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한비자3
도서정보 : 한비자 | 2023-09-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序)
역사는 쉬지 않고 이어지는 도전과 경쟁으로 점철되어왔다.
무능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음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다. 수렵을 생계 수단으로 삼았던 원시사회에서도 강한 신체와 남보다 더 예리한 화살촉을 가지고 있어야 생존할 수 있었다.
그럼 원시시대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무기는 무엇일까?
대개는 성실하게 살며 노력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이제 더 이상 정답이 아니다.
한정된 우리 땅에는 이미 성실하게 살며 노력하는 이들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새로운 무기가 필요하다.
중국은 참 놀라운 나라다.
국토가 넓고 인구가 많아서가 아니다. 그들 역사의 어느 부분을 들춰보아도 인류 역사를 축약시켜 놓은 듯한 온갖 사건과 인물과 문화가 존재하는 게 놀랍다는 것이다.
중국은 이천 년 이상 혼란한 전국시대를 유지했고, 그 같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무수한 영웅호걸과 재사들이 빛을 발하였다.
그래서 많은 학자가 중국 역사를 인류 역사의 전범(典範)으로 삼고 있다.
이 책은 춘추전국시대 말기 한비자(韓非子)가 그린 중국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진시황이 통일 국가의 정치 원리로 삼았던 이 책의 내용 중에는 통솔하는 지혜, 결단을 내리는 지혜, 상황을 판단하는 지혜, 설득하는 지혜, 실리를 얻는 지혜, 사랑하는 지혜, 욕망을 다스리는 지혜, 변전 무쌍한 세객들의 외교술(장의, 소진, 인상여, 순우곤) 등 중국 현자들의 경세철학(經世哲學)과 중원 천지를 뒤흔든 영웅들의 사자후(獅子吼)도 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한비자가 그 먼 옛날에 그린 일들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사실이다. 그중에는 난세에 살아남아 승리자가 되는 방법도 들어있다.
따라서 다른 산에서 난 거친 돌을 자기의 구슬을 가는 데 쓸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이 경쟁 시대에 살아가는 당신의 새로운 무기를 연마하고 개발하는 데 사용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구매가격 : 10,000 원
한비자4
도서정보 : 한비자 | 2023-09-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序)
역사는 쉬지 않고 이어지는 도전과 경쟁으로 점철되어왔다.
무능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음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다. 수렵을 생계 수단으로 삼았던 원시사회에서도 강한 신체와 남보다 더 예리한 화살촉을 가지고 있어야 생존할 수 있었다.
그럼 원시시대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무기는 무엇일까?
대개는 성실하게 살며 노력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이제 더 이상 정답이 아니다.
한정된 우리 땅에는 이미 성실하게 살며 노력하는 이들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새로운 무기가 필요하다.
중국은 참 놀라운 나라다.
국토가 넓고 인구가 많아서가 아니다. 그들 역사의 어느 부분을 들춰보아도 인류 역사를 축약시켜 놓은 듯한 온갖 사건과 인물과 문화가 존재하는 게 놀랍다는 것이다.
중국은 이천 년 이상 혼란한 전국시대를 유지했고, 그 같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무수한 영웅호걸과 재사들이 빛을 발하였다.
그래서 많은 학자가 중국 역사를 인류 역사의 전범(典範)으로 삼고 있다.
이 책은 춘추전국시대 말기 한비자(韓非子)가 그린 중국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진시황이 통일 국가의 정치 원리로 삼았던 이 책의 내용 중에는 통솔하는 지혜, 결단을 내리는 지혜, 상황을 판단하는 지혜, 설득하는 지혜, 실리를 얻는 지혜, 사랑하는 지혜, 욕망을 다스리는 지혜, 변전 무쌍한 세객들의 외교술(장의, 소진, 인상여, 순우곤) 등 중국 현자들의 경세철학(經世哲學)과 중원 천지를 뒤흔든 영웅들의 사자후(獅子吼)도 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한비자가 그 먼 옛날에 그린 일들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사실이다. 그중에는 난세에 살아남아 승리자가 되는 방법도 들어있다.
