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오피스 커플

도서정보 : 차연서 | 2013-09-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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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권도하 한국회계법인 시니어 매니저 베테랑 회계사. 동료라는 틀 안에 가둬 뒀던 그녀에게서 여자를 느끼다. 정레아 한국회계법인 소속 5년 차 회계사. 가질 수 없는 그를 탐하다. 차연서의 로맨스 장편 소설 『오피스 커플』.

구매가격 : 3,800 원

어쩌면 그날

도서정보 : 차크 | 2013-09-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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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나정경은 그날, 뜨거운 햇볕 아래, 공원 벤치에 앉아 있었다. 나무경은 그날, 그 밤을 원나잇스탠드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고, 항상 모든 일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라는데, 너무 쉽게 들어왔던 그라서 너무 쉽게 믿어 버렸나 보다. 정경, 무경 자매의 담담하고, 단단한 이야기. 사랑은 그렇게 시작이 되었다. 차크의 로맨스 장편 소설 『어쩌면 그날』.

구매가격 : 3,500 원

암행어사 출두야?

도서정보 : 김서현 | 2013-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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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몇 분 차이로 태어난 오라비의 가출! 조선의 여인으로 태어나, 집에만 꼭꼭 갇혀 있던 서현은 위로는 임금을, 아래로는 백성을 속이기로 마음먹고 사내의 모습으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오라비의 이름을 빌려 넓은 세상을 구경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서현은, 첫 세상 구경이 그를 만나 엉망이 될 줄은 몰랐다. 김서현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암행어사 출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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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건어물

도서정보 : 언재호야 | 2013-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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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야근, 특근, 외근은 모두 그녀의 차지. 퇴근 후 캔 맥주에 오징어포면 그만인 현실적인 건어물녀, 이지선. 3년 만에 귀향하신 보스. 얇은 셔츠 한 벌로도 모델 포스 작렬, 무결점 차도남 정우현. 각박한 삶 속 궁상녀에게 나타난 람보르기니를 탄 왕자님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언재호야의 로맨스 장편 소설 『오만과 건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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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 않아도

도서정보 : 이해음 | 2013-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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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알로 대표 이사, 박정우. 외모는 연예인 뺨치고, 기럭지는 모델 저리가라. 돈 많고, 인기는 더더욱 많았던 그가 유희찬을 만난 순간,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냥 미친 여자라 생각했다. 하지만 희찬을 다시 만난 순간, 그의 신경은 온통 그녀에게로 향한다. 이해음의 로맨스 장편 소설 『원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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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앤 아이 (You & I)

도서정보 : 진아 | 2013-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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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게 꿈이다. “네가 좋아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하나. 주저앉아 있던 너를 처음 본 그날, 내가 얼마나 기뻤는지 모를 거야.” 높아진 체온에 숨이 탁탁 막혀 오는 바람에 잠시 말을 멈춘 뒤였다. “무슨 말을 해야 내 마음이 제대로 전해질까, 네가 오해하지 않고 내 마음을 그대로 받아 줄까. 고민하고 또 고민했는데, 할 수 있는 말이, 하고 싶은 말이 딱 하나밖에 없더라.”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가가 시큰거려 와 눈을 빠르게 깜빡였다. 머리와 가슴이 따로 논다. 머리는 주책이라며 울지 말라고 하는데, 가슴은 끊임없이 감정이란 것을 자극시킨다. “네가 좋다, 나는. 나랑 연애하자.” 진아의 로맨스 장편 소설 『유 앤 아이 (You & I)』.

구매가격 : 3,500 원

해중림 1

도서정보 : 이윤주 | 2012-06-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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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새랑전에는 막돼먹은 노비 모달이 살고 있다. 아씨와 문 앞에서 마주치더라도 먼저 비켜서는 법이 없는 희한한 노비. 비키라 면박을 주면 무심히 제 할 말 다 한다. “내가 안 비켰냐?” 한 평생 인사하는 법이 없어 혼을 내도 역시 마찬가지. “뭘 어쩌라고 아침부터 난리야?” 주인을 주인으로 생각하지 않는 노비 때문에 아씨와 모달은 철천지 원수 사이. 문제는 집주인 아씨가 노비를 짝사랑한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다. 이윤주의 로맨스 장편 소설 『해중림』 제 1권.

