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컵케이크 워싱턴 슈거하이

도서정보 : 임지한 | 2023-10-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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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계획에 결코 ‘외국 살기’ 따윈 없었던 어느 이과형 인간의 미국 워싱턴 D.C. 체류기. 평소 스스로를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자세를 삶에 내재화하고 있는 자”라 여기던 저자는 배우자의 이직으로 인해 걱정과 두려움을 한가득 안고 타국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이방인이라는 위치는 그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각도의 세상을 보여준다. 이렇듯 여행자의 시선과 생활인의 감각으로 도시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 사이를 소요하는 이야기는 한 개인의 작지만 커다란 변화의 순간들을 빼곡하게 담고 있다. 소설가 한정현의 표현처럼 “인생이란 긴 여행이고 그 예측 불가함이 나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모르는 것이라면, 이 책은 삶에 관한 아주 매력적인 여행기”이다.

개즈비터번박물관, 스미소니언캐슬, 스미소니언자연사박물관, 링컨기념관 등 ‘박물관의 도시’라 일컬어지는 워싱턴 D.C.의 명소들과 이를 둘러싼 흥미로운 뒷이야기, 그리고 그것들을 읽어내는 저자의 깊이 있는 사유는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시치료 : 이론과 실제, 제3판

도서정보 : Nicholas Mazza | 2023-10-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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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치료의 적용과 기법을 확장하여 치유, 교육,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시, 표현적 글쓰기, 상징적 활동의 활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시치료의 정의와 토대를 바탕으로 각 장에서는 개인, 가족, 그룹,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마짜의 시치료 모델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100개가 넘는 새로운 참고문헌과 실습 경험을 담은 업데이트 버전인 제3판은 특히 표현적 글쓰기와 뇌 활동과 관련된 새로운 연구결과와 방법을 다룬다. 소수자, 장애인, 재향군인, 성소수자(LGBTQ+) 커뮤니티와 같은 특수집단 과의 작업에 관한 내용도 추가되었다. 영성, COVID-19와 팬데믹, 시와 달리기를 통한 자기계발에 관한 새로운 장도 추가되었다. 각 장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으로 끝난다. 이 책은 시치료, 독서치료, 글쓰기와 치유, 또는 창작 예술과 표현 치료의 광범위한 영역에 관심이 있는 실천가, 교육자, 연구자에게 정말 귀중한 자료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K-Health를 이끄는 슬기로운 건강검진

도서정보 : 권혜령 | 2023-10-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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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의료재단 명의들에게 듣는다
-똑똑한 건강 관리법 / 병원 활용법
의료서비스의 패러다임은 ‘치료’에서 ‘예방’으로 옮겨 가고 있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우수한 시스템과 최첨단 장비로 우리나라 건강진단 문화를 선도해 왔다. 그런 하나로 의료재단이 많은 이들에게 건강검진과 예방의학에 대해 쉽게 알리고,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건강 정보를 나누기 위한 책을 펴냈다. EBS 〈명의〉를 통해서도 우리에게 친숙한 하나로 명의들이 직접 해주는 조언이 담겨 있어 더욱 반가운 책이다. 1장은 건강검진을 잘 활용하기 위한 조언, 2장은 백세인생을 위한 질병 관리법, 3장은 하나로 명의들이 직접 실천하고 있는 건강 관리법으로 구성되었다. 의사들이 직접 말해 주는 ‘건강 지킴의 정석’을 담은 책이다.

병원을 적절히 활용하고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백세 건강 비결이다.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의사들의 조언은 평범한 듯하지만 진실을 담고 있다.

▶ 북 트레일러 : https://youtu.be/gyOLs7nQ1sE

구매가격 : 12,600 원

일론 머스크, 별에 닿은 아이

도서정보 : 저자명 : 캐빈 애쉬비 역자명 : 김선희 | 2023-09-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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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일론 머스크 전기 전 세계 동시 출간 기념 어린이 동화 출간!
미래를 이끌 어린이를 위한 필독서

화성을 향한 일론 머스크의 꿈이 시작된,
그의 위대한 어린 시절 이야기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석유, 석탄 등의 화석 에너지에서 벗어나 전기 자동차를 만드는 테슬라, 인류 최초로 궤도에 진입한 위성을 회수하는 데 성공하고 화성을 목표로 하는 스페이스X, 모두 꿈만 같던 이야기이지만 지금은 현실이 되어 우리의 일상 가까이 들어온 이야기들입니다.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과학자이자 공학자, 그리고 기업가 중의 한 명인 ‘일론 머스크’의 꿈이 없었다면, 이 모든 일들은 아직 우리에게 멀고 먼 이야기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이 꿈들의 시작은 그의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일론 머스크, 별에 닿은 아이』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시골 마을에서 뛰놀던 어린아이가 어떻게 위대한 업적을 달성할 수 있었는지, 그 비밀을 담아낸 이야기입니다. 일론은 언제부터 우주를 향한 꿈을 꾸고 있던 것일까요? 그 꿈을 이뤄내기 위해 어떤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를 보냈을까요? 어린 일론 머스크의 성공과 실패, 도전과 좌절, 성취의 경험을 체험하며 꿈을 꾸고 높은 곳을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책 속에서

“보십시오! 뛰어난 두뇌와 무한한 상상력의 산물입니다. 저희는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_11p

이내 일론은 산들바람이 직선으로 불어오는 게 아니라 마치 물이 세면대 아래로 흘러 내려가는 것처럼 소용돌이치며 불어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_15p

‘내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야. 지구를 떠나 우주를 탐험하는 이야기의 도입부지.’ _48p

그날 밤, 일론은 도전정신이야말로 동생을 설득할 수 있었던 방법이었음을 깨달았다. _74p

드디어 꿈을 이뤘다. 하늘로 로켓을 쏘아 올린 것이다. _80p

“난 남을 그저 모방하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아, 킴벌! 난 그분들의 발자취를 따를 테야.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말이지.” _106p

하지만 그 무엇도 일론의 기분을 바꿀 수 없었다. 아직 흥분이 가시지 않았다. 일론은 승자였다. _122p

“두 번째 행성을 갖는 건 일종의 안전망과 같은 거야. 데이터를 백업하는 것처럼!” _129p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마땅히 해야 할 공부를 할 수 없다는 것이 화가 났다. _143p

일론은 두려움이 없었다. 고작 열여섯 청소년이었지만 말이다. _148p

새로운 컴퓨터 기반 은행에서 돈을 벌고⋯⋯ 적합한 엔지니어 그룹을 찾고⋯⋯ 전기 자동차를 만들고⋯⋯ 화성으로 사람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로켓을 만든다. _164p

조금의 의심도 없이 자신이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마음속에 있었다. _178p

구매가격 : 13,440 원

서가명강 33 - 동물이 만드는 지구 절반의 세계

도서정보 : 장구 | 2023-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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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시리즈

만일 동물이 없었다면
지구는 어떻게 되었을까?



◎ 도서 소개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인슐린 발견에서 백신의 기적까지,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동물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서른세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출연으로 동물과 과학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혀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장구 교수의 『동물이 만드는 지구 절반의 세계』는 지구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인간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동물’의 시선으로 써 내려간 책이다. 20년 이상 동물 연구에 매진해온 장구 교수는 인류의 역사에서 인간과 동물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만들어낸 결정적 장면들을 길어 올려, 인간 중심으로 구축된 세계를 넘어 우리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경이로운 진짜 세계를 보여준다.
동물과 인간은 서로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 왔을까? 만일 우리 곁에 동물이 없었다면 인간과 지구는 어떻게 되었을까? 장구 교수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된 인간, 동물, 환경과 지구라는 거대한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사유를 얻게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인류가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채집과 포획을 거쳐 산업을 발달시키고 미개척지를 개발하는 동안, 동물과 인간은 서로의 삶에 영향을 주고받아 왔다. 이런 일련의 변화는 그동안 동물들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종의 감소를 부추겼지만, 이제 와 되짚어보면 인간에게도 그 고통이 부메랑처럼 되돌아오는 것 같다. 바로 동물의 질병이 인간에게 전염되어 예상치 못한 피해를 주는 인수공통전염성 질병을 통해서 말이다.

【들어가는 글 | 인간을 위한 동물, 동물을 위한 인간 : 12쪽】

유전자와 그 기능에 대한 이해는 과학의 발전과 인류 삶의 개선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생명공학의 발달과 그 기초가 되는 분자생물학의 역사적인 수확들은 오늘날 인류의 미래를 담보해주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를 바탕으로 한 수의학은 동물의 질병을 이해하고 치료 및 예방하는 것에 국한되어 있지 않으며, 인류의 보건 및 건강을 넘어 결국 생태계 보전을 향하고 있다.

【1부 | 지구 공동체를 위한 생명과학의 재발견 : 20쪽】

당뇨병 환자를 죽음의 공포로부터 건져낸 인슐린의 발명, 난임 부부들의 품에 아기를 안겨준 시험관 시술, 자녀에게 결코 물려주고 싶지 않을 유전병 인자의 제거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의 개발까지……. 이 모든 의학적 성취 뒤에는 동물이 존재한다.

【2부 | 동물은 어떻게 인류를 구하는가 : 72쪽】

오늘날 동물은 인간과 삶을 공유하는, 어떤 면에서는 가족의 의미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동물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고, 질병 치료에도 노력을 쏟는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동물은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준다. 동물 질병 연구는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바탕이 되어, 결국 인류의 건강을 돌보는 기초가 된다.

【3부 | 만일 우리 곁에 동물이 없다면 : 111쪽】

동물과 인간은 지구라는 거대한 생명 안에서 서로 공존하고 있다. 삶을 나누는 반려동물, 의학의 발전을 위한 실험동물, 식량을 제공하는 산업동물, 생태계를 보전하는 야생동물 그리고 인간은 모두 하나의 건강으로 이어져 있는 공동체다. 지금까지의 이기적인 문명이 초래한 결과를 반성하고 서로를 보살필 때 함께 상생하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

【4부 | 끊임없이 진화하는 생명 순환의 역사 : 157쪽】

유전자 교정 실험동물을 이용하면서 분자생물학적으로도 세포와 조직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가능했다. 최초 수정이 되어서 세포가 분열하고, 피부, 신경 등 각 조직으로 분화되는 과정에서 응용할 수 있는 연구가 많아졌다. 이런 연구 중의 한 예가 피부세포를 배양해 유전자 교정과 신호 전달 시스템을 바꾸어 생식세포를 만드는 것이다. 마우스에서 증명된 이 놀라운 결과는 앞으로 다양한 동물의 생식세포를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음을 시사한다. 존재하는 하나의 세포로 실험실에서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SF적인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이런 연구는 멸종위기종에 적용해 다양한 종의 보존에 기여할 수 있다.