따라서 다른 산에서 난 거친 돌을 자기의 구슬을 가는 데 쓸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이 경쟁 시대에 살아가는 당신의 새로운 무기를 연마하고 개발하는 데 사용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구매가격 : 10,000 원
인스타 스토리, 어디까지 꾸며봤니
도서정보 : 공률 | 2023-08-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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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팔로워 28만 명, 유튜브 구독자 15만 명을 사로잡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크리에이터’ 공률의 스토리 꾸미기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피드 게시물은 삭제하기 전까지 영원히 박제되지만 스토리는 업로드하고 24시간 뒤면 자동으로 사라진다. 이런 편한 특징 때문에 스토리에 부담 없이 자유롭게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게시하는 사용자가 늘어나며 스토리의 중요도도 올라가게 됐다.
이제는 대세가 되어버린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남들보다 더 예쁘고 감각적으로 꾸미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공률의 센스 있는 노하우를 책에 모두 담았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포토샵 같은 전문적인 편집 프로그램이 아니니 폰 하나로 부담 없이 즐겨보자. 스토리만으로도 단 시간에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쇼츠에서 굉장히 빠르게 지나가버린 과정을 잘게 쪼개어 꼼꼼히 수록했으니, 핸드폰을 들고 따라 하기만 하면 내 스토리 속 일상도 훨씬 감각적이고 힙해질 것이다.
[이런 분들이 읽으면 좋아요]
- 마음속으로만 힙함을 소망하는 소심한 관종
-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싶은 분
- 누가 찍어준 사진이 유난히 잘 나온 날 특별하게 간직하고 싶은 분
- 다꾸를 넘어서 다른 것도 꾸며보고 싶은 분
구매가격 : 13,860 원
어쩌다 보니 SNS마케팅으로 월 1,000을 버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2nd Edition
도서정보 : 정현주 | 2023-06-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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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아. 다 좋은 얘긴데,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거지?
초판 작업은 위 문장 한 줄로 시작했습니다. 카톡과 유튜브를 끼고 살지만, 막상 SNS 마케팅을 시작하려니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길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당장 써먹을 수 없는 마케팅 원론과 한 사람에 국한된 성공담 속에 헤매지 말고 나만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말이죠.
이 책은 전공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가능하게, 말로 퉁 치지 않고 1/2/3 번호를 붙여 ‘따라하기만 하면’ 될 수 있게 구체적으로 만들었고, SNS 마케팅 기획부터 채널 운영과 수익 만들기까지 진짜 ‘되는’, 한정된 지면에 최대한 압축해서 쓸데없는 거 다 뺀 그런 ‘책’ 입니다.
초판 출간 후 5년만에 드디어 개정판을 출간합니다. 전작의 진가를 알아봐 준 독자들의 줄기찬 요구에 보답하고, 그간 동영상 위주로 싹 바뀐 업계 흐름을 제대로 담다 보니 아무리 압축해도 480쪽이라는 엄청난 페이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나만의 채널 콘셉트를 찾는 방법부터 채널을 개설하고,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를 통합 운영해 수익으로 연결하는 과정까지를 쉽게 설명합니다. SNS 마케팅 기본은 이 책에서 몽땅 알 수 있으니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은 좋은 콘텐츠를 찾는 데 쓰기 바랍니다. 마케팅 성공의 힘은 도구 사용법이 아니라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라는 기획력에서 나오니까요.
구매가격 : 20,650 원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 : 한국현대수필100년 사파이어문고11 (정연원 수필집)
도서정보 : 정연원 | 2023-08-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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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에 책을 냅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새천년을 맞이하는 설렘에서 나는 화마로 아내와 시력을 잃었습니다. 보잘것없는 이 책은 23년째 걸어온 사람냄새 나는 도움의 이야기들입니다. … ” (머리말 중에서)
청담淸潭 정연원鄭然源 수필가의 첫 수필집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 한국수필 100년 사파이어 문고 11번째 책으로 선정된 이 책은 5부로 나누어 실은 48편의 이야기마다 크고 우람한 나무가 선사하는 깊은 그늘 같은 진한 감동이 넘실거린다.
함양군 안의면 시골 마을에서 피아노로 음악가의 꿈을 키우기 시작하여 작곡가로, 교사로, 교육행정가로 수필가로 오늘날까지 긴 인생길을 걸어온 작가는 그간 자신이 삶으로부터 받은 무한한 사랑의 기록을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라는 악보에 그리움과 감사의 선율로 옮겨 담았다.
구매가격 : 10,500 원
하얀 : 한국현대수필100년 사파이어문고12 (노정희 수필집)
도서정보 : 노정희 | 2023-08-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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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희 수필가의 세 번째 수필집 『하얀』. 한국현대수필 100년 사파이어 문고 열두 번째 수필집으로『빨간수필』(2012), 『어글이』(2014) 이후 10년 만에 펴냈다. 여러 지면에 발표한 많은 작품 중 실한 알곡의 작품 쉰 편을 골라 정성껏 엮었다.