구매가격 : 3,500 원

해중림 2 (완결)

도서정보 : 이윤주 | 2012-06-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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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새랑전에는 막돼먹은 노비 모달이 살고 있다. 아씨와 문 앞에서 마주치더라도 먼저 비켜서는 법이 없는 희한한 노비. 비키라 면박을 주면 무심히 제 할 말 다 한다. “내가 안 비켰냐?” 한 평생 인사하는 법이 없어 혼을 내도 역시 마찬가지. “뭘 어쩌라고 아침부터 난리야?” 주인을 주인으로 생각하지 않는 노비 때문에 아씨와 모달은 철천지 원수 사이. 문제는 집주인 아씨가 노비를 짝사랑한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다. 이윤주의 로맨스 장편 소설 『해중림』 제 2권.

구매가격 : 3,500 원

[강추] 러브 메이트

도서정보 : 이림 | 201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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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엔…… 언제나 일정한 거리가 존재했다. 친구라고 부르기엔 너무도 가깝고, 연인이라고 부르기엔 조금은 부족한. 하지만, 점점 한계에 다다른다. 이제 13년간 끌어온 질긴 인연에 대한 결론을 내릴 필요가 있었다. 너를, 갖고 싶다. 두 눈으로 그저 바라보고 싶지만은 않다. 아름다운 너를 안고, 보드라운 너의 숨결을 느끼고 싶다. 사랑한다. 너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친구’가 아닌 ‘연인’으로 너의 곁에 있고 싶다. “사랑해.” 나는, 말했다. “사랑한다고.” 너에게, 처음으로. “듣고 있어?” 이 마음이…… 부디, 너에게 전해지기를. 이림의 로맨스 장편 소설 『러브 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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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대학병원

도서정보 : 반해 | 2014-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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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개천에서 암고양이가 청진기를 들고 솟구쳤다는 남다른 태몽의 소 유 자 , 설은반. 열여덟, 개천을 벗어나게 해 줄 그를 만나다. “이 관상을 좀 봐. 옆 에 두면 저절로 성적이 오를 상이잖아?” 세운의대 수석에 비주얼까지도 언빌리버블이지만 웃을 일 없는 나날을 지 내 던 , 표이록. 스물다섯, 슬며시 미소 짓게 만드는 녀석을 만나다. “너냐? 앞으로 나한테 사육당할 학생이?” 짧았던 인연은 그걸로 끝인 줄 알았다. 그녀에겐 꿈이었고 그에겐 아프게 박힌 가시 같은 그곳, 세운대학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1년 차인 미운 오리 새끼와 포악한 전문의 표르렁, 표 교수로 그곳에서 재회하기 전까지. “쌤을 다시 만나기 위해 죽도록 공부했고 의사가 됐어요. 대견하지 않으세요?” “수고했어. 잘 살았군. 축하해. 대견해. 그리고 또 뭐?” “……네?” “네가 원하는 말을 해 줄 테니까, 또 듣고 싶은 말을 해 보라고.” 하지만 그 재회는, 처음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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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열망

