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변신
도서정보 : 프란츠 카프카 | 2016-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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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실존에 대한 불안과 절망
어둠 속을 향해 던지는 끝없는 질문
변신은 현대인의 억압된 소망들을 대변한다. 우월적 위치에서 내려다보며 끊임없이 부려먹는 고용주와 직장 상사들, 어깨에 매달려 있는 부양가족들, 죽어라 일만 하면서도 언제 퇴출될지 몰라 불안에 떨어야 하는 현대인의 불안하고 불행한 실존!
하지만 퇴행을 통한 자유는 끝내 비참한 죽음으로 이어지고, 비인간적인 공포의 형상 속에서 드러나는 가족 자체의 비인간성은 가족의 참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이질적이고 매우 독특하고 개성이 뚜렷한 작품, 고독한 천재가 갖고 있는 모든 특징을 갖춘 작품, 환상과 현실이 기괴한 유머 속에서 긴박하게 조여들고 뭔가 포착하기 어려운 본질적인 예감이 떠도는 작품, 마술과도 같은 카프카의 리얼리즘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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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도서정보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2016-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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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란 자기에게 주어진 잔을
남김없이 마셔버리는 것 아닐까?
갖고 싶은 것을 향해 손을 내미는 것은 본능이잖아. 그런데도 나는?
이 세상에 우리 세 사람의 관계처럼 웃기는 것이 또 있을까? 하지만 나는 그 때문에 가끔 울어.
때로는 나도 훨훨 털어버리겠다고 용감하게 벌떡 일어나. 그 순간에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만 있었다면 난 기꺼이 그곳으로 갔을 거야.
그렇게 잘 알고 있었으면서도 나는 한 걸음 한 걸음 이다지도 깊이 빠져들었구나!
베르테르가 보낸 가슴 절절한 편지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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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도서정보 : 더페이지 편역 | 2016-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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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여는 순간 위대한 사람들이
1천년 동안이나 계속 이야기해 온 것을
틀림없이 들을 수 있게 된다
탈무드의 우화는 활기차고 다양하고 유머러스하다. 견딜 수 없는 고통과 슬픔 속에서도 자신을 향해, 세상을 향해, 운명을 향해 웃어 버렸던 유대인의 자유로운 정신이, 승화된 여유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에는 방대한 탈무드의 극히 일부분,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간결하고 재미있는 우화들만 모았다. 탈무드 우화를 통해 인생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욕망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인간은 어떻게 살 것인가? 진지하게, 그러나 유쾌하게 고민해 보자. 탈무드는 유대인의 정신이다. 유대인이 탈무드를 지켜 온 것이 아니라 어쩌면 탈무드가 유대인을 지켜 주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
1984
도서정보 : 조지 오웰 | 2016-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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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평화다
자유는 예속이다
무지는 힘이다
전체주의가 극에 달하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디스토피아 소설의 원형이다. 오세아니아는 인간의 사고 능력을 밑바닥까지 끌어내리기 위해 끊임없이 낱말의 수를 줄이고, 모순을 비판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어릴 때부터 이중사고를 주입한다. 24시간 초밀착 감시, 탄압, 날조, 세뇌교육으로 개인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사회에서 아직 저항하는 개인에게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 전쟁을 위한 전쟁, 철저한 계급사회, 극소수의 내부당원을 대표하는 오브라이언, 같은 패배라도 더 나은 패배가 있다고, 그들이 마음까지 지배할 수는 없다고 믿으며 저항정신을 놓지 않는 외부당원 윈스턴, 전체주의 교육을 받으며 자란 혁명 이후 세대 줄리아, 짐승 취급을 받으며 착취당하는 프롤레타리아 계급, 인간은 어디까지 피폐해질 수 있으며 권력은 어디까지 잔혹해질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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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16-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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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여신에게 상처 입은 젊은이 하나쯤 하찮을지 몰라도,
그 영혼은 자기 존재의 수레바퀴를 완성하기 전에는 무대에서 사라질 수 없다.
소년 한스는 자기 존재의 수레를 힘겹게 끌고 있다. 간신히 떼어놓는 걸음마다 어른들은 보따리를 하나씩 더 얹어준다. 수레의 무게를 함께 나눌 친구도 어머니도 없이 소년의 아름다운 이마는 빛을 잃고 끝없이 짓눌린 섬세한 마음은 끝내 자기 수레바퀴에 깔리고 만다. 인간의 창의성과 자유로운 의지를 짓밟고 규격화하려는 교육제도에 의해 서서히 파괴되어 가는 한 소년의 모습을 신랄하게 보여주는 헤세의 자전적 성장소설이다. 학교에서 학교로, 규칙과 정신 사이의 투쟁은 되풀이되고, 해마다 새롭게 나타나는 귀하고 심오한 젊은이들을 뿌리째 뽑아버리려고 안간힘을 쓴다. 이렇게 학교에서 도망치거나 내쫓긴 학생들이 인류의 정신을 풍요롭게 한다는 것도 변함없는 진실이다. 하지만 그대로 지쳐 쓰러져버리는 천재들도 많다. 그들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 누가 알겠느냐고 그는 통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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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도서정보 : 알베르 까뮈 | 2016-10-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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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한낮의 햇빛 가득한 살인
삶의 살과 열기 속에 깊이 뿌리박힌 신화
이방인처럼 나타나 신화가 된 소설
뫼르소는 거짓말을 거부한다.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있지도 않은 것을 말하는 것만이 아니다. 그것은 실제로 있는 것 이상을 말하는 것, 특히 인간의 마음에 대한 것일 때는, 자신이 느끼는 것 이상을 말하는 것을 뜻한다. 그는 있는 그대로, 느낌 그대로 말하고 자신의 감정을 은폐하지 않는다.