그간 갱년기의 좌충우돌, 친정어머니, 친정 자매와의 사별 등 작가 주변의 변화뿐 아니라 시끄러운 사회, 코비드-19 등 세상살이의 부침도 격렬하였다. 작가는 『하얀』에서 이 모든 체험에 관한 자신의 아픈 마음, 기쁜 마음, 고마운 마음을 담담하고 부드럽게 글로 풀어놓는다.
“…어머니를 보냄으로써, 나는 진정 어머니의 딸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와 같이 보냈던 병실에서 삶과 죽음 사이에 있는 고요를 보았습니다. 어머니는 ‘말 없음’으로 막내딸에게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 세상살이는 짧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길지도 않습니다. 미운 마음이 아니라 고운 마음으로 살기에도 부족합니다. 내 것을 나누어준들 무어 그리 큰 손해를 보겠는지요. …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는 사실에 자신을 토닥입니다. 그동안 잘 견뎠어, 잘 참았어.” -‘책을 내며’
구매가격 : 10,500 원
나르시스의 호면에 비친 내 모습 : 100인선집 수필로그리는자화상1 (이유식 수필선집)
도서정보 : 이유식 | 2023-08-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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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에 재학 중이던 1961년 《현대문학》에 <현대적 시인형>(8월 호)으로 초회 추천받고 11월 <프로메테우스적 인간상>으로 추천 완료, 최연소 신예 평론가로 혜성처럼 등단하였다. 1964년 수필가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크게 인정받으면서 지금까지 9권의 평론집과 11권의 수필집을 펴내고, 다수의 문학상에서 수상한 이유식 작가의 『나르시스의 호면에 비친 내 모습』이 ‘수필로 그린 자화상’ 첫 번째 책이다.
“평생 글을 놓치지 않고 살아온” 노작가가 <한국 현대수필 100년 100인 선집>에 싣고자 선정한 44편의 작품을 ‘정든 땅 언덕 위’- 일상에서 보고 느낀 글, ‘삶의 여백’- 집안과 가족 이야기, ‘문학과 문단을 넘나들며’- 문필·문단 활동에서 겪은 자전적 요소의 이야기, ‘스케치해본 자화상’- 나 자신의 이야기 등 4부로 나누어 실었다.
구매가격 : 8,400 원
오직 수필 하나 붙들고 : 100인선집 수필로그리는자화상7 (임병식 수필선집)
도서정보 : 임병식 | 2023-09-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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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수필 100년 100인 선집 수필로 그리는 자화상⓻, 수필 인생 34년, 임병식 수필가의 『오직 수필 하나 붙들고』. 중학생 때인 1961년부터 글쓰기 지도를 받으며 글을 쓰기 시작하여 고교 때는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1989년 《한국수필》 등단 시엔 뛰어난 글재주 文才를 인정받아 추천부터 완료까지 최단기간으로 등단하였다. 이후 지금까지 63년 동안의 필력으로 집필한 1,500편의 수필작품에서 선정한 36편의 작품을 『오직 수필 하나 붙들고』에 실었다.
‘눈 오는 날의 서정’, ‘꼬리의 은유’. ‘아름다움을 보는 훈련’, ‘그리움이 머문 자리’ 4부에 나누어 실은 작품 한 편 한 편 모두 “북데기”일 뿐이란 작가의 겸양과 거리가 먼, 씨알 단단히 여문 알곡의 수필임을 두말할 필요가 없다.
