신간 전자책
나는 9급 공무원입니다
도서정보 : 이지영 | 2020-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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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것은 없지만 거의 모든 일을 합니다”
주민등록증 발급부터 환경미화, 선거 준비, 재난 현장 지원까지
어쩌면 먼지 같고 알고 보면 공기 같은, 공무원이라는 직업의 기쁨과 슬픔
V 『경찰관속으로』『아무튼, 언니』 원도 강력 추천!
V “철밥통은 더 이상 일의 목표가 될 수 없다” 88년생 밀레니얼 세대가 바라본 공직의 민낯
V 카카오 브런치 화제작! 11년 차 현직 공무원의 솔직 담백한 수기
지방행정직 9급으로 시작해 11년 차가 된 이지영 작가가 『나는 9급 공무원입니다』로 말단 공무원의 일과 삶을 솔직 담백하게 밝혀낸다. ‘주민센터나 지키는 한직’이라는 시선과 달리, 말단 공무원의 하루는 숨 가쁘게 돌아간다. 인감증명서, 출생ㆍ사망신고, 전입신고 등 주민들의 삶의 궤적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기본, 걸핏하면 큰소리치는 민원인도 무한 대기 중이다. 철마다 도로변의 꽃들을 바꿔 심고, 온갖 행사에 동원되어 종일 밥을 푸기도 한다. 태풍이나 폭우, 코로나 같은 재난 상황에는 무조건 현장 출동이다. 행정의 최전선에서 분주하게 오가며 주민들의 일상을 지키는 현장 공무원의 생생한 경험담은 작고 사소해 보이는 이들의 일이 얼마나 우리의 삶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지 새삼 깨닫게 한다.
88년생 밀레니얼 세대가 쓴 만큼, 이 책에는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공직 사회를 향한 젊은 공무원의 쓴소리도 있다. 촘촘하다 못해 기상천외한 의전 사례부터 ‘소통 자리’를 마련한답시고 원형 탁자에 캐주얼한 간식에만 집착하는 회의 문화, ‘잘되면 좋고 안 되면 그만’ 일을 벌이기만 하는 풍조 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조직의 불편한 민낯들이 낱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월급과 수당, 연금, 복장규정, 순환 전보, 명함 없는 삶처럼 공직자들만 겪는 내밀한 이야기도 담겨 있어 베일에 싸인 공직 세계를 엿보는 재미를 더한다.
구매가격 : 10,200 원
엄마가 백개면 좋겠어
도서정보 : 봉봉 | 2021-0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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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아가들과 책을 읽고 재우려는데 우리첫째가 문득 그런다. “엄마엄마 엄마가 백개면 좋겠어!!” 응? 왜? “엄마가 놀아주기도 하고 책도 마니마니 읽어주고 어린이집에 데리러오면 좋겠어!!” 마음이 쿵. 하다. 내가 너무 피곤해하는걸 티냈나? 너무 누워만 있었나? 책도 예전만큼 안 읽어주긴 하지? 뭔가 해달라고하면 지금은 못해준다고 이따가 해줄게 자주 말했나? 친구들이 모두 일찍 가나? 순간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이 든다. 아가들을 재우고 나와서 엄마의 자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건가 라고 반성의 시간을 가진다. 그러다가 나 말고도 수많은 워킹맘이 이렇게 지낼거야라는 생각이 든다. 이시대 워킹맘의 흔하고도 평범한 일상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 이글을 쓰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5,000 원
천 개의 죽음이 내게 말해준 것들
도서정보 : 고칸 메구미 | 2020-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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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1000명의 환자를 떠나보낸 간호사가 깨달은
후회 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법
2019년, 한 언론사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존엄사에 관한 설문 조사에서 ‘죽음과 연상되는 단어’를 물었다. 그 결과 고독, 불안, 종결, 후회 같은 부정적인 단어가 대다수였다. 임종까지의 극심한 고통, 본인 뜻과는 무관한 연명치료, 가족들의 간병 부담 등이 편안한 죽음을 맞을 수 없는 이유로 꼽혔다.
당신의 죽음은 어떤가? 미련이나 후회 없이 홀가분히 떠날 수 있겠는가. 소중한 사람을 보내주기 위한 준비는 되어 있는가. 우리 모두는 언젠가 죽음을, 소중한 사람과의 영원한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 『천 개의 죽음이 내게 말해준 것들』은 이별의 순간이 후회나 상처로 남지 않기 위해 알아둬야 할 ‘죽음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16년간 간호사로서 1000명이 넘는 환자의 마지막을 함께한 저자는 이 책에서 갑작스러운 사고사, 오랜 간병 끝의 이별, 자살, 고독사 등 의료 현장에서 지켜본 다양한 죽음의 민낯을 실제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한 채, 가족들과 마지막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지난날을 후회하며 떠나는 죽음을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연명치료의 허와 실, 종말기의 영양 공급법과 같은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은 물론,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후회하고 또 감사하는 것들까지 이야기하며 남은 생을 조금 더 잘 살기 위한 힌트를 건넨다.
생애 마지막 순간은 예고 없이 찾아와 우리 삶을 뒤흔들고, 준비되지 않은 죽음은 죽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보내주는 입장에서도 후회를 남긴다. 조금 더 잘 해줄걸 하는 아쉬움, 아무것도 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죄책감, 소중한 사람이 곁에서 사라진다는 상실감……. 그러나 남겨진 사람은 계속해서 살아가야 하기에, 2부에서는 소중한 사람이 떠나고 새로운 일상을 살아갈 가족들의 입장을 더욱 세세하게 살펴본다. 후회와 죄책감, 상처로 얼룩지지 않는 배웅법과 죽음을 앞둔 사람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이 책이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이런 말은 중국어로 뭐라 하지?3
도서정보 : 이혜영 | 2021-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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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미니멀리스트 인플루언서 는 중국어로 뭐라 할까? 이 책은 하고 싶은 말을 중국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몰라 답답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표현이 수록되어 있다. 연상하며 암기할 수 있도록 테마별로 관련된 표현을 묶고 예문과 설명을 달아두어 어느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게 하였다. 3편에서는 신조어 표현을 모아두었는데 하루에 하나씩 회화 표현과 예문을 익혀 20일 동안 책 한 편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마지막 장에는 테스트를 통해 암기했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과 함께 그토록 말하고 싶었던 중국어 표현을 마음껏 얘기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구매가격 : 2,800 원
자신의 삶에 변명하지 마라.
도서정보 : 김치완 | 2021-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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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좀더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다. 인생에 있어서 우리가 행복해야 하는 이유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책에 담아보았다. 지금 나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돌아보며 스스로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무리 자신이 어렵고 힘든 환경에 처해있어도 스스로에게 연민을 느끼거나 나약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이 처해 있는 지금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책내용 중에서...)
구매가격 : 9,900 원
일을 잘한다는 것
도서정보 : 야마구치 슈 | 2021-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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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과를 내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어떤 자리에서든 반드시 해내는 사람들의 ‘일의 공식’
흔히 ‘일을 잘한다’고 여겨지는 이들은 어떤 사람이며, ‘일을 잘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능력을 말하는가? 베스트셀러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 야마구치 슈와 일본 최고의 경쟁전략 전문가 구스노키 겐이 모두가 인정하는 ‘일 잘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특별한 업무 비결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그들이 어떻게 일을 바라보고 생각을 움직이는가, 자신의 업무를 반드시 탁월한 성과로 연결해내는 남다른 일의 공식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저자들은 일을 잘하는 사람의 특성과 평범한 사람들의 업무 방식을 비교해 보여주며, 우리가 업무 능력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하는지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가장 효율적인 업무 방식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중 상당수는 일을 잘하는 사람들의 방법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이 흥미롭다. 또한 넷플릭스와 어도비, 레고, IBM, 맥도날드, 산토리, 혼다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잘 알려지지 않았던 흥미로운 사례들이 두 저자의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책의 시작부터 끝까지 펼쳐지며, 유명 기업들의 성공 스토리 이면에 숨어 있는 ‘진짜 일 제대로 하는 사람들이 성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지금 자신의 업무 능력이 평균값이라고 생각된다면, 반드시 놓쳐서는 안 될 책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비의 소년
도서정보 : 라일락 | 2021-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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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회사 팀장 직책을 맡고 있는 차서희. 완벽주의형인 그녀는 가정보다는 회사 일에 열정을 다하며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무실에 홀로 남아 창밖을 바라보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 마모루. 그녀를 지켜주었던 한 소년을. 비가 많이 내리던 동네에서 살았던 그녀는 자신을 지켜주었던 그를 배신하고 학교 재단의 후원을 받아 성공하는 삶을 살았다. 남편과 결혼하여 남부럽지 않은 가정을 꾸렸지만 그것은 허울에 불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곧 결심하게 된다. 마모루. 그가 있는 프랑스로 떠날 것을. 그녀는 곧바로 주차장에서 차를 빼내어 인천공항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2,500 원
넛지의 천재들
도서정보 : 제즈 그룸 | 2021-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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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비즈니스에 ‘넛지’를 달아주는 책!”