느끼고 존재한다는 진실은 가장 소극적인 진실이지만 그것 없이는 자아와 세계에 대한 그 어떤 통찰도, 정복도 불가능하다고 카뮈는 말한다. 20세기 최고의 문학적 사건이자 전후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이 작품은 알제리 출신의 무명 작가 카뮈를 단번에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로 만들었고 20대에 벌써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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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도서정보 : 제인 오스틴 | 2016-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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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선정 꼭 읽어야 할 책
[뉴스위크]선정 100대 명저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류 작가
제인 오스틴의 낭만적 사랑에 대한 본질적 접근
18세기 영국 중산층 계급의 부와 신분에 따라 맺어지는 결혼 풍속을 비판하고 낭만적인 사랑을 통해 이루어지는 결혼의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날카로운 성격묘사와 인간의 소소한 일상을 세밀하게 그려내는 작가의 탁월한 예지와 감각이 남김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세월이 갈수록 그 진가를 인정받으며 사랑을 받고 있다. 여주인공 엘리자베스는 작가 자신의 변신이고 이상이며 젊은이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있는 사랑의 테마이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읽다보면 저절로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것은 곧 우리의 내면 에 살아 있는 생명의 흐름이 그의 작품의 흐름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제인의 시대를 초월하는 매력은 바로 이러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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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도서정보 : 데일 카네기 | 2023-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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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가 알려주는 고민을 극복하는 완벽한 방법
지금 곧 걱정을 멈추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라!
걱정의 가장 해로운 특징은 집중력을 잃게 하는 것이다. 걱정에 휩싸여 있을 때 우리의 마음은 끊임없이 흔들려서 어떤 결정도 내릴 수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 단 1초 전의 일도 우리는 바꿀 수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1초 전에 일어났던 일의 결과를 어떻게든 수정해보려고 온갖 노력을 하고 있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이미 일어난 일은 절대로 바꿀 수 없다. 절대로! 과거의 실패를 건설적인 것으로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과거의 잘못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리는 것이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이 그 오랜 세월 동안 시공을 초월하여 사람의 마음과 걱정을 다스리는 최고의 바이블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은 시대가 달라지고, 사람이 달라지고, 생활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 해도 사람의 마음을 괴롭히는 걱정이라는 문제의 핵심은 본질적으로 같기 때문이고, 걱정의 본질을 가장 정확하게 꿰뚫고 있기 때문이며, 게다가 모든 것을 쉽고 단순하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목적은 새로운 것을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일깨워 그것을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실천하지 않고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빛나는 자기계발의 대가가 들려주는 비결을 확인하라!
구매가격 : 7,000 원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도서정보 : 데일 카네기 | 2023-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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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가 알려주는 사람을 움직이는 완벽한 기술
성공은 인간관계에 달려 있다!
이것만 알면 세상이 쉬워진다
성공한 사람들은 전문지식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과 사람들 사이에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이 그 오랜 세월 동안 시공을 초월하여 최고의 성공학 바이블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은 시대가 달라지고, 사람이 달라지고, 생활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 해도 성공 비결의 핵심은 본질적으로 같기 때문이고, 성공의 본질을 가장 정확하게 꿰뚫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목적은 당신이 습관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무한한 재능을 계발하여 각종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과 실천하는 기술을 키워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카네기는 인간관계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4단계로 요약했다.
1.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 원칙
2.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
3. 사람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4. 리더가 되는 9가지 방법
인류 역사상 가장 빛나는 성공학 대가가 들려주는 비결을 확인하라!
구매가격 : 7,000 원
록스타 로봇의 자살 분투기
도서정보 : 클레이븐 | 202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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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스타 로봇의 자살 분투기』는 자칫 무겁고 조심스러울 수 있는 ‘자살’이라는 소재를 가볍고 재치 있게 그려낸다. 티코가 부르는 노래의 가사를 보면 어처구니가 없지만 그가 자살하려는 이유는 명확하다. 자살을 해야 한다는 그의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그 이유를 찾아가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묘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민수는 돈 까밀레오의 특명을 완수하고, 티코는 자살에 성공할 수 있을까? 전혀 상반된 성격을 가진 두 로봇의 케미를 자랑하며 이야기는 두 로봇의 운명을 향해 차근차근 나아간다.
구매가격 : 9,800 원
우당탕 수달 친구
도서정보 : 유승희 | 2023-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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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을 들여다보며 어떻게 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나에서 우리로, 개인에서 사회로 끊임없이 질문을 확대하는 작가 유승희와 맑은 감성의 자연주의적 화가 윤봉선, 둘이 하나인 듯 같이 공감하며 글을 쓰고 화면을 만드는 부부 작가의 철학과 생각과 솜씨가 어우러진 감성 동화.