구매가격 : 8,400 원
백석탄 물소리 : 심성택 시집
도서정보 : 심성택 | 2023-08-1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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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출신 심성택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백석탄 물소리』
2005년부터 시작 詩作의 길로 들어선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산 좋고 물 좋은 고향의 자연, 풍경, 사람들의 모습을 원형으로 하여,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 소박한 지난날의 애틋한 서정과 함께 성찰과 관조의 길에 들어선 지금의 시간을 되새겨 진솔 진실한 시편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쉽게 소멸해가는 것, 모든 생명체의 슬픈 숙명이겠지요 구름을 만난 노을도 무슨 여운이 저리 애틋한지 붉게 타고 있습니다”(自序에서)
구매가격 : 8,400 원
달빛 아래서 : 심성택 산문집
도서정보 : 심성택 | 2023-08-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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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출신 심성택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백석탄 물소리』
2005년부터 시작 詩作의 길로 들어선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산 좋고 물 좋은 고향의 자연, 풍경, 사람들의 모습을 원형으로 하여,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 소박한 지난날의 애틋한 서정과 함께 성찰과 관조의 길에 들어선 지금의 시간을 되새겨 진솔 진실한 시편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쉽게 소멸해가는 것, 모든 생명체의 슬픈 숙명이겠지요 구름을 만난 노을도 무슨 여운이 저리 애틋한지 붉게 타고 있습니다”(自序에서)
구매가격 : 10,500 원
백조의 기분 : 형상시인선39 (원용수 시집)
도서정보 : 원용수 | 2023-08-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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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집 「무지개 여행」에 이은 원용수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형상 시인선 39번째 시집이다. 세상을 향한 무한한 긍휼의 마음을 지닌 팔순의 시인이 써 내려간 착하고 진솔한 시 78편이 실려있다.
“성성한 백발이어도/ 이웃과 함께/ 꼿꼿이 서서 들판을 지킨다// 춤사위는 꽃에게 주고/ 온몸으로 흔들흔들/ 가을을 어른다// 흘러가는 노을 뒤에서/ 강한 척해도/ 저 혼자/ 흐느낄 때가 있다”- 자시 「억새」 전문
여든다섯의 자칭 “할아비” 시인은 일상, 가족, 동식물, 자연, 사물의 모습에 투영한 천진하고 달관한 노년의 감성을 편안하고 따스하게 시로 그려내었다. 어떤 난해함도 현학도 없는 시는 편 편이 담백한 묘사와 순수한 서정으로 맑은 시의 감성을 만끽하게 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가을, 금홍빛 물들어 : 김옥희 시집
도서정보 : 김옥희 | 2023-08-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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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시작 활동을 해온 김옥희 시인이 『가을, 금홍빛 물들어』를 펴냈다. 시인은 그간 써온 가족 사랑을 담은 시, 주변 사회에 관해 돌아본 시, 자연과 일상을 소재로 쓴 시 등 60편의 시를, 4부의 <창>, <보름달에도 그믐이>, <시가 꽃피는 나무>, <가을 눈빛이 금홍빛 물들어> 에 나누어 실었다. “사랑과 존경, 강건한 믿음”으로 “애틋하고 곡진한 삶의 애환”을 한 걸음 한 걸음 건너왔다는 시인 삶의 체험과 육성이 잘 물든 가을날의 금홍빛 감성으로 승화한 시집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서툴러야 인생이다 : 100인선집 수필로그리는자화상3 (문혜영 수필선집)
도서정보 : 문혜영 | 2023-08-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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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수필 100년 100인 선집 수필로 그리는 자화상 세 번째 책은 문혜영 수필가의 『서툴러야 인생이다』 이다.
생사의 경계에 서는 고통스러운 투병 생활로 시련의 삶을 살아오면서도 생애의 반 이상을 문학이라는 노정을 쉼 없이 걸어온 작가가 그간 발표한 작품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2020년부터 써온 최근작들이 1부에.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쓴 작품이 2부, 2000년부터 2010년까지의 작품이 3부, 1980년부터 2000년까지의 작품이 4부에, 총 40편이 실려있다.
지나온 모든 시간을 “생명에게 부여한 공부시간”으로 감사히 여긴다는 작가 불굴의 인생관과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소중한 삶의 철학이 담긴 『서툴러야 인생이다』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Noh Cheon-myeong's Poetry Book 1(노천명 시집 1)
도서정보 : 노천명 | 202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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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의 시인’으로 알려진 노천명의 시를 모은 책이다. 험난한 시대를 독신으로 살았던 그녀의 개인적인 고독과 슬픔의 정서가 섬세하게 묻어난 시를 살펴볼 수 있다.
원본 그대로 실고,
영문으로도 번역하였다.
This book is a collection of poems by 1,000 people known as the Poet of Deer. You can see a poem in which her personal feelings of solitude and sadness, who lived alone in a rough time, were delicately buried.
I'll put it in the original,
It was also translated into English.
구매가격 : 3,000 원
Noh Cheon-myeong's Poetry Book 2(노천명 시집 2)
도서정보 : 노천명 | 202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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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의 시인’으로 알려진 노천명의 시를 모은 책이다. 험난한 시대를 독신으로 살았던 그녀의 개인적인 고독과 슬픔의 정서가 섬세하게 묻어난 시를 살펴볼 수 있다.
