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신데렐라의 트로피 2
도서정보 : 지은수 | 2013-07-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SH미디어의 간판 배우 이지환, 그리고 이수혁 실장.
까랑까랑한 두 남자의 눈에 든 한 여인, 강현주.
디자인에 미쳐있는 현주는 자신의 샵을 차리는 것이 꿈이다. 사람을 홀리는 미소를 가지고 동대문에서 옷을 파는 현주를 본 이수혁 실장은 그녀를 캐스팅한다. 단기 계약으로 목돈을 모아 샵을 차리려는 그녀는 연습 틈틈이 스케치에 매진하는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인 그녀의 미소에 홀린 또 한명의 남자, 이지환.
이수혁과 이지환. 그들의 과거에도 한 여자를 사랑했다.
과거, 사랑하는 여인에게 성공이라는 선물을 무리해서라도 주고 싶었던 이수혁 실장과 자신이 맘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집요하게 그녀의 주위를 맴돈 이지환. 결국 자살이라는 비극적인 탈출구로 몸을 던진 여인에, 수혁과 지환은 서로를 죽일 듯이 탓한다.
그렇게 앙숙이 된 두 남자는 현주의 등장에 또 다시 불꽃 튀는 눈싸움을 시작하는데…….
“처음 널 발견한 것도 나고, 이 세계에 데리고 온 것도 나야. 내가 널 빛나게 해줄 거고, 넌 성공할 거야. 그러니까……나 좀 봐. 나만 봐. 내가 너한테 모든 걸 다 가져다 줄게. 날 봐.”
-강한 직구로 다가오는 남자, 이수혁.
“표지에 리본은 내가 선물한 거예요. 꽁꽁 싸매두라고. 누가 훔쳐가지 못하게.”
현주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지환은 그런 그녀의 머리를 부드러운 손길로 쓰다듬었다.
-조심스럽게, 그리고 다정하게 다가오는 남자, 이지환.
설렘, 사랑, 오해, 불신. 종잡을 수 없는 삼각관계! 끊임없는 스캔들로 심신이 지쳐도, 꿈을 찾아 달려가는 현주에 손에 진정한 ‘트로피’를 안겨주는 남자는 누가 될까?
신데렐라의 트로피 / 지은수 / 전 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신데렐라의 트로피 3 (완)
도서정보 : 지은수 | 2013-07-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SH미디어의 간판 배우 이지환, 그리고 이수혁 실장.
까랑까랑한 두 남자의 눈에 든 한 여인, 강현주.
디자인에 미쳐있는 현주는 자신의 샵을 차리는 것이 꿈이다. 사람을 홀리는 미소를 가지고 동대문에서 옷을 파는 현주를 본 이수혁 실장은 그녀를 캐스팅한다. 단기 계약으로 목돈을 모아 샵을 차리려는 그녀는 연습 틈틈이 스케치에 매진하는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인 그녀의 미소에 홀린 또 한명의 남자, 이지환.
이수혁과 이지환. 그들의 과거에도 한 여자를 사랑했다.
과거, 사랑하는 여인에게 성공이라는 선물을 무리해서라도 주고 싶었던 이수혁 실장과 자신이 맘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집요하게 그녀의 주위를 맴돈 이지환. 결국 자살이라는 비극적인 탈출구로 몸을 던진 여인에, 수혁과 지환은 서로를 죽일 듯이 탓한다.
그렇게 앙숙이 된 두 남자는 현주의 등장에 또 다시 불꽃 튀는 눈싸움을 시작하는데…….
“처음 널 발견한 것도 나고, 이 세계에 데리고 온 것도 나야. 내가 널 빛나게 해줄 거고, 넌 성공할 거야. 그러니까……나 좀 봐. 나만 봐. 내가 너한테 모든 걸 다 가져다 줄게. 날 봐.”
-강한 직구로 다가오는 남자, 이수혁.
“표지에 리본은 내가 선물한 거예요. 꽁꽁 싸매두라고. 누가 훔쳐가지 못하게.”
현주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지환은 그런 그녀의 머리를 부드러운 손길로 쓰다듬었다.
-조심스럽게, 그리고 다정하게 다가오는 남자, 이지환.
설렘, 사랑, 오해, 불신. 종잡을 수 없는 삼각관계! 끊임없는 스캔들로 심신이 지쳐도, 꿈을 찾아 달려가는 현주에 손에 진정한 ‘트로피’를 안겨주는 남자는 누가 될까?
신데렐라의 트로피 / 지은수 / 전 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그녀의 얼굴 1
도서정보 : 김윤희 | 2013-07-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과 껴안게 된 빚더미. 믿었던 그녀, 첫사랑의 배신. 그리고 그에게 찾아온 또 하나의 비극. ‘안면인식장애’. ‘재성’, ‘은아’, ‘준오’는 대학 사진 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친구들로, 재성과 은아는 이제 막 서로를 알아가는 캠퍼스 커플이다. 은아를 짝사랑하는 재성의 절친 준오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묵묵히 그들의 곁을 지킨다. 갑작스러운 재성의 아버지의 죽음에 사채 빚까지 갚게 된 재성. 은아는 결국 그런 그를 배신하고 다른 남자와 떠나고 만다. 믿었던 연인의 배신으로 마음을 다친 재성은 결국 ‘안면인식장애’라는 비극을 안게 되고, 일생에서 몇 번 겪을까 말까 한 시련과 고통을 한 순간에 맛본 재성은 시련과 좌절의 절벽에 내몰리자 가족과 친구들에게서 도망치듯 정처 없이 길을 떠난다. 죽음까지 생각한 그의 눈 앞에 뜻하지 못한 인연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커피 향과 같은 씁쓰름한 사랑의 기억, ‘나 이제는 당신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어요.’ 재성은 우연히 자신을 도우려는 ‘용이 아저씨’를 만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새 삶을 시작한다. 보건소 의사 ‘훈’과 어린이 집 교사이자 바리스타인 ‘희은’을 알게 되면서, 점점 마음의 병을 치료하고 그들의 도움으로 다시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나며 잃어버린 삶을 되찾아가는 재성. 그는 ‘희은’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지만 그녀에게서 나는 향긋한 커피 향으로 희은을 알아본다. 늘 곁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희은’과 애틋한 사랑을 키워가며, 그녀의 도움으로 장애를 극복하고자 시작한 그림에 재능을 인정받아 유명한 화가가 되어 다시 행복을 맞이하는 재성. 그런 그의 앞에 첫사랑 ‘은아’가 나타나면서, 그들의 사랑에 위기가 오는데. 안타깝게 어긋나버린 인연, 재성은 희은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아니, 그녀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을까. 미치도록 기구한 운명의 한 남자, 그 남자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 ‘그녀의 얼굴’. 그녀의 얼굴 / 김윤희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그녀의 얼굴 2 (완)
도서정보 : 김윤희 | 2013-07-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과 껴안게 된 빚더미. 믿었던 그녀, 첫사랑의 배신.
