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The Dor? Gallery of Bible Illustrations

도서정보 : Gustave Dor? | 2020-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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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book as its title indicates is a collection of 100 engravings illustrative of the Bible?the designs being all from the pencil of the greatest of modern delineators Gustave Dore. The aim has been to introduce subjects of general interest?that is those relating to the most prominent events and personages of Scripture?those most familiar to all readers. #귀스타브도레 #판화 #성경 #바이블 #영어 #원서

구매가격 : 3,300 원

손수 만든 채소 절임 요리 315

도서정보 : 수제 절임 협회 | 2020-11-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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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채소 절임 요리 바이블!
일본의 식사 형태는 우리나라 한식과 비슷해 1국 2찬 혹은 1국 3찬을 기본으로 한다. 소위 일본에 여행을 가서 먹는 음식들과 달리, 일본 가정식은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절임 음식인 김치가 있듯이, 일본에도 다양한 절임 음식이 있다. 이런 절임을 기본으로 건강한 일본 가정식이 완성된다. 이는 영양소의 균형을 이루어 장수와 비만 방지의 근간이 된다.
이 책은 일본 각지 고수들의 경험과 레시피와 노하우를 모아 편집한 일본식 절임 요리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절임 요리의 근간이 되는 기본 절임 레시피부터, 매일 먹는 절임 반찬과 특별한 날 손님을 위해 내놓을 수 있는 절임 활용 요리까지 315가지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뭔가 색다른 걸 만들고 싶을 때, 일본식 절임 요리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구매가격 : 17,500 원

나는 겨우 자식이 되어간다

도서정보 : 임희정 | 2020-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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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노동자의 딸, 이제 부모의 삶을 말하고 쓰며 살아갈 것입니다
임희정 아나운서의 진실한 고백!

“나는 막노동하는 아버지를 둔 아나운서 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큰 울림을 준 임희정 아나운서. 그녀는 오랜 시간 부모에 대해 침묵해왔다. 가정통신문 학부모 의견란에 아무것도 쓸 수 없는 부모를, 대학 등록금을 마련해줄 수 없는 부모를, 드라이브를 하거나 여행을 하는 일상의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없는 부모를 부러 말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무엇을 하시냐는 질문에 “건설 쪽 일을 하시는데요” 하고 운을 떼자마자 아버지는 건설사 대표나 중책을 맡은 사람이 됐고, 어느 대학을 나오셨냐 물어오면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아도 부모님은 대졸자가 됐다. 부모를 물어오는 질문 앞에서 그는 거짓과 참 그 어느 것도 아닌 대답을 했다.
그는 그 시간들을 부끄러워하고 참회한다. 자신의 부모가 부족하지 않았음을,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싶었고, 그들의 선명한 증거가 되고 싶었다. 이제 글로써 그 마음을 닦는다. 죄스러움도 슬픔도 원망도. 그는 말한다. “창피한 건 아빠의 직업이 아니라 바로 나였다”고. 이 책은 한 자식의 고백에서 출발하지만, 결국에는 세상 모든 아들과 딸의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아버지의 마음, 어머니의 마음, 자식의 마음, 결국 모두의 이야기다.
임희정 아나운서가 탈고한 후 가장 첫 번째로 한 일은 자신이 쓴 책의 전문을 읽고 녹음한 것이다. 글을 읽지 못하는 부모에게 보내는 세상에서 가장 길고 따뜻한 음성 편지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500 원

호텔 대신 집에 체크인합니다

도서정보 : 해리어트 쾰러 | 2020-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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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설렘과 행복을
가장 익숙한 나의 공간에서 만나다.
14일간의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

왜 우리는 먼 곳으로만 떠나려 했을까.
집에서 여행하는 것은
익숙한 공간의 진정한 모습을 들여다보고
늘 탈출을 꿈꾸던 공간에서 제대로 살아 볼 유일한 기회다.

멀리 떠나는 것이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휴가 때마다 다른 나라로 떠날 정도로 방랑벽이 넘치던 저자는 멀리 떠나는 것만이 휴가로 여겼던 생각을 멈추기로 한다. 그리고 자신의 집과 일상 공간을 깊게 들여다보는 여행을 선택했다.
우리의 여행은 코로나가 멈췄다. 일상을 사는 방식에서도 변화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우리는 삶의 문턱에 걸릴 때마다 더욱 휴식을 갈망한다. 이 책은 집에 머무는 것이 단순히 자고, 먹고, 쉬는 것뿐 아니라, 좀 더 흥미롭고, 바람직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
여행을 자유롭게 다닐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지금, 가장 좋은 여행지는 ‘집’이다. 필요한 옷이 모두 진열된 옷장, 몸에 딱 맞는 베개와 침대, 너무 궁금한 결말이 담긴 소설책, 가장 좋아하는 조합으로 블렌딩한 커피, 그리고 어느 낯선 해변을 걷다 주워 온 자갈과 조가비까지. 나를 행복하게 하는 모든 것이 존재하는 내 공간과 일상으로 출발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채용 트랜드 2021

도서정보 : 윤영돈 | 2020-11-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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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채용 트렌드의 지각 변동에 대비하라!

취업 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2020년에 대졸 신입사원을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힌 기업이 코로나19 이전(8.7%)보다 두 배 이상(19.4%) 늘었다. 많은 기업이 채용 계획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면서 고용 절벽에 내몰린 취준생들은 전례 없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는 이제 우리의 일상을 넘어 채용시장의 판도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채용의 판’이 완전히 뒤집힌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일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구직자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채용 트렌드를 숙지하고 있어야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고 기업은 미래의 성장 동력인 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커리어 코치이자 채용 전문가인 윤영돈 저자는 《채용 트렌드 2021》에서 다년간의 취업 현장 경험과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코로나로 인해 급변하는 채용시장의 흐름을 10가지 키워드로 정리하여 국내외 채용 동향과 함께 소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인들은 이미 재택근무와 리모트 워크를 병행하면서 일과 가정을 통합하였고, 주요 대기업들은 공채 대신 수시·상시채용으로 화상면접을 통해 직원을 선발하는 중이다. 또한 멀티커리어리즘 시대가 되면서 여러 가지 직업을 통해 다양한 기회가 생겨나고 있기도 하지만, 취업을 앞두고 있었던 Z세대는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상황이다.
채용 트렌드는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지속적인 특성이 있다. 취업을 위해 일시적으로 채용 트렌드를 알아야 하는 것도 있지만 취업 이후에도 채용시장의 흐름을 계속 주목한다면 새로운 기회를 잡고 성과로 연결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세상은 계속 변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해야 한다. 그러자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채용 트렌드를 통해 코로나가 바꾸는 세상을 계속 주시하면서 앞으로 새롭게 일어날 변화를 예측하고 지각 변동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라이게이트의 지주

도서정보 : 코난 도일 | 2020-1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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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년 봄 홈즈는 영국과 유럽의 복잡한 사건 해결에서 맹활약해 높은 명성을 얻지만 지나친 과로로 건강을 잃고 만다. 홈즈의 절친한 벗이자 주치의인 왓슨은 홈즈에게 모든 일을 내려놓고 당분간 쉴 것을 권고한다. 둘은 왓슨의 전우인 헤이터 대령이 사는 공기 좋은 영국 서리주 라이게이트 지방으로 전지 요양을 떠난다. 하지만 홈즈가 일복이 많은 건지 사건을 불러들이는 체질인지 도착한 다음날 평화로운 이 영국 시골마을에 끔찍한 살인사건이 터진다. 라이게이트에서도 으뜸을 다투는 대지주 커닝검 저택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이 벌어진 것이다. 홈즈는 왓슨의 만류에도 사건 현장과 시신을 조사하며 목격자들과 만나지만 건강이 채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를 한 탓인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는데... ? 추리의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사실 중 무엇이 부수적이고 무엇이 본질적인지를 구별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에너지와 주의력을 집중하지 못하고 분산시켜 버리게 됩니다. 이번 사건 전체의 열쇠는 처음부터... ?이 사건은 와병 중에도 특유의 통찰력과 임기응변으로 완전범죄를 노리던 범인들과 경찰의 허를 찌르며 통쾌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홈즈의 활약이 돋보이며 사건 해결 후 그가 언급한 위 발언 역시 정곡을 찌르는 명탐정의 대사로 유명하다. ? 라이게이트 지주 사건(The Adventure of the Reigate Squire) 은 라이게이트의 수수께끼(The Adventure of the Reigate Puzzle) 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졌다. 코난 도일의 홈즈 단편 시리즈 56편 중 하나로 1893년 6월 스트랜드 매거진 에 발표되었다.