최고의 마케팅 회사 오길비가 전 세계 비즈니스 현장에서
폭발적 성과로 증명해 보인 ‘아주 작은 행동 설계’의 힘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비즈니스 넛지 활용법 39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마케터, 기획자 필독서
행동과학자이자 세계적인 마케팅 회사 오길비의 전략 이사인 제즈 그룸은 사내에 행동과학 연구소 ‘오길비 체인지’를 창립했다. 이 조직이 하는 일은 명확했다. 넛지를 활용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것.『넛지의 천재들』은 오길비가 전 세계 비즈니스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이끈 수많은 넛지 프로젝트의 생생한 과정을 전달하며, 아주 작은 행동 설계가 얼마나 폭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사소한 아이디어로 두 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골머리를 앓아온 문제를 간단한 역발상을 통해 해결하며, 작은 변화로 조직의 혁신을 이끄는 모습을 목격할 때마다 당신은 무릎을 치며 넛지의 똑똑함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십수 년간 행동과학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학계와 비즈니스의 간극을 좁히는 데 앞장서온 제즈 그룸은 넛지로 대표되는 행동과학의 원리를 연구실 밖으로 끄집어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행동 설계의 틀을 제시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각 단계마다 실행할 수 있는 넛지 활용법을 39가지로 정리하여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뻔하고 틀에 박힌 비즈니스 전략에서 벗어나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던 이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울 이 책은, 누구라도 넛지의 천재가 될 수 있는 자신감과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구매가격 : 13,500 원
나는 너를 동경하고 있어
도서정보 : 생강 | 2021-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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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진. 녀석을 처음 보았을 땐 이방인처럼 느껴졌다. 그는 마치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녀석은 내게 자신이 쓰던 소설의 완결을 짓도록 했다. 망설였지만 그의 천부적인 재능을 동경하던 나는 녀석의 소설을 완결 지으러 그의 집에 찾아간다. 그곳에서 나는 알아서는 안 될 비밀을 알게 되는데...
구매가격 : 2,900 원
도티의 플랜 B
도서정보 : 나희선 | 2021-0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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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A가 실패했다고 주저앉지 마라.
가능성은 언제나 우리의 예상보다 크게 팽창한다.”
국내 최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국내 최고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 공동 창업자
도티이자 나희선의 연속 성공을 가능하게 한
결정적 선택들과 태도에 관한 이야기
직장인의 2대 허언으로 ‘퇴사하겠다’와 ‘유튜브하겠다’가 있을 만큼 유튜브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절대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취업난으로 겪는 고통은 물론 취업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고민이 쌓여가는 현실 가운데 1세대 크리에이터 도티의 성공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생존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국내 최고 크리에이터이자 국내 최고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로서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성공 과정과 삶의 철학을 『도티의 플랜B』에서 털어놓았다. 더는 코로나 이전의 시대로 돌아갈 수 없기에 모든 기존 질서가 뒤흔들리는 지금, 지속가능한 성공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달라진 세상에서 새로운 성공의 기회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구매가격 : 11,500 원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도서정보 : 미즈시마 히로코 | 2021-0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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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심리 처방의 최고 권위자가 알려주는
상처투성이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단단한 마음 만들기
불안, 질투, 분노, 감정 기복 등을 다루며 현대인의 심리 고민을 정확하게 꿰뚫어내는 심리서를 다수 출간했던 정신과 의사 미즈시마 히로코. 그가 이번에 주목한 주제는 ‘유리멘탈’이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웃고 있지만, 속으로 극심한 감정 변화에 흔들리는 사람들이 있다.저자는 깨지기 쉬운 유리처럼 쉽게 충격을 받는 사람들, 작은 일에도 금방 마음의 중심을 잃고 감정에 휘둘리는 이런 사람들에게 말한다. 작고 간단한 요령만 알아도 온통 상처받는 일로 가득한 세상에서도 다치지 않고 자신을 지킬 수 있다고.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에서 소개하는 솔루션은 아주 명쾌하고 효과적이다. 이 책은 우리의 마음을 망가뜨리는 부정적인 감정의 숨은 기능을 읽어냄으로써, 복잡한 세상에서 보다 단단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구매가격 : 9,800 원
너 그거 아니?
도서정보 : 이종임 | 2021-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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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문학을 꿈꾸는 이종임 시인 삶의 깊이가 녹아드는 시 평범한 일상을 아름답게 연출하는 시 문학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승화시키는 시 자신만의 독특한 성향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시 겸손한 마음으로 약한 이들을 보듬고 안아주는 시 그런 시를 쓰는 이가 이종임 시인이다 어머니를 부르면 울컥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추억이 있기에 그러하다 고향집 뒤안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우물가에서 어머니와의 추억이 흠뻑 담긴 장독대를 바라보며 지난 시절을 추억하는 시인은 가슴에 품어놓았던 주옥같은 향수를 꺼내어 자연 속에서 아름답게 꽃을 피운다. 심신이 나약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이웃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보살피고 싶은 심성으로 현재 청주 주간 보호 센터에서 근무를 하면서 깊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후원을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께 색소폰 연주 봉사도 겸하면서 가슴 벅차고 흐뭇한 감동을 주는 이가 이종임 시인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렇듯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살아가는 착한 마음을 가진 시인의 발자취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이종임 시인의『너 그거 아니?』는 우리들 자신에게 묻는 의문문으로 표현한 것 같아 지나온 시간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시인 또한 그러했을 것으로 생각해 본다 세상과 동고동락하면서 자아낸 시는 시를 쓰기에 앞서 인성을 다진 시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면서 독자들의 마음에 꿈을 심어줄 것이다 이종임 시인의 환한 햇살 같은 첫 시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이사장 임종구 어머니를 부르면 울컥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추억이 있기에 그러하다. 고향집 뒤 안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우물가에서 어머니와의 추억이 흠뻑 담긴 장독대를 바라보며 지난 시절을 추억하는 시인은 가슴에 품어놓았던 주옥같은 향수를 꺼내어 자연 속에서 아름답게 꽃을 피운다. 심신이 나약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이웃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보살피고 싶은 심성으로 현재 청주 주간 보호 센터에서 근무를 하면서 깊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후원을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께 색소폰 연주 봉사도 겸하면서 가슴 벅차고 흐뭇한 감동을 주는 이가 이종임 시인이다. 서평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렇듯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살아가는 착한 마음을 가진 시인의 발자취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너 그거 아니?』는 우리들 자신에게 묻는 의문문으로 표현한 것 같아 지나온 시간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시인 또한 그러했을 것으로 생각해 본다. 세상과 동고동락하면서 자아낸 시는 시를 쓰기에 앞서 인성을 다진 시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면서 독자들의 마음에 꿈을 심어줄 것으로 본다. 시인의 환한 햇살 같은 첫 시집 발간을 축하하며 글을 쓰고자 하는 분께 추천한다 서평
구매가격 : 7,000 원
신 대공황
도서정보 : James Rickards | 2021-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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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대공황조차 앞으로 벌어질 일만큼 심각하지 않다.”