그리고 그에게 찾아온 또 하나의 비극. ‘안면인식장애’.
‘재성’, ‘은아’, ‘준오’는 대학 사진 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친구들로, 재성과 은아는 이제 막 서로를 알아가는 캠퍼스 커플이다. 은아를 짝사랑하는 재성의 절친 준오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묵묵히 그들의 곁을 지킨다. 갑작스러운 재성의 아버지의 죽음에 사채 빚까지 갚게 된 재성. 은아는 결국 그런 그를 배신하고 다른 남자와 떠나고 만다. 믿었던 연인의 배신으로 마음을 다친 재성은 결국 ‘안면인식장애’라는 비극을 안게 되고, 일생에서 몇 번 겪을까 말까 한 시련과 고통을 한 순간에 맛본 재성은 시련과 좌절의 절벽에 내몰리자 가족과 친구들에게서 도망치듯 정처 없이 길을 떠난다. 죽음까지 생각한 그의 눈 앞에 뜻하지 못한 인연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커피 향과 같은 씁쓰름한 사랑의 기억, ‘나 이제는 당신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어요.’
재성은 우연히 자신을 도우려는 ‘용이 아저씨’를 만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새 삶을 시작한다. 보건소 의사 ‘훈’과 어린이 집 교사이자 바리스타인 ‘희은’을 알게 되면서, 점점 마음의 병을 치료하고 그들의 도움으로 다시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나며 잃어버린 삶을 되찾아가는 재성. 그는 ‘희은’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지만 그녀에게서 나는 향긋한 커피 향으로 희은을 알아본다. 늘 곁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희은’과 애틋한 사랑을 키워가며, 그녀의 도움으로 장애를 극복하고자 시작한 그림에 재능을 인정받아 유명한 화가가 되어 다시 행복을 맞이하는 재성. 그런 그의 앞에 첫사랑 ‘은아’가 나타나면서, 그들의 사랑에 위기가 오는데.
안타깝게 어긋나버린 인연, 재성은 희은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아니, 그녀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을까.
미치도록 기구한 운명의 한 남자, 그 남자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 ‘그녀의 얼굴’.
그녀의 얼굴 / 김윤희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너랑 나랑은(한국로맨스소설작가협회 첫 번째 단편집)
도서정보 : 윤혜원, 김산희, 비향, 이진현, 홍유리 | 2012-03-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윤혜원 “너랑 나랑은 그렇고 그런 사이니까”
원고지 406.5장, A4 54쪽.
+ 작가소개
머리가 크고 다리가 날씬하며 돈을 좋아함.
+ 작품소개
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이야기엔 구구절절한 사랑은 없다. 그저그런 사랑도 없는 것 같다.
같이 눈을 떠서, 밥을 먹고, 쇼핑을 하며 같은 집으로 들어가는 그렇고 그런 사이인 두 외로운 인간의 구차한 삶이 있을 뿐이다.
2] 김산희 “너와 나 복수를 위하여”
원고지 115.3장, A4 15쪽.
+ 작가소개
이립. 지금까지 보았던 세상과는 다른 세상을 지나고 있는 중.
+ 작품소개
물론 죽는 건 두렵지 않았다. 사실 저 총의 총알이 그대로 뱃속을 관통한데도 억울할 것도 없었다. 그렇게 억울할만한 일 따위 만들어놓지도 않았다. 아마 그녀의 뱃속을 뻥, 쏜다 해도 아무 것도 나오지 않을지도 몰랐다. 그녀는 이를테면 뻥과자 같은 사람이니까. 그녀는 아무 것도 갖지 않고 아무 것도 얻으려 하지 않았으니까. 이 삶은 이를테면 덤이다, 생각하고 살았다. 한편으로는 억울하지도 않아? 이런 마음도 들었지만 체념이 빨랐다. 어차피 안 될 거야, 하는 그럼 체념. 네 사랑, 이라. 그런 게 있을 리가 없다. 그녀는 이 생에 아무 것도 남기고 싶지 않으니까.
죽음을 기다리는 그 여자, 너.
그래, 그러니까 눈을 뗄 수 없는 거다. 길거리를 가다 그대로 쓰러져 죽어버린데도 억울하다 한 마디 안할 계집애 같아서.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그런데 이제 어쩌지. 자신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됐으니, 이제 상대도 안해줄텐데.
죽이려고 찾아갔던 너에게 반해버린 그 남자, 아정.
3] 비향 “닿을 수 없는”
원고지 643.4장, A4 9쪽.
+ 작가소개
KISS&LOVE 카페에 자주 출몰 (네이버)
+ 작품소개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어.
네가 날 떠난 그 이유를!
내가 뭘 그렇게 잘못 했니?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다고!
나는 이렇게 괴로운데…….
너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나는 여전히 이곳에서 너와의 추억을 들추며 살아가는데…….
너는 지금 어디 있는 거니?
닿을 수 없는 거리에서 나는……너를 부르짖는다.
4] 이진현 “바리공주”
원고지 147.7장, A4 20쪽.
+ 작가소개
모년 4월 4일(음) 태어난 A형 황소자리.
가끔 몰아서 영화보기, 서점 구경가기, 괭이와 놀기를 좋아하며,
고전의 현대적 재해석에 관심이 많다.
소통을 위한 작은 창을 이글루스에 열어두고 있다.
hyang2.egloos.com
+ 작품소개
바리공주의 인연은 누구?
어머니의 노여움을 사 서천서역에서 고독을 벗 삼아 살아온
무장승의 시각으로 본 바리공주 이야기.
어쩌면 우리가 아는 바리공주 이야기일 수도,
조금은 다른 바리공주 이야기일 수도!
5] 홍유리(단야) “추락”
원고지 238.8장, A4 31쪽.
+ 작가소개
3년여 가야금 공부.
그러나 여전한 악보 까막눈.
30년후 밤톨을 꿈꾸며, 도토리만한 예술혼이나마 주 2회 불사르고 있음.
+ 작품소개
별안간 몸은 움푹 꺼졌다.
아래로. 아래로.
추락.
추락.
떨어진다.
숨을 흩어 날리는 바람의 속도.
짧았던 삶이 뇌리에 한가득 담기는 속도.
두려움과 그 이상의 환희가 몸 가득 채워지는 속도.
공포와 환희 속에서 단 하나의 이름이 분명히 남겨지는 속도로.
수면에 부딪쳤다.
지구 벽에 부딪치는 압력이 몸을 감쌌다. 순간 추락의 속도는 흩어지고 느린 암흑에 잠겼다.
