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타이밍 (한뼘 로맨스 컬렉션 7)

도서정보 : 세니후 | 2018-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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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면서 알바로 생계를 이어가는 주인공. 매일 바나나 우유를 사가는 트레이닝복 차림의 여자가 그의 눈에 들어온다. 가벼운 화제로 시작해서 점점 대화를 늘려가던 두 사람은 여자의 과감한 데이트 신청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그리고 둘은 같은 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 같이 공부를 시작한다. 그러나 여자는 입사에 성공하고, 남자는 입사에 실패하는 결과가 벌어진다.
젊다는 것 자체가 고통이 되는 시대, 메마른 일상과 관계 속 두 사람의 잔잔하고 평범한 이야기. 삶의 무게에 짓눌린 사랑에 대한 짤막한 보고서.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그녀의 비밀 (한뼘 로맨스 컬렉션 9)

도서정보 : 예인 | 2018-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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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 사촌 오빠의 호프집에서 혼자서 술을 즐기고 있는 도연. 사촌 오빠의 친구이자, 9년 전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고 떠난 정우가 갑자기 그녀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확연히 달라진 도연의 모습에 정우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다. 정우에게 자신의 마음을 내보이고싶지 않은 그녀는 엉뚱한 이름을 대면서, 정우를 헷갈리게 만든 후, 혼란스러워하는 그를 두고 혼자 호프집을 나선다. 그러나 이상하게 그녀에게서 낯익음을 느끼는 정우는 그녀를 따라나선다.
9년 전의 풋사랑과 상처, 그리고 갑자기 다시 나타난 짝사랑의 남자.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 앞에서 속마음을 비출 듯 말 듯 밀고 당기는 여자. 럼 한 방울이 들어간 초콜릿의 맛과 향기가 느껴지는 단편 로맨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내 남자친구는 퇴마사 - 상 (한뼘 로맨스 컬렉션 2)

도서정보 : 윤잔디 | 2017-1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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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달은 귀신을 볼 줄 아는 남자다. 그 능력을 살려서 현직 퇴마사로 일하던 영달이 허리 수술을 위해서 찾은 병원에서, 어릴 적 인연이 있던 은환을 다시 만난다. 어릴 적 영달은 할머니 댁을 방문했다가, 옆집에 사는 은환을 괴롭히던 귀신을 쫓아서 그녀의 병을 낫게 해 준 적이 있다. 그러나 너무 어릴 적 일이고, 사건 이후 은환이 멀리 이사를 가버리는 바람에, 재회한 은환은 영달을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은환을 다시 만난 기쁨보다 영달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은환의 주위에서 어슬렁거리는 귀신의 그림자이다.
어엿한 직업인으로서의 퇴마사와 귀신들이 끊이지 않는 정형 외과 의사의 로맨스가 경쾌하고 속도감 있는 전개로 펼쳐지는 중편 소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내 남자친구는 퇴마사 - 하 (한뼘 로맨스 컬렉션 3)

도서정보 : 윤잔디 | 2017-11-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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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달은 귀신을 볼 줄 아는 남자다. 그 능력을 살려서 현직 퇴마사로 일하던 영달이 허리 수술을 위해서 찾은 병원에서, 어릴 적 인연이 있던 은환을 다시 만난다. 어릴 적 영달은 할머니 댁을 방문했다가, 옆집에 사는 은환을 괴롭히던 귀신을 쫓아서 그녀의 병을 낫게 해 준 적이 있다. 그러나 너무 어릴 적 일이고, 사건 이후 은환이 멀리 이사를 가버리는 바람에, 재회한 은환은 영달을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은환을 다시 만난 기쁨보다 영달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은환의 주위에서 어슬렁거리는 귀신의 그림자이다.
어엿한 직업인으로서의 퇴마사와 귀신들이 끊이지 않는 정형 외과 의사의 로맨스가 경쾌하고 속도감 있는 전개로 펼쳐지는 중편 소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당신의 식탁

도서정보 : 윤혜인 | 2018-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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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한 남자만을 위한 식탁을 차릴 수 있을까?

3년간 미국에서 일하다 돌아온 석호는 출국 전 마지막 맞선 상대였던 은아를 찾아 나선다. 어렸을 때부터 한 가족같이 지냈던 그녀가 돌연 가족들을 등지고 잠적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시 만난 은아는 더 이상 그가 알던 유복한 집안의 귀한 딸이 아니었다. 부하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누명을 쓴 채 하루하루를 악몽처럼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석호는 은아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전담 요리사로 일하게 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황홀한 중독

도서정보 : 이인선 | 2018-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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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시린 감정에 덧칠하며 키워온 그녀의 사랑.
그 사랑은 그녀의 심장에 깊이 각인된 황홀한 중독이었다.
영원히 잊히지 않을 그만의 여자로 남고 싶어 하는 그녀의 처절한 몸부림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사랑을 받은 적이 없기에 할 줄도 모르는 남자, 루크.
한 남자(?)를 만나고부터 오감이 그에게 반응한다. 이런 기가 막힌 일이…….
잘 나가는 카리스마 이미지에 그보다 더한 치명타는 없는 법, 벗어나려 할수록 더 깊이 빠져 버리고 말았다.
한 인간에 대한 관심이 소유욕이 되고, 사랑이 되었다.
메마른 감성을 쑤셔대는 사랑의 실체, 이젠 그녀를 되찾고 싶다!

