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기초영어스피킹 막말하기

도서정보 : 의지의 한국인 | 2020-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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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직도 많은 한국인들이 기초 영어말하기를 힘들어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관적인 막말하기. 경고: 콤플렉스 강한분 주의. 영어가 죽도록 싫거나 필요가 없는 사람은 읽지 마시오.

구매가격 : 1,600 원

눈으로 그린 풍경화

도서정보 : 홍기표 | 2020-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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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은 끝 맛이 부드러워
녹차도 커피도 와인도 그렇고
사람도 그래
노을이 깔리면 강가도
풍경이 된다는데
좋은 사람 떠난 자리엔
좋은 향, 좋은 기운
부드러운 여운이 남아 있지“

구매가격 : 6,000 원

따로국밥도 끝에는 말아서 먹는다

도서정보 : 배상환 | 2020-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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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환 씨의 시는 독자를 작품 속으로 끌어들이는
강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시는 어려운 단어로 독자를 혼란스럽게 하지 않아 친한 친구와 여행을 하는 듯 편
안하고 쉽게 읽을 수 있다.
또 그의 시는 재미있다. 그의 시를 읽다 보면, 남의 시를 읽으며 이렇게 웃어도 되나? 하
는 생각을 여러 번 하게 된다. 그런데 시를 읽을 땐 분명히 웃고 재미있었는데 다 읽고
나서는 가슴이 뭔가 찔린 듯 아프다. 남음이 짙다. 그의 시는 몸속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생리현상으로서의 시다.
시 <모자르 음악학원>(p ooo)은 많은 젊은이가 어릴 때부터 음악을 죽으라고 공부하
고서도 훌륭한 음악가가 되지 못하고, 당당한 사회인이 되지 못하고 백수로 지내는 오늘
의 슬픈 현실을 풍자한 시다. 그런데 이 시가 쓰인 것이 30년 전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현상이 달라지지 않고 있으니 이 일을 어떻게 하나?
시 <난파 선생, 세레나데나 한 곡>(p ooo)은 한국 서양음악의 선구자 홍난파 선생 추
모 50주년이 모차르트 사망 150주년과 겹쳐진 것에 착안한 시다. 시인은 난파 선생의 추
모에는 관심이 없고 모차르트 행사에만 열중하는 오늘날 한국 음악계의 현실을 신랄하
게 비판하고 조롱하고 있다.
시인은 한국 음악계가 우리 것을 제쳐 놓고 서양의 그것으로 완전 대체해버린 수입문화
일변도에 따른 자아 상실을 개탄한다. 우리 것이 없다는 이 개탄은 좁은 민족주의나 열
등감의 발로가 아니다. 예술은 나, 자아의 발로가 아닌가. 그는 우리의 것을 사랑하기에
그 상실을 아파한다.
‘음악시’가 문학, 예술에 있어서 하나의 장르로 혹은, 하나의 양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지
나는 솔직히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배상환 씨의 음악시를 읽다 보면 음악이, 음악적인
환경이 시의 소재가 될 때 시너지효과로 새로운 시의 감정이 확장될 수 있음을 느낀다.
음악이 시고 시가 곧 음악이다. -작곡가 이영조 교수의 ‘발문’ 중

구매가격 : 4,800 원

어떻게 살 것인가

도서정보 : 패트릭 몰리 | 2020-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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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만 화려한 ‘문화적 그리스도인’이 아닌,
‘성경적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라!

당신은 매주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린다. 이따금 개인적으로 기도를 하고, 하루를 시작하기 전 말씀을 읽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이 당신이 진짜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주는가?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가정과 직장에서 세상 사람들과 아무런 차이 없이 살아가고 있다. 성공을 추구하며, 더 많은 돈을 원하고, 쉽게 분노하고 때때로 거짓말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껍데기만 신앙인인 ‘문화적 그리스도인’에서 벗어나 참 신앙을 고백하는 ‘성경적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라고 이야기한다.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정체성의 문제를 해결한 뒤, 일상에서 부닥치는 관계, 돈, 시간, 성품의 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을 당부한다.
이 책은 실제적이다. 일상을 등한시한 채 하늘만 바라보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 딛고 선 땅 위에서 성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당신의 삶과 관계의 문제에 곧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지혜로 가득 차 있다. 인간관계의 문제를 겪고 있는가? 직장과 가정에서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느껴지지 않는가? 늘 시간과 돈에 쫓겨 살아가는가? 이 책을 펴서 읽으라. 그리고 당신이 고백하고 믿는 대로 작은 것부터 실천하라. 이를 통해 지금도 당신의 삶에 역사하셔서 당신을 이끌어가고 계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4,100 원

365일 자동 절약 시스템으로 아파트를 마련했다

도서정보 : 오미옥 | 2020-10-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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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살기 퍽퍽한데 코로나 위기상황까지 겹쳐 국가경제는 물론 가계경제까지 나날이 더 힘들어지고만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주변에서 돈 걱정하는 사람들, 생계 걱정하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봅니다. 돈 앞에 모두가 불안한 시점이라 고위험 고수익 같은 무리한 투자는 더욱 겁이 날 겁니다. 그래서 이 책은 더 벌려고 아등바등 힘을 들이지 않아도, 무리한 투자를 하며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차곡차곡 돈이 쌓이는 ‘365일 자동 절약 시스템’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돈을 알차게 불려나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1. 수입과 소비성 빚 갚기, 저축, 지출의 황금비율을 알려줘 돈이 새어 나갈 틈을 완벽히 차단해줍니다.
2. 저자가 오랜 기간에 걸쳐 개발한 시스템 가계부로 돈이 새는 곳은 잡고 막힌 곳은 뚫어줘 당신의 돈을 명쾌히 흐르고 모이게 합니다.
3. 돈을 쪼개고 뭉치고 모아서 아파트 두 채 마련한 비결을 낱낱이 공개합니다.
4. 생활비 중에서 식비가 압도적인 거는 다들 아시죠? 지속 가능, 실현 가능한 최고의 집밥 재테크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가정경제 재무장관표 재무 관리를 시작하면 이것저것 혼자서 찾고 알아내서 적용하는 번거로움 없이 ‘오늘부터’ 절약의 길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시간과 노력을 가정경제 재무장관이 산전수전 다 겪으며 완성해낸 ‘365일 자동 절약 시스템’으로 아껴보세요. 복잡하게 계산할 거 없이 명쾌하게 한 달의 돈 흐름을 관리할 수 있으니 당신의 돈과 여유시간은 그 전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겁니다.

구매가격 : 10,850 원

2021년 대비 경찰공채 형사소송법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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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구성
(1) 2021년 대비 경찰공채 형사소송법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9~2020) 실시된 총 26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9.10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20년 1차와 2차 시험 문제 및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2021년 대비 경찰공채 형사소송법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1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1년 대비 경찰공채 형사소송법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9~2020) 실시된 총 26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연도별 기출문제집(단원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9.10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20년 1차와 2차 시험 문제를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2021년 대비 경찰공채 형사소송법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1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1년 대비 경찰공채 형사소송법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3)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최근 12년간(2009~2020) 총 26회의 시험에서 1회 기출된 부분은 굵은 글씨체로, 2회는 파란색, 3회는 굵은 파란색, 4회는 황토색, 5회는 굵은 황토색, 6회는 빨간색, 7회 이상 출제된 부분은 굵은 빨간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4) 공무원 수험용 핵심정리집은 과목별로 9급, 7급, 경찰, 법원 등 여러 종류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 차이는 없지만, 기출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일부 표현이 다르고, 시험별 상이한 출제경향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5)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6)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9.10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20년 1차와 2차의 기출문제를 반영하여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500 원

2021년 대비 7/9급 형사소송법 (연도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1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1년 대비 7/9급 공무원 형사소송법(개론)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0년간(2011~2020) 총 30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18.10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19년 9급, 개론, 7급 기출문제를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2021년 대비 7/9급 형사소송법 (단원별 문제집)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1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1년 대비 7/9급 공무원 형사소송법 과목의 단원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0년간(2011~2020) 총 30회의 시험을 단원별로 재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3) 단원별 기출문제집(연도별 기출문제집과 문제 동일)과 단기완성용 핵심정리가 따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학습방법에 맞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20.6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20년 9급, 개론, 7급 기출문제와 해설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2021년 대비 7/9급 형사소송법 (핵심정리)

도서정보 : 반달문 | 2020-1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이 책의 구성
(1) 2021년 대비 7/9급 공무원 형사소송법 과목의 핵심정리집입니다.
(2) 최근 10년간 출제된 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꼭 나올 만한 내용만 추려서 정리했습니다.
(3) 출제횟수에 따라 글자 색깔을 달리 표시하여 어느 부분이 몇 차례 출제되었는 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최근 10년간(2011~2020) 총 30회의 시험에서 1회 기출된 부분은 굵은 글씨체로, 2회는 파란색, 3회는 굵은 파란색, 4회는 황토색, 5회는 굵은 황토색, 6회는 빨간색, 7회 이상 출제된 부분은 굵은 빨간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4) 공무원 수험용 핵심정리집은 과목별로 9급, 7급, 경찰, 법원 등 여러 종류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 책들은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 차이는 없지만, 기출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일부 표현이 다르고, 시험별 상이한 출제경향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 다릅니다.
(5) 이 책에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목차로 구성된 기출문제집이 따로 출간되어 있으므로 문제집만 필요하신 분은 그 책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6) 인쇄용 pdf 파일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용과 구성은 전자책과 동일하며 필요한 부분만 인쇄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구매 방법은 출판사 블로그(blog.naver.com/bandalmu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난 책(2020.6월 발행)과 달라진 점
2020년 9급, 개론, 7급 시험의 기출문제를 반영하여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3. 이 책의 장점
(1) 이 책은 epub 파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태블릿, 일반 PC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화면 사이즈에 맞춰 글자 배열이 자동정렬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2) 통근/통학시간이나 자투리 시간 등 공부하기 애매한 시간을 알차게 채워주는 최상의 파트너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3) 공무원 수험서는 대부분 분량이 방대한데, 이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는 수고를 조금 덜어드립니다.
(4) 이미 다른 참고서로 공부하고 있더라도 같이 활용해 보세요. 누구나 강조하는 핵심내용만을 담았기 때문에 병행해서 공부하시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습니다.

