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만 년의 사람 1권

도서정보 : 한 이안 | 2020-12-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기 만 년 7970년의 잠에서 깨어난 여섯 명의 젊은이. 기억 한조각 남아 있지 않은 2030년. 끊임없이 다가오는 물음 서서히 드러나는 운명. 애니메이션 인간. 만 년 구역으로 꾸며진 증강현실에 갇힌 복제 애니메이션 인간. 운명을 거부한 치열한 맞섬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뼈아픈 몸부림 과연 그들은 그 운명의 굴레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만 년 구역으로 꾸며진 증강현실에서 현실로 나올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000 원

리얼 보카 어드밴스드(리커버)

도서정보 : Claire Park | 2020-12-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쓸모없는 단어 백 개 외우는 것보다

매일 쓰는 단어 한 개를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영어 공부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쓸모없는 단어 싹 뺀 보카책

영어 공부를 마음먹으면 가장 먼저 하는 일, 단어 외우기. 하지만 단어를 외우고 또 외워도 영어 실력은 잘 늘지 않는다. 왜일까? 우리는 이미 일상생활에 필요한 단어를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단어를 몰라서가 아니다. 우리가 아는 단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살면서 한 번 쓸까 말까 한 단어 백 개를 외우는 것보다 매일 쓰는 단어 한 개를 더 잘 이해하는 게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리얼보카 베이직』과 『리얼보카 어드밴스드』는 일상적인 회화를 구사하고 영어의 기초를 닦는 데 꼭 필요하지만 정작 우리가 잘 모르는 영단어를 각각 700개씩 뽑아 활용법을 알려준다. 여기에 나오는 단어들을 어떻게 쓰는지만 알아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표현이 가능하다. 단어 많이 외웠다고 뿌듯해하는 공부는 그만! 이제는 진짜 영어 실력을 키우는 공부를 시작할 차례다.

아침에 눈 뜨고 일어나 다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우리의 24시간을 기반으로 한 영어 공부

‘기지개를 켜다’는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 ‘치약을 짜다’는? ‘퇴근 시간’이나 ‘치실’은? 어째서 우리는 어려운 단어들은 잘 알면서 매일 사용하지만 퍽 쉬워 보이는 단어와 표현은 잘 모르는 걸까?

『리얼보카 베이직』과 『리얼보카 어드밴스드』는 이러한 의문에서 출발한다. 시험 점수에 필요한 영어가 아닌,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언어로서의 영어에 집중한 영어책인 것이다. 이를 위해 영어 전문가들이 모여 각 권에 들어갈 단어를 선정하고 각 단어의 쓰임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문장과 표현을 덧붙였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단어를 외울 수 있도록 아침밥 먹기, 입을 옷 고르기, 출근하기, 직장에서 일하기, 쇼핑하기, 청소하기 등 우리의 일상을 바탕으로 한 짧은 에피소드로 목차를 구성하였다. 이 두 권의 책이 오랫동안 손 놓고 있던 영어를 다시 시작하는 이들, 실제 영어 회화 및 영작법에 필요한 표현을 원하는 이들 모두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만 년의 사람 2권

도서정보 : 한 이안 | 2020-12-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기 만 년 7970년의 잠에서 깨어난 여섯 명의 젊은이. 기억 한조각 남아 있지 않은 2030년. 끊임없이 다가오는 물음 서서히 드러나는 운명. 애니메이션 인간. 만 년 구역으로 꾸며진 증강현실에 갇힌 복제 애니메이션 인간. 운명을 거부한 치열한 맞섬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뼈아픈 몸부림 과연 그들은 그 운명의 굴레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만 년 구역으로 꾸며진 증강현실에서 현실로 나올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000 원

리얼 토킹 트래블(리커버)

도서정보 : Ellie Oh | 2020-12-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터파크 ‘최고의 책’

예스24 ‘올해의 책’

교보문고 25주 연속 1위

대한민국 500만 독자가 선택하고

전 세계 독자들이 열광했다

지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영어책

‘잉글리시 리스타트’의 여행 회화편!

인종, 국적 상관없이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보는 세계인의 영어책 ‘잉글리시 리스타트’ 시리즈! 이 책의 여행 회화편 『리얼토킹 트래블』이 출간되었다. 기내에서, 호텔에서, 레스토랑에서, 쇼핑할 때, 관광할 때 등 여행할 때 필요한 짧고 굵은 표현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외국에만 나가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야 마는가? 혹은 영어가 두려워서 이제껏 자유여행은 생각도 못해봤는가? 이제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코로나로 인해 당장 여행을 가기는 힘들지만 다시 예전처럼 비행기를 타고 떠나 있는 나 자신을 상상하며 이 책을 공부해보자. 영어 실력이 훌쩍 자라 있는 스스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거창하게 말하려다 망치지 말자!

정확하고 명쾌하게, 여행에 알맞은 영어 회화

친구와 함께 외국에 나와 레스토랑에 갔다고 해보자. 샐러드를 시켰는데, 같이 간 친구가 자기는 야채에 드레싱을 뿌려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드레싱은 그릇에 따로 달라고 하는 게 좋겠다고 말한다. 다시 종업원을 부르는 당신. 이때 당신이 할 말은?

A.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배운 영어 실력을 총동원해 “COULD YOU PUT THE DRESSING ON THE SIDE?”라고 완벽한 문장으로 말한다.

B.간결하고 명확하게, “DRESSING ON THE SIDE, PLEASE.”라고 말한다.

모두 정답이다. 심지어 그냥 “DRESSING, SIDE, PLEASE.”라고만 해도 알아듣는다. 만국공통 언어인 바디랭귀지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영어 실력이 들통나면 안 된다는 긴장감에 A 같은 답변을 하려다 B같은 답변도 못 하는 상황에 처하고는 한다.

여행할 때 필요한 것은 거창하고 화려한 영어가 아니다. 조금은 투박하고 거칠더라도 내가 원하는 바를 분명하게 전달하는 정확한 영어다. 이 책은 여행지에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짧고 간결한 표현을 담았다. 여행을 떠나기 전이나 비행기 안에서 가볍게 한 번만 훑어보자. 적시적기마다 필요한 표현이 마법처럼 떠오를 것이다.

구매가격 : 7,700 원

만 년의 사람 3권

도서정보 : 한 이안 | 2020-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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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만 년 7970년의 잠에서 깨어난 여섯 명의 젊은이. 기억 한조각 남아 있지 않은 2030년. 끊임없이 다가오는 물음 서서히 드러나는 운명. 애니메이션 인간. 만 년 구역으로 꾸며진 증강현실에 갇힌 복제 애니메이션 인간. 운명을 거부한 치열한 맞섬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뼈아픈 몸부림 과연 그들은 그 운명의 굴레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만 년 구역으로 꾸며진 증강현실에서 현실로 나올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000 원

만 년의 사람 4권

도서정보 : 한 이안 | 2020-12-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기 만 년 7970년의 잠에서 깨어난 여섯 명의 젊은이. 기억 한조각 남아 있지 않은 2030년. 끊임없이 다가오는 물음 서서히 드러나는 운명. 애니메이션 인간. 만 년 구역으로 꾸며진 증강현실에 갇힌 복제 애니메이션 인간. 운명을 거부한 치열한 맞섬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뼈아픈 몸부림 과연 그들은 그 운명의 굴레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만 년 구역으로 꾸며진 증강현실에서 현실로 나올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000 원

