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쓰레기통이 아닌데요! 합본

도서정보 : 하리엘 | 2023-03-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하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엠프레스 메이커>.
내 목표는 여주 발레리를 잘 키워 히든 엔딩 ‘하렘의 지배자’를 보는 것이다.
순조롭게 게임을 플레이하던 중, 발레리가 폭탄선언을 했다.

“연애도 결혼도 관심 없어요. 전 이대로 공녀님이랑 평생 살 거예요!”

[발레리가 ‘비혼 선언’을 하였습니다.]
[메인 루트 ‘하렘의 지배자’ 대신 마이너 루트 ‘자유로운 영혼’이 실행됩니다.]
[TIP. 해당 루트가 오래 지속될 경우 관련 엔딩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아무래도 그때부터인 것 같다.
나를 사람 취급도 안 하던 남주들의 태도가 변한 건.

“트리샤. 내가 잘못했어. 내게 다시 돌아와 줘.”
날 실컷 이용해먹던 전 약혼남이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고,

“황족이 되고 싶다며. 그럼 황족이랑 결혼해야지, 멍청아.”
볼때마다 잡아먹을 듯 굴던 황자는 속이 훤히 보이는 말로 툴툴대는가 하면,

“나와 함께 가자. 어차피 인간들은 널 싫어하잖아.”
여주 외의 인간에겐 관심도 없던 엘프들의 왕이 나를 데려가려고 한다.

“신과 당신 중에서 하나만 택하라면, 당신을 택하겠어요.”
실없는 농담만 하던 연하 성기사는 급 진지해져서 무섭고,

“공녀의 진짜 친구는 저뿐인 거, 아시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저 소꿉친구일 뿐이라고 우기던 공작이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인다.

원작여주에게 버려진 남주들의 맹목적인 집착이 나를 향하기 시작했다.
이 쓰레기들은 줘도 안가지고 싶은데.
나는 목구멍까지 올라온 말을 애써 삼켰다.

‘저기요, 전 쓰레기통이 아닌데요!’

구매가격 : 16,000 원

사랑을 누리다

도서정보 : 한승희 | 2023-03-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리 씨 참 예쁜 거 알아요?

무심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방앗간집 딸 오누리 양이 드디어 임자를 만났다고 합니다.
상대는 유명 CF 감독이라는데요, 대체 그녀는 어디서 그 잘난 남자를 낚아챘을까요?

이쯤에서 보기 나갑니다.
1. 동생 결혼식장
2. 동생의 집들이
3. 오래된 동네 어귀 주차장
4. 시장통 북적이는 아버지 방앗간
5. 처음 눈이 마주쳤던 데

온갖 가십의 집결지에서도 꿋꿋하게 순진무결한 명성을 지켰던 오누리 양, 이번에는 제대로 임자를 만난 걸까요?

구매가격 : 3,500 원

열혈남편,독한아내,섹시청년 [합본]

도서정보 : 이정숙(릴케) | 2023-03-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겐 너무 나이 많은 그이, 내겐 너무 어리기만 한 그녀.
너무 빨리 그의 아내가 된 그녀, 이진아.
너무 늦게 그녀에 대한 사랑을 내보인 그, 유성준.
이 두 사람의 부부 러브로망 지침서!

<열혈남편, 독한아내, 섹시청년>에서는 원하지 않는 결혼의 결과와 좁혀지지 않는 세대차이에 대해서 실감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서로에 대한 진심을 이해하고 그로부터 발전해 나가는 사랑은 보는 이의 감성을 촉촉히 적셔 줄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열혈남편,독한아내,섹시청년 1권

도서정보 : 이정숙(릴케) | 2023-03-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겐 너무 나이 많은 그이, 내겐 너무 어리기만 한 그녀.
너무 빨리 그의 아내가 된 그녀, 이진아.
너무 늦게 그녀에 대한 사랑을 내보인 그, 유성준.
이 두 사람의 부부 러브로망 지침서!

<열혈남편, 독한아내, 섹시청년>에서는 원하지 않는 결혼의 결과와 좁혀지지 않는 세대차이에 대해서 실감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서로에 대한 진심을 이해하고 그로부터 발전해 나가는 사랑은 보는 이의 감성을 촉촉히 적셔 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열혈남편,독한아내,섹시청년 2권

도서정보 : 이정숙(릴케) | 2023-03-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겐 너무 나이 많은 그이, 내겐 너무 어리기만 한 그녀.
너무 빨리 그의 아내가 된 그녀, 이진아.
너무 늦게 그녀에 대한 사랑을 내보인 그, 유성준.
이 두 사람의 부부 러브로망 지침서!

