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나의 남자사람친구 3

도서정보 : 플라비 | 2016-03-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잠깐. 송아라, 너 이경훈이랑 친구 맞아? 이성으로 느낀 적 한 번도 없어?”
“뭐?”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디 있냐? 더군다나 안 좋아하곤 못 배길 것 같은 저 훈내 진동하는 생물체랑 친구라니. 난 아니라고 본다.”

스물한 살의 평범한 대학생, 아라
그녀의 절친이자 뭇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훈남, 경훈
동성보다 편한, 하나뿐인 남자사람친구에 대한 이야기

아라와 경훈은 15년 동안 우정을 나눈 절친한 사이이다. 야구 유망주였던 경훈은 학창 시절 내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에 훈훈한 외모로 이웃 대학교인 아라의 학교에서도 유명했다. 아라의 친구들은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지만, 아라는 술에 취해 경훈의 자취방에 누워 그에게 연애 상담까지 할 만큼 경훈을 친구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 밤이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아라와 경훈은 만취할 때까지 술을 마시다가 결국 키스를 하는데…….

아라가 입을 벌려 사탕을 쏙 집어넣었다.
“으음. 맛있다.”
박하향이 코끝에 시원하게 퍼졌다.
“경훈아.”
“……왜.”
“나 코에 바람 불어. 맛있는 바람.”
“…….”
“누가 내 코에 선풍기 틀었어.”
그런 아라를 지켜보던 경훈은 인내심이 한계에 달해 가까스로 붙잡고 있던 이성의 끈이 툭 하고 끊어져 버렸다. 경훈은 망설임 없이 아라의 빵빵한 양 볼을 감싸 잡은 채 그대로 입술을 가져다댔다.

우정과 사랑, 그 사이 어딘가에 존재할 《나의 남자사람친구》

나의 남자사람친구 / 플라비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 나의 남자사람친구 (전3권/완결)

도서정보 : 플라비 | 2016-03-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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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남자사람친구, 총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잠깐. 송아라, 너 이경훈이랑 친구 맞아? 이성으로 느낀 적 한 번도 없어?”
“뭐?”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디 있냐? 더군다나 안 좋아하곤 못 배길 것 같은 저 훈내 진동하는 생물체랑 친구라니. 난 아니라고 본다.”

스물한 살의 평범한 대학생, 아라
그녀의 절친이자 뭇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훈남, 경훈
동성보다 편한, 하나뿐인 남자사람친구에 대한 이야기

아라와 경훈은 15년 동안 우정을 나눈 절친한 사이이다. 야구 유망주였던 경훈은 학창 시절 내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에 훈훈한 외모로 이웃 대학교인 아라의 학교에서도 유명했다. 아라의 친구들은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지만, 아라는 술에 취해 경훈의 자취방에 누워 그에게 연애 상담까지 할 만큼 경훈을 친구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 밤이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아라와 경훈은 만취할 때까지 술을 마시다가 결국 키스를 하는데…….

아라가 입을 벌려 사탕을 쏙 집어넣었다.
“으음. 맛있다.”
박하향이 코끝에 시원하게 퍼졌다.
“경훈아.”
“……왜.”
“나 코에 바람 불어. 맛있는 바람.”
“…….”
“누가 내 코에 선풍기 틀었어.”
그런 아라를 지켜보던 경훈은 인내심이 한계에 달해 가까스로 붙잡고 있던 이성의 끈이 툭 하고 끊어져 버렸다. 경훈은 망설임 없이 아라의 빵빵한 양 볼을 감싸 잡은 채 그대로 입술을 가져다댔다.

우정과 사랑, 그 사이 어딘가에 존재할 《나의 남자사람친구》

구매가격 : 3,600 원

스물다섯 살의 첫사랑 레시피(상)

도서정보 : 박보라 | 2016-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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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희는 연애는커녕 첫사랑 한번 못 해본 스물다섯 살 사회초년생이다. 난희의 곁에는 우직한 오빠 재형이 있다. 난희와 재형은 친남매는 아니지만 어린 시절 친했던 엄마들 덕에 친남매처럼 지내왔다. 둘은 어머니를 한날한시에 같은 사고로 잃고 나서 서로 위로하며 더 가까워졌다.
어느 날 난희네 회사에 예쁘고 성격 좋은 완벽녀 성유미가 들어온다. 성유미는 재형의 베이커리에 들락거리며 재형과 친해지더니, 다이어트 때문에 재형이 만든 디저트를 먹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참는 난희 앞에서 살찌지 않는 체질을 뽐내며 보란 듯이 단것을 먹는다. 그런데 성유미를 보는 재형의 눈빛이 심상치 않고, 난희는 재형이 유미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두 사람을 보며 난희는 왠지 가슴이 저릿해지는데….

이게 말로만 듣던 첫사랑일까? 스물다섯 살에 첫사랑을 짝사랑으로 시작하게 된 난희는 갑자기 자신과 재형의 사이에 끼어든 성유미를 용서할 수 없다. 난희는 성유미가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양다리를 걸치다가 들통 나 그만뒀다는 소문을 듣고 친구들을 총동원해 탐정 노릇에 나선다. 난희는 완벽하지만 얄미운 악녀 성유미를 밀어내고 재형에게 진심을 고백할 수 있을까?

[등장인물]
*김난희 : 패션 디자인 회사의 스물다섯 살짜리 막내. 재형과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냈고, 지금은 옆집에 살고 있다. 재형의 베이커리에서 케이크와 과자 등을 먹는 게 삶의 낙이지만, 요즘은 업무 때문에 다이어트 하느라 먹지 못한다. 그저 좋은 오빠였던 재형이 언제부턴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해서 혼란스럽다.

*김재형 : 실력 있는 파티셰.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배려심 많고 다정한 성격으로, 어머니 잃은 난희를 헌신적으로 보살펴왔다. 사는 게 바쁘고 자신밖에 없는 난희에게 신경 쓰다 보니 변변한 연애도 못 해봤다. 순진하고 눈치가 없어서 난희가 자신을 남자로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다.

*성유미 :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거기에 성격까지 좋은 비현실적인 완벽녀. 달콤한 것을 좋아해서 매일같이 재형의 베이커리에 온다. 난희의 태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할 말은 하는 당찬 성격이다. 어딘가 비밀을 숨긴 듯 미스터리한 성유미의 곁에는 의문의 남자가 맴돌고 있다.

*미주 : 난희의 유부녀 친구. 난희의 고민을 잘 들어주고 어른스러운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난희의 성화에 못 이겨 탐정 놀이에 동참해 성유미를 미행한다.

