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합본] 과거를 묻지 마세요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한동솔 | 2014-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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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에서 읽은 적이 있다. 건전한 자아상을 형성하는 요소는 3가지가 있단다.
첫째, 소속감. 누군가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둘째, 가치감. 자신을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것.
셋째, 자신의 능력에 대한 만족감.
아마 내게 있는 것은, 이 세 가지 중, 자신의 능력에 대한 만족감 정도?’
잊고 싶은 지난 날, 그 모든 걸 간직하고 있는 그 녀석과의 재회.
누구나 잊고 싶은 때가 있다. 그것이 외모 때문이든, 행동 때문이든, 상황 때문이든. 인생의 한 줄기로 남아 지워지지 않는 그때를, 지워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을 모두 알고 있고, 심지어는 다 기억하고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콧대 높고 도도하기로 소문난 의상학과 꽃순이, 강가은. 어느 날 그녀 앞에 가은의 잊고 싶은 과거를 모조리 알고 있는, 그가 나타났다.
경영학과 꽃돌이 심건우. 그는 그녀의 초라한 과거마저도 좋다며, 시시때때로 그녀 앞에 나타나는데.
외모 때문이라면, 외모가 예뻐서 좋은 거라면…… 금방 떠나겠지.
왜 좋아하느냐 물으면, 예뻐서, 예뻐서라고 한다. 가은도 예쁘지 않을 때가 있었다. 아니, 오히려 인생에서 예쁘지 않을 때가 더 길었다. 순진하고 착했던 가은을 마치 봉처럼 부려먹었던 중학교 동창생들, 그 동창들이 마치 가은의 인생을 뒤집어놓기라도 할 기세로 우후죽순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서 있는 심건우. 여자들이 따라다닐 정도의 외모를 가진 이 놈이, 가은이 좋다고 졸졸 쫓아다닌다. 그러나 가은은 자신의 과거를 모조리 알고 있는 건우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예뻐서 좋아하는 거라면…… 금방 또 자신을 떠날 것만 같으니까.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 옆집 남자, 백수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이율성 | 2014-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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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잘생겼던데?"
"……."
"순간 연예인인줄 알았어. 턱선이며 콧대며 꽤 잘빠졌더라."
연호가 유정을 끌고 나가던 그 잠깐 동안 참 자세히도 봤다. 유정도 같은 생각인지 반박하지 않고 말없이 젓가락으로 김치전을 찔렀다. 그런 유정의 반응에 미희가 더욱 큰 관심을 내보였다.
"뭐하는 사람이야? 진짜 연예인인거 아냐?"
계속되는 미희의 질문에 유정이 여전히 시큰둥한 표정으로 술 한 모금 삼키고 대답한다.
"백수."
"문 열어주면 안 잡아먹지!"
스물 셋 여대생 한유정, 그녀의 옆집에는 수상한 백수가 살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에 후줄근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한가롭게 담배를 태우고 있는 한 남자. 척 봐도 ‘백수’인 그는 유정의 옆집에 살고 있는 ‘신연호’이다. 휴학생인 유정은 그런 연호를 보고 그와 같은 백수는 되지 않기를 다짐한다. 그런 유정의 생각을 읽어내기라도 한 듯, 어느 날 갑자기 유정의 집을 찾은 연호. “문 열어주면 안 잡아먹지!” 엉뚱한 모습으로 유정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호는 그 후 시시때때로 유정과 얽히며 장난인지 진심인지 모를 말들로 유정을 헷갈리게 만든다.
"이 그림의 제목은 '곧 잡힐 토끼'야."
잡힐 듯 말 듯, 도망가는 토끼를 잡기 위한 호랑이의 사냥놀이.
연호는 깡총하고 뛰어다닐 것만 같은 귀여운 유정이 마음에 든다. 그녀의 양갈래 머리와 하얗고 말랑말랑해 보이는 통통한 볼. 그리고 맑은 눈동자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애교가 넘쳐흐를 것만 같은 외모와는 달리 그녀는 무심한 말투로 연호를 안달 나게 만든다. 그럴수록 연호는 유정이 욕심난다. 갖고 싶고, 만지고 싶어진다.
그다지 배고프지 않지만 마음에 드는 토끼를 발견한 호랑이는 도망가는 토끼가 들으라는 듯 어흥어흥 거린다. 호랑이에게 사냥놀이란 토끼를 놀릴수록 재밌어지는 법이다. 토끼는 역시 잡힐 듯 말듯 약 올리며 도망을 잘 친다. 생각보다 쉬운 사냥이 아니다.
토끼는 알고 있을까. 자신이 호랑이에게 잡히면 산채로 뜯겨 먹히는 것이 아니라, 호랑이의 등허리에 올라타 온 산을 누비며 지낼 수 있다는 것을.
구매가격 : 2,500 원
비밀임무 1
도서정보 : 라온 | 2014-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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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노처녀 유성은, 열일곱 걸 그룹 멤버가 되다! 친구들은 다 시집가고 홀홀단신 외톨이로 남은 서른 살 노처녀, 유성은. 언제 잘릴지 모르는 그녀에게 용납할 수 없는 비밀임무가 떨어진다. ‘이제 갓 데뷔하는 OK girls의 새로운 멤버가 되어라.’ 그것이 회사에서 유 대리에게 내린 특명이었다. 나이 서른에 스무 살도 안 된 아이들에게 존댓말을 하고, 어려운 춤들을 달달 외우고…… 말이 업무지, 지옥에 떨어진 그녀였다. “내 나이 서른. 이 나이에 여태껏 해보지도 않고, 하고 싶지도 않은 춤사위를 해야 한다니 넌 말이 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 몸 뻣뻣하기 그지없는 거 알지?” “너도 잘 알고 있을 거야. 네 나이는 회사에서 취급조차 하지 않는 불량 나이란 걸.” 이게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던가. 멀쩡히 직장생활을 하던 자신에게 젊고 젊은 부하직원이 많이 있거늘, 왜 하필 자신의 규칙적인 생활에 이런 이상 야시꾸리한 제안 아닌 협박이라니……. 만나서는 안 될 두 남녀, 해서는 안 될 계약을 하고 만다. 연예인 생활의 고초에 성은은 결국 모든 걸 포기하려 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악연의 악연을 거듭한 루이가 그녀의 핸드폰을 봄으로 인해, 모든 계획은 흐트러지고 만다. 루이는 그녀의 약점을 잡고 연예인의 ‘연’에도 관심 없는 그녀를 자신이 출현하는 드라마의 주연으로 꽂아 넣었다. 그리고 틈만 나면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결국 모든 걸 참다못한 성은은 비밀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루이와 해서는 안 될 계약을 하고 마는데…… 비밀임무 / 라온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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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임무 2 (완결)
도서정보 : 라온 | 2014-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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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노처녀 유성은, 열일곱 걸 그룹 멤버가 되다!