【나가는 글 | 생명과학,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 196~197쪽】

구매가격 : 13,600 원

내가 마침내 다 이루었다

도서정보 : 이수명 | 2023-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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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침내 다 이루었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가 세 번째 책 내는 것을 아주 기뻐하시는구나.” 하며 마음이 뜨거워졌다. 그리고 세 번째 책 이름인 《내가 마침내 다 이루었다》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나는 황홀하기까지 했다. 첫 번째 책 《내 맘이다 왜》, 두 번째 책 《내가 해 주마 그때에》, 그리고 이번 세 번째 책 《내가 마침내 다 이루었다》 얼마나 멋진 제목들인가! 아멘.
- 프롤로그 <내가 마침내 다 이루었다> 중에서
어느 분의 글처럼 꽃은 활짝 필 때 아름답지만 시들어지면 사람들의 발에 밟힌다. 그러나 단풍잎은 땅에 떨어지면 사람들이 주워 자기의 책갈피에 넣고 즐거워한다고 했다. 이렇게 부부가 서로 배려하여 나이가 들어도 책갈피에 넣는 단풍잎같이 내 마음속에 담고 살아가자. 아멘.
- Amen의 A <나의 배려> 중에서
어느 목사님 부부들이 모인 자리에 어떤 사모님이 아름다운 진주 목걸이를 하고 나왔다. 그때 목사님들이 이구동성으로, “사모님, 그 목걸이 진짜 같군요.” 하니 이 사모님이, “정말 진짜 같지요? 하지만 가짜예요.” 하면서 표정이 아주 밝았다. 그때 한 목사님이, “우리가 사모님께 농담했는데, 오히려 사모님은 즐거운 표정을 하시네요.” 했더니 사모님이, “진짜는 집에 있거든요. 목사님이 결혼 예물로 준 것이라 중요한 자리에만 걸고 나가요.”라고 하였다. 아멘.
- Amen의 M <쓰나미 세상> 중에서
요사이 젊은이들이,
“북한이 핵을 만든다고 뭐가 두려운가요. 통일이 되면 우리 것이 될 게 아닌가요?” 하는 철부지 같은 소리를 한다는데 바로 이런 소리를 듣고 계시는 하나님이 평화 통일을 시켜 주시면 북한이 만들어 놓은 핵을 남한은 가만히 앉아서 받으면 된다. 그러니 핵보다도 더 무서운 최신식 무기인 하나님 말씀을 외치며 기도하면 이루어진다. 아멘.
- Amen의 E <핵보다도 더 무서운 최신식 무기> 중에서
내가 25년 전, 미국에서 목회할 때 기도 대장이라는 별명이 붙은 정 권사님이라는 분이 대표 기도를 할 때마다, “우리 목사님 쓰시다가 버리지 말아 주세요.” 하는 기도를 해서 내가 마음이 몹시 상했는데 그때 하나님 아버지가 시편 71편 18절 말씀을 읽게 하셨다. 그때 나는 ‘다윗 같은 분도 자기를 버리지 말아 달라고 했는데 나 같은 것이 무슨 기분이 나쁘다고 하는가. 오히려 나를 정말 아끼는 정 권사님에게 감사해야 되겠구나.’ 생각하였다. 아멘.
- Amen의 N <백발의 면류관> 중에서

구매가격 : 7,200 원

슈퍼모닝

도서정보 : 여주엽 | 2023-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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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미래를 바꿀 아침 1시간의 기적!
206만 구독자의 찬사를 받은
‘올블랑TV’ 여주엽의 인생 관리 비법



◎ 도서 소개

“중요한 건 일찍 일어나는 게 아니라 그 시간에 무엇을 하느냐다!”
전 세계 206만 명의 아침을 바꾼 ‘슈퍼모닝’ 루틴 만들기

★ 누적 조회수 2억 5000만 뷰의 자기관리 공식
★ SBS 〈집사부일체〉 자기관리 사부 출연
★ 10년, 3600여 일 동안의 아침 루틴 효과 집대성

최근 2030 세대 사이에서는 ‘갓생’ 등의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삶을 열심히 살며 자기관리를 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다. 20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올블랑TV〉 운영자인 여주엽 저자 역시 10년 전부터 꾸준히 새벽 4시에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자신의 아침 루틴을 매일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포스팅했다. 그리고 자신의 10년간의 경험을 시스템화해 ‘슈퍼모닝’이라고 이름 붙였다.

슈퍼모닝은 단순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남들보다 빠른 하루를 시작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삶을 위해 아침 시간을 관리하는 게 핵심이다. 『슈퍼모닝』에는 저자가 10년, 3600여 일 동안 직접 슈퍼모닝을 실천하며 검증한 아침 루틴 효과와 인생 관리 비법이 담겨 있다.

하루 중에서 변수가 거의 없고 완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아침뿐이다. 저자는 이 아침 시간을 활용해 매일 아침 오늘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 이상의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슈퍼모닝을 시도해도 금세 포기하고 마는 사람들을 위해 게이미피케이션과 트래킹 등의 기발한 방법으로 평생 슈퍼모닝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CEO가 회사를 경영하고 확장하듯 내 삶을 관리하고 발전시키는 통합적인 자기 관리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하루 1분 성취의 힘|모트모트 외 지음|21세기북스|2023년 1월 18일 출간|17,000원
▶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지무비(나현갑) 지음|21세기북스|2023년 2월 1일 출간|19,800원
▶ 카이스트 하루 습관|이성혜 외 지음|21세기북스|2023년 7월 26일 출간|19,800원




◎ 미리보기

우리의 어떤 변화나 행동은 반드시 크고 작은 결과를 낳는다. 슈퍼모닝이 정말 내 삶을 바꿀 수 있을지 의심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일단 해보는 것이 낫다. 하루를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고 내가 원하는 방향을 정확히 바라보며 한 걸음이라도 내딛는 것은, 그저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태도를 갖춘다는 데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내 삶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이다.

_41쪽, 아침 루틴을 바꾸니 인생이 바뀌었다

슈퍼모닝은 우리가 삶의 계획을 다루는 주기를 적어도 매일 아침으로 정해 반복하자는 것이다. 매일 다뤄주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우리가 수행하고 있는 과업에 대한 기억을 조금씩 손실하게 되고 급기야 항로를 잃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중요한 것은 ‘규칙적으로 지속하는 일’이다.

_45쪽,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나만의 사치스러운 시간

사람들은 왜 슈퍼모닝을 지속하지 못할까? 나는 이 질문에 답을 찾기 전에 우리는 왜 이전과 달라지고 싶은지를 먼저 돌아봐야 한다고 말한다. 슈퍼모닝을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를 들여다보면 결국 슈퍼모닝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완벽한 동기’가 부재한 경우가 많다. (중략) 슈퍼모닝이라는 이름 자체가 초인적인 힘, 압도적인 기세를 전달하는 네이밍이다. 실질적으로 내가 얻고자 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강력한 동기와 실행력이 필요하다.

_64쪽, 늘 결심해도 작심삼일이 되는 이유

사람의 삶도 게임 캐릭터처럼 HP(Health Point)와 MP(Mental Point)가 나뉜다고 생각해보자. (중략) 만약 현실에서 HP나 MP를 항상 관리하며 채워두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같은 비전을 향해 경쟁하고 있다고 가정해보면 어떨까. 직관적으로 누가 더 빨리 비전에 도달할 수 있겠느냐고 한다면 당연히 전자일 것이다.

_87쪽, 시간이 없다는 핑계 대신에 해야 하는 일

10대까지는 사회적인 시스템에 올라타서 어떻게든 공부를 하거나 진로를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성인이 되면 강제하는 시스템이 없다 보니 인풋을 만드는 데 소홀해진다. 우리의 성장 그래프가 어느 순간 멈춰버리는 것이다. 이때부터는 스스로 에너지를 모으고 발휘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_103쪽, 밀도 있는 1시간이 느슨한 10시간보다 낫다

여기서 제시하는 8M은 내 삶을 디자인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는 여덟 단계다. 군주가 되어 내 삶을 구성하는 요소 전반을 관리한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군주의 인생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세부 카테고리를 만든다. 그 세부 카테고리를 담당하여 관리하는 기사가 있고, 그 기사는 군주를 위해 충성을 다해 일한다고 설정한다.

_113쪽, 인생을 디자인하는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 8M

나는 대학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다. 보통 산업공학을 가리켜 인간의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중략) 생각해보면 이 과정은 우리 삶의 자기 계발과도 비슷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의 목표값을 위해서 다양한 요소를 조절하고 최적화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하나의 덩어리가 아니라 다양한 구성 요소로 나누어 바라볼 수 있다. 그리고 이를 각각 최적화했을 때 그 결과가 맞물리며 삶의 궤도가 원하는 목표에 정확하고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_125쪽, 내 삶을 구성 요소별로 나눠보자

처음에 내 인생을 관리해갈 시스템을 만들기 어려운 이유는 시작 단계에서 삶의 영역을 파악하고 조각내는 방법 자체를 모르기 때문이다. 이때는 신체와 정신의 큰 파트를 나누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벅찰 수 있고, 빈 공간을 어떻게 채워가야 할지 막막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인생의 한 파트에 작은 계획이라도 세우고 실행해나가는 것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영역을 추가하고 세분화하여 계획할 필요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

_148쪽, 시작부터 대기업인 조직은 없다

‘트래킹’이라는 말이 있다. 인공위성 등의 비행체를 추적하고 관측해 궤도 및 위치를 정하는 것을 말하는데, 인공위성이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무엇이 잘못됐는지, 어디를 수정해야 할지 단서를 찾아내는 방법이다. 나는 내 계획과 행동을 추적해 정보를 수집한 후 점검하는 과정을 트래킹이라 부른다.

_172쪽, 내가 매일 어디에 시간을 쓰는지 파악하라

현실의 우리에게도 상태창이 있다면 회귀물의 주인공 같은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상태창이 보인다면 우리는 스스로의 능력치가 어떻게 향상되고 있는지 매 순간 점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미션이 주어졌을 때 내 역량을 파악해 자신 있게 임할 수 있고, 설령 어려운 미션이 나타나도 내가 지금부터 어떤 능력을 더 발전시켜야 그것을 해낼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

_212쪽, 능력치를 확인하는 상태창을 만들어라

구매가격 : 15,840 원

뜻뜻한 이야기

도서정보 : 윤미순 | 2023-09-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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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컴퍼스로 원을 그리다 만 듯한 마추깡 해변에선 낚시하는 청년들이 노을과 함께 평화롭게 물드는데, 방파제 난간의 물고기 장식물은 빨갛게 파랗게 분칠하고 어디로 헤엄쳐 가고 싶은 건지 명태 꼬리에 걸린 저 달은 알고 있을까.

50년이 다 된 기억들이 지금 보는 현상들과 어우러져 모두 애틋함과 그리움으로 첩첩이 먼 능선처럼 흐릿하게 아름답다.