구매가격 : 9,100 원
마법거미 저주개미
도서정보 : 하신하 | 2023-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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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내 친구 95권. 아이다운 발랄한 상상력 <마법거미 저주개미>는 평소 쌓인 아이들의 억울한 감정을 후련하게 풀어 주는 상상 가운데,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는 소통의 문제, 소통의 시작인 말, 내 몸과 마음을 존중하는 자존감을 말하는 멋진 동화이다.
어떤 마법의 물건을 누구에게 쓸지 짜릿한 상상의 기저에는, 점차 자존감 하락과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내면의 억울함, 답답함, 분노 같은 억눌린 감정을 해소할 실천적인 해답이 담겨 있다. 그렇게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표현하고 남을 이해하는 건강한 관계로 나아가게 하는 마법이 펼쳐진다.
구매가격 : 9,100 원
숫자로 배우는 어린이 SDGs
도서정보 : 감수(아키야마 고지로), 역자(송지현) | 2023-1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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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등 세계가 처한 현실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위태로운 지구를 생각하는 데 어린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
똑똑한 아이는 사회문제에도 관심 있다! 지식 up! 생각 up! 실천 up!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아야 할 사회문제 1순위가 된 SDGs. 이제는 SDGs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우리말보다 익숙할 정도로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SDGs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어린이를 위한 SDGs](스쿨존에듀)에 이어,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전쟁 등 최근의 현황들로 바뀐 세계의 현실을 숫자로 쉽게 알려주는 [숫자로 배우는 어린이 SDGs](스쿨존에듀)가 출간되었습니다. 빈부격차, 환경 문제, 전쟁과 같은 다양한 문제와 과제를 더욱 생동감있게 체감할 수 있게 수치화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이야기해볼 수 있게 꾸민 책입니다.
코로나19로 낮아졌던 빈곤율이 높아지고,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가 늘었으며, 인종차별과 폭력도 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농산물과 전력 수급에 전 세계가 허덕이기도 했지요. 코로나19는 일상이 되어 함께 살아가지만 변화한 세계의 환경은 팬데믹 이전보다 더욱 나빠졌습니다. 세계가 처한 현실을 모르면 더 좋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좀 더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 수 있을지, 앞으로 세계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이상적인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생각해 봅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이불 속에서 봉기하라
도서정보 : 다카시마 린 | 2023-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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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능력주의, 젠더 차별, 가부장제… 오늘날 삶을 옥죄어오는 사회 권력과 부조리 앞에서 청년들이 이불 속으로 숨어들고 있다.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쉬는 2030 청년이 63만 명, 고립 청년이 54만 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바닥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중국의 청년층인 탕핑족(?平族), 일본의 히키코모리 등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1995년생 신예 작가 다카시마 린은 ‘이불 속에서도 가능한’ 혁명을 주장한다. 이불 속에 웅크리고 있어도 그저 ‘생존’함으로써 잘못된 사회에 저항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혐오, 차별, 불평등, 가난 등 사회문제가 어떻게 개인의 문제로 바꿔치기 되는지를 예리한 언어로 드러내면서, 좌절감으로 자기 비하에 빠진 이들에게 ‘목을 감싼 손을 풀고, 사회를 향해 주먹을 고쳐 쥐자’고 격려한다. 그는 이불 속에서 자기 생각을 차근차근 정리하는 것만으로 저항을 시작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다고 하며, 가장 소외되고 배제된 약자까지 참여할 수 있는 혁명이 진정한 혁명이라 역설한다. 이를 위해 이불 속에 웅크린 모두를 향한 위로와 응원을 글로 담아 함께 저항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저자의 주장은 일본에서 큰 화제를 불러왔고, 일본의 대표 서점 기노쿠니야는 ‘2023년 최고의 인문서’로 《이불 속에서 봉기하라》를 선정하며 ‘기노쿠니야 인문 대상’을 수여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엄마가 죽었다
도서정보 : 정해연 | 2023-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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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미스터리, 스릴러의 대가 정해연이 발표한 첫 청소년 장편소설. 이 책은 엄마의 죽음 뒤에 감추어진 사회의 비밀을 보이지 않는 악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춘기 소년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드러낸다. 독자들은 이 작품을 읽으며 유튜브 영상과 게임 안에 갇혀 지내던 청소년들이 어떤 비극에 휘말리고, ‘현실’이라는 단어로 보수성과 비겁함을 감추는 어른들이 어떻게 이 세상을 망가뜨리는지,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다.
주인공 중3인 민우는 어느 날 엄마가 창문 바깥으로 뛰어내려 자살하는 광경을 눈앞에서 목격한다. 엄마가 뛰어내리기 직전까지 다정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기에 민우는 이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 공무원으로 일하던 엄마를 그렇게 만든 원인이 있다고 판단한 민우는 이를 밝혀달라고 경찰에게 부탁하지만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시장(市長)은 물론 가장 가까운 가족인 작은아빠까지도 ‘어른의 사정’이라며 민우를 무시한다. 엄마의 죽음 뒤에 무언가 숨겨져 있다고 느낀 민우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민우는 직접 나선다!
구매가격 : 9,450 원
100년 후 학교
도서정보 : 정명섭 외 | 2023-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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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 학교》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익숙한 장소인 ‘학교’를 소재로 한 네 편의 단편 SF 앤솔러지이다.
