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도서정보 : 심너울 | 2020-06-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9 SF 어워드 대상 수상 작가 심너울의 진면목!
우리 사회의 숱한 부조리에 대해 뼈를 때리는 풍자와 해학,
전통 SF 작가로서의 풍모.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풍성한 소설집!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지만 전공과는 무관해 보이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생업을 잇던 심너울 작가는 2018년 여름 단편 <정적>으로 데뷔한 이후, 무서운 속도로 수준 높은 중단편과 장편 소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데뷔 1년 6개월 만에 단편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로 2019 SF 어워드에서 기라성 같은 후보작들을 제치고 중단편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이어 같은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마켓 토리코믹스 어워드까지 받으며 한국 SF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2019 SF 어워드에서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SF 팬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작품”, “미시적인 동시대성과 규모 큰 SF 테마를 한데 버무린 ‘판교 소설’로서 특유의 풍미가 일품”, “마법과 구분되지 않는 과학이 손안의 도구인 동시대의 한국을 배경으로 이런 이야기를 자아낼 수 있었다는 점이 놀랍다”고 심너울 작가를 평가했고,
현재 장르를 넘어 한국 최고의 블랙 코미디 작가라 할 곽재식은, “예리한 포착, 생생한 묘사, 흥이 넘치는 서술, 유려한 풍자와 즐거움, 무난한 마무리. 과연 소설을 이렇게 써야돼 라는 생각이 드는 훌륭한 소설”이라며 심너울 작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그사이 심너울 작가는 한 권의 장편 소설과 미니 단편집을 단독으로 냈고, 두 권의 앤솔로지에 작품을 수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 데뷔 2년 만에 작가 심너울의 진면목을 보여줄 작품들을 모두 모은 본격 중단편소설집이 나왔다.
이미 퇴근을 했어도 퇴근이 하고 싶은 대학원생의 ‘웃픈’ 연구를 다룬 <초광속 통신의 발명>을 시작으로, 상속세를 내지 않으려고 10년 가까이 연명 치료를 받고 있는 대기업 오너 일가와 그 기업 산하 연구원들이 벌이는 블랙 코미디
뿐만 아니라, 인체의 몇 퍼센트가 기계로 대체되면 안드로이드로 대체되는가 하는 주제를 다루는 <감정을 감정하기>, 서구 황금기 고전 SF를 방불케 하는 우주 탐험기 <거인의 노래>, 타임 패러독스의 대명사라 할 쌍둥이 역설을 새롭고도 감성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시간 위에 붙박인 그대에게> 등 전통 SF 작가로서의 풍모 역시 손색이 없다. 가히,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은 풍성한 소설집이라 할 만하다.
구매가격 : 10,000 원
백중
도서정보 : 김창규 | 2020-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귀신이 보냈어? 그게 아니라 네가 귀신이구나.”
2020년 8월 방영 예정,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블링크>의 원작 소설
자율주행 차량 사고로 가족을 잃은 주인공 형사와
범죄수사용 인공지능 서낭이 함께하는 종횡무진 버디형사극!
자율주행 차량과 신체이식형 사이버네틱스가 일상화된 근미래. 자율주행 인공지능의 오판으로 가족을 잃은 주인공은, 입력된 명령어로 작동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불신과 분노로 똘똘 뭉친 슬픈 중년 형사다. 하지만 하필이면 범죄수사용 인공지능의 최신 실험작인 ‘서낭’의 인간 파트너로 뽑히게 되고, 공원에서 살해당한 여성의 살인 사건 해결에 나서는데…. “움직이는 게 귀신처럼 빠른” 범인과의 대결에서 주인공과 서낭은 함께 이 사건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
2010년 웹진 <크로스로드> 최초 발표,
2016년 김창규 소설집 《우리가 추방된 세계》 수록작.
2017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 선정.
구매가격 : 1,900 원
사소한 기원
도서정보 : 앤 레키 | 2020-07-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장 압도적인 데뷔작 시리즈, 라드츠 제국 3부작을 잇는 후속작!
휴고상,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 로커스상 최종 노미네이트!
휴고상, 네뷸러상, 아서 C. 클라크상 등 역사상 전무후무한 수상 기록을 세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앤 레키가 내놓은 권력과 도둑질, 특권과 타고난 권리에 관한 매혹적인 소설.
앤 레키처럼 쓸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과학소설 역사를 통틀어도 그렇다.
? 존 스칼지, SF 작가
휴고상, 네뷸러상, 아서 C. 클라크상 등 역사상 전무후무한 수상 기록을 세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앤 레키가 내놓은 권력과 도둑질, 특권과 타고난 권리에 관한 매혹적인 소설.
행성계 사람들이 더없이 귀중하게 여기는 사라진 유물의 행방을 아는 이가 있다. 야심만만한 젊은 여성 인그레이는 한번 들어가면 절대 나올 수 없는 감옥에서 그 도둑을 구출하는 계획에 착수한다.
그러나 그들이 귀환하는 사이 고향 행성계는 고조되는 전 우주적 갈등의 한복판에서 정치적 혼란에 빠져드는데… 인그레이의 미래와 가족과 고향 행성계가 영원히 사라지기 전에 둘은 새로운 구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치밀하고 기이한 내용이 읽는 기쁨을 준다… 범죄물을 좋아하는 독자에겐 큰 선물.”
? <워싱턴 포스트>
구매가격 : 10,000 원
해부천사
도서정보 : 김창규 | 2020-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다리십시오. 절 믿으시면 됩니다.”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블링크>의 원작 소설 <백중> 후속작
자율주행 차량 사고로 가족을 잃은 주인공 형사와
범죄수사용 인공지능 서낭이 함께하는 종횡무진 버디형사극!