<열혈남편, 독한아내, 섹시청년>에서는 원하지 않는 결혼의 결과와 좁혀지지 않는 세대차이에 대해서 실감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서로에 대한 진심을 이해하고 그로부터 발전해 나가는 사랑은 보는 이의 감성을 촉촉히 적셔 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살아있는 나의 죽음에게 1권

도서정보 : 빛날콩 | 2023-01-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끝없는 환생 속, 이번에는 황가의 번견. 공작가의 영애였다.
사랑을 위해 가문을 배반하고 비로소 생의 끝을 맞이했다.

하지만 눈을 떴을 때 보이는 건, 여덟 살 자신의 모습.
일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생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야 하는 자신이,
과거로 돌아왔다.

“저는, 황권에 도전하지 않을 거예요. 아버지.”

지난 생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리라.
번견의 이름을 갖되, 사랑하는 디오발드를 지키고
그가 사랑하는 제국을 지켜내리라 다짐했는데.

“로사나, 나를 이용해 당신의 뜻을 이루세요.”
“나의 파트너가 되시오. 로사나 에우트 에스페란사.”

예정되어 있던 약혼자 요제프의 갑작스러운 사랑 고백.
파트너를 핑계로 자신을 먼저 찾아온 황태자. 디오발드.

지난 생과 다른 건, 두 남자의 구애뿐만이 아니었다.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힘. 오롯이 저만이 가질 수 있는 권력. 공작위를 물려받는다.
그것으로 제국과 자신의 저주받은 삶을 끝내야만 했다.

“개는 주인을 물지 않아요. 영원한 충성심으로 보답할 뿐.”

구매가격 : 3,200 원

살아있는 나의 죽음에게 2권

도서정보 : 빛날콩 | 2023-01-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끝없는 환생 속, 이번에는 황가의 번견. 공작가의 영애였다.
사랑을 위해 가문을 배반하고 비로소 생의 끝을 맞이했다.

하지만 눈을 떴을 때 보이는 건, 여덟 살 자신의 모습.
일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생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야 하는 자신이,
과거로 돌아왔다.

“저는, 황권에 도전하지 않을 거예요. 아버지.”

지난 생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리라.
번견의 이름을 갖되, 사랑하는 디오발드를 지키고
그가 사랑하는 제국을 지켜내리라 다짐했는데.

“로사나, 나를 이용해 당신의 뜻을 이루세요.”
“나의 파트너가 되시오. 로사나 에우트 에스페란사.”

예정되어 있던 약혼자 요제프의 갑작스러운 사랑 고백.
파트너를 핑계로 자신을 먼저 찾아온 황태자. 디오발드.

지난 생과 다른 건, 두 남자의 구애뿐만이 아니었다.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힘. 오롯이 저만이 가질 수 있는 권력. 공작위를 물려받는다.
그것으로 제국과 자신의 저주받은 삶을 끝내야만 했다.

“개는 주인을 물지 않아요. 영원한 충성심으로 보답할 뿐.”

구매가격 : 3,200 원

살아있는 나의 죽음에게 3권

도서정보 : 빛날콩 | 2023-01-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끝없는 환생 속, 이번에는 황가의 번견. 공작가의 영애였다.
사랑을 위해 가문을 배반하고 비로소 생의 끝을 맞이했다.

하지만 눈을 떴을 때 보이는 건, 여덟 살 자신의 모습.
일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생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야 하는 자신이,
과거로 돌아왔다.

“저는, 황권에 도전하지 않을 거예요. 아버지.”

지난 생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리라.
번견의 이름을 갖되, 사랑하는 디오발드를 지키고
그가 사랑하는 제국을 지켜내리라 다짐했는데.

“로사나, 나를 이용해 당신의 뜻을 이루세요.”
“나의 파트너가 되시오. 로사나 에우트 에스페란사.”

예정되어 있던 약혼자 요제프의 갑작스러운 사랑 고백.
파트너를 핑계로 자신을 먼저 찾아온 황태자. 디오발드.