구매가격 : 1,000 원

머스그레이브 의식문

도서정보 : 코난 도일 | 2020-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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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 그레이브 의식문》 (The Adventure of the Musgrave Ritual) 사건은 대부분의 홈즈 시리즈와 달리 주요 서술자가 왓슨 박사가 아닌 셜록 홈즈다. 홈즈가 대학 때 알고 지냈던 귀족 후손인 머스그레이브 저택을 방문한 후 발생한 사건을 왓슨에게 이야기해 주는 형식을 취했으며 홈즈가 사건 해결에 관여한 가장 초창기 사례 중 하나다. ? 전통과 명예를 중시하는 지체높은 귀족 가문 후손인 머스그레이브는 어느 날 집사 브런튼이 가문에 전해내려오는 오래된 문서 머스그레이브 의식문(Musgrave Ritual) 를 은밀히 읽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가족들 사이에서만 읽게 되어 있는 문서에 멋대로 손을 댄 집사에게 실망한 그는 브런튼을 해고한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그 후 브런튼과 함께 가정부인 레이첼 하웰스도 실종되고 마는데...? 두 고용인의 실종은 17세기의 선조가 쓴 독특한 문답 형식의 머스그레이브 의식문 의 수수께끼를 풀어야만 그 진상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 판단한 홈즈는 특유의 날카로운 감각을 발휘해 사건 해결에 착수한다. 그러나 진상에 한발자국씩 다가갈수록 끔찍한 비극과 마주하게 된다. ?이 작품은 독특한 암호로 쓰인 문서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며 사건의 진상에 도달한다는 점에서 에드가 알런 포우의 황금벌레(The Golden Bug) 아몬틸라도의 술통( The Cask of Amontillado) 과도 곧잘 비교된다. 홈즈 특유의 분석력과 추리력 문제해결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걸작이다. 아서 코넌 도일의 56개 셜록 홈즈 단편 소설 중 하나로 단편집 《셜록 홈즈의 회상록》에 수록되어 있으며 1893년 스트랜드 잡지에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구매가격 : 1,000 원

해리엇 터브먼

도서정보 : 새러 홉킨스 브래드퍼드 | 2020-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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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용기 누군가는 헌신 누군가는 여전사 또 누군가는 아이러니하게도 20달러 신권의 초상인물로 떠올리는 이름… 해리엇 터브먼 흑인노예 해방의 전사이자 인권운동가의 상징. 비밀조직망 지하철도의 가장 유명한 요원이자 흑인들의 모세 밀정에서 간호병에 이르기까지 남북전쟁을 종횡무진했던 군인. 미국역사상 여전히 신화와 전설의 그림자가 더 짙게 드리운 몇 안 되는 이름 중에 해리엇 터브먼이 있다. 흑인 최초로 미 달러의 초상인물로 예정된(원래 예정이었던 2020년에서 2028년으로 잠정 연기된 상태) 것은 또 다른 화젯거리다. 해리엇 자신은 읽고 쓸 줄 몰랐기에 자신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와 미사여구에는 관심이 없었다. 노예 착취를 기반으로 성장했음을 부인할 수 없는 그녀가 온몸으로 저항한 대상이었던 자본주의 그 상징인 화폐의 인물이 된 아이러니한 상황을 그녀가 과연 어떻게 생각할지는 알 수 없다. 그녀가 관심을 가진 것은 오로지 속박 받는 노예의 자유였고 빼앗긴 약자들의 권리였다. 그녀는 늘 고통 받는 사람들의 현장에 있었고 늘 그들과 함께 행동했다. 새러 홉킨스 브래드퍼드의 『해리엇 터브먼 흑인들의 모세Harriet Tubman Moses of Her People』는 단순한 역사적 인물을 넘어 미국 참여 민주주의와 리더십의 롤모델로 평가받는 해리엇 터브먼의 기념비적인 전기물이다. 작가의 또 다른 해리엇 터브먼 전기 『해리엇 터브먼의 삶의 장면들Scenes in the Life of Harriet Tubman』과 함께 이 두 편의 전기는 역사적인 정밀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유지해온 영향력과 더불어 널리 읽히고 있다. 이 번역본은 시기적으로 나중에 출간된 원서 『해리엇 터브먼 흑인들의 모세』를 번역하고 『해리엇 터브먼의 삶의 장면들』에서 중복되지 않는 내용을 보완하는 방식을 취했다. 코로나 시대 병마보다 더 인간의 영혼에 깊은 고통과 상처를 남기는 차별과 반목... 해리엇 터브먼이 그토록 없애고자 했던 현장에 다시금 그녀의 이름이 울리고 있다. “우리는 해리엇 터브먼과 함께 걷는다. We walk with Harriet Tubman.” 그래서 누군가는 말한다. 어쩌면 지금이 해리엇 터브먼을 읽고 알려야할 적기인지도 모른다고.

구매가격 : 4,000 원

디지털라이프 완성을 위한 디지털 도구 활용하기

도서정보 : 노진경 경영학박사 | 2020-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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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론서가 아닌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기 위한 사이트와 사용법을 요약한 책이다. 대부분의 디지털 도구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컴퓨터에 설치를 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몇몇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무료수준에서도 개인의 콘텐츠를 디지털화하는데 유용하다. 이 책에서 필자는 디지털 라이프를 살아가는데 유용한 디지털 도구 80가지의 사이트와 사용법을정리해 놓았다. 초연결과 무경계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도구의 활용능력은 곧 디지털 시대가 주는 기회를 활용하는 것이다. 평생소득과 평생직업이 가능한 전자책 작가되기 이미지 편집 동영상 만들기와 편집 기타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구매가격 : 7,500 원

이리 와 안아 줄게

도서정보 : 장은경 | 2020-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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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에서 시인은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의 일상이 주는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자살이라는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를 활용하고 있다. 이리 와 안아즐게 라는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우리의 작은 노력과 한마디의 말로도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이 시집의 전체 메시지는 삶에 대한 사랑이다.

구매가격 : 4,900 원

삶의 지혜가 되는 1114개 속담

도서정보 : 반야도 | 2020-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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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생활의 지혜가 담긴 속담 1114개 이상이 담겨져 있다. 속담은 예로부터 전해지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표현이자 교훈이나 풍자를 하기 위해 어떤 사실을 비유의 방법으로 서술하는 간결한 관용어구(慣用語句)이다. 이러한 속담을 통해 사회풍자 자신의 생각 정치풍자 재물에 대한 풍자를 할 수 있다. 또 속담을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하면 분위기를 바꾸고 중요한 메시지를 전할 수도 있다.

구매가격 : 4,500 원

그림형제의 동화 모음

도서정보 : 야콥 | 2020-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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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일의 형제 작가인 야콥 그림과 빌헬름 그림 형제가 함께 낭만주의의 세례를 받고 도서관에서 근무하면서 아르님 등의 의도를 계승한 유명한 〈동화집〉과 〈독일 전설집〉을 협력해 완성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백설공주 빨간모자 헨델과 그레텔 등이 포함되어 있어 어른과 아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다.