자율주행 차량과 신체이식형 사이버네틱스가 일상화된 근미래. 자율주행 인공지능의 오판으로 가족을 잃은 주인공은, 입력된 명령어로 작동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불신과 분노로 똘똘 뭉친 슬픈 중년 형사다. 하지만 하필이면 범죄수사용 인공지능의 최신 실험작인 ‘서낭’의 인간 파트너로 뽑히게 되고, 한 번의 살인 사건 해결 후 이번엔 마약단속 기동반에 차출되어 투입된다. 총성이 난무하는 현장이 묘하게 수상하고, 주인공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2014년 계간 <미스터리>에 ‘천사와 꽃가루’라는 제목으로 최초 발표,
2018년 김창규 소설집 《삼사라》 수록작.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
구매가격 : 1,900 원
어떤 물질의 사랑
도서정보 : 천선란 | 2020-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천 개의 파랑》으로 2020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천선란 첫 소설집!
정세랑의 다정함과 문목하의 흡인력을 두루 갖춘
역대급 괴물 신인 작가 천선란의 첫 소설집!
치매 어머니가 기억하는 유일한 단어인 ‘작가’, 그 기억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몇 년간 매일 4시간씩 어머니의 병실을 지키며 쓴 환상적이고도 우아한 소설들. 장편과 단편 모두에서 빼어난 수작을 쏟아내며, 《천 개의 파랑》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받은, 천선란 작가의 첫 소설집.
“사막에 대해 글을 써보는 건 어떻겠니?”라는 아버지의 권유로 우주비행사가 된 딸의 이야기를 자전적으로 그린 <사막으로>에서 시작해, 지구의 바다 생물 멸종을 극복하기 위해 토성의 얼음위성 엔셀라두스로 날아간 탐험대가 만나게 된 외계생명과의 극적인 조우를 다룬 <레시>, 알에서 태어나 배꼽이 없는 소녀도 소년도 아닌 “어떤 외계인”의 ‘우주를 가로지른’ 사랑 이야기를 비롯 작가 천선란의 눈부신 등장을 알려줄 여덟 편의 수작!
지울 수 없는 흑백 타투처럼 읽는 이의 가슴에 진하게 남는다.
? 김창규, 소설가
아름답고 서정적이며, 밀려드는 감정의 파도에 그대로 잠기고 싶은 소설들이다.
? 김초엽, 소설가
구매가격 : 10,000 원
야자나무 도적
도서정보 : 은네디 오코라포르 | 2020-09-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 세계 페미니즘 SF의 작은 박물관,
28편의 중단편을 엮은 《혁명하는 여자들》 완역판!
오늘날 SF 소설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편집팀으로서 여러 상을 수상하기도 한 앤 밴더미어와 제프 밴더미어 부부가 선정하고 구성한 뛰어난 페미니즘 SF 선집이다. 1960년대 작품부터 동시대 작품까지 두루 포함하는 이 선집은 페미니즘 담론의 확장을 추구하는 동시에 상상력 넘치는 풍성한 생각거리로 독자들을 이끈다.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에서 은네디 오코라포르까지
새로운 전선으로 사고를 확장하라.
이 책은 SF와 페미니즘의 연관관계를 보여 주는 대담한 사례들을 모았다.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의 <나사파리 구제법>에서, 어슐러 K. 르귄, 조안나 러스, 옥타비어 버틀러로 이어지는 고전부터 은네디 오코라포르의 <야자나무 도적> 같은 풍자적인 작품까지, 이 영역의 작업들이 가지는 강렬한 집중도를 드러낸다. 캐서린 M. 밸런트와 같은 주목받는 작가들과 함께 반다나 싱, 히로미 고토 등 전 세계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한 이 선집은 페미니즘의 다양한 목소리들을 담아낸다. 이 책은 동시대 소설과 페미니즘의 두 측면에서 새로운 전선들로 사고를 확장한다. 환상적인 작품에서 미래지향적 작품으로, 신비로운 작품에서 초현실적인 작품으로 옮겨가는 이야기들은 지금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어떤 책과도 다른 페미니즘을 향한 생각들과 감정들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우리가 원했던 바로 그 일을 해낸다. 진부한 설정들을 찢어발기고, 젠더와 그 함의에 의문을 던지고, 풍자와 유머와 사회적 징후와 규정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 분석을 동반한 의도적 무지를 이용하여 정체성을 들여다본다.”
? 마베쉬 무라드, <토르닷컴>
구매가격 : 13,200 원
얼마나 닮았는가
도서정보 : 김보영 | 2020-11-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美 최대출판사 하퍼콜린스에서 한국 SF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개인 소설집을 출간한,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김보영!
제5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대상 수상작 <얼마나 닮았는가>
제2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우수상 수상작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
을 비롯, 과작(寡作)으로 소문난 김보영 작가가 10년간 쓴 주옥같은 중단편 모음집!
우주 예찬을 하고 싶어서 인간 세상에 방문한 중단편의 신
문학의 전당에는 아담한 통로가 하나 따로 나 있어야 한다. 느리지만 꾸준히 일하는 작가의 신간이 나왔을 때 독자가 버선발로 뛰쳐나와 마중 갈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다. 이제 김보영의 신간이 나왔으니, 환호하며 버선발로 뛰어나갈 순간이 왔다.
여러 선집의 형식으로 출간된 김보영 작가의 다양한 단편들을 챙겨 읽은 독자들은 이 소설집이 최신작으로 느껴지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주로 서점 산책을 통해 책을 만나는 독자라면 쉽게 발견하지 못했을 <엄마는 초능력이 있어>, <빨간 두건 아가씨>, <니엔이 오는 날>, <걷다, 서다, 돌아가다>, <같은 무게>가 새롭게 읽힐 것이고, 무엇보다 여러 권의 단편 선집에 뿔뿔이 흩어져 있던 값진 단편들이 한 권의 책으로 깔끔하게 묶였으니 흡족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엔 마음을 울렁이게 하는 수작들이 빼곡하다. 물론 일부 단편들은 수작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0과 1 사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 <얼마나 닮았는가>는 (물론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수작이라 할 수 없다. 이 세 편은 걸작이기 때문이다.