미국 최고 금융전문가 제임스 리카즈 경제 전망
포스트 팬데믹 시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신 대공황》은 《화폐 전쟁》 《화폐의 몰락》으로 알려진 통화제도 분석가 제임스 리카즈가 코로나19 이후의 경제를 전망한 책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 국방부 국제경제 자문위원인 제임스 리카즈는 2020년 이후 경제는 1930년대 대공황을 뛰어넘는 ‘신 대공황’에 진입했다고 진단한다. 1930년대 대공황 때 발생한 89.2%의 주가 폭락은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일어났다. 2020년에 촉발한 신 대공황은 불과 4개월 만에 미국의 일자리 6000만 개를 없앴다. 세계 경제가 공식적인 경기 침체보다 그 영향력이 더 광범위한 새로운 불황에 진입했다.
제임스 리카즈는 코로나19로 인한 봉쇄가 경제 붕괴를 초래했고, 화폐유통속도를 경시한 국가 재정 지출은 위기를 막기에 미흡했다고 지적한다. 앞으로 경제가 수년간 고도성장을 지속한다 해도 수렁에 빠진 경제를 구제하기는 쉽지 않다는, 암울한 진단이다.
특히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한국 역시 다른 선진 경제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역풍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G20 국가들이 추세적 성장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전자 제품, 가전제품, 자동차 수요가 점차 감소하면서 한국의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임스 리카즈는 암울한 전망에 그치지 않고, 위기의 시대를 헤쳐 나갈 현실적인 방안을 제안한다.
역사상 최대 위기, 부의 흐름이 뒤바뀐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전 세계가 주목한 투자 인사이트
《신 대공황》의 원서인 《The New Great Depression》은 미국 현지에서 1월 12일 출간되었으며, 출간 즉시 아마존 경제 상황·자산 관리·통화 정책 분야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독자들의 관심을 끌며 독일, 스페인, 그리스 등 8개국에 번역 출간이 확정되었다. 특히 여타 국가보다 한국 독자들에게 발 빠르게 소개하며, 한국 독자들에게 빛나는 혜안을 제공한다.
전 세계가 《신 대공황》에 주목하는 이유는 경제 침체가 아닌 세계적 대공황이 시작됐다는 충격적인 전망과 함께 탁월한 투자 전략을 제공하는 까닭이다.
제임스 리카즈는 부동산과 금은 인플레이션 헤지, 재무부 채권과 현금은 디플레이션 헤지를 위해 보유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금값 상승을 예견하며 투자 가능 자산의 10%를 금으로 장기 보유하라고 말한다.
제임스 리카즈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빛나는 등대가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도서정보 : 임종구 | 2021-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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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세상 꽃들이 모두 아름답다고 한들 내 맘을 빨갛게 물들이고 싶은 빨간 장미꽃에 견줄까? 달빛 고와 솟아난 아지랑이 긴 세월 스미는 아픔 먼 바다로 건네 보내고 파랑으로 파식되어 불타는 얼음 잉태하니 포근한 인향이 샘솟는다. 오늘도 내 맘은 달빛 아래 피어난 바다의 꽃이고 싶다. 6∼70년대의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가 시를 쓴다는 것은 일부 지식층이 아니면 과연 상상이나 할 수 있었나 의문이다. 시를 쓰는 것 보다 읽기도 힘들었던 적이 많다. 나 역시 많이 그랬다.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우리는 최고의 선물이 시집을 받는 것이 되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꿈꾸던 시인이 되었지만 시를 창작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시를 쓰고자 하는 분들의 한발 앞선 길잡이가 되어보자고 시문학 밴드를 창설하여 무료강의를 시작한지 4년이 되어간다.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는 삶의 목표를 지향하며 함께하는 문학인의 꿈을 키워 주고 싶다. 창작시 강의를 하면서 한편 한편의 시를 쓰고 쉽게 시를 쓰는 기술을 알려주고 싶어 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출판사 제공] 출판사 서평 시를 그리고 꽃을 그리는 행복한 시인 임종구 작은 일에도 마음을 열고 다가가 하나하나 정성을 다하여 나눔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고마운 마음이 먼저 생기고 햇살이 내리쬐는 양지바른 곳에 있는 듯 밝고 따스해지는 마음을 갖게 하신 정감 있는 분이 임종구 시인이십니다. 2017년 1월 창설하신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문학밴드에서 임종구 시인님과의 첫 만남이 시작되었고 한줄 시로 쓴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읽기만 하여도 설레는 밴드 이름에 쏙 빠져들어 마음의 꽃밭에 작은 꽃씨를 뿌려 정성스레 가꾸어 그 꽃들을 나눔 하는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하신 분이 임종구 시인이십니다. 『혹 있을지 모를 독자들에 꽃이 되고 한 줄 시에 일곱 빛깔 무지개를 담아 아름다운 선율에 콧노래 흥얼대며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전문 발췌 문학밴드의 이름으로 완성시를 그리셨고 늘 마음에 자리하던 “고마움과 새로움”의 꽃이 임종구 시인의 첫 번째 시집으로 시처럼 꽃처럼 피어났습니다. 임종구 시인의 정서와 시상이 고스란히 담긴 첫 시집이 독자들의 가슴에 잔잔한 노래처럼 스며들어 특별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행복이 창안으로 스며드는 10월입니다 결실의 계절에도 새롭게 돋아나는 꽃들을 바라보며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며 살고 싶은 날에 독자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셔서 기쁨으로 승화하는 아름다운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단법인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편집장 이미래 [출판사 제공] 만년필. 임종구. 반세기 동안 님 그리워하며 내게 찾아온 만년필. 걸어갈 때 마다 사각사각 소리 내며 잘도 다니네. 오늘은 어디로 갈까 울긋불긋 단풍잎 속에 살포시 내려앉은 작은 속삭임. 흰 종이배에 내 맘을 담아 잘도 떠나가네. 비가 오면 처마 밑에 똑똑똑 눈이 오면 발자국에 뽀도독. 너는 너는 내 맘을 가져가는 작은 마술사 내 맘을 그려내는 나의 혼령이어라! 17 새벽. 임종구 석양이 수평선을 물들일 무렵 아늑한 보금자리 꿈꾸듯 생명의 빛 온 세상에 드리우고 손을 내밀어 길을 안내한다. 허공에 휘저은 손 잡을 수 없는 바람 꾸밈없이 산다는 게 멀게만 보이는 것은 왜일까. 파고드는 썰물이 가슴을 때리고 내려놓고 살라 하며 내일의 밀물을 바라본다. 세차게 흔들리며 울렁이던 심장을 꿀꺽 삼키듯 이슬방울로 모아 모아 여울목 망각 속에 흘려보내며 아침의 빛을 마주한다. 머피의 법칙을 거울삼아 자식 잘되기만을 손꼽아 한없이 염원하는 마음이 있으니 그래도 나는 참 행복하다. 18 내 이름 세상에 태어난 기쁨으로 푸른 하늘에 돌을 던진다. 새벽의 종소리는 나를 깨우고 동쪽 하늘 태양은 나에게 꿈을 심는다. 정오의 쉼터에도 거북의 삶처럼 욕심 없이 한 걸음 한 걸음 고지를 향한다. 석양의 노을 속에 내 삶도 물들어 가고 지천명 끝자락에서 새 희망을 얻는다. 까만 하늘에 은하수처럼 샛별로 이름 석 자 수 놓는다 28 짝사랑 널 향한 그리움은 가만히 눈 감으면 아침 햇살이 쑥스러워 고개 숙이던 이슬처럼 설렘으로 수줍은 얼굴이 볼그레 물든다. 너와 함께 하는 세상이 아름다워 푸른 하늘의 태양을 바라보며 사랑을 꿈꾸고 밤하늘의 달을 바라보며 찬란한 행복을 빌었다. 네게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마음만으로 고백을 연습하고 꿈꿨지만 너로 인해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었다. 세월이 흘러 귀밑머리에 서리가 내린 지금 내 곁에 사랑하는 임자와 함께 하지만 늘 마음속의 너는 나를 젊음으로 이끈다. 42 새아씨. 임종구. 늦겨울 긴 잠에서 깨어난 나는 너무 귀엽고 예뻐서 어머니는 문희(文希)라고 불렀고 이제 겨우 사춘기 지난 내가 새색시 되어 꽃가마 타고 시집간다. 