도서정보 : 향기로운 선물 | 2014-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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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긍정과 능청이 최고 장점인 여대생 주윤주. 잘난 외모에 반항기 넘치는 고2 최건의 과외를 맡게 되다! 좌충우돌 부딪치며 겨우 마음을 여나 싶던 어느 날,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만다. 그리고 십 년 후, 디자이너가 된 그녀의 앞에 대기업의 사장이 된 그가 나타났다! “결혼했어?” 대뜸 묻는 건에게 윤주는 이해되지 않는다는 눈빛을 보냈다.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 해도 뭐, 아직 결혼한 건 아니잖아?” “그거야…….” 한숨만 연방 내쉬는 윤주에게 건이 명령에 가까운 어조로 말했다. “지워. 네 머릿속에 있는 놈, 깡그리 잊으라고!” 이런 막무가내를 봤나? 그녀는 크게 심호흡을 하고 신중하게 입을 열었다. “건아, 넌 나한테 그냥 동생이고 상사일 뿐이야.” 그녀의 입술 사이로 단호한 말이 흘러나왔다. 화를 꾹 참은 건이 바짝 다가와 그녀를 그와 벽 사이에 가두어 버렸다. 그러고는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 대었다. 윤주는 순간 움찔하며 그의 어깨를 때렸지만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가 끊임없이 전해 주는 생소한 감각에 그녀의 손이 그의 팔을 꽉 움켜쥐었다. 한참 뒤에야 건은 입술을 떼고 그녀의 부드러운 뺨을 감싸며 물었다. “이래도 내가 동생으로만 보이나?” 다른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있던 윤주에게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건. 십 년 동안 꺼지지 않았던 그의 불타는 열망은 이루어질 것인가!

구매가격 : 3,600 원

완벽한 동거

도서정보 : 서정윤 | 2014-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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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부동산 사기에 휘말린 A아파트 304동 1104호. “그쪽도 억울하시겠지만 저도 이 집에 남아 있어야겠어요.” “오늘쯤이면 등기 완료되었을 테니 거긴 엄연한 제 집입니다.” 전세 계약한 선우는 집주인인 동완에게 밀려 갈 곳을 잃고 만다! “어머, 어머. 웬일이야.” “그러게. 사정 참 딱하게 됐다.” 사람들 여럿이 아파트 화단의 텐트 앞에서 웅성거리고 있었다. 아파트 화단에 웬 텐트? 별일이 다 있구나 하며 지나가려던 동완은 텐트 앞에서 밥하는 여자의 뒷모습을 발견했다. 익숙한 뒷모습에 옆에서 손가락을 빨고 있는 저 조그만 아이는……. “이제 퇴근하세요? 밥 다 됐는데 식사 좀 하고 가실래요?” 저 여자가 미쳤나?! ‘텐트녀’로 유명세까지 타게 되는 선우, 매일매일 집에 들러 자신의 짐을 꺼내가는 그녀 때문에 동완은 하루도 마음이 편할 날이 없다! 결국 동완은 늑대 우리에 던져진 양과 같은 선우를 결국 집에 들이고 두 사람, 아니 세 사람의 알쏭달쏭 훈훈한 동거 스토리가 시작되는데…….

