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황자의 비밀정원2
도서정보 : 카페인 | 2015-07-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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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청록안(靑綠眼)과 매력적인 체향의 소유자 마법천재 라비. 수려한 외모 학식까지 두루 갖춘 검술천재 제국의 1황자 프란츠. 각자의 분야에서 천재인 두 사람이 소꿉친구로 만나게 된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있긴 했던걸까 의문스러울 정도로 무뚝뚝한 그. 왕립 아카데미 최고의 인기남 프란츠가 연애를 못 하는 이유는? “너란 녀석은 사랑 같은건 평생을 모르고 살겠지. 첫사랑도 못해보고 묻힐거야 넌.” “있어.” “뭐?” “있다고. 첫사랑.”
구매가격 : 3,500 원
황자의 비밀정원3
도서정보 : 카페인 | 2015-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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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청록안(靑綠眼)과 매력적인 체향의 소유자 마법천재 라비. 수려한 외모 학식까지 두루 갖춘 검술천재 제국의 1황자 프란츠. 각자의 분야에서 천재인 두 사람이 소꿉친구로 만나게 된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있긴 했던걸까 의문스러울 정도로 무뚝뚝한 그. 왕립 아카데미 최고의 인기남 프란츠가 연애를 못 하는 이유는? “너란 녀석은 사랑 같은건 평생을 모르고 살겠지. 첫사랑도 못해보고 묻힐거야 넌.” “있어.” “뭐?” “있다고. 첫사랑.”
구매가격 : 3,500 원
황자의 비밀정원4
도서정보 : 카페인 | 2015-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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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청록안(靑綠眼)과 매력적인 체향의 소유자 마법천재 라비. 수려한 외모 학식까지 두루 갖춘 검술천재 제국의 1황자 프란츠. 각자의 분야에서 천재인 두 사람이 소꿉친구로 만나게 된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있긴 했던걸까 의문스러울 정도로 무뚝뚝한 그. 왕립 아카데미 최고의 인기남 프란츠가 연애를 못 하는 이유는? “너란 녀석은 사랑 같은건 평생을 모르고 살겠지. 첫사랑도 못해보고 묻힐거야 넌.” “있어.” “뭐?” “있다고.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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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가 그 남자에게
도서정보 : 박신영 | 2015-08-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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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로맨스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새로운 로맨스의 소재와 거기에 힐링이라는 또 다른 중요한 차원을 묶어 써내려간 박신영의 소설 『그 여자가 그 남자에게』. 로맨스를 통해 독자가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슴 설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매가격 : 5,000 원
너의 기억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7-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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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는 올해 k대학에 입학한 재수생이다. 눈이 파묻힐 정도로 뚱뚱한 몸과 얼굴 탓에 오리엔테이션에서부터 굴욕을 당한 그녀에게 동기인 동선이는 지나칠 정도로 친절을 베풀며 다가온다. 동선에게 좋은 감정을 지니게 된 그녀는 어느 날 어렸을 적 친구인 지혜의 전화를 받게 된다. 그리고 그 전화를 통해 동선이와 얽힌 자신의 과거가 밝혀지게 된다. 한 남자의 순결과 변치않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계속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다시 그곳에서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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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 혼수상태였던 민재는 자신을 깨우는 여자의 목소리에 한 달 만에 의식을 회복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왜 병원에 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그런 그를 보며 어머니 권 여사는 아들이 ‘그 애’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까봐 전전긍긍한다. 혼란스러워 하던 민재는 자신을 찾아온 간호사에게 뜻밖에 물건을 건네받게 되고 조금씩 잊고 있던 정희수란 여자를 떠올리게 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버스에서 만나요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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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둘의 황지숙은 어느 날 출근길 고속버스에서 자신의 타입인 남자를 만나게 되고 소년 같은 얼굴에 남자다운 풍채를 지닌 계상윤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그러나 우연히 엿들은 전화에서 그가 유부남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관심을 끊어버리는데. 자꾸만 그와 엮이게 되면서 자연스레 술까지 마시게 된다. 묘한 사건으로 시작된 인연은 우연을 거듭할수록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발전해 가고. 그에게 끌리는 황지숙의 고민은 나날이 깊어만 가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그녀의 버킷 리스트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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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후에 죽을 이의 카운트가 보이는 형우는 금융업계에 종사중인 30대 청년이다. 어려서부터 너무 많은 죽음을 본 탓인지 냉정하고 현실적인 성격이 된 형우였지만 여자친구인 유미 앞에서만큼은 다른 사람들처럼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 된다. 결혼 문제로 유미와 다툰 다음 날 사과하러 유미를 찾아간 형우의 눈에 죽음의 카운트가 보이게 된다. 죽음까지 일주일 남짓 남은 유미를 위해 형우는 그녀의 버킷 리스트를 만들고 하나씩 실행하게 된다. 죽음을 보는 남자의 마지막 사랑 이야기는 계속 이어지고...