구매가격 : 5,500 원

스무 살, 안경대신 라섹을 하기로 했습니다

도서정보 : 오정우 | 2020-12-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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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 스마일 라식 · 라섹 · 2day라섹…… 안경에서 해방되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시력 교정술이다. 그중 정확히 내 눈에 맞고 평생 후회하지 않을 수술법은 무엇일까? 현재까지 가장 안전하고 간단한 시력 교정 수술인 ‘2day라섹’은 수술 2일 만에 렌즈 제거가 가능하고, 이전에는 일주일 정도 휴가를 내야 했던 직장인들도 주말을 이용해 수술을 받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기존 라섹보다 퇴행 현상을 1/2로 줄였고, 눈부심, 더딘 시력 회복 등을 감수하면서 라섹 수술을 받았던 초고도 근시 환자도 좀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안경을 벗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0년간 숱한 시행착오 끝에 얻은 완벽한 매뉴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4년간 정확하게 수술 2일 만에 렌즈 제거 케이스가 17,000케이스에 이르며, 격투기, 권투 같은 물리적 충격을 견디는 운동도 수술 3일째부터 가능하다. 책에는 시력 교정술의 불편한 진실부터 스마일 라식과 2day라섹의 차이, 심한 콘택트렌즈 부작용 환자나 녹내장 환자도 가능한 수술이 있는지, 수술 후 주의사항까지 수술을 준비하는 환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현재는 다른 안과 의사들도 지인을 소개하는 병원으로 더 유명한 국내 최초 2day라섹 개발자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구매가격 : 11,000 원

근대역사기행

도서정보 : 최용수 | 2020-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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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였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 7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배우면서 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유독 근대사에 대힌 기억은 또렷히 남아있지 않다. 기억되고 싶지 않은 슬픈 역사란 이유 아닐까 싶다. 그러나 역사는 그 자체가 소중한 것이다. 까닭에 작가는 3.1운동 100 돌을 맞이하여 잊혀진 근대사의 슬픈 현장을 찾아 나섰다. 당시 역사적 사건을 두 발로 누비면서 작가적 시각으로 잠든 역사를 깨우고자 했다.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려 노력을 기울였지만 부분적으로는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되었음을 밝힌다. 근대사를 공부하는 학생이나 선생님들에게 유용하리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12,500 원

[김삼연 변호사의] 함께 읽는 민법 -상속 편-

도서정보 : 변호사 김삼연 | 2015-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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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함께 읽는 민법’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민법총칙’ ‘물권’ ‘채권총론’ ‘채권각론’ ‘친족’에 이어 ‘상속’ 규정들까지 모두 함께 읽어 봄으로써 방대한 민법 규정들을 끝까지 읽어보겠다는 목표가 이루어졌네요. 처음 시작할 땐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는데요. 블로그에 매일 민법 한 조문씩을 최대한 쉽게 설명해 가면서 사람들에게 그동안 멀게 느껴졌던 법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자는 열정에서 시작했을 뿐인데 어느새 민법 완독이라는 목표점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읽는 민법’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모든 사람이 법률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겠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 법률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꾸준히 법과 친해지는 노력이 계속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그리고 ‘함께 읽는 민법’이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법과 친해지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네요. 그동안 ‘함께 읽는 민법’ 시리즈를 구매하여 읽어주시고 블로그를 통해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변호사로서 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좀 더 법이 우리의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숨 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채우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3,900 원

[김삼연 변호사의] 함께 읽는 형법 -총칙 편-

도서정보 : 변호사 김삼연 | 2016-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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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국가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법률이란 가장 가까이에서 이용되어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법률은 멀게만 느껴지는 대상이었습니다. 법률사무소 시우 김삼연 변호사는 법률과 친숙해지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형법을 최대한 쉽고 편안하게 설명합니다. 하루에 한 조문씩 천천히 읽어나가면 어느새 법률과 가까워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순자가 천리마가 하루에 천리를 달린다지만 느린 말도 열흘을 달리면 천리에 이를 수 있다 고 말한 바와 같이 우리 모두 천리마가 되어 하루 이틀에 형법을 모두 읽고 이해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느린 말처럼 형법을 모두 읽어보겠다는 목표를 향해 천천히 하지만 쉬지 않고 꾸준히 걸어간다면 언젠가는 그 목표점에 도달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여러분들이 목표점에 도달하기까지 멈추지 않고 정진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구매가격 : 5,900 원

[김삼연 변호사의] 함께 읽는 헌법 -기본권편-

도서정보 : 변호사 김삼연 | 2016-03-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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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은 흔히 수많은 법률 중 최고의 법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국가가 존재하기 위해선 헌법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우리나라와 같이 성문으로 된 헌법 뿐 아니라 영국과 같이 비록 문자로 되어 있지 않지만 관습을 통해 인정되는 불문헌법도 마찬가지입니다) 헌법은 반드시 준수되어야 할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한 국가의 존립에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는 헌법이 무엇인지 헌법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공부해 볼 텐데요. 헌법을 크게 본다면 첫 번째는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가끔 뉴스를 보면 자신이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보게 되는데 행복추구권도 헌법상 인정되는 국민의 기본권 중 하나입니다)를 담고 있고 두 번째는 국가의 통치구조(국회 정부 법원을 기본으로 하는 통치기관도 대한민법 헌법에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를 규정하고 있는데 우선 헌법 각 조문을 시작하기에 앞서 헌법이 무엇인지를 소개하는 전문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가격 : 5,900 원