장난스러운 남편은 못 생긴 아욱이라 놀려대고 심통난 나는 뾰족한 입을 길게 내밀지만 그래도 나는 행복하다. 가을 하늘 별빛 총총한 밤 은빛 방울 다섯 개 달린 속살 비친 자주색 잠옷 두둥실 높아가는 내 마음을 어찌할꼬. 내 나이 아직 서른 전에 착하디 착한 나의 임은 몹쓸 병에 정신은 오락가락 매일 밤 화난 얼굴에 술 마시면 두들겨 패는 지아비는 자신의 죽음을 알고 이제 그만 잊어달라고 새 삶을 찾으라고 그렇게 못되게 굴었구나. 한없이 눈물이 흐른다. 43 초록 세상. 임종구. 북녘에 솟아오른 빨간 립스틱 비둘기의 입맞춤에 온 세상이 초록빛으로 물들었네. 74 달그림자. 임종구. 천지에 솟아오른 흰 비둘기 백록담에 비춰보니 두 마리의 토끼가 풍금 친다. 76 4부. 인생을 그리다. 열심히 사는 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니다. 꿈이 있다고 행복한 삶이 아니다. 어두운 길에서 한줄기 빛이 있듯이 수평선 끝에서도 희망의 빛은 늘 기다리는 것이다. 지금 내가 바라본 등대는 자신보다 남을 위해 살아가는 희망의 등불이었구나. 99 [출판사 제공] 문학은 인간을 탐구하는 예술이기 때문에 문학작품 속에는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엿 볼 수 있어 자아를 성찰하고 삶을 반성하며 나와 다른 삶을 비교해 보며 자신의 인생을 그려낸다. 시인의 말 나는 에코페미니즘(ecofeminism)이다. 나는 가난에 쪼들리다. 라고 말하지 말고 그저 그냥 사실적 리얼리즘(Realism)이 예술이다 생각하고 낙서 하듯 써 내려가는 그 글이 한 편의 수필이 되고 시가 된다. 인간의 삶은 가꾸는 것이다. 나의 글도 가꾸고 퇴고 하여 멋진 창작시가 된다는 생각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본 시집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는 작가 자신의 삶을 그려 낸 시집이다. 한 가지 소망이 있다면 이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시처럼 꽃처럼 향기를 드리고 싶다. 각박한 삶에 자그마한 꿈과 감동을 느끼며 다시금 만년필을 들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시인의 말 까만 동경 속에 호수 같은 아침이슬이 윤슬 먹은 파도 되어 시처럼 쌓이고 꿀벌 먹은 호박꽃은 내 사랑 구름처럼 나풀나풀 춤을 춘다 아! 나는 시처럼 꽃처럼 살고 싶다. 나는 꽃이 되련다. 그리고 한 줄 시가 되련다. 시인의 말 6~70년대의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가 시를 쓴다는 것은 일부 지식층이 아니면 과연 상상이나 할 수 있었나 의문이다. 시를 쓰는 것 보다 읽기도 힘들었던 적이 많다. 나 역시 많이 그랬다.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우리는 최고의 선물이 시집을 받는 것이 되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꿈꾸던 시인이 되었지만 시를 창작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시를 쓰고자 하는 분들의 한발 앞선 길잡이가 되어보자고 시문학 밴드를 창설하여 무료강의를 시작한지 4년이 되어간다.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는 삶의 목표를 지향하며 함께하는 문학인의 꿈을 키워 주고 싶다. 창작시 강의를 하면서 한편 한편의 시를 쓰고 쉽게 시를 쓰는 기술을 알려주고 싶어 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시인의 말 『혹 있을지 모를 독자들에 꽃이 되고 한 줄 시에 일곱 빛깔 무지개를 담아 아름다운 선율에 콧노래 흥얼대며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전문에서 보이 듯 문학밴드의 이름으로 완성시를 그리셨고 늘 마음에 자리하던 “고마움과 새로움”의 꽃이 임종구 시인의 시집으로 시처럼 꽃처럼 피어났다. 시인의 정서와 시상이 고스란히 담긴 첫 시집이 독자들의 가슴에 잔잔한 노래처럼 스며들어 특별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서평 행복이 창안으로 스며드는 11월입니다. 결실의 계절에도 새롭게 돋아나는 꽃들을 바라보며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며 살고 싶은 날에 독자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셔서 기쁨으로 승화하는 아름다운 나날이 되길 기원하며 글을 쓰는 사람들의 좋은 본보기로서 아낌없이 추천한다. 서평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삶이란 흐름 속에 말없이 흘러가는 세월 앞에 지나간 흔적을 바라본다 맑고 순수한 마음으로 행복을 염원하는 꿈 많은 어린 시절 부딪치는 현실 속에 눈물이 흘러내리고 이제 이순의 코 앞에서 내일을 그려본다 마음의 여유로움을 찾아 지란지교를 꿈꾸며 샘솟는 영감을 붙잡아 낙서하듯 그려내는 한 편의 시 속에 또 다른 삶을 묻어본다 혹 있을지 모를 독자들에 꽃이 되고 한 줄 시에 일곱 빛깔 무지개를 담아 아름다운 선율에 콧노래 흥얼대며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본문 황홀경 가느다란 어깨에 둘러맨 태양은 삶의 고난과 역경을 짓누르고 붉은 마왕의 쨍그랑 칼날 소리에 번개 치는 핏 줄기는 하늘 높이 솟아오른다. 어두운 그림자의 영혼 인양 거칠어진 숨결의 피아노 소리는 페로몬 같은 산딸기 향내음에 도취되어 잔잔한 가슴으로 사랑을 녹인다.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고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상온 한데 찰나의 속삭임에 뜨거워진 입술 너와의 입맞춤은 우주 속에 무아지경 이련다. 먼 여행이 시작될 즈음 내 몸속으로 빠져드는 너의 속살은 경직됐던 내 몸뚱이에 큐피드 화살 되어 붉은 용암 토해내듯 오르가슴 만끽하니 내 삶의 거침없는 휴복(休福)이어라. 본문 극락조 파란 하늘에 먹구름이 돛단배 되어 뭉개 뭉개 얽히고 쉬울 쉬울 참매미는 옛사랑이 그리워 곧게 뻗은 동백나무처럼 아랫도리를 벗는다. 오솔길 옆에 산수유는 얇은 미소로 수놓으며 두 팔 벌린 목련은 시 활처럼 손뼉 치고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는 오색 빛을 흠모한다. 까만 동경 속에 호수 같은 아침이슬이 윤슬 먹은 파도 되어 시처럼 쌓이고 꿀벌 먹은 호박꽃은 내 사랑 구름처럼 나풀나풀 춤을 춘다. 아! 나는 시처럼 꽃처럼 살고 싶다. 나는 꽃이 되련다. 그리고 한 줄 시가 되련다.
구매가격 : 7,000 원
어른의 교양
도서정보 : 천영준 | 2021-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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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소크라테스부터 애덤 스미스까지,
희대의 사상가 30인의 삶에서 찾은 생각의 기술
◎ 도서 소개
“무언가를 안다는 것은 나를 바꾸는 일이다!”
철학, 예술, 역사, 정치, 경제
5가지 개념으로 파악하는 실전 인문학
어른의 교양이란 어른들만을 위한 매뉴얼도, 말로 젠체하며 뽐낼 수 있는 지식도 아니다. 나이를 벗어나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품위를 갖고자 하는 사람이 쌓아야 하는 최소한의 소양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의 평판이나 분위기 속에서도, 내 머리로 사유하고 행동할 수 있는 ‘생각의 기술’이야말로 어른이 갖춰야 할 교양이다.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철학, 예술, 역사, 정치, 경제 5가지 개념을 ‘생각의 기술’이라는 관점으로 풀어내 설명한다.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법(철학)부터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법(예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법(역사),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정치), 인간의 심리로 부의 흐름을 읽는 법(경제)까지, 불확실한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을 나만의 지적 무기를 찾는 여정이라고 볼 수도 있다.
특히 각 분야를 대표하는 희대의 사상가 30인이 삶의 어둡고 축축한 길을 걸어가며 얻어낸 통찰을 ‘지적 독립’이라는 시각에서 정리한 점이 돋보인다. ‘생산적 의심을 훈련하라’는 조언에서부터 ‘갑질에 굴복하지 말라’는 통쾌한 일침까지, 독립적인 생각으로 무장한 이들의 삶을 살펴보는 일은 남과 다른 나를 만드는 첫 단계가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인정 자본’ 말고 ‘성찰 자본’이 필요한 시대!
