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네게 간다 2

도서정보 : 사라나인 | 2015-10-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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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よかった.”(다행이다.)


익숙한 목소리가 엘리베이터에 울렸다.
아니, 익숙한 건 둘째치고 이런 곳에서 일본어가 들려올리 만무했기에
하연은 반사적으로 함께 탄 남자를 쳐다보았다.
일본여행 마지막 날 우연히 만난 그.
우연히 같은 바닷가에 우리가 있었고. 이름을 나눴고.
또 그만이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지어주었던 그가.
분명 공항에서 마지막인듯 짧은 인사를 뒤로 하며 헤어졌던 그가.
한국. 하연의 집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안에 함께 있었다.
유야를 보고 있자니, 익숙한 잔잔함이 하연을 감쌌다.
그는 여기 한국에까지, 일본의 공기를 가져왔다.

구매가격 : 3,000 원

[합본] 네게 간다

도서정보 : 사라나인 | 2015-10-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よかった.”(다행이다.)


익숙한 목소리가 엘리베이터에 울렸다.
아니, 익숙한 건 둘째치고 이런 곳에서 일본어가 들려올리 만무했기에
하연은 반사적으로 함께 탄 남자를 쳐다보았다.
일본여행 마지막 날 우연히 만난 그.
우연히 같은 바닷가에 우리가 있었고. 이름을 나눴고.
또 그만이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지어주었던 그가.
분명 공항에서 마지막인듯 짧은 인사를 뒤로 하며 헤어졌던 그가.
한국. 하연의 집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안에 함께 있었다.
유야를 보고 있자니, 익숙한 잔잔함이 하연을 감쌌다.
그는 여기 한국에까지, 일본의 공기를 가져왔다.

구매가격 : 6,000 원

짱구가 사랑한 테리우스

도서정보 : 남현서 | 2015-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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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우스를 닮은 셰프, 강세윤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모태솔로 손하정.
혼자서 그를 짝사랑하는데 알고 보니 세윤에게 아이가 있다?
“미안해요. 우리……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보면 볼수록 하정에게 점점 마음을 뺏기는 셰프 강세윤, 하정에게 다가가려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하정은 점점 피하기만 하는데…….
“며칠이면 됩니까? 하정 씨가 생각할 시간. 일주일? 한 달? 육 개월?”

무섭고 설레고, 또 두려운 생각에 하정은 눈을 질끈 감고 말았다.
그때였다. 뭔가 뜨거운 숨결이 하정의 얼굴에 닿은 것은.
그리고 잠시 후, 부드럽고 몰캉한 것이 하정의 입술에 내려앉았다.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마시멜로처럼 달콤한 세윤의 입술이 하정의 입술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듯 살며시 물었다.
“아…… 세윤 씨, 우리 벌써부터 이러면 안 되는데…….”
하정은 신음 같은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며 양팔로 세윤의 목을 꼭 끌어안았다.
몸 안에서 엔도르핀이 분수처럼 마구 솟구쳤고, 아드레날린이 용솟음쳤다.
도파민이 혈류를 따라 스키 점프를 하듯 빠르게 이동했다.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생경한 느낌에 하정은 이러다 미쳐 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어느새 그의 부드러운 혀가 하정의 입술을 살며시 건드렸다.

구매가격 : 3,500 원

너에게 폴링 [외전독점]

도서정보 : 박주미 | 2015-10-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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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서늘한 시선을 느꼈다.
목덜미로 간지러운 입김 같은 바람이 느껴져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렸다.
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마치 잘 달군 바늘 끝으로 명치끝을 콕 찌르는 느낌.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도망치고 싶기도 하다. 방심하다 덫에 걸린 느낌.
여전히 느껴지는 시선에 갇힌 듯 몸을 움직일 수가 없다.
저 남자는 위험한 것 같다. 위험을 감지한 순간 고개를 내릴 수가 있었다.
이상한 남자다. 표정이 없어 잔칫집이 아니라 초상집에 온 것 같다.
은근슬쩍 눈을 돌려 보다가 딱 마주친 시선. 역시나 눈매가 너무 매섭게 생겨 위축이 된다.
그녀는 어쩔 수 없는 고라니인가 보다. 그리고 저 남자는 약육강식의 세계,
먹이사슬의 피라미드 맨 위를 차지하는 육식 동물이고.
자리에서 일어날까? 움직이면 으르렁댈 것 같아.

구매가격 : 6,000 원

[합본] 어서 와요, 눈부신 그대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홍지선 | 2015-10-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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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받지 못한 사랑이 가슴에 넘치는 외로운 소녀, 초아
사는 게 즐겁지 않은 그녀에게 다가온 첫사랑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중국음식점 ‘점보반점’을 찾아가는 초아. 아빠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13년 동안 이곳을 찾았다. 그날도 자장면을 앞에 두고 아빠와 함께 왔던 날을 떠올리고 있는데 한 아이가 말을 걸었다. 자신을 전보반점의 부주방장이라 소개한 그 아이는 하성이었다. 초아는 예쁘게 눈을 접고, 입꼬리를 올려 환하게 웃는 하성이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약혼자, 첫사랑, 배다른 자매……
초아를 혼란스럽게 하는 얽히고설킨 인연

막 첫사랑을 시작하려던 즈음, 초아의 약혼 상대가 귀국을 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성현이었다. 웃을 때 눈이 예쁘게 접히는 하성과 달리, 성현의 눈은 웃을 줄을 몰랐다. 초아는 약혼 따위는 하고 싶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성현을 짝사랑한 혜라가 불행한 모습을 보고 싶긴 했다. 배다른 자매이자 아빠를 독차지한 그 아이의 불행을 간절히 바랐다.
결국 초아는 첫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는데…….