구매가격 : 2,500 원

[세트] 전상에의 아리아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박명식 | 2014-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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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할인>“세레디에 성에 내 딸아이가 있네. 부디, 목숨을. 예우를-” 로미니와 이리스가 벌인 일 년간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머쥔 액시디움 기사단의 슈아죌 폰 실러. 기사의 명예를 걸고, 캡틴 뮈리엘의 마지막 유언을 듣다. “이 지역 기사의 영애인데, 저택에 병사들이 들이닥친 순간 자결을 시도했답니다. 포로를 한 명이라도 더 늘려야 한다는 제너럴님의 명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긴 했으나-” 아직까지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 이 말이군. “자진이라…….” 그 아비에 그 딸인 걸까. 성이 함락되고 패배를 깨닫자마자 자결을 시도한 여인. 그녀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우습게도 ‘명예를 아는 여자군’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녀를 사 층으로 옮겨라. 포로지만 귀족으로서의 예우를 해 주고 불편함이 없도록 시녀를 붙여. 그리고 깨어나면 곧바로 내게 이르도록.” “예? 예.” 저 깐깐한 커멘더가 여자에게 말은커녕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는 것은 대부분의 병사들이 알 정도로 유명한 사실이었기에 경비병은 그의 행동에 고개를 갸웃했다. 하지만 슈아죌은 그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생각이 없는지 그대로 몸을 돌렸다. 이틀의 시간은 금방 흘러갔다. 끊김 없이 휙휙 움직이던 깃펜이 똑똑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멈칫했다. 슈아죌이 고개를 갸웃하며 방문자를 들여보냈다. “커멘더님, 죠르셰 양이 깨어났습니다.” 편지 쓰기를 방해한 것은 낯익은 병사였다. “아. 아. 그래. 그녀의 상태는?” “그것이, 신체상으로는 별다른 이상이 없습니다. 헌데, 언행이 조금 이상합니다.” “무엇이?” “예. 듣자니 깨어나자마자 몸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다시 기절했답니다. 두 번째로 정신을 차렸을 땐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 사람처럼 이것저것 물어보더랍니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 같기도 한데, 자기 말로는-” 병사는 스스로도 황망한 듯 머뭇거리다 말을 이었다. “다른 세계에서 왔더랍니다. 차원이동이나 환생을 한 것 같다고 스스로 주장을-” “…….” 잠시 침묵이 흐르고 한참 후에 슈아죌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실성했군. 딱하게도 정신을 놓아 버렸어.” 실로 안타까운 일이었다. 기사다운 아비 밑에서 자란 명예를 아는 여인이었거늘. 그는 여인의 안타까운 운명에 애도를 표했다. <등장인물> 무예, 전술, 기사도. 어느 하나 흠 잡을 것이 없는 기사, 슈아죌. 일 년간의 전투 끝에, 숙적이었던 적장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뛰어난 기사에 대한 마지막 예우로 그가 남긴 딸의 목숨을 약조하는데. 이 여자, 정상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다른 세계에서 왔더랍니다. 차원이동이나 환생을 한 것 같다고 스스로 주장을 하는데요?” 병사의 말을 들은 슈아죌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실성했군. 딱하게도 정신을 놓아 버렸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평범한 삶을 살아온 여대생, 아인. 20년 동안 연애 한 번 못 해 보고, 기껏 박 터지게 공부해서 유망한 대학의 성악과에 입학을 했건만, 분홍빛 캠퍼스의 꿈은 사차선 도로의 중앙선을 넘은 것도 모자라 인도를 습격해 버린 도전적인 중형 세단에 의해 산산조각 난다. 그리고 그녀는 낯선 방에서 눈을 뜨는데. “이 몸, 원래의 내 몸이 아닌데……?”

구매가격 : 9,000 원

어제 내린 눈

도서정보 : 이윤주 | 2012-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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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기억해요? 당신이 치한과 맞닥뜨린 날. 당신이 내게 물었죠? 왜 치한에게 당신을 내 여자라고 말했는지. 나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라고 변명했지만 사실은 거짓말이었어요. 난 당신과 정말 그런 사이가 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연인이란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사이가 되기를요. 그게 현실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찾아왔어요. 당신의 허락을 받기 위해 온 건 아니에요. 내 마음을 알려 주기 위해 온 것뿐이죠. 짝사랑을 시작하는데 당신의 허락이 필요한 건 아니잖아요. 그건 당신이 더 잘 알죠? 지금 다른 사람을 짝사랑하는 당신이니까. 그래서 찾아왔어요. 짝.사.랑. 그거, 나도 이제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윤주의 로맨스 장편 소설 『어제 내린 눈』.

구매가격 : 3,500 원

[세트] Please be with me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아란멸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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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10%할인]제발…… 머리 말고 마음이 하자는 대로, 몸이 하자는 대로 움직여 봐요. 한 발만 나한테 다가오면 나머지는 내가 다 책임질게요.” 한주와 준우만 남은 엘리베이터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말 기억이 안 난다고?” 준우의 나직한 음성이 머리 위에서 들린다. “어떻게…… 어떻게 나하고 한 키스가 기억이 안 나?” 놀란 한주가 고개를 들자 준우의 입술이 한주의 입술 위에 내려앉았다. ……그래, 이 감촉. 이 부드러운 입술의 느낌. 한주가 준우의 목에 팔을 감고 매달리기 직전, 땡, 하는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준우의 입술이 한주에게서 떨어졌다. “아직도 기억이 안 나요?” 한주는 고개만 아주 조금 흔들어 보였다. 준우가 피식 웃더니 뒷걸음질로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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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의미