친구들은 다 시집가고 홀홀단신 외톨이로 남은 서른 살 노처녀, 유성은. 언제 잘릴지 모르는 그녀에게 용납할 수 없는 비밀임무가 떨어진다. ‘이제 갓 데뷔하는 OK girls의 새로운 멤버가 되어라.’ 그것이 회사에서 유 대리에게 내린 특명이었다. 나이 서른에 스무 살도 안 된 아이들에게 존댓말을 하고, 어려운 춤들을 달달 외우고…… 말이 업무지, 지옥에 떨어진 그녀였다.
“내 나이 서른. 이 나이에 여태껏 해보지도 않고, 하고 싶지도 않은 춤사위를 해야 한다니 넌 말이 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 몸 뻣뻣하기 그지없는 거 알지?”
“너도 잘 알고 있을 거야. 네 나이는 회사에서 취급조차 하지 않는 불량 나이란 걸.”
이게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던가. 멀쩡히 직장생활을 하던 자신에게 젊고 젊은 부하직원이 많이 있거늘, 왜 하필 자신의 규칙적인 생활에 이런 이상 야시꾸리한 제안 아닌 협박이라니…….
만나서는 안 될 두 남녀, 해서는 안 될 계약을 하고 만다.
연예인 생활의 고초에 성은은 결국 모든 걸 포기하려 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악연의 악연을 거듭한 루이가 그녀의 핸드폰을 봄으로 인해, 모든 계획은 흐트러지고 만다. 루이는 그녀의 약점을 잡고 연예인의 ‘연’에도 관심 없는 그녀를 자신이 출현하는 드라마의 주연으로 꽂아 넣었다. 그리고 틈만 나면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결국 모든 걸 참다못한 성은은 비밀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루이와 해서는 안 될 계약을 하고 마는데……
비밀임무 / 라온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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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커플 1
도서정보 : 공새담 | 2014-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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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최가연, 20년 지기 신여준과 공개연애를 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공개연애를 하겠다니! 진짜 우리가 사귀어? 아니잖아! 친구라고 밝히는 게 낫다니까?” “그냥 하자고.” “야! 넌 알고 있잖아. 나 남자친구 있어!” “이 기회에 두 명의 남자와 연애해 봐.” 인기 스타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가연과 여준은 20년 동안 친구로 지냈다. 어려서부터 가깝게 지낸 탓에 서로의 집을 왔다 갔다 하며 거리낌 없이 지내던 두 사람에게 시련이 닥치는데, 바로 여준과 가연의 열애설이 터진 것이다. 파파라치 사진까지 찍히는 바람에 열애를 부인할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문제는 가연에게 진짜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에게 공개커플이 될 것을 제안한다. 가연은 비밀연애 중인 신인 연기자 도윤 때문에 망설이지만, 오래전부터 가연을 좋아하던 여준은 가연 몰래 열애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한다. 비밀연애와 공개연애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여준과 가연이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커플이 되자마자 두 사람에게 커플 화보와 커플 CF가 쏟아진다.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여준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가연은 여준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자신과 여준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가연을 지켜보던 도윤은 가연에게 사진 몇 장을 건네며 그녀를 협박하는데……. 두 톱스타의 상큼 발랄 짜릿한 공개연애가 시작된다! 공개커플 / 공새담 / 로맨스 / 전 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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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커플 2
도서정보 : 공새담 | 2014-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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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최가연, 20년 지기 신여준과 공개연애를 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공개연애를 하겠다니! 진짜 우리가 사귀어? 아니잖아! 친구라고 밝히는 게 낫다니까?”
“그냥 하자고.”
“야! 넌 알고 있잖아. 나 남자친구 있어!”
“이 기회에 두 명의 남자와 연애해 봐.”
인기 스타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가연과 여준은 20년 동안 친구로 지냈다. 어려서부터 가깝게 지낸 탓에 서로의 집을 왔다 갔다 하며 거리낌 없이 지내던 두 사람에게 시련이 닥치는데, 바로 여준과 가연의 열애설이 터진 것이다. 파파라치 사진까지 찍히는 바람에 열애를 부인할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문제는 가연에게 진짜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에게 공개커플이 될 것을 제안한다. 가연은 비밀연애 중인 신인 연기자 도윤 때문에 망설이지만, 오래전부터 가연을 좋아하던 여준은 가연 몰래 열애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한다.
비밀연애와 공개연애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여준과 가연이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커플이 되자마자 두 사람에게 커플 화보와 커플 CF가 쏟아진다.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여준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가연은 여준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자신과 여준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가연을 지켜보던 도윤은 가연에게 사진 몇 장을 건네며 그녀를 협박하는데…….
두 톱스타의 상큼 발랄 짜릿한 공개연애가 시작된다! <공개커플>
공개커플 / 공새담 / 로맨스 / 전 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공개커플 3 (완결)
도서정보 : 공새담 | 2014-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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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최가연, 20년 지기 신여준과 공개연애를 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 공개연애를 하겠다니! 진짜 우리가 사귀어? 아니잖아! 친구라고 밝히는 게 낫다니까?”