“우리 사이에 규칙을 정할까 해. 첫째, 너는 내가 주는 건 받아야 해. 예를 들면 이런 반지 같은 거.”
그렇게 말하며 한성현은 내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웠다.
“둘째, 호칭은 뭐라도 좋지만 ‘너’라는 호칭이나 욕은 빼도록 하자.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나는 지금 한성현의 눈빛이 당황스러웠다.
“셋째, 점보반점의 그 아이는 네가 정리하도록 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외침! 《어서 와요, 눈부신 그대》

구매가격 : 2,500 원

이 남자는 내 남자 입니다[개정판]

도서정보 : 남현서 | 2015-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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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순정을 다 바친 짝사랑의 주인공 서주혁. 크리스마스만 되면 악몽처럼 떠오르는 기억 속 그 사람이 어느 날 모태 솔로의 앞에 거짓말처럼 나타난다.
오로지 남학생들과 남자 선생님들만 있다는 태양 고등학교에 미술 교생으로 발령받은 모태 솔로 민지민. 그런데 마치 운명처럼 첫사랑 주혁을 교과 담당으로 만나게 되는데…….
하지만 주혁은 지민을 알아보지 못하고…….
‘뭐지? 날 기억 못하는 건가?’
잠시 후 멈춰졌던 시간이 돌아가기 시작했지만 지민의 시간은 여전히 멈춰져 있었다.
열아홉 살의 그때로.
(본문 중에서…….)
“사실 첫사랑 말인데요. 제 첫사랑은…….”
지민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주혁의 입술이 지민의 입술을 막아 버렸다.
“흐읍, 주…… 우혀…… 씨이……, 자암…… 까안…… 만…….”
지민이 잠깐이라고 외쳤지만 주혁의 입술에 막혀 공허하게 메아리칠 뿐이었다. 마치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를 베어 먹듯이 그의 입술이 지민의 입술을 살며시 물었다. 그리고 혀로 부드럽게 간질이듯 그녀의 잇새를 갈랐다.
이제 지민의 머릿속에 첫사랑의 고백 따위는 사라지고 없었다. 오로지 키스라는 단어만이 그녀의 머릿속에 가득 찼다. 지금까지 주혁과 했던 키스, 그러니까 다른 말로 정리하면 지민이 지금까지 했던 키스를 통틀어 가장 부드럽고 달콤하고 은밀하고 관능적인 키스였다.
선팅이 짙게 되어 있긴 하지만 아파트 주차장에서 키스라니…….
은밀하고 짜릿했다. 마치 눈을 감은 채 롤러코스터를 타고 질주하는 기분이 들었다. 주혁의 부드러운 혀와 입술이 움직일 때마다 지민의 심장이 점점 더 높은 곳을 향해 오르고 있었다. 저도 모르게 지민은 발가락에 꼭 힘을 주었다. 그녀의 모든 발가락들이 일제히 하늘을 향해 치솟았다.

구매가격 : 3,500 원

은밀한 스캔들[개정판]

도서정보 : 남현서 | 2015-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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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을 인터뷰하기 위해 아름은 나폴리까지 따라가게 되고,
키스가 부른 하룻밤 사랑, 두 사람의 은밀한 스캔들이 시작된다.
“아직도 기자들이 당신을 망가뜨렸다고 생각하세요? 당신을 망가뜨린 건 당신의 그 거만함과 오만함, 그리고 자기 관리 실패겠죠.”
“그냥 그랬어요. 내가 취재하는 남자, 잘 됐으면 싶었어요. 기분 좋은 기사 내고 싶었어요. 그러니까 제발 잘하세요. 잘……. 그래야 나도 당신 따라다니는 보람이 있으니까…….”
“이쯤에서 서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기에는 내 안에 아름 씨가 차지한 공간이 너무 커.”
“고백 하나 해도 돼? 아름 씨가 처음이었어.”
살짝 떨어졌던 그의 입술이 다시 아름의 입술로 다가왔다. 우석은 부드럽게 맛을 음미하듯 아름의 입술을 물고는 혀로 입술 라인을 따라 핥으며 맛을 보았다. 카푸치노의 거품 때문인지 그녀의 입술에선 달콤한 맛이 났다.