뭉글뭉글 둔한 소음과 감촉이 귀를 막고 눈을 짓눌렀다. 밀리고 당겨져 몸은 아래로 내려갔다. 내려갈수록 숨이 조였다.
가라앉는다.
아…….
편안하다…….
휠체어를 탄 남자와 휠체어를 미는 여자.
한 사나이를 추격하던 중 낭떠러지를 만난다.
추격을 멈출 방법을 알지 못하는 남자와, 혼자일 방법을 알지 못하는 여자의 추락.
벼랑에서 뛰어내린 남과 여.
그들은 추격하던 자를 붙잡아 돌아올 수 있을까?
추락후 벌어져야 할 모든 이야기.
구매가격 : 3,000 원
[합본할인] 러브캣 [전3권/완결]
도서정보 : 허준범 | 2013-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양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알콩달콩 사랑의 이야기♥
전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러브캣 합본’
준범은 회사에 입사 후 얼마 되지 않아 기획조정실에서 업무지원사업부로 발령을 받았다. 업무지원사업부는 회사 사람들이 ‘창고’라 부르는 장소로 정년퇴임을 앞둔 사람들의 정년 보장을 위한 부서였다. 모두들 준범이 좌천당했다고 수군거렸지만 준범은 개의치 않고 ‘창고’에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구축한다.
업무지원사업부에 배속된 지 이틀째, 전날 자신을 맞았던 임 이사는 영국으로 보름의 출장을 떠나버리면서 준범에게 고양이 두 마리를 맡기니 잘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남겨 놨다. 홀로 사무실에 남은 준범은 고양이를 돌보면서 회사 업무에 서서히 적응해 간다.
회사 전반의 시시콜콜한 잡무를 지원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난 준범은 특히 여러 여사원을 만나면서 그들과 친분을 쌓고, 그 안에서 사랑의 감정을 만들어 나간다. 기획조정실의 김태희와 서현, 안내데스크의 임윤아, 그룹홍보 기획 매니저 제시카 정, 감사실의 유리, 보안팀의 써니.
여러 여사원과 친해지는 데에는 고양이 이놈아와 저놈아의 덕이 무엇보다 컸다. 여사원들은 고양이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점점 준범과 친밀함을 쌓아간다.
과연 여러 명의 여사원 중에서 그와 사랑을 이루는 것은 누가 될 것인가?
구매가격 : 1,800 원
[합본할인] 절대 짐승 [전3권/완결]
도서정보 : 배푸름 | 2013-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짐승 같은 태성을 길들이기 위한 여리의 달달한 여정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절대 짐승 합본’
악몽 같았던 스무 살, 그녀 앞에 나타난 한 마리의 잘생긴 짐승.
식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여운 막내 여리는 명문이라고 불리는 재수학원에 다니기 시작한다. 엘리트인 언니와 비교 당하면서도 그녀 역시 좋은 대학에 입학할거라는 가족들의 기대감이 여리의 내부에 검은 스트레스 덩어리로 쌓여버린다. 아픈 배를 부여잡고 도착한 병원에서 만난 짐승 같은 의사, 이태성. 여리에게 변비라는 진단을 내리면서 창피를 주는데, 알고 보니 바로 옆집에 짐승이 살고 있다. 가운의 색처럼 차가운 태성을 사랑하게 된 여리는 과연 그를 자기만의 애완 짐승으로 만들 수 있을까?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요. 나도, 좋아하는 감정이 뭔지는 알아요.’
돌아서는 다리가 후들거리고, 심장이 세게 뛴다. 이태성의 볼에 닿았던 입술을 만지며 나는 주사 실로 들어갔다. 조금, 웃었던 것 같다.
사랑과 사랑의 아픔을 모두 겪어본 남자와 이제 막 성인이 되어 좋아하는 감정을 자제할 줄 모르는 순수한 여자의 이야기는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의 마음속에 숨겨진 알콩달콩한 감정을 끌어내어 줄지도 모른다.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 그들의 관계 속에서, 머리로 생각하기보다 마음으로 행동하는 태생 그대로의 감정이 치유 약이 되어 변화를 만드는 모습은 이 시대에 잃어버린 순수한 사랑의 관계를 떠오르게 한다.
구매가격 : 2,700 원
[합본할인] 연(緣) [전3권/완결]
도서정보 : 한이안 | 2013-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을 떠나도 잊을 수 없는 당신의 이름.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연 (緣) 합본’
누구나 한번쯤 옆에 있는 이 사람이 자신의 평생 동반자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해봤을 것이다. 남부럽지 않게 사랑을 과시하며 서로의 귓가에 밀어를 속삭이다가도 어느 순간 감정이 틀어져 부딪히는 과정을 겪으면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되물어 본다. 내가 이 사람과 오랜 기간 함께 할 수 있을까?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할 사람을 찾는 것은 본능적인 활동이다. 어느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마음 속 공허함을 달래줄 단 한 가지가 당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당신을 갈구하는 것이 비단 이 생에서만 일까?
세월의 흐름과 함께 이승을 떠나는 수향은 로 강을 건넌다. 육계의 기억을 지우는 로 강 앞에서 수향은 되뇐다. 남편을 절대 잊지 않겠노라고. 먼저 가서 기다리겠다고 약속한다. 차원을 가로지르는 그 약속은 수향의 몸에서 육계의 기억을 온전히 지우지 못하게 하고 잔상을 남긴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해 불안하기만한 수향의 머릿속에서 맴도는 당신의 이름. 휴.
‘휴, 기다리고 있을게.’