소원성취하며 즐겁고 부(富)하게 사는 비결

도서정보 : 이화수 | 2020-1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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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당신도 소원을 가진 즐거움과 성취하는 즐거움을 누려라! “소망을 버린 자여 이곳에 들어오라!” 이 글은 세계적 시인 단테(Alighieri Dante 1265~1321)의 신곡 神曲 에 나오는 ‘지옥 문패’에 쓰인 것입니다. 지옥은 소망 곧 소원이 없는 곳입니다. 이 세상에 살 때 정말 이루길 바라는 영혼의 소원이 없다면 그 삶은 지옥과 같을 것입니다. 사람은 소원을 갖고 힘차고 즐겁게 살아야 합니다. 소원이 있어야 움직이게 되고 움직여야 성취하는 맛과 살맛과 즐거움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내 영혼의 큰 소원은 은혜의 복음 책 100권 써내기와 책쓰기 코칭하기와 임대 사업하기입니다. 하나님은 내게 평생 현역으로 일할 수 있는 복된 1인 기업가로 세워주셨는데 나는 이 소원을 받은 즐거움과 소원성취해주신 나의 하나님으로 인해 너무너무 즐거워하며 산답니다. 헤르만 헤세는 “행복하다는 것은 소원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이 정말 이루길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간절히 바라는 소원(所願)이 있어야 무기력하고 무절제하고 무능력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소원을 따라 행할 때 살아있다는 즐거움과 용기가 솟아나기 때문입니다. 지혜의 책 100권 쓰고 출판해내기는 나의 핵심소원입니다. 이 평생소원이 있기에 나는 나라는 존재의 의미를 자각하며 오늘도 책쓰기 하며 즐겁게 삽니다. 나는 열 손가락으로 신나게 춤을 추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즐거운 창작가입니다. 나의 저서 100권 책쓰기 하고 나의 자비로 출판해내는 것은 평생 할일입니다. 평생할일이 있으니 평생 게으른 마음이 틈타지 못합니다. 조금 느슨해지다가 ‘아차 내 책 써야지 내 천직 책쓰기 해야지’ 하면 잠시 후에 나의 마음이 다잡아지고 어느 샌가 카페와 서재에서 책 쓰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주신 소원은 만족을 줍니다. 나는 예수님이 세워 주신 작가가 되길 참 잘했습니다. 주의 영이신 성령님은 종종 성실히 책쓰기 하는 내게 “참 잘하고 있다. 내 아들아.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나의 사랑이 담긴 책을 써내니 내가 너를 아주 많이 사랑 한다. 고맙다”고 말씀하십니다. 간절히 원했던 작가의 삶은 나의 자존감을 굳세게 합니다. 작가라는 단어가 그런 것이 아니라 작가의 삶을 사니까 그런 것입니다. 작가가 무슨 일을 하는 지 아시죠? 책과 친구로 삽니다. 책 친구를 보게 됩니다. 책 친구는 내게 무한한 상상력과 자신감과 내 마음에 동기부여를 줍니다. 우울증 무기력이란 단어가 나의 사전엔 없고 오직 희망 보람 즐거움이 있는 것입니다. 이제 나는 그 누구의 삶도 부럽지 않습니다. 그 누구와도 비교하며 교만하게 살지 않습니다. 아브라함과 요셉 다윗과 사도 요한처럼 성령님이 주신 나의 소원과 그 언약을 따라 삽니다. 당신도 성령님께 받은 소원을 굳게 붙잡으십시오.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성령님의 약속을 따라 소원성취를 위해 행하십시오. 성령님이 행할 힘도 주사 즐겁게 이룰 것입니다. 나는 이 책에서 어떻게 소원을 가질 수 있고 복된 소원의 항구가 무엇인지. 소원 성취할 수 있는 일곱 가지 비결은 무엇인지. 어떻게 성령님의 인도하심 받아 소원성취 할 수 있는지 밝혀놓았습니다. 당신이 이 책을 믿음으로 읽고 믿음으로 행한다면 나처럼 소원성취가 주는 즐거움과 부요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나는 받은 소원 따라 소원 목록 150개를 적었습니다. 이미 이루어진 소원들이 있고 진행 중인 소원성취가 있습니다. 나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게 나를 사랑하시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에 세상 성공에 목말라하지 않습니다. 다만 사람은 가치 있는 일을 할 때 보람과 즐거움을 더 누리니까 그게 좋아서 성령님과 함께 영혼구원 위해 사는 것입니다. 당신도 구주 예수님에게서 받은 소원이 있을 것입니다. 잘 기록해놓고 필요할 때 보십시오. 소원성취 위해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발맞추십시오. 타인과 비교는 금물이며 오직 하나님이 주신 그 언약의 음성을 크게 여기십시오. 예수님이 줄로 재어준 그 아름다운 구역을 끝까지 지키십시오. 당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크게 즐거워하며 소원성취 되는 부(富)를 누릴 것입니다. [ 책 속으로 ] 오직 믿음으로 시작하고 진행하고 마감하라! 당신은 무엇으로 사십니까? 나는 오직 믿음으로 삽니다. 나는 매일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삽니다. 그래서 나는 각 소원을 이루어 갈 때 믿음으로 시작했고 믿음으로 진행했고 믿음으로 마감했습니다. 한 권 한 권 내 책을 쓰고 책을 출간하고 유통시킬 때 나는 오직 믿음으로 해냈습니다. 그랬더니 뒤탈이 없었습니다. 나의 힘이나 나의 감정이나 내 뜻대로 일을 하면 뒤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옛날의 사는 방식을 과감히 버렸고 하나님의 믿음 방식을 가슴에 새긴 후부터는 나는 오직 믿음으로 살았던 것입니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 그렇습니다. 우리 안에 실제로 살아계신 크신 예수님. 세상보다 크신 예수님을 믿고 어떤 일이든 시작하고 진행하고 마감하는 것이 큰 복이며 큰 지혜인 것입니다. 일할 때는 항상 ‘오믿시진마’를 기억하십시오. 오직 믿음으로 시작하고 오직 믿음으로 진행하며 오직 믿음으로 마감하라는 말이죠. 그리하면 일이 성취되는 보상을 하나님께 받을 것이며 당신의 믿음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물위를 걷던 베드로가 풍랑을 보고 다시 물에 빠졌습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물위를 걷다가 마음에서 믿음이 빠져나가면 바로 물에 빠져버립니다. 현실 상황에 푹 빠져 낙심합니다. 혹시 당신은 다음과 같이 흔들리지 않습니까? “나는 오감에 민감해요. 그래서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믿음으로 살다가도 금방 나의 생각 나의 감정 나의 몸이 이끄는 데로 살아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러지 말고 당신은 오직 믿음에서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나는 오직 믿음으로 흐린 날씨를 뚫고 그날의 책쓰기를 합니다. 나는 오직 믿음으로 무거운 몸을 이끌고 그날의 일을 해냅니다. 나는 오직 믿음으로 전염병의 위험을 뚫고 내 자리를 지킵니다. 나는 오직 믿음으로 거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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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힘