구매가격 : 5,500 원

캠퍼스투어081 조선의 교육기관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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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어디서 공부했나요? :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은 크게 서울의 성균관(成均館)과 전국 각지의 향교(鄕校), 서원(書院)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향교(鄕校)와 서원(書院)은 성리학을 교육하는 공간이라는 공통점은 있으나, 세부적인 성격은 상이합니다. 일단 성균관(成均館)과 향교(鄕校)는 조정이 재정을 비롯해 교재, 선생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으로 현대의 국립대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서당(書堂)은 비형식적 사설(私設) 교육기관으로, 향교와 서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단계의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형태에 따라 훈장 자영(訓長自營), 유지 독영(有志獨營), 유지 조합(有志組合), 촌 조합의(村組合) 등으로 매우 다양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조선의 교육기관은 누가 설립하였나요? : 현대에도 같은 대학교라도 국립대냐, 사립대인가에 따라 성격이 상이합니다. 조선시대 또한 이와 같아서 같은 교육기관이라도 설립주체가 조정인가, 문중(文中)인가에 따라 설립목적, 스승의 자질, 수업비용, 운영방식 등에 있어서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현대로 치면 성균관(成均館)과 향교(鄕校)는 각각 국립서울대와 지방거점국립대, 서원(書院)은 지방사립대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조선의 교육기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 성균관(成均館), 향교(鄕校), 서원(書院) 모두 성현(聖賢)을 숭배하며, 제사를 지내는 제향영역(祭享領域)과 학생들을 교육하는 강학영역(講學領域)으로 구성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서원(書院), 향교(鄕校) 모두 강학영역(講學領域)과 제향영역(祭享領域)의 위치에 따라 전묘후학(前廟後學), 전학후묘(前學後廟) 혹은 우묘좌학(右廟左學)이나 좌묘우학(左廟右學)으로 나뉩니다. 성균관(成均館)의 경우 제향공간이 전면에, 강학공간이 후면에 배치된 전묘후학(前廟後學)의 구조이나, 일반적인 서원이나 향교는 전학후묘(前學後廟)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체로 가파른 산자락을 깎아 조성한 서원, 향교의 특성상 규모가 큰 강학공간을 전면에 놓고, 상대적으로 작은 제향공간을 그 뒤에 놓는 전학후묘(前學後廟)가 더 적합합니다.

담장을 둘러 내부와 외부를 구분하며, 정문 앞에는 이곳이 신성한 장소임을 알리는 홍살문(紅箭門), 하마비(下馬碑)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내삼문(內三門)을 통과하면 제향영역(祭享領域)이 시작됩니다. 마당 한 켠에 으레 수백 년 수령의 은행나무 한그루가 식재되어 있지요. 제향공간의 중심인 대성전(大成殿)은 공자를 비롯한 유학의 성현을 배향하는 묘우(廟宇)입니다. 규모가 클 경우 대성전(大成殿)에 모시지 못한 선현을 대성전 양 켠에 동무(東?)와 서무(西?)를 두어 배향하였습니다. 서원(書院)의 경우 배향인물에 따라 대성전(大成殿)이 아닌 OO사의 형식으로 각기 다른 이름을 지으며, 모시는 인물 또한 지역과 문중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서원(書院)과 향교(鄕校)가 가장 상이한 형태를 보이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엔 학교에서 배향(配享)을 한다?! : 성균관(成均館), 향교(鄕校), 서원(書院) 모두 유교와 성리학의 명망 있는 위인, 성인, 학자를 모신다는 점은 공통적입다만... 문중(門中)이 사비로 세운 서원(書院)은 ‘자신의 문중이 배출한 인물’을 우선시한다는 점에서 성격이 상이합니다. 국립대인 성균관이나 향교에 비해 배향인물의 폭이 매~우 넓다는 것이 특징이자, 단점으로 문중 외부에서 보면 해당 인물이 과연 배향할만한 인물인지에 대한 논란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조선 후기에 들어서 서원(書院)이 범람한 시기에는 같은 문중에서도 한 인물을 여러 서원을 세워 동시다발적으로 모신다거나, 업적이 시원치 않거나 정치적으로 탄압된 인물을 모시는가 하면, 심지어 살아 있는 인물까지 무차별하게 모시는 등의 폐단이 적지 않게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서원에 주어지는 면세, 국역 면제 등의 특혜를 악용하여, 서원에 이름을 올렸지만 실제로 학업은 시원찮은 ‘학생 아닌 학생’이 급증하는 등 결과적으로 서원철폐령(書院撤廢令)을 자초하였습니다.

조선시대에도 교육부가 있었나요?! : 현재도 그렇지만 교육은 공부하는 장소부터 교육비, 교재비 등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교육부가 전국의 교육기관에 막대한 지원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조선에서도 성균관(成均館)과 향교(鄕校) 뿐 아니라 서원(書院)에도 학문을 권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였습니다. 첫째, 일부 서원(書院)에 어필(御筆) 현판을 하사함으로써 사액서원(賜額書院)으로 지정하였으며, 단순히 대외적인 영예 뿐 아니라 사액서원은 비사액서원에 비해 소유할 수 있는 면세전, 원생수, 노비 수 등의 혜택이 더 컸습니다. 둘째, 서적, 노비, 토지 등을 하사. 셋째, 원생(院生)의 군역 면제. 넷째, 노비의 국역(國役) 면제. 다섯째, 서원전(書院田) 면세 혜택. 여섯째, 제향 행사 때 조정에서 예관(禮官) 파견. 초기에는 중앙으로부터 먼 지방에서 유교를 전파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방편으로 사액서원(賜額書院) 제도가 시행되었으나, 사액을 받기 위한 각 지방의 요구가 커지면서 정치적으로 악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숙종 때만 무려 131곳의 사액서원을 지정할 정도로 범람한 것은 결코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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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투어082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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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대표하는 대학도시(College town), 옥스퍼드(Oxford) : 런던에서 북서쪽으로 80 km 떨어진 옥스퍼드(Oxford)는 도시 이름이 대학이름과 동일시될 정도로 유서깊은 ‘대학도시’입니다. 옥스퍼드 대학(University of Oxford)은 헨리 2세가 기존의 학교를 통폐합해 1249년 설립한 것으로, 머튼 칼리지(Merton College), 유니버시티 칼리지(University College), 막달렌 칼리지(Magdalen College), 뉴 칼리지(New College) 등 크고 작은 단과대학을 포괄합니다. 대학의 성장이 곧 도시의 성장일 정도로 영국을 대표하는 40여개의 단과대학이 밀집되어 있지요! 영국 수상만 30여명을 배출했을 정도로 정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뿐 아니라, 노벨상 수상자만 50여명으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연구자, 과학자를 대거 배출하였습니다. 이름 들으면 알만한 인물로는 최근 서거한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을 비롯해 국부론의 애덤 스미스(Adam Smith), 동성애자이자 극작가로 이름을 떨친 오스카 와일드(Oscar Fingal O'Flahertie Wills Wilde), 시인 새뮤얼 존슨(Samuel?Johnson), 전투적 무신론자로 분류되는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반지의 제왕’ 저자 존 로널드 루엘 톨킨(John Ronald Reuel Tolkien), 42대 미대통령 빌 클린턴 (Bill Clinton) 등이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버스? 펀팅(Punting)! : 템스강의 지류 처웰 강(River Cherwell)이 구석구석 뻗어있는 옥스퍼드는 지명 자체가 소(Ox)와 개울(Ford)의 합성어일 정도로 수많은 개울이 흐르는 도시입니다. 처웰 강은 수심이 그리 깊지도 않고, 항시 잔잔한 편이라 사람의 동력만으로 노저어 가는 펀팅(Punting)이 이동 수단 겸 레포츠로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옥스퍼드를 찾는 관광객이 한번쯤 즐기는 체험활동으로도 인기가 높으며, 구글에서는 옥스퍼드에 한해 버스, 자가운전, 도보 외에도 펀팅 노선을 별도로 검색 노출해 줍니다.

대학 대항전의 원조, 옥스퍼드(University of Oxford) VS 케임브리지(University of Cambridge) : 영국을 대표하는 명문대 옥스퍼드(University of Oxford)와 케임브리지(University of Cambridge)는 친선과 경쟁의 취지로 벌이는 각종 대항전으로 더욱 유명합니다.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에 열리는 조정 경기(Rowing, The Boat Race)를 비롯해 다양한 종목을 겨루며, 영국에서는 BBC에서 생중계를 할 정도로 주목받는 스포츠대전입니다! 1829년 최초로 열렸으며, 1856년부터 매년 열리는 정기전으로 정례화되었습니다.