벤자민 천사로부터의 편지

도서정보 : Alex Kim | 2020-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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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제 나름대로의 사연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이들은 사랑을 이야기하고 또 다른 이들은 무용담을 말하기도 한다. 이 이야기는 둘 중 어느 편에도 속해있지 않다. 다만 인간미를 바탕으로 하는 온정주의 그리고 조건 없는 희생에 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 죠엔은 힘겨운 생활 속에서 워싱턴 D.C.의 한 후원자로부터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두 사람은 더욱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를 찾기로 결심하지만 세월이 흐르며 후원자는 점차 그녀의 기억에서 사라진다. 과연 죠엔은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구매가격 : 8,000 원

만 년의 사람 5권

도서정보 : 한 이안 | 2020-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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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만 년 7970년의 잠에서 깨어난 여섯 명의 젊은이. 기억 한조각 남아 있지 않은 2030년. 끊임없이 다가오는 물음 서서히 드러나는 운명. 애니메이션 인간. 만 년 구역으로 꾸며진 증강현실에 갇힌 복제 애니메이션 인간. 운명을 거부한 치열한 맞섬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뼈아픈 몸부림 과연 그들은 그 운명의 굴레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만 년 구역으로 꾸며진 증강현실에서 현실로 나올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000 원

우리는 누구인가?

도서정보 : 이효성 | 2020-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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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이들이 최신의 것들이나 곧 닥칠 것들과 같은 변화를 말한다. 마치 변화를 빨리 알아내고 그에 편승하는 것만이 최선인 것 같이. 그러나 누군가는 변화에 편승하기보다는 변화 그 자체에 대해서 성찰하고 누군가는 변하는 것보다는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탐구할 필요도 있다. 변화하는 것은 현상에 불과하고 현상의 뒤에는 변하지 않는 본질이 있기 때문이다. 이 본질에 대한 바른 이해는 우리 삶의 많은 문제들의 해결에 그리고 더 나은 삶을 영위에 도움을 준다. 이 책은 그 본질에 대한 작은 논의다.

구매가격 : 8,000 원

계절 탐구

도서정보 : 이효성 | 2020-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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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4절기라는 동아시아의 그리고 우리 자신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계승하여 발전시키고 실생활에서의 유익한 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입춘부터 동지까지 24개의 절기들을 각 절기의 명칭의 문자적 의미뿐만 아니라 그 절기와 관련된 천문학적 특징 기후학적 특성 농사에 관한 일 동식물의 출몰과 생태 세시풍속 제철음식 축제와 행사 어울리는 노래 정조(情調)와 감상(感想) 철학적 단상 등의 여러 면모를 담았다. 즉 이 책은 24절기를 중심으로 한 우리 문화의 탐구서로 의도된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가을밤

도서정보 : 김일량 | 2020-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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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감성 흠뻑 묻어나는 수묵화 같은 시집 김일량 시인의 『가을밤』은 제17회 정지용문학상 수상 시집이다. 정지용문학상 선정 이유서에 쓰여 있는 평가가 이 시집의 느낌을 잘 나타내고 있다. 시인은 주변의 삶에 대한 체험을 시적으로 수요하면서 가을이란 총적이미지를 통해 자연과 어우러진 시골의 풍속화를 잘 그려냈으며 주제적 내용의 체계성을 굳건히 세웠다. 객관상관물에 인생만사와 우주자연의 질서를 투영시켜 형상화한 점이 돋보이며 언어가 아름답고 제재가 참신하다. ≪가을밤≫은 아름답고 향기 그윽한 그리고 싱싱한 가을들국화 같은 시집이다. 현대적 감각과 미래에 대한 지향을 동경하면서 시가 쉽게 독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한 모범을 보여주었으며 날로 각박해가는 세월 속에 따뜻한 엄마의 도시락처럼 우리 마음에 내려서는 시집이다. - 연변지용문학상운영위원회 시인의 시에는 시골의 향취와 정서가 묻어있다. 석화 평론가는 김일량 시인에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낱알을 수확하듯 글을 거둔다’며 ‘진정한 향토시인’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을밤에는 화려하진 않아도 수수한 따뜻함이 있다. 시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향취를 글에서도 느낄 수 있다. 조용하고 소박하게 표현 된 자연이 사람 냄새 풍기는 시인과 만나 작품이 되었다. 작은 곤충이 가릉가릉 코고는 소리를 쟁쟁 영글은 풀씨만이 가만히 듣고 있다 풀씨의 화려한 꿈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은 삶의 이미지를 땀내음으로 안내하고 달빛은 하얀빛에서도 더욱 하얀 속살만 뽑아 한 채 두 채 집을 짓고 있다 - 가을밤 10

구매가격 : 8,000 원

[필독서 따라잡기] 노예의 길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 2020-0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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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변별력을 잃음으로써 논술의 비중이 훨씬 커진 지금 논술의 바탕이 되는 책읽기는 그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논술이 주어진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어서 꼭 책을 많이 읽어야 대비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력은 논술의 기초체력이 된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글로 풀어내는 능력도 분명히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큰 소득이다. 더구나 제시문이 자신이 이미 읽어본 내용이라면 논지를 파악하고 글의 체계를 잡아 나가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베리타스 알파의 필독서 따라잡기시리즈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서 제시문으로 인용된 책 중에서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으나 고전 반열에 오른 책, 새로운 사조를 반영한 ‘신고전’이라 할 만한 책들을 위주로 선정하여 논술과의 연계성을 떠나 지식의 보물창고와 생의 지침서 역할을 하고도 남는 책들이 대상이 될 것이다.

* 본 eBook은 원본(번역본)이 아닌 해설본입니다. 즉, 원문 내용 전체를 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해제, 주요 핵심 포인트 및 키워드, 대입 논술 출전 등을 담아 짧게 요약한 책입니다. 즉,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시사 상식을 넓히려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솔로몬 케인1

도서정보 : 로버트 E. 하워드 | 2020-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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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의 또 다른 전설 20세기 액션 히어로의 탄생. 검객이자 방랑자 솔로몬 케인이 기이한 오지를 떠돌며 악을 응징하는 단편집 『솔로몬 케인Solomon Kane』은 코난 시리즈로 유명한 로버트 E. 하워드가 쓴 최초의 판타지 소설이다. 톨킨보다도 먼저 작가로서 인정을 받은 그는 영웅 판타지의 선구자로 불리기도 한다. 판타지 호러 웨스턴 탐정소설 복싱(스포츠) 역사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에서 방대한 양의 작품을 남긴 하워드.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필력을 과시했던 그였기에 돌연한 자살로 끝난 서른 살의 짧은 생은 많은 억측과 혼란을 낳았다. 미국 호러 소설의 거장 H. P. 러브크래프트는 그의 죽음을 두고 “위어드 픽션(weird fiction) 계에 닥친 최악의 상실”이라고 통탄했다. 하워드의 글은 에너지로 충만하여 금방이라도 스파크가 일 것 같다! -- 스티븐 킹 과연 로버트 E. 하워드에 견줄만한 작가가 있기는 할까? -- H. P. 러브크래프트 하워드의 작품 이면에는 어두운 시와 꿈의 영원한 진리가 잠재해 있다. 그의 이야기들이 여전히 살아 있는 이유다. --로버트 블록(영화 〈싸이코〉 원작자) 16세기를 배경으로 한 냉정하고 강인한 전사에 대한 작가의 흠모에서 잉태되었다는 ‘솔로몬 케인’. 작품 속의 케인은 엄숙한 청교도 방랑자로 신의 도구이자 응징자로 등장한다. 미완성작을 포함해 총 9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솔로몬 케인』은 하워드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침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구매가격 : 2,500 원