도서정보 : 이보아스 | 2020-1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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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의식의 힘 은 당신을 강인한 의식으로 탁월하게 성장하게 한다. 세상에서 제일 부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 그는 지금 이 시간 현재 자신이 누구인지 의식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꿈 이룸을 위해 행복을 의식하며 사는 사람이다. 이 책은 행복하고 부요하길 바라는 독자에게 탁월한 지혜를 준다. 조셉 머피 박사는 각자의 의식은 최고의 재산이며 풍부한 번창을 가능케 한다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당신은 풍부한 재산을 가지고 있다. 당신의 잠재의식 속에 존재하는 뜻밖의 힘과 지혜를 발견하라. 그러면 당신의 지성은 빛을 받아 모든 방면에서 번영하게 된다. 당신은 인류에게 위대한 은혜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이 책은 당신의 의식 속에 있는 위대한 힘과 지혜에 긍정적인 자극을 줄 것이다. 그것을 발견하여 자신과 이웃을 번영하게 해야 한다. 러셀 콘웰은 “부자가 되는 것은 인간의 가장 큰 의무”라고 말했다. 나도 그것이 사람의 존재 본분이라고 생각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 안에 놀라운 보화가 있는지 잘 모른다. 이 책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자산이 자기 안에 있음을 인식하고 그걸 끄집어내도록 지혜를 준다.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황금의 파랑새를 찾는다. 황금이 어디에 있을까? 진짜 황금은 각자의 마음 곳간에 있다. 이 책은 독자의 의식세계 속에 황금이 있음을 발견하도록 돕고 광석 같은 의식을 다듬어 사용할 수 있도록 비범한 지혜를 제시한다. 자신의 의식이 황금임을 알고 그것을 실제 황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떻게 의식을 경영하고 어떻게 깨어 있는 의식으로 유지해야 하는지 말한다. 당신은 이 책을 통해 인생을 강인한 의식으로 살아내는 지혜와 용기를 얻을 것이다. 또한 바깥의 황금을 취하기 전에 먼저 자기 마음곳간에 있는 황금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진짜 황금은 바로 ‘자기 의식’인 것이다. 의식이 무엇일까? 한 마디로 ‘깨어 있는 나’이다. 깨어서 만물을 보며 깨어 있는 자기 의식으로 사는 것이다. 메리 루 쿡(Mary Lou Cook)은 “외부에서 구하지 마라. 성공은 내면에 존재하니까 Seek not outside yourself for success lies Within”라고 말했다. 의식이 깨어 있는 나로 살아갈 때 그 인생은 참된 자기 인생을 살아낼 수 있으며 거기로부터 풍성한 부요와 행복을 누리게 된다고 이 책은 확신한다. 이 책은 독자가 읽고 깨어 있는 의식으로 참된 자신의 인생을 살아내어 인생이 주는 부유한 축복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다. [ 목 차 ] 1장. 진보(進步)하는 의식으로 혁명하라 2장. 오뚝이 의식으로 전환하라 3장. 깨어 있는 창조적인 사고를 하므로 부요하게 살라 4장. 건강한 의식의 상태에서 강한 의식의 상태로 진보하라 5장. ‘거차함믿꿈’으로 부정적인 것을 관리 하라 6장. 허약한 의식을 강한 의식으로 혁명하라 7장. 야베스처럼 건강한 의식의 기도를 하라 8장. 의식능력이 극대화 되는 시간을 붙잡아라 9장. 성장과 성공은 장애물을 치워야 시작 된다 10장. 의식마인드는 자기계발의 바탕이다 11장. 건강한 의식은 높은 자존감을 갖게 한다 12장. 건강한 말의 능력으로 부하게 되라 13장. 세상을 건강하게 아우르는 건강한 시각의 힘 14장. 건강한 의식이 일으키는 추구하는 힘 15장. 의식을 일신우일신하라 16장. 기록의 힘으로 원하는 것을 가지라 17장. 기대 의식은 실행력을 일으킨다 18장. 열정의 축복을 경험하라 19장. 깨어 있는 의식이 되라 20장. 염려는 건강한 의식의 적이다 21장. 의식마인드의 유익함에 대하여 22장. 건강한 의식은 꿈을 의식하면 산다 [ 출판사서평 ] 코로나19시대 위기인가? 기회인가? 조용히 마스크를 쓰고 자기계발에 집중할 좋은 시기이다. 성장하는 강인한 의식으로 되는 길이 있다. 자기의식에서 막연히 떠도는 생각을 통제하며 자아의식을 깨어있게 하는 것이다. 책을 통해 만나는 선진의 생각을 잘 경청하며 때로 직접 인생의 모델을 찾아가 만나기도 해보라. 두렵더라도 그 환경을 깨치고 나가 만나봐야 한다. 억만장자의 의식을 만나면 억만장자 마인드가 전염된다. 당신이 바라는 꿈이 무엇인가? 그 분야에 롤 모델을 정하고 그의 사상을 찾아 만나라. 책을 통해서든지 직접 만남을 개척하라. 인생은 만남에서 큰 영향을 받아 자신도 변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 의식의 힘 이 책과의 만남은 코로나19시대 그대에게 자기계발을 통한 성장함에 훌륭한 지침이 될 것이다. [ 책속으로 ] 진보(進步)하는 의식으로 자신을 혁명하라 당신은 자신의 의식을 진보시키며 사는가? 성경 잠언 1장 32절에는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킨다”고 기록되어 있다. 퇴보(退步)란 ‘정도나 수준이 지금의 상태보다 뒤떨어지거나 못하게 된 것’을 말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생각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사는 사람이다. 그는 자기의식을 진보시키지 않아 여전히 잠자는 의식으로 산다. 자기의식의 수준을 높이지 않으면 평생 봉급자 곧 무사안일주의로 평생 산다. 봉급자 생활은 너무나 힘들고 꿈을 접고 살아야 한다. 요즘 직장인의 80% 정도가 꿈을 접고 직장생활을 한다. 자료를 보니 자신이 원해서 일을 하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열 명 중 두 세 명 된단다.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일을 찾지 못하고 주위 사람의 말에 흔들려 사는 사람이 많다. 후회를 해보지만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듯 빠져나오려하지만 속수무책이다. 한 청년과 대화한 적이 있었다. 그는 불안하다고 한다. “왜 지금 불안합니까?”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며 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지금 아르바이트를 또 하나 구해서 합니다. 저의 용돈도 벌고 또 그렇게 잠도 못자며 돈을 조금씩이라도 벌어야 할 것 같아서요.” 그는 하루에 2-3시간 밖에 못 잔다고 말한다. 나는 “자신의 인생을 원하는 인생으로 바꾸고 싶거든 먼저 의식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해 주었다. 나는 그에게 생각 없이 움직이기만 하지 말고 하루에 일어나자마자 첫 시간에 반드시 책을 붙들라고 말해 주었다. “하루 첫 시간에 다른 것을 하지 말고 반드시 먼저 자기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지세요. 깨달음을 사모하며 책을 보세요. 깨닫는 것을 메모하세요. 모든 일에 조급해 하지 말고 조용히 혼자 책을 보세요. 자기만의 공간과 시간을 확보하세요. 혼자 카페에 앉아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멍? 때리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러면 혼자 있는 ‘나’를 보게 됩니다. 나를 생각하며 나의 존재와 내 인생을 생각하게 됩니다. 미래에 대해 성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내일부터라도 이것을 실천하세요.” 그는 들은 대로 실천하여 직원에서 사장이 되었다. 톰 홉킨스는 “매일 밤 긍정적인 글을 읽고 매일 아침 도움이 되는 말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했다. 책은 독자의 스승이다. 나는 그런 배움의 자세를 갖고 책을 본다. 그러면 독서 중에 하루에 한 가지 이상의 놀라운 지혜를 배운다. 조 카룰로조는 “배움을 멈추지 말라. 날마다 한 가지씩 새로운 것을 배우면 경쟁자의 99%를 극복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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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Ariel CHO) 이런 생각 저런 생각 그래 이거야!

도서정보 : 조혜련 | 2020-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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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주제에 맞는 작품을 창작해 보셨나요? 단체 혹은 기관에서 특정 주제를 제시하고 그 주제에 맞는 창작물을 주어진 기간 내에 창작하여 제출하거나 함께 전시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선 그 주제를 자신의 것으로 잘 이해하고 이해한 것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이해한 것을 표현하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지요.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쳐 각 생각들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충분한 상상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은 작품을 창작하는데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지난 2~3년 동안 작품활동을 하면서 진행한 상상과 창작과정을 이번 기회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혹시 주제에 맞는 작품창작에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이번 사례들을 보시고 작은 힌트를 얻으셨으면 합니다. 창작활동 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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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의 정석 (해설판)

도서정보 : 미상 | 2020-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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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눈을 감고 상상해 보세요! 황금빛 보리밭에서 일하는 사람들 뒤에서 수줍게 이삭을 줍는 한 여인이 보입니다. 이 여인이 어떻게 해서 이 보리밭의 안주인이 되어 가는지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히브리 여인이 아닌 모압의 여인이 헤세드를 가지고 진실하게 시어머니를 섬길 때에 신의 “헤세드”로 보답을 받는 이야기입니다. 지금보다도 훨씬 가부장적인 사회 속에서 절대 약자인 두 과부가 유력한 남자를 전략적으로 작업을 겁니다. 우리는 그 해학을 흥미진진하게 읽어 나가게 됩니다. 사실 두 여인에게는 목숨을 건 도박입니다. 시어머니의 불우한 운명을 저버리지 않고 함께 헤쳐 나간 이방 여인 룻. 그녀의 믿기지 않는 사랑과 헌신은 결국 이스라엘의 역사에 빛날 한 가문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3대 종교로 전 세계에서 가장 추앙을 받는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이어지는 다윗 왕의 가문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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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피아노 치는 이유

도서정보 : 안인숙 | 2020-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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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첫 시집 『그녀가 피아노 치는 이유』 가 전자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번 전자책에는 92 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시인의 말과 5 편의 시가 새롭게 추가된 증보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삶의 여러 다양한 모습들과 추억은 시간과 함께 먼지처럼 사라질지라도 詩는 그때의 모습을 기억하고 마음을 움직입니다. 이 시를 읽는 독자들도그러한 ‘마음’을 같이 나누고 삶을 다독이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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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위로는 사양할게 2

도서정보 : 이은미 | 2020-1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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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섣부른 위로는 사양할게 1 을 출시하고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았다는 댓글에 나 역시 기분이 너무나도 힐링되는 일상이 되었다. 그저 언니 같은 잔소리.. 하지만 꼭 힘을 내라는 말은 하고 싶지 않았다. 이미 열심이었으니 쉬라고 때로는 게으름에 쉬는 스스로를 다그치지 말라고 그렇게 말해주고 싶었다. 잔소리 같은 몇 마디에 지친 일상에 힐링이 되고 기운이 난다는 응원에 힘입어 두 번째 책을 내보여 본다. -가까운 어딘가에서 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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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비책

도서정보 : 이찬주 | 2020-1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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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수 4,000명 이상의 네이버 블로그 '쭈야의 진짜 연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 연애 전문 상담사의 찐 경험과 통찰이 담긴 실전 연애 솔루션!