런던보다 5분 늦게, 옥스퍼드 타임(Oxford Time) : 세계의 표준시는 영국 런던의 그리니치 천문대(Royal Observatory, Greenwich)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런데, 옥스퍼드의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Christ Church College)는 영국보다 5분 늦은 옥스퍼드 타임에 맞춰 매일 저녁 21시 5분 통금을 알리는 종을 치는 전통이 있는데요, 런던 못지 않은 ‘옥스퍼드 부심’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크라이스트 처치(Christ Church) 톰 타워(Tom Tower)의 종(Great Tom, 무려 7톤!!)은 12세기 문을 닫은 오스니 수도원(Osney Abbey)에서 옮겨온 것으로, 옥스퍼드에서 만들어진 종은 아닙니다. 매일밤 101번 종이 울리는데, 이는 대학의 학생 숫자를 의미하며, 본디 100명이였으나, 1663년 1명이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 촬영지 : 크라이스트 처치(Christ Church)는 마법학교 호그와트의 연회장 촬영지(실제로는 세트장에서 촬영)이며, 해리, 론, 헤르미온느가 책을 찾으며, 대화하는 장면은 보들리안 도서관(Bodleian Library)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잘 만든 영국작가의 판타지 작품 하나가 옥스퍼드에 수많은 관광객을 선사한 셈입니다.

크라이스트 처치(Christ Church) : 이름만 보면 교회인 듯 싶지만, 옥스퍼드의 단과대 중 하나로, 1525년 설립할 당시 예비 추기경을 위한 교육시설이라는 의미에서 크라이스트 처치(Christ Church)이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현재까지도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Christ Church College)의 학장은 성직자만 선발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지요. 학생식당(Great Hall)의 창문에는 그 유명한 ‘앨리스’와 ‘토끼’가 그려져 있으며, 학생들의 식사 시간에는 입장 불가. 역대 옥스퍼드대의 교수와 학장들의 초상화에서 루이스 캐럴(Lewis Carroll)을 찾아보는 것은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숨바꼭질이랍니다. 힌트를 한가지 드리자면, 루이스 캐럴은 필명으로 그의 본명은 찰스 럿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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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투어083 스페인 살라망카 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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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최고(最古)의 대학도시이자 스페인 어학연수의 성지(聖地), 살라망카 대학교(Universidad de Salamanca) : ‘스페인 최고(最古)의 대학’이라는 것만으로도 살라망카 대학교(Universidad de Salamanca)뿐만이 아니라, 살라망카가 스페인에서 가지는 위상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마드리드가 아닌 살라망카에 ‘현존하는 스페인 최고(最古)의 대학’이 있다니 놀랍지 않을 수 없네요! 살라망카 대학교(Universidad de Salamanca)는 유럽에서 3번째로 오래된 대학(la tercera mas antigua de Europa)이기도 한데요, 1218년 레온 왕국 알폰소 9세의 명으로 설립된 이래 ‘살라망카 학파’라 불리는 신학, 철학, 법학 연구의 중심지로 명성을 쌓았습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스페인의 학자, 정치인, 성직자를 배출한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콜럼버스의 대항해 또한 이곳의 연구결과에 많은 영향을 받았죠! 현재까지도 ‘대학도시’ 살라망카의 위상은 유지되고 있기에 전 세계의 수많은 유학생이 장단기로 스페인어를 배우기 위해 살라망카를 찾을뿐더러, 한국인 유학생도 적지 않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현재도 3만 명에 달하는 재학생이 열공 중이며, 198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다시 한번 세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유네스코 세계유산 살라망카 옛 시가지(Old City of Salamanca)(1988) : 198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살라망카 옛 시가지(Old City of Salamanca)는 마요르 광장(Plaza Mayor)을 비롯해 살라망카 대학교(Universidad de Salamanca), 예수회 신학대학 Iglesia del Espiritu Santo(Clerecia), 칼라트라바(Calatrava) 대학 등의 대학교, 살라망카 대성당(Catedral de Salamanca), 산 암브로시오(Colegio San Ambrosio) 대학, 산 에스테반 수도원(Convento de San Esteban), Iglesia de San Sebastian, 산타 크루스 데 카니사레스(Santa Cruz de Canizares) 등의 종교건축물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추리게라 양식(Churrigueresque)의 성지(聖地), 살라망카(Salamanca) : 17세기 말부터 18세기 초까지 스페인의 건축가이자 조각가로 호세 베니토 드 칙주레라(Jose Benito de Churriguera)의 이름을 딴 추리게라 양식(Churrigueresque)은 건축물에 마치 조각품과 같이, 과도할 정도로 장식을 하는 특유의 스타일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마드리드를 비롯해 세고비야, 팔렌시아 등에도 그의 작품이 있으며 살라망카의 살라망카 대성당(Catedral de Salamanca)과 산 에스테반 수도원(Convento de San Esteban)이 대표적인 추리게라 양식(Churrigueresque)의 건축물로 꼽힙니다. ‘은세공자의 기술’이라 불리는 플라테레스퀘(Plateresque)와 혼용되어 쓰입니다.

살라망카(Salamanca)의 센터이자,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중 한 곳, 마요르 광장(Plaza Mayor) :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정사각형의 건물은 시청을 비롯한 다양한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 보석상 그리고 약국 등이 성업 중이며, 살라망카(Salamanca)의 각종 축제와 기획 행사 등이 펼쳐지는 공간입니다. 운이 좋다면, 노천에서 연주하는 음악회도 만날 수 있지요! 펠리페 5세(Felipe V)의 명으로 1729년에 시작되어, 1755년 완공된 마요르 광장(Plaza Mayor)은 본디 투우장을 위해 건설되었고, 실제로 백 년 가까이 투우가 이곳에서 펼쳐졌습니다. 살라망카(Salamanca)에 영향을 미친 정치인, 예술가 등의 얼굴이 88개의 아치 사이에 매달려 있는 메달리온(Medallion)이 마요르 광장(Plaza Mayor)만의 독특한 특징입니다. 여행자가 눈여겨볼만한 인물은 스페인의 대문호 라만차의 돈 키호테(Don Quijote de La Mancha)의 저자,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Miguel de Cervantes Saavedra)! 영화 밴티지 포인트(Vantage Point, 2008)에서 미국 대통령이 암살 당할 뻔(?!)한 장소가 바로 마요르 광장(Plaza Mayor)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1988년 살라망카(Salamanca)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살라망카(Salamanca) 교구이자, 스페인에서 2번째로 큰 성당(segunda mayor catedral de Espana) 살라망카 대성당(Catedral de Salamanca) : 1733년 완공된 살라망카 대성당(Catedral de Salamanca)은 고딕, 르네상스, 그리고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로 1513년부터 무려 200년 이상 수많은 건축가와 예술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예술품입니다. 초대형 채플(Capilla Mayor)을 비롯해 20여 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채플과 사이드 제단을 갖추고 있으며, 각각의 제단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성화, 성물이 자리 잡고 있지요. 세고비야 대성당(Catedral de Segovia)과 함께 ‘스페인의 마지막 고딕 양식 대성당’으로 꼽히며, 93m의 종탑은 단연 스페인 최대 높이(tambien es de los mas altos de Espana)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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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투어084 터키 이스탄불 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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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서울대, 이스탄불 대학교(Istanbul University) : 이스탄불 대학교는 오스만 제국의 메흐메트 2세(Mehmet II)가 동로마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폴리스(Constantinopolis)을 정복한 1453년 후 세운 메드레세(Medrese)를 모태로 하는 유구한 역사의 교육기관입니다. 메드레세는 1846년 Darulfunun(다문화 과학원)을 거쳐 1933년 현재의 이스탄불 대학교(Istanbul University)로 발전하였으며, 대학원생을 포함한 학부생만 10만 명에 달하는 메가 유니버시티입니다. 본교 베야지트 캠퍼스(Beyazıt Campus)를 비롯해 Vezneciler Campus, Avcılar Campus, Capa Campus, Kadıkoy Campus까지 5곳의 멀티 캠퍼스 체재로 17개 학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증이 없으면, 입장 자체가 제한되기 때문에 관광객에게 추천할만한 ‘이스탄불 관광지’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우리나라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터키와 이슬람의 캠퍼스라이프를 엿보는 것 또한 여행자만이 누릴 수 있는 묘미일 것입니다. 교내에 85미터에 달하는 높다란 바예지드 탑(Beyazıt Kulesi)이 전망대 역할을 하고, 수많은 작가를 배출한 문과대 박물관을 비롯해 정문 앞의 베야지드 모스크(Beyazıt Camii) 등 볼거리가 쏠쏠합니다. 특히 이스탄불 대학교의 정문(Gate)은 500리라 뒷면(1971~1984년)에 새겨진 유서깊은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느긋한 이스탄불 여행자에게 ‘일반 관광객은 찾지 않을 특별한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노벨상 수상자만 2명! : 2015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아지즈 산카르(Aziz Sancar)는 이스탄불 대학교 의학부(the Faculty of Medicine of Istanbul University) 출신으로, 국내에도 ‘내 이름은 빨강’ 등이 번역출간된 바 있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페리트 파묵(Orhan Ferit Pamuk)에 이은 ‘터키의 2번째 노벨상 수상자’입니다. 오르한 파묵 또한 이스탄불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로 이스탄불 공과대학교(Istanbul Technical University) 건축학과와 이스탄불 대학교 저널리즘 연구소(the Institute of Journalism at the University of Istanbul)를 졸업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대통령 압둘라 귈(Abdullah Gul)을 비롯해 5명의 총리(Refik Saydam, Yıldırım Akbulut, Sadi Irmak, Mehmet Naim Talu, Suad Hayri Urguplu, Nihat Erim), 2명의 장관(Mehmet Ali ?ahin, Turhan Feyzio?lu) 등 고위 정치인은 물론 과학, 문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터키를 대표하는 인물을 대거 배출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총리는 터키 이스탄불 대학교 출신?! : 특이한 점은 이스라엘 2대 대통령 이츠하크 벤즈비(Yitzhak Ben-Zvi)와 총리 다비드 벤구리온, 모셰 샤레트(Moshe Sharett) 또한 이스탄불 대학교 출신이란 것입니다. 이츠하크 벤즈비는 1952년부터 63년까지 무려 12년을 집권한 ‘이스라엘 역사상 최장기 집권 대통령’(이스라엘의 역사가 그리 길진 않습니다만)이며, 다비드 벤구리온은 이스라엘의 1~4대, 7~10대 총리를 역임한 전무후무한 정치인으로, 이스라엘 최대 공항 벤구리온 공항(Nemal HaTe'?fa Ben Gurion)에 그의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모셰 샤례트가 5~6기 총리였으니, 이스라엘의 1대부터 10대까지 총리를 모두 이스탄불 대학교가 배출한 셈입니다. 타국의 대통령과 총리를, 그것도 종교와 문화가 상이한 터키(오스만 제국)에서 배출하였다니, 흥미롭고도 놀랍네요!