“그냥 하자고.”
“야! 넌 알고 있잖아. 나 남자친구 있어!”
“이 기회에 두 명의 남자와 연애해 봐.”
인기 스타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가연과 여준은 20년 동안 친구로 지냈다. 어려서부터 가깝게 지낸 탓에 서로의 집을 왔다 갔다 하며 거리낌 없이 지내던 두 사람에게 시련이 닥치는데, 바로 여준과 가연의 열애설이 터진 것이다. 파파라치 사진까지 찍히는 바람에 열애를 부인할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문제는 가연에게 진짜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에게 공개커플이 될 것을 제안한다. 가연은 비밀연애 중인 신인 연기자 도윤 때문에 망설이지만, 오래전부터 가연을 좋아하던 여준은 가연 몰래 열애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한다.
비밀연애와 공개연애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여준과 가연이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커플이 되자마자 두 사람에게 커플 화보와 커플 CF가 쏟아진다.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여준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가연은 여준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자신과 여준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가연을 지켜보던 도윤은 가연에게 사진 몇 장을 건네며 그녀를 협박하는데…….
두 톱스타의 상큼 발랄 짜릿한 공개연애가 시작된다! <공개커플>
공개커플 / 공새담 / 로맨스 / 전 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 그 여자의 비밀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인화선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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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화났냐? 장난가지고 왜 그러냐?"
"장난? 넌 이렇게 뽀뽀하는 게 장난이냐? 나 남자라고! 너도 남자고! 가능해?"
"하아……. 나도 미치겠어. 너 남잔 거 아는데 나도 미치겠다고!"
"……뭐?"
"니가, 니가 좋단 말이야! 하루 종일 생각나고! 머릿속에서 없어지질 않는다고."
"장…재혁."
"몰라, 이 감정 모르겠어. 어떻게 남자한테 이런 걸 느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답답해 죽겠어. 꼭 니가 기지배처럼 보이고 막 보면 안고 싶고 또 입 맞추고 싶고 또…. 자고 싶다고."
스물 여덟, 그녀. 최현. 열 아홉의 ‘남고생’이 되다!?
남고에 위장 복학한 여자, 그녀의 비밀스러운 학교생활!!
고등학교 선생님인 하나뿐인 오빠의 부탁으로 문제아들이 집합한 정문고등학교에 복학을 한 ‘최현’. 문제는 ‘최현’이 스물 여덟의 아리따운 ‘여자’라는 것. 그리고 그녀가 위장 복학한 정문고등학교가 ‘남고’라는 사실! 현의 오빠 최훈은 담임을 맡고 있는 3학년 2반 문제아들의 마음을 열고 소통하길 원한다. 그런 그의 선택은 백수처럼 놀고 있는 여동생 현을 자신의 반으로 위장복학 시키는 것이었는데...
문제아들의 집합소. 3학년 2반의 회장이자,
잘생긴 엄친아 ‘장재혁’은 비리비리한 최현이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다.
저 자식, 낯이 익는 게 분명 어디서 본 얼굴이다. 어쩐지 나이트에서 입을 맞췄던 그녀와 너무나도 닮았다. 하지만 지금 눈 앞에 있는 녀석은 남자인데. 그녀일 리가 없는데.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사실 재혁이 만난 여자는 최현이었다. 하지만 오빠 훈과의 약속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는 현. 그녀 또한 자신의 감정이 흔들리는 것을 느끼지만 애써 진심을 숨기는데. 재혁과의 관계는 해피 엔딩이 될 수 있을까. 과연, 발칙한 그녀의 비밀스러운 학교생활은 어떤 결말을 것인가.
구매가격 : 2,500 원
그릇된 욕망 1
도서정보 : 박효진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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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찾고 싶은 여자, 추억을 봉인하고 싶은 남자 하이는 3년 전 교통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었다. 세상에 처음 발 딛는 아이마냥 그녀는 부모조차 기억해내지 못했다. 그리고 그때, 한 남자가 다가왔다. 이한은 모든 것을 잃은 그녀에게 손을 내밀 듯 조심스레 다가왔고, 3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서로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 되길 약속했다. “강이한은 널 무척 사랑했었어. 아주 오래전부터 널 사랑했지. 하지만,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과거에 이한이가 했던 사랑은 옆에서 보기 힘들 정도의 집착이었어.” “그게 무슨 말이에요?” “얼마나 무서웠으면 빨간 불인데도 달리는 차에 뛰어 들었을까.” 말을 잇기 힘들어 하던 하준이 잠시 말을 멈춘 순간, 하이는 머리에 엄청난 두통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순간 한 가지 영상이 재빠르게 그녀의 머릿속에 밀어닥쳤다. 흩어졌던 기억의 퍼즐이 하나가 되려한다. 행복이 계속될 것 같은 어느 날, 그녀에게 잊어버린 추억의 조각들이 하나씩 다가오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 친한 친구였던 진우와 민석, 이한보다 다정한 이복오빠 유하준. 그렇게 흩어진 기억들을 하나하나 맞추던 어느 날, 그 누구보다 선한 오빠라 믿던 하준이 말했다. 3년 전, 모든 것을 놓아버린 뺑소니 교통사고의 용의자가 이한이라고…… 그 누구보다 믿고 싶은 사람이기에 부정하려 하지만, 하이는 자신도 모르게 이한을 멀리하게 되는데…… 그릇된 욕망 / 박효진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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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욕망 2 (완결)
도서정보 : 박효진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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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찾고 싶은 여자, 추억을 봉인하고 싶은 남자
하이는 3년 전 교통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었다. 세상에 처음 발 딛는 아이마냥 그녀는 부모조차 기억해내지 못했다. 그리고 그때, 한 남자가 다가왔다. 이한은 모든 것을 잃은 그녀에게 손을 내밀 듯 조심스레 다가왔고, 3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서로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 되길 약속했다.