지구환경은 망가져 가고, 학교에 다녀야 할 학생들은 점점 줄어드는 반면 과학기술은 날로 발달하여 우리는 시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배울 수 있는 역량은 늘어가고 있는 시대. 그렇다면 미래에는 굳이 학교가 필요할까? 여전히 학교가 존재한다면 그 이유는 뭘까? 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네 편의 이야기이다.
같은 반 아이들 중 AI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지오()부터 바이러스, 낮은 이종 감수성으로 이종 학교에 강제 전학을 가게된 성혁(〈드레이븐 이종 고등학교의 괴짜들〉), 화성 정착권을 얻기 위해 성적을 조작한 시지프(〈특별전형〉) 외계인과 지구인이 서로를 배척하는 사회에서 자신이 그 둘의 혼혈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소린(〈우린 공존할 수 있을까?〉)까지.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서사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 스스로도 몰랐던 학교와 친구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450 원
환영의 방패
도서정보 :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 | 2023-1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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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본: 저본: 『倫敦塔・幻影の盾』(1952) 新潮文庫, 新潮社
중세 유럽을 무대로 아서 왕 시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이야기다. 아서왕 시대 어딘가에 신비한 ‘환영(幻影)의 방패’라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을 가진 자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또한 전투에 임할 때 과거, 현재, 미래에 관여하여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그런 방패를 가진 윌리엄이라는 기사가 그가 섬기는 백성(白城)의 성주(城主)인 랑(狼)과 야아(夜鴉)의 성주 루퍼스 사이에는 사소한 일로 인해 전쟁이 일어나려 한다. 윌리엄은 사랑하는 클라라가 있는 야아성(城)과의 싸움에 대해 고민했다. 그리고 조상이 북방의 거인으로부터 물려받았다는 ‘환영의 방패’에 소원을 빌었다. 윌리엄의 동료인 시월드도 클라라를 구하기 위한 계략을 세웠지만 실패로 끝나고 마침내 전투가 시작된다.<중략> 방패 속 세계에서 윌리엄과 클라라는 상춘의 남국에서 결국 재회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시간을 파는 상점 3
도서정보 : 김선영 | 2023-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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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시계 밖의 시간이 뭘까요?”
100만 독자가 선택한 소설 『시간을 파는 상점』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09권이 출간되었다. 109권 『시간을 파는 상점 3: 시계 밖의 정원』은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자 스테디셀러인 『시간을 파는 상점』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마지막 이야기이다.
생활지도부장으로서 언제나 학생들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박한상 선생님이 돌아가셨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했다. 선생님의 사모님은 선생님의 사인을 인정하지 않았다.
주인공 도하는 선생님을 죽음으로 내몬 책임자를 밝히라는 사모님의 시위를 돕다가 사고로 정신을 잃고, 어째서인지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물려준 오래된 건물, ‘틈새, 노닐다’ 앞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분명히 죽었을 박한상 선생님을 만난다. 도하와 선생님은 어떻게, 무슨 이유로 만나게 된 것일까? 또 선생님과 도하는 왜 하필 도하조차 잊고 있었던 틈새, 노닐다로 오게 된 걸까? ‘크로노스’ 온조의 뒤를 잇는 주인공이 시간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구매가격 : 10,200 원
요요일기
도서정보 : 오힘 · 양배쓰 | 2023-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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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일기』는 코로나로 맞이한 비수기에 “놀면 뭐 하나!”로 의기투합한 두 사람이 사 년여의 시간 동안 요리와 요가에 관해 쓴 교환 일기를 엮은 에세이다. 플리마켓에서 셀러로 처음 만나 서로에게 빠지게 된 오힘과 양배쓰는 코로나로 직접 만날 수 없는 대신, 각자가 사랑하는 것에 관해 쓴 글을 공유하기로 한다.
여행에 가면 꼭 현지 요리 수업을 들어보고, 새로운 식재료를 탐구하는 ‘요리’ 행위 자체를 사랑하는 오힘과 먹는 일은 뒷전이지만 자기 일과 요가를 너무나 사랑하는 양배쓰는 코로나 시대를 통과하는 각자의 방식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새로운 세계를 소개한다.
“코로나로 인해 만날 수 없는 대신 서로를 알아가고 현재를 기록하며 관계를 잘 이어가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해서 “힘들고 무서운 시기를 서로의 글과 그림으로 환기”할 수 있었다는 두 사람. 그들이 주고받은 다정한 글 속에는 요리와 요가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해 우리의 삶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두 사람의 반짝이는 시선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
도정
도서정보 : 지하련 | 2023-04-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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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석재는 사회주의자로, 일제 강점기에 적극적인 투쟁을 하다가 6년간 징역을 살고 나왔다.
그 뒤 일선에서 물러나 있었으나, 해방을 맞아 서울로 올라온다. 새로 재건된 당의 최고 간부들 가운데 기철이 있음을 알고 크게 놀란다. 기철은 기회주의자였던 것이다. 그럼에도 석재는 당을 위해 입당 수속을 밝는다. 계급란에 ‘소부르주아’라고 쓰며, 자신의 ‘소부르주아’ 근성과 싸울 것을 다짐한다.