구매가격 : 9,000 원

오월의 정치사회학

도서정보 : 곽송연 | 2023-09-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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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쏘았니? 왜 찔렀니? 트럭에 싣고 어디 갔니?”
5.18 연구의 새로운 시선, 어느 학살에 관한 보고서

그들은 왜 시민들을 잔인하게 살해했는가?
그때 왜 다른 지역 대중들은 침묵했을까?
학살 그 후, 진실은 어떻게 가려졌는가?
도대체 학살은 왜 일어나는가?

5·18의 가해자, 그들은 누구인가?

1980년 5월 광주, 군인들이 느닷없이 시민들을 잔인하게 때리고 살해했다. 교복을 입은 학생도, 네 살배기 아이도, 만삭의 임산부도 대검에 찔리고 총탄을 맞아 길바닥에 나뒹굴었다. 총을 든 그들은 누구였는가? 바로 대한민국 군인이었다. 대한민국 군인이 대한민국 시민에게 총을 쏜 것이다. 도대체 왜? 당시 광주에서, 그 이후 내내 한국사회에서 계속 제기된 질문이었다. 도대체 그 잔인한 군인들은 누구이고, 왜 총을 쐈는가? 그들에게 총을 쏘라고 명령한 사람은 또 누구인가? 계엄군과 싸우던 광주 시민들은 당시 이런 질문도 던졌다. 광주에서 이렇게 피를 흘리며 싸우는데 다른 지역 사람들은 무얼 하고 있는가?

『오월의 정치사회학』은 기존 5·18 연구들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이 질문들에 답을 한다. 기존 5·18 연구는 피해자 서사에 초점을 맞춘 것이 대부분이었던 데 반해 이 책은 ‘가해자’ 분석에 초점을 맞춘다. 5·18 발생 당시부터 제기되었던 핵심적인 의문, “왜 쏘았니? 왜 찔렀니? 트럭에 싣고 어디 갔니?”에 대한 학문적 답을 구하고자 한 것이다. 즉 ‘그들은 어떻게 가해자가 되었고, 어떻게 학살에 참여했는지’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5·18을 ‘정치적 학살’로 규정한다. 반공주의 등 배제적 이데올로기로 무장한 군부권위주의 엘리트들이 불특정 다수의 민간인을 희생시킨 학살 사건으로 본다. 이 또한 여타 연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시각이다. 저자는 국가가 저지른 여타의 폭력과 정치적 학살 사건인 5·18을 구분해 분석하면서 5·18 연구사의 대표적 공백인 가해자에 대한 논의로 무게중심을 이전시킨다. 그리고 5·18 연구사의 또 하나의 공백인 ‘다른 지역 대중이 침묵한 원인’도 분석한다. 여기에는 언론 등 엘리트 집단의 침묵과 동조, 군부권위주의 정권의 5·18 왜곡과 망각의 정치가 큰 역할을 했다고 결론 내린다. 그리고 민주화 이후 한국 정치 구조의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지역주의 담론’은 5·18 학살 가해자들이 지배 효과를 위해 만든 신화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한다.

책에는 크게 네 가지 질문이 제시된다. “그들은 어떻게 학살의 가해자가 되었는가?” “그때 왜 다른 지역 대중들은 침묵했나?” “학살 그 후, 진실은 어떻게 가려졌는가?” “도대체 학살은 왜 일어나는가?”

구매가격 : 12,000 원

몽몽아 질투하지마!

도서정보 : 강도윤 | 2023-09-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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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아 질투하지마!

구매가격 : 5,000 원

취원창 가는 길

도서정보 : 박순화 | 2023-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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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 짐승 소리를 잘 알아듣는 것을 ‘지음知音’이라 하였듯, 박순화는 그 지음으로 하여 세상살이를 짚어 내며 분粉 바를 줄 안다. 삶의 도처에서 만나는 애환을 시조라는 질그릇에 적절히 나누어 담기도 한다.
다정다한多情多恨인 듯, 때로는 신들린 듯, 즉물적卽物的 형상을 읽어 내는 예리한 시선이 시적詩的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뜻을 오롯이 고아 낼 원관념을 위하며 보조관념을 부릴 사유思惟의 여백이 있는가 하면, 관념을 탈피하기 위하여 생명 현상을 새롭게 이입할 줄 안다. 그러나 티가 있어야 옥玉이듯, 듬성듬성 불티가 날아든 그의 분청 같은 시조가 투박하여 매력적일 때가 있다.
- 『취원창 가는 길』 해설 중에서
권혁모(시조시인, 한국문협 이사)

구매가격 : 7,200 원

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

도서정보 : 브라이언 케이트먼 | 2023-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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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를 위한 식습관의 작은 변화
“육식, 완전히 끊는 것이 힘들다면 절반으로 줄여 보세요!”

오래전부터 육식을 통해 생존의 토대를 쌓아 온 인류는 정치 이념,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 종교적 신념, DNA 등을 이유로 오늘도 고기를 식탁에 올린다. 심지어 육식은 다른 음식에 비해 싸고 간편하고 맛있기까지 해서 우리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환경을 오염시키고 건강에 해롭다는 이유와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탄소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받으면서 최근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무분별한 육류 소비를 줄이는 데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애플북스 신간 『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 Meat Me halfway』는 육식 본능 때문에 채식주의자의 길을 포기한 저자 브라이언 케이트먼이 ‘육류의 사회적 소비를 줄인다’라는 사명으로 리듀스테리언 재단 Reducetarian Foundation을 설립하고 육식과 채식 사이 어딘가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에서 저자는 인류가 어떻게 이토록 고기에 집착하게 되었는지 역사적으로 살펴보면서 공장식(산업형) 농장의 성장과 확대로 인해 초래되는 윤리적 공포와 환경 파괴 그리고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등을 지적한다. 또한 산업형 육류의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대체육 시장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환경 오염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새로운 농장 사례와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혁명의 현장을 소개한다.

구매가격 : 15,400 원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5

도서정보 : 저자명 : 이효원, 황근기 그림ㆍ사진 : 이창우 | 2023-09-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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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나라의 기틀을 세운다!
이효원 교수님이 들려주는 ‘헌법’ 이야기



◎ 도서 소개

지식이 꿈으로 이어지는
단 한 번의 특별한 교양 수업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는 서울대 교수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학문의 살아 있는 지식을 전하고, 나만의 길을 찾는 10대를 넓은 꿈의 세계로 안내하는 지식 교양 시리즈입니다. 내가 언제 행복한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탐구하는 시간이 필요한 10대에게 각 분야 전문가의 정확한 설명과 진솔한 고민을 전합니다. 이로써 아이들이 더 큰 배움의 세계로 나아가고, 보다 구체적인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헌법으로 국가의 미래를 그리는 법학자
이효원 교수님이 들려주는 〈헌법〉 이야기는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의 다섯 번째 권으로, 우리나라 최고법인 ‘헌법’을 연구하며 그 가치를 전하는 법학자 이효원 교수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국가를 운영함에 있어 헌법이 왜 필요한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헌법은 왜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지를 알아봅니다. 헌법을 통해 대한민국을 깊이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책 속으로

자신을 사랑하세요. 인간은 믿을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이해하고 수용하면 오히려 인간을 사랑할 수 있고 믿을 수 있습니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국가를 사랑하게 되고, 국가의 헌법적 가치를 사랑하게 됩니다. 이것이 애국입니다.
- 이 책을 읽는 10대에게 중에서-

‘막강한 권력과 힘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걸까?’ 이런 궁금함이 자연스럽게 생기면서, 법을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어졌어. 그래서 검사 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병행했고, 법학 박사 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법 연구를 하는 법학자가 된 거야.
-30쪽 중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집으로 비유하자면 헌법은 그 집의 설계도야. 튼튼하고 살기 좋은 집을 지으려면 가장 먼저 뭘 해야할까? 설계를 잘해야 하겠지?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좋은 집을 만들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65쪽 중에서-

나는 헌법을 슈퍼히어로라고 부르고 싶어. 갑자기 무슨 뜬금없는 말인가 싶지? 지금부터 내가 왜 헌법을 슈퍼히어로라고 부르는지 설명해 줄게. 사실 헌법은 국가에 권력을 부여하는 법이야. 정부는 이러이러한 일을 할 수 있고, 국회는 이러이러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지. 덕분에 국가 기관은 당당하게 국가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거고. 예를 들어 국가 기관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미성년자도 세금 내라.’, ‘너는 다시 군대 가라.’ 같은 식으로 명령을 내린다고 생각해 보자. 그렇게 되면 국민의 반발이 무척 심할 거야. 당장 나부터도 가만히 있지 못할 것 같아. 하지만 헌법이 그럴 수 있는 권력을 국가에 준 것 또한 사실이지.
-72쪽 중에서-

자, 그럼 헌법을 물고기라고 한번 생각해 보자. 그리고 헌법이라는 이 물고기가 세 토막으로 나뉘어 있다고 생각해 보는 거야. 그런 다음 생선의 머리 부분이 ‘전문’, 몸통 부분은 ‘본문’, 꼬리 부분은 ‘부칙’이라고 생각하면, 헌법의 생김새가 좀 더 선명하게 그려질 거야. 생선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전문’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이 전문은 우리나라 헌법의 독특한 특징이야. 다른 나라 헌법에는 전문이 없는 경우도 많거든.
-89쪽 중에서-

헌법의 최대 약점은 평화가 없는 세상이야. 평화가 사라진 세 상에서는 아무런 힘도 못 쓰거든. 마치 슈퍼맨이 녹색 크립토 나 이트에 노출되면 아무 힘도 못 쓰고 괴로워하듯, 헌법도 평화가 사라진 세상에 노출되면 아무 힘도 발휘하지 못하는 거지. 그래 서 난 우리의 슈퍼히어로인 헌법을 지키려면 무엇보다 꼭 평화 를 이룩해야 한다고 생각해.
- 147쪽 중에서-

우리나라가 북한과 통일해서 하나의 국가를 이루게 되었다고 생각해 보자. 그렇다면 통일된 국가는 어떻게 운영되어야 할까? 당연히 법에 따라 운영되어야겠지? 그런데 문제는 그런 법이 지금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야. (사실) 내가 통일법을 연구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 법을 미리 준비해 놓아야 통일된 나라를 운영할 수 있을 테니까.
- 156쪽 중에서-

구매가격 : 12,000 원

안보보험

도서정보 : 김현종 | 2023-09-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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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에서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나라는 항상 힘이 강한 나라에게 지배당해야만 하는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수십 년 동안 중립을 유지하던 스웨덴과 핀란드가 NATO 가입을 신청했다. 폴란드는 수십조 원의 한국산 무기를 수입하고 있다. 많은 나라가 이처럼 생존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안보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국제질서에서도 강소국 대한민국은 생존할 수 있다. 우리의 처지에 맞는 특약을 갖춘 안보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우리 세대의 생존은 물론 다음 세대, 손자와 손녀 세대가 마음껏 뜻을 펼치며 지구촌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구매가격 : 10,800 원

크리처스 5 : 지귀 편 上

도서정보 : 저자명 : 곽재식, 정은경 그린이 : 안병현 | 2023-10-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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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집가 곽재식의 K-크리처 판타지
기상천외한 토종 괴물들을 소환하다!