지난 생과 다른 건, 두 남자의 구애뿐만이 아니었다.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힘. 오롯이 저만이 가질 수 있는 권력. 공작위를 물려받는다.
그것으로 제국과 자신의 저주받은 삶을 끝내야만 했다.

“개는 주인을 물지 않아요. 영원한 충성심으로 보답할 뿐.”

구매가격 : 3,200 원

살아있는 나의 죽음에게 4권 (완결)

도서정보 : 빛날콩 | 2023-01-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끝없는 환생 속, 이번에는 황가의 번견. 공작가의 영애였다.
사랑을 위해 가문을 배반하고 비로소 생의 끝을 맞이했다.

하지만 눈을 떴을 때 보이는 건, 여덟 살 자신의 모습.
일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생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야 하는 자신이,
과거로 돌아왔다.

“저는, 황권에 도전하지 않을 거예요. 아버지.”

지난 생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리라.
번견의 이름을 갖되, 사랑하는 디오발드를 지키고
그가 사랑하는 제국을 지켜내리라 다짐했는데.

“로사나, 나를 이용해 당신의 뜻을 이루세요.”
“나의 파트너가 되시오. 로사나 에우트 에스페란사.”

예정되어 있던 약혼자 요제프의 갑작스러운 사랑 고백.
파트너를 핑계로 자신을 먼저 찾아온 황태자. 디오발드.

지난 생과 다른 건, 두 남자의 구애뿐만이 아니었다.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힘. 오롯이 저만이 가질 수 있는 권력. 공작위를 물려받는다.
그것으로 제국과 자신의 저주받은 삶을 끝내야만 했다.

“개는 주인을 물지 않아요. 영원한 충성심으로 보답할 뿐.”

구매가격 : 3,200 원

내 사랑 노다 [합본][외전포함]

도서정보 : 김도경 | 2023-03-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고향인 양평의 작은 마을에는 어느 누구도 함부로 올라갈 수 없는 금역(禁域)이 되어버린 뒷산이 있다.

무모하도록 용감하고 당돌했던 유년 시절의 나.
그런 나에게 환상과도 같던 막연한 동경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던 예쁜 아줌마.
그 아줌마와 나누던 나 혼자만의 비밀스런 유대감.

그리고…… 딱 한 번이었지만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남자아이의 그 눈빛,
충격과도 같았던 비현실적이던 외모
그 모든 것들이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지금 나는 황폐하게 버려진 뒷산의 초입에 서 있다.

“안녕. 그동안 잘 있었니? 나…… 돌아왔어.”
- 당돌하도록 용감한 그녀, 피연지 -

“가관이다. 도저히 눈 뜨고는 봐 줄 수가 없네. 비겁한 새끼. 최노다, 왜 이렇게 못나게 굴어. 설마 벌써 진짜 미쳐버린 거냐? 그래? 그런 거야? 큭큭, 큭큭큭.”
저주받은 운명과 삶을 원망하고 증오한다. 그러나 절망할지언정 포기하지는 않는다. 나만의 방식으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틴다. 싸울 수 있을 때까지 싸울 것이다.
- 아픔을 간직한 외로운 남자, 최노다 -

그가 그녀에게 소리친다.
넌 아무 것도 몰라. 가! 제발 가버려. 제발 내게서 멀리 도망 가…….

그녀가 울며 소리친다.
아니요! 난 아무데도 안 갈 거예요. 당신 곁에 있을 거야. 하루를 살더라도 당신과 함께 있을 거예요.

운명처럼 다가온 첫사랑!

후회 없이 사랑하기 위해 함께 하는 하루가 삶의 전부가 되어 버렸다.
그와 그녀의 가슴 시리도록 아프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구매가격 : 6,300 원

내 사랑 노다 1권

도서정보 : 김도경 | 2023-03-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고향인 양평의 작은 마을에는 어느 누구도 함부로 올라갈 수 없는 금역(禁域)이 되어버린 뒷산이 있다.

무모하도록 용감하고 당돌했던 유년 시절의 나.
그런 나에게 환상과도 같던 막연한 동경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던 예쁜 아줌마.
그 아줌마와 나누던 나 혼자만의 비밀스런 유대감.

그리고…… 딱 한 번이었지만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남자아이의 그 눈빛,
충격과도 같았던 비현실적이던 외모
그 모든 것들이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지금 나는 황폐하게 버려진 뒷산의 초입에 서 있다.