주먹구구식, 조언남발식 연애상담이 아닌 '진짜 연애상담소'

심리학을 전공한 현직 연애상담사가 말하는 위기 연인들의 '공통된 특성'

반복되는 다툼과 이별, 재회의 패턴에 지칠 대로 지친 연인들을 위한 '힐링 솔루션'

구구절절 당신과 당신의 연인의 뼈를 때리는 어쩌면 조금 아플 수도 있는 이야기 그러나, 아픈 만큼 반드시 도움이 되는 '실전 연애 이야기'

갖은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상의 연인들과 마치 실제로 마주 앉아 있는 것처럼 연애상담을 진행하듯 아낌없이 솔직하게 적어 내려간 연애 필살기 모음집 '연애 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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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적 지배

도서정보 : 막스 베버 | 2020-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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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적 지도자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카리스마적 지배’의 사회학적 의미를 분석한 역작

《카리스마적 지배》는 막스 베버의 유고집 《경제와 사회》(1922)에서 ‘카리스마적 지배‘와 관련된 내용을 뽑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베버의 대표작들을 국내에 꾸준히 소개함으로써 그의 학문적 성과를 알리는 데 공헌해온 막스 베버의 대표적 번역가 이상률이 원고를 직접 선별하고 번역했다. 베버는 ‘카리스마’가 거의 모든 규칙과 전통, 신성을 무너뜨리면서 카리스마적 개인에 대해 자발적인 복종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역사의 ‘창조적’이며 ‘혁명적’인 힘이라고 해석한다. 《카리스마적 지배》는 막스 베버의 대표 이론인 지배 유형론 중 카리스마적 지배를 다룬 핵심 문헌으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카리스마 리더십의 분석틀을 명확히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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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마, 내 곁에 있어 줘

도서정보 : 세라 자르 | 2012-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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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시절에 피어난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

미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소설 작가 세라 자르의 데뷔작 『가지 마, 내 곁에 있어 줘』. 기댈 곳 없던 시절, 왕따를 당하던 소녀와 학대를 당하던 소년이 나눈 가슴 아픈 우정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소녀와 소년이 힘든 환경 속에서 서로를 지켜주었던 이야기를 십대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풀어냈다. 어린 시절, 서로의 유일한 친구였던 제니퍼와 캐머런. 그래서 캐머런이 말도 없이 사라졌을 때 제니퍼는 평생 하나뿐인 진정한 친구를 잃었다고 생각했다. 고등학생이 된 제니퍼는 날씬해져서 남자친구와 데이트도 하고, 친구도 많아졌다. 예전의 뚱보 제니퍼는 상상도 못 했을 일들을 누리며 지내지만, 어찌된 일인지 오래전에 잃은 친구에 대한 기억을 떨칠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캐머런이 돌아오면서 제니퍼의 삶은 혼란스러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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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범의 파워클래식 4

도서정보 : 조윤범 | 2012-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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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더 강하다!
파격과 열정으로 ‘진짜 멋진 클래식’을 전파하는 조윤범의 두 번째 신작!
2008년 클래식 음악계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존재는 단연 조윤범, 그였다. 아이디어와 실험 정신으로 무장한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이자 예당아트TV(현 극동아트TV)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의 진행자, 또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의 저자로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알린 그는 강렬한 연주, 열정적인 강연, 뛰어난 유머 감각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으며 순식간에 마니아층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일반적인 ‘클래식 해설자’의 느낌, 즉 점잖고 차분하며 고상한 이미지와 정확히 대척점에 있는 조윤범에게는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클래식 음악에 대한 벽’을 눈 깜짝할 새 무너뜨리는 힘이 있었던 것이다.
무엇보다 ‘조윤범식 클래식 해설’에 사람들이 열광했던, 그리고 지금도 열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인간으로서의 클래식 음악가를 먼저 이해해야 그들의 음악 세계도 이해할 수 있다’는 그의 신념 때문이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음악가들은 교과서나 앨범 재킷에서의 평면적인 모습에서, 우리와 같은 ‘한 사람의 인간’의 모습으로 재탄생되었다. 그러한 방식은 기존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신선함으로, 클래식 입문자들에게는 편안함으로, 클래식에 관심조차 없던 사람들에게는 호기심으로 다가갔기에 결과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그가 말하지 않은 클래식의 세계는 넓고도 넓다.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Vol. 2』는 그가 전작에는 담지 못했지만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우상과도 같은 클래식 스타들을 선별, 그들의 이야기와 음악 세계를 ‘조윤범식 해설’로 풀어낸 또 하나의 역작이다.

헨델, 파가니니, 쇼팽, 리스트, 바그너, 베르디, 푸치니, 말러, 라흐마니노프……
클래식 마니아들을 가슴 떨리게 할 스타 음악가들의 화려한 향연!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1권에서 등장한 작곡가들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등 주로 현악곡, 그중에서도 현악사중주의 작곡 비중이 높은 이들이었다. 독주악과 관현악의 중간 형태인 실내악곡에서는 악기들의 음색과 앙상블의 묘미를 느낄 수 있고, 그렇기에 ‘클래식이라는 숲으로 들어가기 가장 좋은 길은 실내악’이라는 저자의 생각 때문이었다. 덕분에 많은 독자들은 그전까지 상대적으로 생소하게 여겨졌던 실내악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지만, 피아노곡과 오페라 등의 성악곡에 대한 관심이 높은 클래식 애호가들은 다소 상대적으로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다.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Vol. 2』에서 저자는 바로 그런 이들을 위한, 그리고 실내악을 통해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고 그 감동의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하는 입문자들을 위한 음악가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우선 전 세계 교회에서 부활절이 되면 반드시 울려 퍼지는 오라토리오 <메시아>의 작곡가 헨델, 베를리오즈나 바그너 등 수많은 사람들을 음악가의 길로 이끈 오페라 <마탄의 사수>를 만든 베버, <니벨룽겐의 반지>를 쓴 바그너, 로시니와 베르디, 푸치니 등 오페라 역사에 굵직한 획을 그었던 스타들이 등장한다. 또한 녹턴의 예술가 쇼팽, 피아노계의 비르투오소(virtuoso, 연주 실력이 매우 뛰어난 대가)였던 리스트, 슬픈 선율과 강렬함이 녹아 있는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유명한 라흐마니노프 등 피아노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던 작곡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전작보다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 이 외에도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왈츠의 황제인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클래식 마니아들의 영원한 우상 말러, <사랑의 인사>의 작곡가이자 영국이 낳은 몇 되지 않는 스타 음악가 엘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등의 이야기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작곡가’가 아닌 ‘인간’으로 이해할 때에만 가능한
천재 작곡가들의 진정한 음악 세계!
독자로 하여금 해설을 해설로만 지나치게 하지 않고 곧장 음반 구매욕까지 이어지게 하는 그의 열정, 그리고 음악가들을 입체적 존재로 되살리는 저자의 해설 방식은 전작에 이어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Vol.2』에서도 여전하다. 한 예로 리스트와 바그너, 시대를 풍미한 두 작곡가의 얽히고설킨 인연과 음악은 그의 손끝에서 한 편의 소설처럼 생생하게 그려진다.
마흔이 가까웠던 어느 날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을 접한 리스트는 ‘내 역할은 바그너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후 그의 오페라를 피아노곡으로 편곡하는 등 자신의 시간 중 상당 부분을 바그너를 위해 헌신하며 그와 친구가 된다. 그러나 유명한 지휘자 한스 폰 뷜로와 결혼했던 리스트의 둘째 딸 코지마는 바그너와 불륜에 빠지고 만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뷜로를 떠나기 위해 애썼던 코지마는 결국 아버지 리스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바그너와의 결혼을 강행했다. 바그너는 코지마에게 결혼 기념으로 자신이 만들고 있던 오페라 <지크프리트>의 선율을 따서 만든 가곡 <지크프리트 목가>를 바쳤지만, 음악적 분신과도 같았던 바그너를 잃은 리스트는 음악과 종교 활동에 몰두했고, 말년에는 인생의 모든 고통과 이별하기 위해 세계를 여행하며 <순례의 해>를 작곡한다. 그리고 그 작곡을 모두 마친 해인 1883년, 친구이자 사위였던 바그너가 먼저 세상을 뜬다. 그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싶었던 리스트는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고 지냈던 코지마에게 편지를 보내지만 딸은 아버지의 방문을 거절했고, 리스트는 홀로 바그너의 무덤을 찾아 그를 추모하고 <바그너의 무덤 앞에서>라는 인상적인 곡을 만든다.
동시대를 살았고 같은 분야의 예술에 몰두했던 두 음악가의 이런 이야기는 씨줄과 날줄로 엮이며 그들이 탄생시킨 음악의 배경과 더불어 그들의 전반적인 음악 세계를 보다 넓은 시각에서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몇 글자의 이름으로만 기억되던 작곡가들을 입체적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클래식 해설자이자 저자인 조윤범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인 것이다.