*숙희 : 난희의 친구. 연애지상주의자로 현재는 연하의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다. 난희에게 성유미 얘기를 듣고 당사자보다 분개하며 적극 나서지만 별 도움은 안 되는 실속 없는 타입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스물다섯 살의 첫사랑 레시피(하)

도서정보 : 박보라 | 2016-04-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희는 연애는커녕 첫사랑 한번 못 해본 스물다섯 살 사회초년생이다. 난희의 곁에는 우직한 오빠 재형이 있다. 난희와 재형은 친남매는 아니지만 어린 시절 친했던 엄마들 덕에 친남매처럼 지내왔다. 둘은 어머니를 한날한시에 같은 사고로 잃고 나서 서로 위로하며 더 가까워졌다.
어느 날 난희네 회사에 예쁘고 성격 좋은 완벽녀 성유미가 들어온다. 성유미는 재형의 베이커리에 들락거리며 재형과 친해지더니, 다이어트 때문에 재형이 만든 디저트를 먹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참는 난희 앞에서 살찌지 않는 체질을 뽐내며 보란 듯이 단것을 먹는다. 그런데 성유미를 보는 재형의 눈빛이 심상치 않고, 난희는 재형이 유미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두 사람을 보며 난희는 왠지 가슴이 저릿해지는데….

이게 말로만 듣던 첫사랑일까? 스물다섯 살에 첫사랑을 짝사랑으로 시작하게 된 난희는 갑자기 자신과 재형의 사이에 끼어든 성유미를 용서할 수 없다. 난희는 성유미가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양다리를 걸치다가 들통 나 그만뒀다는 소문을 듣고 친구들을 총동원해 탐정 노릇에 나선다. 난희는 완벽하지만 얄미운 악녀 성유미를 밀어내고 재형에게 진심을 고백할 수 있을까?

[등장인물]
*김난희 : 패션 디자인 회사의 스물다섯 살짜리 막내. 재형과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냈고, 지금은 옆집에 살고 있다. 재형의 베이커리에서 케이크와 과자 등을 먹는 게 삶의 낙이지만, 요즘은 업무 때문에 다이어트 하느라 먹지 못한다. 그저 좋은 오빠였던 재형이 언제부턴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해서 혼란스럽다.

*김재형 : 실력 있는 파티셰.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배려심 많고 다정한 성격으로, 어머니 잃은 난희를 헌신적으로 보살펴왔다. 사는 게 바쁘고 자신밖에 없는 난희에게 신경 쓰다 보니 변변한 연애도 못 해봤다. 순진하고 눈치가 없어서 난희가 자신을 남자로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다.

*성유미 :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거기에 성격까지 좋은 비현실적인 완벽녀. 달콤한 것을 좋아해서 매일같이 재형의 베이커리에 온다. 난희의 태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할 말은 하는 당찬 성격이다. 어딘가 비밀을 숨긴 듯 미스터리한 성유미의 곁에는 의문의 남자가 맴돌고 있다.

*미주 : 난희의 유부녀 친구. 난희의 고민을 잘 들어주고 어른스러운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난희의 성화에 못 이겨 탐정 놀이에 동참해 성유미를 미행한다.

*숙희 : 난희의 친구. 연애지상주의자로 현재는 연하의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다. 난희에게 성유미 얘기를 듣고 당사자보다 분개하며 적극 나서지만 별 도움은 안 되는 실속 없는 타입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로맨틱 데이즈

도서정보 : 분실물 | 2016-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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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을 열고 나오면 예쁜 하늘을 볼 수 있는 아파트,
11층 끄트머리에 나란히 자리한 1118호와 1119호.

1118호의 이상한 남매에게 떠밀려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된 현진.
더운 날씨에도 긴 옷을 입고 목에는 카메라를 걸고 다니는
옆집 여자, 윤영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지나치게 밝은 건 원래 성격일까, 만들어진 걸까,
카메라를 항상 들고 다니는데 왜 사진 찍는 걸 본 적이 없는 걸까.
하나둘씩 현진을 잠식해 가는 호기심. 그리고……

“내 손이 닿아도 안 아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난 널 아프게 하고 싶지 않단 말야.”

여자와 ‘닿는’ 것을 싫어하는 그에게 따뜻하게 다가와 주는 그녀.
어째서 나는 그녀를 밀쳐 내지 못하는 걸까.

상처투성이 타인이었던 두 사람이 서로 하나가 되어 가는 시간,
로맨틱 데이즈.

구매가격 : 3,600 원

달려라, 뷰티풀 마마 1

도서정보 : 채설아 | 2016-03-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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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으로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지원!
혼자 딸, 아리를 키우며 씩씩하게 살던 그녀의 앞에
갑자기 아이 아빠인 정준이 돌아오는데…….

자신을 닮은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던 지원은 어린 나이에 정준과 사랑에 빠져 아리를 임신한다. 하지만 정준의 모친의 뜻에 따라 정준은 지원의 임신 사실도 모른 채 유학을 가게 되는데…….
혼전임신으로 부모와도 절연한 지원은 홀로 아리를 혼자 키우고, 정준의 형인 준석은 동생과 어머니를 대신하여 지원 모녀를 거둬 준다.
그리고 6년 후, 정준은 한국에 돌아오지만 그의 곁엔 정략결혼을 할 상대가 있고, 게다가 정준은 아리의 존재를 모르는 상태!
과연 지원은 남편을, 아리는 아빠를 되찾을 수 있게 될까?

오늘도 자식을 위해 달리는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바치는 이야기! [달려라, 뷰티풀 마마]

달려라, 뷰티풀 마마 / 채설아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달려라, 뷰티풀 마마 2

도서정보 : 채설아 | 2016-03-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혼전임신으로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지원!
혼자 딸, 아리를 키우며 씩씩하게 살던 그녀의 앞에
갑자기 아이 아빠인 정준이 돌아오는데…….

자신을 닮은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던 지원은 어린 나이에 정준과 사랑에 빠져 아리를 임신한다. 하지만 정준의 모친의 뜻에 따라 정준은 지원의 임신 사실도 모른 채 유학을 가게 되는데…….
혼전임신으로 부모와도 절연한 지원은 홀로 아리를 혼자 키우고, 정준의 형인 준석은 동생과 어머니를 대신하여 지원 모녀를 거둬 준다.
그리고 6년 후, 정준은 한국에 돌아오지만 그의 곁엔 정략결혼을 할 상대가 있고, 게다가 정준은 아리의 존재를 모르는 상태!
과연 지원은 남편을, 아리는 아빠를 되찾을 수 있게 될까?