이스탄불 대학교 최고(最高)! 바예지드 탑(Beyazıt Kulesi) : 학교에 전망대가?! 1749년 85미터 높이로 건설된 바예지드 탑(Beyazıt Kulesi)은 ‘이스탄불 대학교의 공식 전망대’로 화재 감시, 기상 관측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중인 고층 건축물입니다. 야간에는 다양한 색상의 조명을 통해 일기와 화재 유무 등을 신호로 발신합니다. 최초 건설될 당시 나무 소재의 건축물이였으나, 이 때문에 화재에 취약할 수 밖에 없었고 1756년과 1826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1828년 현재의 근대식 건축물로 복원하였습니다.

이스탄불 대학교의 입구, 베야지드 광장(Beyazıt Meydanı) & 베야지드 모스크(Beyazıt Camii) : 오스만 술탄 바예지드 2세(Bayezid II)의 명으로 건설된 베야지드 모스크(Beyazıt Camii)는 1506년 완공된 17미터 높이의 고풍스러운 종교 건축물입니다. 바예지드 2세(Bayezid II)와 그의 딸, 오스만 제국 외교관 Mustafa Re?id Pasha의 묘소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1882년 기존의 주방을 개조해 도서관으로 탈바꿈하였으며, 현재 십 만권 이상의 서적과 각종 자료를 소장한 이스탄불 시립 도서관(Istanbul Municipal Library)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 대학교의 남단의 베야지드 광장(Beyazıt Meydanı)을 경계로 대학교 정문과 마주보고 있습니다. 종교시설인 동시에 이스탄불 대학교 학생들이라면 방문하지 않을 수 없는 ‘학문의 전당’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캠퍼스투어085 터키 일디즈 공과 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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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Yıldız)을 품은 대학교, 터키 일디즈 공과 대학교(Turkey Yıldız Technical University) : 베벡(Bebek)의 정북부에 자리 잡고 있는 Yıldız Teknik Universitesi(Yıldız Technical University)는 ‘주립 기술 대학’으로 공학, 자연과학 그리고 사회 과학 분야의 학문을 포괄합니다. 1911년 설립된 이래 수차례 확장을 거쳐 현재는 대학교와 이공학 연구소, 사회 과학 연구소, 직업 학교, 외국어 학원 등 다양한 부속 기관을 포괄한 지역 명문 대학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교명의 Yıldız는 ‘별’이란 의미이자 지명으로 인근에 Yıldız Park도 있더군요. 우리에게는 생소한 대학이지만, 2018년 Times Higher Education 세계 최고의 대학 1000위, 2019년 QS 세계 대학순위 401~450위, 2019년 미국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 세계대학순위 769위 등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이스탄불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스타벅스(The best viewed Starbucks in Istanbul)는? 베벡! : 별(Yıldız)은 왠지 모르게 별다방 - 스타벅스를 연상케 하는데요, Yıldız Teknik Universitesi(Yıldız Technical University)에서 버스 15분 거리의 베벡(Bebek) 스타벅스는 ‘이스탄불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스타벅스(The best viewed Starbucks in Istanbul)’로 터키를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합니다. 세계적인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 1위를 비롯해 스타벅스 스토리즈를 통해 발표한 ‘세계 10곳의 아름다운 스타벅스’ 등 수많은 리스티컬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오직 스타벅스(Starbucks) 베벡(Bebek)의 커피 한잔을 즐기기 위해 베벡(Bebek)을 방문하더라도 그리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보스포루스 해협(Bo?azici) 건너편의 아시아가 서서히 일몰에 물드는 모습을 감상할 수만 있다면...

건축학과 앞 ‘터키 최고의 건축가’ 미마르 시난(Koca Mi'mar Sinan A?a) 동상 : 15세기 오스만 제국 시대 활약한 건축가 미마르 시난(Mimar Sinan)은 최소 300건이 넘는 건축물을 설계한 인물로, 현존하는 터키의 모스크, 다리, 초등학교에 그의 손길이 남아 있습니다. 미마르(Mimar)란 칭호 자체가 건축가란 뜻으로, 그의 제자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스크’로 꼽히는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Sultan Ahmet Camii), 일명 블루 모스크(Blue Mosque)를 비롯해 걸출한 이슬람 건축물을 다수 남겼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 불가리아 소피아의 바냐 바시 모스크(Banya Bashi Централна джамия на София)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메흐메드 파샤 소콜로비차 다리(Мост Мехмед Паше Соколови?а), 그리고 이스탄불의 쉴레이마니예 모스크(Suleymaniye Camii), 셀리미예 모스크(Selimiye Camii), 미흐리마 술탄 모스크(Mihrimah Sultan Mosque), 셰흐자데 모스크(?ehzade Camii) 등을 들 수 있으며, 현재까지도 터키가 자랑하는 건축물이자 아름다운 관광지입니다.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Mustafa Kemal Ataturk) 대통령을 만나다, Ataturk Cumhuriyet Demokrasi Anıtı : 왼손은 땅을 가리키고, 오른 손은 가슴에 얹은 ‘터키의 국부’ 아타튀르크의 동상이 설치된 거대한 기념비 Ataturk Cumhuriyet Demokrasi Anıtı가 위용을 자아냅니다. 그는 1911년 이탈리아-튀르크 전쟁, 제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 등에서 탁월한 지휘로 승리를 이끈 군인 출신의 대통령입니다. 1921년 그리스의 선제 공격에도 불구하고, 대승을 거두어 ‘터키의 독립영웅’으로 전 국민의 지지를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1923년 오스만 제국을 멸망시키고, 현재의 터키 공화국(Turkiye Cumhuriyeti)을 선포하여, 초대 대통령에 취임하였습니다.

초대 대통령에 오른 이후 기성세력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칼리프제의 폐지, 세속주의 헌법, 남녀평등교육과 여성 선거권, 일부일처체, 사형제도 폐지 등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서구식 민법을 도입한 개혁정책을 지휘하였으며, 이를 통해 터키는 오스만 제국의 종교국가에서 세속주의 국가로 체질 자체를 바꿀 수 있었습니다. 모든 터키 지폐의 앞면에 그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가 터키에서 얼마나 존경받는 인물인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터키의 공휴일 중 5월 19일 아타튀르크기념일 및 청소년 및 체육의 날(Ataturk’u Anma, Genclik ve Spor Bayramı)부터 7월 15일 민주주의 기념일(Demokrasi Bayramı), 8월 30일 전승기념일(Zafer Bayramı), 10월 29일 공화국기념일(Cumhuriyet Bayramı)까지 무려 4일이 그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그가 숨진 11월 10일은 공휴일은 아니지만, 그가 서거한 9시 5분에 맞춰 터키의 모든 국민이 묵념하며, 그가 서거한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Dolmabahce Sarayı)의 모든 시계는 현재까지도 9시 5분에 맞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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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투어086 터키 이스탄불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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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서울대, 이스탄불 대학교(Istanbul University) : 학생증이 없으면, 입장 자체가 제한되기 때문에 관광객에게 추천할만한 ‘이스탄불 관광지’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우리나라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터키와 이슬람의 캠퍼스라이프를 엿보는 것 또한 여행자만이 누릴 수 있는 묘미일 것입니다. 교내에 85미터에 달하는 높다란 바예지드 탑(Beyazıt Kulesi)이 전망대 역할을 하고, 수많은 작가를 배출한 문과대 박물관을 비롯해 정문 앞의 베야지드 모스크(Beyazıt Camii) 등 볼거리가 쏠쏠합니다. 특히 이스탄불 대학교의 정문(Gate)은 500리라 뒷면(1971~1984년)에 새겨진 유서깊은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느긋한 이스탄불 여행자에게 ‘일반 관광객은 찾지 않을 특별한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이스탄불 대학교는 오스만 제국의 메흐메트 2세(Mehmet II)가 동로마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폴리스(Constantinopolis)을 정복한 1453년 후 세운 메드레세(Medrese)를 모태로 하는 유구한 역사의 교육기관입니다. 메드레세는 1846년 Darulfunun(다문화 과학원)을 거쳐 1933년 현재의 이스탄불 대학교(Istanbul University)로 발전하였으며, 대학원생을 포함한 학부생만 10만 명에 달하는 메가 유니버시티입니다. 본교 베야지트 캠퍼스(Beyazıt Campus)를 비롯해 Vezneciler Campus, Avcılar Campus, Capa Campus, Kadıkoy Campus까지 5곳의 멀티 캠퍼스 체재로 17개 학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 대학교 최고(最高)! 바예지드 탑(Beyazıt Kulesi) : 학교에 전망대가?! 1749년 85미터 높이로 건설된 바예지드 탑(Beyazıt Kulesi)은 ‘이스탄불 대학교의 공식 전망대’로 화재 감시, 기상 관측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중인 고층 건축물입니다. 야간에는 다양한 색상의 조명을 통해 일기와 화재 유무 등을 신호로 발신합니다. 최초 건설될 당시 나무 소재의 건축물이였으나, 이 때문에 화재에 취약할 수 밖에 없었고 1756년과 1826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1828년 현재의 근대식 건축물로 복원하였습니다.