지나친 사랑의 결과로 성(性)마저 잃어야 했던 여자, 수영.
어린 시절 한 번의 일탈로 사랑을 알았다.
허락되지 않는 사치, 감정을 죽이며까지 지킨 사랑이 9년 만에 눈앞에 나타났다.
심장에 세긴 이름, 허나 남자에게 수영은 잊힌 존재였다.
지독한 배신감이 사사건건 반감으로 표출된다.
다시 찾은 성(性), 이젠 그를 잡고 싶다!

구매가격 : 3,500 원

오빠랑 연애하면 외전

도서정보 : 탐나(TAMNA) | 2018-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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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외전은 종이책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매가격 : 300 원

박제 (한뼘 BL 컬렉션 234)

도서정보 : 강곰곰 | 2018-07-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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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에다, 군대에서의 가혹 행위가 얽혀지면서 심한 대인기피증을 가지고 있는 어둠 속 삶을 산다. 제대 후 알바 자리를 찾던 "나"는 친구의 소개로 유명한 화가인 이미주의 모델 겸 집안 잡일을 시작한다. 사진보다 더 사실적이면서도, 온갖 감정을 녹여내는 풍경화로 유명한 이미주. 그는 세련되고 말끔한 미모를 가진 화가이지만, 평상시에는 라면만 끓여 먹으면서 거적때기 같은 것만 걸치고 사는 은둔 생활자이다. 인물화라고는 발표한 적이 없는 이미주가 "나"를 모델로 선택한 것도 이상하지만, 1년 간 일하는 내내 이미주는 "나"를 두고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그저 스케치북을 들고 크로키 정도만 끄적일 뿐이다. 그래도 높은 급여와 편한 일에 "나"는 아무 불평 없이 정기적으로 이미주 앞에 마주 앉는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복학을 위해서 일을 그만두겠다는 "나"에게 이미주가 던진 말은 "돌아오게 될 거야. "
인간들 사이가 제일 어색한 소심한 모델과 압도적 카리스마를 가졌지만 은둔 생활을 하는 화가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세밀하면서도 잘 읽히는 필체로 그려진 단편. 푸치니의 아리아 Nessun Dorma를 틀어 놓고 읽는다면, 소설 마지막 문장의 울림이 더욱 커질 듯.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Grasshopper : 내 것이 되는 주문 (Bar NOWHERE #7) (한뼘 BL 컬렉션 233)

도서정보 : 이매지니 | 2018-07-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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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대신 술과 음악을 마시는 공간, 그리고 지친 삶들이 술처럼 흐르는 바 "NOWHERE"를 배경으로 한 연작.
오늘도 바 NOWHERE를 향해서 골목길을 걷는 주인공. 회색빛 도시의 골목 사이로 아이들의 환호성 소리가 들린다. 소리가 들린 곳에서는 작은 마술쇼가 벌어지고 있다. 가벼운 복장에 야구 모자를 거꾸로 쓴 마술사가, 한 아이에게 카드를 고르고 표시를 한 후, 카드 뭉치 속 뒤섞어 놓으라고 한다. 그리고 그 마술사는 재주 좋게 그 카드를 다시 찾아낸다. 그 광경에 호기심을 느낀 주인공은 NOWHERE에 도착한 후에도, 지폐를 접어서 세워놓은 후, 손짓으로 그것을 쓰러뜨리는 연습을 하지만, 결과는 형편없다. 그리고 아주 조용히 주인공의 옆에 다가와 앉은, 야구 모자의 마술사. 어린 시절 소매치기였던 그가 뛰어난 스승을 만난 마술사가 된 이야기가 펼쳐친다.
접어 놓은 지폐를 손짓만으로 넘어뜨리고, 그 지폐를 집어 올리자 다른 지폐로 변하고, 그것을 목 뒤로 넘기면 장미꽃으로 변하는 마술처럼, 삶의 한 페이지를 스쳐간 청량한 사랑의 기억에 대한 짧은 이야기.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그때, 거기 당신이 있었다

도서정보 : 언재호야 | 2018-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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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열하는 태양, 죽어라 악을 쓰고 우는 매미 소리.
아무도 지나가지 않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강원도 산골 오지의 보건진료소 보건진료원 강경민.
아무도 드나드는 이 없는
골지천변 회장님 별장에 호출된 그녀 앞의 낯선 환자.

“나 다른 것도 잘하는데…… 마저 할까요?”