휴라는 이름 하나만 가지고 전생과 이생을 잇는 연(緣)을 찾기 위한 수향의 노력을 따라가다 보면, 체계를 거스르며 주위를 정답게 물들이는 그녀의 사랑 앞에 자연스레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온다. 비밀에 둘러싸인 시스템의 눈을 피해 그녀를 돕는 친구들과의 우정은 엇갈리는 연으로 가라않는 마음을 움직이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이 작품은 판타지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실에서 볼 수 없는 신선한 장면을 연출하면서도 육계의 기억을 간직한 수향의 심리 묘사를 통해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며 흔들리지 않는 사랑의 뿌리를 보여준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문화가 비대해져버린 지금, 세상을 떠나도 잊지 못하는 사랑을 하는 수향을 만난다면 조금은 더 진지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구매가격 : 3,600 원
아찔한 스캔들 1
도서정보 : 이은조 | 2013-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무도 힘이 들었다. 그때, 우산과도 같은 남자가 다가왔다. 그 남자는 우산으로 어깨에 떨어지던 빗물을 가려주었다. 처음 사랑을 시작하며, 잠도 못 자고 얼굴을 보기만 해도 좋을 시기가 지나고, 관계가 편해질 즈음. 이제는 약속을 어겨도 아무렇지도 않고, 단지 서로를 잘 이해한다고 여기고만 있는 사이. 여자가 카페에 앉아 남자를 기다리는 동안 남자는 그 여자를 까맣게 잊은 채로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그것을 실제로 목격한 여자는 그때부터 생각하기 시작한다. ‘내가 지금까지 지속해 온 이 관계가 과연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지. 그렇게 마음이 무너지고 몸을 지탱하던 다리까지도 무너진 그날, 빗물을 가려 주는 우산과도 같은 남자가 다가온다. 어느 날, 담희에게 다가온 한 남자. 이상하게 낯이 익다……. 그런데 저 남자가 왜 TV에 나오는 거지? 왜? 3년을 사귀어 온 지원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담희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을 맛본다. 그 충격에 빗길에 우산도 없이 주저앉아 울어버리는 담희. 그때 누군가가 다가와서 우산을 씌워준다. 담희는 서서히 고개를 들어 그 남자를 바라보는데, 그 남자가 묻는다. “남자 친구한테 차였어?” 뭐, 이런 놈이 있나 하며 담희는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그럼 왜 울어?” 참지 못한 담희가 말한다. “나 알아요? 가던 길이나 가세요.” “조금 있다 가도 돼.” "안 가실 거예요?" "응." 그러던 남자는 담희를 잠시 바라보다 시계를 보고는 급한 일이 있는지 담희에게 우산을 주고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저 남자, 왜 저렇게 낯이 익을까. 고개를 갸웃하던 담희는 그가 아이돌 스타 ‘김산’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우산을 핑계로 자꾸만 만나자는 산이 부담스럽고 짜증나기만 하지만 우연과 우연은 자꾸 겹쳐 인연이 되고, 그렇게 계속 마주칠수록, 담희의 심장은 그의 미소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3년 동안 자신의 마음을 굳게 지키고 있던 지원이냐,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미소만 남기고 간 김산이냐. 담희의 마음은 어디로 흘러갈까? 이 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까? 아찔한 스캔들 / 이은조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아찔한 스캔들 2
도서정보 : 이은조 | 2013-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무도 힘이 들었다. 그때, 우산과도 같은 남자가 다가왔다.
그 남자는 우산으로 어깨에 떨어지던 빗물을 가려주었다.
처음 사랑을 시작하며, 잠도 못 자고 얼굴을 보기만 해도 좋을 시기가 지나고, 관계가 편해질 즈음. 이제는 약속을 어겨도 아무렇지도 않고, 단지 서로를 잘 이해한다고 여기고만 있는 사이. 여자가 카페에 앉아 남자를 기다리는 동안 남자는 그 여자를 까맣게 잊은 채로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그것을 실제로 목격한 여자는 그때부터 생각하기 시작한다. ‘내가 지금까지 지속해 온 이 관계가 과연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지. 그렇게 마음이 무너지고 몸을 지탱하던 다리까지도 무너진 그날, 빗물을 가려 주는 우산과도 같은 남자가 다가온다.
어느 날, 담희에게 다가온 한 남자. 이상하게 낯이 익다…….
그런데 저 남자가 왜 TV에 나오는 거지? 왜?
3년을 사귀어 온 지원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담희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을 맛본다. 그 충격에 빗길에 우산도 없이 주저앉아 울어버리는 담희. 그때 누군가가 다가와서 우산을 씌워준다. 담희는 서서히 고개를 들어 그 남자를 바라보는데, 그 남자가 묻는다.
“남자 친구한테 차였어?”
뭐, 이런 놈이 있나 하며 담희는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그럼 왜 울어?”
참지 못한 담희가 말한다.
“나 알아요? 가던 길이나 가세요.”
“조금 있다 가도 돼.”
"안 가실 거예요?"
"응."
그러던 남자는 담희를 잠시 바라보다 시계를 보고는 급한 일이 있는지 담희에게 우산을 주고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저 남자, 왜 저렇게 낯이 익을까. 고개를 갸웃하던 담희는 그가 아이돌 스타 ‘김산’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우산을 핑계로 자꾸만 만나자는 산이 부담스럽고 짜증나기만 하지만 우연과 우연은 자꾸 겹쳐 인연이 되고, 그렇게 계속 마주칠수록, 담희의 심장은 그의 미소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3년 동안 자신의 마음을 굳게 지키고 있던 지원이냐,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미소만 남기고 간 김산이냐. 담희의 마음은 어디로 흘러갈까? 이 <아찔한 스캔들>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까?
아찔한 스캔들 / 이은조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아찔한 스캔들 3 (완)
도서정보 : 이은조 | 2013-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무도 힘이 들었다. 그때, 우산과도 같은 남자가 다가왔다.
그 남자는 우산으로 어깨에 떨어지던 빗물을 가려주었다.
처음 사랑을 시작하며, 잠도 못 자고 얼굴을 보기만 해도 좋을 시기가 지나고, 관계가 편해질 즈음. 이제는 약속을 어겨도 아무렇지도 않고, 단지 서로를 잘 이해한다고 여기고만 있는 사이. 여자가 카페에 앉아 남자를 기다리는 동안 남자는 그 여자를 까맣게 잊은 채로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그것을 실제로 목격한 여자는 그때부터 생각하기 시작한다. ‘내가 지금까지 지속해 온 이 관계가 과연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지. 그렇게 마음이 무너지고 몸을 지탱하던 다리까지도 무너진 그날, 빗물을 가려 주는 우산과도 같은 남자가 다가온다.
어느 날, 담희에게 다가온 한 남자. 이상하게 낯이 익다…….
그런데 저 남자가 왜 TV에 나오는 거지? 왜?
3년을 사귀어 온 지원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담희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을 맛본다. 그 충격에 빗길에 우산도 없이 주저앉아 울어버리는 담희. 그때 누군가가 다가와서 우산을 씌워준다. 담희는 서서히 고개를 들어 그 남자를 바라보는데, 그 남자가 묻는다.
“남자 친구한테 차였어?”
뭐, 이런 놈이 있나 하며 담희는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그럼 왜 울어?”
참지 못한 담희가 말한다.
“나 알아요? 가던 길이나 가세요.”
“조금 있다 가도 돼.”
"안 가실 거예요?"
"응."
그러던 남자는 담희를 잠시 바라보다 시계를 보고는 급한 일이 있는지 담희에게 우산을 주고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저 남자, 왜 저렇게 낯이 익을까. 고개를 갸웃하던 담희는 그가 아이돌 스타 ‘김산’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우산을 핑계로 자꾸만 만나자는 산이 부담스럽고 짜증나기만 하지만 우연과 우연은 자꾸 겹쳐 인연이 되고, 그렇게 계속 마주칠수록, 담희의 심장은 그의 미소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3년 동안 자신의 마음을 굳게 지키고 있던 지원이냐,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미소만 남기고 간 김산이냐. 담희의 마음은 어디로 흘러갈까? 이 <아찔한 스캔들>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까?