? 문목하, 소설가
구매가격 : 10,000 원
여름으로 가는 문
도서정보 : 로버트 A. 하인라인 | 2020-1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더 즐겁고 온전한 세계를 꿈꾸는 전문번역가. 대학에서 미학을 배우고 대학원에서 경영학과 공공정책학을 공부했다. 생태와 환경, 사회, 예술, 노동 등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식스웨이크》, 《사소한 정의》, 《사소한 칼》, 《사소한 자비》, 《고양이 발 살인사건》, 《혁명하는 여자들》, 《내 플란넬 속옷》, 《마지막으로 할 만한 멋진 일》(공역), 《아랍, 그곳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다》, 《버블 차이나》, 《덫에 걸린 유럽》, 《침묵을 위한 시간》, 《북극을 꿈꾸다》, 《발전은 영원할 것이라는 환상》, 《제대로 된 시체답게 행동해》(공역) 등이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우주복 있음, 출장 가능
도서정보 : 로버트 A. 하인라인 | 2020-1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스터 SF' 로버트 A. 하인라인이 쓴 최고의 우주 SF
전 세계 SF팬들의 필독서, 많은 이에게 인생의 첫 번째 SF였던 SF의 고전
“어느 날 내게 우주복이 생겼다!”
〈마션〉을 비롯한 수많은 SF의 원형과도 같은 작품,
SF계 최초의 명인이 쓴 아득한 우주의 꿈!
비누회사 경품대회서 우연히 받게 된 낡은 우주복을 입고 뒤뜰에서 놀던 소년,
무선통신에 다급하게 잡힌 소녀의 목소리와 갑자기 나타난 우주선 두 척!
정신을 차려보니 우주 해적에게 잡혀서 꿈에도 소원하던 달로 가게 되는데…
알고 보니 소녀는 노벨상을 받은 저명한 과학자의 딸,
소녀를 지키려다 지구의 운명까지 짊어지게 된 소년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까?
20세기 중반 SF의 황금기를 대표하고 이끌었던 ‘빅 쓰리(Big Three)’의 일원인 로버트 A. 하인라인의 대표작 중 하나로, 하인라인의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다. 미국에 나사(NASA)가 생겼지만 아직 인류가 달에도 가지 못했던 1958년에 출간된 이래로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우주의 꿈을 꾸게 하고, 그들을 SF작가와 독자의 길로 인도했다. 소련과의 우주개발경쟁에 참여한 미국 엔지니어들의 상당수는 어린 시절 하인라인의 청소년 SF를 보고 자라난 이들이었다고 한다. 한국에선 1996년 《은하를 넘어서》란 제목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반향을 얻었고 20년 만에 새롭게 번역을 하고 원제를 살려 재출간했다.
“하인라인은 SF 장르에서 시대를 초월해 가장 중요한 작가이다.”
? SF백과사전
“우리는 그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길을 걷는다.
하인라인은 우리에게 미래가 어디 있는지 보여줬다.
? 톰 클랜시
구매가격 : 10,000 원
월간 샘터 2021년 01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20-12-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월간 <샘터>는 1970년 4월 창간한 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지입니다.
창간 이후 49년 동안 <샘터>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밝고 건강하며 긍정적인 기사를 선별, 게재하여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심은 모든 어른의 마음의 고향’이라는 창간의 다짐이 말해 주듯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순수한 감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피천득, 법정, 최인호, 이해인, 정채봉, 장영희 선생 등 국내 최고의 지성의 영혼을 울리는 메시지를 통해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명사들의 품격 높은 산문에서부터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감동 가득한 글과 문화 예술 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겨 있습니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샘터> 정기구독료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독자가 모금하는 ‘샘물통장’을 만들어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범함 사람들을 위한 행복’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독자 곁을 지켜가는 <샘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매가격 : 2,660 원
월간 샘터 2021년 01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20-12-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월간 <샘터>는 1970년 4월 창간한 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지입니다.
창간 이후 49년 동안 <샘터>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밝고 건강하며 긍정적인 기사를 선별, 게재하여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심은 모든 어른의 마음의 고향’이라는 창간의 다짐이 말해 주듯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순수한 감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피천득, 법정, 최인호, 이해인, 정채봉, 장영희 선생 등 국내 최고의 지성의 영혼을 울리는 메시지를 통해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명사들의 품격 높은 산문에서부터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감동 가득한 글과 문화 예술 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겨 있습니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샘터> 정기구독료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독자가 모금하는 ‘샘물통장’을 만들어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범함 사람들을 위한 행복’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독자 곁을 지켜가는 <샘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매가격 : 2,660 원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도서정보 : 노희영 | 2020-1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제대로 일할 줄 아는 진정한 워커홀릭!” - CJ그룹 총괄부사장 강호성
“가장 혁신적인 크리에이터의 노하우!” - 카카오M 대표 김성수
“그녀의 경쟁력은 신의 혀와 매의 눈!” - 하정우
“노희영은……, 업자다!” - 싸이
대한민국에서 브랜드를 가장 많이 만든 여자의
팔리는 기획,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 법칙 12가지
기획, 개발부터 마케팅, 컨설팅, 경영까지!
전무후무한 브랜드 전략가의 30년 노하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브랜드 “마켓오, 비비고,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백설, CGV, 올리브영, 갤러리아 백화점,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빕스, 다시다, 프레시안, 햇반, 해찬들, 쁘티첼, CJ오쇼핑, 산들애”뿐 아니라 천만 영화 〈광해〉 〈명량〉의 마케팅까지 노희영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 30년 경력의 브랜드 컨설턴트인 저자가 론칭한 브랜드는 200여 개, 오픈한 매장은 2500여 개에 달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매일 하나쯤은 노희영의 브랜드를 접할 정도로 저자는 많은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외식업계 미다스의 손, 기획·마케팅의 바이블로 불리고 있다.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은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의 30년 노하우 중 가장 핵심만을 꼽아 12개의 법칙으로 소개한다. 특히 공개된 적 없는 30여 개 브랜드의 성공 과정을 담고 있어 트렌디한 콘셉팅 노하우, 허를 찌르는 마케팅 전략, 경영 기본 원칙, 퍼스널 브랜딩 방법 등 노희영을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거듭나게 한 비밀을 알 수 있다. 책 말미에는 저자의 일하는 방식, 일에 대한 철학을 부록으로 구성했다. 노희영의 12가지 브랜딩 법칙과 일에 대한 신념은 진정한 리더와 선배의 가르침이 필요한 기획자, 개발자, 마케터, 컨설턴트, 영업자, 디자이너, 경영인, 창업자에게 큰 울림을 가져다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200개 브랜드 론칭, 2500개 매장 오픈
같은 일도 ‘노희영’이 하면 왜 결과가 다를까?