솔로몬 케인2

도서정보 : 로버트 E. 하워드 | 2020-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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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의 또 다른 전설 20세기 액션 히어로의 탄생. 검객이자 방랑자 솔로몬 케인이 기이한 오지를 떠돌며 악을 응징하는 단편집 『솔로몬 케인Solomon Kane』은 코난 시리즈로 유명한 로버트 E. 하워드가 쓴 최초의 판타지 소설이다. 톨킨보다도 먼저 작가로서 인정을 받은 그는 영웅 판타지의 선구자로 불리기도 한다. 판타지 호러 웨스턴 탐정소설 복싱(스포츠) 역사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에서 방대한 양의 작품을 남긴 하워드.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필력을 과시했던 그였기에 돌연한 자살로 끝난 서른 살의 짧은 생은 많은 억측과 혼란을 낳았다. 미국 호러 소설의 거장 H. P. 러브크래프트는 그의 죽음을 두고 “위어드 픽션(weird fiction) 계에 닥친 최악의 상실”이라고 통탄했다. 하워드의 글은 에너지로 충만하여 금방이라도 스파크가 일 것 같다! -- 스티븐 킹 과연 로버트 E. 하워드에 견줄만한 작가가 있기는 할까? -- H. P. 러브크래프트 하워드의 작품 이면에는 어두운 시와 꿈의 영원한 진리가 잠재해 있다. 그의 이야기들이 여전히 살아 있는 이유다. --로버트 블록(영화 〈싸이코〉 원작자) 16세기를 배경으로 한 냉정하고 강인한 전사에 대한 작가의 흠모에서 잉태되었다는 ‘솔로몬 케인’. 작품 속의 케인은 엄숙한 청교도 방랑자로 신의 도구이자 응징자로 등장한다. 미완성작을 포함해 총 9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솔로몬 케인』은 하워드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침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구매가격 : 2,500 원

열기구 조종사

도서정보 : 제임스 글레이셔 | 2020-1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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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학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제임스 글레이셔가 직접 기구를 타고 탐사 활동을 펼친다. 영화 에어로너츠 의 모티브가 되는 실존인물의 실제 비행 이야기에 열기구의 전반적인 역사를 곁들이고 있다. 그것은 역사상 가장 무모한 비행 중에 하나였고 37 000피트 상공에서 글레이셔와 콕스웰이 표류하다가 죽음을 맞지 않은 것은 오로지 천운이었다. _BBC 글레이셔의 책은 탐험과 관측을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독자에게 혁신적이고 시각적인 인상을 전달한다. 그의 여정은 과학자들에게 대기현상에 대한 통찰을 일반대중에게는 대기라는 환상적인 개념을 현실로 바꾸는 단초를 선사했다. _워싱턴포스트 하늘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 놓은 기구 조종사들의 진짜 역사. _스미소니언 매거진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온몸을 던지는 탐험가들 영화 에어로너츠 의 실존인물이 펼치는 실제 비행과 기구의 역사가 어우러진다. 개인적 야망과 과학적 열망 앞에 펼쳐진 광대한 하늘 거긴 생명을 담보해줄 안전장치라고는 없다. 의지할 것이라고는 모자 하나의 무게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구와 몸 하나 가누기에도 비좁은 바스켓 그리고 동료에 대한 신뢰뿐…… 빅토리아 시대의 기상학자 제임스 글레이셔는 자신이 직접 이런 위험과 모험 속에 뛰어들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기구의 과학적 활용에 큰 관심을 가졌기에 기구가 볼거리와 오락거리로 변질되어 가는 세태가 안타까웠던 그였다. 영국학술협회가 지원하는 과학적 목적의 기구 탐사를 앞두고 준비 작업을 맡았던 그는 예정에 없이 자의반 타의반 직접 관측자로 비행에 나선다. 기구 조종사인 헨리 콕스웰과 짝을 이루어 당대 기구 비행의 최고 고도 기록을 갈아치운 이후 제임스 글레이셔는 때로는 무모하고 때로는 낭만적이고 어느 쪽이든 아슬아슬한 비행을 계속한다. 하늘길을 개척해갔던 이들의 꿈과 열정은 나중에 책이 되었고 영화가 되었다. 책 속에서 기구 여행가인 빈첸초 루나르디(Vincenzo Lunardi)의 시대에 한 여성이 직접 기구 여행을 한 후에 친구에게 편지를 써 그 소회를 이렇게 밝혔다. “내가 감히 신의 면전까지 올라갔다는 생각에 그만 무서워지더라.” 이 대목은 당대의 통념을 표현하고 있다. 이런 과장된 감정은 기구 여행의 공인된 위험에(필라드레 드 로지에 Pilatre de Rozier가 최근에 프랑스에서 기구의 파열로 추락사했기 때문에) 의해 조장됐거나 환희와 주제넘은 고양감에 경도된 결과였다. 최초의 하늘 여행자들 중에는 지상에서 불과 1만 피트 고도에 올라갔을 뿐인데 막힘없이 펼쳐진 창공의 풍광에 그만 우쭐해져서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고도가 극히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망각하는 이들이 있곤 했다.” 프롤로그 과학적 목적의 기구 탐사 중에서 “나는 콕스웰에게 측정값 읽는 걸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이륙 직후부터 계속되는 기구의 회전 때문에 밸브 선이 엉클어져서 그가 바스켓 위쪽으로 로드 링(load ring 기구의 목에 해당되는 구피의 밑 부분으로 여기에 바스켓이 매달려 있다. 로드 링은 뜨거운 공기를 주입하는 버너가 설치되어 있는 틀 역할을 하기도 한다-옮긴이)까지 올라가 엉킨 곳을 풀어야 했다. 그때 내가 기압계를 확인했더니 약 10인치(약 27 500피트 약 8 382미터)를 가리키고 있었다. 상승 속도는 감소했지만 그래도 29 000피트(약 8 839미터) 이상의 고도에 도달했음을 암시했다. 그 직후에 나는 탁자에 한쪽 팔을 올리고 잔뜩 힘을 주었지만 장비들을 사용하려는 의욕과는 달리 손과 팔에 힘이 들어가질 않았다. 다른 팔도 마찬가지였다. 그 다음엔 몸을 흔들어보았더니 그건 가능했다. 그러나 팔다리의 감각이 없는 것 같았다. 기압계를 보려고 머리를 왼쪽 어깨 쪽으로 숙였다. 다시 한 번 몸을 흔들어보려고 기를 썼지만 이번에는 두 팔을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 고개에 힘을 주고 머리를 똑바로 세웠더니 몇 초가 지나서 오른쪽 어깨 쪽으로 툭 떨어졌다. 다음에는 뒤쪽 그러니까 바스켓 측면에 등과 머리를 기대어 보았다. 그 자세에서 로드 링에 올라가 있는 콕스웰의 모습이 정면으로 보였다. 나는 다시 몸을 흔들어보았고 이번에는 등 근육을 제대로 쓸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목 위쪽의 근육도 괜찮았던 반면 팔다리의 근육은 모조리 말을 듣지 않았다. 두 팔의 경우에는 모든 근육이 등과 목에서 떨어져나간 것처럼 무감각했다.” 제4장 계속되는 도전 1862년 9월 5일 중에서 “나는 줄곧 런던의 야경을 보아왔다. 낮에는 2만 피트 상공에서 그 도시를 가로지르기도 했다. 나는 종종 창공의 웅장한 풍경에 감탄하면서도 런던을 압도하는 풍광은 결코 마주한 적이 없다. 한낮의 도시는 깊고도 풍부하고 지속적인 소리를 낸다. 런던의 포효이자 노동자들의 목소리다. 그런 런던의 2만 피트 상공 거기선 모든 것이 쥐죽은 듯 고요하다. 아무런 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다. 내 경험이 기구 조종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다른 누군가의 보다 광범위한 시도들이 내가 이룬 실험들을 능가하는 날이 어서 오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또 소망한다. 항공술의 발전이 기구를 이용한 과학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기를…….” 에필로그 낭만이 꿈꾸는 과학 중에서