아찔한 스캔들 / 이은조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할인] 내 남자친구를 양보합니다 [전3권/완결]
도서정보 : 독고마리 | 2013-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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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좋아하죠?"
"참 빨리도 알았네."
얼씨구, 이 인간이 뭘 잘했다고. 겸손하게 머리를 조아리면서 미안해해도 어이가 없을 판에 뻣뻣하게 고개를 들어?
"그래서 나보고 헤어져라, 그런 거예요?"
"그래."
"나랑 헤어지면 준수가 그쪽이랑 사귀어 준데요? 그 자신감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거예요?"
"보면 몰라?"
아이 씨, 재수 없어. 뭐라고 쏘아대고 싶은데, 솔직히 입이 턱 벌어지게 잘생긴 걸, 못생겼다고 우길 수도 없고, 왠지 지는 기분이다. 이게 아닌데, 나는 여자에다가 여자친구고, 저 사람은 남자인데다가 준수 앞에선 얼굴로 못 내미는 소심한 스토커인데.
"그쪽 남자잖아요."
"근데?"
위협적인 눈빛이었다. 내가 뭐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어깨가 움츠러들었다.
"뭐, 그렇다구요."
"멍청이."
피식 비웃은 그가 멀어져 갔다. 백을 고쳐 매면서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는데, 순간 또 문자가 왔다. 준수에게서. 고맙다고. 그때 그렇게 말한 거 미안하다고. 고개를 들어 바라본 그의 넓은 등이 왠지 너무 쓸쓸하게 느껴졌다. 그냥 막연하게 미안했던 것 같다. 윗니로 아랫입술을 질근 깨물었다. 망설이던 발걸음을 급히 옮겼다.
"이봐요."
조심스럽게 입술을 떼자, 멈칫한 남자가 느릿하게 몸을 돌렸다. 그 모습을 제법 진지한 눈동자로 응시하다가 속으로 한숨을 삼켰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700 원
[합본할인] 널 갖고 싶은 욕망 [전3권/완결]
도서정보 : 천루아 | 2013-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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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은 물론, 머리 자체가 울려와 일어설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 그녀의 머리 위에서 싸늘함을 넘어 오싹함이 느껴지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아직 통증이 채 가시지도 않은 머리에 또 다른 통증이 더해졌다.
“악.”
우악스럽게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손길에 저절로 몸이 일으켜졌다. 머리채를 잡아 억지로 일어나게 만든 그가 그녀의 머리채를 쥔 손을 뒤로 잡아당겼다. ‘윽’하는 소리와 함께 들어 올린 얼굴에 시선을 준 그가 다른 손을 들어 그새 부어오르려는 붉은 뺨을 살짝 쓸어냈다.
“나 그렇게 성격 좋은 놈 아니거든?”
그가 조금 전보다 한풀 꺾인, 하지만 여전히 싸늘한 목소리로 말했다.
“예쁜아, 말 잘 들어야지?”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3,600 원
[합본할인] 신데렐라, 그 이후의 이야기 [전3권/완결]
도서정보 : 박지은 | 2013-07-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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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결혼한 신데렐라는 그 이후,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답니다.”
내 나이 아홉 살이 되던 해, 아주 감명 깊게 읽은 동화 한편이 있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청소하기와 수발들기인데, 남자하나 잘 만나 왕비가 된 신데렐라. 고속 엘리베이터보다 빠른 신데렐라의 신분상승 일대기를 읽고, 아홉 살의 반유은은 박수마저 쳐댔다. 그리고 이런 반유은과 같은 여자들은, 절대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현대판 신데렐라 일대기인 드라마를 보며 감정이입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말 신데렐라가 왕자와의 결혼 이후 행복했을까? 자신을 꽃뱀이라고 지칭하며, 지독한 시어머니와 시누이들 사이에서 구박을 당할지도 모르는 일이였고, 혹은 신데렐라만 바라볼 것만 같던 왕자 또한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나라의 공주와 사랑에 빠졌을지도 모른다. 결혼은 사랑의 완성이 아닌 그냥 결혼이었건만, 사람들은 신데렐라 그 이후의 이야기에 대해선 그 누구도 궁금해 하지 않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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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1
도서정보 : 이승희 | 2013-0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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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M de Paris 피아노과 신입생 이지아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발랄 미니스커트 중독자다. 절대음감과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 났지만, 노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천방지축이다. 그런 그녀가 임자 한 번 제대로 만났다. 냉소를 날리며 자존심을 짓밟는 로버트에게 자꾸만 심장이 두근거리는데….
구매가격 : 4,000 원
열정2
도서정보 : 이승희 | 2013-0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CNSM de Paris 피아노과 신입생 이지아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발랄 미니스커트 중독자다. 절대음감과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 났지만, 노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천방지축이다. 그런 그녀가 임자 한 번 제대로 만났다. 냉소를 날리며 자존심을 짓밟는 로버트에게 자꾸만 심장이 두근거리는데….
구매가격 : 4,000 원
감당할 수 있으세요
도서정보 : 최유진 | 2013-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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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의 로맨스 소설 『감당할 수 있으세요?』. 허망하게 부모님을 여의고 친척들의 냉대를 받던 하림과 음침하고 키만 큰 외모로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해오던 은협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디서도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던 짧은 유년기의 추억만이 유일한 행복이었던 은협은 오랜만에 만난 그녀가 어렵기만 하는데….