도서정보 : 초현 | 2012-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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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망한 화환족, 송씨 가문의 장녀. 두 개의 신분을 가진 송사린. 화환족의 피를 이어받아 외모는 경국지색이지만 성격은 뒷골목 왈패나 다름없다. 화환족이라면 치를 떠는 잔혹한 현 황제 율의 곁으로 간다면 목숨을 부지하기 힘들 것을 알지만, 사린은 궁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시중하나 없는 폐궁에 갇히게 된 사린은 마루 밑에서 운명의 남자와 만난다. 이렇게 나눈 연정의 끈이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후에도 이어질까. 초현의 로맨스 장편 소설 『꽃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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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비밀

도서정보 : 이채영 | 2014-1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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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연, 이사하는 날 집에서 낯선 남자를 만나다. “어릴 때랑 많이 달라졌네요.” 먼지가 내려앉는 소리가 들릴 만큼 고요한 아침의 거실, 서준의 시선이 느릿하게 다연의 얼굴을 따라 흘러내렸다. 그의 시선이 다연의 입술을 스쳤다. “못 알아볼 만큼, 아주 많이.” 서준이 천천히 허리를 곧게 펴더니 싱긋 웃었다. “기억해 내요. 주다연 씨만의 기억을.” 시간이 많이 흘러 이젠 많은 부분이 흐릿해져 버린 추억. 그를 사이에 둔 두 사람의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선우이랑 이야기

도서정보 : 반흔 | 2012-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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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민들레 어린이집 노랑반 교사 손이랑. 친구의 소개로 만난 선우와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낸 그녀는 그에게 모든 일을 잊으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녀에게 만남을 제의했다. 반흔의 로맨스 장편 소설 『선우이랑 이야기』.

구매가격 : 3,500 원

[세트] 안하무인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신양범재 | 2013-06-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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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할인> 천재소녀 구자경, 안하무인 싸가지 모태 왕자 김신을 만나다! “너, 도파민이 뭔지 알아?” “뭐?” “사랑의 호르몬이래. 근데 그게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막 분비된다 그러더라. 그 사람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기분 좋고 매일매일 보고 싶고. 그런데 그게 유효기간이 3년 정도밖에 안 된대.” “그, 그래서?” “나, 지금 도파민 과잉 분비거든.” “?” “너 때문인 것 같다.” 신의 고백에 자경의 도파민도 흘러넘치기 시작한다. 발랄한 첫사랑의 달콤함에 빠져든다.

구매가격 : 5,670 원

잊혀지고 싶은 남자 1

도서정보 : 이은지 | 2014-03-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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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다 나으면 네 인생에서 없었던 사람처럼 사라져 줘야 하는데. 왜 지금은 너한테 기억되고 싶을까. 그저 그녀를 원한다. 함께 있고 싶다. 미안하지만. 그녀에게서 없었던 사람처럼 사라져 줄 수가 없을 것 같다. 서로 아픈 과거를 보듬어 가는 마리와 도영. 두 사람은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주는 고통에서 벗어나 새롭고 행복한 기억들을 채워 나갈 수 있을까? 이은지의 로맨스 장편 소설 『잊혀지고 싶은 남자』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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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도서정보 : 유아나 | 2015-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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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서지혁 선수가 우리 팀에 이적했다는 건가요?” 강산FC에 새로 생긴 의무팀 닥터가 된 한혜윤, 출근 첫날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소식을 들었다. 스페인에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했던 프리메라리거, 서지혁. 신계 미모에 죽여주는 슈트발의 스트라이커, 슈트라이커 서지혁! 그 서지혁이 어제는 허벅지, 오늘은 발목이 아프다며 자꾸 의무실에 찾아오는데……. “지혁 선수, 심심해요? 말 상대가 필요해요?” “그럼, 심심할 때 놀러 와도 돼?” “자, 지혁 선수, 따라 해 볼까요? 의무실은.” “의무실은.” 지혁은 무언가에 홀린 듯 혜윤의 말을 또박또박 따라 했다. “놀이터가 아니다.” “놀이터가 아니다.” “그러니까 놀러 오지 마요.” 지혁은 호기롭게 빛나는 그녀의 눈동자에 괜한 승리욕이 발동했다. “막 이기고 싶죠? 지혁 선수는 나랑 말싸움해서 이기고 싶으면 여기 와요.” 자신의 마음을 읽어 내기라도 한 듯 혜윤이 까만 눈동자를 빛내며 말했다. “여자를 이겨 먹으라고?” “내가 여자로 보여요?” 혜윤이 해맑게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하자, 지혁의 얼굴에 웃음기가 가시고 진지함이 어렸다. 의무실에서 시작된 그들만의 알콩달콩 리그, 과연 그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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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드롭