구매가격 : 2,700 원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연대기1

도서정보 : 에드펀드 피어슨 | 2020-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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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런던 이스트엔드의 화이트채플에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이 벌어졌다. 이후 연쇄살인범의 시조로 일컬어지며 130년이 지난 현재까지 잡히지 않은 장기 미제 아니 영구 미제 사건의 범죄자 잭 더 리퍼(Jack the Ripper)... 지금까지 수많은 모방 범죄와 용의자들을 양산해왔고 그에 따라서 혼란과 논란도 증폭됐다. 이 희대의 살인마는 빈민가의 매춘 여성이라는 사회적 약자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비열함 뿐 아니라 희생자의 시신을 훼손하고 장기를 적출하는 등의 엽기적이고 잔혹한 범행수법을 보였다. 더구나 신출귀몰한 행적으로 말미암아 당대 공권력은 조롱거리가 되었고 여론몰이식 무차별적 용의자 검거는 또 다른 사회 문제를 야기했다. 이 책은 잭 더 리퍼로 대변되는 이 사회의 깊고 어두운 그림자 속에 기생하는 살인자들에 관한 것이다.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연대기』는 두 가지 접근 방식으로 잭 더 리퍼를 다룬다. 1권 “사건파일” 편은 당대 범죄학자 법학자 언론들의 시선을 따라 잭 더 리퍼의 객관적인 사실에 집중함으로써 기본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 세기말에서 20세기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영국의 잭 더 리퍼처럼 미국에서도 충격적인 살인 사건이 벌어졌는데 이름하여 리지 보든 사건이다. 아버지와 의붓어머니를 도끼로 무참히 살해한 혐의로 리지라는 젊은 여성이 재판을 받았고 이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 리지 보든 사건을 조명하여 범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에드먼드 피어슨이 쓴 「잭 더 리퍼」가 이 책의 출발점이다. 이어서 《더 타임즈》 《런던 타임즈》 등의 당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잭 더 리퍼 사건의 추이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뛰어난 국제법학자였던 에드윈 보차드의 「31호실 열쇠 “프랑스인” 아미르 벤 알리」는 잭 더 리퍼의 검거가 답보 상태에 빠지고 여론에 쫓기던 사법 기관이 무고한 사람들을 어떻게 범인으로 몰고 누명을 씌우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이 연쇄살인범이 일으킨 또 다른 사회문제의 단면을 접하게 한다. 2권 “단편집” 편은 1권의 팩트를 바탕으로 잭 더 리퍼가 어떤 문화적 변주를 거쳐 영화 뮤지컬 문학 등으로 수용됐는지 그 일례를 문학에서 찾는다. 즉 잭 더 리퍼에게 받은 영감을 문학적 상상력으로 재생산한 단편들을 수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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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행복한 중국어 1

도서정보 : 이은미 | 2020-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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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새로운 교재는 학생의 요청에 의해서 그 시작이 있다. 매일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틈틈이 집중할 수 있는 교재! 이런 요구를 받아들여 매일 세 가지의 단어와 주말에는 가볍게 문화를 익힐 수 있는 교재를 만들었다. 매달 한권씩 1년 총12권의 교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자 본인의 석사 논문에도 게재되었다. 작은 시작이 결국 큰 결과의 첫 단추임을... 매일 3~5분 중국어를 위한 시간으로 남겨 두는 건 어떨까? 언젠가 배낭하나 메고 홀로 겁 없이 중국여행을 떠나게 될 당신을 응원하며...행복한 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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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행복한 중국어 2

도서정보 : 이은미 | 2020-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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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은 쉬운 영역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스스로 배우고자 희망하는 사람들도 어떻게 하면 쉽게 배울 수 있을지를 늘 고민한다. 하지만 그것은 학생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강사는 학생이 어려운 어학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학생들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하기 때문이다. 본 365행복한 중국어 교재는 이러한 여러 가지의 고민 끝에 만들어낸 교재이다. 부디 중국어를 시작함에 있어서 흥미와 끈기를 한 번에 얻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가까운 어딘가에서 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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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그리스도인

도서정보 : 천영철 | 2020-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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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독교와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미디어에 관심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교회와 삶의 현장에서 소통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그동안 강의한 기독교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각 장의 말미에는 함께 생각해 볼 토론 주제들과 좀 더 자세한 이해를 원하는 독자를 위한 참고문헌 목록 그리고 각 장의 주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상 자료들의 목록을 정리했다. 그리고 부록으로 세계기독교커뮤니케이션협의회(WACC)에서 발표한 공식문서들을 번역해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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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행복한 중국어 3

도서정보 : 이은미 | 2020-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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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慢 只?站。 b?p?m?n zh?p?zh?n 느린 것을 두려워 말라. 다만 중도에 포기할 것을 염려하라. 제가 중국어를 시작하면서 첫 교재의 첫 페이지에 적혀있던 글귀입니다. 이 한마디가 중국어를 지치지 않게 하여 주었고 유학을 거쳐 석 박까지 조금은 느리지만 끝까지 마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부디 여러분에게도 그러하길 바라며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구매가격 : 3,900 원

2주 만에 살 빼는 법칙

도서정보 : 고바야시 히로유키 | 2021-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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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자신의 몸, 특히 몸과 마음의 건강 전체를 총괄하는 ‘장’을 이해하고 돌보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이 제시하는 ‘2주 만에 살 빼는 법칙’이다. 특히 이 책은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돌보는 방법으로 최신 의학 이론에 기반한 ‘장활’과 ‘변활’을 제시하며, ‘장 트러블’ 해결을 통해 체중 감량을 포함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매가격 : 11,050 원

365 행복한 중국어 4

도서정보 : 이은미 | 2020-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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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중국을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에 비유했답니다. 중국은 마치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과 같다. 코끼리의 코를 만진 장님은 중국이 길고 말랑하다고 말하며 코끼리의 다리를 만진 장님은 중국이 굵고 단단하다고 말한다. 또한 코끼리의 배를 만진 장님은 중국은 넓고 폭신하다고 말하며 코끼리의 꼬리를 만진 장님은 중국이 짧고 작으며 보잘것없다고 말한다. 는 말이 있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중국은 어떤 모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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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살 빼는 법칙