구매가격 : 3,000 원
그대에게 번지다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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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미술작가인 민준은 여자 친구인 설아와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그의 마음 한편에는 죄의식이 깊게 깔려 있다. 과거 그 죄의식 때문에 그녀를 밀어내려 했지만 어쩔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고 그녀와의 사랑을 택한다. 일 년 넘게 비밀을 감추고 있는 그는 그녀에 대한 사랑이 커지면 커질수록 고통을 느끼게 되고. 결국 감춰둔 사실이 뜻하지 않은 곳에서 드러나면서 모든 게 밝혀지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외로움이 다가오면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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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의 혜정은 6개월 전 서울로 취직한 이후 줄곧 일만 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우연히 만난 현을 변태로 오인해 함께 경찰서에 가게 되고 그가 옆집에 사는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어딘지 무례하고 거만한 남자 현. 미안한 마음에 그에게 명함을 건넨 이후로 잦은 만남을 이어가는데 혜정은 어느새 그에게 끌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고민에 빠진다. 바쁘게 살아야만 하는 여자와 그런 여자를 뒤흔드는 남자 두 사람의 고군분투 사랑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모태솔로 사랑 작전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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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의 대학생 현진이는 모태솔로다. 학과 학생들 모두에게 거부감 없는 이미지로 통하지만 이상하게도 여자에게 인기는 없다. 급기야 여자에게 인기 만점인 절친 호영이에게 이런저런 코치를 받고 헌팅까지 나서보지만 그것도 실패하고 만다. 우울해 있는 현진이에게 같은 학과 친구인 세미가 영화를 보자며 데이트를 신청하고 둘은 썸(?)을 타게 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순정의 순정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6-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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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스물여덟의 변호사 순정은 어느 날 대학 동아리 선배 철우의 총각 파티로 클럽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동기였던 성한과 재회한다. 둘도 없는 친구였던 두 사람은 4년 전 각자의 길을 가게 되면서 헤어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순정은 냉정하게 연락을 끊은 성한에게 큰 상처를 받는다. 4년이 지난 지금 순정은 아무렇지 않은 척 굴지만 자꾸 옛 기억을 떠올리며 힘들어 하는데. 결국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저도 모르게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시치미 1
도서정보 : 찬란 | 2016-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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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는 것에 익숙한 여자, 영원히 곁에 두고 싶은 남자와 친구가 되다
부모님의 불화 속에서 불우하게 성장한 영리는 마음속에 혼란이 가득했다. 어렸을 때부터 많은 상처를 받고 자란 영리는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그 관계를 지속시키는 것에도 서툴기만 하다. 친구들은 그런 영리를 이해해 주지 못했고, 3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그녀의 곁을 떠나버렸다. 그래서 영리는 늘 외롭고 슬펐다.
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사람이다
그런 영리의 앞에 수호천사가 나타났다. 석이는 영리의 눈앞에 예고 없이 나타나 그녀의 곁을 우직하게 지켜 주었다. 그렇게 석은 영리의 전부가 되었다. 영리는 이제 자신의 곁에 석이 없다는 것을 상상도 할 수조차 없었다. 석과 우정을 쌓아가던 영리는 어느새 자신이 그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고백을 하면 그를 영영 잃게 될까 봐 두려워하며 애써 마음을 감춘다. 그렇게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세월 동안 석을 향한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갔고, 영리는 그와 친구인 척을 하는 것에 버거움을 느끼는데…….