이스탄불 대학교의 입구, 베야지드 광장(Beyazıt Meydanı) & 베야지드 모스크(Beyazıt Camii) : 오스만 술탄 바예지드 2세(Bayezid II)의 명으로 건설된 베야지드 모스크(Beyazıt Camii)는 1506년 완공된 17미터 높이의 고풍스러운 종교 건축물입니다. 바예지드 2세(Bayezid II)와 그의 딸, 오스만 제국 외교관 Mustafa Re?id Pasha의 묘소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1882년 기존의 주방을 개조해 도서관으로 탈바꿈하였으며, 현재 십 만권 이상의 서적과 각종 자료를 소장한 이스탄불 시립 도서관(Istanbul Municipal Library)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 대학교의 남단의 베야지드 광장(Beyazıt Meydanı)을 경계로 대학교 정문과 마주보고 있습니다. 종교시설인 동시에 이스탄불 대학교 학생들이라면 방문하지 않을 수 없는 ‘학문의 전당’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별(Yıldız)을 품은 대학교, 터키 일디즈 공과 대학교(Turkey Yıldız Technical University) : 베벡(Bebek)의 정북부에 자리 잡고 있는 Yıldız Teknik Universitesi(Yıldız Technical University)는 ‘주립 기술 대학’으로 공학, 자연과학 그리고 사회 과학 분야의 학문을 포괄합니다. 1911년 설립된 이래 수차례 확장을 거쳐 현재는 대학교와 이공학 연구소, 사회 과학 연구소, 직업 학교, 외국어 학원 등 다양한 부속 기관을 포괄한 지역 명문 대학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교명의 Yıldız는 ‘별’이란 의미이자 지명으로 인근에 Yıldız Park도 있더군요. 우리에게는 생소한 대학이지만, 2018년 Times Higher Education 세계 최고의 대학 1000위, 2019년 QS 세계 대학순위 401~450위, 2019년 미국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 세계대학순위 769위 등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이스탄불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스타벅스(The best viewed Starbucks in Istanbul)는? 베벡! : 별(Yıldız)은 왠지 모르게 별다방 - 스타벅스를 연상케 하는데요, Yıldız Teknik Universitesi(Yıldız Technical University)에서 버스 15분 거리의 베벡(Bebek) 스타벅스는 ‘이스탄불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스타벅스(The best viewed Starbucks in Istanbul)’로 터키를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합니다. 세계적인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 1위를 비롯해 스타벅스 스토리즈를 통해 발표한 ‘세계 10곳의 아름다운 스타벅스’ 등 수많은 리스티컬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오직 스타벅스(Starbucks) 베벡(Bebek)의 커피 한잔을 즐기기 위해 베벡(Bebek)을 방문하더라도 그리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보스포루스 해협(Bo?azici) 건너편의 아시아가 서서히 일몰에 물드는 모습을 감상할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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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투어087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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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은 1851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에서 현지 의료인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출범하였습니다. 최초에는 Javanese Doctor 학위를 수여받는 학제였으나, 교육기간이 1864년 3년, 1875년 7년으로 확대되면서 의학 박사까지 배출할 수 있는 의학 대학으로 발전하였습니다. 1924년 의학 뿐 아니라 민간 장교와 하급 관리를 육성할 수 있는 RHS(Rechts Hogeschool)를 신설하였으며, 이는 현대의 법학부에 해당합니다.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역사에서 보듯 네덜란드 강점기 시대의 의학과 약학, RHS(Rechts Hogeschool)의 법학 그리고 문학 3가지 학부가 BPTRI의 토태를 이루었습니다. 1945년 네덜란드 군이 자카르타를 재점령하는데 성공하자, BPTRI는 자카르타를 피해 Klaten, Surakarta, Yogyakarta, Surabaya 및 Malang 등으로 분산 도피하기도 했습니다. 네덜란드군은 1946년 Nood Universiteit를 설립하는데, 인도네시아가 본격적으로 독립한 이후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를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공식 로고 kala-makara : kala-makara라 명명된 인도네시아 대학교 로고는 상단의 태양의 힘과 하단의 지구의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며, ‘지식의 원천’을 형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나뭇가지가 뼈대를 이루는 가운데 새싹이 피어오르고, 잔잔한 물이 흐르는 형상이 새겨져 있는데요, 캠퍼스 투어를 통해 황금색, 은색으로 채색된 거대 조형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텔레토비 동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도서관(the largest library in Southeast Asia)! : 33,000m² 면적의 인도네시아 대학교 도서관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도서관(the largest library in Southeast Asia)’으로, Masjid Ukhuwah Islamiyah 등의 크고 작은 모스크와 무솔라를 품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대학교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대학 순위가 높은 대학’으로, QS 세계 대학 순위 2019, Times Higher Education Rankings 2019 등에서도 인도네시아 최고 수준의 등급을 자랑합니다. 재학생들이 ‘텔레토비 동산’으로 부른다는 도서관(Universitas Indonesia Library)은 내부에 작은 전시관 카르야 갤러리(Galeri Karya)까지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호수를 낀 시원한 전망이 일품이지요! 비스듬하게 설계된 도서관 외벽에 잔디를 깔아 별명 그대로 ‘텔레토비 동산’을 연상케 합니다. 놀랍게도 ‘한국’이란 이름의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있어, 한류 열풍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의 한국어 :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는 1986년 한국어를 선택과목으로 개설한 이래, 2006년 인도네시아 최초로 한국학과를 학위과정으로 신설한 ‘친한파 대학교’입니다. 인도네시아 대학교에 이어 국립 가자마다대학교(Universitas Gadjahmada), 내시오날 대학교(Nasional University) , 인도네시아 뻔디딕깐 대학교(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등에서 한국어를 학위과정으로 개설하였으며, 비학위과정을 개설한 대학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한국외대, 조선대, 경희 사이버대 등 한국의 대학교와도 협력관계를 늘려가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입니다.

국군묘지 Taman Makam Pahlawan Kalibata : Taman Makam Pahlawan Kalibata는 ‘Kalibata 주요 국가 영웅의 묘지’란 의미의 공동 묘지이자 국군묘지로, 현대 인도네시아의 독립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도네시아 독립 전쟁’ 참전 용사 7천여 명이 잠들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인 뿐 아니라, 일본군을 비롯한 연합군과 네덜란드 군 등도 함께 묻혀 있기 때문에 2002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 2007년 일본 총리 아베 신조(安倍 晋三) 등 일본 고위층 인사가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때 참배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Taman Makam Pahlawan Kalibata의 정중앙에 조성된 길을 따라 제단(Alter)을 오갈 수 있으며 동쪽에는 십자가가, 서쪽에는 십자가가 없는 민무늬 묘석이 도열해 있습니다. 하나의 공간에서 두 가지의 종교가 공존하는 것은 Taman Makam Pahlawan Kalibata의 독특한 풍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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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투어088 세계의 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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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는 대학교가 과연 몇 곳이나 있을까요? 왜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율은 OECD 국가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높을까요? 우리나라와 해외의 대학교는 어떤 문화적 차이가 있을까요? 전 세계의 대학교 숫자에 관한 자료를 찾다보니 13,711곳부터 2만 곳, 4만 곳 등 다양한 추정치가 존재하더군요. 사실 대학교의 정의와 설립근거, 재학기간과 내외부의 평가 등 수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산정하는 것 자체가 난감한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만, 최소 1만 곳 이상이란 것은 확실합니다. 세상에 대학교가 만 곳이 넘는다니! 영국 The Times가 매년 발간하는 ‘세계 대학 랭킹(The Times Higher Education Ranking)’조차 고작(?) 92개국 14,00여곳(2020)의 대학만을 평가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세상에 얼마나 많은 대학이 있는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저 하늘의 별처럼 많은 세계 각지의 대학교 중에 필자와 인연이 닿은 영국 옥스퍼드, 스페인 살라망카, 터키 이스탄불 그리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캠퍼스를 소개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영국을 대표하는 대학도시(College town), 옥스퍼드(Oxford) : 런던에서 북서쪽으로 80 km 떨어진 옥스퍼드(Oxford)는 도시 이름이 대학이름과 동일시될 정도로 유서깊은 ‘대학도시’입니다. 옥스퍼드 대학(University of Oxford)은 헨리 2세가 기존의 학교를 통폐합해 1249년 설립한 것으로, 머튼 칼리지(Merton College), 유니버시티 칼리지(University College), 막달렌 칼리지(Magdalen College), 뉴 칼리지(New College) 등 크고 작은 단과대학을 포괄합니다. 대학의 성장이 곧 도시의 성장일 정도로 영국을 대표하는 40여개의 단과대학이 밀집되어 있지요! 영국 수상만 30여명을 배출했을 정도로 정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뿐 아니라, 노벨상 수상자만 50여명으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연구자, 과학자를 대거 배출하였습니다. 이름 들으면 알만한 인물로는 최근 서거한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을 비롯해 국부론의 애덤 스미스(Adam Smith), 동성애자이자 극작가로 이름을 떨친 오스카 와일드(Oscar Fingal O'Flahertie Wills Wilde), 시인 새뮤얼 존슨(Samuel?Johnson), 전투적 무신론자로 분류되는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반지의 제왕’ 저자 존 로널드 루엘 톨킨(John Ronald Reuel Tolkien), 42대 미대통령 빌 클린턴 (Bill Clinton) 등이 있습니다.