구매가격 : 1,000 원
나의 작은 철학
도서정보 : 장춘익 | 2023-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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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철학, 삶에 날개를 달다
살아가며 만나는 여러 가지 생각들에 관하여
무기 혹은 도구로써의 철학,
일상 고민에 관하여
철학은 정말 희한한 학문이다. 소크라테스 때부터 지금까지 무엇을 연구하는 학문인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묻고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칸트나 니체, 비트겐슈타인 같은 괴짜들 덕분에 철학은 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간혹 저들이 철학을 공부해서 괴짜가 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철학이 어렵고 답답하다고 느낀다. 구체적인 대상을 다루는 것도 아니고,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생생한 문제들과 연결되는 것도 아니다. 누가 봐도 철학은 너무 창백하거나 쓸모없어 보인다. 살아가는데 철학이 어떤 무기, 혹은 도구가 되어줄 수 있는지 모르겠으니까. 이것이 철학에 대한 대체적인 생각이다. 그런데 저자는 『나의 작은 철학』에서 철학이 요리 같은 거라고 말한다. 그저 ‘생각의 레시피’ 같은 거라고.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고민에 부딪힌다. 무슨 공부를 해서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어디서 누구와 함께 살아야 할지. 선택의 순간마다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내가 만나는 세상이 결정된다. 그 모든 순간, 우리가 판단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은 오직 ‘나의 철학’이다. 거창한 게 아니다.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향해 나아가는 결정이다. 고민의 순간, 나의 생각에 따라 행동하는 과정이 바로 ‘나의 작은 철학’이며 나를 이끄는 힘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철학은 답답하게 느껴졌던 기존의 철학들과 사뭇 다르다. 오히려 내가 직면한 고민들을 어떻게 다룰지에 관한 생각 레시피에 가깝다. 물론 하나의 레시피만 있는 건 아니다. 저마다의 다양한 요리법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한다. 요리법 보고 따라 요리하듯 철학이 일상 고민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철학이란 도구가 제법 유용하고 쓸모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3,400 원
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
도서정보 : 강빈맘 | 2023-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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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나가면 불편하고 안 나가면 불안한
우리 시대 엄마들을 위한 군주론
“유익하다, 공감된다, 속이 뻥 뚫린다”
살면서 겪는 난이도 최상의 인간관계가 있다. 바로 다른 엄마들과의 인간관계. 다른 공통점 없이 오직 아이를 매개로 급속히 친해졌다가, 마찬가지로 아이 때문에 순식간에 등 돌릴 수 있는 관계.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기에 쉽게 공감도 되고 서로 힘이 될 때도 많지만, 그만큼 비교도 질투도 많고 본의 아니게 상처도 주고받는 관계. 그래서인지 유독 엄마들 모임이 힘들다고 토로하는 사람이 많다. 나가기 불편하지만 아이를 위해 억지로 나간다는 엄마부터 적극적으로 모임에 참여하고 싶지만 자주 소외되어서 주눅 든다는 엄마까지, 엄마들의 고민은 끝도 없다.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엄마들을 위한 군주론’이 탄생했다. 『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의 저자 강빈맘은 ‘엄마들 세계의 독특한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그 고민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SNS에 포스팅했다. 그런데 이 글들이 다른 엄마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엄마들의 요청으로 결국 전자책, 나아가 종이책의 출간까지 이어졌다. 이 책은 엄마들의 인간관계를 무작정 부정적으로 보지만은 않는다. 정신을 풍요롭게 하고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관계도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어떻게 이런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한다. 엄마들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책을 읽어온 저자는 다양한 심리학 이론을 근거로 문제의 원인과 답을 찾았고, 이를 주변 사례에 적용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당신도 엄마들 모임에 기가 쪽 빨려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해보지도 않고 엄마들 모임에 부정적 편견을 갖고 있는가? 엄마라면 100퍼센트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엄마들의, 엄마들에 의한, 엄마들을 위한 책!
구매가격 : 12,600 원
달빛 속에 피는 꽃
도서정보 : 박무성 | 202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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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만큼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탐구해온 주제도 드물다. 사랑은 사람을 살리고, 가정을 만들고, 사회를 유지시킨다. 수많은 종교와 철학, 예술이 사랑을 연구하고, 이야기하고, 가르쳐 왔으며 다양한 사랑의 일면을 통해 우리는 울고 웃으며 인생을 살아가곤 한다.
지난 2021년 시집 『인연의 향기』로 자연과 삶에 대한 예리한 관찰과 인간미 가득한 시선을 보여주며 시를 사랑하는 이들의 가슴에 잔잔한 향기를 남겨 준 바 있는 박무성 시인, 그가 2023년을 맞아 새롭게 내놓은 시집 『달빛 속에 피는 꽃』 역시 자연과 인간, 삶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시인은 서문에서 “사랑은 당연히 기쁨으로 옵니다”라고 천명함으로써 이 시집이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시집임을 확실히 하고 있다.
구매가격 : 9,750 원
호구의 탄생
도서정보 : 조정아 | 202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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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서, 그리고 남을 위해서 건강한 이기주의자가 되자!
이기주의, 한탕주의, 개인주의…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우리는 이러한 것들이 나쁜 마인드라고 배워 왔다. 그리고 착한 사람,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 어떤 일이든 발 벗고 나서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도 함께 배운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상황은 달라진다. 착하고, 온순하고, 무조건적으로 이타적인 성격은 때로는 아주 훌륭한 미덕이 되지만 또 어느 순간에는 나를 위험에 빠트리기도 하고, 상대를 옭매기도 하고,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 아이러니한 현실을 보통 우리는 많은 대가를 치르면서 깨닫는다.