“석아, 우리 친구지? 그치?”
“그럼 뭐야, 등신아.”
“약속해.”
“…….”
“넌 나랑 안 떨어진다고.”
단 하나의 우정, 그리고 사랑 《시치미》
시치미 / 찬란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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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미 2
도서정보 : 찬란 | 2016-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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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는 것에 익숙한 여자, 영원히 곁에 두고 싶은 남자와 친구가 되다
부모님의 불화 속에서 불우하게 성장한 영리는 마음속에 혼란이 가득했다. 어렸을 때부터 많은 상처를 받고 자란 영리는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그 관계를 지속시키는 것에도 서툴기만 하다. 친구들은 그런 영리를 이해해 주지 못했고, 3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그녀의 곁을 떠나버렸다. 그래서 영리는 늘 외롭고 슬펐다.
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사람이다
그런 영리의 앞에 수호천사가 나타났다. 석이는 영리의 눈앞에 예고 없이 나타나 그녀의 곁을 우직하게 지켜 주었다. 그렇게 석은 영리의 전부가 되었다. 영리는 이제 자신의 곁에 석이 없다는 것을 상상도 할 수조차 없었다. 석과 우정을 쌓아가던 영리는 어느새 자신이 그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고백을 하면 그를 영영 잃게 될까 봐 두려워하며 애써 마음을 감춘다. 그렇게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세월 동안 석을 향한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갔고, 영리는 그와 친구인 척을 하는 것에 버거움을 느끼는데…….
“석아, 우리 친구지? 그치?”
“그럼 뭐야, 등신아.”
“약속해.”
“…….”
“넌 나랑 안 떨어진다고.”
단 하나의 우정, 그리고 사랑 《시치미》
시치미 / 찬란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그 남자의 취향 1권
도서정보 : 소소담 | 2016-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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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외모를 자랑하는 진홍과, 조각같은 얼굴에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희락이 만났다! 남자와의 연애란 인생에서 가장 쓸모 없다고 느끼는 진홍에게 자꾸만 관심을 보이는 희락, 그리고 그의 관심이 부담스럽기만 한 그녀.
'세상에 이렇게 특이한 여자가 다 있을까?'
꼭 콜렉트 하고 싶은 홍진홍의 매력에 풍덩 빠져 버린 한국 최고의 매력남 희락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여자 홍진홍의 달콤새콤한 연애 이야기!
구매가격 : 3,000 원
그 남자의 취향 2권
도서정보 : 소소담 | 2016-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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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외모를 자랑하는 진홍과, 조각같은 얼굴에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희락이 만났다! 남자와의 연애란 인생에서 가장 쓸모 없다고 느끼는 진홍에게 자꾸만 관심을 보이는 희락, 그리고 그의 관심이 부담스럽기만 한 그녀.
'세상에 이렇게 특이한 여자가 다 있을까?'
꼭 콜렉트 하고 싶은 홍진홍의 매력에 풍덩 빠져 버린 한국 최고의 매력남 희락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여자 홍진홍의 달콤새콤한 연애 이야기!
구매가격 : 3,000 원
나무토막과 카사노바 2권
도서정보 : 다아알 | 2016-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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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난 남친에게 역사적인 그날밤, 들은 충격적인 한마디...
" 너 나무토막이냐? "
그때부터 인생이 꼬였다....
'이젠 남자 없이 살래' 선언하자 친구들이 카사노바를 붙여준다.
" 이젠 그만하고 싶다구~!!!!!"