도서정보 : 반혼 | 2013-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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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이연후. 그 여자와의 계약은 충동 때문이었다. 내 눈에 보이지 않았다면…… 이런 말도 안 되는 일 따위는 하지 않았다. “이게 무슨 짓이냐고!” 고함을 내지르며 손아귀에 힘을 주자 여자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울지 말아요.” 그는 흠칫 여자를 쳐다보았다. 여자가 손을 들어 그의 뺨을 만졌다. 초점 없는 눈을 맞추며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반흔의 로맨스 장편 소설 『스노우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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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플레이스

도서정보 : 유미설 | 2013-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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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사우나 사장 왕행우는 운명적인 사랑이 하늘에서 ‘뚝’하고 나타나길 바라던 여자이다. 그리고 아버지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길 원하는 오채겸 앞에 자신의 순결을 빼앗아 간 행우가 나타나는데…. 유미설의 로맨스 장편 소설 『핫 플레이스(Hot Place)』.

구매가격 : 3,500 원

잊혀지고 싶은 남자 2 (완결)

도서정보 : 이은지 | 2014-03-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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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다 나으면 네 인생에서 없었던 사람처럼 사라져 줘야 하는데. 왜 지금은 너한테 기억되고 싶을까. 그저 그녀를 원한다. 함께 있고 싶다. 미안하지만. 그녀에게서 없었던 사람처럼 사라져 줄 수가 없을 것 같다. 서로 아픈 과거를 보듬어 가는 마리와 도영. 두 사람은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주는 고통에서 벗어나 새롭고 행복한 기억들을 채워 나갈 수 있을까? 이은지의 로맨스 장편 소설 『잊혀지고 싶은 남자』 제 2권.

구매가격 : 3,500 원

이 짐승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도서정보 : 장민하(달빛의선율) | 2015-04-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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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여자, 최선. 천재 피아니스트에서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그리고 지금은 우아한 백조 신세. 굴곡 쩌는 인생을 살아온 그녀의 잔인한 서른 살이 시작됐다. “오랜만이네.” 오 마이 갓! “정하…… 선배?” 세상 누구보다 우아하고 세상 누구보다 이상한 남자, 민정하. 이 빌어먹게 잘생긴 짐승의 달콤한 선전포고가 시작됐다. “역시 넌 재미있다니까.” “근데 앞으로 더 재미있을 거 같아.” “너 찾으러 왔다, 최선.” 뭐래는 거야, 이 미친놈이! 그녀의 인생에 닥친 거대한 위기. 먹느냐, 먹히느냐. 과연 최선의 선택은? 굶주린 짐승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자칫하면 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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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황후

도서정보 : 지수안 | 2013-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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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이가 피어오를 만큼 더운 여름날, 입김이 나올 정도로 서늘한 공 안에 갇혔을 때만 해도 웃지 못 할 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다음 날, 눈을 떴을 때……. 지유는 자신의 앞에 무릎을 꿇은 사내의 모습에 이 모든 것이 현실이란 사실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 식음을 전폐하며 집으로 보내 달라고 떼를 쓰던 그녀는, 한국에 두고 온 가족 생각에 하루가 멀다 하고 눈물을 쏟았다. 사람들의 안쓰러운 시선만 이어질 뿐, 결코 그녀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수안의 로맨스 장편 소설 『미스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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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가운 속 사정