지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위한 교양 수업
이유 모를 알고리즘이 매일 맞춤화된 콘텐츠를 추천해주고, 각종 플랫폼과 SNS가 타인의 욕망을 끊임없이 모방하고 소비하라고 부추기는 이런 시대에 제정신 차리고 살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갑작스러운 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이 멈추고 억제된 경험은 현재의 인류에게 무엇보다 큰 숙제로 남겨졌다.
관습이나 통념 앞에 자기 생각을 봉쇄하거나, 대세나 트렌드에 따라야 한다는 명분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욕망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때일수록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 타인의 ‘좋아요’와 ‘구독’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인정 자본’이 아니라, 반성과 숙고를 통한 ‘성찰 자본’이 삶의 무기가 되어야 한다.
왜 인문학과 고전을 공부하는가? 굳이 한마디로 대답하자면, ‘생각의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다. 자신을 지배하는 생각들을 하나하나 뜯어보고 진짜 내 것이 아닌 것들은 몰아낼 수 있어야 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나만의 생각과 행위를 이끌어내는, 스스로 무엇인가를 생산해내는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다.
“대세를 거부하고 내면의 목소리에 솔직하라!”
각자도생의 시대를 살기 위한 지적 도구
이 책은 크게 철학, 예술, 역사, 정치, 경제 5부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딱딱하고 고답적이게만 느껴져 온 지식들을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라는 차원에서 재구성해 소개한다. 또한 인류를 지성적으로 한 차원 진보시킨 철학자, 아름다움의 본질을 끝없이 탐미했던 예술가, 현실의 민낯을 철저히 기록해낸 역사가, 국가의 흥망을 좌지우지했던 정치가, 인간 탐욕의 진실과 오류를 발견했던 경제학자 등 30인의 삶을 바라보는 작업은 생각의 기술을 익히도록 이끌기에 충분하다.
1부 [철학]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법
? 같은 것을 보고도 본질을 꿰뚫는 판단의 기술
2부 [예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법
? 평범함을 아름다움으로 만드는 관점의 기술
3부 [역사]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법
? 일상의 갈등을 해결하는 되새김의 기술
4부 [정치]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관계의 기술
5부 [경제] 심리로 부의 흐름을 읽는 법
?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 되지 않는 경쟁의 기술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전략적 비관의 기술을 익히라고 외친 세네카, 자신만의 시선과 기법으로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호크니, 유산계급 출신임에도 노동자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은 마르크스, 경제 현상을 받아들이는 군중 심리의 중요성을 증명한 실러 등 이 책에서 다루는 생각의 거장들은 절대 지름길이나 편법을 허용하지 않는다. 정신의 허벅다리에 근육을 붙이고 제 길로 정상까지 오라고 요구한다. “너 자신의 생각을 단단하게 만들어서, 그 힘으로 일어서라”고, “누군가의 위로에 의지하는 아이가 아니라 ‘진짜 어른’이 되라”고 말이다.
“이제 지적 무기와 갑옷을 탑재하기 위한 여행을 떠날 것이다.
완주할 때쯤에는 우리 모두에게 ‘어른의 교양’이 자양분으로 남아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물론 그것으로 완전히 숙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그때부터 더 많은 거장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야 한다.
때로는 ‘빅 매치 팔씨름’을 하고, 때로는 그와 ‘막걸리 한 잔, 소주 한 잔’을 기울이며
자신의 지적 세계를 풍요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생각은 오로지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므로, 누구도 나를 대신해줄 수 없다. 무분별하게 수용된 이런 이야기들은 머릿속을 잠식해 어느 간 생각하는 방법 자체를 잃어버리게 한다. 평소에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휘둘리는 성향이라면, 진정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어른의 교양을 쌓기를 바란다. 책을 덮고 난 후에는 진짜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김찬용 지음|arte|2021년 1월 14일|16,000원
▶ 1일 1수, 대학에서 인생의 한 수를 배우다|신정근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16일 출간|17,000원
▶ 경이로운 철학의 역사 1~3|움베르토 에코, 리카르도 페드리가 지음|arte|2020년 10월 23일 출간|각 권 80,000원
◎ 본문 중에서
그들의 거창한 주장보다 삶의 구석구석에서 느꼈던 회한과 눈물이 나에게는 더 절절하게 다가왔다.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살기 어렵다’고 토로하는 시대이기에, 그들이 나직하게 읊조린 말과 글이 조금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프롤로그 : 5쪽]
인생은 재봉선 하나 없는 비단결 같은 모습으로 구현되지 않는다. 갖가지 모순과 불편함으로 빚어진 모자이크가 우리가 마주하는 인생의 실제다. 그래서 우리는 타인과 자신과의 갈등을 부정하거나 억누르지 말고 잘 활용해야 한다. [우리는 불편한 것을 통해 성장한다 : 19쪽]
자연과 이성의 힘을 탐구하던 고대 그리스의 사상인 스토아 철학은 인간의 삶을 매우 건조하게 바라보았다. 대부분의 불행한 일은 인간의 의지 바깥에 있는 사건들이다. 따라서 자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해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편이 낫다. 예상을 뛰어넘어 일이 잘되면 다행이고, 예감했던 대로 문제가 터져도 충분히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측하는 습관이 삶을 바꾼다 : 28쪽]
우리는 자신의 삶에 직접 ‘명령을 내리고 창조하는’ 행위를 감수해야만 한다. 남이 내 삶을 좌지우지하려는 시도를 과감하게 거부하고 맞서 싸울 줄 알아야 한다.
[비굴한 ‘인싸’보다는 주도적인 ‘아싸’가 되라 : 38쪽]
살면서 누구나 조금씩은 의미 있는 흔적을 남기고 싶은 욕망을 갖지 않는가. 그러자면 스스로를 논란의 중심으로 몰고 갈 줄도 아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주위의 비난보다 나다움을 잃는 것을 더 두려워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예술가라 할 수 있다. [평범함을 거부하라 : 77쪽]
꼭 무지해서 묻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생각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와 함께 합의를 얻어가는 절차인 것이다. 또 나도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예의 원칙에 복종시키는 행위가 ‘매사에 물음’이다. [사람을 알려면 말하는 방식을 보라 : 166쪽]
우리는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박수받을 때보다 그렇지 못한 때가 훨씬 더 많은 배우들이다. 그 순간순간을 좌절과 열패감으로만 보낸다면 삶은 더욱 어둡게 느껴지고 우울해질 수밖에 없다. 타인의 ‘좋아요’와 ‘구독’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인정 자본’이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깊은 공부와 어른다운 생각을 통한 ‘성찰 자본’을 키워가야 할 때다. [에필로그 : 231쪽]
구매가격 : 12,800 원
시처럼 꽃처럼
도서정보 : 임종구 | 2021-0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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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밴드의 창설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그리시는 우리 문우님들을 보며 만학의 열정을 다시금 맛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설렘으로 가슴을 부풀게 하며 꿈을 성취하려는 의지 또한 존경의 마음을 듬뿍 드립니다. 지나간 시간 보다 좀 더 풍요로운 정신세계로 삶을 영위하시고 한줄 한줄 이어가는 글 속에 자신의 내면을 담은 문우님들의 손끝에 아름다운 추억을 영글어 내어 고이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시인으로서 마음을 함께 하는 우리 밴드 문우님들과 함께 출간하는 동인지 창간호 발간에 매우 가슴이 뛰고 문학의 향상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며 현대문학의 지평을 여는 역량 있는 시인 19 동인께서 선정되어『시처럼 꽃처럼』동인지를 창간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삶을 원동력으로 지니고 있는 능력 경험을 바탕으로 차근 차근 먼 세상을 바라보며 우주 속에 조화로움을 사유하여 형상화시킨 작가로서 이야기 속에 전시적 작가 시점으로 창작하는 늘 공부하는 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지개를 보기 위해선 소나기를 피할 수 없고 끝없는 습작 없이 베스트셀러란 있을 수 없다” 란 두줄시를 되새기며 독자로 하여금 무한한 감동을 주는 시인이시길 바랍니다.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동인지 창간호의 깊은 의미를 새기면서 훗날 문학의 값진 보석으로 길이 빛나는 동인 시집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계속되는 동인지 출간으로 이를 계기로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가 새 천년의 초석으로 승화되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사진가의 기억법
도서정보 : 김규형 | 2021-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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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상적이지만 가장 이상적인 기록,
사진으로 매일을 기억하는 사람의 이야기
◎ 도서 소개
캐논, 에어비앤비, 에잇세컨즈… 브랜드들이 사랑하는
포토그래퍼 김규형의 일상 기록법
“사진을 찍고, 글을 쓴다.