★★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는 것, 그게 나의 업이다!
★★ 무모한 모험이 아닌 계획된 도전을 한다!
한 명의 브랜드 컨설턴트가 평생 하나의 브랜드를 성공시키는 것만 해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노희영이라는 브랜드 컨설턴트는 대한민국 전 국민이 알 만한 브랜드를 수십 개나 성공시켰다. 다른 사람은 해내지 못한 놀라운 결과를 이뤄낸 특별한 비밀은 무엇일까?
노희영은 결코 주먹구구식이나 직감과 고집만으로 브랜드를 만들지 않는다. 오리온 롸이즈온 콘셉트 개발담당 이사와 오리온그룹 부사장,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이라는 화려한 이력과 ‘마녀’라는 살벌한 별명 아래에는 남보다 몇 배의 시간을 투자하며, 치밀하게 자료를 조사하고, 끊임없이 트렌드를 분석하는 노력이 있다. 이러한 습관과 집념이 모여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이 만들어진 것이다.
모두가 반대하는 기획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은?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을 성공시킬 수 있는 방법은?
★★ 기획자의 시선은 360도로 입체적이어야 한다!
★★ 마케팅은 ‘Market+ing’, 답은 움직이는 시장에 있다!
‘마켓오’ 브라우니로 제과업계의 반향을 일으켰으며, ‘비비고’라는 글로벌 브랜드를 만든 저자는 3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12개의 성공 법칙’을 만들었다. 기획, 개발, 마케팅, 영업, 경영, 창업을 망라한 노하우와 퍼스널 브랜드 전략까지! 현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만 선별했다.
1부는 ‘마켓오’, ‘비비고’, ‘계절밥상’ 등 저자가 직접 만든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로 남다른 기획을 완성하고 설득과 리더십으로 그것을 실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2부는 저자가 직접 리뉴얼한 브랜드 ‘백설’, ‘CGV’, ‘올리브영’, ‘갤러리아 백화점’과 마케팅을 주도한 천만 영화 〈광해〉, 〈명량〉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만의 브랜딩 철학과 리뉴얼에 대한 원칙,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을 성공시킬 수 있는 비법을 담았다.
‘비비고’ 만두는 출시하자마자 어떻게
미국 1위, 한국 1위가 됐을까?
★★ 한끗 차이에 목숨을 걸어라!
★★ 거창한 콘셉트보다 소박한 진심을 전달하라!
CJ에서 글로벌 상품으로 준비하던 것은 ‘고추장’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고추장은 성공할 수 없다고 확신하고 대신 만두를 제안하며 오너를 설득했다. 이렇게 탄생한 비비고 만두는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국내 1위 ‘고향만두’와 미국 1위 ‘링링’을 제치고 국내, 미국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비비고’ 만두 개발과 동시에 노희영은 전국의 만둣집들을 다니며 표본을 모았고, 샘플 만두를 100접시나 먹을 만큼 끈질기게 테스트한 끝에 최상의 맛을 만들어냈다. 미국 시장 진출 전에는 철저하게 자료를 조사한 후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한입 크기의 만두를 선보였다. 시장에 따라 다른 콘셉트의 만두를 출시한 것이다. 이외에도 세계인이 사랑하는 브랜드 ‘비비고’를 만들어낸 저자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담겨 있어 기획부터 상품 개발, 마케팅, 영업까지 브랜딩 전 단계를 한눈에 읽을 수 있다.
동네 잡화점이었던 ‘올리브영’은
어떻게 독보적인 편집숍으로 재탄생했을까?
★★ 치밀한 상상력으로 공간을 리노베이션하다!
★★ 한번 들어오면 나갈 수 없는 곳으로 만들어라!
노희영이 리뉴얼을 맡은 2012년 이전까지, ‘올리브영’은 편의점인지 약국인지 잡화점인지 정체성이 모호한 브랜드였다. 게다가 다른 대기업에서 비슷한 콘셉트의 매장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었다. 고객에게 외면당하던 ‘올리브영’은 어떻게 동네마다 꼭 하나씩은 있는 1등 편집숍이 될 수 있었을까?
저자는 ‘올리브영’ 리뉴얼을 맡으며, 매장에 체류하는 시간이 늘어나도록 공간을 다시 구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먼저 젊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여자들의 놀이터’를 콘셉트로 해 매장 진열방식과 인테리어를 모두 바꿨다. 특히 비누, 바디워시 같은 제품도 직접 쓸 수 있도록 세면대를 설치하는 등 체험 공간을 만들어 ‘올리브영’을 차별화된 브랜드로 만들었다. 이러한 노희영의 발상과 시도를 따라가다 보면 브랜드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안목과 그것을 극복할 콘셉팅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무언가를 기획하고, 만들고, 홍보하고, 파는 모든 행위가 브랜딩이다. 심지어 나를 표현하는 것 역시 퍼스널 브랜딩의 영역이니 결국 우리는 평생 ‘브랜딩의 우주’ 속에서 사는 것이다. 저자는 “브랜딩의 우주 속에서 미아가 될지, 주인이 될지는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브랜드를 성공시킨 노희영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트렌드를 세상에 선보이며,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브랜딩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주인이 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나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기획자, 마케터, 영업자, 디자이너, 자영업자 그리고 열정이 넘치는 젊은이들을 위해 출간을 결심했다. … 지금은 모두에게 너무나 절망적인 시기다. 나는 이 책에 담긴 나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이 시련 속에서도 자신을 갈고닦아 제대로 세상에 덤비는 싸움닭이 되길 소망한다. 그리고 그 싸움닭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멘토가 되길 자처하는 바이다.