구매가격 : 3,500 원

무엇이 우리를 일하게 하는가

도서정보 : 한호택 | 2013-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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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사람 일과 관계 속에서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 가치관 경영 이야기 ‘무엇을 위하여 사는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가’라는 삶과 일 관계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20년간 한 회사에 몸담았던 직장인이자 강단에서 수많은 기업가들의 경영 멘토 역할을 해온 저자는 사람들이 진정한 일의 의미를 깨닫고 자부심을 느끼며 스스로 일하는 비결이 ‘가치관’에서 나온다는 것을 경험으로 깨달았다. 가치관이라는 영혼의 힘이 없다면 사람은 삶의 목적과 의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이는 사람이 모여 만든 조직인 기업도 마찬가지다. 사람이든 기업이든 스스로를 세우고 세상에 진정한 의미를 주는 힘은 ‘가치관 경영’에 있다. 다행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돈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그보다 더 가치 있는 일들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일하도록 만드는가? 이 책은 회사에서 가치관을 수립하기 위해 필요한 원칙과 실제로 거쳐야 할 과정을 재미있고 생생한 소설 형식으로 전달한다. 주인공인 ‘가한’의 고민은 지금 우리 시대 기업인들이 당면한 문제이자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소설 속 주인공과 함께 경영과 인생의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다보면 마지막에는 그토록 원하던 해법을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삶과 일 관계의 의미를 되짚어보면서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다시 경영의 원점에 서다 다른 사람 다른 생각 사람을 움직이는 힘 1 사람을 움직이는 힘 2 회사도 사람이다 가치 있게 일한다는 것 혁신은 혼자 오지 않는다 무엇이 우리를 일하게 하는가 무엇이 우리를 꿈꾸게 하는가 출판사 서평 직장인들에게 기업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열에 아홉은 ‘영리추구’라고 대답한다. 생각해보면 누구나 당연하게 답하는 이 말에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 기업의 목적이 단지 ‘돈 버는 것’이라면 그 안에서 일하는 이들은 ‘돈 벌기 위해 사는 사람’이 된다.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가 단순히 돈만 벌기 위해서라면 너무나 서글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돈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그보다 더 가치 있는 일들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일하도록 만드는가? 『무엇이 우리를 일하게 하는가 네가 살아간다면 피할 수 없는 질문들』은 바로 이러한 본질적인 질문 즉 ‘무엇을 위하여 사는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가’라는 삶과 일 관계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데서 시작된다. 20년간 한 회사에 몸담았던 직장인이자 강단에서 수많은 기업가들의 경영 멘토 역할을 해온 저자는 사람들이 진정한 일의 의미를 깨닫고 자부심을 느끼며 스스로 일하는 비결이 ‘가치관’에서 나온다는 것을 경험으로 깨달았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 즉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다. 가치관이라는 영혼의 힘이 없다면 사람은 삶의 목적과 의미를 잃어버리게 된다. 이는 사람이 모여 만든 조직인 기업도 마찬가지다. 가치관이 바로 선 기업은 위기의 순간이 닥칠 때마다 오히려 더 크게 성장한다. 기업이 나아가야 방향과 목적 존재 의미를 되짚어주는 ‘가치관’이라는 영혼의 힘을 가졌기 때문이다. 사람이든 기업이든 스스로를 세우고 세상에 진정한 의미를 주는 힘은 ‘가치관 경영’에 있다. 이 책은 회사에서 가치관을 수립하기 위해 필요한 원칙과 실제로 거쳐야 할 과정을 재미있고 생생한 소설 형식으로 전달한다. 주인공인 ‘가한’의 고민은 지금 우리 시대 기업인들이 당면한 문제이자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소설 속 주인공과 함께 경영과 인생의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다보면 마지막에는 그토록 원하던 해법을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질문인 삶과 일 관계의 의미를 되짚어보면서 가치 있게 일하며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기업의 본질은 사람이고 사람의 본질은 생각이다.” 자부심으로 움직이는 조직을 만드는 ‘생각’의 재발견 식물과 동물은 태어날 때 이미 죽을 때까지의 설계도가 완성되어 있다. 즉 꽃이 피고 지듯이 소나 돼지가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죽을지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은 다르다. 그것은 사람의 본질이 ‘생각’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이유와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간다. 즉 부모 친구 직장 사회 등 자신과 관계된 것들 속에서 만족과 행복을 느끼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는다. 그래서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가느냐 어떤 가치를 추구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인생은 달라진다. 사람은 생각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가치 있는 일을 할 때 즐겁고 능동적인 내적동기가 생기게 된다. 유명한 경제학자 댄 애리얼리Dan Ariely는 한 가지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이 사실을 증명했다.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은 레고를 조립해서 완성품을 쌓아놓게 하고 또 다른 그룹은 만들자마자 보는 앞에서 부숴버렸다. 그러자 후자 그룹은 돈을 더 준다고 해도 더 이상 레고를 조립하지 않았다. 애써 만들어놓은 자신의 창작물을 눈앞에서 바로 부숴버리니 ‘일의 의미’를 느낄 수 없었던 것이다. 사람의 본질은 ‘생각’이다. 그리고 사람이 모여 있는 곳 즉 회사의 본질은 ‘사람’이다. 즉 조직을 구성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그 회사의 본질이 된다. 그래서 회사를 다른 말로 표현한 법인法人이라는 단어에는 ‘사람 인人’자가 들어가 있다. 직원들이 어떤 생각을 품고 일을 하느냐에 따라 그 회사는 존경받으며 승승장구하는 기업이 될 수도 있고 사람들의 외면과 경멸 속에서 서서히 쓰러져가다 비참한 최후를 맞을 수도 있다. 또한 무조건 돈만 벌고 보자는 식으로 영리만 추구하고 성과라는 잣대를 들이대며 돈으로 사람을 쥐어짜려는 회사에서는 직원들 역시 자기만 잘 먹고 잘 살겠다고 돈 앞에서 물불 가리지 않는 배금주의에 빠지거나 진정한 일의 의미를 느끼지 못해 한없이 초라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돈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 직원들이 더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게 일하기를 바란다면 이익이나 목적에 앞서 회사와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일의 의미를 깨닫도록 해야 한다. 의미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며 몰입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생각 그것이 바로 ‘가치관 경영’이다. 스스로를 세우고 사람을 움직이게 하며 세상에 진정한 의미를 주는 힘 가치관 경영! 이제 ‘가치’의 생산이 산업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고 있다.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는 기업 원칙과 철학이 있는 기업만이 존경을 받고 영속할 수 있다. 실제로 ‘사람들에게 싼 값에 좋은 차를 제공하겠다’는 가치를 가지고 있었던 포드는 자동차왕이 되었고 ‘모든 책상에 컴퓨터를 한 대씩 올려놓겠다’는 비전을 가졌던 스티브 잡스는 죽어서도 존경받는 경영인이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돈만 추구하다 보면 오히려 돈을 벌지 못하고 돈이 안 될 것 같은 ‘가치’를 추구할 때 더 많은 돈을 벌게 되는 시대가 찾아온 것이다. 좋은 기업을 뛰어넘어 사람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회사의 가치관이 바로 서야 하고 그것이 모든 직원들의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기업의 가치관을 한 방향으로 통일해야 한다. 한 사람의 머릿속에 서로 모순된 가치가 자리 잡은 채 갈등을 일으키는 상황이 지속되면 정신분열증이 나타난다고 한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직원들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모두 다르면 필연적으로 갈등이 일어나게 마련이고 정신분열증에 빠져 결국 무너지고 만다. 따라서 임직원들이 공유된 가치관을 갖도록 유도하고 그 가치관을 활용하여 회사를 이끌어가야 한다. 한 사람의 마음도 아니고 수십 수백 명 직원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결코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소설 속 주인공인 가한 역시 수많은 시련과 난관을 만났지만 결국은 이루어냈다. 그것이 세상에 진정한 의미를 주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치관 경영의 힘이다. 소설을 읽다보면 그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직원들의 마음을 공감하게 되고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현실 속의 나도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가치관 경영이 기업의 목적과 의미를 되짚어주는 영혼의 힘임을 그리고 진정한 일의 의미를 깨닫고 자부심으로 움직이는 조직을 만드는 비결임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가치관을 만들기 위해 밤새워 고민하는 경영자와 임원들 그리고 인생의 등대 같은 가치관의 부재로 가혹한 인생수업을 받고 있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현실적인 교과서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청담동 마녀 1