구매가격 : 4,000 원
Black triangle
도서정보 : 바보프로젝트TEAM | 2015-03-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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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나치 독일 시대. 수많은 사람들이 인종청소라는 미명아래 학대받던 그 시절. 2차 대전 따위는 난 모르오 하며 판사의 꿈을 쫓던 다니엘의 눈 앞에서 레아가 끌려가다. 과연 다니엘은 그녀를 구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000 원
그녀가 보이십니까
도서정보 : 혜명원 | 2015-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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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고 있는 성실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남 모를 비밀을 간직한 혜원. 그녀는 인기있는 인터넷 소설가인 수혁을 만난다.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있던 수혁은 우연히 알게 된 혜원의 비밀을 이용하여 새로운 작품을 써 보려 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아픈 사랑
도서정보 : 설 운 | 2015-06-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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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래전 일입니다. 한 평범하고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습니다. 한 남자를 만나 사랑하고 꿈이 익어가던 어느날 불치의 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곤 결국 31년의 짧은 생애와 눈물겨운 투병의 7년 세월을 뒤로하고 천국으로 갔습니다. 이 여인의 투병과 삶의 과정을 남자의 눈으로 적어 보았습니다.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충분하진 않지만 최대한 사실에 입각해서 적어 놓았습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내뜻데로 되는게 너무 없습니다. 생사화복 희노애락이 모두 그분의 손에 달렸겠지요. 세상에는 이렇게 보기 힘든 삶도 있음을 아시고 온갖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낫기 힘든 병에 걸리신분들 힘을 내시길 기원합니다. 졸작입니다. 실수가 있더라도 이해하시고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터치-그녀의 손길
도서정보 : 김서현 | 2016-03-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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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 잡지의 객원 기자 석지원,
미제 사건의 현장에서 범인인 것 같은 남자를 보았다.
언밸런스로 자른 머리카락. 짙은 눈썹과 중심이 잘 잡힌 콧날.
섹시하게 생긴 입술. 냉정한 눈빛.
저 잘생긴 얼굴로 사람을 왜 죽였대?
서울중앙지검 소속 냉철한 검사 한재현,
범인으로 보이는 여자를 만났다.
“난요. 그 범인을 봤어요. 근데 젠장, 아무도 내 말은 안 믿을 거라고요.”
“정신 차려요.”
“난 저주를 받고 태어났나 봐.”
지금 자신이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자백하는 건가?
아니면, 그냥 저를 슬쩍 떠 보는 것일까?
그런데 뭐 이렇게 어설픈 살인범이 있어?
음침하고 기분 나쁜 공기가 가득한 강원도 골짜기에서 시작된
두 남녀의 밀당 쩌는 수사 로맨스.
구매가격 : 3,600 원
캐롤 (원제: Carol)
도서정보 :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 2016-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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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늘 갖지 못하는 것과 사랑에 빠지나 봐요
“이게 옳은 거냐고 물을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아무도 대답해줄 필요가 없었다.
이건 더 이상 옳을 수도, 완벽할 수도 없는 일이었기에.
테레즈는 캐롤을 더욱 바싹 끌어안았다.”
범죄 소설의 대가 하이스미스의 자전적 소설이자 유일한 로맨스 소설
1948년 크리스마스 시즌, 당시 뉴욕에 살고 있던 하이스미스는 『열차 안의 낯선 자들(Strangers on a train)』의 집필을 막 끝낸다. 이 작품은 출간 1년 만에 알프레드 히치콕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져 큰 성공을 거뒀지만 첫 작품 집필 당시에 하이스미스는 생활고에 시달렸다. 얼마라도 벌기 위해 맨해튼에 있는 대형 백화점에서 인형 판매 사원으로 일하던 그녀는 딸의 선물을 사러 온 모피 코트를 걸친 금발 여성에게 매혹된다. 하이스미스는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 바로 플롯을 짜고 스토리를 써내려갔다. 소설의 시작과 전개, 결말이 완성되기까지 두 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다음 날 아침, 그녀는 갑작스런 수두에 걸려 백화점을 그만두었고 본격적인 창작에 돌입했다.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이 하퍼 앤 브로스 출판사의 하퍼 서스펜스 소설로 발행되어 의도치 않게 서스펜스 작가로 불리게 된 하이스미스는 『소금의 값(The Price of Salt)』출간 후 레즈비언 소설가 딱지가 붙을 것이 염려되어 ‘클레어 모건’이라는 필명으로 책을 냈다. 1952년에 출간된 이 책은 100만 부가 팔려나갔고, 작가에게 진정한 성공을 안겨주었다. 하이스미스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적인 소설로 인해 사생활이 드러나는 것을 꺼려 말년에 이를 때까지 이를 밝히지 않다가 1990년 블룸스버리에서 『캐롤(Carol)』로 재출간하며 자신이 저자였다는 사실을 처음 밝혔다. 영화 「캐롤」의 각본가이자 하이스미스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필리스 네이지에 따르면, 하이스미스는 처음부터 ‘캐롤’이라는 제목을 원했으며, ‘캐롤’을 바로 그녀 자신을 대변하는 인물로 여겼다고 전해진다. 그리하여 『캐롤』은 범죄 소설의 대가가 쓴 자전적 소설이자 유일한 로맨스 소설로 남게 되었다.