오늘도 자식을 위해 달리는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바치는 이야기! [달려라, 뷰티풀 마마]

달려라, 뷰티풀 마마 / 채설아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3,000 원

[합본] 넌 우정, 난 사랑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라온 | 2016-03-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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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번 고백하고 99번 차인 여자 사람 친구 ‘이미리’
99번 고백 받고 99번 거절한 남자 사람 친구 ‘우주로’

가족 같던 친구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언제, 어디서든 함께할 정도로 서로를 가족 같은 친구라고 생각하는 미리와 주로. 언제나 서로를 친구로 여기며 지낼 거라 생각했지만 미리는 우연한 계기로 주로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날 이후, 미리는 주로에게 열렬히 고백하기 시작한다.
“우주로, 나랑…….”
“그만해, 입도 벙긋하지 마.”
그러나 주로는 그녀가 습관처럼 끊임없이 고백할 때마다 그동안 쌓아온 우정을 잃고 싶지 않다며 냉정하게 거절한다. 그렇게 99번째 고백에서도 무참히 차이고만 미리는 주로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로 마음먹는다.

소꿉친구인 두 사람,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만나다

기업의 임원 비서로 일하게 된 미리는 출근 첫날, 상무의 비서로 발령받는다. 상무와 독대한 미리는 주로와 똑같이 생긴 그의 생김새에 화들짝 놀라고 만다. 그러나 미리는 상무가 주로의 친형인 ‘우주인’이라는 것을 알고 형제가 판박이처럼 닮았다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미리는 상무를 볼 때마다 주로가 떠올라 심장이 두근거렸다. 설상가상으로 그녀에게 다정하게 대해 주는 상무의 태도의 미리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사실 상무의 정체는 그녀의 친구인 ‘우주로’였다. 주로는 미리가 그의 형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이용해 그녀를 속이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사랑과 우정 사이,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2,000 원

옆집! 우리집 선 넘지마 8

도서정보 : 그린허브티 | 2012-08-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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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아,이거 누구짓일까??"
그런 그놈을 나는 환하게 웃음으로 보태고는 말했다.
"지각하겠다! 얼른 가자!!"
나의 말에 그녀석은 뒤를 보면서 그 정체 모를 금을 보면서 눈물을 짓는다.
누가알까?
그녀석의 집과, 나의 집 앞 딱 사이에 그어진 금을.

구매가격 : 1,000 원

옆집! 우리집 선 넘지마 9

도서정보 : 그린허브티 | 2012-08-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괴력아,이거 누구짓일까??"
그런 그놈을 나는 환하게 웃음으로 보태고는 말했다.
"지각하겠다! 얼른 가자!!"
나의 말에 그녀석은 뒤를 보면서 그 정체 모를 금을 보면서 눈물을 짓는다.
누가알까?
그녀석의 집과, 나의 집 앞 딱 사이에 그어진 금을.

구매가격 : 1,000 원

옆집! 우리집 선 넘지마 10

도서정보 : 그린허브티 | 2012-08-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괴력아,이거 누구짓일까??"
그런 그놈을 나는 환하게 웃음으로 보태고는 말했다.
"지각하겠다! 얼른 가자!!"
나의 말에 그녀석은 뒤를 보면서 그 정체 모를 금을 보면서 눈물을 짓는다.
누가알까?
그녀석의 집과, 나의 집 앞 딱 사이에 그어진 금을.

구매가격 : 1,000 원

옆집! 우리집 선 넘지마 11

도서정보 : 그린허브티 | 2013-0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괴력아,이거 누구짓일까??"
그런 그놈을 나는 환하게 웃음으로 보태고는 말했다.
"지각하겠다! 얼른 가자!!"
나의 말에 그녀석은 뒤를 보면서 그 정체 모를 금을 보면서 눈물을 짓는다.
누가알까?
그녀석의 집과, 나의 집 앞 딱 사이에 그어진 금을.

구매가격 : 1,000 원

신데렐라의 스캔들(15세)

도서정보 : 김지영 | 2016-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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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새겨진 핏빛 아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던 은오 앞에 승일이 나타난다. 누구든 남자로 보던 은오를 첫 눈에 여자로 알아본 승일과의 인연.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은오가 어설프게 승일에게 마음을 열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너무도 갑자기 사랑이 다가왔다. 사랑인지도 모르고 상대에게 빠져든다. 남자는 여자에게 따스한 빛이 되어주고 상처 입은 여자는 그 따스한 빛을 쬐면서 상처를 치유해나간다.




발췌글(소개글)

주방에서는 지글지글 거리는 소리와 맛있는 냄새가 퐁퐁 솟아나고 있었다. 승일이 은오를 위해서 식탁을 차리고 있는 동안 은오는 이 방 저 방을 구경하고 있었다. 남자의 집에 처음 와보는 은오로서는 승일을 따라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민망하고 쑥스러웠지만 용기를 내어 들어왔다. 방들도 깔끔하게 정리가 잘돼 있어서 놀라웠다. 하지만 은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바깥 풍경이 훤히 보이는 거실 창가였다.
서울에서 좀 떨어진 아파트라서 그런지 주변이 자연에 둘러싸여 있었다. 주차장에서 내릴 때 코끝에 닿았던 공기가 달콤했었다. 주위 풍경도 이토록 멋질 줄 몰랐던 은오는 창밖을 보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다.
“청소는 승일 씨가 하는 거예요?”
“일주일에 두 번 일하는 아주머니께서 오세요.”
“그렇구나. 참 깔끔해요.”
“내가 할 때도 있고요. 나, 살림 잘해요. 장가가면 사랑받는 남편 될 자신 있거든요.”
은오는 주방으로 고개를 돌렸다. 에이프런을 입고 있는 승일의 모습은 상상한 적이 없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청소 잘하고 주방일 해준다고 해서 사랑받는 남편이라고 할 순 없다고요.”
“그래요? 그럼 어떻게 해야 사랑받는 남편이 될 수 있는데요? 으음, 잠자리 테크닉이 뛰어나야 하나?”
“뭐, 뭐라고요?”
“그것도 아니에요? 그럼 뭘까요? 은오 씨가 알려줘 봐요.”
승일이 주방에서 나와 다가오자 은오는 슬슬 뒷걸음질로 도망쳤다.
“오지 마요.”
“왜요? 내가 가까이 가는 게 싫어요?”
“아니, 그게 아니고…….”
“그게 아니고 뭐요? 생각하는 거 있음 확실하게 말해보라고요.”
“지, 징그럽다고요.”
“풋. 뭐라고요? 내가 징그러워요?”
승일은 강시처럼 손을 뻗고는 은오에게 접근했다. 은오는 인상을 찡그리며 도망 다니기에 급급했다. 갑자기 왜 이러나 싶으면서도 둘만이 할 수 있는 은밀한 장난이기에 싫지 않았다. 그에게 잡힐 찰나 은오는 주방 가스렌지에 올려놓은 것이 넘치는 걸 보았다.
“어어? 저거 넘쳐요.”
“네? 아, 이런. 잠시 타임!”
승일은 주방으로 허둥지둥 들어가 불을 줄이고 넘친 것을 꼼꼼하게 닦아냈다. 어떤 성격인지 대충 알 수 있었다. 이런 면도 있다는 것이 재미있고 신기했다. 남자 집에 편한 마음으로 있는 자신도 신기했고 말이다.
“밥 먹기 전에 차 한잔할래요? 커피?”
“네, 커피요.”
“안 달려들 테니까 안심하고 앉아 있어요.”
“네에.”
“이럴 땐 말도 잘 듣네.”
승일이 코를 찡그리는 걸 보고 은오는 웃었다.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정감이 있고 귀여웠다. 저 남자의 진면목을 아는 사람이라면 외모로 판단하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승일이 커피 두 잔을 가지고 나와 은오의 옆에 앉았다. 은오가 살짝 옆으로 엉덩이를 움직이려 하자 승일은 그녀를 옆으로 바짝 끌어당겼다.
“왜요?”
“어딜 도망가려고요. 이렇게 바짝 앉아 있어야 정이 더 드는 겁니다. 난 은오 씨하고 정이 아주 많이 들고 싶은데 은오 씨는 싫어요?”
“그런 게 아니라…….”
“그런 게 아니면 가만히 있어요.”
승일은 대뜸 은오의 무릎을 베고 누웠다.
“뭐, 뭐 하는 거예요?”
“아아! 편하다. 내 머리에 든 것이 많아서 좀 무겁겠지만 참아요.”
“네에?”
“요즘 머릿속에 더 들어가 있는 것들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 어떻게 하면 손은오라는 여자를 내 여자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것들?”
“뭐라고요? 엉큼하네요.”
“늑대니까요.”
“늑대라서 좋아요?”
“늑대라서 행복하죠. 늑대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거든요.”
“됐고요. 미니어처 보여주세요.”
“으음. 솔직히 창피한데.”
“어서요.”
승일은 일어나 앉아 은오를 빤히 쳐다보았다. 그녀의 눈에는 진심으로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깃들어 있었다. 그걸 보면 도움이 될까 싶어서 집으로 데리고 오긴 했다. 유치하고 어린애다운 공간을 보여주는 게 창피하기도 했지만 그녀를 위해서라면 봉인해 둔 곳을 개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한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의 손을 잡아 걸음을 떼었다.
은오는 문고리를 돌렸을 때 잠겨 있던 방 앞으로 오자 궁금증이 증폭되었다. 승일이 잠긴 문을 열쇠로 열고 방문을 열자 고개를 들이민 은오는 깜짝 놀랐다. 미니어처의 신세계? 미니어처들로 꾸며져 있는 방은 너무도 멋졌고 은오를 황홀하게 했다.