그것만으로 이미 영원을 기억하는 방법을 손에 쥐고 있는 셈이다.”
때때로 사진은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기억한다. 까맣게 잊고 있던 무언가를 사진이 되살려주는 경험을 한 번쯤 해본 적 있지 않은가. 정갈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캐논, 에어비앤비, 에잇세컨즈 등 여러 브랜드와 협업 작업을 해온 포토그래퍼이자, 가장 일상적이지만 가장 이상적인 기록의 도구, 사진으로 이야기하는 작가 김규형에게 기록과 기억은 끝나지 않는 화두다.
전시와 강연, SNS 등 채널을 가리지 않고 폭넓게 사진을 선보이는 그가 한결같이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 영원한 것은 없지만, 그것을 오래도록 간직하는 방법은 있다는 사실이다.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 순간, 영원을 사로잡는 방법 하나를 손에 쥐고 있는 셈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것이 카메라든 핸드폰이든 작은 수첩이든 노트북이든 상관없다. 기록하는 자가 누구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니까.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된 김규형 작가의 신간 에세이 『사진가의 기억법』에서 그는 찰나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는 사진가의 관점을 감성적이고 유쾌한 문체와 사진으로 선보인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결혼은 모르겠고 내 집은 있습니다|김민정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9일 출간|15,000원
▶ 인생에서 정지 버튼을 누르고 싶었던 순간들|이민주(무궁화) 지음|21세기북스|2020년 5월 13일 출간|15,000원
▶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전승환 지음|아르테|2019년 2월 28일 출간|15,300원
▶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하상욱 지음|아르테|2019년 7월 31일 출간|15,300원
◎ 출판사 서평
“문장 몇 줄, 사진 몇 컷이 하루하루 쌓여 ‘내’가 되었다.”
멈추지 않고 기록하는 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연’이 시작한 일을 ‘꾸준함’으로 완성했다. 이 책 『사진가의 기억법』의 프롤로그에서 작가가 하는 말이다. 그에게 사진과 글은 그냥 지나치면 휘발되기 쉬운 일상과 관계를 맺기 위한 노력이었다. 책을 쓰기 위해 원고의 첫 장을 채우던 날도, 카메라를 들고 낯선 골목을 헤매던 날에도, 혼자 머리를 자르다 망친 날도, 유일한 가족이었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시던 날도 그는 어김없이 기록했다. 그렇게 기록한 순간들은 하마터면 스쳐 지나갈 뻔한 사람을 만나 친한 친구가 된 것처럼, 사라지지 않고 곁에 남아 자신의 일부가 되어주었다고 작가는 고백한다.
책 속에 담긴 그의 이야기에 기록에 대한 거창한 노하우가 담겨 있는 것은 아니다. 그저 순간과 순간이 모여 기나긴 삶이 되듯, 소소한 기록의 조각들이 하루하루 쌓여 한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한 컷의 아름다운 파노라마 사진처럼 보여줄 따름이다. 멈추지 않았기에 이만큼 갈 수 있었다고, 기록했기에 기억할 수 있었다고, 책에 담긴 작가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입을 모아 증언한다. 사실 그가 기록한 것은 단순히 지나버린 과거가 아니라, 잊고 싶지 않은 날들의 마음일 것이다. 페이지마다 정직하고 오롯한 자세로 자리 잡은 사진과 글을 통해 독자들은 지치지 않고 기록하는 사람의 감성을 마주하게 된다.
“방향치라는 결점이 좋은 사진을 찍는 법을 알려주었다.”
조금 이상하지만 멋진 ‘나’라는 세계의 이야기
서울 도시 곳곳을 촬영하는 프로젝트 ‘서울 스냅’을 통해 알려졌듯, 포토그래퍼 김규형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장소를 다른 관점으로 보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그는 카메라를 이용해 틀에 박힌 도시의 디자인을 때로는 낯설게, 때로는 장난스럽게 뒤틀어버린다. 어두운 지하도의 난간이 우아하게 뻗은 라인으로 바뀌고, 고층건물에 빽빽하게 들어찬 유리창이 파란 하늘에 물든 수십 개의 눈동자처럼 보이는 일은 그의 사진에서 종종 일어나는 작은 마법이다. 방향치라는 결점 덕분에 더 좋은 사진을 찍을 관점을 얻었다고 말하는 작가는, 남들 눈에 이상해 보이는 결점이 뜻밖의 지점에서 힘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한다.
그가 날 때부터 당당하게 ‘이상해도 괜찮아’라고 외쳤던 것은 아니다. ‘카메라를 들고 어딜 그렇게 다니니’, ‘옷은 왜 그렇게 입는 거니’, ‘왜 남들처럼 살지 못하니’…… 학창 시절부터 어머니에게 자주 ‘이상하다’는 이유로 혼이 났고,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다. 잘 다니던 광고회사를 그만두고 사진가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날, 그는 난생처음 어머니에게 반항했다.
“엄마, 내가 이상하게 한번 살아볼게. 죄책감 갖지 않고, 즐기면서 이상하게 살아볼게요.”
그는 ‘이상함’을 갈고닦아 자신의 세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부로 만들었다. 조금 독특하지만 멋진, 그리고 다정하기도 한 한 사람의 세계를 『사진가의 기억법』에서 만나보자. ‘이상하게 살아도 괜찮다’고 말하는 그의 메시지가 독자 안에 숨어 있는 유쾌한 잠재력을 깨워줄지도 모른다.
구매가격 : 12,800 원
시향천리 인향만리
도서정보 : 임종구 | 2021-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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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으로서 마음을 함께 하는 우리 밴드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문우님들과 함께 출간하는 동인문집 창간호 『시향천리 인향만리』발간에 매우 가슴이 뛰고 문학의 향상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게 되며 세계문학의 지평을 여는 역량있는 시인님 39 동인께서 선정되어『시향천리 인향만리』동인문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자기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인 동물로서 타인과의 관계를 맺으며 공동체를 형성하고 우리는 뜻을 같이하는 문학인으로서 문학작품을 통하여 우리 자신이 속해 있는 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연대의식을 형성함으로써 자신의 삶의 의미를 부여해 주며 삶을 원동력으로 가지고 자신 또는 공동체의 능력 경험을 바탕으로 차근 차근 먼 세상을 바라보며 우주 속에 조화로움을 형상화시킨 작품을 창작하는 작가로서 이야기 속에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창작하는 늘 공부하는 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밴드의 동인문집 창간호의 깊은 의미를 새기면서 훗날 문학의 값진 보석으로 길이 빛나는 동인 시집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계속되는 동인지 출간을 바라며 이를 계기로『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가 새 천년의 초석으로 승화되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디자인 스케치 기초
도서정보 : 김원경 | 2020-12-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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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조형을 창조하는 디자인 스케치는 디자인 문제 해결의 방법과 시각화 과정의 표현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디자인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더욱 뚜렷하게 볼 수 있는 능력에서부터 풍부한 상상력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기 시작하는 단계에서의 시각화 과정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조합하고 구성하며 새롭게 그려보고 만들어가는 행위로서 시각화 과정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디자인 스케치 기초 과정의 워크북에서는 단순한 묘사 중심의 표현행위보다는 디자인 목적에 적합한 형태들을 발견하면서 만들어가는 개념으로서 아이디어 발상과 시각화 과정의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하여 응용 표현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디자인 스케치의 기초과정인 제1권에서는 선의 특성과 적용을 시작으로 기하학적인 도형의 구조와 비례를 분석하면서 형태 형성의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시점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초적인 투시도 기법을 연구하게 된다. 그다음에는 삼면도의 인식과 공간 투시도의 이해와 응용 방법 등 디자인 조형의 형태 형성 과정을 위하여 시각적 사고의 방법과 요소들을 실험적으로 적용하면서 디자인 스케치를 효과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하고 있다.