시대적 편견을 뛰어넘는 사랑에 대한 보편적인 감정의 추구
1950년대 뉴욕, 무대 디자이너를 꿈꾸는 ‘테레즈 벨리벳’은 맨해튼 백화점 직원으로 일하며 평범한 일상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의 장난감을 사러 온 연상의 여성 ‘캐롤 에어드’를 만난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서로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낀다. 테레즈가 무미건조하고 확신 없는 삶에 지친 것처럼 캐롤도 무기력한 결혼 생활에 지쳐 있다.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고, 함께 미국 서부를 가로지르는 여행을 떠나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다. 이때 캐롤의 남편이 고용한 사설탐정이 이들을 뒤쫓는다. 그는 딸과 테레즈 중 한 사람을 택하라며 캐롤을 위협하고, 캐롤은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사랑을 택한다.
『캐롤』은 두 여인의 금기된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다. 그럼에도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는데 그 이유를 하이스미스의 작가 후기에서 찾을 수 있다.
“『캐롤』이 흥행에 성공한 이유는 두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맞이하기 때문일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두 사람이 적어도 미래를 같이 하기로 한 사실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이 출간되기 이전 미국 소설 속에 그려진 동성애자들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그 대가를 치렀다. 이를테면, 손목을 긋거나 물속에 몸을 내던지기도 하고 이성애자로 돌아갔다(그렇게 묘사되기도 했다). 혹은, 외롭고 비참하게 단절된 삶을 살다가 망가져서 지옥만큼 끔찍한 우울증을 앓았다.” _작가의 말 중에서
하이스미스는 사회적 지탄을 두려워하지 않고 보란 듯이 캐롤과 테레즈에게 해피엔딩을 선사한다. 이 작품이 특별한 건 해피엔딩을 암시한 결말 때문이다. 소설이 발표된 1952년이라는 시대적 배경에서 이 결말은 혁명적이었다. 당시 이 작품의 홍보 문구가 ‘이 사회가 금지한 연애 소설’이었을 정도다. 테레즈와 캐롤은 함께 하는 삶을 택한다. 그 선택에 책임이 따를 테지만 두 사람은 스스로를 부정하지 않는다. 테레즈는 자신의 성정체성을 정확히 깨달은 후 그것을 굳이 숨기려 하지도 않는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사랑만을 위해 직진한다. 이런 모습은 당시에도, 지금도 여전히 파격적이다. 재미있는 점은 하이스미스가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 인물은 테레즈가 아닌 캐롤이라는 점이다. 동성애자였던 하이스미스는 캐롤의 입을 빌려 하고픈 얘기를 힘주어 말한다.