구매가격 : 3,500 원

그대,신부1,2권

도서정보 : 한현숙 | 2016-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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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영이 청혼했다고 하지 않았어?”
시후가 간신히 입을 뗐다.
“청혼에 대답하지 않았어요.”
“너에 대해 약간 알아. 물론 윤우영에 대해서도. 너희 둘, 오래된 사이……, 다 알고 있어.”
“난 시후 씨가 나와 결혼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강요는 아니지만.”
이렇게 그녀는 그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발췌글

해윤이 결혼하자는 제안을 해왔다. 매우 느닷없는 일이었다. 게다가 그녀가 첫 데이트를 침대에서 갖자고 한 것은 정말이지 예상 밖을 넘어 충격이었다. 하지만 다짜고짜 같이 자자고 하는 그녀에게 순순히 져 줄 만큼 그는 그녀가 좋았다. 결국 꿈은 이루어지는가, 하고 쾌재까지 불렀다.
그 유명한 윤우영의 여자이기에-물론, 그 사실을 드러내놓고 인정하지 않는 것이 주변 상황이었지만- 시후조차도 함부로 건들 수도, 들이댈 수도 없었다.
무엇보다도 해윤은 도도했다. 그녀를 아는 남자들은 모두 해윤을 향해 음흉한 눈길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해윤은 절대 헤프지 않기로 유명했다. 그가 아는 사람들 모두가 수군거렸다. 그녀가 조금만 인물이 덜 되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고. 같은 집에 사는 정문제약의 아들이 그녀에게 빠지지만 않았다면, 그랬으면 그녀가 좀 더 편했을 거라는 중론(衆論)과 함께.
그녀는 품귀(品貴)현상을 낳는 고급스러운 물건, 혹은 상아빛으로 윤기 흐르는 도자기로 비유 되었다. 나란히 놓인 도자기들을 모두 싸구려 그릇들로 전락시켜 버리는.
그런 그녀를 시기하고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시후도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그녀는 정문제약의 진짜 영양(令孃)이 아닌 관계로, 시후나 그 주변의 짝짓기 알맞은 동뜬 가문의 자제들이 섣불리 깊게 들어가기를 회피했다. 이 부분에서 시후는 혼자 자조 섞인 미소를 지었다.
그녀 옆에는 언제나 윤우영이 있었다. 심지어 아무도 송해윤을 그냥 송해윤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모두들 그녀를 ‘윤우영의 그녀’라고 부르며 저희들끼리 음탕한 말로 떠들었다.
유학 중이던 열아홉 살의 시후가 잠시 고국에 들렀을 무렵, 누군가의 생일 파티에서 그녀의 존재를 알았을 때도 그녀는 그렇게 불렸다. 어떤 녀석은 ‘저 아이가 윤우영의 걔야. 죽이지? 근데, 꿈도 꾸지 마.

구매가격 : 6,300 원

그대,신부1권

도서정보 : 한현숙 | 2016-03-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윤우영이 청혼했다고 하지 않았어?”
시후가 간신히 입을 뗐다.
“청혼에 대답하지 않았어요.”
“너에 대해 약간 알아. 물론 윤우영에 대해서도. 너희 둘, 오래된 사이……, 다 알고 있어.”
“난 시후 씨가 나와 결혼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강요는 아니지만.”
이렇게 그녀는 그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발췌글