◎ 도서 소개

드넓은 상상의 바다,
자유롭게 유영하는 괴물 이야기

『크리처스』는 오랫동안 우리 전통 설화와 민담, 문헌 기록 속 토종 괴물들을 집요하게 채집해 온 괴물 박사(?) 곽재식의 야심작이다. 곽재식은 그 어느 때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 주겠다고 작심이라도 한 듯, 신비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토종 괴물들을 우리 앞에 소환시킨다. 곽재식 작가의 재기발랄한 입담이 다수의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써 온 정은경 작가와 안병현 그림 작가를 만나 한국형 판타지 시리즈물, 『크리처스』5권으로 찾아왔다.

산해파리가 퍼뜨린 연쇄 괴질로부터 당포를 구하고 돌아온 소소생과 철불가. 사포 상인들의 관심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흑갑신병의 힘을 빌어 천하를 얻고 싶은 김 대사는 둘을 잡아들인다. 갖은 회유와 협박에 소소생은 결국 김 대사를 흑갑신병이 있는 죽도로 안내하고 만다. 그러나 흑갑신병과 백갑신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것이 아닌가! 분개한 김 대사는 소소생과 철불가를 죽이라 명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고래눈이 준 풍탁에서 고백 편지와 알사탕이 떨어지고, 소소생은 감격한 마음에 알사탕을 한입에 넣는다. 바다에 던져진 둘의 점점 의식이 흐려지던 그때, 소소생의 가슴 속에서 불씨가 타오른다. 순식간에 불기둥을 뿜어내기 시작하는 소소생! 김 대사 무리는 혼비백산하고, 철불가는 시도 때도 없이 불을 뿜는 불 도깨비가 된 소소생을 보며 눈을 번뜩이는데……. 철불가는 이번엔 또 어떤 일을 꾸미는 걸까? 그리고 소소생은 불 도깨비 신세에서 벗어나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크리처스』는 마치 영상을 보듯 시청각적 경험을 극대화하는 소설이다. 쉴 틈 없이 빠르게 전개되는 사건들과 비장한 장면에서 돌연 팽팽하던 긴장감을 유머로 반전시키는 재치, 역사적 고증과 상상의 힘을 버무려 환상적인 세계관을 재현한 그림은 텍스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10대 청소년은 물론, 새로운 한국형 크리처물을 고대해 온 팬이라면 그 기대치를 충족시킬 선택일 것이다.




◎ 책 속에서

소소생은 철불가의 농간에 사람들이 놀아나는 것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
“철불가, 제가 본 최고의 괴물은 당신의 혀 같아요. 어떻게든 거짓말을 지어내서 사람을 현혹하는 걸 보면 철불가의 혀야말로 가장 악랄하고 무서운 괴물이에요!”
“우리 가짜 두령께서 이제야 인생을 깨달았구나. 원래 사람의 말이 가장 무서운 법이지. 날 보렴. 혀 한번 잘못 놀려서 죽을 뻔하다가 그 혀 놀림으로 다시 살아나지 않니. 지금도 내가 세 치 혀를 놀리니 서로 공짜 술을 주겠다고 난리잖아?”
철불가는 한쪽 눈을 찡긋하고는 시장 상인들에게 외쳤다.
“날 영접하려거든 줄을 서시게!”

-p.15

“철불가, 저를 살리려고 여기까지 온 거예요?”
소소생은 철불가를 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감격하고 말았다.
“그렇다고 치자.”
철불가는 동굴 구석구석을 뒤지며 대충 대답했다. 소소생이 느꼈던 감동이 파사삭 바스러졌다.
“와, 아닌 거 방금 티 다 났거든요? 여긴 정말 왜 따라온 건데요?”
“흑갑신병 찾으려고 왔지. 솔직히 내 몫으로 한두 마리는 가져가도 괜찮잖아? 난 김 대사랑은 달리 좋은 일에만 쓸 거야.”
“술값 버는 데 쓰려고 한 거죠? 다 알거든요?”

-p.46~47

분명히 물속인데 소소생은 어째 몹시 덥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 같아 내려다보니 기분 탓이 아니라 진짜로 가슴에서 횃불이 타오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게 뭐야? 뜨…….’
소소생의 가슴께에서 불꽃이 솟구쳤다.
“……뜨거워!”
소리치는 소소생의 입에 물렸던 재갈이 화르르 불타 재가 되어 바닷물에 흩어졌다. 벌린 입에서 불길이 화악 뻗어 나왔다.
“꽥!”
병사들이 우왕좌왕하며 소리쳤다.
“부…… 불 도깨비다!”

-p.49~51

“전 덕담으로 유명해지고 싶단 말이에요.”
철불가가 또 혀꼬부랑 소리로 길게 말했다. 이번엔 알아듣기 힘들었으나 해석해 보면 이러했다.
“내가 말했지? 사람들이 널 보고 웃을 땐 네가 재밌어서도 아니고 너를 좋아해서도 아니라고. 그냥 친절한 사람이라서 웃은 거란 말이야. 네 덕담으로 웃을 사람은 없단다. 그 아기 장인 말고는 없다고. 하하하.”
“그나저나 아기 장인은 잘 있겠죠? 콩쥐도요. 불 도깨비가 되어 보니 아기 장인이랑 콩쥐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사람들이 무서워하니까 참… 상처받네요.”
소소생이 어깨를 축 늘어트리며 말했다.
“널 무서워하는 건 좋은 거야. 널 사랑하게 하는 것보다 쉽고 써먹기도 좋고 말이야.”

-p.89

“아니, ‘자네들은 김해경에서 계속 묘기를 부리면서 살고, 우리도 재물을 벌 수 있게 협상하자는 거지!’라고 하는데요?”
그 말에 머리 회전이 빠른 바람잡이가 물었다.
(중략)
“같이 기예단을 만들자는 소린가?”
“‘맞네! 크게 한탕 하자는 걸세!’라고 하는데요.”
철불가의 말에 기예꾼들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바람잡이가 물었다.
“그래서 뭘로 크게 한탕 할 건데?”
불콰한 얼굴로 철불가가 소소생을 가리키며 드디어 알아들을 말을 했다.
“화, 천, 왕!”

-p.90~91

“소원을 빌러 온 게 아니다. 환불을 받으러 왔다.”
“회개하시오! 그런 사악한 말을 입에 담다니! 화천왕께서 금하는 사악한 말 세 가지가 환불, 할부, 할인입니다. 믿음 없는 자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지요.”
“일전에 부하를 통해 인형을 샀으나 소원이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니 환불받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 너희를 당장 잡아들일 수도 있으나 자비를 베풀어 인형값의 열 배를 바친다면 봐주마.”
(중략)
“화천왕의 인형을 태웠어도 소원이 이뤄지지 않는 것은 믿음이 부족해서입니다. 저번에 사신 것의 곱절을 사서 태워 보십시오. 그래도 이뤄지지 않으면 더 많이 사서 태우십시오. 모든 것은 믿음이 부족해서입니다.”

-p.111~112

구매가격 : 10,400 원

나를 안아주는 그림 나를 치유하는 미술

도서정보 : 김소울 | 2023-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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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음을 돌보러 미술관에 간다”
흩어지려는 마음을 다잡고 위로하는 미술 치유 이야기

고된 일상의 틈바구니에서 원론적이고 철학적인 질문이 불쑥 튀어나오곤 한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느냐고, 어떻게 사는 게 맞느냐고, 마음은 왜 이리 힘드냐고, 흩어지려는 마음을 다잡을 순 없느냐고. 누가 또는 무엇이 알맞은 답을 건넬 수 있을까. 현자가 답을 줄 수 있을까, 돈이 해결해 줄 수 있을까. 영혼을 살찌우고 치유하는 미술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나를 안아주는 그림 나를 치유하는 미술』은 현실에 두 발을 디딘 일상과 영혼을 치유하는 예술이 만나는 지점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일상과 예술의 지평선’ 시리즈 다섯 번째 책이다. 이 책은 ‘미술’과 ‘심리학’의 결합에서 시작했다. 심리치료의 일종인 ‘미술치료’가 주된 소재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국 미술치료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저자가 위대한 화가와 미술 작품들 이야기로 지치고 괴로운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고자 한다.
저자는 미술 작품을 보여주거나 함께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치료하는 미술치료사다. 사람들은 그에게 인생을 묻는다. 그림 한 장을 두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또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묻는 것이다. 그림에는 수많은 이의 마음이 투영되어 있어 감상하는 이가 스스로의 감정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 볼 수 있다. 그림에서 느껴지는 감정들과 그림에 담긴 이야기들이 삶의 어떤 부분과 맞닿아 있는지 살펴보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미술관에서 보살피는 마음
마음이 회복되는 미술관

저자는 다양한 그림을 여러 심리적 요소와 함께 설명하고자 했다. 다만 그림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방식의 해석과 설명은 곁들이지 않았다. 각자 받아들이는 과정이 다르고 그 과정이 모두 의미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지점이 이 책의 핵심이다.
신화, 문학 속 이야기를 그림의 주제로 자주 등장시킨 영국 화가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의 작품들로 ‘좋은 세계’라는 심리 요소를 설명한다. ‘좋은 세계’는 개인의 욕구와 소망이 충족되는 내면 세계를 의미하는데, 워터하우스의 <샬롯의 여인> <오디세우스와 세이렌> <판도라> 등에서 좋은 세계를 구성하는 인간의 다섯 가지 욕구들(생존, 사랑, 재미, 자유, 힘)을 엿볼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은 일정 수준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본능이 있다. 상처 입고 좌절하고 실망하더라도 다시 일어나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이 힘을 ‘회복탄력성’이라고 한다. 러시아 화가 마리 바시키르체프의 <절망>을 보면 마이너스의 감정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지만, 스웨덴 화가 칼 라르손의 <큰 나무 아래에서의 아침 식사>를 보면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생활하며 회복탄력성을 성장시켜 플러스의 감정까지 가닿을 수 있을 것 같다. 나를 이해해주고 지지해주는 이가 있다면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워홀에게서 오리지널리티를 살피고
클림트에게서 가치관을 엿본다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선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심리 연습의 일환으로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전한다. 앤디 워홀, 빈센트 반 고흐, 에드바르 뭉크, 김지애,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등의 작품 세계를 통해 통제위치, 애착, 어포던스 등의 심리 개념을 살펴본다. 2부는 나를 자극하는 부정적 감정들이 주를 이룬다. 레메디오스 바로, 크뢰이어 부부, 루이스 웨인, 카라바조, 프란시스코 고야 등의 작품 세계에서 그림자, 고갈, 가스라이팅 등의 부정적 심리 개념을 들여다본다. 3부는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것들과 나에게 잘해주는 일상의 행동들을 전한다. 프레데릭 레이턴, 귀스타브 쿠르베, 윌 코튼,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의 작품 세계에서 잠, 쉼, 음식, 글과 관련된 심리적 요소들을 살펴본다. 4부에선 성숙한 삶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것들이 우리를 끌어당긴다. 삶을 가득 채우는 내면의 힘이 무엇인지 들여다본다. 르네 마그리트, 마르크 샤갈, 파블로 피카소, 폴 고갱, 호아킨 소로야, 구스타프 클림트 등의 작품 세계를 통해 회복탄력성, 마인드 미니멀리즘, 현재성, 가치관 등의 긍정적 심리 개념을 엿본다.