“강이한은 널 무척 사랑했었어. 아주 오래전부터 널 사랑했지. 하지만,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과거에 이한이가 했던 사랑은 옆에서 보기 힘들 정도의 집착이었어.”
“그게 무슨 말이에요?”
“얼마나 무서웠으면 빨간 불인데도 달리는 차에 뛰어 들었을까.”
말을 잇기 힘들어 하던 하준이 잠시 말을 멈춘 순간, 하이는 머리에 엄청난 두통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순간 한 가지 영상이 재빠르게 그녀의 머릿속에 밀어닥쳤다.
흩어졌던 기억의 퍼즐이 하나가 되려한다.
행복이 계속될 것 같은 어느 날, 그녀에게 잊어버린 추억의 조각들이 하나씩 다가오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 친한 친구였던 진우와 민석, 이한보다 다정한 이복오빠 유하준. 그렇게 흩어진 기억들을 하나하나 맞추던 어느 날, 그 누구보다 선한 오빠라 믿던 하준이 말했다. 3년 전, 모든 것을 놓아버린 뺑소니 교통사고의 용의자가 이한이라고…… 그 누구보다 믿고 싶은 사람이기에 부정하려 하지만, 하이는 자신도 모르게 이한을 멀리하게 되는데……
그릇된 욕망 / 박효진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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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자에 대한 정의 1
도서정보 : 유하람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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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씨가 아니라 나한테 기대한 거였어요.” “……네?” “기대하는 게 많다고 했던 거.” “아, 그거.” “애 엄마인 것도 알아. 이혼한 것도 알아. 근데 너무 이뻐. 성격도 참 좋아.” “…….” “좋아해도 되는 건가. 그러면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그게 기대 되더라고. 이유는 몰라도 한 번 이혼한 사람인데 연애는 하고 싶을까. 아니, 것보다 내가 지금 널린 여자들 놔두고 도대체 뭐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고. 근데 어떡해. 욕심이 나는데, 윤소하 씨가.” 7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낸 돌싱녀. 윤소하.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그녀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최이준. 새로운 삶, 새로운 직장, 그리고 시작되는 또 한 번의 로맨스! 무능력한 남편과 시어머니와의 깊은 갈등에 견디다 못한 소하는 ‘애 딸린 이혼녀’라는 타이틀을 선택하게 된다. ‘돌싱’이 된 소하는 아들 윤겸과 새출발을 위해 새로운 직장에 출근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소장 이준은 유난스럽다 싶을 정도로 소하에게 업무를 몰아주는데. 그런 그의 의중이 궁금하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는 소하. 자신을 향한 이준의 시선도 알지 못한 채. 그러던 어느 날, 이준이 소하에게 말했다. “조금만 더 와 봐요, 나한테. 후회하지 않게 할게.” 사람들의 시선과 또 다시 사랑에 상처받을까봐 두려운 소하. 그녀에게 다가온 또 한 번의 로맨스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사랑에 상처받은 여자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좋은 남자에 대한 정의’ 좋은 남자에 대한 정의 / 유하람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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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자에 대한 정의 2 (완결)
도서정보 : 유하람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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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씨가 아니라 나한테 기대한 거였어요.”
“……네?”
“기대하는 게 많다고 했던 거.”
“아, 그거.”
“애 엄마인 것도 알아. 이혼한 것도 알아. 근데 너무 이뻐. 성격도 참 좋아.”
“…….”
“좋아해도 되는 건가. 그러면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그게 기대 되더라고. 이유는 몰라도 한 번 이혼한 사람인데 연애는 하고 싶을까. 아니, 것보다 내가 지금 널린 여자들 놔두고 도대체 뭐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고. 근데 어떡해. 욕심이 나는데, 윤소하 씨가.”
7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낸 돌싱녀. 윤소하.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그녀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최이준.
새로운 삶, 새로운 직장, 그리고 시작되는 또 한 번의 로맨스! <좋은 남자에 대한 정의>
무능력한 남편과 시어머니와의 깊은 갈등에 견디다 못한 소하는 ‘애 딸린 이혼녀’라는 타이틀을 선택하게 된다. ‘돌싱’이 된 소하는 아들 윤겸과 새출발을 위해 새로운 직장에 출근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소장 이준은 유난스럽다 싶을 정도로 소하에게 업무를 몰아주는데. 그런 그의 의중이 궁금하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는 소하. 자신을 향한 이준의 시선도 알지 못한 채.
그러던 어느 날, 이준이 소하에게 말했다. “조금만 더 와 봐요, 나한테. 후회하지 않게 할게.”
사람들의 시선과 또 다시 사랑에 상처받을까봐 두려운 소하. 그녀에게 다가온 또 한 번의 로맨스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사랑에 상처받은 여자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좋은 남자에 대한 정의’
좋은 남자에 대한 정의 / 유하람 / 로맨스 / 총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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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입술 1
도서정보 : 진이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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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입술만 닿았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우리에겐 존재하지 않았으며 존재할 수 없었다. 그의 큼지막한 손이 그녀의 작은 볼을 잡아먹지 않을 만큼 살짝 어루만지며, 친구의 입술을 차마 삼키지 못하고 그 상태에 머물렀다. 뜨거운 숨결이 그녀의 숨을 잡아먹는다. 우린 이제 더 이상 친구가 아닌 걸까. 달콤하고도 위험한 친구의 입술 28년 지기 친구, ‘서연’과 ‘재신’. 서연은 재신의 결혼을 축하하지만 한편으로 마음이 불편하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그에게 전화를 걸고, 각자의 과거를 모두 알고 있으며, 자신들의 첫 경험까지 내어줄 정도로 서로를 믿었다. 이제는 유부남이 되어버린 재신이기에, 둘의 사이는 미묘하게 뒤틀려버린다. 사실, 처음 관계를 가지고 난 이후부터 그들의 관계는 변했다. 본인들만 모르고 있었을 뿐. 사랑 가득한 허공 위에 친구라는 줄을 타는 두 남녀. 재신의 부인 혜주는 ‘친구’라는 명목으로 서로를 마음에 두고 있는 둘의 사이가 마땅치 않아, 서연이 소개팅 할 남자에게 미리 다가가 그를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재신은 결혼을 했음에도 여전히 서연을 챙기고, 자신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재신의 존재에 대해 서연은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그런 서연은 이미 혜주의 손아귀에 사로잡힌 소개팅 상대 지혁을 만나는데……. 친구의 입술 / 로맨스 / 전 3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친구의 입술 2
도서정보 : 진이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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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입술만 닿았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우리에겐 존재하지 않았으며 존재할 수 없었다. 그의 큼지막한 손이 그녀의 작은 볼을 잡아먹지 않을 만큼 살짝 어루만지며, 친구의 입술을 차마 삼키지 못하고 그 상태에 머물렀다. 뜨거운 숨결이 그녀의 숨을 잡아먹는다.