해윤이 결혼하자는 제안을 해왔다. 매우 느닷없는 일이었다. 게다가 그녀가 첫 데이트를 침대에서 갖자고 한 것은 정말이지 예상 밖을 넘어 충격이었다. 하지만 다짜고짜 같이 자자고 하는 그녀에게 순순히 져 줄 만큼 그는 그녀가 좋았다. 결국 꿈은 이루어지는가, 하고 쾌재까지 불렀다.
그 유명한 윤우영의 여자이기에-물론, 그 사실을 드러내놓고 인정하지 않는 것이 주변 상황이었지만- 시후조차도 함부로 건들 수도, 들이댈 수도 없었다.
무엇보다도 해윤은 도도했다. 그녀를 아는 남자들은 모두 해윤을 향해 음흉한 눈길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해윤은 절대 헤프지 않기로 유명했다. 그가 아는 사람들 모두가 수군거렸다. 그녀가 조금만 인물이 덜 되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고. 같은 집에 사는 정문제약의 아들이 그녀에게 빠지지만 않았다면, 그랬으면 그녀가 좀 더 편했을 거라는 중론(衆論)과 함께.
그녀는 품귀(品貴)현상을 낳는 고급스러운 물건, 혹은 상아빛으로 윤기 흐르는 도자기로 비유 되었다. 나란히 놓인 도자기들을 모두 싸구려 그릇들로 전락시켜 버리는.
그런 그녀를 시기하고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시후도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그녀는 정문제약의 진짜 영양(令孃)이 아닌 관계로, 시후나 그 주변의 짝짓기 알맞은 동뜬 가문의 자제들이 섣불리 깊게 들어가기를 회피했다. 이 부분에서 시후는 혼자 자조 섞인 미소를 지었다.
그녀 옆에는 언제나 윤우영이 있었다. 심지어 아무도 송해윤을 그냥 송해윤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모두들 그녀를 ‘윤우영의 그녀’라고 부르며 저희들끼리 음탕한 말로 떠들었다.
유학 중이던 열아홉 살의 시후가 잠시 고국에 들렀을 무렵, 누군가의 생일 파티에서 그녀의 존재를 알았을 때도 그녀는 그렇게 불렸다. 어떤 녀석은 ‘저 아이가 윤우영의 걔야. 죽이지? 근데, 꿈도 꾸지 마.

구매가격 : 3,500 원

그대,신부2권

도서정보 : 한현숙 | 2016-03-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윤우영이 청혼했다고 하지 않았어?”
시후가 간신히 입을 뗐다.
“청혼에 대답하지 않았어요.”
“너에 대해 약간 알아. 물론 윤우영에 대해서도. 너희 둘, 오래된 사이……, 다 알고 있어.”
“난 시후 씨가 나와 결혼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강요는 아니지만.”
이렇게 그녀는 그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발췌글

해윤이 결혼하자는 제안을 해왔다. 매우 느닷없는 일이었다. 게다가 그녀가 첫 데이트를 침대에서 갖자고 한 것은 정말이지 예상 밖을 넘어 충격이었다. 하지만 다짜고짜 같이 자자고 하는 그녀에게 순순히 져 줄 만큼 그는 그녀가 좋았다. 결국 꿈은 이루어지는가, 하고 쾌재까지 불렀다.
그 유명한 윤우영의 여자이기에-물론, 그 사실을 드러내놓고 인정하지 않는 것이 주변 상황이었지만- 시후조차도 함부로 건들 수도, 들이댈 수도 없었다.
무엇보다도 해윤은 도도했다. 그녀를 아는 남자들은 모두 해윤을 향해 음흉한 눈길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해윤은 절대 헤프지 않기로 유명했다. 그가 아는 사람들 모두가 수군거렸다. 그녀가 조금만 인물이 덜 되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고. 같은 집에 사는 정문제약의 아들이 그녀에게 빠지지만 않았다면, 그랬으면 그녀가 좀 더 편했을 거라는 중론(衆論)과 함께.
그녀는 품귀(品貴)현상을 낳는 고급스러운 물건, 혹은 상아빛으로 윤기 흐르는 도자기로 비유 되었다. 나란히 놓인 도자기들을 모두 싸구려 그릇들로 전락시켜 버리는.
그런 그녀를 시기하고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시후도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그녀는 정문제약의 진짜 영양(令孃)이 아닌 관계로, 시후나 그 주변의 짝짓기 알맞은 동뜬 가문의 자제들이 섣불리 깊게 들어가기를 회피했다. 이 부분에서 시후는 혼자 자조 섞인 미소를 지었다.
그녀 옆에는 언제나 윤우영이 있었다. 심지어 아무도 송해윤을 그냥 송해윤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모두들 그녀를 ‘윤우영의 그녀’라고 부르며 저희들끼리 음탕한 말로 떠들었다.
유학 중이던 열아홉 살의 시후가 잠시 고국에 들렀을 무렵, 누군가의 생일 파티에서 그녀의 존재를 알았을 때도 그녀는 그렇게 불렸다. 어떤 녀석은 ‘저 아이가 윤우영의 걔야. 죽이지? 근데, 꿈도 꾸지 마.

구매가격 : 3,500 원

화살에 꽂히다(개정판)

도서정보 : 김명주 | 2016-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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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상처로 인해 결혼에 부정적인 하원.
그런 그만 바라보며 가슴앓이를 하는 태린.

행복과 행운.
두 가지가 하원의 가슴에 새겨지길 바라는 태린의 바람이 이루어질까?

믿는 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거 아닐까?
행복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느낄 수 있는 거잖아.
당신과 함께 있는 이 순간이 난 참 행복해.


발췌글

“저녁 약속 누구하고 있었던 거야?”
그가 봤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대로 말하고 싶지 않았다. 자신만 정직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친구.”
“어떤 친구?”
“왜 이래? 어떤 친구라고 말하면 당신이 알아? 당신, 내 친구들에 대해서 모르잖아. 얼굴 한 번 보여준 적 없잖아. 그런데 어떤 친구인지 왜 물어?”
“훗. 그랬던가. 내가 너 많이 서운하게 했지? 그런데 난 그 남자가 마음에 들지 않아. 내 여자 빼앗아 가려는 그 자식이 싫다고. 그런데 왜 자꾸 만나? 어째서 거짓말까지 하면서 만나?”
“그 남자?”
“시치미 떼지 마.”
현유를 말한다는 것은 알지만 순순히 응하고 싶지 않았다. 자신이 지옥을 다녀온 만큼 그 역시 그런 고통을 맛보게 하고 싶었다.
“나, 그 사람 좋아해.”
“뭐라고?”

구매가격 : 3,500 원

오후를 견디는 법

도서정보 : 언재호야 | 2016-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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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벽에 빨간 지붕, 두 면을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창, 황량한 들판 한가운데 덩그러니 서 있는 목조 주택에서 만난 낯선 두 사람. “당신은…… 사는 게 그렇게 행복해?” 깃을 세운 코트, 검은 선글라스, 절대 벗지 않는 장갑. 약에 취해 하루 종일 나무 의자에서 잠만 자는 남자. 사는 게 고통인지라 모든 것을 잊고 싶은 그와, “넌 뭐가 그렇게 불행해?” 미래를 약속했던 애인도, 맘에 들지 않았던 일자리도, 힘겹게 일해 번 전 재산도 잃어버린 여자. 출구도 없지만 꾸역꾸역 살아가야만 하는 그녀. 나른한 햇살이 쏟아져 내리는 창가에서 어느덧 그는 그녀를 기다린다. 오후를 견디면서.

구매가격 : 3,600 원

간섭

도서정보 : 공은주 | 2016-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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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아무나 함부로 믿지 마.”