“안녕. 그동안 잘 있었니? 나…… 돌아왔어.”
- 당돌하도록 용감한 그녀, 피연지 -

“가관이다. 도저히 눈 뜨고는 봐 줄 수가 없네. 비겁한 새끼. 최노다, 왜 이렇게 못나게 굴어. 설마 벌써 진짜 미쳐버린 거냐? 그래? 그런 거야? 큭큭, 큭큭큭.”
저주받은 운명과 삶을 원망하고 증오한다. 그러나 절망할지언정 포기하지는 않는다. 나만의 방식으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틴다. 싸울 수 있을 때까지 싸울 것이다.
- 아픔을 간직한 외로운 남자, 최노다 -

그가 그녀에게 소리친다.
넌 아무 것도 몰라. 가! 제발 가버려. 제발 내게서 멀리 도망 가…….

그녀가 울며 소리친다.
아니요! 난 아무데도 안 갈 거예요. 당신 곁에 있을 거야. 하루를 살더라도 당신과 함께 있을 거예요.

운명처럼 다가온 첫사랑!

후회 없이 사랑하기 위해 함께 하는 하루가 삶의 전부가 되어 버렸다.
그와 그녀의 가슴 시리도록 아프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구매가격 : 3,000 원

내 사랑 노다 2권[외전포함]

도서정보 : 김도경 | 2023-03-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고향인 양평의 작은 마을에는 어느 누구도 함부로 올라갈 수 없는 금역(禁域)이 되어버린 뒷산이 있다.

무모하도록 용감하고 당돌했던 유년 시절의 나.
그런 나에게 환상과도 같던 막연한 동경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던 예쁜 아줌마.
그 아줌마와 나누던 나 혼자만의 비밀스런 유대감.

그리고…… 딱 한 번이었지만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남자아이의 그 눈빛,
충격과도 같았던 비현실적이던 외모
그 모든 것들이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지금 나는 황폐하게 버려진 뒷산의 초입에 서 있다.

“안녕. 그동안 잘 있었니? 나…… 돌아왔어.”
- 당돌하도록 용감한 그녀, 피연지 -

“가관이다. 도저히 눈 뜨고는 봐 줄 수가 없네. 비겁한 새끼. 최노다, 왜 이렇게 못나게 굴어. 설마 벌써 진짜 미쳐버린 거냐? 그래? 그런 거야? 큭큭, 큭큭큭.”
저주받은 운명과 삶을 원망하고 증오한다. 그러나 절망할지언정 포기하지는 않는다. 나만의 방식으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틴다. 싸울 수 있을 때까지 싸울 것이다.
- 아픔을 간직한 외로운 남자, 최노다 -

그가 그녀에게 소리친다.
넌 아무 것도 몰라. 가! 제발 가버려. 제발 내게서 멀리 도망 가…….

그녀가 울며 소리친다.
아니요! 난 아무데도 안 갈 거예요. 당신 곁에 있을 거야. 하루를 살더라도 당신과 함께 있을 거예요.

운명처럼 다가온 첫사랑!

후회 없이 사랑하기 위해 함께 하는 하루가 삶의 전부가 되어 버렸다.
그와 그녀의 가슴 시리도록 아프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구매가격 : 3,300 원

소설 캔디캔디 1권

도서정보 : 미즈키 교코 | 2022-07-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순정만화 팬이라면 잊지 못할 고전 중의 고전. 터프한 반항아 테리우스와 자상한 남자
안소니의 모습이 아직도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다. 불우한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주근깨 소녀 캔디의 밝은 모습을 만나 보세요.

구매가격 : 12,600 원

소설 캔디캔디 2권

도서정보 : 미즈키 교코 | 2022-07-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순정만화 팬이라면 잊지 못할 고전 중의 고전. 터프한 반항아 테리우스와 자상한 남자
안소니의 모습이 아직도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다. 불우한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주근깨 소녀 캔디의 밝은 모습을 만나 보세요.

구매가격 : 12,600 원

소설 캔디캔디 3권 (완결)

도서정보 : 미즈키 교코 | 2022-07-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순정만화 팬이라면 잊지 못할 고전 중의 고전. 터프한 반항아 테리우스와 자상한 남자
안소니의 모습이 아직도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다. 불우한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주근깨 소녀 캔디의 밝은 모습을 만나 보세요.