우린 이제 더 이상 친구가 아닌 걸까.
달콤하고도 위험한 친구의 입술
28년 지기 친구, ‘서연’과 ‘재신’. 서연은 재신의 결혼을 축하하지만 한편으로 마음이 불편하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그에게 전화를 걸고, 각자의 과거를 모두 알고 있으며, 자신들의 첫 경험까지 내어줄 정도로 서로를 믿었다. 이제는 유부남이 되어버린 재신이기에, 둘의 사이는 미묘하게 뒤틀려버린다.
사실, 처음 관계를 가지고 난 이후부터 그들의 관계는 변했다. 본인들만 모르고 있었을 뿐.
사랑 가득한 허공 위에 친구라는 줄을 타는 두 남녀.
재신의 부인 혜주는 ‘친구’라는 명목으로 서로를 마음에 두고 있는 둘의 사이가 마땅치 않아, 서연이 소개팅 할 남자에게 미리 다가가 그를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재신은 결혼을 했음에도 여전히 서연을 챙기고, 자신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재신의 존재에 대해 서연은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그런 서연은 이미 혜주의 손아귀에 사로잡힌 소개팅 상대 지혁을 만나는데…….
친구의 입술 / 로맨스 / 전 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친구의 입술 3 (완결)
도서정보 : 진이 | 2014-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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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입술만 닿았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우리에겐 존재하지 않았으며 존재할 수 없었다. 그의 큼지막한 손이 그녀의 작은 볼을 잡아먹지 않을 만큼 살짝 어루만지며, 친구의 입술을 차마 삼키지 못하고 그 상태에 머물렀다. 뜨거운 숨결이 그녀의 숨을 잡아먹는다.
우린 이제 더 이상 친구가 아닌 걸까.
달콤하고도 위험한 친구의 입술
28년 지기 친구, ‘서연’과 ‘재신’. 서연은 재신의 결혼을 축하하지만 한편으로 마음이 불편하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그에게 전화를 걸고, 각자의 과거를 모두 알고 있으며, 자신들의 첫 경험까지 내어줄 정도로 서로를 믿었다. 이제는 유부남이 되어버린 재신이기에, 둘의 사이는 미묘하게 뒤틀려버린다.
사실, 처음 관계를 가지고 난 이후부터 그들의 관계는 변했다. 본인들만 모르고 있었을 뿐.
사랑 가득한 허공 위에 친구라는 줄을 타는 두 남녀.
재신의 부인 혜주는 ‘친구’라는 명목으로 서로를 마음에 두고 있는 둘의 사이가 마땅치 않아, 서연이 소개팅 할 남자에게 미리 다가가 그를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재신은 결혼을 했음에도 여전히 서연을 챙기고, 자신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재신의 존재에 대해 서연은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그런 서연은 이미 혜주의 손아귀에 사로잡힌 소개팅 상대 지혁을 만나는데…….
친구의 입술 / 로맨스 / 전 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 더 로맨틱 비치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서은기 | 2014-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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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왜 그랬어?”
“신경 쓰이니까.”
“…….”
“못 생긴 게 자꾸 내 앞에서 울잖아. 너 그나마 웃어야 봐줄만 한데.”
“……까분다.”
“그러니까 좀 웃으라고, 박초윤. 진짜 다른 맘 먹어버리기 전에.”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 그곳에서 만난 건방진 이태주.
한 달 동안이나 연락이 없던 남자친구, 석민의 결혼 소식을 텔레비전을 통해 들은 초윤. 그녀는 망가진 마음으로 보라카이 행 비행기에 오르고, 그곳에서 선배의 사촌동생이라는 태주를 만난다.
세 살이나 어린 것이 말도 탁탁 놓고, 시종일관 초윤을 벌레 보듯 하는 통에 초윤은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여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석민에 대한 그리움에 바다를 바라보고 펑펑 울 때면, 항상 태주가 나타나 그녀의 어깨를 두들겨준다.
“옆에 있어줄게. 너 흔들리지 않게 옆에서 꽉 잡아줄 테니까.
……이젠 제발 그 사람 때문에 울지 마.”
조금씩 다가오는 태주에게 복잡한 심정을 느끼는 것도 잠시, 항상 그의 곁에 딱 붙어있는 해주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초윤을 바라본다. 설상가상으로 초윤을 잊지 않은 석민이 그녀를 찾아오는데……. 6년의 만남, 헤어짐의 한 달, 새로운 일주일. 초윤의 사랑의 결말은 그 곳, ‘더 로맨틱 비치’에서 이루어진다.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 외골수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독고마리 | 2014-03-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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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에 젖은 흑발, 구릿빛 피부를 타고 흐르는 땀방울, 날카로운 눈매.
그리고 어둠속에서도 빛나는 회색빛 눈동자, 천수오.
초등학교 짝을 정하는 시간. 뚱뚱한 체형과 찢어진 눈매로 아이들 사이에서 외면 받았던 수오의 옆자리에 하늘이 찾아가 앉는다. 하늘은 소심한 성격으로 수오에게 한 마디도 걸지 못한 채 전학을 가게 되고, 수오는 떠나는 그녀의 마지막 뒷모습을 오래도록 바라본다.