스페인 최고(最古)의 대학도시이자 스페인 어학연수의 성지(聖地), 살라망카 대학교(Universidad de Salamanca) : ‘스페인 최고(最古)의 대학’이라는 것만으로도 살라망카 대학교(Universidad de Salamanca)뿐만이 아니라, 살라망카가 스페인에서 가지는 위상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마드리드가 아닌 살라망카에 ‘현존하는 스페인 최고(最古)의 대학’이 있다니 놀랍지 않을 수 없네요! 살라망카 대학교(Universidad de Salamanca)는 유럽에서 3번째로 오래된 대학(la tercera mas antigua de Europa)이기도 한데요, 1218년 레온 왕국 알폰소 9세의 명으로 설립된 이래 ‘살라망카 학파’라 불리는 신학, 철학, 법학 연구의 중심지로 명성을 쌓았습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스페인의 학자, 정치인, 성직자를 배출한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콜럼버스의 대항해 또한 이곳의 연구결과에 많은 영향을 받았죠! 현재도 3만 명에 달하는 재학생이 열공 중이며, 198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다시 한번 세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터키의 서울대, 이스탄불 대학교(Istanbul University) : 이스탄불 대학교는 오스만 제국의 메흐메트 2세(Mehmet II)가 동로마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폴리스(Constantinopolis)을 정복한 1453년 후 세운 메드레세(Medrese)를 모태로 하는 유구한 역사의 교육기관입니다. 메드레세는 1846년 Darulfunun(다문화 과학원)을 거쳐 1933년 현재의 이스탄불 대학교(Istanbul University)로 발전하였으며, 대학원생을 포함한 학부생만 10만 명에 달하는 메가 유니버시티입니다. 본교 베야지트 캠퍼스(Beyazıt Campus)를 비롯해 Vezneciler Campus, Avcılar Campus, Capa Campus, Kadıkoy Campus까지 5곳의 멀티 캠퍼스 체재로 17개 학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한국어의 요람,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는 1986년 한국어를 선택과목으로 개설한 이래, 2006년 인도네시아 최초로 한국학과를 학위과정으로 신설한 ‘친한파 대학교’입니다. 인도네시아 대학교에 이어 국립 가자마다대학교(Universitas Gadjahmada), 내시오날 대학교(Nasional University) , 인도네시아 뻔디딕깐 대학교(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등에서 한국어를 학위과정으로 개설하였으며, 비학위과정을 개설한 대학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한국외대, 조선대, 경희 사이버대 등 한국의 대학교와도 협력관계를 늘려가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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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삶에 ‘예’라고 답할 때

도서정보 : 빅터 프랭클 | 2020-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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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 빅터 프랭클이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풀려난 이듬해인 1946년 오스트리아의 한 시민 대학에서 했던 강연을 책으로 옮겼다. 왜 살아야 할까, 왜 사는 게 고통스러울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사는 데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등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해 봤을 질문들에 대한 답을 빅터 프랭클은 이 강연에서 누구보다도 인류학적인 관점으로 찾아낸다. 이 명강의를 통해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정신적으로 힘든 이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이 어떤 도움과 위로를 받고,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지 그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 중 한 명인 빅터 프랭클 박사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나치 강제 수용소에 끌려갔고, 그곳에서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끔찍한 경험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그는 사회와 직업으로 복귀해 세계 곳곳에서 강연을 하며 최고의 나날을 보냈는데, 이 책에 실린 강연을 했을 당시는 전쟁이 끝나고 불과 1년 뒤인 1946년, 그의 나이 41세 때였다. 수백만 명이 학살당한 범죄에서 살아남은 빅터 프랭클은 참혹한 체험에 휘둘려 자포자기하지 않고 그것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냈고, 그 경험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들려주기 시작했다.
빅터 프랭클은 강제 수용소라는 ‘예외적인 경험’을 특별하게만 취급하지 않았다. 아주 평범한 삶에도 수용소에 끌려간 사람처럼 순식간에 많은 것을 빼앗길 상황이 도사리고 있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형태의 불행, 이를테면 상실, 사고, 불치병 등 인간은 어떤 운명 앞에든 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지불식간에 다가온 불행으로 가능성을 빼앗기고 극심한 괴로움을 겪는다면, 그런 운명에 휘말린다면 우리는 살아야 할까? 삶이 우리에게 묻는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까?


강제 수용소 경험자가 들려주는
삶에 대한 절대적인 긍정

빅터 프랭클은 고통과 불행으로 인간이 얼마든지 정신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정신적인 무너짐은 신체적 쇠퇴로 이어진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었다. 여기서 그는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원천, 우리가 힘을 내게 하는 동력이 물질적인 풍요 자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 깨달음에 대해 자신의 체험과 임상적인 경험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트라우마 연구에서 다루는 최신 문제들을 같이 언급하고, 이를 통해 인간의 영혼이 고통을 경험하고 극복하며 어느 정도로 강해질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끊임없이 환각에 시달리는 중증의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여성, 택시비가 아까워 자살에 실패한 남성, 수술도 불가능한 악성 종양을 앓게 된 광고 디자이너, 동맥경화로 한쪽 다리를 절단한 명망 있는 법률가……. 각자의 삶에서 최악을 경험한 이들이 빅터 프랭클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무엇일까? 거기서 빅터 프랭클은 어떤 것을 찾을 수 있었을까?
그것은 결국 인간이 받는 고통은 의미가 있다는 깨달음이었다. 고통은 우리 인생의 일부이며, 따라서 인생에 의미가 있다면 고통에도 의미가 있다는 것. 피할 수 없는 고통이 눈앞에 다가왔을 때 선택에 따라 충분히 의미 있는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선택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삶에 대한 절대적인 긍정이다. 이것이 그가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찾아낸, 수많은 환자들과 만나며 찾아낸 위대한 삶의 기술 중 하나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삶에 대한 답을 세 편의 강연을 통해 차근차근 들려준다.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우리가 대답해야 할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것, 그리고 그것에 답변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삶의 의미를 찾아내고 충족시키는 과정이라고 보았다. 우리가 삶에 무조건 긍정해야 하는 이유, 그로써 얻을 수 있는 인생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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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1

도서정보 : 주식회사 글로벌1 | 2020-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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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tvN 화제의 드라마
<청춘기록> 무삭제 대본집 출간!

★ 하명희 작가가 빚어낸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묘사까지 생생하게 담긴 무삭제 대본집
★ 매회 방영 즉시 뜨거운 화제가 되었던 명대사, 드라마 속 드라마까지 화면에 다 담지 못한 스토리 수록
매회 공감 넘치는 명대사로
청춘로맨스의 지평을 넓힌 드라마 <청춘기록>
무삭제 대본집 발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넷플릭스 국내랭킹 1위 및 세계랭킹 Top 10, 지상파 및 유로 플랫폼 통합 시청률 1위까지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명실상부하게 인정받은 드라마. 배우들의 찰떡 캐미,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캐릭터, 드라마 속 드라마마저 디테일하게 구현해낸 연출로 매회 화제를 몰고 다니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청춘기록>의 대본집이 출간된다.

<청춘기록>은 끊임없이 현실이 치고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당당하게 나아가는 청춘들의 ‘단짠단짠’한 도전기이다. 오늘은 불안하고, 내일은 막막한 이들이 그려낸 성장 드라마는 20대 청춘에 국한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누구나의 삶에 투영되는 이야기였다.
흙수저라는 이유로 모델에서 배우로 성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만 선한 의지를 꺾지 않는 혜준(박보검 분), 안정을 좋아하지만 안정보다 오랜 꿈이자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 정하(박소담 분). 이들이 서로의 길을 응원하고 지켜봐주며 켜켜이 쌓아가는 감정은 경쾌하고 담백한듯 보이지만 한없이 진지하며, 깊고도 따뜻하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이들의 로맨스에 심쿵하고, 좌절에 함께 울고, 빛나는 열정과 성공은 ‘꽃길만 걷자’는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 아무리 암담해도, 누가 뭐래도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멋지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청춘의 얼굴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이 드라마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역시 이런 마음들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이해하고 몰입하게 만든 하명희 작가의 명대사는 모든 순간 그 진가를 보여줬다. 전작들을 통해 인간의 마음과 사랑의 속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불러일으킨 하명희 작가는 <청춘기록>에서도 인간에 대한 연민과 따뜻한 지지를 등장인물마다 불어넣어 깊은 여운이 있는 드라마를 완성해냈다.


‘기억하고 함께해줘’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당신에게도 그런 순간이 있었음을

<청춘기록>의 주요한 공간이자 배경인 한남동과 연예계는 오늘의 우리네 현실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단면이다.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동네 친구이지만 이른바 물고 태어난 수저 색이 달라서 가는 과정이 너무나 판이한 해효와 혜준의 이야기는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자식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부정하고 싶지만 이미 현실이 되어버린 불편한 진실을 목도하게 만든다. 연예계는 또 어떠한가. 신인 모델의 출연료를 떼어먹고, 끊임없이 일을 꾸미는 태수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실이 아닌 것을 진실인양 보도하는 기자들의 모습은 안타깝게도 현실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차가운 현실을 딛고 스스로의 힘으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성공을 이뤄낸 혜준의 모습이나 부당함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지게 맞서는 정하의 모습은 우리가 살아내고 있는, 혹은 살아낸 청춘의 한 자락을 기억하고 함께 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우리가 <청춘기록>에 울고 웃을 수 있었던 건 이런 청춘들의 이야기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에피소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 건 그들 주변의 인물 하나하나에 평범한 우리의 인생이 담겼기 때문이었다. 때론 가장 든든한 응원군인 동시에, 가시 돋친 말로 상처를 주는 가족. 든든한 파트너이자 경쟁상대인 친구, 그리고 끊임없이 위기로 내모는 이들이나 그런 순간마다 손을 내밀어주는 지원군까지 작가의 숨결로 입체적으로 그려진 이들의 서사는 그 모든 관계들이 마치 내 이야기인 것처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하명희 작가는 탄탄한 구성과 서사, 촘촘하게 설정을 쌓아올려 완성시킨 매력적인 캐릭터, 특유의 현실적이고도 따뜻한 대사로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청춘기록 대본집》은 이 특별한 드라마의 기획 단계부터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되기까지 그 시작과 끝을 한 권으로 담아낸다. 작가 특유의 감각적이고도 공감 넘치는 필치를 통해 인물들의 감정선이 생생하게 전달되어 드라마를 볼 때와는 또 다른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매회 입소문을 타며 회자되던 ‘디테일’이 구현되기까지 그 숨겨진 면모도 모두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 속 드라마, 연예기사, 혜준에게 쏟아지던 댓글까지 그대로 담아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로맨스라인이나 그들 각자의 감정선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은 드라마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청춘기록 2

도서정보 : 주식회사 글로벌1 | 2020-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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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tvN 화제의 드라마
<청춘기록> 무삭제 대본집 출간!