『캐롤』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1950년대 미국이라는 시대적 배경에서 이 사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려 하고, 이윽고 삶을 변화시키는 두 여성의 이야기다. 사랑에 대한 솔직한 태도, 점차 서로의 삶에 스며드는 감정의 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느새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캐롤』이 시대를 초월하는 문학작품으로 평가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토드 헤인즈 감독이 연출한 영화 「캐롤」의 원작 소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작품들 중 스무 편 이상이 영화의 원작 소설로 쓰였다. 레이먼드 챈들러가 각색하고 히치콕이 연출한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은 하이스미스의 이름을 처음 세상에 알렸다. 범죄 소설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캐릭터로 손꼽히는 톰 리플리를 탄생시킨 소설 「리플리」는 앤서니 밍겔라 감독에 의해 영화화돼 그녀는 20세기 최고의 범죄소설가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 밖에도 클로드 샤브롤, 르네 클레망과 같은 거장들이 그녀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영화화했다. 그리고 2015년에는 토드 헤인즈의 「캐롤」이다.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2015년 칸 영화제를 뜨겁게 달궜던 영화 「캐롤」로 루니 마라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영화는 최근 1년 사이에 36개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돼 20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뉴욕비평가협회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을 수상하고, 전미비평가협회로부터 감독상과 촬영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에 후보(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촬영상, 의상상, 음악상)로 이름을 올렸다.
영화 「캐롤」의 감독과 배우들은 모두 원작에 깊이 공감하며 촬영했다고 여러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토드 헤인즈 감독은 “시나리오가 아름다워서 원작 소설을 연달아 읽었는데 역시 아름다웠다. 영화는 두 ‘여성’의 사랑이 아닌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라고 평했다. 캐롤 역의 케이트 블란쳇은 하이스미스의 팬이라며, 영화 「리플리」에 출연할 당시 『캐롤』을 읽었으며 “원작 소설의 이야기에 실린 감정적 힘에 압도되었고, 원작이 쓰였던 시대에 이렇게 대담한 소설이 나왔다는 게 놀라웠다.”고 밝혔다. 테레즈 역의 루니 마라 역시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작품은 일반 소설과 다르다.”고 평했다.
영화는 대체로 원작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고 쫓기는 구성, 불안함을 그리는 방식, 섬세한 심리 묘사는 원작 소설과 다를 바 없이 섬세하다. 영화는 두 여자 사이에 오가는 복잡한 마음을 긴장감 있게 담아낸다. 한편 영화와 소설의 결정적인 차이점도 있다. 소설 속의 화자는 테레즈로, 전적으로 테레즈의 시선에 입각해 있다. 캐롤의 캐릭터는 테레즈의 눈을 통해 주관적으로 표현된다. 테레즈의 감정은 고스란히 그려지지만 캐롤의 심리 상태는 테레즈의 시선을 통해 한 번 걸러져 독자에게 전달된다. 그래서 독자들은 캐롤에 대해 어렴풋하게 짐작할 수 있을 따름이다. 하지만 영화는 테레즈가 문틈이나 창문 유리창 너머로 캐롤의 속내를 엿보는 것을 넘어서서 어느 순간 두 사람을 분리시킨다. 캐롤과 테레즈 각자의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을 그린다. 영화 초반에 그려지는 캐롤은 테레즈의 생각이 반영된 모습이지만 영화 후반으로 갈수록 캐롤은 그녀 자신만의 움직임을 드러내고 목소리를 낸다. 캐롤의 내면이 도드라질수록 ‘사회적 편견’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가 선명하게 전해진다. 소설 속 캐롤의 편지와 영화 속 캐롤의 대사는 방식은 다르지만, 분명 하나의 이야기이자 목소리다.
구매가격 : 9,100 원
완전한 결혼 1,2권(합본)
도서정보 : 한은성 | 2016-02-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한민국 모든 여자들의 로망, 최고의 배우 정민하!
그리고 5년 동안 그의 숨겨진 아내로 살아야 했던 윤지수!
이제 자신의 인생을 찾기 위해 이혼을 말하는 그녀에게
그는 말한다,
절대로 이혼해 줄 수 없다고,
완전한 결혼으로 만들겠다고!
그것이 비록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를 저버리는 것이라 할지라도.
“몰랐나? 당신은 나에게 돈 때문에 팔려 온 노예 같은 여자야.”
“뭐, 뭐…….”