도서정보 : 고바야시 히로유키 | 2021-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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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자신의 몸, 특히 몸과 마음의 건강 전체를 총괄하는 ‘장’을 이해하고 돌보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이 제시하는 ‘2주 만에 살 빼는 법칙’이다. 특히 이 책은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돌보는 방법으로 최신 의학 이론에 기반한 ‘장활’과 ‘변활’을 제시하며, ‘장 트러블’ 해결을 통해 체중 감량을 포함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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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행복한 중국어 5

도서정보 : 이은미 | 2021-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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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나 역시 단순했다. 영화 영웅본색 을 보고 장국영 을 동경하게 되었으며 철없던 시절 반드시 장국영에게 시집을 가겠다는 꿈을 꾸기도 했다. 그것이 중국어의 시작이었다. 그 후로 중어중문 학과를 진학하고 조금 늦은 나이에 중국 남경 사범대학으로 유학도 가게 되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현재까지 중국어 교육학 석 박을 거치며 그 시작의 끝을 보고있다. 이 모든것의 시작은 바로 영화 영웅본색 이었던 것처럼 당신에게도 그런 작은 시작이 있지 않을까? 당신의 작은 시작을 응원하며 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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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하고 싶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도서정보 : 최영주 | 2021-0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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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운동이 되듯이
읽기만 해도 내가 달라진다


▶ 생각부터 성공해야 인생이 성공한다


사용하는 재료는 거의 똑같지만, 같은 음식이라도 어디서 먹느냐, 누가 만드느냐에 따라 맛도 다르고 가격도 다르다. 그런데 값만 비싸고 맛이 없다거나, 값이 싼 만큼 맛이 없다면 소비자는 실망하고 돌아선다. 책도 마찬가지다. 큰 기대를 하고 읽었는데 내용이 거기서 거기라면 아는 지식을 확인하는 정도밖에 안 된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르다. 이 책은 특별히 능력 있는 어떤 사람의 성공담도 아니고 그저 열심히만 하면 언젠가 좋은 일이 생긴다는 희망 고문을 하는 책도 아니다. 누구라도 자신의 존재감을 깨닫고 자신이 가진 능력과 실력만으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음을 명확히 제시해 준다. 사물과 이치를 바라보는 시야가 다르고 해석이 완전히 다르다. 그렇다고 깨닫기 어려운 고차원이 아니고 늘 있었지만 몰라봤던 것을 발견하게 하고, 작은 게 결코 작은 게 아님을 깨닫게 한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이웃이 늘 옆에 있지만,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찾으러 다니듯이, 오늘의 삶이 충분히 행복하지만, 행복을 발견하지 못하고 행복을 찾아다니듯이 내가 갖고 있지만 가진 줄 모르는 사람에게 이 책은 정확한 답을 제시해 준다. 타고나는 능력과 재주보다는 갈고닦는 능력과 재주로 자신이 살고 싶은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한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한다. 아주 작은 죽은 미끼로 큰 물고기를 낚듯이 사소한 것에서 큰 것을 깨닫게 하고 누구라도 마음먹고 실천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음을 다짐하게 하고 도전정신을 샘솟게 한다. 마음만 있고, 결단하지 못하는 사람,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정하지 못해 망설이며 세파에 시달리며 사는 사람, 대학생, 직장인, 사업가 할 것 없이 다시 한번 새로운 각오를 갖게 한다.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은 누구라도 한다. 그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다. 누구라도 이 책에 나와 있는 생각의 기술을 익혀 생각을 바꾸면 능력자, 실력자, 성공자가 될 수 있다. 많은 도전과 용기를 심어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쳐나게 한다. 완전히 새로운 내가 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 하면 되고 안 하면 안 된다


오늘 자신의 계획과 일정을 생각해 보자.
지금 내 발걸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고, 머릿속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오늘도 무슨 일 인가는 하겠지만 오늘의 삶이 어제보다 나은 삶인지 아니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기 위한 과정인지 생각해 보자.
만일 조금씩 성장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성공하는 삶을 사는 거지만,
그렇지 않고 계획과 목적없이 대충 살고 있다면 늙어서 반드시 후회한다.
내 인생의 목표가 크고 원대하든 소박하고 보잘것없든 크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내 인생을 내가 살고 싶은 대로 하고 사는지가 중요하다.
부와 명예, 성공과 행복 그 무엇이라도 자신의 목적과 목표가 있어야 한다.
크고 거창한 것을 이뤘다고 성공한 사람이 아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만족을 찾고 보람을 느끼면
그때부터는 성공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평생을 언젠가 좋은 날이 오겠지. 하고 막연한 기대만 하고 산다면
그 사람은 오지 않을 날을 기다리다 인생을 마칠지 모른다.
자신이 주체가 되든 남이 주체가 되든 나는 내 역할을 다 해야 하고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부모나 훌륭한 지도자가 아무리 나를 잘 가르쳐줘도
내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헛수고가 된다.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밖에 없다.
내가 알지 못했던 사소한 것을 깨닫는 순간 나는 바뀌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성장하는 게 아니다. 내가 나를 다스리고 발전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배움과 자각이 있어야 한다.
성공하는 인생을 살고 싶으면 지금부터 성공을 실천하면 된다.
나도 성공할 수 있다.



▶ 나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진다


어느 날 천변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도로가에서 블루베리 묘목을 팔고 있어서 얼른 정차하여 세 그루를 사다 옥상에 심었다. 그리고는 잘 키우려고 묘목에 대해 알아봤더니 흙도 일반 흙이 아닌 전용 흙에 심어줘야 하고 물도 많이 줘야 한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여름이면 매일 같이 옥상에 가서 물을 주며 정성스레 가꾸었더니 몇 년째 잘 크면서 열매를 맺어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집 옥상에는 블루베리 화분만 있는 게 아니고 안 쓰는 화분에 잡초도 많이 올라 와있다. 나는 잡초를 보면서도 블루베리에만 물을 주고 잡초는 무시했다. 그런데 잘 자라는 건 블루베리나 잡초나 똑같음에 놀랐다. 아무런 관심도 못 받고 물 한 모금도 못 얻어먹는 잡초가 어떻게 똑같이 잘 크지? 채소밭에서도 먹는 식물에만 물을 주고 정원에서도 꽃이나 나무에만 물을 준다. 같은 공간에 꽃과 식물과 나무와 풀이 있지만, 풀은 항상 무시당한다. 그럼 에도 풀은 기죽지 않고 잘 자란다. 끝내는 주인에게 뽑히는 불상사를 겪지만 사랑 한번 못 받고 잡초로 살다가 잡초로 끝난다. 만일 잡초가 풀이 아닌 예쁜 꽃으로 태어났더라면 어땠을까. 아니면 풀이 꽃으로 변할 수 있으면 어땠을까. 그러나 안타깝게도 풀은 꽃이 될 수 없고 나무가 될 수 없다. 그렇다고 풀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소나 토끼나 염소는 다 풀만 먹고 자란다. 자연에서 꽃과 나무와 풀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다. 같이 있으면 약이 필요 없어도 혼자 있으면 약을 줘야 잘 큰다. 그러고 보면 자연은 우열이 없는데 사람이 우열을 나눈 것 같다. 사람도 자연과 어울려 사는 존재로서 자연 없이는 살 수 없다. 풀은 꽃이 될 수 없지만, 꽃이 되려 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꽃이 될 수 있고 열매 맺는 나무가 될 수도 있다. 반대로 나무에서 풀이될 수 있고, 한 번만 꽃 피우고 영영 꽃 피우지 못할 수도 있다. 사람은 천하보다 귀한 존재다. 그 누구도 예외가 없다. 내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를 데려가 키우고 싶은 이유도 그것이다. 어차피 친부모의 사랑 속에 못 클 거라면 나라도 데려다 최선을 다해 키우면 잡초로 클지 모를 아이를 꽃과 나무가 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꽃이 되어야 관심을 받고 열매를 맺어야 사람이 찾는다. 잡초가 될지 꽃이 될지 과실나무가 될지는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이왕이면 꽃이 피고 열매 풍성히 맺는 큰 나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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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