★ 하명희 작가가 빚어낸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묘사까지 생생하게 담긴 무삭제 대본집
★ 매회 방영 즉시 뜨거운 화제가 되었던 명대사, 드라마 속 드라마, 섬세한 감정선까지 화면에 다 담지 못한 스토리 수록
매회 공감 넘치는 명대사로
청춘로맨스의 지평을 넓힌 드라마 <청춘기록>
무삭제 대본집 발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넷플릭스 국내랭킹 1위 및 세계랭킹 Top 10, 지상파 및 유로 플랫폼 통합 시청률 1위까지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명실상부하게 인정받은 드라마. 배우들의 찰떡 캐미,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캐릭터, 드라마 속 드라마마저 디테일하게 구현해낸 연출로 매회 화제를 몰고 다니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청춘기록>의 대본집이 출간된다.

<청춘기록>은 끊임없이 현실이 치고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당당하게 나아가는 청춘들의 ‘단짠단짠’한 도전기이다. 오늘은 불안하고, 내일은 막막한 이들이 그려낸 성장 드라마는 20대 청춘에 국한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누구나의 삶에 투영되는 이야기였다.
흙수저라는 이유로 모델에서 배우로 성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만 선한 의지를 꺾지 않는 혜준(박보검 분), 안정을 좋아하지만 안정보다 오랜 꿈이자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 정하(박소담 분). 이들이 서로의 길을 응원하고 지켜봐주며 켜켜이 쌓아가는 감정은 경쾌하고 담백한듯 보이지만 한없이 진지하며, 깊고도 따뜻하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이들의 로맨스에 심쿵하고, 좌절에 함께 울고, 빛나는 열정과 성공은 ‘꽃길만 걷자’는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 아무리 암담해도, 누가 뭐래도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멋지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청춘의 얼굴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이 드라마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역시 이런 마음들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이해하고 몰입하게 만든 하명희 작가의 명대사는 모든 순간 그 진가를 보여줬다. 전작들을 통해 인간의 마음과 사랑의 속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불러일으킨 하명희 작가는 <청춘기록>에서도 인간에 대한 연민과 따뜻한 지지를 등장인물마다 불어넣어 깊은 여운이 있는 드라마를 완성해냈다.


‘기억하고 함께해줘’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당신에게도 그런 순간이 있었음을

<청춘기록>의 주요한 공간이자 배경인 한남동과 연예계는 오늘의 우리네 현실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단면이다.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동네 친구이지만 이른바 물고 태어난 수저 색이 달라서 가는 과정이 너무나 판이한 해효와 혜준의 이야기는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자식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부정하고 싶지만 이미 현실이 되어버린 불편한 진실을 목도하게 만든다. 연예계는 또 어떠한가. 신인 모델의 출연료를 떼어먹고, 끊임없이 일을 꾸미는 태수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실이 아닌 것을 진실인양 보도하는 기자들의 모습은 안타깝게도 현실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차가운 현실을 딛고 스스로의 힘으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성공을 이뤄낸 혜준의 모습이나 부당함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지게 맞서는 정하의 모습은 우리가 살아내고 있는, 혹은 살아낸 청춘의 한 자락을 기억하고 함께 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우리가 <청춘기록>에 울고 웃을 수 있었던 건 이런 청춘들의 이야기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에피소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 건 그들 주변의 인물 하나하나에 평범한 우리의 인생이 담겼기 때문이었다. 때론 가장 든든한 응원군인 동시에, 가시 돋친 말로 상처를 주는 가족. 든든한 파트너이자 경쟁상대인 친구, 그리고 끊임없이 위기로 내모는 이들이나 그런 순간마다 손을 내밀어주는 지원군까지 작가의 숨결로 입체적으로 그려진 이들의 서사는 그 모든 관계들이 마치 내 이야기인 것처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하명희 작가는 탄탄한 구성과 서사, 촘촘하게 설정을 쌓아올려 완성시킨 매력적인 캐릭터, 특유의 현실적이고도 따뜻한 대사로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청춘기록 대본집》은 이 특별한 드라마의 기획 단계부터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되기까지 그 시작과 끝을 한 권으로 담아낸다. 작가 특유의 감각적이고도 공감 넘치는 필치를 통해 인물들의 감정선이 생생하게 전달되어 드라마를 볼 때와는 또 다른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매회 입소문을 타며 회자되던 ‘디테일’이 구현되기까지 그 숨겨진 면모도 모두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 속 드라마, 연예기사, 혜준에게 쏟아지던 댓글까지 그대로 담아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로맨스라인이나 그들 각자의 감정선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은 드라마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스파이 캠프 1권(개정)

도서정보 : Stuart Gibbs | 2020-11-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흡인력 있는 줄거리와 놀라운 반전이 독자들의 손을 책에서 놓을 수 없게 한다. 이 책은 너무나도 흥미진진하며, 알렉스 라이더의 스파이 기술과 아르테미스 파울의 풍자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 스파이 연방 기관의 답답함을 미묘하게 파헤친다. 또한, ‘스파이의 로맨스’까지 풍성하게 다룬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독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책이다.”
-북리스트

“스파이 스쿨은 재밌다! 캐릭터가 살아 있고 다음 장면이 어떻게 진행될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 책의 작가 스튜어트 깁스는 액션, 플롯, 유머를 버무리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J. Prather (아마존 리뷰 중)

“내 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하겠다. 굉장한 모험이 가득한 책이다. 이 시리즈가 계속 나오길 기대한다.”
-Reacher Creature (아마존 리뷰 중)

“14살 아들이 이 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같은 연령대 자녀가 있다면 이 책을 권해 보아라.”
-Andrew (아마존 리뷰 중)


<스파이 스쿨>의 후속작 <스파이 캠프>가 출간되었다. <스파이 스쿨>은 학교에 잠입한 이중 스파이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CIA의 비리와 무능함을 적나라하게 그려냈다면 <스파이 캠프>는 범죄 조직에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주인공 벤과 친구들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그 활약의 대부분은 재난과 사건, 사고에 대처하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나누어 분담하고 힘을 합치며 서로를 격려하며 사건을 풀어나간다. 이런 아이들의 모습에 무능력하고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급급했던 어른도 점차 변해간다. 이야기 곳곳에 여러 가지 사고를 당했을 때 구조를 기다리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러한 방법 또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1부 <스파이 스쿨>을 시작으로 2부 <스파이 캠프>, 3부 <악당 스파이>, 4부 <스파이 스키 스쿨>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은 새로운 어린이 스파이물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보바리 부인

도서정보 : G. 플로베르 | 2020-1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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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쓴 목적이 미풍양속을 침해하고 종교를 모독하기 위해서 가 아니라 오히려 주관의 개입 없이 사실주의적 태도로 사실을 묘파함으로써 도덕과 종교의 의의를 더욱 강조하고, 현실을 외면한 채 이상만을 추구하는 한 여인의 운명이 얼마나 비참한가를 독자로 하여금 간취케 함으로써 도덕적 자각을 갖게 하는 데 있다고 논박한 변호사의 훌륭한 변론에 힘입어 무죄 선고를 받았다.

구매가격 : 4,000 원

변신?판결

도서정보 : 프란츠 카프카 | 2020-12-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변신』의 주인공 그레고르 잠자! 그는 근면한 세일즈맨으로서 한 집안의 경제적 기둥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레고르 잠자의 선량한 뇌리에 문득 ‘식구들만 아니라면 이런 일은 이제 집어치웠으면’ 하는 상념이 번득이자, 단순히 그것만으로 갈색 벌레로 변신해 버린다.

구매가격 : 4,000 원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경제책

도서정보 : 박병률 | 2020-1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주린이가 궁금해하는 경제 관련 질문 80가지에 답하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은 주식시장에 수많은 동학개미들을 탄생시켰다. 2007년 이후 10여년 만에 찾아온 주식붐이다. 이번 주식붐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20, 30대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되었다는 것이다. 올 한 해 동안 2030세대를 위한 주식책들이 쏟아졌지만 주식투자에 특화된 경제책은 찾기가 힘들었다. 더욱이 평소 경제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나 경제학 전공자가 아닌 이상 경제 관련 서적을 읽어내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주식을 시작했다면 ‘경제 읽기’는 피할 수 없다. 주식은 개별 종목의 기업 상황이 중요한데, 기업의 실적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즉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위해선 환율과 금리, 국내외 경제환경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오랫동안 경제부 기자로 일해 온 저자가 그간 여러 사람들에게 받아왔던 경제 관련 질문들을 80가지로 추려 명료하게 답한 책이다. 경제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묻고 답하기(Q&A) 형식을 빌었기에 책 제목처럼 술술 읽힌다. 남들은 다 아는 것 같은데 나만 몰라서 물어보기가 부끄러운 질문들이 있는가? 이 책 한 권이면 경제에 관한 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들, 기본적인 경제 개념이 부족한 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무턱대고 주식투자하지 말고, 경제 개념부터 탑재하자!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환율과 금리에 관한 질문이다. 매번 헷갈리던 원화 약세·강세의 개념, 환율과 주가의 움직임, 금리와 채권과의 관계, 마이너스 금리의 성립원리 등을 담았다. 2장은 주식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들로, 배당락일, 공매도의 원리, 네 마녀의 날의 영향, 자사주매입 효과 등 자주 들어보았지만 헷갈렸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한다. 3장은 주식 외 자산 만들기에 대한 질문이다. 현금결제와 카드결제 중 무엇이 더 나은지, 마이너스 통장을 쓰는 것이 신용대출보다 나쁜 것인지, 건폐율과 용적율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물음들을 담았다. 4장은 성장률 전망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국가부채가 240%가 넘어도 일본은 왜 안 망하는지, 삼성그룹은 왜 지주사로 전환하지 않는지, 외환보유액은 무작정 늘리는 게 좋은지 등 경제를 읽기 위한 질문들이다. 경제를 읽기 위해서는 경제용어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하지만 경제용어는 외우려 한다고 해서 외워지지 않는다. 마지막 5장에서는 주제어를 정하고, 그와 연관되는 경제용어를 설명한 것이 흥미롭다. 이 책을 통해 알쏭달쏭하기만 했던 경제의 흐름과 개념들을 확실하게 잡고, 투자를 향한 첫발을 당당하게 내디뎌보자.