도서정보 : 단비 | 2015-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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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를 꿈꾸는 그 여자, 주영. ‘악마’같은 워커홀릭 그 남자, 진우. 사랑에 마음을 다친 그들의 유쾌 발랄 로맨스! 주영은 결혼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결국 3년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는다. 하지만 문제는 그녀가 ‘사내연애’를 했다는 것! 그녀는 이별 후, 자신을 바라보는 주변의 동정 어린 시선과 기다렸다는 듯이 들려오는 전 남자친구, 현수의 결혼소식에 몸도 마음도 지쳐간다. 그러던 중 본사로부터 전달된 ‘제주도 파견근무’ 요청소식을 접한 그녀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제주도 행을 선택한다. 그러나 그렇게 시작된 제주도 생활은 예상과 달리, 순탄치가 않은데……. 전국지사에서 모인 열세명의 사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주영. 하지만 팀장인 그녀와 사사건건 부딪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그녀의 상사인 김진우 실장이었다. 그녀와 마찬가지로 서울지사에서 제주도로 발령받은 그는 삼시세끼는 안 챙겨도 하루 세 번 회의는 꼭 챙긴다는 소문난 워커홀릭! 첫 만남부터 삐걱거리는 주영과 진우, 참다 못한 주영은 그가 상사라는 사실도 잊은 채 그에게 독설을 날리고 돌아선다. 그러나 그에게 가슴 아픈 과거가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자신의 어리석은 실수를 사과하면서 어느덧 점점 그에게 마음을 주고 마는데. “진짜 이별이 뭔지 아냐고 묻는 당신에게 진짜 사랑이 뭔지 알려주고 싶어졌어.” 일과 사랑, 모든 걸 가지려는 그녀의 쉽지 않은 사내연애담! [청담동 마녀] 청담동 마녀 / 단비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청담동 마녀 2

도서정보 : 단비 | 2015-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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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를 꿈꾸는 그 여자, 주영.
‘악마’같은 워커홀릭 그 남자, 진우.
사랑에 마음을 다친 그들의 유쾌 발랄 로맨스!

주영은 결혼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결국 3년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는다.
하지만 문제는 그녀가 ‘사내연애’를 했다는 것! 그녀는 이별 후, 자신을 바라보는 주변의 동정 어린 시선과 기다렸다는 듯이 들려오는 전 남자친구, 현수의 결혼소식에 몸도 마음도 지쳐간다.
그러던 중 본사로부터 전달된 ‘제주도 파견근무’ 요청소식을 접한 그녀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제주도 행을 선택한다. 그러나 그렇게 시작된 제주도 생활은 예상과 달리, 순탄치가 않은데…….

전국지사에서 모인 열세명의 사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주영. 하지만 팀장인 그녀와 사사건건 부딪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그녀의 상사인 김진우 실장이었다. 그녀와 마찬가지로 서울지사에서 제주도로 발령받은 그는 삼시세끼는 안 챙겨도 하루 세 번 회의는 꼭 챙긴다는 소문난 워커홀릭! 첫 만남부터 삐걱거리는 주영과 진우, 참다 못한 주영은 그가 상사라는 사실도 잊은 채 그에게 독설을 날리고 돌아선다. 그러나 그에게 가슴 아픈 과거가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자신의 어리석은 실수를 사과하면서 어느덧 점점 그에게 마음을 주고 마는데.

“진짜 이별이 뭔지 아냐고 묻는 당신에게
진짜 사랑이 뭔지 알려주고 싶어졌어.”
일과 사랑, 모든 걸 가지려는 그녀의 쉽지 않은 사내연애담! [청담동 마녀]

청담동 마녀 / 단비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3,000 원

[합본] 내 사랑 그대에게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스텔라 | 2015-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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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숨겨진 밝은 빛을 찾다!
깊은 상처까지 따듯하게 감싸준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 [내 사랑 그대에게]

유학생활을 마치고 입국한 태이는 친구 민현에게서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자신의 가게를 방문해서 늘 같은 커피를 마신다는 그녀. 실제로 본 그녀의 모습은 그저 수수하고 평범한 여자였다. 하지만 형 태일의 선물을 사러 갔던 백화점에서, 그리고 형의 생일 파티에서 또다시 그녀를 우연히 만나면서 이유 모를 호기심을 갖게 되는데.

“어, 그쪽은……!”
“이제 기억납니까? 김윤의 씨. 조금 전에 처음 본다고 인사할 때 내심 서운했었는데.”
“네?”
“김윤의 씨는 나랑 세 번 마주쳤거든요.”

조형 예술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윤의는 친한 친구 나혜의 남자친구이자, 자신과도 친분이 있는 태일의 생일파티에서 한 남자를 소개 받는다. 바로 태일의 친동생인 윤태이.
이 남자, 어딘지 모르게 낯이 익다. 알고 보니, 태일의 생일선물을 사러 간 백화점에서 마주친 남자였다. 그런데 그는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라고 말한다……?!

세 번의 우연한 만남!
반복된 우연 속에서 싹튼 작은 호기심.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그 사람…….