우리에게 브랜딩이 필요한 이유_11쪽
브라우니가 출시된 2008년 12월, 마켓오의 마케팅 비용은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 나는 오리온의 신제품 과자를 빅뱅 콘서트장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기프트 샘플링을 하겠다고 제안했다. 음식을 먹을 때 ‘무엇을’ 먹느냐 만큼 중요한 게 ‘누구와’ 먹느냐다. 콘서트장에서 너무나 좋아하는 빅뱅을 보면서, 감격스러운 상태에서 브라우니를 먹는다면 그 맛은 한층 배가될 터. 그리고 기억 속에 브라우니의 달콤한 맛이 각인될 것이다.
마켓오 : 새로운 창조보다 ‘한끗’ 차이를 만든다_43-44쪽
당시 CJ에서는 비빔밥처럼 또 하나 세계화하려던 것이 있었는데, 바로 ‘고추장’이다. … 내가 회의 중 그야말로 용감한 발언을 했다. “회장님, 저는 고추장을 반대합니다.” … 내가 고추장을 반대하는 열변을 토하자 회장님은 그럼 고추장 말고 무엇을 세계화할 수 있는지 물었다. 나는 우선 비빔밥 브랜드를 식당으로 만들어 ‘이것이 한식이다’를 보여주자고 했다. 그다음으로 빠르게 상품화할 수 있는 것이 ‘만두’라고 제안했다.
비비고 : 브랜드는 자라고, 다치고, 죽기도 하는 생명체다_61-63쪽
CJ는 2009년에 대대적으로 백설을 리뉴얼하기로 결심한다.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려면 낡고 오래된 이미지는 버리고 세련된 이미지를 새로 입혀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 결국 우리가 내린 결론은 ‘백설다움을 찾자’였다. 이때 생각난 것이 “그래, 이 맛이야”라고 외치던 김혜자 선생님의 제일제당 다시다 광고다. 60년 동안 꾸준히 우리 옆에 있었던 우리가 사랑했던 백설의 역사, 시간으로 빚어진 정통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그렇게 탄생한 슬로건이 바로 이것이다. “1953년부터 맛은 쌓인다. 백설.”
백설 : 지켜야 할 자산을 아는 것이 리뉴얼의 시작_184-186쪽
바야흐로 백화점의 경쟁력은 식품관에 있다고 할 정도로 식품관의 존재가 중요해졌지만, 갤러리아의 식품관은 과도 팔고 떡볶이도 파는 동네 슈퍼 수준이었다. … 갤러리아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외관부터 인테리어까지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했다. 국내 유일무이한 명품 전문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리모델링의 전체적인 방향을 들은 나는 이렇게 말했다. “옷이나 가방은 명품을 팔면서 음식은 왜 명품을 안 팔아요?” 내가 구상한 갤러리아 WEST 식품관은 최고급 유명 맛집을 전부 모은 프리미엄 푸드 편집숍이었다.
갤러리아 백화점 : 특수와 독점을 무기로 VVIP 고객을 사로잡는 법_259-260쪽
마케팅은 ‘market+ing’이다. 모든 것의 해답이 지금의 시장에 있다는 말이다. 기획자, 마케터라면 늘 시장의 흐름을 관찰하고 그 변화를 예민하게 감지해야 한다. 지금의 현상을 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흐름도 알 수 있다. 당분간은 회식도, 모임도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콘텐츠를 만들 것인지 가늠해야 한다. 이제는 누가 빨리 칼을 뺄 것이냐의 싸움이다. 분명 먼저 행동하는 자가 승리할 것이다.
명량 : “어떤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를 증명하는 것이 내 일이다_325쪽
구매가격 : 17,600 원
다시, 올리브
도서정보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 2020-12-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퓰리처상 수상작 『올리브 키터리지』의 아름답고 강렬한 후속작
김보라 감독, 김혜진 소설가 추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오프라 북클럽 추천 도서
올리브 키터리지가 돌아왔다. 2008년 출간되어 이듬해 퓰리처상을 수상한 『올리브 키터리지』를 통해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 괴팍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인이 11년 만에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났다. 좀더 나이를 먹고, 조금은 더 외로움에 흔들리면서도 여전히 지독하게 ‘올리브다운’ 모습으로. 『올리브 키터리지』의 후속작인 『다시, 올리브』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미국 메인주의 작은 타운 크로스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삶의 풍경을 예리한 통찰과 절절한 아름다움을 담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리고 물론 그 중심에는 자신의 삶을 놀랍도록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주인공 올리브 키터리지가 있다. 스트라우트가 그리는 노년의 삶은 여전히 새롭고, 고통스럽고 또 눈부시다.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나이가 되어도 올리브는 여전히 누군가를 사랑하고, 미워하고, 오해하고, 이해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스트라우트가 소설가로서, 나아가 한 인간으로서 삶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집약되어 있는 여운 짙은 작품.
구매가격 : 11,200 원
섬문화 답사기 통영편
도서정보 : 김준 | 2020-12-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바다에서 쓴 21세기 ‘섬 대동여지도’, 다섯 번째 여정
섬의 생존과 일상을 찾아 통영 바다의 섬에 가다
『섬문화 답사기』는 한국의 3,300여 개 섬 가운데 460여 개 유인도를, 20여 년에 걸쳐 낱낱이 누비면서 기록한, 발로 쓴 장편 답사기이자 장대한 인문학적 보고서다. 고독과 고립의 공간인 섬에서 거역할 수 없는 사나운 바다와 거친 바람이라는 숙명적인 제약에 온몸으로 맞서며 미역줄기처럼 질기게 살아온 섬사람들의 치열한 생존의 역사와 일상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새로운 과거 혹은 오래된 미래로서의 섬의 모든 것을 수집하고 변모를 추적한 농축된 자료이기도 하다.