구매가격 : 9,600 원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4 - 오즈의 마법사가 된 간니

도서정보 : 안성훈 | 2020-12-1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70만 유튜브 친구들을 매료시킨 키즈 크리에이터 간니닌니,
환상의 동화 나라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다!





◎ 도서 소개

7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키즈 크리에이터 간니닌니,
마법이 살아 숨 쉬는 동화 왕국 판타지아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다!

요즘 아이들의 친근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여 주며 많은 사랑을 받는 유튜브 채널 ‘간니닌니 다이어리’. 간니와 닌니가 이번엔 동화의 주인공이 되었어요! 피터 팬, 앨리스, 알라딘까지 이름만 들어도 아는 명작 주인공들과 친구가 되어 동화 나라를 여행해요. 책보다 슬라임과 유튜브가 더 친숙한 어린이 친구들에게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는 책 읽기가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지 알려 준답니다. 네 번째 이야기인 ‘오즈의 마법사가 된 간니’에서 간니와 닌니는 처음으로 서로 떨어지게 돼요. 에메랄드시의 시장이 된 간니, 혼자 황금 책갈피를 찾으러 나선 닌니. 과연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소원이 이뤄져 행복하게 지내는 줄 알았던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의 새로운 고민은 무엇일까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환상적인 모험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출판사 서평

70만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와 함께 떠나는 환상적인 동화 여행
명작 속 인물들과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요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 동화 속 주인공이 되다!
간니닌니 가족의 솔직하고 따뜻한 일상으로 인기를 얻으며 수많은 구독자의 사랑을 받는 유튜브 채널 ‘간니닌니 다이어리’. 간니닌니가 전하는 순수하고 유쾌한 감동이 동화로 탄생했습니다. 책보다는 유튜브, 슬라임이 더욱 친숙한 요즘 아이들을 위해 간니닌니가 직접 동화 속 인물이 되어 독자들을 이끌고 모험을 한답니다. 4권에서는 무려 100여 년이 넘도록 어린이의 상상력을 키워 준 판타지 《오즈의 마법사》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에메랄드시로 소환된 간니닌니. 도로시가 선물로 준 황금 안경 때문에 간니와 닌니는 서로 다른 모험을 하게 돼요. 그리고 원작에서 소원을 이뤄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줄 알았던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는 닌니를 따라 다시 길을 떠나지요. 흑마법사의 힘으로 다시 부활한 못된 마법사들이 훼방을 놓는데, 과연 닌니는 언니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독서는 즐거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신나는 명작 읽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고,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명작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요즘 아이들은 진득하게 책 읽는 것을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스스로 책을 읽고 싶도록, 손에 든 책을 놓고 싶지 않도록,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를 명작 속 주인공으로 한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유튜브를 보며 일상을 간접 체험하듯 아이들이 이 책으로 즐거운 책 읽기 경험을 하고 나아가 감동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또 옛이야기가 전하는 아름다운 생각들, 이를테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악에 맞서 싸우는 용기 등을 담으면서도 외모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된 성 역할 같은 낡은 관념을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보게끔 했습니다. 4권 ‘오즈의 마법사가 된 간니’에서는 에메랄드시의 시장이 된 간니를 남겨 둔 채 닌니 혼자 황금 책갈피를 찾아 떠납니다. 또한 원작에서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는 모험 끝에 각자 원하던 것을 얻었지만, 그 때문에 또 다른 문제가 생겨 해결 방법을 찾고 있었지요. 그들은 글린다와 도로시를 찾아 남쪽 나라로 갑니다.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는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 동화의 감동과 변화한 시대 속에서 보완된 건강한 가치관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좋은 친구가 됩니다.

한 권의 책이 곧 하나의 모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서왕!
간니닌니는 흑마법사의 공격을 받고 뿔뿔이 흩어진 황금 열쇠를 되찾기 위해 매 권 판타지아 속 새로운 동화 왕국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오즈의 마법사》의 배경인 에메랄드시로 소환된 간니닌니. 환영 파티에서 만난 도로시는 황금 책갈피를 찾기 쉬울 거라며 황금 안경을 선물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황금 안경을 쓴 간니는 황금이 아닌 것은 전부 바꿔야 한다며 에메랄드시의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하고, 언니가 이상해진 것을 눈치챈 닌니는 혼자서라도 여행을 떠나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여행 도중 만난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는 원작에서 해결된 문제 때문에 또 다른 고민이 생겼는데요. 남쪽 마법사 글린다에게 마법을 배우고 있다는 도로시를 찾아 가기로 의견을 모읍니다. 하지만 흑마법사의 힘으로 동쪽, 서쪽 마법사가 부활해 이들의 여정을 방해합니다. 이들은 무사히 도로시를 만나 각자 원하던 것을 얻어낼 수 있을까요? 도로시가 제안한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흥미진진한 모험을 끝내고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아이들은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믿고 한 뼘 더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

쓰고, 칠하고, 더 알아보고! 다양한 독후 활동지 수록
내용 이해를 돕고 책 읽기에 흥미를 높이는 여러 독후 활동이 본문 뒤에 실렸습니다. 본문 뒤에는 명작 채팅방, 작가 소개, 오즈가 되어 소원 들어주기, 다른 그림 찾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수록했습니다. 또한 간니닌니의 사진과 원작 줄거리가 담긴 브로마이드가 들어 있습니다.


◎ 줄거리

도로시가 건넨 황금 안경을 쓰고 고집불통이 된 간니!
언니가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닌니는 홀로 여행길에 오르는데…

간니닌니가 마법의 책을 통해 도착한 이곳은 ‘오즈의 마법사’의 배경인 에메랄드시. 시민들은 간니닌니를 새로운 오즈로 추대하고, 에메랄드 궁전에서 둘을 위한 멋진 환영 파티가 열린다. 그런 다음 날, 간니가 이상하다. 에메랄드시를 전부 황금으로 바꾸어 버리겠다며 황금 책갈피 따위는 안중에도 없어진 것. 토니는 파티에서 도로시가 준 황금 안경이 원인이라며, 이대로 현실로 돌아가면 안 된다고 한다. 언니의 저주를 풀고 황금 책갈피를 찾기 위해 혼자 길을 떠난 닌니. 여행길에서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와 만나 동료가 되고, 못된 마법사들과 맞서 싸운다. 그리고 다시 만난 도로시의 정체는…?

구매가격 : 10,400 원

얼빠진 시대

도서정보 : 이동진 | 2020-12-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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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느끼는 이 시대 이야기!
세상을 풍자한 시

『얼빠진 시대』의 시들은 이동진 시인이 2010~2019년 간 쓴 시(詩) 작품 중에서 일부를 정선하여, 국가란! 권력이란! 돈이란! 개 같은 대통령! 등으로 테마를 나누어 세상의 부정부패를 풍자적으로 비판한 시집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히틀러의 사라진 보물

도서정보 : 아르뛰어 브란트 | 2021-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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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탐정의 감격적인 발견이
전 세계의 화제가 된 이야기

탐정, 두 개의 청동마상, 세상을 전쟁에 빠뜨린 독재자에 관한 실제 이야기

탐정 아르뛰어 브란트가 미술계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 중 한 명에게 소환되어 만남을 가졌을 때, 제2차 세계 대전의 설명되지 않은 미스터리 중 하나이며 베를린 폭격 중에 사라진, 히틀러가 가장 좋아하는 동상, 「달리는 말들」에 대한 사건을 해결할 단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브란트가 청동마상을 찾기 위해 잠복하는 동안 제3제국 기념품이 수백만 달러에 팔리는 네오나치와 전 KGB 요원이 지배하는 무서운 세계를 발견한다. 브란트가 암시장에서 청동마상을 팔려고 하는 범죄의 배후들을 잡기 위해 조심스럽게 함정을 놓았고, 판돈은 점점 더 높아진다. 그러나 그 배후는 누구일까? 그리고 브란트가 자신의 진짜 정체를 들키기 전에 그들을 일망타진하여 법정에 세울 수 있을 것인가? John Le Carre의 이야기에 비견될 만한 「히틀러의 사라진 보물」은 역사상 가장 별난 강탈 중 하나를 되짚는 스릴 넘치는 실제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12,800 원

쉽게 따라하는 행동경제학

도서정보 : 오오다케 후미오 | 2020-12-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행동경제학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이란?

전통경제학이 “합리적 인간”을 전제로 했다면, 행동경제학은 “현실적 인간의 의사결정”을 전제로 한다. 보다 좋은 의사결정과 행동을 이끌어내는 지혜와 궁리가 바로 넛지(nudge)이며, 이러한 넛지를 설계하고 응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구매가격 : 11,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