도서정보 : 서이나 | 2013-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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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새하얀 가운을 두른 햇병아리와 어설픈 늑대의 비밀스런 속사정. 보이는 병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함께 치유할 수 있을까? 도대체 이 남자랑은 어디서부터 꼬였기에 이 모양인 거야. 아무리 죽어라, 죽어라 하는 인턴이라지만, 이건 너무하잖아. 서이나의 로맨스 장편 소설 『흰 가운 속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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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화에 핀 꽃

도서정보 : 은홍 | 2015-04-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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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사단 범호 수색대대 소위, 한단아. 소위 미끼놈이라 불리는 강류욱 소령과 우연히 클럽에서 마주친 그 순간부터, 인생이 180도 꼬이기 시작한다. “부대 내에서는 헤프게 웃지 않는다.” 그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류욱의 눈매가 매섭게 올라갔다. 차가운 어조로 말한 류욱은 그녀의 몸이 움찔 떨리는 것을 보며 한 걸음 뒤로 물러났다. 하지만 곧이어 날아드는 강직한 목소리. “여자이기 때문에 군인으로서 인정해 주실 수 없다는 말씀 아닙니까? 그럼 여자로서 인정해 주십시오. 중대장님께 여자로서 저는 어떻습니까?” 그녀가 뜨거운 고백을 내뱉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Please be with me 1

도서정보 : 아란멸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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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제발…… 머리 말고 마음이 하자는 대로, 몸이 하자는 대로 움직여 봐요. 한 발만 나한테 다가오면 나머지는 내가 다 책임질게요.” 한주와 준우만 남은 엘리베이터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말 기억이 안 난다고?” 준우의 나직한 음성이 머리 위에서 들린다. “어떻게…… 어떻게 나하고 한 키스가 기억이 안 나?” 놀란 한주가 고개를 들자 준우의 입술이 한주의 입술 위에 내려앉았다. ……그래, 이 감촉. 이 부드러운 입술의 느낌. 한주가 준우의 목에 팔을 감고 매달리기 직전, 땡, 하는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준우의 입술이 한주에게서 떨어졌다. “아직도 기억이 안 나요?” 한주는 고개만 아주 조금 흔들어 보였다. 준우가 피식 웃더니 뒷걸음질로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아란멸의 로맨스 장편 소설 『Please be with me』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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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처음입니다

도서정보 : 이신영 | 2015-04-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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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은 처음입니다.” “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 이 커피를요?” “당신을요.” “…….” 타고난 인상이 사나운 탓에 남자친구에게도 결국 차인 은결. 그날, 기획 2팀의 왕자, 강윤우 팀장에게서 대뜸 고백을 받고 말았다. 그런데 이 남자, 이런 하이퀄리티 외모를 가지고도 어찌 된 것이 뭐든‘처음’이란다. 이상하게도 자꾸만 빠져드는 은결, 그와‘연애’라는 걸 해 보기로 했다. “그럼 키스, 하겠습니다.” 일일이 허락받지 말ㄹ……! 그때 입술을 덮어 버리는 그의 입술의 온기를 느꼈다. 그리고……. 1초. 2초. 3초……. 10초가 지나도록 윤우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입술을 맞댄 지 20초 정도 지났을 때, 그가 은결에게서 떨어져 나왔다. 마치 거사를 치른 사람처럼 개운한 얼굴을 하고! 설마, 그럴 리가 없어! “……후우. 생각했던 것보다…… 더 떨리는군요.” 자신의 도톰하고 붉은 입술을 손끝으로 만지작거리던 남자는 들떠 있었다. “이런 거군요. 키스는.” “……방금 그게, 정말 키스였나요?” “뭐…… 잘못됐습니까?” 연애는 처음이라 서툰 두 남녀의 매력 넘치는 연애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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