구매가격 : 11,000 원
무명초의 향기
도서정보 : 심재철 | 2021-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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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 누워있는 노을이 아름답다 한들 사람의 마음을 꽃피우는 시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을까? 새벽 강가에 피어오르는 물안개처럼 세월의 갈피 속에 묻힌 추억들을 한줄기 시로 엮어 놓으니 꽃봉오리같이 피어오르고 겹겹이 스쳐온 여정 속에서 오늘도 미래의 창을 열어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걷는다. 유년시절 일기쓰기부터 인연이 되었다고 할까요. 중학시절 시작한 펜팔로 이성과 주고받는 서신 속에 문학에 대한 낭만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은 한 두 편의 시를 적어 보내던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납니다. 문학 소년이 되고 싶었던 그 시절 사색에 잠겨 글을 쓴다는 것은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들의 작은 희망이었습니다. 그때만 하여도 자신의 감정 느낌 의사 표시 등을 글로 써서 상대에게 전하고 남기고 싶은 수단으로 시와 더불어 문장을 쓴다는 것은 아주 낭만적이었습니다. 서로의 주고받는 서신으로 동질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인생의 경험을 교환할 수 있었기에 삶의 위로가 되고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삶의 여정 속에서 좀 더 유기적으로 서로의 슬픔 기쁨 좌절 고통 등의 감정을 교환하며 위로와 소통이 되어 준다면 한 편의 시가 주는 역할은 대단히 크다고 하겠습니다. 늦은 나이에 다시 문학에 대한 꿈을 꾸고 마음의 문을 열어 시 부문에 등단하여 필을 잡게 되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으로 인생여정에 또 하나의 반려자가 되었습니다. 제2의 인생의 문을 적극적으로 열어주신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구암 임종구 회장님과 이미래 부회장님의 도움으로 등단의 영광을 받게 되어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나온 모진 인생 역경 속에서도 묵묵히 내조에 온 힘을 쏟아준 저희 아내에게 이 공을 바치며 또한 양가친척 모두와 모든 사랑하는 지인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자리에 오게끔 항상 은총을 베풀어주신 성모님과 주님께 이 모든 영광을 바칩니다. 나의 앞길에 한 점 부끄럼 없는 시인으로서 시처럼 꽃처럼 고운 길을 정겨운 이웃들과 함께 걸어가렵니다. 시인 심재철 [추천사] 유년시절에 남보다 유복한 가정에서 성장하면서 일찍이 문명의 혜택을 받아 중학교 다닐 때엔 집안에 있는 전축을 이용하여 최신 유행가를 익혀 주위의 가족 친척에게 칭찬을 받았고 오락시간에는 신곡을 전파하는 열정을 보여 학우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여 그는 연예계 진출을 꿈꾸고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과정에서 집안의 반대로 인문계인 인천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그는 대학교를 진학해야 할 즈음 다시금 서라벌예교를 진학하려 했으나 원치 않는 고려대학교에 원서를 내게 되었고 낙방의 쓴물을 마시며 재수를 해야 하는 과정을 밟았다. 그럼에도 가수에 대한 꿈을 버릴 수 없어 충무로 오아시스 레코드사 전속 작곡가를 만나 레슨을 받고 노래 한곡을 취입하게 되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마침 불청객 군 영장이 나와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제대 후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꼭 가수가 되기보다는 문학예술에 관심이 기울어져 예술인이 되고픈 열망으로 연예계의 방송 프로그램이나 각종 문화예술 전시회 뮤지컬 연극 오페라 등등을 관람하며 멋있고 아름답고 화려한 생활을 동경하며 세월이 흐르면서 하나 둘 사그라지는 욕망들을 보면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아무리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이 있어도 모든 것은 그에 맞는 때가 있다고 그 시기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좌절을 겪어야만 한다고 황혼으로 접어드는 나이에 그는 문화회관에 문을 두드려 하모니카 초급반에서 중급반까지 이어 배우고 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난타도 배우려 하고 시니어 모델에도 도전해 보려 한다. 코로나 19처럼 조용히 찾아온 퇴행성 무릎관절로 조용한 시간을 보내던 차에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밴드를 만나게 되었다. 독자 앞에 첫 글을 선보이던 날 새벽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꿈을 꾸었다. 노력은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참말이었다. 구암 임종구 대표님 이미래 부회장님의 지대한 관심과 시와꽃 문학교실 동기들의 속 깊은 응원을 받으며 계간『세계문학예술』시 부문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구암 대표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태양 안에서 산다는 세발 달린 삼족오의 기상을 드높이는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와 동행하고 싶다. 인간은 누구나 문학 소년이 되고 싶었던 그 시절 사색에 잠겨 글을 쓴다는 것은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들의 작은 희망이었다. 그때만 하여도 자신의 감정 느낌 의사 표시 등을 글로 써서 상대에게 전하고 남기고 싶은 수단으로 시와 더불어 문장을 쓴다는 것은 아주 낭만적입니다. 서로의 주고 받는 서신으로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고 인생의 경험을 교환할 수 있었기에 삶의 위로가 되고 활력소가 된다. 그런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문학밴드에서 10기 수강생으로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운 분이 있습니다. 꿈이 있기에 그는 강의에 한번도 빠지지 않았을 뿐더러 같은 기수들의 리더자로서 늘 봉사하며 앞장 서 왔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드디어 꿈을 이뤄 등단을 하고 또 본인이 정말 갖고 싶은 시집을 출간하게 됩니다. 무명초의 꿈을 안고 항상 무언가를 동경하던 그는 넓은 초원에 새털구름이 누워 있는 듯이 자유롭고 평온해 보였습니다. 간절하면 이루어진다고 하였던가요? 어느 시인의 말처럼 꿈은 아름답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 해가 가기 전에 마무리 잘하시는 시인으로서 결실을 만들어가는 노력에서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며 독자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셔서 기쁨으로 승화하기를 기대하면서 글을 짓는 사람들의 좋은 길잡이로서 아낌없이 추천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디자인 스케치 응용
도서정보 : 김원경 | 2021-01-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실용적인 조형을 창조하는 디자인 스케치는 디자인 문제 해결의 방법과 시각화 과정의 표현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디자인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더욱 뚜렷하게 볼 수 있는 능력에서부터 풍부한 상상력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기 시작하는 단계에서의 시각화 과정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조합하고 구성하며 새롭게 그려보고 만들어가는 행위로서 시각화 과정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디자인 스케치를 학습하는 워크북에서는 단순한 묘사 중심의 표현행위보다는 디자인 목적에 적합한 형태들을 발견하면서 만들어가는 개념으로서 아이디어 발상과 시각화 과정의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하여 응용 표현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디자인 스케치 응용과정인 제2권에서는 다양한 소재를 표현할 때 적용하는 방법과 함께 투명체, 반사체, 그리고 부드러운 확산체 재질감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기법을 연구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 제품의 독특한 재질감 특성을 제안하는 스케치 기법으로서 다양한 재료와 표면에 반영된 빛의 효과를 응용하며, 독특한 재질감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사례연구를 활용하는 과정으로 구성하고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부동산중개 스페셜리스트
도서정보 : 현상석 | 2021-01-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부동산은 사람의 생활에 필수 요소인 의식주 중 주거요소이기도 하지만 재산 증식과 재테크의 성격이 더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다루게 되는 상가 부동산은 생업과 연결되어 있다.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 사이에 얽혀진 사연들과 필연적으로 뒤따르는 사람들의 욕심의 관점에서 쉽게 풀어보고자 노력했다. 케바케 핑계없는 무덤없고 사연 없는 부동산 없다. 필자가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중개업에 몸담아 오면서 기억에 남는 사연들 그리고 현장에서 전해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중개 거래를 통한 서민들의 고단함이 묻어난다. 이와 더불어 이야기 곳곳에 중개 경험을 통한 실무지식들이 녹아 있다. 상가중개에 관심을 가지고 발을 들이려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노하우들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정직구는 직설 준법 FM 등의 뜻을 내포하고 있는 캐릭터이지만 1등 제일주의가 아니라 흔한 이웃 아저씨 같은 인물로 여생의 직업으로서의 중개사의 삶에 만족하고 살아간다.