『섬문화 답사기』 [통영편]은, 총 8권으로 기획한 ‘한국 섬총서’ 프로젝트의 장중한 서막을 열어젖힌 첫 번째 권 [여수, 고흥편]과 [신안편], [완도편], [진도 제주편]에 이은 다섯 번째 권이다. 한려수도해상공원에 속하는 통영 바다와 섬은 비교적 육지 도심과 가깝다. 섬들은 대부분 도심에서 한 시간 이내에 갈 수 있고 풍광이 아름다워 여행 자들을 유혹한다.
구매가격 : 12,000 원
명상가 붓다의 삶
도서정보 : 아날라요 비구 | 2020-1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에서 저자 아날라요 비구는 빠알리 경전과 한역 아함 경전 등 초기불교 경전에 나타난 ‘사실’을 근거로 붓다의 일대기를 명상가로서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 엮어 나간다. 총 24장 중에 12장까지는 (미래) 붓다가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의 기간을 다루고, 나머지 이후 마지막 24장까지는 깨달음의 순간부터 마지막 명상까지의 기간을 다룬다. 특히 깨달음을 얻기 전 알라라 깔라마와 웃다까 라마뿟다의 지도로 체험했던 무색계 증득을 계발을 하게 되는 내용, 호흡을 참거나 단식을 하는 등 강압적인 마음 제어 수행을 했던 과정과 체험의 경지 그리고 결국 이런 수행들을 왜 포기하게 되었는지 등이 상세히 설명된다. 그리고 그동안 비교적 소홀히 취급되었던 깨달음 이후 붓다의 명상 수행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룬다. 한마디로 이 책은 한 위대한 인간의 전기이자, 초기 불교에 대한 통찰력 있는 연구이며, 진지한 명상가들을 위한 실제적인 안내서이다.
구매가격 : 15,400 원
군대 다녀오겠습니다
도서정보 : 황규석 | 2020-12-0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쉽게도 지금은 거의 편지를 쓰지 않습니다. 편지가 거의 사라진 시대입니다. 빨간 우체통을 찾아 보기도 힘드네요. 생활의 편의를 위해서지만 아쉽기도 합니다. 편지를 쓴다는 것은 속마음을 정돈해서 글로 옮기고 그리움을 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이 책은 편지글을 특히 군대 시절의 편지글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분실하고 훼손된 편지도 많지만 다행스럽게도 편지를 잘 보관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겠지요. 이 책은 우리가 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하던 시절로 떠나는 추억의 여행서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30년 전의 군대를 생각하면 그냥 어두워지고 암울했던 기억이 많습니다. 너무 힘들었기에 제대하면 그쪽은 쳐다보지 않겠다고 맹세를 했었죠. 돌아보면 개인의 자유는 억압되고 폭력과 얼차려가 난무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라를 지킨다는 일념으로 모두가 고생했던 그 시절로의 추억여행을 떠나봅니다. 군대를 간 사람도 힘들었고 군대를 보낸 부모님이나 가족도 애가 탔던 시절로의 여행입니다. 부모님의 환송도 받지 못하고 또 면회 한번 오지 않아서 더 애가탄 시절이었습니다. 그래도 잘 참아내고 견뎌냈습니다.
‘군대 다녀오겠습니다’는 제가 군대 생활을 하면서 쓴 총 95통의 편지와 제가 받은 편지 중 29통을 추려서 모두 124통의 편지를 엮어서 만든 책입니다. Chapter 1 부터 Chapter 5까지의 의 95통의 편지중 Chapter 5의 편지는 좀 다릅니다. 제가 제대한 후에 군대에 간 남동생에게 제대후 보낸 편지지만 군사 우편의 범주에 집어넣었습니다. 군인의 마음으로 군인에게 쓴 편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Chapter 6 부터 Capter 10까지는 제가 받은 편지로 구성을 해보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은 저의 형이 제대를 하기전에 입대한 형님이 쓴 장문의 편지입니다.
그래도 참 잘 버티고 잘 참아왔습니다. 자식을 군대에 보냈던 안타까운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보게 됩니다. 또한 부모님과 고향을 떠나 낯선 타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했던 그 시절 우리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의 편지글 모음입니다. 어두웠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 푸르던 시절로 군사우편 열차를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세월이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표지에 나오는 저 푸른 부대 진입로가 여러분들을 아련했던 그 시절로 안내해주리라 믿습니다.
이제 우체통을 찾아보기도 힘듭니다. 따스한 마음을 담은 편지는 어떤 말보다 어떤 물질보다 더 따스한 소통의 도구입니다. 속 깊은 의사 전달의 표현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식을 군대에 보내고 남몰래 가슴 저려 했던 부모님의 마음, 고향과 가족을 떠나 머나먼 타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완수했던 그 시절 우리들의 청춘에게 보내는 격려와 위로를 보내고 싶습니다. 함께 저 어두웠지만 푸르렀던 연병장을 달려 그 시절로의 추억 여행을 떠나보내면 어떨까요?
구매가격 : 5,000 원
디자인씽킹 도우미 Design Thinking Toolkit
도서정보 : 유구봉 | 2020-12-0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서는 디자인씽킹을 처음 접하고 무언가 프로젝트에 접목하여 진행하다 보면 디자인씽킹에서 추구하는 가치관은 무엇인지는 알겠는데, 프로젝트를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집필하였다.
프로젝트 수행 중 상황에 따라 여기서 제시한 도구들을 적소에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되는 대부분의 도구들은 기존에 있는 것들이며, 디자인씽킹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도구들을 수집하고 정리하여 편리하도록 설명을 하였다.