도서정보 : 이광수 | 2020-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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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2,000만 명이 선택한 경제 전문가 최경영, 150개국-4만 개 기업에 금융·기업정보를 제공하는 레피니티브(톰슨로이터)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 애널리스트 이광수. 월급으로 부자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도, 두 경제전문가의 투자 전략을 따라가면 당신도 얼마든지 ‘투자 수익으로 부자 되기’를 실현할 수 있다.
《골든 크로스》는 국내 최고의 경제통 최경영 기자와 세계가 인정한 이광수 애널리스트가 함께 쓴, 한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투자 안내서다. 투자 시장과 투자 전략에 대해 두 저자가 다년간 확보한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이 책은 투자란 무엇이며, 왜 지금 우리는 투자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지를 데이터에 기반해서 명쾌하게 설명한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로존 붕괴 위기에 이어 코로나19 대유행 등 세계는 지금 여러 위험을 경험하고 있다. 금융시장이 요동하고 자산시장이 불투명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심리도 어느 때보다 불안하다. 경제 부양을 위해 전 세계가 약속이나 한 듯 금리를 내리며 시중에 돈을 풀고 있지만 정작 실물경제는 회복세를 보이지 않는다.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경제는 갈수록 둔화한다. 그러나 저자들에 의하면 이런 위기의 시대야말로 기회를 내장한 변곡점이다. 따라서 지금 투자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고, 왜 그런 일이 발생하는지를 정확하게 안다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으며, 언제 무엇에 투자할지를 알게 된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투자의 전략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것을 알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펼쳐야 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

동·남중국해, 힘과 힘이 맞서다

도서정보 : 마이클 타이 | 2020-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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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한 영토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인구수를 기록한 중국은 동서양 교역의 거점으로서 아시아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강자의 면모를 과시하면서 중국은 동쪽으로는 우리나라와 일본에, 남쪽으로는 베트남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 사회문화적으로, 정치경제적으로 영향을 끼쳐왔다. 물론 중국이 역사 속에서 항상 승자였던 것은 아니다. 19세기 말 이후로 일본과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의 식민지 확보 경쟁에 치여 반反식민지 국가로 추락했고, ‘국공내전’으로 정치적 혼란도 겪었다. 오늘날은 동·남중국해의 영유권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주변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저자인 마이클 타이는 《동·남중국해, 힘과 힘이 맞서다》를 통해 고대부터 현재까지의 아시아의 정세 중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때문에 전문적인 역사 지식이 없더라도 아시아 역사를 전반적으로 조망하는 게 가능하다.

《동·남중국해, 힘과 힘이 맞서다》는 우리가 몰랐던 중국과 그 주변국들 간의 관계사를 다룬다. 동아시아·동남아시아 국가의 역사적 맥락을 비롯해, 오늘날 이슈가 되고 있는 동·남중국해의 영토 분쟁과 중국의 급부상 등의 현재사現在史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아시아 역사를 다룬다. 저자가 기술하는 중국과 일본, 류큐 왕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의 성립 기원과 경제사, 풍속사 관련 내용들은 우리가 교과서나 다른 부수적인 자료로도 배우지 못했던 것들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아시아 역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면서, 다른 국가들과의 관련성을 통해 우리 한반도의 역사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오늘날 현안이 되고 있는 영유권 분쟁의 원인이나 아시아 국가를 향한 중국의 지배력 행사의 의도를 파악해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영어고전005 샬롯 퍼킨스 길먼의 노란 벽지

도서정보 : 샬롯 퍼킨스 길먼 | 2021-0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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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유토피아 소설의 고전! 샬롯 퍼킨스 길먼의 노란 벽지(The Yellow Wallpaper by Charlotte Perkins Gilman)는 영어고전(English Classics)에서 소개한 찰스 디킨스, 메리 셸리, 제인 오스틴, 나다니엘 호손, 루이스 캐럴 등과 비교하면 낯설게 느껴지는 작가이자 작품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의 다양한 작품은 현대에 들어서 더욱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페미니스트 유토피아 소설의 고전’입니다. 그녀의 작품은 이후 등장한 페미니즘 계열의 소설 - 어슐러 르 귄(Ursula Kroeber Le Guin)의 어둠의 왼손(The Left Hand of Darkness)(1968),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James Tiptree Jr.)의 휴스턴, 휴스턴, 들리는가?(Houston, Houston, Do You Read?)(1976), 게르드 브란튼베르그(Gerd Brantenberg)의 이갈리아의 딸들(Egalia's daughters)(1977), 조안나 러스(Joanna Russ)의 그들이 돌아온다 해도(When It Changed)(1994) 등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남자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가 유토피아란 허랜드(Herland)(1915)의 설정은 수많은 SF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죠! 어둠의 왼손(The Left Hand of Darkness)(1968)은 ‘남자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세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개인이 성을 선택할 수 있는 가상 세계 게센 행성과 게센인을 소재로 다루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휴식 치료(rest cure)로 오히려 악화된 산후우울증 :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을 마친 후 화가 찰스 윌터 스탠슨(Charles Walter Stetson)과 1884년 결혼하고, 이듬해 딸 Katharine Beecher Stetson을 출산하였습니다. 출산 후 겪은 산후우울증과 이에 대한 의사 Dr. Silas Weir Mitchell의 강압적인 ‘휴식 치료(rest cure)’는 오히려 그녀의 증세를 악화시켰고, 그녀의 대표작 노란 벽지(The Yellow Wallpaper)(1892)의 모티브가 됩니다. 당시 의사의 처방은 다음과 같습니다.

Live as domestic a life as possible. Have your child with you all the time... Lie down an hour after each meal. Have but two hours' intellectual life a day. And never touch pen, brush or pencil as long as you live. 가능한 한 가정적인 삶을 살도록 하세요. 항상 아이와 함께 다니세요. 식사 후 한 시간이 지나면, 누우세요. 하루에 지적인 시간은 두 시간만 가지세요. 그리고 다시는 펜이나 붓, 연필을 만지지 마세요.