태이는 그녀가 형과 형의 여자친구 나혜의 단짝 ‘김윤의’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항상 정해진 틀 안에서 거리를 둔 채 상대를 대하는 윤의가 계속 신경이 쓰이면서도 눈길이 간다. 그러던 중, 윤의와 함께 윤강건설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담당하면서 그녀와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윤의에게 장난을 걸지만, 오히려 신뢰만 잃을 뿐이다.
과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은 이렇게 끝나고 말 것인가.

구매가격 : 3,000 원

나쁜 남자에 대처하는 방법

도서정보 : 소소녀 | 2015-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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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기는 아깝고 내가 갖긴 싫다는 남자.
한 남자를 지독히도 사랑하는 여자.
그 여자를 기다리는 또 다른 남자.
그들의 지독한 사랑이야기.

구매가격 : 3,500 원

올드미스는 괴로워

도서정보 : 최승지 | 2015-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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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나이 서른한 살을 비꼬는 말투에, 유정은 마음 같아선 확 머리라도 쥐어 뜯어주고 싶었다. 하지만, 또 번번이 새어 나올 노처녀 히스테리란 말이 신경 쓰여 괜히 쿨한 척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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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신랑감

도서정보 : 민은아 | 2015-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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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빈은 들어오는 딸의 모습을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다 멈칫했다.
딸의 뒤를 졸졸 따라 들어온 남자의 모습에 얼이 나간 듯 쳐다보았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가문의 위기를 가져올 건달의 표본이었다.
생긴 건 요즘 것들이 그렇듯 이쁘장하니 잘생겼다고 치자,
하지만 겨울이라는 것도 몰라? 얼어 죽기 일보직전이었다.
너덜거리는 청바지를 난도질을 해서 속살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하체에,
코트를 벗어들고 흰 소매를 걷는 순간 보일 듯 말듯 보이는 용의 문신,
어쩌면 등짝에 보글보글 문신이 다 채우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었다.
아니… 저 셔츠 너머 안에 희미하게 모습을 보이는 것은… 용龍이었다!
흑룡黑龍이 팔을 타고 어깨까지 넘어가 있었다.
아버지의 형편없이 일그러지는 얼굴을 확인한 노을은 속으로 절반의 성공에 쾌재를 불렀다.
이렇게 한번 확실한 반응을 안겨 주는 것도 꽤 괜찮은 일일 것이다.
노을은 작심하고 다정한 미소까지 지어주며 숨죽였던 목소리를 한껏 높였다.

"아빠! 엄마! 결혼할 내 남자친구예요

구매가격 : 3,500 원

설렘주의보 1

도서정보 : 라온 | 2015-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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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커리어우먼, 윤나라! 그녀와 꼬이기 시작하는 두 남자! 썸 no. 1 강아지 같은 신입사원, 정겨운!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인 윤나라 팀장의 한 가지 약점은 30년 동안 모태솔로라는 것! 그런 그녀의 앞에 신입사원이면서도 자신을 어려워하지 않고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정겨운이 나타난다. 집무실까지 들어와서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하지 않나, 카풀을 하자고 하지 않나. 심지어 자신과 옆집에 산다는 것까지 알게 된 나라는 겨운이 부담스럽고, 골치 아프기만 하다. 썸 no. 2 까칠한 애인 대행자, 신세계! 나라는 친구들과의 모임 때 남자친구를 데려간다고 호언장담을 해버린다. 데려가지 못할 경우 벌금이 무려 천만 원! 다급해진 나라는 비서인 수림의 권유에 따라 애인 대행업체인 ‘수호천사 대기 중’에 예약을 하게 된다. 나라는 약속 당일에 나타난 애인 대행자와 뽀뽀까지 해버리는데, 사실 그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었다! 얼결에 애인 대행 역할을 한 세계는 그것을 빌미로 그녀를 협박하기 시작한다. 두 남자 사이에서 두근두근 설레는 심장 《설렘주의보》 설렘주의보 / 라온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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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2

도서정보 : 라온 | 2015-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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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커리어우먼, 윤나라!
그녀와 꼬이기 시작하는 두 남자!

썸 no. 1
강아지 같은 신입사원, 정겨운!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인 윤나라 팀장의 한 가지 약점은 30년 동안 모태솔로라는 것! 그런 그녀의 앞에 신입사원이면서도 자신을 어려워하지 않고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정겨운이 나타난다. 집무실까지 들어와서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하지 않나, 카풀을 하자고 하지 않나. 심지어 자신과 옆집에 산다는 것까지 알게 된 나라는 겨운이 부담스럽고, 골치 아프기만 하다.

썸 no. 2
까칠한 애인 대행자, 신세계!

나라는 친구들과의 모임 때 남자친구를 데려간다고 호언장담을 해버린다. 데려가지 못할 경우 벌금이 무려 천만 원! 다급해진 나라는 비서인 수림의 권유에 따라 애인 대행업체인 ‘수호천사 대기 중’에 예약을 하게 된다. 나라는 약속 당일에 나타난 애인 대행자와 뽀뽀까지 해버리는데, 사실 그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었다! 얼결에 애인 대행 역할을 한 세계는 그것을 빌미로 그녀를 협박하기 시작한다.

두 남자 사이에서
두근두근 설레는 심장
《설렘주의보》

설렘주의보 / 라온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 스타루비 : 소원을 들어주는 남자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예규연 | 2015-08-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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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별아,
붉은 별아
나의 소원을 들어주겠니?