원래 착하고 남의 기분을 잘 배려하고 누구의 부탁이든 잘 거절하지 못하는 성향을 지닌 사람들을 일컫는 ‘호구’는 이 세상에 다시 없는 남다른 배려를 실천하는 선하고 좋은 사람처럼 보인다. 그런데 왜 남들은 이런 이들을 이용하고 뒤통수를 치는 것일까? 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먹잇감 삼는 이들을 질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는 것일까? 심지어 평범한 사람들조차도 가끔은 그 어이없는 사냥질에 동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호구의 탄생』은 그 온순함과 호구의 한 끗 차이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구매가격 : 11,050 원
바람이 바람에게
도서정보 : 이한길 | 202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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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길 시인의 시는 구체적인 기쁨과 슬픔, 행복과 고통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의 시는 때로는 빛나는 기쁨과 행복이 흘러넘치고, 때로는 슬픔과 고통에 깊이 젖어드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의 시가 보여주는 모든 감정의 근원에는 ‘사랑’과 ‘고독’이 있다.
구매가격 : 13,000 원
빛의 속삭임
도서정보 : 조은영 | 202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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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빛의 속삭임』은 전주대학교 영문학과에서 오랫동안 희곡을 강의했고, 현재는 명예교수로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조은영 전주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 떠나는 영화 속 인문과 삶으로의 여행이다. 80년대 중반 하와이대학교에서의 체험을 통해 문학과는 또 다른 영화만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는 저자는 서울문예마당에서 주관하는 ‘씨네 토크’를 통해 많은 이들과 나누었던 영화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풀어놓는다. 특히 이 책은 영화의 촬영 기법 등의 기술적 요소보다는 영화의 플롯이 담고 있는 이야기 그 자체를 탐구하고, 이를 통해 ‘현실’이 어떻게 스크린 위에서 재구성되는지를 분석하며, 독자들이 영화를 통해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매가격 : 11,050 원
모든 일에는 용기가 필요해요
도서정보 : 금해스님 | 202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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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모든 일에는 용기가 필요해요』는 서울 관음선원 관음불교대학교에서 주석하며 기도와 수행, 강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불법의 진리를 전파하고 있는 금해 스님의 다양한 인연 속에서 찾아나가는 삶의 진리에 관한 에세이이다. 무허가 지역의 인법당으로 있었던 관음선원은 ‘부처님을 모실 수 있는 한 평의 공간만으로 족하다’라는 심정으로 공부와 수행처를 찾던 금해 스님과의 인연을 통해 현재의 정법 기도 수행 도량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매우 힘들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원해서 삼천 배 수행을 끝마치고 뿌듯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 사랑하는 가족을 갑자기 잃은 슬픔, 혹은 가족과의 갈등 등으로 고통 받으면서도 불법 공부를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노력, 진리를 통해 번뇌를 극복하고 열반의 길에 들었던 석가모니 부처님의 뒤를 잇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학인(學人) 등 책 속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는 잔잔하면서도 가슴 속 깊은 울림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올 것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AI로 배우는 영어 라이팅
도서정보 : 임수빈 | 2023-11-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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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ChatGPT, Bard 등 최근 생성 AI 테크놀로지를 기능별, 단계별, 유형별로 영어 라이팅에 활용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가이드북입니다.
이 책을 통해 리딩, 어휘, 피드백부터 맞춤형 학습 자료 제작까지 다양한 AI 기능을 단계별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영어 일기, 독후감, 이메일, 에세이 등 실제 영작 유형에 적용하는 과정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이 책은 AI 활용의 학습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언어 교육 이론을 기반으로 하는 LIFE 학습 모델과 AI 학습 로그를 제시하며, 24시간 대기 중인 AI 튜터와 영어 라이팅을 꾸준히 연습할 수 있도록 실전 라이팅 워크북을 제공합니다. AI 시대의 새로운 영어 교육, 이제 괴롭고 힘든 영어 노예 신분을 벗어나 학습자가 주체가 되는 ‘AI 자기주도 영어학습’의 시대를 기대해 봅니다.
책의 부록은 AI 언어교육 (https://www.digitalforlanguage.org/) 웹사이트의 AI 영어학습 자료 코너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부록 1: 영작 기능별 Prompt 목록 (책 원문의 ChatGPT 링크가 전자책 뷰어에서 열리지 않을 경우, Prompt 목록에 나온 링크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부록 2: AI 실전 라이팅 워크북-영어 일기
부록 3: AI 실전 라이팅 워크북-영어 에세이
구매가격 : 15,000 원
민주주의에 반대한다
도서정보 : 제이슨 브레넌 | 2023-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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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에 반대하는 악마의 옹호자
민주주의는 정말 완벽한 체제일까? 누군가는 이러한 질문 자체를 의아하게 여길지도 모른다. 우리는 수십 년 동안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투쟁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민주주의는 수많은 나라가 기어코 쟁취하기 위해 노력해 온, 우리가 아는 가장 평등하고 자유로운 정치체제다. 세상의 흐름은 자연스럽게 민주주의를 향해 걸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은 보통 민주주의를 당연하게 이루어야 할 가치로 생각한다. 여기에는 의심의 여지조차 없다. 그런데 민주주의가 훌륭한 정치체제이기는커녕 오히려 해롭다고 주장하는 정치학자가 있다. 무능한 민주주의를 비판한 제이슨 브레넌은 정치체제를 하나의 도구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민주주의라는 도구가 우리를 해롭게 한다면, 그것을 과감히 버리고 우리를 이롭게 할 더 유용한 도구를 손에 쥐어야 한다는 것이다.