의사의 처방은 여성이 육아와 가사를 전담하는 당시의 시대에서는 그리 이상한 것이 아니었으나, 길먼에게는 오히려 악영향을 미쳤고 그녀의 상태는 갈수록 악화되었습니다. 결국 길먼은 당시에는 드문 별거를 선택하였으며 이혼(1894), 이사, 조지 하우튼 길먼(George Houghton Gilman)과의 재혼(1890) 등 개인적인 삶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한 남자의 아내’에서 서서히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샬롯 퍼킨스 길먼의 노란 벽지(The Yellow Wallpaper by Charlotte Perkins Gilman)(1892) : 노란 벽지(The Yellow Wallpaper)(1892)는 페미니스트 작가 샬롯 퍼킨스 길먼(Charlotte Perkins Gilman)의 대표작이자, 미국 페미니즘의 역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초기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19세기의 출판물입니다. 내과의사 존과 결혼하였지만, 가벼운 신경우울증(temporary nervous depression)에 시달리는 한 여성(이름조차 등장하지 않는!)이 ‘휴식 치료’의 일환으로 방에 누워, 잘 먹고 휴식을 취하지만 일하거나 글을 쓰는 것이 금지된 상황에서 서서히 미치기 시작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었습니다. 방에 갇힌 여성이 벽지의 문양에 집착하게 되면서, 벽지 안에 한 여성이 갇혀 있다고 믿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를 풀어주기 위해 벽지를 뜯어 내다가 결국 스스로 벽지에 갇혔다고 읊조리지요. 때문에 노란 벽지(The Yellow Wallpaper)(1892)는 주제적인 측면에서는 페미니즘 소설이지만, 형식적인 측면에서는 공포소설이자 심리소설이기도 합니다.

허랜드(Herland)(1915) : 샬롯 퍼킨스 길먼(Charlotte Perkins Gilman)가 1915년 발표한 허랜드(Herland)(1915)는 그녀가 선구자(The Forerunner)의 창간인이자 편집장으로써 집필한 작품 중 하나로, 산으로(Moving the Mountain)(1911), 그녀와 함께 내 나라로(With Her in Ourland)(1916)와 유토피아 3부작(Utopian Trilogy)으로 불리는 대표작입니다. 국내에도 노란 벽지(The Yellow Wallpaper)(1892)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출판사에서 번역출간하였습니다. 여자(Her)들의 나라(Land)란 의미를 담고 있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허랜드(Herland)(1915)는 2000년전 화산 폭발로 대부분의 남자들이 사망한 상황에서 처녀생식(parthenogenesis, asexual reproduction) - 즉 남자 없이도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게 되어 번성한 세계입니다. 남성들이 없는 허랜드(Herland)는 남성들의 단점 ? 전쟁, 갈등, 지배 등이 없는 이상세계로 그려집니다. 사로잡인 이방인 남자 탐험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허랜드(Herland)와 허랜드(Herland)에서 평생 남자없이 살아온 여성들 간의 시선이 교차되는 세계로 떠나보시겠습니까?

인간의 노동(Human Work)(1904) : 가사와 육아는 과연 여성의 것인가? 샬롯 퍼킨스 길먼(Charlotte Perkins Gilman)이 1904년 발표한 인간의 노동(Human Work)은 제목만으로도 이에 대한 반기를 듭니다. 의사, 검사, 변호사 등 부와 명예, 심지어 권력까지 쥔 직업(Work)은 오직 남성들의 전유물로 고정되어 있는 현재의 사회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이에 대한 과감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여성과 경제학(Women and Economics)(1898) : 샬롯 퍼킨스 길먼(Charlotte Perkins Gilman)이 단순한 페미니스트 소설가가 아니라, 여성 운동에 관한 이론적인 근거를 제시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녀가 사회운동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한 논픽션 중에 하나로 꼽힙니다. 1890년대의 미국은 여성운동이 서서히 불붙기 시작한 격동의 시기로, 길먼은 여성과 경제학(Women and Economics)(1898)을 통해 여성 차별이란 화두 아래 여성의 참정권, 가사 노동의 전문화, 가난한 여성이 더 많은 자녀를 갖는 현실, 아동 체벌 등의 현실적인 문제를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사회적 다원주의에 기반한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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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006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2021-0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소설은 무엇일까요? 흠...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이란 것에는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 겁니다. 원작 뿐 아니라, 수많은 애니메이션, 영화는 물론이거니와 연극, 뮤지컬, 전시회, 페스티벌 등 우리의 곁에서 숱하게 만날 수 있는 ‘어른이 더 좋아하는 동화’이니까요! 영문 원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모험(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이지만, 일반적으로 약칭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로 불립니다. 작곡가 진은숙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페라를 2007년 독일 바이에른 국립오페라 극장 무대에 올렸으며, 롯데백화점에서는 2019년 세계 각지에서 출간된 초판본을 모아 전시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어디 그 뿐일까요! 비교적 최근에 개봉한 조니 뎁(John Christopher "Johnny" Depp II)이 미친 모자장수(The Mad Hatter)로 출연한 영화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2010)과 거울 나라의 앨리스(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2016)는 영화관에서 보신 분들이 적지 않으실 겁니다. 국내에서 각각 200만, 50만 관객을 돌파하였습니다. 지난 2015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150주년으로, 영국 체신청은 기념 우표 10종을 발간하였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는 비단 동화의 범주를 넘어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다른 동화와 차별화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가상의 세계를 소재로 다룬 영화 매트릭스(The Matrix)(1999), 매니아들이 열광하는 소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1979) 등에는 모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와 관련한 코드 ? 일명 떡밥이 무수하게 숨겨져 있습니다. 2020년에는 넷플릭스에서 만화 원작의 일본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Alice in Borderland)(2020)가 공개되었습니다. 아리스(アリス)는 앨리스의 일본식 발음으로, 원작자는 아소 하로(麻生羽呂), 원작명은 임종의 나라의 앨리스(今際の?のアリス)입니다. 동화가 아닌, 스릴러물입니다만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 ‘가상 세계’를 다룬다는 점에서 유사점이 있네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뱃놀이하다가 탄생했다?!(1862) : 1862년 7월 4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1865)는 도지슨과 동료 교수 로빈슨 더크워스(Robinson Duckwork)이 학장의 세 딸 로리나(Lorina), 앨리스(Alice), 이디스(Edith)와 함께 템스 강 이시스(The Isis)에서 보트를 타던 중 탄생했다는....?! 믿기 힘든 전설의 동화입니다. 작품 자체도 유명하지만, 탄생부터 범상치 않죠! 작품도 재미있는데, 작품에 얽힌 이야기도 재미있으니 현재까지도 수많은 애독자들이 애정할 수 밖에 없다고나 할까요? 당시 보트를 함께 탄 인물들은 작품에 각기 다른 동물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첫째 로리나(Lorina Charlotte 'Ina' Liddell) = 앵무새(Lory), 둘째 앨리스(Alice Pleasance Liddell) = 주인공 앨리스(Alice), 셋째 이디스(Edith Mary Liddell) = 독수리(Eaglet), 작가 본인 = 도도새(Dodo), 로빈슨 더크워스(Robinson Duckwork) = 오리(Duck)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1865)는 워낙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분야에서 작품의 소재를 인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미국 시카고 대학 진화생물학자 리 밴 베일런(Leigh van Valen)이 명명한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 혹은 붉은 여왕 가설(Red Queen's Hypothesis)입니다. ‘Now, here, you see, it takes all the running you can do, to keep in the same place. If you want to get somewhere else, you must run at least twice as fast as that!’ '이제, 여기, 보시다시피, 한 곳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여러분은 그것보다 적어도 두 배 빨리 뛰어야 합니다!'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서 붉은 여왕(Red Queen)은 ‘한 곳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뛰어야 하며,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더 빨리 뛰어야 한다’는 기묘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를 진화학에서 비유적으로 활용한 것이 바로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입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생명체는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란 경쟁에 뛰어 들어야 한다는 의미죠.