구매가격 : 12,600 원

너를 잊고 너를 기억한다

도서정보 : 김미연 | 2023-03-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를 잊는다
당신을 잊어야만 그대 곁에 있을 수 있다면, 내 모든 기억을 지워야만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지우개로 지워 버리듯 내 모든 것을 지울 것입니다.

너를 기억한다.
차가운 내 심장이 오직 당신으로 인해 다시 뛰고 있음을 느낄 수 있기에, 웃음을 잃어버린 내게 웃음을 되돌려준 당신이기에 나의 모든 것을 버리고 이제 당신만을 기억하려 합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사랑의 환상곡 [합본]

도서정보 : 서지인 | 2023-03-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밀랍 인형 같은 여자 지은.
아름답지만 냉혹하기 그지없는 그녀에게 남자는
사랑의 대상이 아닌 이용을 위한 대상이었다.
하지만 그를 만난 뒤로 그녀의 인생은 …….

“난 그들에게 바보처럼 빼앗기지 않아. 아버지처럼 불여우에게 말려들지도 않을 거고. 내가 그 남자를 크게 치는 이유는 바로 그 점이야. 지독히 차갑고 이기적이라는 것. 자신의 일에 미쳐 여자 따위 돌아보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사생아가 없다는 것.”

구매가격 : 4,000 원

사랑의 환상곡 1권

도서정보 : 서지인 | 2023-03-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밀랍 인형 같은 여자 지은.
아름답지만 냉혹하기 그지없는 그녀에게 남자는
사랑의 대상이 아닌 이용을 위한 대상이었다.
하지만 그를 만난 뒤로 그녀의 인생은 …….

“난 그들에게 바보처럼 빼앗기지 않아. 아버지처럼 불여우에게 말려들지도 않을 거고. 내가 그 남자를 크게 치는 이유는 바로 그 점이야. 지독히 차갑고 이기적이라는 것. 자신의 일에 미쳐 여자 따위 돌아보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사생아가 없다는 것.”

구매가격 : 2,000 원

사랑의 환상곡 2권

도서정보 : 서지인 | 2023-03-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밀랍 인형 같은 여자 지은.
아름답지만 냉혹하기 그지없는 그녀에게 남자는
사랑의 대상이 아닌 이용을 위한 대상이었다.
하지만 그를 만난 뒤로 그녀의 인생은 …….

“난 그들에게 바보처럼 빼앗기지 않아. 아버지처럼 불여우에게 말려들지도 않을 거고. 내가 그 남자를 크게 치는 이유는 바로 그 점이야. 지독히 차갑고 이기적이라는 것. 자신의 일에 미쳐 여자 따위 돌아보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사생아가 없다는 것.”

구매가격 : 2,000 원

나쁜 취향(Bad Taste) 1권

도서정보 : 탐나(TAMNA) | 2023-03-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돌아가신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기하그룹에 입사한 고지희.

어느 날 지희는 기하그룹 최민옥 관장에게 은밀한 지시를 받게 된다.

“여우 같은 새끼. 그놈 한 명만 잘 지켜보면 돼.”

서울에서 다섯 시간 떨어진 곳, 작은 시골 마을 혜서로.
그곳에서 한 남자를 관찰하고 행동반경을 보고할 것.

낯선 타지로 내려간 지희는 그림 같은 남자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아까, 나한테 무슨 일 하냐고 물어봤었죠.”
“……곤란하시면 말씀하지 않으셔도 괜찮은데.”
남자가 슬며시 턱을 기울였다.
“위험한 일 합니다.”
가늘게 웃으며 말했다.
“나쁜 짓도 좀 하고.”
남자의 고요한 경고는 마치 벗어날 수 없는 유혹처럼 다가왔다.

“괜찮으면 들어와요. 어떤 선택을 하든, 위험한 건 마찬가지 아닌가.”

은밀한 동거의 시작이었다.

구매가격 : 3,100 원

나쁜 취향(Bad Taste) 2권

도서정보 : 탐나(TAMNA) | 2023-03-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돌아가신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기하그룹에 입사한 고지희.

어느 날 지희는 기하그룹 최민옥 관장에게 은밀한 지시를 받게 된다.

“여우 같은 새끼. 그놈 한 명만 잘 지켜보면 돼.”

서울에서 다섯 시간 떨어진 곳, 작은 시골 마을 혜서로.
그곳에서 한 남자를 관찰하고 행동반경을 보고할 것.