구매가격 : 10,800 원

밤이의 다이어트

도서정보 : 김이영 | 2023-09-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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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동을 좋아하는 태권소녀 김이영입니다.
저는 이 그림책처럼
건강한 몸으로 친구들과 즐겁게 놀이하는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전도자코칭노트 워크북(개정판)

도서정보 : 이지훈 | 2023-09-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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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아니라 삶으로 돌파하라!
지금 어떻게 전도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전도가 달라진다!

이 책에 대한 찬사
전도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책만큼 강력한 도전과 구체적으로 행동을 하게 하는 책은 드물다. 오늘도 여전히 전도지를 들고 동네를 누비는 저자의 기도와 눈물과 땀으로 만들어진 이 책이 코로나 이후의 한국 교회에 전도의 새바람을 불게 할 줄 믿고 강력히 추천한다.
- 유연수목사(고려학원 이사장/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전도에 관한 설교를 잘하는, 특강을 잘하는, 동기부여를 잘하는 목회자는 많다. 그런데 의외로 전도의 현장성과 실제적 경험을 가진 목회자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이 책은 저자의 전도 경험과 현장의 노하우가 담긴 실질적인 전도 매뉴얼이다.
- 박남규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이 책이 모든 성도들의 손에 쥐여져서 한국 교회가 올바른 전도에 눈을 뜨고 모든 성도들이 전도의 부담감에서 벗어나 복음 전도의 감격을 누리며 살아가게 될 것을 믿기에 강력하게 추천한다.
- 홍융희목사(분홍목사, 부산성민교회)

저자는 “전도 훈련의 최고의 가치는 당장 눈에 보이는 열매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열정의 전도자를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교회의 진정한 전도부흥을 원한다면, 『전도자코칭노트 워크북』을 곁에 두고 반복하여 읽고 적용해 보기 바란다.
- 김관혁 목사(예수기쁨의교회)

구매가격 : 12,000 원

젠슈의 발소리

도서정보 : 저자명 : 사와무라 이치 역자명 : 이선희 | 2023-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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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의 아이가 이 집으로 들어오려는 거야.”

심사위원 만장일치의 일본 호러소설대상 수상 작가
베스트셀러『보기왕이 온다』의 사와무라 이치가 선보이는
히가 자매 시리즈 최고의 공포 미스터리 단편집!



◎ 도서 소개

평범한 현실 속 뒤틀린 인간 심리를 건드리며 극한의 공포를 끌어낸 메타 호러의 걸작 『보기왕이 온다』로 제22회 일본 호러소설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사와무라 이치의 최신작 『젠슈의 발소리』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작품은 일상의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포를 선사한 전작 『나도라키의 머리』에 이은 두 번째 단편집이자 『보기왕이 온다』로 시작된 히가 자매 시리즈를 완성하는 다섯 번째 소설이다.
“신인답지 않게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솜씨가 얄미울 정도로 능숙하다”는 미야베 미유키의 극찬을 받으며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심사위원(기시 유스케, 미야베 미유키, 아야쓰지 유키토)의 만장일치로 예선을 통과하고, 최종 선고를 거쳐 그대로 수상까지 이어지며 큰 화제를 모았던 사와무라 이치. 그는 『보기왕이 온다』로 호러소설대상 대상을 수상한 이듬해 바로 『즈우노메 인형』을 선보였고, 이 작품은 각종 미스터리 순위에서 거론되며 제30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그리고 2019년에는 「학교는 죽음의 냄새」라는 단편으로 제7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20년에는 『패밀리 랜드』로 센스 오브 젠더상 특별상까지 거머쥐었다. 데뷔작으로 대상을 수상한 것만 해도 대단한데, 이어서 출간하는 작품들마다 저명한 문학상을 차지한 사와무라 이치는 어느새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 잡았다.
『젠슈의 발소리』는 표제작 「젠슈의 발소리」를 비롯해 5편의 중단편을 수록한 소설집으로 히가 자매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코토와 노자키 커플의 결혼식 이야기가 실려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보기왕이 온다』에서 요괴에게 끔찍하게 죽임을 당한 히데키가 죽기 전에 겪은 일, 노자키에게 자신에게 일어난 이상한 일을 들어달라고 부탁하는 친구의 이야기, 학교를 떠도는 도시 전설과 관련된 여장남자 목격담을 파헤치다가 알게 된 끔찍한 진실, 무엇보다 히가 자매 팬들의 아픈 손가락인 차녀 미하루가 나오는 괴담까지 사와무라 이치가 선사하는 히가 자매 시리즈 최고의 공포 미스터리가 펼쳐진다.

사와무라 이치의 호러에는 한 번도 실망한 적이 없다. 너무 감질나지도 않고 너무 지나치지도 않으며, 미스터리 기법을 이용하여 끊임없이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그래서 사와무라 이치의 신작을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
_이선희 역자




◎ 줄거리

[거울]
사랑하는 아이가 곧 태어날 예정이라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다하라 히데키는 거래처 높은 분의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게 된다. 하지만 결혼식에서 신부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되는데…….

[우리 마을의 레이코 씨]
고등학생인 아스카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는데, 바로 남자친구인 다쿠미가 스킨십을 원한다는 것이다. 한편 학교에는 여장 남자를 봤다는 사람이 늘어나고, 아스카는 다쿠미와 함께 도시전설을 조사하다가 끔찍한 진실을 마주한다.

[요괴는 요괴를 낳는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기요코는 아픈 시어머니를 간병하기 위해 시가에 들어가 살면서 불행해지기 시작한다. 돈벌이와 집안일에 지쳐갈 즈음, 갑자기 30년 전 산속에서 실종된 남편의 쌍둥이 형이 나타난다.

[빨간 학생복의 소녀]
슌스케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고, 그가 있는 307호 병실 사람들은 하나둘 도시전설로 알려진 빨간 학생복의 소녀를 만나러 간다. 어딘가 수상한 이곳에서 슌스케는 무사히 나갈 수 있을까?

[젠슈의 발소리]
마코토는 노자키와의 결혼식에 나타난 고토코를 반가워하다 실수로 넘어지는 바람에 손과 발을 다치게 된다. 책임감을 느낀 고토코는 마코토 대신 의뢰받은 사건을 조사하면서 위협적인 요괴와 마주치게 되는데…….


◎ 책 속에서

[거울]

“그 얘기 몰라? 면도칼을 입에 물고 물거울을 들여다보면 결혼 상대의 얼굴이 보이거든.” _9쪽

저것은 사내다.
얼굴의 절반 정도가 보이지 않는다, 마치 도려낸 것처럼. _14쪽

본능이 “보지 마!”, “당장 이 자리를 떠나!”라고 명령하고 있다. 그럼에도 몸은 멋대로 돌아보려 하고 있다. _15쪽

”다시 말해…… 신부가 장난감이라는 건가요?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_30쪽

[우리 마을의 레이코 씨]

레이지는 살아 있다. 죽지는 않았다. 그것까지는 알겠다. 내가 알고 싶은 건 그다음이다. _56쪽

‘범인’은 왜 레이지를 죽이지 않았는가. 왜 목숨을 빼앗는 것보다 훨씬 더 잔혹한 짓을 했는가. _57쪽

“레이코 씨 이야기도 변형이 많은데, 기본적으론 어떤 이야기에도 신체의 한 부분이 없어.” _63쪽

[요괴는 요괴를 낳는다]

‘무수히 많은 실종이나 행방불명 또는 그렇게 소문난 사건 중에서 어쩌면 만에 하나 정도는 정말로 신이 데려갔을지도 모른다.’ _98쪽

……노자키, 지금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지? _98쪽

“다양한 생물이 있었어. 파란 진흙 덩어리 같은 것, 눈알처럼 생긴 포도, 검은 마네킹들, 빨간 이불 같은 것…….” _110쪽

[빨간 학생복의 소녀]

꿈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증거는 두 가지다. 간바라 군이 갑자기 사망한 것. 그리고 내 왼팔이 이상해진 건. _147쪽

이렇게 살게 된 이유는 알고 있다. 그녀가 죽은 탓이다. 그런데 마치 운명의 장난처럼, 지금 그녀는 내 눈앞에 나타났다. _150쪽

오늘 밤에 빨간 학생복의 소녀를 만나러 가자. 분명히 홀로 외로워하고 있으리라. _162쪽

“이곳은 삼도천 같은 곳이에요. 꿈의 세계라고도 할 수 있죠. 어느 쪽이든 현실이 아니에요.” _171쪽

비겁하다. 그 부탁은 함부로 거절할 수 없다. 죽은 사람의 부탁은 거부할 수가 없지 않은가. _174쪽

[젠슈의 발소리]

사악한 저주를 받은 나와 마코토는 말 그대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살아남은 건 우리가 저주를 풀어서가 아니라 운이 좋아서였다. _188쪽

“어떻게 생각해? 얌전해지고 있어? 아니면 이미 끝났어?”
“둘 다 아니야. 이대로 있으면 더 무서운 일이 일어날 것 같아. 단지 감에 불과하지만.” _199쪽

밤길에서 기묘한 발소리를 들었다.
짐승의 발톱이 아스팔트를 긁는 듯한 소리. 개나 고양이가 아닌, 훨씬 큰 짐승의 발소리. _201쪽

남성의 머리는 부자연스러운 형태로 움푹 들어갔고, 여성의 목은 기묘한 방향으로 꺾여 있었다. _211쪽

“보이지 않는 괴물을 어떻게 생각하나? 결국 사람을 죽였다면서?” _231쪽

구매가격 : 13,600 원

우리는 행복을 진단한다

도서정보 : 이경률, 박보영 엮음 | 2023-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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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K-메디컬’을 이끌어 갈 선두주자는 누구인가?
현대의학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진단검사의학을 현장에서 실현하고 있는 기업,
바로 SCL헬스케어다.