간절함이 깃든 눈물 한 방울이 흘러내린 순간,
루비 목걸이와 함께 등장한 신비로운 남자

뚱뚱하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며 살아온 지원. 그녀는 상사인 우현에게 모욕당하고 홀로 술잔을 기울인다. 술로도 위로받을 수 없는 마음을 안고 술집을 나오던 지원은 취객에게 거칠게 밀려 쓰레기 더미로 곤두박질치고 만다.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에는 붉은 별이 반짝이고 있었다. 그녀가 별을 향해 간절한 바람을 이야기한 순간, 잘생겼다는 말로는 부족할 만큼 멋진 남자가 나타난다.
“스타루비의 주인이여,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한 가지 소원을 들어 드리겠습니다.”
“잘생긴 아저씨, 내가 수도 없이 이런 장면을 상상했다? 램프의 요정 지니가 나타나서 소원 들어준다고 하는 상상. 이미 예행연습 다 끝냈지. 내 소원은 말이야.”
“소원은?”
“내 소원은 내 소원 100개 들어주는 거.”
“소원 접수했습니다.”
그렇게 지원과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인 준의 인연이 시작되는데…….
스타루비의 요정인 준. 그의 운명은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그는 지원의 소원을 들어주는 동안 요정으로서는 느껴선 안 되는 묘한 감정을 느끼는데……. 준은 임무를 무사히 마쳐 지원에게 진정한 행복을 선물할 수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 꿈꿔 봤을 순간
“당신의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스타루비 : 소원을 들어주는 남자》

구매가격 : 2,500 원

유리심장 1

도서정보 : 쇼콜라요정 | 2015-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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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능력자, 소율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다 아빠에게서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물려받은 소율은 가족과 친구를 잃고 은둔형 외톨이의 삶을 살아간다. 그녀의 곁을 지키는 유일한 존재는 고양이인 나비뿐이다. 어느 날, 소율은 전봇대에 붙어 펄럭거리는 전단지를 보게 된다. 실종된 아이를 찾는다는 글을 읽어 내리던 그녀는 쓰게 웃고 만다. “하, 어쩔 수 없어. 내 까짓게 뭘 바꾸겠어.” 하지만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형사를 보며 그녀는 굳은 결심을 하는데……. “김우빈 씨죠? 이번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릴 게 있는데요.” 강력반 형사, 우빈 지켜주고 싶은 여자를 만나다 우빈은 실종 사건의 제보자인 소율을 만나 그녀의 능력에 대해 듣게 된다. 처음에는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세상으로부터 도망치려는 그녀가 안쓰럽다는 생각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소율 씨, 자신의 손이 저주같이 느껴지시나요?” 소율이 멈칫하자 우빈이 말한다. “저는 그 손, 저주라고 생각 안 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손이니까요.” 그렇게 우빈과 소율의 인연이 시작되는데……. 깨지기 쉬운 유리심장을 가진 여자, 그녀를 사랑하게 된 남자의 순애보! 《유리심장》 유리심장 / 쇼콜라요정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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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심장 2 (완결)

도서정보 : 쇼콜라요정 | 2015-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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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능력자, 소율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다

아빠에게서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물려받은 소율은 가족과 친구를 잃고 은둔형 외톨이의 삶을 살아간다. 그녀의 곁을 지키는 유일한 존재는 고양이인 나비뿐이다.
어느 날, 소율은 전봇대에 붙어 펄럭거리는 전단지를 보게 된다. 실종된 아이를 찾는다는 글을 읽어 내리던 그녀는 쓰게 웃고 만다.
“하, 어쩔 수 없어. 내 까짓게 뭘 바꾸겠어.”
하지만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형사를 보며 그녀는 굳은 결심을 하는데…….
“김우빈 씨죠? 이번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릴 게 있는데요.”

강력반 형사, 우빈
지켜주고 싶은 여자를 만나다

우빈은 실종 사건의 제보자인 소율을 만나 그녀의 능력에 대해 듣게 된다. 처음에는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세상으로부터 도망치려는 그녀가 안쓰럽다는 생각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소율 씨, 자신의 손이 저주같이 느껴지시나요?”
소율이 멈칫하자 우빈이 말한다.
“저는 그 손, 저주라고 생각 안 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손이니까요.”
그렇게 우빈과 소율의 인연이 시작되는데…….

깨지기 쉬운 유리심장을 가진 여자,
그녀를 사랑하게 된 남자의 순애보! 《유리심장》

유리심장 / 쇼콜라요정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천생연분 (합본)

도서정보 : 최승지 | 2015-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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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다른 사람이 마음에 들어와 버렸다. 자꾸만 생각이 나고,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사람.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대신 내게 웃음과 평안을 주는 그런 사람. 그것은, 단지 너무나 지쳐 있기 때문인 걸까. 흔들림, 그것은 마음의 독약과도 같은 것이다.


구매가격 : 6,300 원

천생연분 1

도서정보 : 최승지 | 2015-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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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다른 사람이 마음에 들어와 버렸다. 자꾸만 생각이 나고,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사람.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대신 내게 웃음과 평안을 주는 그런 사람. 그것은, 단지 너무나 지쳐 있기 때문인 걸까. 흔들림, 그것은 마음의 독약과도 같은 것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천생연분 2

도서정보 : 최승지 | 2015-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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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다른 사람이 마음에 들어와 버렸다. 자꾸만 생각이 나고,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사람.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 대신 내게 웃음과 평안을 주는 그런 사람. 그것은, 단지 너무나 지쳐 있기 때문인 걸까. 흔들림, 그것은 마음의 독약과도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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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요, 눈부신 그대 1