낯선 타지로 내려간 지희는 그림 같은 남자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아까, 나한테 무슨 일 하냐고 물어봤었죠.”
“……곤란하시면 말씀하지 않으셔도 괜찮은데.”
남자가 슬며시 턱을 기울였다.
“위험한 일 합니다.”
가늘게 웃으며 말했다.
“나쁜 짓도 좀 하고.”
남자의 고요한 경고는 마치 벗어날 수 없는 유혹처럼 다가왔다.

“괜찮으면 들어와요. 어떤 선택을 하든, 위험한 건 마찬가지 아닌가.”

은밀한 동거의 시작이었다.

구매가격 : 3,100 원

나쁜 취향(Bad Taste) 3권 (완결)

도서정보 : 탐나(TAMNA) | 2023-03-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돌아가신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기하그룹에 입사한 고지희.

어느 날 지희는 기하그룹 최민옥 관장에게 은밀한 지시를 받게 된다.

“여우 같은 새끼. 그놈 한 명만 잘 지켜보면 돼.”

서울에서 다섯 시간 떨어진 곳, 작은 시골 마을 혜서로.
그곳에서 한 남자를 관찰하고 행동반경을 보고할 것.

낯선 타지로 내려간 지희는 그림 같은 남자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아까, 나한테 무슨 일 하냐고 물어봤었죠.”
“……곤란하시면 말씀하지 않으셔도 괜찮은데.”
남자가 슬며시 턱을 기울였다.
“위험한 일 합니다.”
가늘게 웃으며 말했다.
“나쁜 짓도 좀 하고.”
남자의 고요한 경고는 마치 벗어날 수 없는 유혹처럼 다가왔다.

“괜찮으면 들어와요. 어떤 선택을 하든, 위험한 건 마찬가지 아닌가.”

은밀한 동거의 시작이었다.

구매가격 : 3,100 원

나쁜 취향(Bad Taste) 합본

도서정보 : 탐나(TAMNA) | 2023-03-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돌아가신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기하그룹에 입사한 고지희.

어느 날 지희는 기하그룹 최민옥 관장에게 은밀한 지시를 받게 된다.

“여우 같은 새끼. 그놈 한 명만 잘 지켜보면 돼.”

서울에서 다섯 시간 떨어진 곳, 작은 시골 마을 혜서로.
그곳에서 한 남자를 관찰하고 행동반경을 보고할 것.

낯선 타지로 내려간 지희는 그림 같은 남자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아까, 나한테 무슨 일 하냐고 물어봤었죠.”
“……곤란하시면 말씀하지 않으셔도 괜찮은데.”
남자가 슬며시 턱을 기울였다.
“위험한 일 합니다.”
가늘게 웃으며 말했다.
“나쁜 짓도 좀 하고.”
남자의 고요한 경고는 마치 벗어날 수 없는 유혹처럼 다가왔다.

“괜찮으면 들어와요. 어떤 선택을 하든, 위험한 건 마찬가지 아닌가.”

은밀한 동거의 시작이었다.

구매가격 : 9,300 원

안녕, 이별

도서정보 : 윤혜인 | 2022-12-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릴 적 스쳐 간 운명이
어른이 되어 다시 찾아왔다.

남부러울 것 없이 잘났지만
마음속에 해묵은 상처를 지니고 있는 남자, 유태리.

애써 아픈 기억을 잊고 살아가던 그의 앞에 나타난
변호사, ‘써니레인’.

“저에게 중요한 건 변호사님 이름뿐이었어요. 허선우라는 예쁜 이름.”

그는 만난 순간부터 낯설지 않은 그녀에게 끌리게 되는데.

“내가 누군지 잊었어요?”
“…유태리.”

결국 묻어 두었던 기억을 꺼낸 그는
자신을 지켜주었던 그녀를 위해 복수를 시작한다.

구매가격 : 4,000 원

저문 여름의 파사칼리아

도서정보 : 이해소윰 | 2023-02-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여덟, 사랑에 빠졌다.
스물, 약혼식을 올렸다.
스물셋, 최악의 형태로 파혼했다.
스물다섯, 결혼했다.

그리고 서른셋.
아버지의 부고가 들려왔다. 아살리아는 눈을 반짝였다.

‘드디어 이혼할 수 있어.’