구매가격 : 7,000 원
어쩌다 외동
도서정보 : 박재희 | 2020-1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둘째를 원했지만 어쩌다 외동을 키우게 된 부부의 이야기.
둘째를 포기해도 될까, 외동아이로 키워도 될까 고민인 부부들에게
현실 조언과 위로, 용기를 전하는 책이다.
외동을 선택하기까지의 고민,
외동아이를 키우며 배운 것들,
둘째 없는 부부의 삶에 펼쳐진 일상을 통해
‘외동 육아’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더한다.
[브런치 조회수 43만! 공감 댓글 모음]
15세 외동남아 키우는 워킹맘입니다.엊그제 미래에 대해 얘기하다가, '엄마가, 너를 외동으로 키워서 항상 미안함 맘이 있었어..다른 친구들은 형제들이 있는데 너는 혼자 외로웠을거자나... '하니,울아들 어리둥절하던데요. '엄마 나 한번도 외로운적 없었는데??' 울 아들 별명이 '칠남매 장남'이예요. ㅎㅎ 맘도 너그럽고, 배려도 깊고,친구도 많아요. 혼자서 밥도 잘 챙겨먹구요. 외동아이에 대한 편견들에 대해서는 걱정마시고, 잘 키우면 됩니다.! (닉네임: 윤**)
제 아들은 24살 외동이입니다. 외로움, 이기심 없이 잘 컸어요. 부모 하기 나름이에요. 부모의 태도가 외로울까, 이기적일까 걱정하며 키우면 아이도 부모의 불안을 물려받아 그렇게 되고, 부모가 당당하게 아이를 대하면 아무 문제없이 자란답니다. 오히려 저는 많은 형제들 틈에서 더 외롭게 컸어요. 외동이, 걱정말고 사랑으로 키우시면 됩니다^^. (닉네임: 소*)
한아이 맞벌이 부부로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글이네요 !
아이는 그렇지 않을 수 있는데 부모가 나서서 외롭고 불쌍한 아이로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 간단한건데 지금까지 죄책감을 크게 느끼며 지냈네요. 큰 위로 받습니다 (닉네임: H*)
아들하나를 키우는 입장에서 공감이많이되네요 ㅜ ㅠ 상황은반대구요 저는 남편이 둘째를원했고 저는 자신이없었지요~ 독박육아였거든요!! 결국 제가 수술했습니다!! 잘읽었어요^^~ (닉네임: f********)
전적으로 동감! 저도 직업적으로 외동아이 자주 만나는데 부모께 사랑 받는 아이는 외롭다고 한 적 없고 사랑 다 받아서 좋다고 했어요! (닉네임: 느**)
저도 외동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동생은 없지만 아빠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고 마음이 따뜻하고 단단한 아이로 자랐으면 하고 바란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닉네임: 미**)
구매가격 : 1,000 원
코로나 11
도서정보 : 김종민 | 2020-1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코로나의 재확산이 무섭습니다.
미국이나 중남미가 절망적이고 유럽도 절망에 휩싸였습니다.
부제가 재확산인 이유입니다.
이 책은 6-7월부터 써 놓았던 글에 최신의 코로나 이야기를 추가한 것입니다.
코로나 참사를 가져온 트럼프 정부는 금년 말에 정리되고 바이든 정부가 들어섭니다.
바이든 정부는 이미 마스크를 시작으로 과학과 전문가로 위기를 풀어낼 코로나 대응팀을 꾸려냈습니다.
이를 계기로 많은 나라가 코로나 대응체제를 재정비할 것입니다.
코로나 11에서는 이러한 염원을 노래하였습니다.
백신개발이 순조롭다는 좋은 소식도 들려오지만 안타깝게도 갈 길이 멉니다. 노래가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코로나 10
도서정보 : 김종민 | 2020-1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코로나 10권입니다.
6월 이후 4개월만에 출간하는 코로나입니다.
코로나 10에서는 나라마다 치열했던 코로나의 공방전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번의 너울이 지나갔습니다.
리디북스에서 코로나 1-9까지를 유통정지하여 출간을 접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는 이야기되어야했습니다. 다시 10권부터 책을 내놓는 이유입니다.
코로나 시리즈가 미국과 다른 나라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그동안 묵혀 두었던 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미국이 다시 돌아온만큼, 저의 책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만 2세 영아를 위한 동시집(2020 개정 표준보육과정에 맞춘 활동계획안 수록)
도서정보 : 추수진 | 2020-1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시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독자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번에 출간하게 된 동시는 만 2세 영아를 위한 동시집입니다.
보육 현장의 선생님, 대학에서 공부하는 예비교사, 가정의 부모님께서 영아기의 아이들과 함께 읽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동시집에는 활동 방법을 수록하여 교육적으로도 의미 있는 도서가 될 것입니다. 활동 계획안은 참고용이므로 영아 발달 및 수준에 맞추어 얼마든지 확장하거나 수정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육 기관에서는 자유롭게 영아가 흥미 있어 하는 내용에 맞추어 활용하고, 가정에서도 목차를 보며 순서가 아닌 영아가 좋아하고 흥미 있어 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가정에서 활용할 때에는 활동 계획안 내용을 그대로 하지 않고, 선택하여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계획안은 예시이며, 영아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활동 내용을 바꾸어 활용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참고자료: 보건복지부(2020) 표준보육과정 개정 고시문(보건복지부고시 제 2020-75호). 보건복지부
구매가격 : 1,000 원
부끄러워하는 인간, 용납하시는 하나님
도서정보 : 김성중 | 2020-1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를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에 주목하여 성경을 읽어보았습니다.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구속사적 이해에 부끄러움을 용납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더해 보고 싶었습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보통 사람들 이야기
도서정보 : 김수정 | 2020-12-0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촛불집회를 보면서 생각했다. 무수히 많은 촛불들이 어디서 잠자고 있었을까? 세상을 바꾸는 불씨는 우리 주변에 숨어 있었다. 다 함께 불을 밝히니 온 세상이 환해졌다. 평범한 사람들이 선택한 양심과 정의가 모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왔다. 반드시 특별한 누군가가 영웅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이 그림책은 딸에게 들려주는 아빠와 할아버지의 인생 이야기이다. 평범하게 살아온 보통 사람들의 삶 속에 스며든 민주화운동의 한 단면을 담담하게 그려내고자 하였다.