환자를 치료할 때는 반드시 객관적·과학적 근거와 의사의 경험이 통합되어야 한다. 이것이 SCL이 추구하는 ‘근거중심의학(EBM; Evidence Based Medicine)’이다. SCL은 근거중심의학을 바탕으로 하여 환자의 정확한 진단 그리고 예방의료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검체검사’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이 책은 검체를 들고 발로 뛰던 40년 전부터 세계 최고의 정확성과 속도를 자랑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SCL이 헤쳐 온 어려움과 도전의 기록이다. 종합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한 SCL의 성공 요인을 돌아보며 우리 의료산업의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다.

▶북트레일러 : https://youtu.be/MwD9j9K8J08

구매가격 : 11,900 원

오리의 뒷마당

도서정보 : 저자명 : 울리히 후프 역자명 : 심연희 그림ㆍ사진 : 외르크 뮐레 | 2023-10-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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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내 눈이 되어 주면, 나는 네 다리가 되어 줄게.”

다리를 절어도, 앞이 안 보여도 괜찮아. 서로가 함께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우정에 관하여!

“우정에 관한 유머러스하고 심오한 이야기”
뉘른베르거 나흐리히텐 (독일 일간지)

★★★ 독일 현지 언론들을 울고 웃게 만든 최강의 동물 콤비! ★★★



◎ 도서 소개

“남몰래 품은 소원을 들어주는 곳이 있대!”

마음속에 숨겨 둔 소원을 이루기 위한
오리와 닭의 엉뚱한 모험이 시작된다

올가을, 통통 튀는 깜찍함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동화 《오리의 뒷마당》이 아울북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 울리히 후프와 외르크 뮐레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동화 작가이기 이전에 배우, 감독, 극작가이기도 한 울리히 후프는 연극 〈8시에 만나! (An der Arche um acht)〉가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고 동화책으로 출간되어 독일의 스테디셀러로 등극하면서, 독특하고 참신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오리의 뒷마당》이 울리히 후프의 작품으로서는 이례적이게도 책으로 먼저 출간된 뒤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연극으로 각색되어, 극작가로서의 재능뿐만 아니라 동화 작가로서도 훌륭한 오리지널리티를 갖추었음을 증명했다. 그리고 그만의 작품 세계는 외르크 뮐레의 투박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통해 가장 간드러진 방식으로 구현된다.
탄탄한 실력을 토대로, 두 작가는 아이들이 책을 펼침과 동시에 동그란 무대 위 다리를 절뚝이는 오리와 선글라스를 끼고 더듬더듬 걸어 나오는 눈먼 닭의 모습으로 이 사랑스러운 ‘공연’을 시작한다.


먹구름처럼 우중충한 오리와 천방지축 제멋대로인 닭이
요란법석 시끌벅적 뒷마당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햇빛조차 찾아오지 않는 쓸쓸한 뒷마당, 그곳에 한쪽 다리를 저는 오리가 있다. 어느 날, 먼지만 폴폴 날리는 담장 안에서 평생 외롭게 지내던 오리 앞에 까만 선글라스를 낀 눈먼 닭이 불쑥 나타난다.
“세상 어딘가에 남몰래 품은 비밀스러운 소원을 들어주는 장소가 있대. 나랑 같이 가 볼래?”
오리는 닭의 이런 제안이 황당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선 드디어 마당을 벗어날 수 있다는 설렘이 피어올랐고, 결국 닭을 따라 모험을 시작한다.
그런데, 너무 섣부른 결심이었던 걸까? 다리 저는 오리와 눈먼 닭은 하나부터 열까지 통하는 구석이 하나도 없는 서로를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고 매번 싸우기만 한다. 급기야 세상에서 가장 캄캄한 숲과 세상에서 가장 깊은 골짜기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마저 둘의 앞길을 방해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두 친구는 모험을 끝까지 완수하고 무사히 마음속에 숨겨 둔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네가 나와 평생 함께해 주기를”
두 친구가 바라던 진짜 소원, 진실한 우정에 관한 찬사

《오리의 뒷마당》 속 두 주인공은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르다. 오리는 잘 걷지 못하고, 닭은 앞을 볼 수 없다. 오리는 익숙함이 주는 안락함을 사랑하고, 닭은 도전에서 오는 설렘을 좇는다. 오리는 부정적이지만 현실적이고, 닭은 현실을 모르지만 낙천적이다. 친구가 되기엔 너무나 멀어 보이는 둘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다 보니, 어느새 오리와 닭 사이엔 세상 무엇보다 끈끈한 우정이 자리매김한다.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진짜 우정을 쌓아갈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은 어린 시절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까지 우리를 괴롭힌다. 그렇지만 사실 우정은 우리가 고민하는 것만큼 대단한 것이 아니다.
《오리의 뒷마당》은 그 답을 오리의 절뚝거리는 걸음걸이로, 닭의 더듬대는 손짓으로 말해 주고 있다. 친구가 되기 위해서 상대방과 내가 꼭 천생연분, 찰떡궁합일 필요는 없다. 그저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면 우정은 금세 피어나고, 서로를 이해함으로써 우정은 더욱 풍성해지며, 서로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순간으로 완성된다는 것을 말이다.
부디 어린이 독자들도 두 동물 친구들의 모험을 보며 우정의 참된 모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라 본다.




◎ 언론의 찬사

“재미있고 영리하다.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는 결말!” Gelnhäuser Neue Zeitung (독일 일간지)

“빠르면서도 깊이 있는 작품. 놀라울 정도로 재미난 대화들에 많은 영감이 샘솟는다.”

WO zum Sonntag (독일 주간지)

“우정에 관한 유머러스하고 심오한 이야기. 어른들에게도 손색없다.”

Nürnberger Nachrichten (독일 일간지)

“독일 아동문학의 위대한 두 작가가 만나 완벽한 즐거움이 탄생했다. 울리히 후프와 외르크 뮐레는 어린이들에게 웃음뿐만 아니라 철학까지 선물한다.” ORF (오스트리아 공영 방송)

“은은한 유머와 감동을 주는 책. 추천할 수밖에 없다.” 바이에른 교사 협회

“따뜻한 재치와 기발한 깊이가 가득한 책” POLA (독일 육아 전문지)

“어린이가 소리 내어 읽었을 때 더욱 재미있는 책”

BN bibliotheks nachrichten (오스트리아 도서관 네트워크)

“어른도 어린이도 재미있게 읽을 책” Grashüpfer (독일 육아 전문지)

“재미있고 심오한 내용의 기발한 이야기” 독일 문학상 Rattenfänger-Literaturpreis 2022년 카탈로그

“우정에 대한 찬사” Schnecke (독일 달팽이관 이식 협회 발행 저널)

“완벽한 타이밍에 치고 들어오는 농담과 엉뚱한 따스함의 앙상블” DIE ZEIT (독일 주간지)

“독일에 울리히 후프만큼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쓰는 작가는 없다.” NZZ am Sonntag (스위스 주간지)

“두 캐릭터의 만남은 처음부터 끝까지 철학적이고, 감동적이고, 재미있다.”

Alliteratus (독일 문학 전문지)

“이 책은 정말 특별하다. 재치가 넘치고 약간 철학적이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다. 외르크 뮐레의 아름다운 그림이 이 특별한 여행과 두 친구의 우정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독일의 한 독자

“재치가 가득하면서도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Fritz + Fränzi, Das Schweizer ElternMagazin (스위스 육아 전문지)

“8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고 기발한 책.” LAND & Forst (독일 농업 전문지)




◎ 책 속에서

“세상에 눈이 안 보이는 것보다 불행한 일이 대체 뭐가 있겠어?”
“무슨 소리! 내가 앞이 보였으면 벌써 바삭한 치킨이 되어서 밥상에 올라가 있었을걸?” (7쪽)

“우리는 아주 좋은 친구가 될 거야. 느낌이 딱 와. 내가 언제나 환한 햇살처럼 앞을 비춰 주는 존재라면, 너는 먹구름처럼 우중충한 존재니까.” (11쪽)

“질질 끌지 말고 어서 말해. 네 소원이 뭔데?”
오리가 보채자 닭은 약간 뻐기며 대답했습니다.
“즐겁게 사는 거야. 그리고 내가 휘파람을 불면 다들 장단 맞춰 춤춰 주는 삶을 살고 싶어.” (16쪽)

“난 네가 보이진 않지만, 너 춤추는 모습이 꼭 요정 같다! 진짜야! 난 딱 느낄 수 있거든.” (49쪽)

“소박한 나무 십자가를 세워 달라고? 넌 훨씬 더 좋은 걸 받아야 해. 널 위해서 엄청 큰 장례식을 준비할 거야. 모두가 수백 년 동안 이야기해 댈 멋진 장례식을 열 거라고. 내가 엄숙하게 맹세할게. 꽃이랑 화환으로 장식하고, 장송곡을 연주할 악대도 부를 거야. 그래서 내가 널 얼마나 좋아했는지, 얼마나 열렬하게 사랑했는지 온 세상에 다 보여 줄게…….” (64쪽)

“목발은 뭐하러 챙겼어? 나한텐 네가 있는데.” (78쪽)

“내가 너한테 가장 불만인 점이 뭐게?”
오리가 나지막이 물었습니다.
“뭔데?”
“그런 거 없어.” (80쪽)

구매가격 : 11,040 원

병원도 감성이다

도서정보 : 장정빈 , 김윤경 | 2023-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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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해박한 이론을 바탕으로 대학 강단과 산업체에서 대고객 서비스에 대해 강연한 장정빈 교수와 풍부한 현장 사례와 경험을 통해 병·의원과 학교 등 100여 곳에서 의료 서비스를 강의한 김윤경 작가의 공저이다. 저자들은 위기를 겪고 있는 병원이 나아갈 방향으로 병원에 와서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전 과정에서 ‘환자경험’의 만족도를 높일 것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환자경험’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까? 저자들은 그 방법이 환자의 마음을 자극하는 감성 경영에 있다고 말한다. 안정성과 편리함, 신속함을 주는 디지털 기계와 로봇도 공감과 위로의 영역은 대신할 수 없다. 감성을 자극하는 ‘휴먼터치’는 환자의 마음을 움직여 고객만족을 넘은 고객감동으로 이어지고 충성도와 재방문율을 높여서 병원 이미지 제고로 연결된다.

‘환자경험’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병원장은 어떻게 인적자원을 존중하고 어떤 조직을 만들어 가야 하는지, 조직원들은 어떻게 감동적인 ‘환자경험’을 선사할 것인지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는 『병원도 감성이다』는 병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는 모든 기업에 꼭 필요한 책이다.

▶북트레일러 : https://youtu.be/jTCFgjoZSlc

구매가격 : 11,900 원

챗GPT 프롬프트 디자인

도서정보 : 김현종 | 2023-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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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인공지능을 나만의 무기로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교양!!