불효녀라고? 불효하면 좀 어떤가.
아버지에게 그녀는 왕가와 혼인시켜 더 큰 권력을 얻기 위한 도구였을 뿐인데.
속전속결로 이혼. 아살리아는 달콤한 자유를 꿈꾸며 남부로 향한다.
그런데…….

“염치도 없지. 네가 왜 여기 있어?”
“아살리아?”
“더러운 입으로 부르지 마, 휘셀 리제논!”

가장 아름다운 과거를 담은 그곳에는, 한때 목숨처럼 사랑했던 남자가 잠들어 있었다.

구매가격 : 3,300 원

데드램(Dead RAM) 1권

도서정보 : 유자꽃 | 2023-03-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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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살아 있는 사람이 있네…….”

기계가 모든 것을 지배한 핏빛 세상.
망해 버린 세상에서 하윤은 이유도 모른 채 삶을 반복하고, 그 대가로 기억을 빼앗긴다.

지긋지긋한 고통의 끝에서 또 한 번의 죽음을 맞이하던 때.
모든 게 비현실적인 남자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나는 필드 중심으로 갈 겁니다. 살게 해 줄게요. 같이 가요, 나랑.”
“……내가 뭘 믿고. 개수작 부리지 말고 꺼져요.”

그러나 의문스러운 상대의 거듭된 제안과 기계의 습격으로 인해
하윤은 결국 여연오와 함께하게 되는데.

“어디서 왔어요?”
“왜 갑자기 그게 궁금해졌어?”
“못 믿겠으니까.”
“이건 좀 상처네. 왜 내 진심을 몰라주지…….”

필드 중심으로 향한다는 공동의 목표로 한 팀이 되어도
켕기는 구석이 많은 여연오 탓에 의심은 사그라지지 않는다.

“하윤 씨 이제 혼자 아니에요. 혼자서 죽기 살기로 싸우지 않아도 살 수 있어요.”

반면, 여연오는 하윤의 경계에도 개의치 않고 한없이 다정한 손길을 뻗어 온다.
겪어 본 적 없는 온기에 하윤의 마음은 갈수록 혼란스러워지는데…….

“나 못 믿는 거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젠 좀 믿어 줬으면 좋겠어서.”
“…….”
“이러면 이제 나 좀 믿어 주나.”

구매가격 : 3,500 원

데드램(Dead RAM) 2권

도서정보 : 유자꽃 | 2023-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직도 살아 있는 사람이 있네…….”

기계가 모든 것을 지배한 핏빛 세상.
망해 버린 세상에서 하윤은 이유도 모른 채 삶을 반복하고, 그 대가로 기억을 빼앗긴다.

지긋지긋한 고통의 끝에서 또 한 번의 죽음을 맞이하던 때.
모든 게 비현실적인 남자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나는 필드 중심으로 갈 겁니다. 살게 해 줄게요. 같이 가요, 나랑.”
“……내가 뭘 믿고. 개수작 부리지 말고 꺼져요.”

그러나 의문스러운 상대의 거듭된 제안과 기계의 습격으로 인해
하윤은 결국 여연오와 함께하게 되는데.

“어디서 왔어요?”
“왜 갑자기 그게 궁금해졌어?”
“못 믿겠으니까.”
“이건 좀 상처네. 왜 내 진심을 몰라주지…….”

필드 중심으로 향한다는 공동의 목표로 한 팀이 되어도
켕기는 구석이 많은 여연오 탓에 의심은 사그라지지 않는다.

“하윤 씨 이제 혼자 아니에요. 혼자서 죽기 살기로 싸우지 않아도 살 수 있어요.”

반면, 여연오는 하윤의 경계에도 개의치 않고 한없이 다정한 손길을 뻗어 온다.
겪어 본 적 없는 온기에 하윤의 마음은 갈수록 혼란스러워지는데…….

“나 못 믿는 거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젠 좀 믿어 줬으면 좋겠어서.”
“…….”
“이러면 이제 나 좀 믿어 주나.”

구매가격 : 3,500 원

데드램(Dead RAM) 3권

도서정보 : 유자꽃 | 2023-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직도 살아 있는 사람이 있네…….”

기계가 모든 것을 지배한 핏빛 세상.
망해 버린 세상에서 하윤은 이유도 모른 채 삶을 반복하고, 그 대가로 기억을 빼앗긴다.