구매가격 : 6,000 원
그리움도 물들면
도서정보 : 공허생 | 2020-1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바라볼 수 있음에
외로워하였지만
지난 날들을 돌아볼 때 그리움이었기에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찾아오는
생각 속에서 짙어져만 갔다.
구매가격 : 6,000 원
기독교와 정치, 한국
도서정보 : 이근영 | 2020-1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글은 기독교 그 가운데서
주로 개신교의 입장에서 기독교와 정치의 관계를
한국사회를 중심으로 논의하고 있다.
그 주된 내용은 먼저 역사적으로 보아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 이후 한국의 정치와 어떠한 관계를 이루어 왔는지를 살펴보고 다음으로 현단계에서 한국교회가 정치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다루고 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정치에 대한 인식은 제대로 정리되지 못한 모습이고 정치에 대한 대응 또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따라서 오늘날 한국교회의 과제 가운데 하나는 교회의 정치에 대한 인식을 정리하는 한편 정치에 대한 대응을 안정화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이 글은 이 과제에 대한 해답의 한 모색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도서관에서 놀다 보니
도서정보 : 하사바우 | 2020-1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주인공 해리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런던 킹스크로스 역 승강장 벽을 뚫고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잖아요? 나는 이 독서 모임이 일이 아닌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즐거운 놀이터가 되도록 해야지!’ 마음속으로 다짐했죠.
- ‘도서관에서 놀다 보니’ 중에서
예전 시골에 사랑방이란 게 있잖아요. 사랑방은 항상 동네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온종일 일터에서 땀 흘리며 농사짓던 일꾼들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저녁 먹은 후에는 사랑방으로 몰려듭니다. 사랑방에는 달콤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도서관이 사랑방보다 더 꿀 같은 재미로 가득 찼으면 좋겠어요.
- ‘글쓰기도 공부하면 된다’ 중에서
구매가격 : 7,800 원
떠오르는 기억 한 조각 마음에 담고
도서정보 : 해원 김유진 | 2020-1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떠오르는 기억 한 조각 마음에 담고』는
잔잔한 추억의 그림자와 우리가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
그리고 우리가 겪었던 일들, 어디서 만났는지에 대한 장소와 사람.
지금은 연락이 잘 되지 않는 관계.
조금 아쉬워도 그대로 두어야 하는 인연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모든 인연은 상호 작용인 것이다.
그래도 관계가 좋았었던 사람들이 기억에 많이 자리하니
그 또한 행복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빨간 양철 지붕
도서정보 : 김상례 | 2020-1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고향 충북 청원군
버스가 지나가면 뿌연 흙먼지가 일었다.
버스에서 내려 골목에 들어서면 반겨 주던 빠알간 양철 지붕
거기엔 다정함이 있었고, 따뜻함이 있었다.
마루에 서서 내다보면 논둑길에 하얗게 피어나던 망초대
멀리까지 피어오르던 아카시아 꽃향기
우리는 그곳에서 흙먼지와 들꽃과 잡초와 뒹굴며 자랐다.
지금은 추억이 되어 버린 그 집
그 양철 지붕 아래서의 어린 시절이 그립다.
구매가격 : 5,400 원
소설이 곰치에게 줄 수 있는 것
도서정보 : 최석규 | 2020-1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의사나 경찰관이 되는 것은 하나의 진로 결정이지만 작가가 되는 것은 다르다. 그것은 선택하는 것이 아닌 선택되는 것이다.- 폴 오스터
무언가가 되길 갈망하는 아뜩한 순간은 느닷없이 오기도 한다.
직장 생활 5년 차, 신입도 고참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였을 때였다. 서울 모 박람회에서 우리 팀이 개발한 제품을 전시했다. 하지만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윗선의 질책이 쏟아졌고 그걸 오롯이 견뎌야 하는 이는 프로젝트 책임자인 나였다. 전시회 마지막 날이었다. 장비를 빼고 뒷정리까지 끝내니 자정 가까이 되었다. 서버와 모니터, 케이블과 홍보 팸플릿이 잔뜩 담긴 상자를 차에 싣고 홀로 회사로 향했다. 인적 끊긴 시골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렸다. 어느 촌가 창문에 문득 불이 켜졌다. 누르스레한 불빛이었다. 빛은 세상 무엇보다도 따뜻해 보였다. 나는 그때 처음으로 다른 무엇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난 지금도 월급쟁이 생활을 하고 있다. 여전히 애면글면하며 산다. 나아지는 것도 별로 없다. 달라진 것이라고는 늘 글을 끄적거린다는 것뿐이다. 무언가에 관한 꿈을 꾸면서.
올해 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첫 소설집을 만들었다. 그간 수상한 작품 중 선정한 7편과 1편의 미공개 작품을 실었다. 시골 교차로에서 얻은 영감으로 쓴 〈소설이 곰치에게 줄 수 있는 것〉을 타이틀로 정했다.
구매가격 : 6,600 원
암과 바이러스를 소멸시키는 복식호흡
도서정보 : 전영광 | 2020-1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불안과 무기력,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자신감과 활력이 샘솟는다
혈액 중의 산소 부족으로 세포가 당분을 제대로 산화, 연소시키지 못하게 되면 혈관 벽에 노폐물이 죽처럼 늘어 붙어 암과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 노벨 생리의학 수상자 (옷토 바르부르크 박사)
사람들은 폐 용적의 13%만 활용하는 얕은 호흡, 불완전 호흡으로 암과 만성질환, 바이러스 감염질환이 생길 수밖에 없는 병리학적 요인을 안고 있다.
구매가격 : 11,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