2023년 최고의 화두는 챗GPT와 인공지능(AI)이다.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사용자의 질문에 대답은 물론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문서 작성 및 코딩 작업까지 수행하는 챗GPT의 등장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가져왔다.
사람들은 기억할 것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하고 대중화되었을 때, 우리가 느꼈던 충격과 놀라움은 엄청난 것이었다. 그리고 이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우리의 삶 그 자체가 되었다. 또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잘 활용한 기업이 얼마나 성장을 했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남들보다 잘 활용한 사람들이 얼마나 앞서 나갔는지를 지켜봤다.
이제 우리 앞에 인터넷과 스마트폰보다 더 큰 충격을 가져올 인공지능이 등장했다. 인공지능의 시대를 대비하여, 인공지능을 나만의 무기로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교양을 《챗GPT 프롬프트 디자인》을 통해 배워보자

구매가격 : 11,000 원

와다 하루키의 한국전쟁 전사

도서정보 : 와다 하루키 | 2023-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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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국어판으로 출판되다!

전쟁은 왜,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각국은 무엇을 위해 전쟁을 했는가.
전쟁은 국제 질서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좌우의 논리를 넘어 제3자적 시점에서 한국전쟁의 전모를 낱낱이 밝히다!

한국전쟁이 정전협정으로 멈춘 지도 어느덧 7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그간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열리고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등 몇 차례 화해 무드가 조성되기도 하였으나, 남북 관계는 여전히 갈등과 대립을 지속하며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평화보다는 전쟁 쪽으로 무게가 더 기울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전쟁을 재고찰하고 그 결과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은 한반도에 평화를 구축하고 새로운 세기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일이다.

김일성과 스탈린, 마오쩌둥은 왜 남침을 계획했을까? 미국은 북한의 침략 계획을 몰랐을까? 미국이 원했던 것은 한반도 통일이었나, 현상 유지였나? 남북한, 미국, 소련, 중국, 일본, 타이완은 한국전쟁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했을까? 중국은 이 전쟁을 왜 항미원조(抗美援朝)전쟁이라 주장했을까?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한국전쟁의 전모에 상당히 근접할 수 있다.

한국전쟁 관련 기밀 자료는 소련이 해체된 1990년대 이후 공개되기 시작했다. 그 후로 국내외에서 한국전쟁과 관련하여 수많은 연구가 나왔으나, 한국전쟁의 전모를 종합적으로 다룬 ‘전사(全史)’라고 할 만한 것은 드물었다. 한국전쟁에 관여한 여러 국가의 언어로 된 사료를 해독하고 이해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와다 하루키는 당사국인 남북한은 물론, 중국, 소련, 미국, 일본 등 관계국 자료를 해독할 수 있었기에 고른 관심을 연구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었다. 그는 미국 국무부와 첩보 기관의 기밀문서, 암호전보, 러시아(구소련)와 중국의 전쟁 관련 자료, 미국이 노획한 북한 자료 등 지금까지 공개된 수많은 자료를 총망라하여 한국전쟁의 전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 냈다. 이 책은 저자 스스로 “내가 한국전쟁을 주제로 내는 마지막 책이 될 것이다”라고 했을 정도로, 그의 각고의 노력이 오롯이 담긴 한국전쟁 연구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이자 미국 우드로윌슨국제학술센터 연구책임자인 캐스린 웨더스비는 이 책을 “지금까지 출판된 한국전쟁사 서적 중에서 가장 포괄적이며 균형 잡힌 책”이라고 호평했다. 한국전쟁의 전모를 진보와 보수의 논리가 아니라 오로지 1차 사료에 근거하여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서술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712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연구서지만, 한국전쟁을 입체적으로 보여 주어 마치 재미있는 소설을 읽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한국전쟁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책이 될 것이다.


개전부터 휴전까지, 사료에 근거하여 한국전쟁을 입체적으로 그려 내다!

1945년 8월 15일, 한반도는 일본의 불법 점령에서 벗어났다. 그 기쁨도 잠시, 냉전체제 속에서 한반도는 미국과 소련 양국에 의해 남북으로 분할 점령되었고, 결국 남북에 별개의 정부가 수립되기에 이르렀다. 서로 한반도의 유일한 정통 국가라고 주장하는 두 개의 국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탄생하면서 분단이 공식화되었다. 중국과 소련의 원조로 군사력을 갖추게 된 북한은 국내외 정세 변화에 고무되어 무력통일을 기도했고, 1950년 6월 25일 기습적으로 남침을 감행했다. 이렇게 한반도 안의 특수한 내전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은 유엔군, 중공군까지 참전하며 국제전 양상으로 바뀌어 갔다. 소련의 스탈린은 크렘린궁에서 비밀리에 전쟁을 지휘했으며, 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를 톡톡히 누리면서 미국의 병참 기지 역할을 했다. 타이완은 한국전쟁에서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고 미국으로부터 자국의 안전을 충분히 보장받는 등의 이익을 누렸다. 이처럼 한국전쟁은 남한과 북한 간의 전쟁인 동시에 자유진영과 공산진영 간의 전쟁이기도 했던, 다양한 국가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던 전쟁이었다.

와다 하루키는 한국전쟁을 ‘동북아시아 전쟁’으로 규정했다. 이 책은 한국전쟁을 세계적 관점에서 바라보며, 전쟁의 발발 배경부터 1953년 7월 정전협정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방대한 자료에 근거하여 빈틈없이 제시하고 있다. 김일성이 스탈린을 집요하게 설득해 남침 승인을 받아내는 과정, 1949년 말까지 김일성의 남침 제안을 거절했던 스탈린이 갑자기 태도를 바꾸게 된 배경, 북한이 소련의 지원을 받아 남침을 준비하고 1950년 6월 25일 군사작전을 시작하는 구체적인 과정 등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또 중공군이 전쟁에 개입하는 과정, 소련 공군이 중공군으로 위장해 참전했던 이유와 중공군이 서울을 점령한 후 전진을 멈춘 이유, 정전협정을 둘러싼 북한과 중국, 소련의 갈등, 소련과 북한이 실패로 끝난 한국전쟁을 마무리하기 위해 내부에 적을 만들어 책임을 전가하는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냈다.

그러면서도 이승만 발언, 미국 문서 등을 토대로 이승만 역시 무력으로라도 통일해야 한다는 지향점을 갖고 있었다는 점에서는 북한과 별 차이가 없었음에 주목하여 그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승만이 독자적으로 반공포로를 석방하는 등 미국과 충돌한 양상, 미국이 한때 쿠데타를 통해 이승만을 물러나게 할 계획을 세웠다는 사실, 이승만이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과정도 기술되어 있다. 또한 한국전쟁에 관여한 각국 지도자들의 정책 결정 과정뿐만 아니라 개인적 심리 상태와 스타일까지 엿볼 수 있다.

남북한은 무엇을 위해 전쟁했고, 각국은 무엇을 위해 전쟁에 개입했는지, 한국전쟁이 남북한 그리고 미국, 소련, 중국, 일본, 타이완에는 어떤 의미였는지, 전쟁은 이후 세계 구조를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다.

구매가격 : 22,800 원

올레꾼이 쓴 제주올레길

도서정보 : 올레꾼 고상선 글 · 사진 | 2023-09-2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올레길을 걸으실 분, 걷고 있는 분,
걸었던 분에게 꼭 필요한 제주올레길 안내서입니다.

책을 내면서 제주도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제주올레길 걷기가 점차 개별화, 일상화되는 여행, 관광이 아닌 휴식과 건강을 위한 여행 그리고 지역 주민과 밀착하는 여행과 맥을 같이하여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자 합니다.

제주올레길을 걸으면서 자연의 아름다움만 보았다면 관광이고, 역사와 유적을 만났다면 여행입니다. 오름을 올라 정상에서 보는 자연 풍광과 시원한 바람을 즐기면서, 오름에 숨겨져 있는 아픈 역사와 더불어 제주의 문화 유적 등을 알았으면 합니다.

제주올레길을 한 코스도 안 걸은 사람은 있어도, 한 코스만 걸은 사람은 없습니다. 제주올레길을 알고 걸으면 한 곳을 걸어도 열이 보이고, 모르고 걸으면 열 곳을 걸어도 하나만 보일 것입니다.

올레꾼의
올레꾼에 의한
올레꾼을 위한 제주올레 책

구매가격 : 15,000 원

별이의 패션쇼

도서정보 : 나윤서 | 2023-09-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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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림을 좋아하는 나윤서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패션쇼를 잘 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18 : 스포츠

도서정보 : 저자명 : 존 브루어 역자명 : 양혜진 그림ㆍ사진 : 톰 울리 감수ㆍ해제 : 김윤진 | 2023-09-2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포츠의 기원과 영웅이 된 운동선수까지
스포츠에 대해 꼭 알아야 할 30가지 지식



◎ 도서 소개

스포츠 종목의 역사와 경기 규칙, 최고를 가리는 선수권 대회까지
신나는 30가지 스포츠 이야기

스포츠는 신나고, 재미있고 도전 정신을 불러 일으킨다.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이 직접 스포츠를 하거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한다. 하지만 꼭 세계 선수권 대회나 올림픽 대회에 출전하여 메달을 따기 위해 스포츠를 즐기는 것은 아니다. 그저 재미로 하기도 하고 건강을 위해서 하기도 한다. 19세기 무렵부터 사람들은 스포츠 정신에 주목하고, 단체를 결성하고, 모든 사람이 따르도록 경기규칙을 정하기 시작했다. 그 뒤, 여러 종목의 스포츠 전국 경기와 국제 경기가 열렸고, 올림픽이 열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책에서는 스포츠 각 종목 탄생의 역사와 경기 규칙, 득점 체계, 최고를 가리는 선수권 대회, 영웅이 된 운동선수까지 스포츠에 대한 30가지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구매가격 : 12,000 원

예민함의 힘

도서정보 : 저자명 : 젠 그랜만, 안드레 솔로 역자명 : 고영훈 | 2023-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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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함 감각은 공감력과 창조력의 원천이다!”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바이블이자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하게 돕는 책!

“동물학자 제인 구달부터 천재 예술가 피카소, 시인 릴케까지
민감함을 내 삶의 무기로 만드는 법!”



◎ 도서 소개

★ SERICEO 비즈니스 북클럽 선정도서 ★
★ 유튜브 ‘뇌부자들’ 정신과 의사 김지용, ‘심리상담사 웃따’ 나예랑 강력 추천!