핏줄이 이어진 것도, 법적으로 얽힌 것도 아닌 두 가족의 결합.
그 속에서 권태하와 이견주는 그저 불편한 관계로 존재했다.
견주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였다.
적군이 아닌 아군으로서의 권태하.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상대가 내 편이라고 믿고 싶을 때가 있어요.”

반듯한 이목구비, 위압감이 느껴질 듯 훤칠한 키,
서늘한 첫인상만큼이나 차가운 남자인 줄 알았다.
그런데…….

“너, 사람 웃기는 재주 있어. 보고 있으면 재밌기도 하고.
그러니까 오래 보면서 살아.”

무심함을 가장한 이 다정함은 뭘까.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간섭이
견고하게 쌓인 둘 사이의 벽을 조금씩 허물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3,600 원

안아줄 개

도서정보 : 민(MIN) | 2016-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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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터로 눈독 들이고 있던 그 장소에 다른 병원이 입점했다!
다원은 잘생기기까지 하다는 의사를 염탐하러 그 병원으로 향했다.

“감기에 걸렸는지 아닌지는 제가 판단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의사는 까칠하고 불친절한 사람이었다.

“근데 너무 성의가 없으신 거 아니에요?
감기에 걸렸다면 푹 쉬라든가, 아님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라든가.
그러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잘 알고 계시네요. 알고 계신 대로 하시면 됩니다.”
칫! 이놈의 병원. 한 달 만에 확 망해 버려라!

동네 주민이라고 자꾸 부딪히게 되는 두 사람,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가 자신의 곁을 맴돌기 시작했다.

“정다원 씨, 이 정도면 친절한 것 같습니까?”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남자의 미소에 다원의 가슴이 두근댔다.
설마, 설마 내가 이 사람을……?

[안아줄 개] 동물병원 수의사 정다원과
[한마음내과] 전문의 류하준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옆집! 우리집 선 넘지마 1

도서정보 : 그린허브티 | 2016-03-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괴력아,이거 누구짓일까??"
그런 그놈을 나는 환하게 웃음으로 보태고는 말했다.
"지각하겠다! 얼른 가자!!"
나의 말에 그녀석은 뒤를 보면서 그 정체 모를 금을 보면서 눈물을 짓는다.
누가알까?
그녀석의 집과, 나의 집 앞 딱 사이에 그어진 금을.

드디어, 출간입니다……! 유후~
아무튼, 이렇게 ‘옆집! 우리 집 선 넘지 마!!’가 출간이 된다는 게 너무 좋고, 신기해요!
제가 이 소설을 쓴지 2010.03.07 ~ 2010.12.13 이더라고요.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사실 처음에 이 소설이 출판문의가 왔을 때,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사실 처음 가깝게 썼던 글이라서 너무나 부족하고, 출간이라기엔 너무 부족한 글이었기 때문이죠.
이야기상 약간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요, 게다가 너무 오래전이라서 이야기상 기억도 안 나고.
하지만 출판문의가 왔을 땐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처음에는 무지 당황하고 놀라웠지만요.
한참이나 부족한 저의 글을 출판해보자는 소리에 저는 정말 한 3분 동안 멍해 있었답니다. 하하.
처음으로 ‘인소왕’에서의 전자책 출판이라서 더욱 기대되고, 좋은 성과가 오기를 바라봅니다.
빠른 시내에 소설을 고쳐서 보내드리고 싶었지만, 이게 웬일? 공백차이가 너무 크고,
쓸데없는 내용이 뒤죽박죽 섞여 있어서 약간 보완과 함께 이어지도록 내용을 제거하고
손을 좀 봤습니다^^ 저의 글을 차분하게 기다려 주신 리치바닐라 출판사에 감사합니다.
게다가 제가 댄서들이 추는 춤이 너무 좋아서, 글을 써보았던 게 생각이 나요.
하지만 역시 춤을 구체적으로 다루기가 어렵더군요.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 모르고.
그래서 저는 춤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쪽이 아닌, 꿈으로 만나는 인물과,인연들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흥미진진하게 ‘옆집’이라는 타이틀로요.
제가 사실 옆집과 대화를 많이 나누어 보지도 못하고 친해질 계기가 없어서 그나마 여기에서라도 한을 풀고 싶었나 봅니다.
아무튼, 아직 부족한 저의 글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거의 재미를 추구해서 쓴 글이니, 지겹지
않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옆집! 우리 집 선 넘지 마!!’를 좋아해 주셨던 독자님들~
너무 사랑해요! 더욱 열심히 하는 그린허브티가 되겠습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옆집! 우리집 선 넘지마 2

도서정보 : 그린허브티 | 2016-03-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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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아,이거 누구짓일까??"
그런 그놈을 나는 환하게 웃음으로 보태고는 말했다.
"지각하겠다! 얼른 가자!!"
나의 말에 그녀석은 뒤를 보면서 그 정체 모를 금을 보면서 눈물을 짓는다.
누가알까?
그녀석의 집과, 나의 집 앞 딱 사이에 그어진 금을.

드디어, 출간입니다……! 유후~
아무튼, 이렇게 ‘옆집! 우리 집 선 넘지 마!!’가 출간이 된다는 게 너무 좋고, 신기해요!
제가 이 소설을 쓴지 2010.03.07 ~ 2010.12.13 이더라고요.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사실 처음에 이 소설이 출판문의가 왔을 때,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사실 처음 가깝게 썼던 글이라서 너무나 부족하고, 출간이라기엔 너무 부족한 글이었기 때문이죠.
이야기상 약간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요, 게다가 너무 오래전이라서 이야기상 기억도 안 나고.
하지만 출판문의가 왔을 땐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처음에는 무지 당황하고 놀라웠지만요.
한참이나 부족한 저의 글을 출판해보자는 소리에 저는 정말 한 3분 동안 멍해 있었답니다. 하하.
처음으로 ‘인소왕’에서의 전자책 출판이라서 더욱 기대되고, 좋은 성과가 오기를 바라봅니다.
빠른 시내에 소설을 고쳐서 보내드리고 싶었지만, 이게 웬일? 공백차이가 너무 크고,
쓸데없는 내용이 뒤죽박죽 섞여 있어서 약간 보완과 함께 이어지도록 내용을 제거하고
손을 좀 봤습니다^^ 저의 글을 차분하게 기다려 주신 리치바닐라 출판사에 감사합니다.
게다가 제가 댄서들이 추는 춤이 너무 좋아서, 글을 써보았던 게 생각이 나요.
하지만 역시 춤을 구체적으로 다루기가 어렵더군요.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 모르고.
그래서 저는 춤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쪽이 아닌, 꿈으로 만나는 인물과,인연들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흥미진진하게 ‘옆집’이라는 타이틀로요.
제가 사실 옆집과 대화를 많이 나누어 보지도 못하고 친해질 계기가 없어서 그나마 여기에서라도 한을 풀고 싶었나 봅니다.
아무튼, 아직 부족한 저의 글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거의 재미를 추구해서 쓴 글이니, 지겹지
않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옆집! 우리 집 선 넘지 마!!’를 좋아해 주셨던 독자님들~
너무 사랑해요! 더욱 열심히 하는 그린허브티가 되겠습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옆집! 우리집 선 넘지마 3

도서정보 : 그린허브티 | 2016-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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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아,이거 누구짓일까??"
그런 그놈을 나는 환하게 웃음으로 보태고는 말했다.
"지각하겠다! 얼른 가자!!"
나의 말에 그녀석은 뒤를 보면서 그 정체 모를 금을 보면서 눈물을 짓는다.
누가알까?
그녀석의 집과, 나의 집 앞 딱 사이에 그어진 금을.