과거의 어느 한때 존재했던 음악이 아닌,
지금 움직이고 있고 미래에도 살아 숨 쉴 클래식을 위해!
그런 점에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Vol.2』는 전작의 연장선상에 있지만, 그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진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저자의 목소리를 담은 책이기도 하다. ‘클래식은 우리가 그리 멀게만 느낄 음악 장르가 아니다.’라는 것이 전작의 메시지였다면, 이번 저서에서 그는 ‘클래식은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지만 또 다른 형태로 발전 중이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람들과 함께 호흡할 예술’임을 강조한다.
17세기의 비발디에서 시작한 등장인물의 명단이 21세기의 영화 음악가 존 윌리엄스에서 끝난다는 것은 바로 저자의 그런 주장을 상징하는 장치다. 1958년 영화 <대디 오>를 통해 영화 음악가로 데뷔한 존 윌리엄스는 <지붕 위의 바이올린>(1971)으로 처음 아카데미 음악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죠스>(1975), (1982), <스타워즈> 시리즈,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에 이어 <해리 포터> 시리즈 등 영화사에서 최대 흥행을 기록한 작품들의 음악을 담당한 그는 어찌 보면 배우들보다 훨씬 더 할리우드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존재다. 그런데 그가 왜, 어떻게 클래식 해설서에 등장하게 된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존 윌리엄스는 가장 뛰어난 현대 클래식 작곡가임과 동시에 대중화도 가장 잘 이루어 내고 있는 음악가이기 때문이다. <스타워즈>의 음악에서 그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와 코른골트에게서 영향을 받은 기법들과 바그너식의 ‘유도 동기(악극이나 표제음악 등에서 곡 중의 주요 인물이나 사물, 특정한 감정 등을 상징하는 음악적 모티프)를 적극 활용했고, <쉰들러 리스트>(1993)에서는 매우 깊이 있는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였다. 그리고 2009년 1월, 그는 미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음악도 작곡, 클래식의 아름다운 감동을 전 세계인에게 알렸다. 이쯤 되면 우리는 존 윌리엄스를 할리우드의 스타 음악가라고 규정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클래식은 과거에 탄생하긴 했으나, 화석처럼 굳어진 음악이 아니다. 다만 몇 세기 전의 음악들만을 클래식이라 여기는 우리가 ‘클래식의 화석화’를 조장했을 뿐이다. 영화나 게임 등 다른 예술 장르와 어우러지며 클래식 음악은 지금도 끝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 숨 쉴 것이다. 그것이 바로 ‘클래식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조윤범이 주장하는 근거이자, 생명체처럼 계속 모습을 달리해 나가고 있는 클래식의 변화를 책의 말미에서 짧지 않게 서술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진정한 클래식 애호가라면, 그것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는 이들이라면 더욱 저자의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눈으로 클래식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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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범의 파워클래식 3

도서정보 : 조윤범 | 2012-09-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번엔 더 강하다!
파격과 열정으로 ‘진짜 멋진 클래식’을 전파하는 조윤범의 두 번째 신작!
2008년 클래식 음악계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존재는 단연 조윤범, 그였다. 아이디어와 실험 정신으로 무장한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이자 예당아트TV(현 극동아트TV)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의 진행자, 또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의 저자로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알린 그는 강렬한 연주, 열정적인 강연, 뛰어난 유머 감각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으며 순식간에 마니아층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일반적인 ‘클래식 해설자’의 느낌, 즉 점잖고 차분하며 고상한 이미지와 정확히 대척점에 있는 조윤범에게는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클래식 음악에 대한 벽’을 눈 깜짝할 새 무너뜨리는 힘이 있었던 것이다.
무엇보다 ‘조윤범식 클래식 해설’에 사람들이 열광했던, 그리고 지금도 열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인간으로서의 클래식 음악가를 먼저 이해해야 그들의 음악 세계도 이해할 수 있다’는 그의 신념 때문이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음악가들은 교과서나 앨범 재킷에서의 평면적인 모습에서, 우리와 같은 ‘한 사람의 인간’의 모습으로 재탄생되었다. 그러한 방식은 기존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신선함으로, 클래식 입문자들에게는 편안함으로, 클래식에 관심조차 없던 사람들에게는 호기심으로 다가갔기에 결과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그가 말하지 않은 클래식의 세계는 넓고도 넓다.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Vol. 2』는 그가 전작에는 담지 못했지만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우상과도 같은 클래식 스타들을 선별, 그들의 이야기와 음악 세계를 ‘조윤범식 해설’로 풀어낸 또 하나의 역작이다.