지긋지긋한 고통의 끝에서 또 한 번의 죽음을 맞이하던 때.
모든 게 비현실적인 남자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나는 필드 중심으로 갈 겁니다. 살게 해 줄게요. 같이 가요, 나랑.”
“……내가 뭘 믿고. 개수작 부리지 말고 꺼져요.”

그러나 의문스러운 상대의 거듭된 제안과 기계의 습격으로 인해
하윤은 결국 여연오와 함께하게 되는데.

“어디서 왔어요?”
“왜 갑자기 그게 궁금해졌어?”
“못 믿겠으니까.”
“이건 좀 상처네. 왜 내 진심을 몰라주지…….”

필드 중심으로 향한다는 공동의 목표로 한 팀이 되어도
켕기는 구석이 많은 여연오 탓에 의심은 사그라지지 않는다.

“하윤 씨 이제 혼자 아니에요. 혼자서 죽기 살기로 싸우지 않아도 살 수 있어요.”

반면, 여연오는 하윤의 경계에도 개의치 않고 한없이 다정한 손길을 뻗어 온다.
겪어 본 적 없는 온기에 하윤의 마음은 갈수록 혼란스러워지는데…….

“나 못 믿는 거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젠 좀 믿어 줬으면 좋겠어서.”
“…….”
“이러면 이제 나 좀 믿어 주나.”

구매가격 : 3,000 원

허그허그

도서정보 : 전혜진 | 2023-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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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에서 거두어진 이래, 민 회장의 무남독녀 가영의 그림자가 되어 살아온 순정. 가영의 부탁으로 그녀는 맞선 자리가 생길 때마다 대신 나가 100퍼센트 걷어차이는 폭탄이 되어 남자들을 한 방에 떼어 내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그녀의 폭탄 연기가 먹히지 않는 남자가 나타났으니, 그의 이름은 유지석, 직업은 검사였다! 그를 떼어 내기 위해 순정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데…….

“덥네요. 안 더워요, 검사님? 저는 왜 이리 덥죠?”
“그럼…… 외투를 벗어요.”
그는 예의바르게, 외투를 벗겨주기 위해 일어서서 그녀의 뒤로 돌아갔다. 아무 생각 없이 외투를 벗겨주던 지석은 그 순간 저도 모르게 손을 파들 떨고 말았다.
오…… 이런, 이걸 어떡해야 하나. 이 여자, 앞만 멀쩡하지 등은 노골적으로 드러난 이상야릇한 옷을 입고 온 것이다.
앞에서 봤을 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목에 맨 스카프 아래 이 가는 실…… 아니, 끈과 허리를 묶은 또 다른 끈의 바로 위까지 그녀의 등은 말 그대로 ‘누드’였다.
옷을 들고 서 있던 그는 저도 모르게 침을 꼴깍 삼키며 아주 잠시 망설였다. 다시 입히고 싶지만 명분이 없다. 저리 덥다고 유난스럽게 손부채질을 하고 있는데 실은 더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고 해서 다시 입힐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구매가격 : 3,500 원

발끝에 입을 맞추다 1권

도서정보 : 은연재 | 2023-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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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가에서 삶을 연명하던 엘리아는 어느 날 공작가에서 눈을 뜬다.
그녀를 잃어버린 딸이라고 하지만 무언가를 숨기는 공작가 사람들과,
그녀를 음흉한 눈으로 바라보는 황족들.
그리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남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운명에 순응한다면,
당신의 것이 되고 싶습니다.”

엘리아가 붙잡은 손길을 구원이라 이름 붙인 루웬은
그녀의 곁을 점점 더 탐하게 됐다.
그의 세상이 그녀로 바뀌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

“오랜만입니다. 엘리아님.”

그녀의 곁을 떠났던 그는 황제의 직속 기사가 되어 있었다.
그의 분위기는 마지막으로 보았을 때와 달랐다.
한겨울에 유일하게 얼지 않은 깊은 늪 같았다.

“제가 반갑지 않으신가 봅니다.”
“반기는 건 내 것이었을 때지. 난 남의 것에 애정을 쏟지 않아.”

나약해져서는 안 되는 그녀도 기대고 싶어질 때가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떠오르는 사람에게 느끼는 감정을
그녀는 사랑이 아니라 신뢰라 생각했다.

“언젠가 너를 믿느냐 물었었지.
단 한 번도, 그런 적 없어.”

그러니 지금 가슴이 시린 이유는
실바람 때문이다.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