“노예에게 자유를 허락하는 주인 봤나? 당신은 내 허락 없이는 내 곁을 떠날 수도, 다른 남자를 만날 수도 없어. 평생 내 뜻에 따라서만 살아야 한다고. 이제까지 내가 노예를 너무 편하게 해줬지? 그래서 당신이 다른 남자한테 눈길을 돌린 모양이야. 하지만 그 사실을 알게 된 이상 더 이상은 당신 멋대로 살 수 없을 거야. 오늘 밤, 당신 뼛속까지 내 노예로 만들어 버리고 말 테니까.” 접기
구매가격 : 6,300 원
완전한 결혼 1권
도서정보 : 한은성 | 2016-02-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한민국 모든 여자들의 로망, 최고의 배우 정민하!
그리고 5년 동안 그의 숨겨진 아내로 살아야 했던 윤지수!
이제 자신의 인생을 찾기 위해 이혼을 말하는 그녀에게
그는 말한다,
절대로 이혼해 줄 수 없다고,
완전한 결혼으로 만들겠다고!
그것이 비록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를 저버리는 것이라 할지라도.
“몰랐나? 당신은 나에게 돈 때문에 팔려 온 노예 같은 여자야.”
“뭐, 뭐…….”
“노예에게 자유를 허락하는 주인 봤나? 당신은 내 허락 없이는 내 곁을 떠날 수도, 다른 남자를 만날 수도 없어. 평생 내 뜻에 따라서만 살아야 한다고. 이제까지 내가 노예를 너무 편하게 해줬지? 그래서 당신이 다른 남자한테 눈길을 돌린 모양이야. 하지만 그 사실을 알게 된 이상 더 이상은 당신 멋대로 살 수 없을 거야. 오늘 밤, 당신 뼛속까지 내 노예로 만들어 버리고 말 테니까.” 접기
구매가격 : 3,500 원
완전한 결혼 2권
도서정보 : 한은성 | 2016-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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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든 여자들의 로망, 최고의 배우 정민하!
그리고 5년 동안 그의 숨겨진 아내로 살아야 했던 윤지수!
이제 자신의 인생을 찾기 위해 이혼을 말하는 그녀에게
그는 말한다,
절대로 이혼해 줄 수 없다고,
완전한 결혼으로 만들겠다고!
그것이 비록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를 저버리는 것이라 할지라도.
“몰랐나? 당신은 나에게 돈 때문에 팔려 온 노예 같은 여자야.”
“뭐, 뭐…….”
“노예에게 자유를 허락하는 주인 봤나? 당신은 내 허락 없이는 내 곁을 떠날 수도, 다른 남자를 만날 수도 없어. 평생 내 뜻에 따라서만 살아야 한다고. 이제까지 내가 노예를 너무 편하게 해줬지? 그래서 당신이 다른 남자한테 눈길을 돌린 모양이야. 하지만 그 사실을 알게 된 이상 더 이상은 당신 멋대로 살 수 없을 거야. 오늘 밤, 당신 뼛속까지 내 노예로 만들어 버리고 말 테니까.”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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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heart-두사람
도서정보 : 한현숙 | 2016-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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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심장을 가진 두 사람
여자는 사랑을 만나고, 남자는 그녀를 만났습니다.
“너는 나한테 쏠리는 마음을 막지 못해서 그렇게 다친 거다.
나는 너보다 훨씬 어른이라서 마음 가는 거 못 가게 하고,
오는 것도 막을 수가 있지.”
구매가격 : 3,500 원
있잖아, 내가 너를 사랑한다네
도서정보 : 수현 | 2016-02-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가 누구 애인이래?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아주 다 하고 있어.”
도도하고 시크한 직설화법의 대가 정신과 레지던트 1년차 정시은.
“후회할 말 하지 말죠?”
강멘똘이라 불리는 정신과 개업의 서강준.
“누가 후회해요?”
“할 텐데. 동의하에 키스까지 했으면 사귀는 거고, 그럼 애인이지.
아닌가? 인정하죠?
아니면 이대로 안고 영화 한 편 찍으며 퇴장할 수도 있는데.
내 집. 내 방. 내 침대로.”
“……미쳤어요?”
“응. 미쳤어요. 사랑에 완전히 미쳐 버렸어. 내가 지금 정시은한테 푹 빠졌거든.”
강준이 제 앞에 놓인 식판을 옆으로 밀어내며 은밀하게 속삭였다.