도서정보 : 홍지선 | 2015-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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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받지 못한 사랑이 가슴에 넘치는 외로운 소녀, 초아 사는 게 즐겁지 않은 그녀에게 다가온 첫사랑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중국음식점 ‘점보반점’을 찾아가는 초아. 아빠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13년 동안 이곳을 찾았다. 그날도 자장면을 앞에 두고 아빠와 함께 왔던 날을 떠올리고 있는데 한 아이가 말을 걸었다. 자신을 전보반점의 부주방장이라 소개한 그 아이는 하성이었다. 초아는 예쁘게 눈을 접고, 입꼬리를 올려 환하게 웃는 하성이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약혼자, 첫사랑, 배다른 자매…… 초아를 혼란스럽게 하는 얽히고설킨 인연 막 첫사랑을 시작하려던 즈음, 초아의 약혼 상대가 귀국을 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성현이었다. 웃을 때 눈이 예쁘게 접히는 하성과 달리, 성현의 눈은 웃을 줄을 몰랐다. 초아는 약혼 따위는 하고 싶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성현을 짝사랑한 혜라가 불행한 모습을 보고 싶긴 했다. 배다른 자매이자 아빠를 독차지한 그 아이의 불행을 간절히 바랐다. 결국 초아는 첫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는데……. “우리 사이에 규칙을 정할까 해. 첫째, 너는 내가 주는 건 받아야 해. 예를 들면 이런 반지 같은 거.” 그렇게 말하며 한성현은 내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웠다. “둘째, 호칭은 뭐라도 좋지만 ‘너’라는 호칭이나 욕은 빼도록 하자.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나는 지금 한성현의 눈빛이 당황스러웠다. “셋째, 점보반점의 그 아이는 네가 정리하도록 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외침! 《어서 와요, 눈부신 그대》 어서 와요, 눈부신 그대 / 홍지선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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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요, 눈부신 그대 2 (완결)

도서정보 : 홍지선 | 2015-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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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받지 못한 사랑이 가슴에 넘치는 외로운 소녀, 초아
사는 게 즐겁지 않은 그녀에게 다가온 첫사랑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중국음식점 ‘점보반점’을 찾아가는 초아. 아빠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13년 동안 이곳을 찾았다. 그날도 자장면을 앞에 두고 아빠와 함께 왔던 날을 떠올리고 있는데 한 아이가 말을 걸었다. 자신을 전보반점의 부주방장이라 소개한 그 아이는 하성이었다. 초아는 예쁘게 눈을 접고, 입꼬리를 올려 환하게 웃는 하성이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약혼자, 첫사랑, 배다른 자매……
초아를 혼란스럽게 하는 얽히고설킨 인연

막 첫사랑을 시작하려던 즈음, 초아의 약혼 상대가 귀국을 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성현이었다. 웃을 때 눈이 예쁘게 접히는 하성과 달리, 성현의 눈은 웃을 줄을 몰랐다. 초아는 약혼 따위는 하고 싶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성현을 짝사랑한 혜라가 불행한 모습을 보고 싶긴 했다. 배다른 자매이자 아빠를 독차지한 그 아이의 불행을 간절히 바랐다.
결국 초아는 첫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는데…….

“우리 사이에 규칙을 정할까 해. 첫째, 너는 내가 주는 건 받아야 해. 예를 들면 이런 반지 같은 거.”
그렇게 말하며 한성현은 내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웠다.
“둘째, 호칭은 뭐라도 좋지만 ‘너’라는 호칭이나 욕은 빼도록 하자.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나는 지금 한성현의 눈빛이 당황스러웠다.
“셋째, 점보반점의 그 아이는 네가 정리하도록 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외침! 《어서 와요, 눈부신 그대》

어서 와요, 눈부신 그대 / 홍지선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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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린애사 1

도서정보 : 제이영 | 2015-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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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끝에서 한 남자를 만나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톱스타 윤세희. 부와 명예 모든 것을 지닌 그녀이건만 최근 들어 세희는 한 가지 걱정이 있었다. 눈을 감을 때마다 자신의 앞에서 사랑하는 남자로 보이는 듯한 사람이 죽는 꿈을 꾸는 것. 한낱 꿈이었건만 가슴이 저릿하게 아팠고, 반복된 꿈은 그녀를 지치게 만들었다. 그렇게 꿈과 현실 속에서 헷갈릴 무렵. 세희는 자신의 마음을 갈가리 베어버린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현생의 끝에서 운명을 만나다 그 남자 박한기. 전생처럼 느껴지는 꿈속에서 그녀를 구하다 칼을 맞은 남자는 삼류 인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태어났을 때부터 부모가 없었고 도박빚 3천만 원. 그 돈이 없어 얼마 지나지 않아 신장마저 사채업자에게 빼앗길 운명을 지녔다. 하지만 어두웠던 그의 인생은, 전생의 인연 윤세희를 만나게 됨으로 인해 바뀌고 마는데… 전생에서 현생까지 이어지는 운명의 끈, [처린애사 : 처린 절벽의 전설] 처린애사 / 제이영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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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린애사 2 (완결)

도서정보 : 제이영 | 2015-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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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끝에서 한 남자를 만나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톱스타 윤세희. 부와 명예 모든 것을 지닌 그녀이건만 최근 들어 세희는 한 가지 걱정이 있었다. 눈을 감을 때마다 자신의 앞에서 사랑하는 남자로 보이는 듯한 사람이 죽는 꿈을 꾸는 것. 한낱 꿈이었건만 가슴이 저릿하게 아팠고, 반복된 꿈은 그녀를 지치게 만들었다. 그렇게 꿈과 현실 속에서 헷갈릴 무렵. 세희는 자신의 마음을 갈가리 베어버린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현생의 끝에서 운명을 만나다

그 남자 박한기. 전생처럼 느껴지는 꿈속에서 그녀를 구하다 칼을 맞은 남자는 삼류 인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태어났을 때부터 부모가 없었고 도박빚 3천만 원. 그 돈이 없어 얼마 지나지 않아 신장마저 사채업자에게 빼앗길 운명을 지녔다. 하지만 어두웠던 그의 인생은, 전생의 인연 윤세희를 만나게 됨으로 인해 바뀌고 마는데…

전생에서 현생까지 이어지는 운명의 끈,
[처린애사 : 처린 절벽의 전설]

처린애사 / 제이영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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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각 1