드디어, 출간입니다……! 유후~
아무튼, 이렇게 ‘옆집! 우리 집 선 넘지 마!!’가 출간이 된다는 게 너무 좋고, 신기해요!
제가 이 소설을 쓴지 2010.03.07 ~ 2010.12.13 이더라고요.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사실 처음에 이 소설이 출판문의가 왔을 때,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사실 처음 가깝게 썼던 글이라서 너무나 부족하고, 출간이라기엔 너무 부족한 글이었기 때문이죠.
이야기상 약간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요, 게다가 너무 오래전이라서 이야기상 기억도 안 나고.
하지만 출판문의가 왔을 땐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처음에는 무지 당황하고 놀라웠지만요.
한참이나 부족한 저의 글을 출판해보자는 소리에 저는 정말 한 3분 동안 멍해 있었답니다. 하하.
처음으로 ‘인소왕’에서의 전자책 출판이라서 더욱 기대되고, 좋은 성과가 오기를 바라봅니다.
빠른 시내에 소설을 고쳐서 보내드리고 싶었지만, 이게 웬일? 공백차이가 너무 크고,
쓸데없는 내용이 뒤죽박죽 섞여 있어서 약간 보완과 함께 이어지도록 내용을 제거하고
손을 좀 봤습니다^^ 저의 글을 차분하게 기다려 주신 리치바닐라 출판사에 감사합니다.
게다가 제가 댄서들이 추는 춤이 너무 좋아서, 글을 써보았던 게 생각이 나요.
하지만 역시 춤을 구체적으로 다루기가 어렵더군요.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 모르고.
그래서 저는 춤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쪽이 아닌, 꿈으로 만나는 인물과,인연들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흥미진진하게 ‘옆집’이라는 타이틀로요.
제가 사실 옆집과 대화를 많이 나누어 보지도 못하고 친해질 계기가 없어서 그나마 여기에서라도 한을 풀고 싶었나 봅니다.
아무튼, 아직 부족한 저의 글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거의 재미를 추구해서 쓴 글이니, 지겹지
않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옆집! 우리 집 선 넘지 마!!’를 좋아해 주셨던 독자님들~
너무 사랑해요! 더욱 열심히 하는 그린허브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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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우리집 선 넘지마 4

도서정보 : 그린허브티 | 2016-03-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괴력아,이거 누구짓일까??"
그런 그놈을 나는 환하게 웃음으로 보태고는 말했다.
"지각하겠다! 얼른 가자!!"
나의 말에 그녀석은 뒤를 보면서 그 정체 모를 금을 보면서 눈물을 짓는다.
누가알까?
그녀석의 집과, 나의 집 앞 딱 사이에 그어진 금을.

드디어, 출간입니다……! 유후~
아무튼, 이렇게 ‘옆집! 우리 집 선 넘지 마!!’가 출간이 된다는 게 너무 좋고, 신기해요!
제가 이 소설을 쓴지 2010.03.07 ~ 2010.12.13 이더라고요.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사실 처음에 이 소설이 출판문의가 왔을 때,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사실 처음 가깝게 썼던 글이라서 너무나 부족하고, 출간이라기엔 너무 부족한 글이었기 때문이죠.
이야기상 약간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요, 게다가 너무 오래전이라서 이야기상 기억도 안 나고.
하지만 출판문의가 왔을 땐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처음에는 무지 당황하고 놀라웠지만요.
한참이나 부족한 저의 글을 출판해보자는 소리에 저는 정말 한 3분 동안 멍해 있었답니다. 하하.
처음으로 ‘인소왕’에서의 전자책 출판이라서 더욱 기대되고, 좋은 성과가 오기를 바라봅니다.
빠른 시내에 소설을 고쳐서 보내드리고 싶었지만, 이게 웬일? 공백차이가 너무 크고,
쓸데없는 내용이 뒤죽박죽 섞여 있어서 약간 보완과 함께 이어지도록 내용을 제거하고
손을 좀 봤습니다^^ 저의 글을 차분하게 기다려 주신 리치바닐라 출판사에 감사합니다.
게다가 제가 댄서들이 추는 춤이 너무 좋아서, 글을 써보았던 게 생각이 나요.
하지만 역시 춤을 구체적으로 다루기가 어렵더군요.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 모르고.
그래서 저는 춤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쪽이 아닌, 꿈으로 만나는 인물과,인연들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흥미진진하게 ‘옆집’이라는 타이틀로요.
제가 사실 옆집과 대화를 많이 나누어 보지도 못하고 친해질 계기가 없어서 그나마 여기에서라도 한을 풀고 싶었나 봅니다.
아무튼, 아직 부족한 저의 글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거의 재미를 추구해서 쓴 글이니, 지겹지
않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옆집! 우리 집 선 넘지 마!!’를 좋아해 주셨던 독자님들~
너무 사랑해요! 더욱 열심히 하는 그린허브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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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연 1

도서정보 : 본희 | 2016-03-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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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려 만나고 싶은 인연
과거의 이루지 못했던 사랑이 현세에 다시 피어나다

가난한 양반의 딸인 연은 어린 나이임에도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무척이나 어른스럽다. 아픈 오라버니와 어머니 때문에 어리광 한번 부리지 않는다.
오라버니와 [소서정]이라는 뒤뜰에서 종종 놀던 연은 혼자 다시 그곳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겸이라는 한 사내와 마주친다. 겸은 아픈 오라버니를 대신해 연의 오라버니가 되어주며 그녀를 따뜻하게 보듬어준다. 그러던 연은 아픈 오라버니를 살리기 위해 기방 [모란각]으로 자처해서 가게 되는데……
겸에게 자신의 신분을 숨길 수밖에 없던 연은 빠져나올 길이 없는 운명의 굴레에 순응하고 만다.