원본 그대로 실고,
영문으로도 번역하였다.
This book is a collection of poems by 1,000 people known as the Poet of Deer. You can see a poem in which her personal feelings of solitude and sadness, who lived alone in a rough time, were delicately buried.
I'll put it in the original,
It was also translated into English.
구매가격 : 3,000 원
Park Yongchul's Poetry Book 1(박용철 시집 1)
도서정보 : 박용철 | 202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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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은 정치 이데올로기 등에서 한 걸음 물러나 문학 자체의 자율성과 미학을 추구한 시인 중 한명으로 각종 이념에 혹사당하던 우리의 언어를 어루만지고 다듬으며 시를 다른 무엇에 복무하는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로 매우 아름다운 빛을 부리는 예술의 자리에 다시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용철 시집에 수록된 73편의 시를 통해 순수문학의 흐름을 이끈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원본 그대로 실고,
영문으로도 번역하였다.
Park Yong-cheol is one of the poets who took a step back from political ideology and pursued the autonomy and aesthetics of literature itself, and is said to have re-established poetry in the place of art that shines very beautifully, not as a tool for serving anything else. Through 73 poems in Park Yong-chul's poetry collection, you can see the world of the artist's work that led the flow of pure literature.
I'll put it in the original,
It was also translated into English.
구매가격 : 3,000 원
Park Yongchul's Poetry Book 2(박용철 시집 2)
도서정보 : 박용철 | 202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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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은 정치 이데올로기 등에서 한 걸음 물러나 문학 자체의 자율성과 미학을 추구한 시인 중 한명으로 각종 이념에 혹사당하던 우리의 언어를 어루만지고 다듬으며 시를 다른 무엇에 복무하는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로 매우 아름다운 빛을 부리는 예술의 자리에 다시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용철 시집에 수록된 73편의 시를 통해 순수문학의 흐름을 이끈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원본 그대로 실고,
영문으로도 번역하였다.
Park Yong-cheol is one of the poets who took a step back from political ideology and pursued the autonomy and aesthetics of literature itself, and is said to have re-established poetry in the place of art that shines very beautifully, not as a tool for serving anything else. Through 73 poems in Park Yong-chul's poetry collection, you can see the world of the artist's work that led the flow of pure literature.
I'll put it in the original,
It was also translated into English.
구매가격 : 3,000 원
Park Inhwan's Poetry Book 1(박인환 시집 1)
도서정보 : 박인환 | 202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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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은 후반기 동인으로 주로 모더니즘 경향의 작품을 발표하면서도 자신만의 도시적인 비애와 인생에 대한 고뇌를 작품 속에 그려내고 있다. 《박인환 시집》에는 그러한 작가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방대한 양의 시를 모아 수록했다.
원본 그대로 실고,
영문으로도 번역하였다.
Park In-hwan mainly presents modernist works as a driver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but depicts his own urban sorrow and anguish about life in his work. Park In-hwan's Poetry Collection contains a vast amount of poems that can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such writers.
I'll put it in the original,
It was also translated into English.
구매가격 : 3,000 원
Park Inhwan's Poetry Book 2(박인환 시집 2)
도서정보 : 박인환 | 202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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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은 후반기 동인으로 주로 모더니즘 경향의 작품을 발표하면서도 자신만의 도시적인 비애와 인생에 대한 고뇌를 작품 속에 그려내고 있다. 《박인환 시집》에는 그러한 작가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방대한 양의 시를 모아 수록했다.
원본 그대로 실고,
영문으로도 번역하였다.
Park In-hwan mainly presents modernist works as a driver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but depicts his own urban sorrow and anguish about life in his work. Park In-hwan's Poetry Collection contains a vast amount of poems that can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such writers.
I'll put it in the original,
It was also translated into English.
구매가격 : 3,000 원
Heo Min's Poetry Book 1(허민 시집 1)
도서정보 : 허민 | 202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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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의 시는 자유시를 중심으로 시조, 민요시, 동요, 노랫말과 합창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갈래에 걸쳐있다. 그는 주로 산·마을·바다·강 등 자연과 민속을 시의 제재로 삼았으며 주제는 막연한 소년기 정서에서부터 농촌을 중심으로 민족 현실에 대한 다채로운 깨달음과 질병에 맞서 싸우는 한 개인의 실존적 고독 등을 표현하고 있다.