구매가격 : 15,000 원
디자인 스케치 고급
도서정보 : 김원경 | 2021-01-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실용적인 조형을 창조하는 디자인 스케치는 디자인 문제 해결의 방법과 시각화 과정의 표현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디자인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더욱 뚜렷하게 볼 수 있는 능력에서부터 풍부한 상상력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기 시작하는 단계에서의 시각화 과정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조합하고 구성하며 새롭게 그려보고 만들어가는 행위로서 시각화 과정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디자인 스케치를 학습하는 워크북에서는 단순한 묘사 중심의 표현행위보다는 디자인 목적에 적합한 형태들을 발견하면서 만들어가는 개념으로서 아이디어 발상과 시각화 과정의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하여 응용 표현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디자인 스케치 고급과정인 제3권에서는 디자인 문제 해결의 전개 과정에서 체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상 과정과 구체적인 해결안 표현과정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특히, 아이디어를 탐색하는 단계에서부터 아이디어를 전개하는 기법, 그리고 아이디어들을 설명할 수 있는 기법과 명쾌하고 섬세하게 해결안을 전달하는 기법 등을 다룬다.
구매가격 : 13,000 원
이번 생은 공인중개사 주부 좌충우돌 부동산중개 창업일기
도서정보 : 정승현 | 2021-01-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무작정 리얼생생 느낌 그대로 써 내려간 100일 동안의 용감무쌍 초긍정 왕초보 사장의 중개업 창업일기! 기교나 흥미를 끌기 위한 거짓이나 꾸밈은 1도 들어가지 않은 왕초보 개업 공인중개사의 지나치게 사실적인 100일간의 중개업 창업 적응일기 입니다. 이 책은 18년 동안 전업주부로만 생활하다 처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4개월 정도의 부동산사무소 직원 생활을 거쳐 무작정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업하고 겪는 100일간의 중개일기를 기록한 글입니다. 저자가 하나하나 배우면서 겪는 개업 공인중개사의 길을 리얼하게 표현하여 다소 거칠거나 이해되지 않는 상황도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 부동산중개를 시작하려는 분들이나 예비 공인중개사분들께 다소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냅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좌충우돌 부동산중개 창업일기’를 통해 꼭 50부터 새로 태어난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귀중한 시간들을 나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어 일기쓰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15,000 원
디자인 스케치 프로세스 101
도서정보 : 김원경 | 2021-01-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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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스케치 프로세스 101은 기초과정을 다루고 있는 만큼 디자인 조형의 기본 형태를 주의 깊게 분석하는 일부터 시작한다. 기본 형태들이 서로 연결되고 결합되는 과정 가운데 적절한 비례감과 형태를 표현할 수 있는 투시도 기법을 다루고 있다. 그 다음에는 빛의 방향을 이해하고 그림자에 의한 음영관계를 살펴보며, 복잡한 디자인 형태들을 효과적인 그레이 마카 기법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들의 복합체로 분석하고 새로운 형태로 변환시키는 방법들을 다루고 있다. 디자인 조형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실용적인 형태를 만들어가는 시각적 사고의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물을 그대로 묘사하는 행위보다는 다양한 요소들을 조합하고 구성하며 풍부한 상상력과 함께 실험적으로 그려보고 만들어가는 행위로서 디자인 스케치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단순한 묘사 중심의 표현 행위보다는 디자인 형태가 형성되는 과정과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시각적 사고의 과정, 그리고 효과적인 아이디어 전달 방법들을 사례 중심으로설명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365 행복한 중국어 6
도서정보 : 이은미 | 2021-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교재의 반이 넘어가고 있다. 총 12권 365개의 과정으로 기획하고 일일이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몇 년 전 만들어 놓은 교재라서 처음부터 새로이 검토 검수 나아가 녹음도 새로 진행중이다. 인터넷 사전의 기계음이 못마땅하여 시작한 녹음교재였다. 내게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기계음이 아니라 제대로 된 중국어를 들려주기 위한 시작이었다. 부디 나의 시작이 어디선가 중국어를 시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하길 바라며 오늘도 한걸음 더 나아가 본다. 멀지않은 곳에서 뮬쌤
구매가격 : 3,900 원
디자인 스케치 프로세스 201
도서정보 : 김원경 | 2021-01-1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디자인 스케치 프로세스는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아이디어 발상과 개념구상에 맞는 다양한 이미지들을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효과적으로 문제 해결의 내용을 표현하는 행위를 말한다. 디자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의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실용적인 형태를 만들어가는 시각적 사고의 방법이 중요하다. 사물을 보고 그대로 묘사하는 행위보다는 실험적으로 다양한 요소들을 조합하고 구성하며 풍부한 상상력과 함께 그려보고 만들어가는 행위로서 표현을 하는 방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단순한 묘사 중심의 표현방법 보다는 효과적인 아이디어 발상 및 시각적 전달력의 상호 관계를 새로운 창조적 행위로 해석하여 산업디자인에 적합한 디자인 스케치 프로세스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디자인 스케치 프로세스 201의 첫장에서는 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한 재료를 적용할 때 표현하는 방법과 함께 투명과 반사 그리고 부드러운 재질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기법을 연구한다. 제품의 독특한 표면 재질과 칼라의 특성을 연구하는 스케치 기법으로서 다양한 소재와 표면에 반영된 빛의 효과를 관찰하며, 여러 가지 재료들을 사용하여 실험적인 기법을 제시한다. 두번째 장에서는 아이디어를 탐색하는 단계에서 부터 아이디어를 전개하는 기법, 그리고 아이디어들을 설명할 수 있는 기법과 명쾌하게 전달하는 기법 등을 다룬다. 마지막 장에서는 자동차디자인 스케치를 다루고 있다. 거의 모든 자동차 스케치는 투시도 기법에 의해서 이루어지게 되며 입체조형에 대한 감각이 요구된다. 스케치 파워 201에서는 다양한 시점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초적인 투시도 기법을 연구하게 된다. 자동차 디자인 스케치의 투시도 단계를 공부하는 과정에서는 매우 유익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365 행복한 중국어 7
도서정보 : 이은미 | 2021-01-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국을 여행하다 보면 그 무엇 하나 의미 없이 만들어진 것이 없다. 이 조각상만 보더라도 암 수를 구별할 수 있는 재미있는 팁이 그것의 발아래 놓여있다. 발아래 놓인 것이 세상을 나타내는 구(球)라면 숫놈이고 발아래 놓인 것이 어린 새끼라면 암놈을 나타낸다. 이처럼 어느것 하나 헛되이 만든것이 없다.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평일엔 잠시 커피타임에 들어볼 수 있는 연관단어 세 개씩을 주말에는 듣고 넘길 수 있는 문화를 다루었다. 그 무엇하나 헛되이 만들지 않았다. 늘 연구하는 뮬쌤
구매가격 : 3,900 원
yoUniverse
도서정보 : 김철호 | 2016-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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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공상과학 소설로 미래를 배경으로 한 내용입니다. 과학계에서 아직도 밝혀내지 못한 의식의 실체 를 영혼에너지 인 U에너지 로 형상화하여 이 에너지를 통해 우리 인간이 우주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는 우주유기체설 을 만들어낸 작중 인물 미리내 교수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우주 공간에 지구 라는 아름다운 행성에 사는 우리 인간이 우주의 섭리를 거슬러 지나친 욕심으로 지구 전체를 파괴할 위기를 자초하게 되는데 주인공 온누리 가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거대한 스케일의 사건들 속에서 흥미롭게 진행됩니다. 영화 인터스텔라 보다 더 재미있는 이 책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365 행복한 중국어 8
도서정보 : 이은미 | 2021-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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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거대한 땅 만큼이나 발 내딛는 하나하나 문화재이고 그 모습도 어디하나 닮은 곳이 없다. 그렇기에 중국을 해마다 서너 번씩 가는데도 늘 새로운 마음이 드는 건 그만큼 중국의 매력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이 아닐까? 어쩌면 나는 전생에 중국인 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처음엔 언어가 좋았고 그다음엔 사람이 좋고 지금은 중국이 좋으니 말이다. 무엇이든 좋아해야 끝까지 할 수 있는 것 같다. 또 다시 중국 여행을 꿈꾸며
구매가격 : 3,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