동그란 이마, 살짝 아래로 처진 눈꼬리, 조그맣지만 다부진 입술.
권하늘. 그리고 의문의 전학생.
옆 학교에 소문이 무성한 전학생이 등장하면서부터, 고등학생이 된 하늘은 자신을 쫓는 누군가 있음을 알게 된다.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어 당황하던 그녀의 앞에 놓인 노란 우산.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는 이성 친구. 고양이가 울던 어두운 골목 안에서 빛나는 회색빛 눈동자…….
“도망쳐. 내가 다시는 너를 찾을 수 없게. ……도망쳐버려.”
위험에 처한 하늘이 있는 곳으로 날아든 벽돌. 그곳에 사나운 늑대 한 마리가 서있다. 몸도 마음도 엉망이 된 하늘에게 나타난 그는 모든 죄를 껴안으며 자신과 이 일을 모두 잊고 도망치라고 말하는데…….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지나치지 못하는 하늘. 오직 그녀만이 내밀어준 호의를 잊지 못하여 외골수 같은 사랑을 하는 야수 같은 남자 수오. 잊으려 할수록 깊이 파고드는 지독한 사랑을 하는 그들의 이야기 ‘외골수’
구매가격 : 2,500 원
눈물 자국 핥기 1
도서정보 : 김상이 | 2014-03-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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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잃다. 미치도록 그를 그리워하다. 그와 닮은 사람을 마주하다. 때로는 다툴지라도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누던 윤여희와 강신휴. 만나기로 한 날, 약속을 취소하는 문자 한통을 달랑 남겨놓은 신휴가 걱정된 여희는 그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 곳에서 그녀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 신휴가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신휴의 죽음 이후 3년이 지나고, 여희는 대학에 입학해 사랑하는 신휴가 없는 일상에 차츰 적응해간다. 그런 그녀의 앞에 신휴와 너무나도 닮은 한 남자가 나타난다. 하신후. 이름까지도 닮은 그로 인해 여희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다. “엿 먹이지 마. 나 하신후인 거, 너 알고 있잖아.” “……강신휴.” “나 보면서 강신휴라는 모르는 새끼 이름 부르는 거 존나 싫다고 했지.” “…….” “그걸 키스로 막은 것뿐이야. 빨리 집에나 쳐들어가라.” 그녀를 너무나도 사랑해서 자신을 버리게 만들었던, 불쌍하지만 사랑받기에 충분했던 남자, 강신휴. 미안해서, 너무 미안해서, 사랑하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지독한 중독 같은 사랑에 또 다시 빠져버린 여자, 윤여희.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녀의 모든 걸 감싸주려고 하는, 살면서 가장 후회 없는 선택을 했다고 자부심을 갖는 남자, 하신후. 상처받은 그녀의 울음을 멈추게 할 오직 한 사람의 이야기 ‘눈물 자국 핥기’ 눈물 자국 핥기 / 김상이 / 로맨스 / 전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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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자국 핥기 2 (완결)
도서정보 : 김상이 | 2014-03-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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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잃다.
미치도록 그를 그리워하다.
그와 닮은 사람을 마주하다.
때로는 다툴지라도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누던 윤여희와 강신휴. 만나기로 한 날, 약속을 취소하는 문자 한통을 달랑 남겨놓은 신휴가 걱정된 여희는 그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 곳에서 그녀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 신휴가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신휴의 죽음 이후 3년이 지나고, 여희는 대학에 입학해 사랑하는 신휴가 없는 일상에 차츰 적응해간다. 그런 그녀의 앞에 신휴와 너무나도 닮은 한 남자가 나타난다. 하신후. 이름까지도 닮은 그로 인해 여희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다.
“엿 먹이지 마. 나 하신후인 거, 너 알고 있잖아.”
“……강신휴.”
“나 보면서 강신휴라는 모르는 새끼 이름 부르는 거 존나 싫다고 했지.”
“…….”
“그걸 키스로 막은 것뿐이야. 빨리 집에나 쳐들어가라.”
그녀를 너무나도 사랑해서 자신을 버리게 만들었던, 불쌍하지만 사랑받기에 충분했던 남자, 강신휴. 미안해서, 너무 미안해서, 사랑하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지독한 중독 같은 사랑에 또 다시 빠져버린 여자, 윤여희.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녀의 모든 걸 감싸주려고 하는, 살면서 가장 후회 없는 선택을 했다고 자부심을 갖는 남자, 하신후.
상처받은 그녀의 울음을 멈추게 할 오직 한 사람의 이야기 ‘눈물 자국 핥기’
눈물 자국 핥기 / 김상이 / 로맨스 / 전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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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천사 1
도서정보 : 김시현 | 2014-03-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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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루의 24번째 자살시도를 방해한 의문의 남자 검은 날개를 가진 그는 ‘사탄의 천사’ 윌! 무의미한 삶을 끝내기 위해 24번째 자살시도를 한 여루. 대학병원 옥상에서 뛰어내려 땅으로 추락하던 그때, 검은 날개를 가진 ‘사탄의 천사’가 여루를 안아든다.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한 여루는 자살을 방해한 ‘사탄의 천사’ 윌에게 원망을 쏟아낸다. 그러던 중 윌이 자신에게만 보이고 그의 목소리도 자신만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챈 여루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런 여루에게 윌은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안녕? 하여루." "당신…… 누구야……?" "내 이름은 윌. 사탄의 천사야. 내게 세 가지 소원을 빌어 봐. 그 소원을 모두 이루어 줄 테니까." "뭐든지……?" "대신 조건이 있어. 그 세 가지 소원을 다 빌면 넌 죽게 될 거야." 자살을 원했던 여루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00일 여루는 100일 동안 세 가지 소원을 빌면 죽을 수 있다는 윌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마침내 죽을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진 여루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죽은 남자친구 수원이 살아 돌아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수원과 너무도 닮은 그 남자는 본이었다. 엄마와 재혼한 남자의 아들인 본을 사랑하게 된 여루는 성큼성큼 다가오는 죽음의 순간을 두려워하게 되는데…….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선 그들의 로맨스! 사탄의 천사 / 김시현 / 로맨스 / 전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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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천사 2 (완결)
도서정보 : 김시현 | 2014-03-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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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루의 24번째 자살시도를 방해한 의문의 남자
검은 날개를 가진 그는 ‘사탄의 천사’ 윌!