유권자를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한 브레넌의 분류는 우리나라 정치 뉴스에서도 종종 인용된다. 대선이나 총선 같은 큰 선거 뒤에 유권자를 호빗이나 훌리건으로 칭하는 정치 뉴스를 본 적이 있다면, 바로 그 유권자 구분의 원형을 제공한 것이 브레넌이다. 브레넌은 이 책 『민주주의에 반대한다』를 통해서 유권자의 유형을 호빗, 훌리건, 그리고 벌컨으로 구분한다. 그리고 민주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더 나은 세상을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브레넌의 체제 도전적인 주장에 찬성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 또한 많을 것이다. 다수의 사람이 당연하게 여기는 의견에 반대를 던지며 더 깊이 있는 토론을 끌어내는 사람을 ‘악마의 옹호자devil’s advocate’라고 한다. 브레넌은 이 책에서 스스로 악마의 옹호자를 자처하며 수많은 이들이 완벽하다고 여기는 민주주의를 돌아보고 고찰할 수 있게 한다.
민주주의를 해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철학적 고찰
이 책 『민주주의에 반대한다』는 유권자 유형을 세 가지로 분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반대를 시도한다. 먼저 호빗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반지의 제왕> 속 호빗족에게서 빌려 온 것으로, 정치에 무관심하고 정치 지식도 많지 않은 비투표자를 말한다. 이어서 훌리건은 스포츠의 광적인 팬을 뜻하는 그 훌리건과 동일한 의미다. 다만 이 책에서는 정치의 광적인 팬으로 쓰인다. 이들은 정치에 관해 확고한 신념을 지녔지만, 정치 지식을 편향된 방식으로 소비한다. 꾸준하게 투표하는 대부분의 유권자와 적극적으로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시민들, 그리고 정치인 대다수가 바로 훌리건에 속한다. 마지막으로 벌컨은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뾰족한 귀의 벌컨족에게서 빌려 온 것으로, 아주 이성적인 유권자를 뜻한다. 이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지만 편향적이지 않으며, 증거를 바탕으로 냉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한다.
브레넌에 따르면, 이상적인 민주주의 이론은 시민이 벌컨처럼 행동할 것이라고 가정한다. 하지만 브레넌은 대부분의 시민은 호빗 아니면 훌리건이며, 스스로 벌컨이라고 여기는 이들도 사실은 훌리건에 더 가깝다고 주장한다. “정치 참여는 호빗을 훌리건으로 바꾸고 훌리건을 더 나쁜 훌리건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 하면서 정치 참여가 늘어난다고 해서 이성적인 유권자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다양한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사실상 벌컨은 아주 소수에 불과하다. 민주주의는 결국 호빗과 훌리건이 주도하는 규칙이기 때문에 이론처럼 완벽하게 운영될 수 없다. 우리는 평등한 1인 1표를 통해 국가를 운영할 공직자를 공정하게 선출한다고 믿지만, 다수의 유권자가 잘못된 정치 지식이나 편향된 생각을 바탕으로 투표하여 모두에게 해로운 공직자를 선출하게 될 뿐이다.
이 책은 민주주의를 혐오하고 비판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시민에게 당신은 호빗인가 훌리건인가 묻기 위한 것도 아니다. 브레넌 역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대부분 민주주의 국가라는 것을 인정한다. 다만 민주주의는 우리 생각처럼 완전무결한 체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브레넌은 민주주의에 관한 수많은 학자의 연구 문헌을 분석하고 가장 최근의 정치 이론을 꼼꼼히 살피면서, 민주주의의 본질적인 문제점을 차근차근 짚어 나가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문제 제기의 결과물
브레넌은 민주주의의 대안으로 에피스토크라시epistocracy, 즉 ‘지식인에 의한 통치’를 제안한다. 에피스토크라시의 유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예를 들어, ‘참정권 제한제’는 충분한 지식을 갖춘 이들에게만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주는 것이다. 혹은 ‘복수 투표제’를 선택할 수도 있다. 복수 투표제를 시행하면 민주주의처럼 모든 시민이 투표할 수 있지만, 더 유능한 시민에게는 투표권이 추가로 주어진다. ‘선거권 추첨제’ 또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선거권 추첨제에서는 어떤 시민도 투표권이 없으며, 선거 직전에 추첨을 통해 예비 유권자를 선발한다. 물론 이러한 제도들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숙의와 합의가 필요하며, 특정한 사람에게 선거권을 주기 위해서는 유권자 능력 시험 등의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민주주의에 반대한다』에는 수많은 정치학자의 문헌이 등장하고, 그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문제 제기가 뒤따른다. 브레넌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아도 최신의 정치학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문제점을 지적하고 가설을 설명하기 위해 일상적이고 친숙한 인물과 다양한 사례를 예로 들어 설명하는 점 또한 흥미로운 부분이다. 의사의 의학적 판단력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고, 파이프 수리에 관한 배관공의 판단력이 더 뛰어나며, 항공기 조종사의 조종 능력이 더 뛰어나듯이, 정치적 문제에 관해서도 분명 더 풍부한 지식과 뛰어난 판단력을 갖춘 전문가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한 다양한 가정이 등장한다.