원본 그대로 실고,
영문으로도 번역하였다.
Heo Min's poems span a variety of branches, ranging from sijo, folk songs, children's songs, lyrics and choir plays, focusing on free poetry. He mainly used nature and folklore, such as mountains, villages, seas, and rivers, as the city's sanctions, and the theme expresses from vague juvenile sentiment to colorful enlightenment of national reality centered on rural areas and existential solitude of an individual fighting against disease.
I'll put it in the original,
It was also translated into English.
구매가격 : 3,000 원
Heo Min's Poetry Book 2(허민 시집 2)
도서정보 : 허민 | 202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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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의 시는 자유시를 중심으로 시조, 민요시, 동요, 노랫말과 합창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갈래에 걸쳐있다. 그는 주로 산·마을·바다·강 등 자연과 민속을 시의 제재로 삼았으며 주제는 막연한 소년기 정서에서부터 농촌을 중심으로 민족 현실에 대한 다채로운 깨달음과 질병에 맞서 싸우는 한 개인의 실존적 고독 등을 표현하고 있다.
원본 그대로 실고,
영문으로도 번역하였다.
Heo Min's poems span a variety of branches, ranging from sijo, folk songs, children's songs, lyrics and choir plays, focusing on free poetry. He mainly used nature and folklore, such as mountains, villages, seas, and rivers, as the city's sanctions, and the theme expresses from vague juvenile sentiment to colorful enlightenment of national reality centered on rural areas and existential solitude of an individual fighting against disease.
I'll put it in the original,
It was also translated into English.
구매가격 : 3,000 원
Heo Min's Poetry Book 3(허민 시집 3)
도서정보 : 허민 | 202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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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의 시는 자유시를 중심으로 시조, 민요시, 동요, 노랫말과 합창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갈래에 걸쳐있다. 그는 주로 산·마을·바다·강 등 자연과 민속을 시의 제재로 삼았으며 주제는 막연한 소년기 정서에서부터 농촌을 중심으로 민족 현실에 대한 다채로운 깨달음과 질병에 맞서 싸우는 한 개인의 실존적 고독 등을 표현하고 있다.
원본 그대로 실고,
영문으로도 번역하였다.
Heo Min's poems span a variety of branches, ranging from sijo, folk songs, children's songs, lyrics and choir plays, focusing on free poetry. He mainly used nature and folklore, such as mountains, villages, seas, and rivers, as the city's sanctions, and the theme expresses from vague juvenile sentiment to colorful enlightenment of national reality centered on rural areas and existential solitude of an individual fighting against disease.
I'll put it in the original,
It was also translated into English.
구매가격 : 3,000 원
Heo Min's Poetry Book 4(허민 시집 4)
도서정보 : 허민 | 202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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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의 시는 자유시를 중심으로 시조, 민요시, 동요, 노랫말과 합창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갈래에 걸쳐있다. 그는 주로 산·마을·바다·강 등 자연과 민속을 시의 제재로 삼았으며 주제는 막연한 소년기 정서에서부터 농촌을 중심으로 민족 현실에 대한 다채로운 깨달음과 질병에 맞서 싸우는 한 개인의 실존적 고독 등을 표현하고 있다.
원본 그대로 실고,
영문으로도 번역하였다.
Heo Min's poems span a variety of branches, ranging from sijo, folk songs, children's songs, lyrics and choir plays, focusing on free poetry. He mainly used nature and folklore, such as mountains, villages, seas, and rivers, as the city's sanctions, and the theme expresses from vague juvenile sentiment to colorful enlightenment of national reality centered on rural areas and existential solitude of an individual fighting against disease.
I'll put it in the original,
It was also translated into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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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 Seokwoo's Poetry Book 1(황석우 시집 1)
도서정보 : 황석우 | 202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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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우는 1920년 『폐허』 동인으로 참가하면서 시 「애인의 인도」, 「벽모(碧毛)의 묘(猫)」, 「태양의 침몰」 등을 발표하여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황석우는 감각적이면서도 상징주의의 영향을 받은 퇴폐적 경향의 시들과 자연을 의인화 한 작품들을 발표했는데, 수록된 작품을 통해 이러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In 1920, Hwang Seok-woo participated as a member of "Lungheo" and began his full-fledged literary activities by presenting poems such as "Delivery of Lovers," "The Tomb of Byeokmo," and "The Sinking of the Sun." Hwang Seok-woo published poems with a sensuous but decadent tendency influenced by symbolism and works that personify nature, and through the works included, we can examine the world of these artists' works.