무의미한 삶을 끝내기 위해 24번째 자살시도를 한 여루. 대학병원 옥상에서 뛰어내려 땅으로 추락하던 그때, 검은 날개를 가진 ‘사탄의 천사’가 여루를 안아든다.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한 여루는 자살을 방해한 ‘사탄의 천사’ 윌에게 원망을 쏟아낸다. 그러던 중 윌이 자신에게만 보이고 그의 목소리도 자신만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챈 여루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런 여루에게 윌은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안녕? 하여루."
"당신…… 누구야……?"
"내 이름은 윌. 사탄의 천사야. 내게 세 가지 소원을 빌어 봐. 그 소원을 모두 이루어 줄 테니까."
"뭐든지……?"
"대신 조건이 있어. 그 세 가지 소원을 다 빌면 넌 죽게 될 거야."
자살을 원했던 여루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00일
여루는 100일 동안 세 가지 소원을 빌면 죽을 수 있다는 윌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마침내 죽을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진 여루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죽은 남자친구 수원이 살아 돌아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수원과 너무도 닮은 그 남자는 본이었다. 엄마와 재혼한 남자의 아들인 본을 사랑하게 된 여루는 성큼성큼 다가오는 죽음의 순간을 두려워하게 되는데…….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선 그들의 로맨스! <사탄의 천사>
사탄의 천사 / 김시현 / 로맨스 / 전 2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연(緣)
도서정보 : 최은 | 2010-08-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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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의 연(緣) 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맺게 되는 다양한 인간관계 를 이연 악연 절연 사연 인연 등으로 그려보고자 한 소설이다. * 프롤로그 늦은 가을의 강바람은 매서웠다. 2년 전 그녀를 뿌리치고 돌아서던 날도 이렇게 추웠었다. 흐르는 강물 위에 서울에서부터 사온 국화 몇 송이를 띄어 보냈다. 하얀 국화는 차디찬 강물 위를 천천히 떠내려갔다. 강물을 따라 어디론가 떠내려갔을 그녀도 이곳에 남아 있을 리가 없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 그는 국화를 던지던 손을 멈췄다. 이 강에 뿌리는 게 아니었다. 아무리 그녀가 생전에 원했었다 해도……그는 그녀를 보낸 2년 동안 계속 해온 후회를 다시 시작했다. 그녀를 떠올리면 온통 후회 할 일 뿐이었다. 아예 강가에 주저앉은 그는 막 흐르기 시작한 눈물을 닦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었다. 얼마나 그러고 있었을까? 강가에 어둠이 내려앉고 있었다. 그때 근처 까지 다가온 인기척을 느낀 그가 옆을 바라봤다. 어린 사내 녀석이 강가에 서서 길가에서 딴 듯 보이는 코스모스를 강물에 던지고 있었다. 나름대로 너무 진지해 보여서 그는 말없이 아이를 바라봤다. 가져온 꽃을 전부 강물에 띄어 보내곤 아이는 잠깐 생각에 잠겨 있더니 갑자기 그를 바라봤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깊은 눈을 가진 잘생긴 아이였다. ......... * 이 소설은 제 4회 디지털작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제4회 디지털작가상 입상작
구매가격 : 3,000 원
꽃무늬 팬티가 사라진다
도서정보 : 문단미 | 2010-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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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늬 팬티가 사라진다 제4회 디지털작가상 입상작 이순원 소설가 권태현 출판평론가 정기훈 영화감독(대표작 ‘애자’) 최석기 MBC PD 박윤후소설가 꽃무늬 팬티가 사라진다 중에서 이상한 남자의 출현(1) 1970 80년대에나 유행했을 법한 얼굴을 뒤 덮는 커다란 검은 색 뿔테 안경을 쓰고 있는 남자. 그 너머로는 어디를 향해 보고 있는 건지 초점도 불분명했다. 뭉툭한 코와 두툼한 입술 역시도 호감이 가지 않았다. 손질하지 않은 더벅머리에 싸구려로 보이는 후줄근한 티셔츠를 입고 고무줄로 된 진 초록색의 추리닝 바지를 입고 다니는 이 남자를 자세히 보면 바지 뒷주머니에도 이치광 라고 검은색 매직으로 굵게 씌어져있다. 어디에서 일하고 있는지 오전 내내는 한가로이 동네를 배회하며 다니면서 젊은 여자들을 유심히 바라보는 그를 우리는 전부 또라이 나 변태 라고 불렀다. 눈은 항상 가라뜨고 땅바닥으로 보고 걷는 게 또라이의 습관이었다. 어쩌다가 그와 몸이라도 부딪힌 적이 있는 처녀들은 살갗을 손가락으로 긁으며 가닐가닐하다 소리를 치고 난리굿을 쳤었다. 마치 징그러운 벌레라도 지나가는 느낌이 든다면서 말이다. 40가구 밖에 살지 않는 이 조그만 위도라는 섬 마을에서 도시에서 갑자기 흘러 들어온 이치광이라는 한 남자의 출현은 나쎄인 동네 아주머니의 입방아를 찧기에도 충분했다. 바다에서 고기를 잡아온 남편과의 점심식사를 마치 구멍가게 앞에 놓은 평상 위에 모여 앉아 떠드는 대화의 주제는 항상 이치광이라는 서울에서 온 남자였다.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는 낡아빠진 삼색 줄 슬리퍼를 질질 끌고 다니면서 국내산 담배 밖에 팔지 않는 조그만 구멍가게에 들어가서 외제 담배 좀 들여놓으라면서 가게 아주머니와 실랑이를 벌인다. 결국에는 구멍가게 아주머니 입담을 못 이기고 국산 담배 하나를 사가면서 돈을 건네는 이치광의 손에는 항상 검붉은 색의 염료가 묻어져있었는데 우리들은 미스터리한 남자이기 때문에 어디선가 살인을 저지르고 묻은 피라고 헛소문을 퍼트려서 갖은 상상을 하는 것이 일상의 재미가 돼 버렸다. "훈아 너희 누나는 시집 안가냐? 올해로 스물아홉이지?" "왜? 우리 누나가 시집 안 가면 네가 장가라도 올라고?" 나는 투덜거리면서 새끼 손톱만한 돌멩이 하나를 주어다가 광록이의 이마를 향해 던진다. "아야!" 광록이의 짧은 비명 소리와 함께 도윤이가 킬킬 거리며 웃는다. 나 김훈 신광록 양도윤은 삼총사로 위도와는 맞지 않는 열혈 청춘들이다. 나와 도윤이는 불알친구다. 태어났을 때부터 옆집에서 살아온 데다 부모님들도 같은 학교를 나왔고 이 조그마한 섬 위도를 단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다. 이렇듯 무료한 우리들의 삶에 올해 봄 신광록이라는 생 날라리 같은 놈이 끼어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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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더비