구매가격 : 4,000 원
황금비율
도서정보 : 김선희 | 2013-0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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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의 로맨스 장편소설 『황금비율』. 첫사랑이 그녀에게 남긴 것은 끔찍한 배신과 상처뿐이었다. 사랑에 상처 받은 그녀는 또 다시 찾아 온 사랑 이 두렵고 무섭기만 하다. 다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처 받을까 두려워 그녀는 겁쟁이처럼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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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끼 1
도서정보 : 한이안 | 2013-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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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예술에 대한 끼를 타고 난 설희 아씨와 옹기장이 덕구. 그 안타까운 사랑을 그리며 사랑과 우정 사이를 걷는 하은과 차윤. 대금 부는 소리에 반하여 어울리게 된 선배 차윤과 십 년 동안 사랑과 우정 사이를 달리고 있는 하은에게 누군가의 안타까운 사랑이 담긴 잔 하나가 찾아든다. 하은은 그들의 운명을 글로 그려내기로 마음먹고 컴퓨터 앞에 앉지만 글을 시작하기도 전에 눈물이 먼저 흘러나온다. 그들의 운명을 그려내는 조물주 같은 역할을 이어가면서 하은은 어쩌면 자신의 운명이 되어주고 있을 지도 모르는 차윤과의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대금과 가야금. 가락을 따라 흐르는 연, 그러나 끝은 정해져 있으니……. 여자는 지아비를 따라 살아야 하고 양반집 여인네는 담 밖을 넘볼 수 없는 나라, 조선. 사방에 법도라는 벽이 둘러싸인 채로 살아가는 그 시대의 그들에게도 가슴 아리는 순간과 마음 벅차게 하는 그 무언가가 존재했다! 그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나라에서 한 여인의 가야금소리와 한 사내의 대금소리가 만났다. 남편과 첫날밤을 보내지도 못한 채로 청상이 되어버린 양반집 며느리 설희와,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다 해도 양반집을 들여다 볼 수조차 없는 신분을 가진 옹기장이 덕구. 처음부터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그 둘은 서로의 악기 소리에 화답하며 몰래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가까운 곳에 그들의 순수한 눈길을 질투하는 몸종과 시부가 있다. 그럼에도 멈출 수 없는 마음은 그 끝을 더욱 아프게만 한다. 열 끼 / 한이안 / 로맨스 / 전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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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끼 2
도서정보 : 한이안 | 2013-06-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선시대, 예술에 대한 끼를 타고 난 설희 아씨와 옹기장이 덕구.
그 안타까운 사랑을 그리며 사랑과 우정 사이를 걷는 하은과 차윤.
대금 부는 소리에 반하여 어울리게 된 선배 차윤과 십 년 동안 사랑과 우정 사이를 달리고 있는 하은에게 누군가의 안타까운 사랑이 담긴 잔 하나가 찾아든다. 하은은 그들의 운명을 글로 그려내기로 마음먹고 컴퓨터 앞에 앉지만 글을 시작하기도 전에 눈물이 먼저 흘러나온다. 그들의 운명을 그려내는 조물주 같은 역할을 이어가면서 하은은 어쩌면 자신의 운명이 되어주고 있을 지도 모르는 차윤과의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대금과 가야금. 가락을 따라 흐르는 연, 그러나 끝은 정해져 있으니…….
여자는 지아비를 따라 살아야 하고 양반집 여인네는 담 밖을 넘볼 수 없는 나라, 조선. 사방에 법도라는 벽이 둘러싸인 채로 살아가는 그 시대의 그들에게도 가슴 아리는 순간과 마음 벅차게 하는 그 무언가가 존재했다! 그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나라에서 한 여인의 가야금소리와 한 사내의 대금소리가 만났다.
남편과 첫날밤을 보내지도 못한 채로 청상이 되어버린 양반집 며느리 설희와,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다 해도 양반집을 들여다 볼 수조차 없는 신분을 가진 옹기장이 덕구. 처음부터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그 둘은 서로의 악기 소리에 화답하며 몰래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가까운 곳에 그들의 순수한 눈길을 질투하는 몸종과 시부가 있다. 그럼에도 멈출 수 없는 마음은 그 끝을 더욱 아프게만 한다.
열 끼 / 한이안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열 끼 3 (완)
도서정보 : 한이안 | 2013-06-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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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예술에 대한 끼를 타고 난 설희 아씨와 옹기장이 덕구.
그 안타까운 사랑을 그리며 사랑과 우정 사이를 걷는 하은과 차윤.
대금 부는 소리에 반하여 어울리게 된 선배 차윤과 십 년 동안 사랑과 우정 사이를 달리고 있는 하은에게 누군가의 안타까운 사랑이 담긴 잔 하나가 찾아든다. 하은은 그들의 운명을 글로 그려내기로 마음먹고 컴퓨터 앞에 앉지만 글을 시작하기도 전에 눈물이 먼저 흘러나온다. 그들의 운명을 그려내는 조물주 같은 역할을 이어가면서 하은은 어쩌면 자신의 운명이 되어주고 있을 지도 모르는 차윤과의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대금과 가야금. 가락을 따라 흐르는 연, 그러나 끝은 정해져 있으니…….
여자는 지아비를 따라 살아야 하고 양반집 여인네는 담 밖을 넘볼 수 없는 나라, 조선. 사방에 법도라는 벽이 둘러싸인 채로 살아가는 그 시대의 그들에게도 가슴 아리는 순간과 마음 벅차게 하는 그 무언가가 존재했다! 그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나라에서 한 여인의 가야금소리와 한 사내의 대금소리가 만났다.
남편과 첫날밤을 보내지도 못한 채로 청상이 되어버린 양반집 며느리 설희와,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다 해도 양반집을 들여다 볼 수조차 없는 신분을 가진 옹기장이 덕구. 처음부터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그 둘은 서로의 악기 소리에 화답하며 몰래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가까운 곳에 그들의 순수한 눈길을 질투하는 몸종과 시부가 있다. 그럼에도 멈출 수 없는 마음은 그 끝을 더욱 아프게만 한다.
열 끼 / 한이안 / 로맨스 / 전3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소유, 욕 1
도서정보 : 천루아 | 2013-06-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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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는 나락, 그곳으로 한없이 추락하는…… 소유, 욕.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나락의 끝은 어디일까. 고작 이십 년도 채 살지 않은, 그 어린 삶이 느끼는 세상이라는 곳은 어둡고 캄캄하기만 하다. 혹여 하늘이 자신을 버린 것은 아닐까 싶은 정도의 절망이 수도 없이 다가오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의 빛을 주고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이 있다. 모두가 외면할 때, 모두가 쓰레기 보듯 쳐다볼 때, 자신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주고 함께 밥을 먹어 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으로 인해 일어날 힘을 얻었는데, 세상은 그래도 아직 살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마저도 자신이 깨닫지 못한 나락이었다면…… 과연 그 인생을 지탱할 어린 힘이 남아있을까. 집착과 사랑의 모호한 경계. 그 사이에 선 학생회장 여신후. 하늘을 바라만보는 새장 속의 새, 전따 류다인. 누군가에게 자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기를 바라는 남자가 있다. 그녀의 하루, 일상을 넘어서서 그녀의 삶마저도 자신의 손 안에 넣고 움직이려는 남자가 있다. 여신후, Y그룹의 외동 손주이면서 외모면 외모, 머리면 머리, 어디 하나 빠지는 구석이라고는 없는 녀석. 그런 그가 일명 ‘전따’인 류다인과 함께 밥을 먹고 등하교를 한다. 다인은 집안의 몰락과 파탄으로 인해 소녀가장이 되어 버린 자신의 삶에, 신후의 그 행동들이 작은 힘이 된다고 느낀다. 도박에 빠져 사업까지 버린 아버지와, 행방도 알 수 없는 채로 간간히 전화만 걸려오는 엄마, 수능을 준비하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야 하는 자신의 처지까지. 항상 나락의 끝을 생각하며 사는 다인이 정말 바닥까지 떨어졌다고 생각했을 때, 신후는 또 다시 손을 내민다. 그러나 곧 그 모든 것의 전말이 밝혀지지만, 다인은 쉽게 믿을 수가 없다. 소유, 욕 / 천루아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0 원
소유, 욕 2 (완)
도서정보 : 천루아 | 2013-06-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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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는 나락, 그곳으로 한없이 추락하는…… 소유, 욕.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나락의 끝은 어디일까. 고작 이십 년도 채 살지 않은, 그 어린 삶이 느끼는 세상이라는 곳은 어둡고 캄캄하기만 하다. 혹여 하늘이 자신을 버린 것은 아닐까 싶은 정도의 절망이 수도 없이 다가오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의 빛을 주고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이 있다. 모두가 외면할 때, 모두가 쓰레기 보듯 쳐다볼 때, 자신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주고 함께 밥을 먹어 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으로 인해 일어날 힘을 얻었는데, 세상은 그래도 아직 살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마저도 자신이 깨닫지 못한 나락이었다면…… 과연 그 인생을 지탱할 어린 힘이 남아있을까.