원본 그대로 실고,
영문으로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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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 Seokwoo's Poetry Book 2(황석우 시집 2)
도서정보 : 황석우 | 202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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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우는 1920년 『폐허』 동인으로 참가하면서 시 「애인의 인도」, 「벽모(碧毛)의 묘(猫)」, 「태양의 침몰」 등을 발표하여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황석우는 감각적이면서도 상징주의의 영향을 받은 퇴폐적 경향의 시들과 자연을 의인화 한 작품들을 발표했는데, 수록된 작품을 통해 이러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In 1920, Hwang Seok-woo participated as a member of "Lungheo" and began his full-fledged literary activities by presenting poems such as "Delivery of Lovers," "The Tomb of Byeokmo," and "The Sinking of the Sun." Hwang Seok-woo published poems with a sensuous but decadent tendency influenced by symbolism and works that personify nature, and through the works included, we can examine the world of these artists' works.
원본 그대로 실고,
영문으로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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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 Seokwoo's Poetry Book 3(황석우 시집 3)
도서정보 : 황석우 | 202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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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우는 1920년 『폐허』 동인으로 참가하면서 시 「애인의 인도」, 「벽모(碧毛)의 묘(猫)」, 「태양의 침몰」 등을 발표하여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황석우는 감각적이면서도 상징주의의 영향을 받은 퇴폐적 경향의 시들과 자연을 의인화 한 작품들을 발표했는데, 수록된 작품을 통해 이러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In 1920, Hwang Seok-woo participated as a member of "Lungheo" and began his full-fledged literary activities by presenting poems such as "Delivery of Lovers," "The Tomb of Byeokmo," and "The Sinking of the Sun." Hwang Seok-woo published poems with a sensuous but decadent tendency influenced by symbolism and works that personify nature, and through the works included, we can examine the world of these artists'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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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으로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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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 Seokwoo's Poetry Book 4(황석우 시집 4)
도서정보 : 황석우 | 202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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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우는 1920년 『폐허』 동인으로 참가하면서 시 「애인의 인도」, 「벽모(碧毛)의 묘(猫)」, 「태양의 침몰」 등을 발표하여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황석우는 감각적이면서도 상징주의의 영향을 받은 퇴폐적 경향의 시들과 자연을 의인화 한 작품들을 발표했는데, 수록된 작품을 통해 이러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In 1920, Hwang Seok-woo participated as a member of "Lungheo" and began his full-fledged literary activities by presenting poems such as "Delivery of Lovers," "The Tomb of Byeokmo," and "The Sinking of the Sun." Hwang Seok-woo published poems with a sensuous but decadent tendency influenced by symbolism and works that personify nature, and through the works included, we can examine the world of these artists' works.
원본 그대로 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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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 Seokwoo's Poetry Book 5(황석우 시집 5)
도서정보 : 황석우 | 202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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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우는 1920년 『폐허』 동인으로 참가하면서 시 「애인의 인도」, 「벽모(碧毛)의 묘(猫)」, 「태양의 침몰」 등을 발표하여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황석우는 감각적이면서도 상징주의의 영향을 받은 퇴폐적 경향의 시들과 자연을 의인화 한 작품들을 발표했는데, 수록된 작품을 통해 이러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In 1920, Hwang Seok-woo participated as a member of "Lungheo" and began his full-fledged literary activities by presenting poems such as "Delivery of Lovers," "The Tomb of Byeokmo," and "The Sinking of the Sun." Hwang Seok-woo published poems with a sensuous but decadent tendency influenced by symbolism and works that personify nature, and through the works included, we can examine the world of these artists'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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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시선
도서정보 : 김정운 | 2023-09-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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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비밀을 밝혀낸 베스트셀러 『에디톨로지』 이후 10년 연구 완결판!
‘창조성creativity’의 구성사構成史에 관한 탁월한 통찰!
메타언어 창출을 위한 새로운 글쓰기 실험으로
창조적 시선의 출발점과 에디톨로지의 본질을 제시하다.
◎ 도서 소개
“인간은 도대체 언제부터 ‘창조적’이었는가?”