에피스토크라시가 정말 민주주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민주주의 자체를 반드시 지켜야 할 숭고한 이념으로 여길 이유가 없다는 브레넌의 생각은 일리가 있어 보인다. 때때로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것 자체를 가장 정의로운 일 중 하나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민주주의 역시 시민의 삶을 위한 도구일 뿐이다. 우리는 물건을 고를 때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값어치 있는 물건일수록 고민은 더 깊어진다. 자동차나 집을 사기 위해 장단점을 고려해 보는 상황을 떠올려 보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그런데 왜 자동차나 집보다 중요한 정치체제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는 것일까?
시간이 흐르면서 기존의 단점을 보완한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출시되는 것처럼, 민주주의를 넘어서는 체제는 결코 등장할 수 없는 걸까? 결국 중요한 것은 특정한 정치체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도구를 잘 마련하는 것일지 모른다. 이 책은 모두가 공평하다고 여겨지는 시민사회 속에서 불합리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적지 않은 공감을 불러올 만하다. 또한 정치적 양극화로 인한 사회 분열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꼭 한번 숙고해 볼 만한 담론을 담고 있다.
1970년대 초반, 이른바 ‘최고위 과정’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했다. 최고위 과정이란 기업의 CEO와 같은 리더들을 주요 대상으로 업무 기법과 심화 이론 등을 가르치는 수업을 말한다. 주로 대학 기관에서 운영하며 CEO 과정, 글로벌리더 과정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통칭 최고위 과정으로 이해된다.
누군가는 이런 최고위 과정을 두고 일을 따내기 위한 인맥을 쌓으러 가는 곳이라든지 학교 동문으로 인정받아 학력을 세탁하려는 용도라든지 하는 부정적인 시선을 보낸다. 실제로 최고위 과정에서 만난 인맥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기도 하고, 수료 후 동문 자격을 주는 곳도 있다 보니 아주 잘못된 얘기는 아니다. 그러나 정확한 본질 또한 아니다. 이미 각자의 분야에서 나름의 성공을 거둔 리더들이 영업을 위한 인맥을 얻기 위해 매주 고정적으로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꽤 가성비가 떨어지는 일이다. 인맥 형성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 반드시 따라오는 기본 옵션은 아니다. 사업 성과를 위해서라면 규모가 큰 영업처에 시간과 노력을 쏟는 일이 더 효율적으로 보인다. 그럴듯한 출신 학교의 이름을 얻고 싶은 이들도 물론 있겠지만,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리더들은 왜 최고위 과정을 찾아올까? 리더들이 최고위 과정을 찾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때문이다. 바로 배움에 관한 갈증과 진실한 인간관계를 향한 소망이다. 많은 이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다는 열망과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지니고 살아간다. 이는 나이가 들고 성공에 다가갔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욱 절실해진다. 배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평생지기를 꿈꾸며 최고위 과정을 찾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런 리더들의 마음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다.
구매가격 : 15,400 원
출퇴근하는 도시농부
도서정보 : 홍전기, 김미경 | 202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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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가 완벽하게 되어 보고자 하는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땅'을 샀다. 있는 돈 없는 돈 모아서 통 크게 저질렀다.
그런데 '땅'이 있다고 전부 농부가 되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아직 뭘 심어야 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라 '땅'의 절반은 손도 못 대고 그대로 두었었다.
그냥 더운 여름에 풀과의 전쟁을 3번에 걸쳐 벌인 기억만 남아 있다. 관리기로도 갈아보고 예초기로도 베어봐도 하룻밤만 지나면 다시 자라고 있는 풀을 보면서 한숨만 나왔던 기억만 남아있다.
아울러 '땅'을 사고 난 후 행정적, 법적 문제로 고생한 기억도 새롭다. 농막을 짓고 비닐하우스를 지으면서 절차를 잘 몰라서 돈은 돈대로 쓰고 나서도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기를 몇 번 했더니 농사짓기 전에 진이 다 빠져버렸다.
이제 그런저런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제1부에서는,
1. 농장을 구입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일
2. 농부(농업인)가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법적, 행정적 절차들
제2부에서는,
3. 농장 위에 농막과 비닐하우스를 짓는 과정
제3부에서는,
4.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철거 및 대체 시설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본 저서는 다른 책들과 달리 구체적인 자료들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고 처음 농장을 구입하면서부터 모든 과정을 책으로 남기려는 기획을 하였다.
따라서 농장을 구입하면서부터 반드시 필요한 지자체에 신고하는 서류와 그 증빙서류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두었고 또한 농막과 비닐하우스를 짓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사진으로 남겨 시간 경과 순으로 완벽하게 재현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인터넷을 찾아보거나 지자체에 문의하여도 부분적으로만 알 수 있는 것을 '땅 구입부터 농장 만들기'까지 전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향후 '땅'을 사려고 하는 분이나 '땅'을 사고 난 후 우리처럼 어려운 과정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자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