집착과 사랑의 모호한 경계. 그 사이에 선 학생회장 여신후.
하늘을 바라만보는 새장 속의 새, 전따 류다인.
누군가에게 자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기를 바라는 남자가 있다. 그녀의 하루, 일상을 넘어서서 그녀의 삶마저도 자신의 손 안에 넣고 움직이려는 남자가 있다. 여신후, Y그룹의 외동 손주이면서 외모면 외모, 머리면 머리, 어디 하나 빠지는 구석이라고는 없는 녀석. 그런 그가 일명 ‘전따’인 류다인과 함께 밥을 먹고 등하교를 한다. 다인은 집안의 몰락과 파탄으로 인해 소녀가장이 되어 버린 자신의 삶에, 신후의 그 행동들이 작은 힘이 된다고 느낀다. 도박에 빠져 사업까지 버린 아버지와, 행방도 알 수 없는 채로 간간히 전화만 걸려오는 엄마, 수능을 준비하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야 하는 자신의 처지까지. 항상 나락의 끝을 생각하며 사는 다인이 정말 바닥까지 떨어졌다고 생각했을 때, 신후는 또 다시 손을 내민다. 그러나 곧 그 모든 것의 전말이 밝혀지지만, 다인은 쉽게 믿을 수가 없다.
소유, 욕 / 천루아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할인] 친구의 법칙 [전3권/완결]
도서정보 : 한설 | 2013-06-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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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우리는 친구일 뿐이야!! 남녀 사이에 그게 가능해?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친구의 법칙 합본’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이 문제에 대한 논쟁은 세기를 이어오고 있다. 그렇기에 이 아슬아슬한 소재는 계속해서 이야기되고 글로 쓰이며 영화가 된다. 오래된 친구보다 처음 보는 이성에게 눈이 끌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이성에게 상당한 시간을 할애한 뒤에야 차라리 10년을 알고 지낸 친구를 사귈까 고민하기도 한다. 친구의 바보 같은 모습도 많이 봐왔지만 10년이라는 세월은 절대 무시 못 할 정(情)과 그 사람의 됨됨이에 대한 바른 시각이 생겨나게 만들기 마련이다. 이 글 또한 이러한 이야기지만, 조금은 범주가 다르다.
누가 봐도 내 친구는 킹카. 내가 좋아하는 그이는 훈남. 그런데 나는 흔녀?
이 글은 일종의 판타지이다. 10년을 알고 지낸 친구는 동네에서 소문이 자자한 미남에 운동도 잘하고 시크하기까지 하다. 이성으로써 다가온 선배는 훈남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 글에서 여자 주인공에 대한 묘사는 야박하리만큼 자학적이다. 심지어 예쁘다는 표현도 거의 없다. 흔하디 흔한 여자. 게다가 내용 안에서 무척이나 헤메고 들썩이는 바람에 보는 이로 하여금 한 대 때리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그런데도 이 글을 다 보게 만든다.
이 글은 재미있다. 그리고 통속적 드라마보다는 훨씬 낫다.
3각 관계 라던지, 여주인공의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이라던지, 이런 글의 내용은 얼핏 막장드라마를 떠올리게 한다. 그런데 이 글은 그런 느낌이 거의 없다. 왜 일까? 학생 시절의 풋풋한 이야기를 작가가 그들만의 시각을 최대한 살려 글로 옮겨 적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저분한 베드신 보다는 햇볕가득한 정원에서의 키스신을 떠올리게 한다. 한없이 맑고 투명했던 하늘같이 우리의 젊음과 열정을 그립게 만들어버린다. 이젠 휴가만 있을 뿐 방학은 없어져 버린 당신, 이 글이 당신의 방학 첫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구매가격 : 2,700 원
[합본할인] 이혼서약 [전3권/완결]
도서정보 : 이연추 | 2013-06-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년의 유예기간을 가진 계약결혼. ‘이혼서약’
총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명송건설의 아들인 민기는 가난한 집의 딸인 연희를 사랑한다. 그러나 민기의 부모는 상대방의 집안이 별 볼 일 없다는 이유로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한다. 이런 부모님의 만류에 상심한 민기는 약을 먹는 소동을 일으켜 억지로 결혼 허락을 받아내지만, 그들의 결혼생활은 15년 만에 민기의 외도로 막을 내린다. 민기는 연희에게 이혼을 종용하고, 연희는 그에 말없이 동의한 뒤, 딸 은림을 데리고 성북동 집을 떠난다.
은림은 연희와 행복한 삶을 살기를 꿈꾸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명문대를 나와 검찰공무원이 된다. 이제 엄마를 편하게 해줄 수 있다는 기쁨도 잠시뿐, 연희는 지난 세월 동안의 고생으로 인해 간경화에 걸려 간 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어머니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성북동 집으로 들어간 은림에게 할아버지는 회사가 어렵다는 말을 하고, 잠시 후에 도착하는 손님을 만나보라고 한다. 잠시 후 도착한 손님은 정연건설의 고정연 회장이었다. 그녀는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앉아있는 은림을 보고 마음에 든다며 상견례 날짜를 잡자고 말한다.
은림은 말도 안 된다며 거부를 했지만, 며칠 뒤 찾아온 윤영의 ‘계약결혼’이라는 말에 귀가 솔깃한다. 3년 뒤 이혼을 전제로 결혼을 해주면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윤영의 말에 은림은 당장 필요한 연희의 수술비 5천만 원을 요구하고 그 자리에서 이혼서약서를 쓴다.