사소한 질문에 답하기 위한 집요하고 창조적인 공부의 결과물
“창조는 편집이다”라는 파격적 주장과 내용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에디톨로지』 이후,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에게는 또 다른 질문이 생겼다. 그렇다면 도대체 “인간은 언제부터 창조적이 되었는가?” 조사 결과는 놀라웠다. 오늘날 일상어가 된 ‘창조’ 개념은 불과 100년도 안 된 단어였다. 1920년대부터 적극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여 1980년 이후에나 비로소 꽃을 피운 단어였다. 그렇다면 다시 궁금증이 생긴다. “왜 그때 창조라는 단어가 필요해졌을까?” 이 사소한 질문에 문화심리학자로서 답하기 위해 공부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창조적 시선』이다.
저자는 ‘창조’ 개념이 사용되기 시작한 1920년대, 변화와 혁신에 앞장선 예술가들이 모여 새로운 교육을 시도한 독일의 바우하우스에 주목했다. 1919년 바이마르에 설립되어 1933년 나치 정권에 의해 폐쇄되기까지 14년간 유지됐던 독일의 예술종합학교 바우하우스. 저자는 바우하우스를 ‘재현의 시대’에 얻어진 인류의 모든 성과를 해체하고, 예술과 산업의 창조적 편집 가능성을 모색하며 ‘편집의 시대’로 이끈 전환점이자 인류 최초의 ‘창조 학교’로 평가했다. 이는 19세기 말~20세기 초에 걸쳐 일어난 재현에서 표현으로의 ‘시각적 전환’과 ‘의식의 흐름’이라는 심리학 개념의 등장으로 ‘창조의 시대’가 시작되자, 그 시각적 전환의 결과들이 바우하우스에 깔때기처럼 모여들면서 모더니티의 구체적 실험장이 되었기에 가능한 평가다.
바우하우스 설립 과정의 역사적 배경과 인물들 간의 스토리를 지식구성사적으로 연결시켜 ‘창조적 사고의 계보학’으로 완성시킨 이 책은 창조적 관점과 안목을 갖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다.
구매가격 : 86,400 원
냠냠 꿀꺽 밥을 먹어요
도서정보 : 문진서 | 2023-09-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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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처럼 즐거운 생활 그림책
〈곰 세 마리 고미네〉와 함께라면
반복되는 생활 습관도 기분 좋은 놀이가 돼요!
교과연계 : 누리과정 신체운동•건강(건강하게 생활하기)
누리과정 사회관계(나를 알고 존중하기)
1-2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 도서 소개
식사 준비부터 밥 먹기까지 즐거움으로 가득한 〈냠냠 꿀꺽 밥을 먹어요〉
〈곰 세 마리 고미네〉 생활 그림책 시리즈의 다섯 번째 권 〈냠냠 꿀꺽 밥을 먹어요〉는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가족과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인 식구는 ‘함께 밥을 먹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식구라는 단어의 의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밥상에 둘러앉아 식사하는 걸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도란도란 가족들이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운 시간이니까요. 하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식사 시간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을 수도 있어요. “우리 아이는 왜 당근이나 오이를 안 먹을까?”, “왜 한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지 못할까?” 등 아이가 자라면서 음식에 대한 취향이나, 좋지 않은 습관이 굳어지는 모습을 보며 부모의 고민은 늘어만 갑니다.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첫 단추는 바로 즐겁게 식사하는 것 아닐까요?
〈냠냠 꿀꺽 밥을 먹어요〉의 고미네처럼 온 가족이 함께 식사를 준비하는 작은 변화와 노력만으로도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변화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탁탁탁 음식 재료를 써는 엄마 아빠 옆에서 오이만 와삭와삭 먹던 아기 곰이 직접 달걀물을 저어 댑니다. 어느새 자연스럽게 요리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점점 맛있는 냄새가 나는 음식에 관심을 가지며 빨리 맛보고 싶어집니다. 직접 달걀 이불 위에 케첩으로 그림까지 그리며 음식을 더욱 맛있게 완성시키기까지 하죠. 잘 차려진 밥상에 앉아 식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식탁을 차리는 과정에서 아이는 음식 재료를 선택하고 탐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낯선 음식 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식사를 하기 전에 〈냠냠 꿀꺽 밥을 먹어요〉를 읽어 보세요. 오늘은 어떤 음식이 먹고 싶은지, 또 어떤 음식 재료가 필요한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매일 주어지는 식사 시간이 조금 더 즐겁고 의미 있게 느껴질 거예요.
구매가격 :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