도서정보 : 한이경 | 2013-07-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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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경의 로맨스 소설『첫사랑 더비』. 지고는 못 살아! 아무도 못 말리는 승부욕으로 똘똘 뭉친 그 녀석! 강현준. 단순하고 긍정적이라서 더 막강한 그녀! 김은호. 범상치 않은 두 사람의 한판 승부! 그런데 이번에는 좀 헷갈리는 걸? 이겨야 할까? 져야 할까? 이게 말로만 듣던 지는 게이기는 바로 그런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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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담백연애譚(담)
도서정보 : 사란 | 2013-07-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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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란 로맨스 소설 『솔직 담백 연애담』. 서정에게 현우가, 현우에게 서정이 전부였다. 그런 서정이 아주 미약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결혼을 앞둔 여자의 미묘한 변화처럼……. 6년이라는 시간동안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던 그녀, 이서정.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솔직했던 그, 이현우. 그들의 사랑은 영원할까?
구매가격 : 4,000 원
엉뚱한 그녀의 연애
도서정보 : 신채은 | 2013-07-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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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은 소설『엉뚱한 그녀의 연애』. “주량이 어떻게 됩니까?” “네? 지금 무슨 말씀하시는 거죠?”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는데 한국말 못 알아듣습니까?” 어머! 아무리 내가 술에 취해 민폐를 끼쳤기로서니 사람 무안하게 말하는 것 좀 봐라. 흥! 혜주는 민준의 까칠한 성격이 정말 마음에 안 들었다. 그냥 모른 척 좀 넘어가주면 어디가 덧나나. “그건 왜 물으시는 건데요. 뭐 세진 않지만요.” “알고 있나 확인해 본 겁니다. 앞으론 술 마시지 말죠. 아무래도 너무 위험할 거 같아서.” 그 말만 남기고 민준이 뒤를 돌아 걸어가기 시작했다. 민준의 말에 어이가 없어진 혜주는 벙찐 표정을 하고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좇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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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가득
도서정보 : 한현숙 | 2013-08-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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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숙 소설『정성이 가득』. ‘너는 아무것도 아니야!’ 여해욱, 당신이 나한테? 그래, 이제 내가 대답할 차례야. 나도 당신과 그 어떤 것으로도 연관되지 않겠어. 아무리 내가 태어날 때처럼 죽는 날까지 계속해서 혼자라고 해도… 절대로 여해욱, 당신 때문에 외롭지는 않을 거야. 정성이, 그녀에게 사랑이 찾아왔다고 생각했다. 마지못하게 받아들인 사랑, 허겁지겁 시작된 사랑, 나중엔 그에게 더 빠져 버렸다. 그러나 그 남자에게 버려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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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순간
도서정보 : 나난씨 | 2013-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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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난씨의 로맨스 소설 『결정적 순간』. 입으로 감정을 말해버리는 건 쉬운 일이었다. 내 마음이 이렇다고 답답한 속을 드러내면 그만이니까. 어색하고 불편한 사이가 될 상황이 이어진다면 이건은 그 후회를 할 자신이 없었다. 차라리 감정에 비겁하다고 자신 탓을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았다. 또다시 가시방석위에 올라 자신의 앞에서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서 있을 현아를 보는 게 싫었다. 그 반대 상황이라면 좋겠지만 마음을 조급하게 갖지는 말자고 생각했다. 언제나 볼 사람이었다. 시선을 향하면 그 자리에 있을 사람….
구매가격 : 4,000 원
은밀하고 발칙하게
도서정보 : 서이나 | 2013-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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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나 장편소설 『은밀하고 발칙하게』. 안면실인증(PROSOPAGNOSIA), 사람의 얼굴이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병. 하지만 그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맺는 인연이 무서워 스스로 관계를 잊어버렸다. 그런 그의 기억으로 한 여자가 스스럼없이 걸어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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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꽃
도서정보 : 최승지 | 2013-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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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지독한 열꽃이 피었다 생각하시고, 모두 잊으시옵소서. 잠시 단꿈을 꾸었다 생각하십시오. 소인은 평생 두 번 다시 없을 행복한 꿈을 꿨다 생각하겠습니다. 설아, 잠시 스치는 바람에서도 너의 향기가 느껴지는구나.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마치 꿈처럼 아득하게만 느껴진다. 열꽃은 지났으나, 그 열꽃이 남기고 간 흔적이 너무나도 깊게 남아 있구나. 이 흔적이 모두 사라 없어질 때까지 나는 너를 잊지 않을 것이다.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