도서정보 : 독고마리 | 2015-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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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너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도…… 나는 너를 좋아해.” “…….” “잊지 마. 너는 그런 사람이야.” 소년의 비밀을 공유하게 된 소녀 그들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비밀의 정각] 전교 1등 차재신의 뒤에는 만년 2등 석지윤이 있다. 늘 차갑고 도도한 지윤의 곁엔 아무도 없었고, 반면 모든 게 완벽한 재신은 어딘지 모르게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이다. 비슷한 듯 다른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의식하면서도 절대 서로에게 다가가지 않고, 지윤은 아무리 노력해도 재신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해 자격지심에 그를 더욱 멀리한다. 재신은 부족함 하나 없이 살아온 삶에 크나큰 위기를 맞는다. 그에게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 언젠가부터 매일 밤, 검은 고양이로 변하게 된 재신. 저주인지 뭔지 모를 일에 처음엔 어리둥절하지만, 차츰 현실을 인정하고 원인을 찾기 위해 애쓴다. 고양이가 된 채 밤의 골목길을 걸어가던 그때, 그를 낚아챈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같은 학교 동급생, 석지윤이었다. 지윤은 우연히 길에서 검은 길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한다.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와 지금껏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진심들을 털어놓은 지윤. 고양이는 자유롭게 창문을 넘나들며 그녀를 만나러 온다. 그날 이후, 재신과 점점 가까워지던 지윤은 재신으로부터 믿을 수 없는 말을 듣게 되는데……. “사실 난 밤마다 고양이로 변하거든.” “너, 나 놀려?” “마음대로 생각해.” “…….” “대신 너만 알아. 너한테만 말하는 비밀이니까.” 소년, 고양이가 되다?! 비밀을 공유한 소년과 소녀의 특별한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비밀의 정각 / 독고마리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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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각 2 (완결)

도서정보 : 독고마리 | 2015-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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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너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도…… 나는 너를 좋아해.”
“…….”
“잊지 마. 너는 그런 사람이야.”

소년의 비밀을 공유하게 된 소녀
그들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비밀의 정각]

전교 1등 차재신의 뒤에는 만년 2등 석지윤이 있다. 늘 차갑고 도도한 지윤의 곁엔 아무도 없었고, 반면 모든 게 완벽한 재신은 어딘지 모르게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이다. 비슷한 듯 다른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의식하면서도 절대 서로에게 다가가지 않고, 지윤은 아무리 노력해도 재신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해 자격지심에 그를 더욱 멀리한다.
재신은 부족함 하나 없이 살아온 삶에 크나큰 위기를 맞는다. 그에게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 언젠가부터 매일 밤, 검은 고양이로 변하게 된 재신. 저주인지 뭔지 모를 일에 처음엔 어리둥절하지만, 차츰 현실을 인정하고 원인을 찾기 위해 애쓴다. 고양이가 된 채 밤의 골목길을 걸어가던 그때, 그를 낚아챈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같은 학교 동급생, 석지윤이었다.
지윤은 우연히 길에서 검은 길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한다.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와 지금껏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진심들을 털어놓은 지윤. 고양이는 자유롭게 창문을 넘나들며 그녀를 만나러 온다.
그날 이후, 재신과 점점 가까워지던 지윤은 재신으로부터 믿을 수 없는 말을 듣게 되는데…….

“사실 난 밤마다 고양이로 변하거든.”
“너, 나 놀려?”
“마음대로 생각해.”
“…….”
“대신 너만 알아. 너한테만 말하는 비밀이니까.”

소년, 고양이가 되다?!
비밀을 공유한 소년과 소녀의 특별한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비밀의 정각 / 독고마리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3,000 원

상사화 (외전)

도서정보 : 느루 | 2015-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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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휘은. 너를 내 곁에 두기까지 너무 멀리 돌아왔다.
인간의 규율은 신경 쓰지 말고 이제 나의 여인이 되어다오.
너를 위해 나는 인간이 될 것이다.

구미호 령환과 그의 아이에서 여인이 된 휘은의 마지막 이야기. 그들의 사랑이 이제야 아름답게 꽃핀다.

[동백꽃]

나는 계속 향이를 기억하며 살 거야.
그리고 여우인 내 아이를 지켜줘야지.
한 가지 약속할게.
너를 혼자두지 않아.

인간을 싫어하던 여우가 인간을 사랑하도록 바꾸어버린 여인, 향. 그녀의 여우 은환의 사랑은 가족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온몸 구석구석 그녀의 향이 배어가는 하루하루의 이야기.

구매가격 : 1,000 원

소류 이야기 3

도서정보 : 도니형 | 2015-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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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간직해 온 비밀이 탄로 나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고백!

“네가 이리 나오니 그냥 가기가 싫어지는군.”
“……예?”
하후돈이 이마를 떼더니 조심스럽게 소류를 눕혔다. 그리고 그의 몸이 바로 소류의 위로 올라갔다.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소류는 입만 뻐끔거렸다. 하후돈의 상냥한 손길이 그녀의 얼굴선을 매만졌다.
“성 내에 떠드는 소문 그대로 널 내 것으로 취하고 싶어진다.”

조조 군에 있던 하후돈과 유비 군에 있던 관우의 대립이 심해지고, 갈등의 중심에는 바로 소류가 있다. 하후돈이 적극적으로 관우를 도발하면서 두 사람은 라이벌이 된다. 한편, 소패성에 잡혀간 소류는 장료와 고순의 도움으로 포로의 입장에서도 대우를 받지만, 소류가 미동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겁탈 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하후돈-소류-관우,
삼각관계의 절정!

소류를 걱정한 장료와 고순, 기서는 소류를 탈출시키기로 한다. 그러나 조성이 소류를 미행하면서 운 좋게 만난 하후돈까지 위기에 처한다. 조성의 공격으로 하후돈은 한쪽 눈을 잃고 소류도 하후돈을 구하려다가 부상을 입게 된다. 그리고 의원 때문에 소류가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된 하후돈은 진심으로 사랑한다면서 소류에게 고백을 하는데…….

소류 이야기 / 도니형 저 / 판타지 로맨스 / 전4권, 2부 완결, 3부 예정

구매가격 : 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