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회생 자금이 필요한 명성건설과 온갖 스캔들에 휩싸인 아들을 치워야하는 정연건설의 이해관계가 얽힌 정략결혼이 윤영과 은림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3년의 시한부 계약결혼으로 성사된다.
윤영은 자신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애쓰던 여자들과 전혀 다른 은림의 모습에 자신의 마음을 점점 빼앗기게 되고, 은림 역시 매력적인 윤영의 모습에 그를 믿고 싶어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과연 끝을 정해놓고 시작한 그들의 결혼생활은 어떤 결과를 만들게 될 것인가.
이연추 작가의 《이혼서약》은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충실히 따른다. 돈 많은 백마탄 왕자인 최윤영은 보잘 것 없는 김은림을 선택하고 그녀에게 점점 빠져든다. 그러나 은림은 3년 후의 이혼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그를 거부한다. 서로 엇갈린 그들의 사랑은 주변의 상황과 맞물려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작가는 두 사람의 심리를 치밀하게 묘사하면서 갈등을 부추긴다. 알콩달콩 때로는 살벌한 두 사람의 애정전선을 살피다 보면 두 사람의 사랑의 귀추에 주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구매가격 : 1,800 원
[합본할인] 나쁜놈 내 남자 만들기 [전4권/완결]
도서정보 : 장미애 | 2013-06-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장미애 작가의 선물꾸러미 같은3편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
4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을 볼 수 있는 기회, ‘나쁜놈 내 남자 만들기 합본’
고교생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나쁜 놈 내 남자 만들기 프로젝트’
전교 일등에 만능 스포츠맨이며 학생회장까지 맡고 있는 엄친아 혁준을 짝사랑 중인 10년 지기 친구 난희. 전교생의 선망의 대상인 혁준이 교내 최고의 퀸카인 한 학년 위의 승아와 교제 사실을 공표하자, 난희는 씁쓸한 마음을 숨길 수 없다. 어떤 여자를 만나든 한 달을 넘기지 못한다는 바람둥이 혁준은 유독 난희에겐 싸늘하기만 한데. 난희의 진심 어린 고백조차 단칼에 거절하자, 난희는 혁준에 대한 미움과 그보다 더 큰 좋아하는 감정 때문에 괴로워한다. 그리고 결국 새로이 마음먹었다.‘어차피 잊을 수 없다면, 매일 고백하고 차여서 상처에 무감각해지겠어!’
모든 사람들이 그 상황을 알게 되어도 난희의 고백은 멈출 줄 모르고, 사방에서 난희를 조롱하고 비웃어도 그녀는 자신의 계획을 접지 않는다. 이 끝 모를 애증의 관계는 어떤 모습에 도착할 것인가.
오래된 사랑에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하는 여자가 만나는 새로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별 후에 안녕’
오랜 연인이었던 진현과의 이별로 힘들어하는 세영. 항상 그녀를 위로해주는 친구 미진. 실연의 아픔을 미진과의 술로 위로받던 세영에게 새로운 사랑이 나타났다. 세영의 곁에서 키다리 아저씨와 같은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승민. 세영은 그에게 늘 고맙고 미안하지만,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라는 확신이 서지 않아 혼란스럽기만 하다. 미안하다는 진현의 연락에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하던 세영은 결국 승민에게 안녕을 고한다. 승민이 없는 일상에서 세영은 어느새 또 다시 이별후유증을 겪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뒤늦게 승민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과연, 그녀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12년 전의 과거로 돌아가 첫사랑과 재회하는 특별한 사랑이야기.‘다시 한 번 사랑을’
친구라는 이름으로 그의 곁에 남을 수 밖에 없었던 그녀의 안타까운 첫사랑. 이제는 희미해진 첫사랑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유미는어느 날, 첫사랑 지훈의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그가 교통사고로 1년째 의식불명이라는 것. 유미는 병실에서 그의 곁을 지키지만, 끝내 지훈은 세상을 떠나고. 그가 생전에 남겼던 편지를 읽은 뒤에야그의 진심을 확인한다. 더 이상 세상에 없는 지훈을 그리워하며 고통스러워 하던 유미는 첫사랑의 추억이 있는 고등학교를 찾아가고, 운동장에서 정신을 잃은 그녀의 눈 앞에 다시 지훈의 모습이 보이는데. 12년 전의 과거로 돌아간 유미는 지훈과 기적과도 같은 재회를 하게 된다. 다시는 지훈을 놓칠 수 없는 유미. 우정과 사랑 사이 미묘한 그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장미애 작가의 선물꾸러미와도 같은 로맨스 단편집
고교생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오래된 사랑에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하는 여자가 만나는 새로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 12년 전의 과거로 돌아가 첫사랑과 재회하는 특별한 사랑이야기. 이 세 편의 이야기가 하나로 모였다. 각기 다른 주인공들이 서로만의 색깔을 가지고 풀어가는 사랑이야기다.
이 세 작품의 공통점은 ‘짝사랑’이다. <나쁜 놈 내 남자 만들기 프로젝트>의 신난희, <이별 후에 안녕>의 정세영, <다시 한 번 사랑을>의 이유미는 모두 홀로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그녀들의 짝사랑은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코끝이 찡하게 독자에게 다가온다.
누구나 꿈꾸는 사춘기의 풋풋한 사랑과 키다리 아저씨처럼 항상 곁에서 지키고 돌봐주는 사랑, 그리고 기적과 같은 사랑이 장미애 작가의 섬세한 필치로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다. 특히 각 주인공들의 유리와 같은 섬세한 심리를 묘사하는 작가의 어투는 독자를 서술자의 입장에 몰입하도록 만드는 중독성이 있다.가슴 따뜻한 사랑을 꿈꾼다면 지금 이 책을 들어보자. 빵빵 터지는 즐거움과 깨알 같은 웃음은 없지만 자신도 모르게 스며드는 부드러운 사랑의 노래가 당신의 마음 가득할 것이다.
구매가격 : 4,050 원
은겸에게 1
도서정보 : 임은희 | 2004-06-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임은희 인터넷 소설 제2권. "사랑하는 사람이 잊으라고 할 때는 잊어야 좋은가요? 잊기 싫어도,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잊어야 하나요? 잊겠다고 대답했지만 아무래도 잊지 못하면 그땐 어떡해야 하나요?"
구매가격 : 3,000 원
은겸에게 2
도서정보 : 임은희 | 2004-06-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임은희 인터넷 소설 제2권. "사랑하는 사람이 잊으라고 할 때는 잊어야 좋은가요? 잊기 싫어도,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잊어야 하나요? 잊겠다고 대답했지만 아무래도 잊지 못하면 그땐 어떡해야 하나요?"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