앨리스 증후군(Alice in Wonderland Syndrome) : 정체불명의 약을 마신 앨리스는 갑자기 커지고, 작아지는가 하면 길쭉해지는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같은 앨리스의 착시에 착안해 앨리스 증후군(Alice in Wonderland Syndrome)이란 신조어가 신경학 분야에서 탄생하였습니다. 1955년 영국 외과의사 토드(John Todd)가 편두통과 간질환자의 특징으로 최초로 명명하였다네요.

모자장수(Mad Hatter)가 미친 이유는 수은중독?! ; Mad as a hatter! 모자장수처럼 미친 놈!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2010)과 거울 나라의 앨리스(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2016)는 어딘가 모르게 이상한 미친 모자장수(The Mad Hatter) 역을 맡은 조니 뎁(John Christopher "Johnny" Depp II)이 마치 주연(?!)인 것처럼 등장합니다. 그런데, 서구권에서 모자장수(The Mad Hatter)가 ‘미친 놈’의 대표적인 캐릭터인데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모자장인들은 대대로 전해져 오는 비방에 따라 자신의 소변을 즐겨 사용했는데, 그러던 중 매독에 걸려 수은을 복용하던 모자장인이 자신의 오줌이 직빵(?!)인 것을 발견하고, 가죽 손질하는데 수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합니다. 이 작업을 ‘당근 벗기기’ 캐롯팅(Carroting)이라 부르는데, 당시에는 수은이 유독물질인 것을 몰랐기 때문에 수많은 모자장인들이 수은중독에 걸렸다고 하네요. 가볍게는 발음이 어눌해지지만 수운에 중독될수록 침을 질질 흘리고, 정신 착란이 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모자장인 = 미친 놈’이란 공식이 생겼습니다. 영화에서 조니 뎁(John Christopher "Johnny" Depp II)의 의상, 소품에 유독 당근색이 자주 보이는 것은 바로 캐롯팅(Carroting)을 비유한 것입니다.

3월 토끼(March Hare)는 왜 하필 3월?! : 루이스 캐럴은 단순한 외형이 아니라, ‘실제 동물의 생태학적인 특성’을 연구해 작품에 녹여냈습니다. 미친 차 파티(A Mad Tea-Party)에 등장하는 3월 토끼(March Hare)의 3월(三月)은 토끼가 마법, 아니 발정기를 겪는 시기입니다. 건강한 토끼라면(?!), 제정신일 수가 없는 시기죠! 영미권에는 3월 토끼(March Hare)처럼 미친 것 같다(As mad as a march hare)는 관용구가 있을 정도입니다. 영화 매트릭스(The Matrix)(1999) 도입부에 등장하는 토끼(Rabbit)는 3월 토끼(March Hare)가 아니라, 회중 시계를 든 흰 토끼(White Rabbit)입니다. 토끼 캐릭터가 2번이나 등장하기 때문에 헷갈리기 쉽죠. 겨울잠쥐(Dormouse)는 실제로 겨울에 긴 잠을 자기 때문에, 미친 차 파티(A Mad Tea-Party)에서도 쿨쿨 자고 있다가 봉변을 당합니다. 고양이란 단어만 들어도 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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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약칭 해양생태계법)

도서정보 : 박진실 | 2020-06-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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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약칭 해양생태계법) 대한민국 개정 법률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약칭 해양생태계법) [시행 2020. 2. 18.] [법률 제17061호 2020. 2. 18. 일부개정] 해양수산부(해양생태과) 이 법은 해양생태계를 인위적인 훼손으로부터 보호하고 해양생물다양성을 보전하며 해양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는 등 해양생태계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해양자산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약칭 해양생태계법) 제1장 총칙 제1조 목적 제2조 정의 제3조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의 기본원칙 제4조 국가 등의 책무 제5조 주요시책의 협의 등 제6조 해양생태계보호운동의 지원 제7조 해양생태계정보체계의 구축ㆍ운영 제8조 주변국가와의 공동대책 수립 하위메뉴닫기제2장 계획수립 및 조사 제9조 해양생태계보전ㆍ관리기본계획의 수립 제10조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 등 제11조 정밀조사 및 해양생태계의 변화관찰 등 제12조 해양생태도의 작성 제13조 해양생태조사원 제14조 타인의 토지 등에의 출입 등 제15조 해양의 기초생산의 유지ㆍ관리 하위메뉴닫기제3장 해양생물의 보호 제16조 회유성해양동물 등의 보호 제17조 서식지외보전기관의 지정 등 제18조 해양동물의 구조ㆍ치료 제18조의2 해양보호생물 등의 혼획방지 제19조 해양보호생물의 보전계획 제20조 해양보호생물의 포획ㆍ채취 등 금지 제21조 허가의 취소 제22조 해양보호생물 관련 광고제한 제23조 해양생태계교란생물의 관리 제24조 유해해양생물의 관리 하위메뉴닫기제4장 해양보호구역의 지정ㆍ관리 제25조 해양보호구역의 지정ㆍ관리 제26조 해양보호구역의 지정절차 등 제27조 해양보호구역에서의 행위제한 등 제28조 해양보호구역의 관리기본계획 제29조 해양보호구역의 조사 및 관찰 제30조 중지명령 등 제31조 긴급해양보호구역 제32조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한 토지등의 확보 제33조 해양보호구역의 토지등의 매수 제34조 해양보호구역 주민의 지원 등 제35조 해양보호구역의 우선이용 등 제36조 시ㆍ도해양보호구역의 지정ㆍ관리 제37조 시ㆍ도해양보호구역에서의 개발행위등의 협의 하위메뉴닫기제5장 해양생물다양성의 보전 제38조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의 수립 및 국제협력 제39조 해양생물다양성의 연구ㆍ기술개발 등 제40조 해양생물자원관의 설치ㆍ운영 등 제41조 해양생물다양성관리계약 제42조 해양생물의 수출ㆍ수입 등의 제한 하위메뉴닫기제6장 해양자산의 관리 제43조 해양생태계보전ㆍ이용시설의 설치ㆍ운영 제44조 바닷가휴식지의 지정ㆍ관리 제45조 해양경관의 보전 제46조 해양생태계의 복원 제47조 공유수면에서의 해양생태계의 훼손방지 제48조 해양생태관광의 육성 하위메뉴닫기제7장 보칙 제49조 해양생태계보전협력금 제49조의2 해양생태계보전협력금의 용도 제50조 사업 인ㆍ허가등의 통보 제51조 해양생태계보전협력금의 강제징수 제52조 관계기관의 협조 제53조 손실보상 제54조 국고보조 제55조 해양생태계상징표지 및 지방자치단체의 상징종 제56조 민간해양생태계보전ㆍ관리단체의 육성 제57조 해양생태계보전명예지도원 제58조 보고 제59조 청문 제60조 권한의 위임 및 위탁 제60조의2 규제의 재검토 하위메뉴닫기제8장 벌칙 제61조 벌칙 제62조 벌칙 제63조 벌칙 제63조의2 해양보호생물의 포획 등의 가중처벌 제63조의3 몰수ㆍ추징 제64조 양벌규정 제65조 과태료 부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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