헨델, 파가니니, 쇼팽, 리스트, 바그너, 베르디, 푸치니, 말러, 라흐마니노프……
클래식 마니아들을 가슴 떨리게 할 스타 음악가들의 화려한 향연!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1권에서 등장한 작곡가들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등 주로 현악곡, 그중에서도 현악사중주의 작곡 비중이 높은 이들이었다. 독주악과 관현악의 중간 형태인 실내악곡에서는 악기들의 음색과 앙상블의 묘미를 느낄 수 있고, 그렇기에 ‘클래식이라는 숲으로 들어가기 가장 좋은 길은 실내악’이라는 저자의 생각 때문이었다. 덕분에 많은 독자들은 그전까지 상대적으로 생소하게 여겨졌던 실내악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지만, 피아노곡과 오페라 등의 성악곡에 대한 관심이 높은 클래식 애호가들은 다소 상대적으로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다.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Vol. 2』에서 저자는 바로 그런 이들을 위한, 그리고 실내악을 통해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고 그 감동의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하는 입문자들을 위한 음악가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우선 전 세계 교회에서 부활절이 되면 반드시 울려 퍼지는 오라토리오 <메시아>의 작곡가 헨델, 베를리오즈나 바그너 등 수많은 사람들을 음악가의 길로 이끈 오페라 <마탄의 사수>를 만든 베버, <니벨룽겐의 반지>를 쓴 바그너, 로시니와 베르디, 푸치니 등 오페라 역사에 굵직한 획을 그었던 스타들이 등장한다. 또한 녹턴의 예술가 쇼팽, 피아노계의 비르투오소(virtuoso, 연주 실력이 매우 뛰어난 대가)였던 리스트, 슬픈 선율과 강렬함이 녹아 있는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유명한 라흐마니노프 등 피아노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던 작곡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전작보다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 이 외에도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왈츠의 황제인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클래식 마니아들의 영원한 우상 말러, <사랑의 인사>의 작곡가이자 영국이 낳은 몇 되지 않는 스타 음악가 엘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등의 이야기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작곡가’가 아닌 ‘인간’으로 이해할 때에만 가능한
천재 작곡가들의 진정한 음악 세계!
독자로 하여금 해설을 해설로만 지나치게 하지 않고 곧장 음반 구매욕까지 이어지게 하는 그의 열정, 그리고 음악가들을 입체적 존재로 되살리는 저자의 해설 방식은 전작에 이어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Vol.2』에서도 여전하다. 한 예로 리스트와 바그너, 시대를 풍미한 두 작곡가의 얽히고설킨 인연과 음악은 그의 손끝에서 한 편의 소설처럼 생생하게 그려진다.
마흔이 가까웠던 어느 날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을 접한 리스트는 ‘내 역할은 바그너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후 그의 오페라를 피아노곡으로 편곡하는 등 자신의 시간 중 상당 부분을 바그너를 위해 헌신하며 그와 친구가 된다. 그러나 유명한 지휘자 한스 폰 뷜로와 결혼했던 리스트의 둘째 딸 코지마는 바그너와 불륜에 빠지고 만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뷜로를 떠나기 위해 애썼던 코지마는 결국 아버지 리스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바그너와의 결혼을 강행했다. 바그너는 코지마에게 결혼 기념으로 자신이 만들고 있던 오페라 <지크프리트>의 선율을 따서 만든 가곡 <지크프리트 목가>를 바쳤지만, 음악적 분신과도 같았던 바그너를 잃은 리스트는 음악과 종교 활동에 몰두했고, 말년에는 인생의 모든 고통과 이별하기 위해 세계를 여행하며 <순례의 해>를 작곡한다. 그리고 그 작곡을 모두 마친 해인 1883년, 친구이자 사위였던 바그너가 먼저 세상을 뜬다. 그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싶었던 리스트는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고 지냈던 코지마에게 편지를 보내지만 딸은 아버지의 방문을 거절했고, 리스트는 홀로 바그너의 무덤을 찾아 그를 추모하고 <바그너의 무덤 앞에서>라는 인상적인 곡을 만든다.
동시대를 살았고 같은 분야의 예술에 몰두했던 두 음악가의 이런 이야기는 씨줄과 날줄로 엮이며 그들이 탄생시킨 음악의 배경과 더불어 그들의 전반적인 음악 세계를 보다 넓은 시각에서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몇 글자의 이름으로만 기억되던 작곡가들을 입체적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클래식 해설자이자 저자인 조윤범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인 것이다.

과거의 어느 한때 존재했던 음악이 아닌,
지금 움직이고 있고 미래에도 살아 숨 쉴 클래식을 위해!
그런 점에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Vol.2』는 전작의 연장선상에 있지만, 그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진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저자의 목소리를 담은 책이기도 하다. ‘클래식은 우리가 그리 멀게만 느낄 음악 장르가 아니다.’라는 것이 전작의 메시지였다면, 이번 저서에서 그는 ‘클래식은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지만 또 다른 형태로 발전 중이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람들과 함께 호흡할 예술’임을 강조한다.
17세기의 비발디에서 시작한 등장인물의 명단이 21세기의 영화 음악가 존 윌리엄스에서 끝난다는 것은 바로 저자의 그런 주장을 상징하는 장치다. 1958년 영화 <대디 오>를 통해 영화 음악가로 데뷔한 존 윌리엄스는 <지붕 위의 바이올린>(1971)으로 처음 아카데미 음악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죠스>(1975), (1982), <스타워즈> 시리즈,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에 이어 <해리 포터> 시리즈 등 영화사에서 최대 흥행을 기록한 작품들의 음악을 담당한 그는 어찌 보면 배우들보다 훨씬 더 할리우드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존재다. 그런데 그가 왜, 어떻게 클래식 해설서에 등장하게 된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존 윌리엄스는 가장 뛰어난 현대 클래식 작곡가임과 동시에 대중화도 가장 잘 이루어 내고 있는 음악가이기 때문이다. <스타워즈>의 음악에서 그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와 코른골트에게서 영향을 받은 기법들과 바그너식의 ‘유도 동기(악극이나 표제음악 등에서 곡 중의 주요 인물이나 사물, 특정한 감정 등을 상징하는 음악적 모티프)를 적극 활용했고, <쉰들러 리스트>(1993)에서는 매우 깊이 있는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였다. 그리고 2009년 1월, 그는 미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음악도 작곡, 클래식의 아름다운 감동을 전 세계인에게 알렸다. 이쯤 되면 우리는 존 윌리엄스를 할리우드의 스타 음악가라고 규정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클래식은 과거에 탄생하긴 했으나, 화석처럼 굳어진 음악이 아니다. 다만 몇 세기 전의 음악들만을 클래식이라 여기는 우리가 ‘클래식의 화석화’를 조장했을 뿐이다. 영화나 게임 등 다른 예술 장르와 어우러지며 클래식 음악은 지금도 끝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 숨 쉴 것이다. 그것이 바로 ‘클래식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조윤범이 주장하는 근거이자, 생명체처럼 계속 모습을 달리해 나가고 있는 클래식의 변화를 책의 말미에서 짧지 않게 서술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진정한 클래식 애호가라면, 그것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는 이들이라면 더욱 저자의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눈으로 클래식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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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목욕탕

도서정보 : 정혜덕 | 2020-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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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이 밀푀유 나베처럼 차곡차곡 쌓인 저녁 8시,
나는 목욕탕에 간다

[아무튼 시리즈] 서른여섯 번째 이야기는 각막에 초미세먼지가 낀 것처럼 눈앞이 흐릿한 날, 어깨는 묵직하고 목은 뻑뻑한 병마개처럼 굳은 날, 온종일 종종거리며 이런저런 일에 치인 날, 결국엔 얼었다 녹은 오징어처럼 몸이 축 처지는 날, 그런 날이면 어김없이 목욕탕을 찾아 온탕 깊이 몸을 담가온 목욕탕 애호가의 이야기, 『아무튼, 목욕탕』이다.

피곤이 밀푀유 나베처럼 차곡차곡 쌓인 저녁 8시에 목욕탕에 갔다 오면 침침한 눈이 순정만화 주인공의 다이아몬드 박힌 눈망울로 바뀐다고 말하는 저자에게 목욕탕은 오랜 세월 몸도 마음도 뽀드득한 뿌듯함으로 기분 좋게 채워준 곳이 되었다. 어릴 때부터 ‘작고 깨끗하고 환한’ 목욕탕과 목욕 후 마시는 흰 우유를 좋아했던 그가 들려주는 목욕탕 훈김처럼 따뜻하고 촉촉한 이야기는 사람 말소리가 끊어진 목욕탕에 앉았을 때처럼 뜻밖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순간들을 안겨줄 것이다.

구매가격 : 7,700 원

스스로를 아는 일

도서정보 : 앙드레 지드 | 2020-1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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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소설 『좁은 문』과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소설가이자 비평가 앙드레 지드가 16세기 모럴리스트 몽테뉴와 그의 유일한 저작 『수상록』을 소개한 책.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 책에서 지드는 먼저 몽테뉴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사상을 펼쳤는지 들려준다. 그리고 『수상록』에서 자신에게 매우 인상적이었던 내용을 가려 뽑아 선보인다. 즉 이 책은 ‘앙드레 지드의 관점에서 본 몽테뉴와 『수상록』’이라 할 수 있다. 지드가 무엇보다 주목한 부분은 바로 ‘크세주’(Que sais-je?), 즉 “나는 무엇을 아는가”라는 물음에 몽테뉴가 집요하게 천착했다는 점이다. 그런 몽테뉴의 면모가 잘 드러난 부분을 발췌해 실으면서 각 내용에 걸맞은 소제목을 새로 붙여 두었다. 덕분에 독자는 그 글을 선별한 지드의 의도를 이해하고 핵심에 더 수월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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