“당신의 예민함을 숨기려 애쓰지 마라!
예민하고 섬세한 당신은 남들보다 중요한 것을 먼저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사람이다!”
SNS에 쏟아지는 자극적인 뉴스들부터 3초 안에 구독자들을 홀리는 숏 플랫폼까지, 매년 세상은 점점 빨라지고 복잡해지고 시끄러워진다. 예민한 감각을 가진 사람들은 이러한 세상에서 자신의 기질을 숨기고 검열하고 자책할 수밖에 없다. “왜 그렇게 예민해?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면 안 돼?”라는 말을 들으며 사소한 일에도 성격이 날카로워지고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증상을 자주 겪는다. 혹시라도 예민한 특성을 포용하려고 노력해도 “난 예술가도 천재도 아닌데 왜 이렇게 예민하지?”라는 생각이 불쑥 떠오르며 자신의 특성을 거부하고 괴로워한다.
이러한 예민함에 대한 오해를 풀며, 자신의 민감한 기질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예민함을 장점으로 바라봄으로써 이를 특별한 재능으로 발휘하게 돕는 책이 출간됐다. 저자인 젠 그랜만과 안드레 솔로는 미국 최대 상담 플랫폼 SR(Sensitivie Refuge)의 공동 창립자이자 편집장, 저널리스트이며 누구보다 뛰어난 ‘예민함Sensitive’ 스페셜리스트다. 예민함에 대한 숱한 세상의 편견을 체계적인 이론으로 바로잡고, 실제로 자신의 민감함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하며, 관계와 업무, 일상까지 예민함을 활용하여 뛰어난 성과를 가져오는 비법을 알려준다. 더 이상 당신의 예민함을 숨기려 애쓰지 마라.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이 고민하던 ‘예민한 기질’을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고, 당신만의 놀라운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
▶ 설득의 심리학 1|로버트 치알디니 지음|황혜숙 임상훈 옮김|21세기북스|2023년 4월|32,000원
▶ 설득의 심리학 2 Pre-suasion|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옮김| 2023년 6월 28일|24,000원
▶ 집단 착각|토드 로즈 지음|노정태 옮김|21세기북스|2023년 5월|24,000원




◎ 본문 중에서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예민함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많은 대화를 해왔다. 예민함에 대해 알게 되면 빠져있던 퍼즐이 제자리로 돌아가 채워지는 느낌이 든다.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왜 내가 이렇게 행동하며 이 일을 하고 있는지 깨닫게 되거나 예민한 아이, 동료, 또는 배우자를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민함이 종종 누락된 성격 특성이라고 생각한다. 예민함은 일상적인 대화와 사회적 인식에서 빠져 있다. 학교, 직장, 정치, 제도, 가족, 인간관계에서도 누락되어 있다.
【15쪽_서문】

예민함은 인간 성격의 한 차원으로 불운한 평판을 얻었다. 예민함은 결점과 잘못 연관돼 반드시 고쳐야 할 결함으로 생각되는 것이다. 구글에 ‘예민함sensitive’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의미가 뜬다. 2021년 12월 기준으로 관련 검색 상위 3건은 ‘의심 많은’, ‘쑥스러운’, ‘열등한’이었다. 또는 “나는 너무 예민해.”라는 문구를 입력하면 “지나치게 예민한 나. 어떻게 하면 강해질 수 있을까?”와 “어떻게 하면 지나치게 예민해지지 않을 수 있을까?”와 같은 제목의 기사를 찾을 수 있다. 예민함에 대한 잘못된 인식 때문에 예민한 사람들조차도 자신에 대한 수치심을 내면화했다.
【29쪽_1장 예민함: 약점일까? 특별한 능력일까?】

놀라운 성공에도 ‘나는 누구일까?’라는 한 가지 의문은 여전히 그를 괴롭히고 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그는 여전히 알지 못한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자신이 ‘변하기 쉬운 창조물’이라고 말한다. 그는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사람들처럼 내가 누구인지를 찾고 있어요. 정체성이란 것은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알기 쉽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더 중요한 점은 현재의 그를 만든 것은 무엇이고, DNA가 항상 그의 삶을 지배할까이다.
【84쪽_2장 예민함이라는 재능】

구달은 심지어 침팬지의 유머까지 이해하게 됐다. 어느 날, 그녀가 절벽을 따라 걷고 있을 때 수컷 침팬지 한 마리가 덤불에서 그녀를 향해 돌진해 왔다. 다른 생물학자라면 절벽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몸을 움츠리고 그 순간을 공격으로 기록했을 것이다. 하지만 구달은 이 침팬지가 장난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가 무서워하는 척하자 침팬지는 이내 장난을 멈췄고, 둘 다 각자의 방식으로 웃었다(침팬지의 웃음은 인간이 듣기에 끽끽거리는 숨소리처럼 들린다). 침팬지는 좋아하는 장난을 반복하는 유치원생처럼 이 장난을 4번 반복했다. 그리고 단 한 번도 구달을 건드리지 않았다.
【91쪽_3장 예민함의 다섯 가지 선물】

모든 부모가 알고 있듯이 아이들의 어린 뇌는 항상 많은 것을 배우고 처리하기 때문에 쉽게 자극받는다. 따라서 지나치게 자극받은 아이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대하자. 팔켄슈타인은 “부모님께서 당신이 아기나 아이였을 때 소리를 지르거나, 비난하거나, 혼자 방에 내버려 뒀다면 진정하거나 울음을 멈추지 않았을 것입니다.
【139쪽_4장 지나치게 시끄럽고, 복잡하고, 빠른 세상】

그녀는 “매우 예민한 사람들은 모든 것을 깊이 처리해요.”라며 말을 이었다. “진정한 감정을 묻어두고 남들이 시키는 대로 사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을 거예요. 당신의 꿈이 여행하며 사는 것이든, 도시의 아파트에서 사는 것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먼저 자신에게 인생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볼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 그런 다음 신뢰와 용기를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거예요.”
【172쪽_5장 공감 능력이 뛰어나서 생기는 고통】

깊은 관계가 없다면 이들에게는 항상 무언가가 부족할 것이다. 자신과 같은 수준의 진정성과 취약성을 원하는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고 느낀 예민한 여성 젠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은 개인적인 어려움과 깊고 심각한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아주 두렵고 불편하게 느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잡담은 예민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그녀는 더 까다롭게 인간관계를 맺었고, 따라서 안타깝게도 가장 친한 친구를 가져 본 적이 없다.
【182쪽_6장 예민한 사람들의 인간관계와 사랑】

앞서 살펴봤듯이 예민한 어른이 항상 예민해 보이는 것은 아니며,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흔히 오해하는 것 중 하나는 모든 예민한 아이들은 소심하다는 것이다. 일부 예민한 아이들은 겁이 많긴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소심하다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는다.
【212쪽_7장 예민한 아이 키우기】

직장 생활의 이러한 변화는 번아웃을 최소화하고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러한 궤적은 인정과 승진 같은 물질적 성공으로 이어질 뿐 아니라 예민한 사람의 개인적인 욕구도 충족시켜 준다. 예민한 사람은 거의 모든 직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
【266쪽_8장 예민한 사람들의 업무 능력】

시끄럽고, 빠르며 지나치게 과도한 세상에서 우리는 예민한 사람들에게 주목하고 기대를 걸어야 한다. 우리에게 배워야 할 교훈을 주기 때문이다. 그들은 속도를 늦추는 것의 가치를 보여준다. 그들은 깊이 교감하고, 우리의 평범한 삶에서 의미를 창조하는 사람들이다. 그뿐만 아니라 예민한 사람들은 세상이 필요로 하는 연민의 마음을 가진 리더들이다. 그들은 사회의 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295쪽_9장 예민함이 필요한 사회】

구매가격 : 15,840 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도서정보 : 한인수 | 2023-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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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수백 번을 낭독하고 음미하고 곱씹어 보면서
삶의 평안과 지혜를 배우고 익혀 나가는 지침서


누가 어떤 비방이나 비난을 할 때, 왜 그러는지 그 목적과 동기를 파악해야 한다.
사리사욕을 위해서인지, 불순한 동기인지를 살펴야 하고 단순한 소문인지도 살펴야 한다. 다수의 사람으로부터 반복해서 들어도 마찬가지다. 지록위마(指鹿爲馬)와 삼인성호(三人成虎)에 속아선 안 된다. 어쨌든 사실 확인은 필수다. 정말인 듯하여 동참했다가 사실과 다른 것이 확인되어 화를 입을 수도 있고 비난의 대상자에게 큰 죄를 지을 수도 있다.
- 본문 〈어찌 원수를 사랑하리! 곧게 갈 뿐이다(以直報怨)〉 중에서

현대판 효도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부모는 자녀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독립된 인격체로 키우고 대우해야 한다. 올바른 부모 밑에 불효자는 드물다고 하지 않던가? 자녀는 부모의 말을 무조건 순종하는 것이 아니고 참고만 하되 옳다고 판단되면 따르고, 옳지 않다고 판단되면 자기 방식과 의지로 하되 부모한테는 “알겠습니다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라고 역으로 설득을 하던가, 설득이 불가하다면 알겠다고 답변하고 자기 방식대로 하면 된다.
부모를 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본문 〈부모의 부당한 명령과 효의 본질(無違以禮)〉 중에서

나를 위한 배움이란, 학습을 통해 기쁨을 느끼고, 성찰하여, 세상을 보는 눈이 밝아지고, 당당한 삶을 위해서다. 경쟁에서 벗어나면 이렇게 후련하고 편하다. 내가 그린 그림은 남 보기에 발전이 더디고 보잘것없어 보일지 몰라도 나의 기술과 혼이 숨 쉬고 있는 작품이다. 물질과 안락을 조금만 양보하면 훨씬 큰 정신적 안식처와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 둘 다 가지려고 하면 죽을 때까지 불행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것은 욕심 덩어리 자체다.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선 도심 속의 안락한 환경과 여러 가지 편의를 버려야 전원의 맛과 향기를 만끽할 수 있듯이 말이다.
- 본문 〈누구를 위한 배움인가?(爲人之學과 爲己之學)〉 중에서

구매가격 : 12,000 원

사이언스 원더랜드

도서정보 : 안세실 다가에프, 아가타 리에뱅바쟁 | 2023-10-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상한 나라의 놀랍도록 미친 세계가
자연의 비밀을 밝혀 준다면?

보수적인 수학 교수이자 진지한 과학자의 이미지를 그대로 갖고 있는 루이스 캐럴. 그가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썼다니 놀랍지 않은가? 상반되는 이 놀라운 괴리는 오히려 어렵다고 생각되는 과학도 즐겁게 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이상한 나라의 신기한 과학 이야기 속으로 우리를 빠뜨리기에 아주 훌륭한 출발점이 된다.

동물행동학자인 두 작가는 이 책에 숨겨진 과학의 비밀을 밝혀낸다. 흰토끼의 비밀, 몸의 크기를 바꾸게 해주는 놀라운 버섯, 모자 장수의 광기가 시작된 이유 그리고 체셔 고양이의 음흉한 미소 뒤에 가려진 사실 등을 역사적·과학적 증거들로 분석하여, 모든 것이 현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임을 밝히고 있다.

구매가격 : 13,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