“어쩔래요? 설렁탕 대신 내 허기 채워 줄래요?”
익사이팅한 감성 힐링 로맨스.
멘탈 또라이 서강준의 사랑을 향한 정조준이 시작된다.
사랑할 준비 되셨나요?
구매가격 : 3,600 원
잠자는 우리 집 도롱이
도서정보 : 김영희 | 2016-0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교원은 늘 그런 집을 꿈꾸었다.
작은 정원이 있고, 혼자 차를 마시기 좋은 테라스가 있는 집.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락방이 있는 집.
그토록 꿈꿔 왔던 집에 상상조차 못 한 불청객이 나타났다?!
“아저씨, 누구예요? 누군데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와요?”
자그마한 여자가 잔뜩 흥분한 채 따박따박 따지고 들더니
당당하게 전세 계약서라고 쓰인 종이를 내민다.
골치 아프게도 이 여자, 사기를 당한 모양이다.
“아저씨, 살려 주세요!”
“야! 좀 놔 봐!”
“저 여기서 살게 해 주세요! 살게 해 주시면 놓을게요!”
“야, 너 이렇게 무조건 매달린다고 해결될 게 아니……?”
풀썩!
다리를 끌어안고 마구 매달리던 여자가 갑자기 바닥으로 쓰러졌다.
뭐야…… 설마 잠든 거야? 자는 거라고?
얼떨결에 류별의 보호자가 된 까칠한 집 주인 민교원과
걸핏하면 쓰러져 자는 유별난 여자 류별의 티격태격 동거 로맨스!
구매가격 : 3,600 원
상사살이
도서정보 : 필은 | 2016-0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손진송 주임, 이 회사에 생각보다 쉽게 뽑혔어요?
그래서 일도 쉽게 쉽게 하면 될 것 같나 보죠?”
고된 취업 준비 후, 드디어 녹턴은행에 입사한 진송.
그런데 사회에서 만난 첫 상사는 성격이 개차반이었다!
연예인 뺨치는 얼굴에 훤칠한 체형, 업무까지 완벽한 임헌조 팀장.
그의 밑에서 살아남기 위한 진송의 ‘상사살이’가 시작되는데…….
“그래서 손 주임이 하고 있던 얘기는 뭡니까?
나 성격 더러운 것도 맞고, 섹시한 것도 맞거든요.”
“……팀장님 섹시하세요.”
“알아요. 손 주임이 날 그렇게 보는지는 몰랐지만.”
그나마 듣고 싶을 만한 대답을 했는데 팀장님의 얼굴이 가까이 다가왔다.
어…… 어? 이, 이게 아닌데?
“나한테 아무 생각 없다면서 왜 자꾸 관심 끌 행동을 하죠?
자꾸 이러니까 더 관심 가잖아요.”
위험한 경고에 머릿속으로 적신호가 울렸다.
아무래도 그에게 단단히 찍힌 거 같다!
구매가격 : 3,600 원
배꽃 아가씨의 꽃바람
도서정보 : 성희주 | 2016-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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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되면 돈방석에 앉는다는 말에
엄마 곗돈 천만 원까지 들고튀어 과수원 땅을 샀다. 하지만,
사기를 당하고 말았다. -구선민
해군 장교의 꿈을 이루고
아덴만으로 파병 나갔다 한국에 돌아왔다. 그런데,
아무래도 어머니가 수상하다. -윤동우
“저기요! 말을 좀 부드럽게 하실 수는 없어요?
지금 우리가 무슨 훈련이나 벌 받고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 과수원 제 땅이에요. 그쪽이 주인 아니거든요!”
“내 거, 네 거 따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구선민 씨 땅에 도움 주는 일을 그런 식으로 받아들일 거라면
여기서 털고 끝내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배꽃 아가씨 선발대회 출신 미스 화산, 구선민.
VS
청해부대 소속 해군 장교, 윤동우.
고약한 지주와 덤비는 소작농 같던 두 사람.
하지만 두 남녀의 가슴에 꽃바람이 불어온다.
동우와 선민의 배꽃 같은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