그로부터 몇백 년의 시간이 흐르고, 연은 모델 단영으로 겸은 포토그래퍼 호엽으로 환생한다. 다시 운명적 만남을 한 두 사람, 단영은 첫눈에 호엽에게 빠져든다.
단영은 그녀 앞의 호엽을 처음으로 제대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마치 홀리기라도 한 듯 그녀의 눈이 그의 얼굴 하나하나를 훑었다. 남자면서도 하얗고 깨끗한 피부, 적당한 붉은 기로 예쁜 미소를 짓고 있는 입술, 우뚝 서 강직한 선의 코, 속 쌍꺼풀이 얇게 진 선한 눈매. 그리고 그녀가 오롯이 담긴 그의 눈동자……

과거의 아픔을 딛고 다시 만나게 된 두 남녀
그들의 운명을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과 새로운 시작
연과 겸, 단영과 호엽의 애틋한 연애담 [환생연]

환생연 / 본희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환생연 2

도서정보 : 본희 | 2016-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간을 달려 만나고 싶은 인연
과거의 이루지 못했던 사랑이 현세에 다시 피어나다

가난한 양반의 딸인 연은 어린 나이임에도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무척이나 어른스럽다. 아픈 오라버니와 어머니 때문에 어리광 한번 부리지 않는다.
오라버니와 [소서정]이라는 뒤뜰에서 종종 놀던 연은 혼자 다시 그곳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겸이라는 한 사내와 마주친다. 겸은 아픈 오라버니를 대신해 연의 오라버니가 되어주며 그녀를 따뜻하게 보듬어준다. 그러던 연은 아픈 오라버니를 살리기 위해 기방 [모란각]으로 자처해서 가게 되는데……
겸에게 자신의 신분을 숨길 수밖에 없던 연은 빠져나올 길이 없는 운명의 굴레에 순응하고 만다.

그로부터 몇백 년의 시간이 흐르고, 연은 모델 단영으로 겸은 포토그래퍼 호엽으로 환생한다. 다시 운명적 만남을 한 두 사람, 단영은 첫눈에 호엽에게 빠져든다.
단영은 그녀 앞의 호엽을 처음으로 제대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마치 홀리기라도 한 듯 그녀의 눈이 그의 얼굴 하나하나를 훑었다. 남자면서도 하얗고 깨끗한 피부, 적당한 붉은 기로 예쁜 미소를 짓고 있는 입술, 우뚝 서 강직한 선의 코, 속 쌍꺼풀이 얇게 진 선한 눈매. 그리고 그녀가 오롯이 담긴 그의 눈동자……

과거의 아픔을 딛고 다시 만나게 된 두 남녀
그들의 운명을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과 새로운 시작
연과 겸, 단영과 호엽의 애틋한 연애담 [환생연]

환생연 / 본희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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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 우리 사랑은 봄날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라온 | 2016-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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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집 주인, 톱스타를 꿈꾸는 신인 배우 ‘강우리’
초대 받지 않은 손님, 민폐 덩어리 취업 준비생 ‘이봄’

이사 첫날, 정체 모를 민폐 덩어리가 그의 집 문을 두드리다!

띵동. 띵동.
늦은 밤, 새로 이사한 우리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다. 우리는 불청객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현관문 구멍을 통해 밖을 내다봤다. 그 순간, 두툼한 입술이 구멍 쪽으로 다가와 우리의 시야를 막아버렸다.
“헉, 뭐, 뭐야.”
미친 사람인 게 분명했다. 문을 연 우리의 눈앞에 낯선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그 사람은 바닥에 편한 자세로 앉아 졸고 있었다.
“야! 일어나!”
우리의 외침에 여자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의 집으로 들어갔다. 술에 취한 여자는 우리의 집을 마구잡이로 더럽히고는 홀연히 사라진다.

강제 고용으로 시작된 동거 생활

우리는 평소 연예계 생활을 탐탁지 않아 하던 아버지가 소속사에 압력을 넣어 함께 일하던 매니저가 해고되었다는 전화를 받는다. 하루아침에 매니저를 잃은 우리는 한 가지 묘안을 생각해 낸다. 그것은 자신에게 약점 잡힌 그 여자, ‘이봄’을 자신의 임시 매니저로 고용하는 것!
그의 계략에 휘말린 봄은 억울함에 분통을 터트린다. 그 순간, 그녀에게도 방을 빼달라는 집 주인의 전화가 걸려온다. 급하게 집을 구할 만한 돈이 없었던 봄은 대책을 생각해 낸다. 그것은 바로 자신을 매니저 삼겠다던 ‘강우리’의 집에 얹혀사는 것!
“그쪽 매니저 하는 동안 여기서 신세 좀 져야겠어요.”
우리는 단호하게 거절하지만 살 곳을 제공해 주지 않으면 매니저 일을 안 하겠다는 봄의 말에 결국 제안을 수락하고 마는데……. 매니저가 필요한 우리와 살 곳이 필요한 봄은 평화로운 동거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꽃피는 봄날보다 더 따스한 [우리 사랑은 봄날]

구매가격 : 2,000 원

그 남자, 주진욱

도서정보 : 소피박 | 2016-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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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C의 최연소 수석 앵커 주진욱.
그리고 그의 앞에 나타난 한국 최고의 슈즈 디자이너 박세린.

“반갑습니다. 주진욱 앵커님 맞으시죠?”

그는 내밀어진 손을 잠시 물끄러미 내려다보았다.
그녀의 이목구비와 성격만큼 시원시원하게 뻗어진 손은
그가 그토록 잡고 싶어 하던 손이었다.

하지만 8년이 지난 지금,
그 손은 마치 처음 만난 사람을 대하는 것처럼
그를 아프게 하고 있었다.

주진욱 껌딱지, 박세린.
그 별명이 무색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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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앞의 너

도서정보 : 이해음 | 2016-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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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일 리 없었다.
역시 나의 착각일 뿐이다.
바보 같은 생각은, 여기서 멈춰야만 했다.

하지만,

“You coexist with me in my life at all times…….”

그가 씩 웃으며 주머니에서 목걸이를 꺼내 흔들었을 때
착각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혹시 나 기억 안 나요?”
“음, 나는 희재 씨 오늘 처음 본 거 같은데.”

내일 오겠다던 그는
7년이란 시간이 지난 뒤에야 내 앞에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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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의 비밀정원1

도서정보 : 카페인 | 2015-07-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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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청록안(靑綠眼)과 매력적인 체향의 소유자 마법천재 라비. 수려한 외모 학식까지 두루 갖춘 검술천재 제국의 1황자 프란츠. 각자의 분야에서 천재인 두 사람이 소꿉친구로 만나게 된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있긴 했던걸까 의문스러울 정도로 무뚝뚝한 그. 왕립 아카데미 최고의 인기남 프란츠가 연애를 못 하는 이유는? “너란 녀석은 사랑 같은건 평생을 모르고 살겠지. 첫사랑도 못해보고 묻힐거야 넌.” “있어.” “뭐?” “있다고.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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