그땐 미쳤었다.
한낮의 쏟아지는 폭염 속 찢어지는 매미 소리가,
차 한 대 지나지 않는 바싹 마른 아스팔트가,
뿜어내는 열기가 자신을 미치게 한 거였다.

그 무료함 속에 나타난 잘난 남자가 자신을 유혹하고 있었다.
한 번쯤 미쳐 보는 게 어떻겠냐고.
감정도 없이 그 잘난 육체로 자신의 혼을 빼놓고
영혼을 빨아 먹은 존재가 이제 와 제게 속삭였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구매가격 : 4,000 원

[GL] 그 안에 든 달콤한 것 2권

도서정보 : 밍9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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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과 세은, 윤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같은 사람을 사랑했던 윤과 영인에게 과거는 아픔 가득한 상처일 뿐이다. 강렬한 첫사랑에 모든 걸 잃은 영인과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친구를 배신했던 윤. 그리고 친구의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싶은 세은에게 ‘인영’은 각자의 달콤한 거짓이다.

세은은 인영과 영인의 해피엔딩을 위해 일기를 날조하는데...


인영이 내민 사과가 독 사과라고 해도 윤은 기꺼이 먹을 상태가 되어 있었다. 윤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실체를 이제는 어렴풋이 알 것 같았다.

“난 너에게 엄청난 것을 줄 수 있어.”

해나의 입술을 틈 없이 메운 붉은색 립스틱이 갑자기 더욱 생기를 띄는 것처럼 느껴졌다.

“······. 알아듣기 쉽게 말해주세요.”

“후속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신인이 필요해. 아마 우리 회사 소속이 하겠지?”

윤은 테이블 위에 놓인 잔을 들어 입술을 축였다. 거부하기 어려운 강력한 대가를 얻기 위한 조건의 큰 몸집이 가늠조차 되지 않았다.

“우선 너로 점찍어 둔 상태야 난.”

해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생각만 해도 짜릿한 쾌거였다. 그대로만 된다면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데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윤은 많은 의구심이 피어났지만, 온몸에 흐르는 달콤한 전율에 경계하는 것을 잊어갔다.

구매가격 : 1,500 원

너를 앓아

도서정보 : 이해음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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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믿지 않았다.
우연적 필연이라는 말도
단순한 말장난으로 치부했다.

“해연아.”

하지만 너를 만나고서 알았다.
운명을 믿어 보고 싶은 간절함을.

“그 사람, 좋아하지 마.”
“……왜요?”

오래도록 감춰 왔던 짝사랑이
무거운 입술 사이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내가 널 좋아하니까.”

더 이상 제 옆에서 멀어지질 않길 바라며.

구매가격 : 3,600 원

My 「Before Sunrise」마이 비포 선라이즈 1권

도서정보 : 킴쓰컴퍼니 | 2018-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향하는 기차.
외로움과 상실감에 허덕이는 지원의 옆자리에 배우 차정민이 앉는다.

“이런 말 나도 믿기지 않지만 당신에게 첫눈에 반한 것 같아요.”
“…….”
“오늘 하루 나와 같이 있어 볼래요?”

파밀리아 대성당, 한적한 동네의 타바스집, 엘 파라구아스, 마법의 분수 쇼.
살면서 봐 온 그 어떤 로맨틱 영화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달콤함이 가득 차 있던 순간.
그래서 두려웠다. 억지로 밀려나게 될까 봐.
지원은 먼저 문을 박차고 나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2년 후,
“한지원 씨, 내가 못 찾을 거라고 생각했나요?”
기억 속의 모습 그대로 다정한 눈을 한 그가 지원을 찾아왔다.

다시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구매가격 : 0 원

My 「Before Sunrise」마이 비포 선라이즈 2권(완결)

도서정보 : 킴쓰컴퍼니 | 2018-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향하는 기차.
외로움과 상실감에 허덕이는 지원의 옆자리에 배우 차정민이 앉는다.

“이런 말 나도 믿기지 않지만 당신에게 첫눈에 반한 것 같아요.”
“…….”
“오늘 하루 나와 같이 있어 볼래요?”

파밀리아 대성당, 한적한 동네의 타바스집, 엘 파라구아스, 마법의 분수 쇼.
살면서 봐 온 그 어떤 로맨틱 영화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달콤함이 가득 차 있던 순간.
그래서 두려웠다. 억지로 밀려나게 될까 봐.
지원은 먼저 문을 박차고 나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2년 후,
“한지원 씨, 내가 못 찾을 거라고 생각했나요?”
기억 속의 모습 그대로 다정한 눈을 한 그가 지원을 찾아왔다.

다시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새와 늪 외전

도서정보 : 더듀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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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에게 미친 남자 이강후,
그런 그를 악마라고 부르는 여자 민유수.

“네가 다른 남자의 눈을 쳐다보면 난 그의 눈을 파낼 거고,
네가 다른 남자의 손을 잡으면 난 그의 손을 자를 거다.
네가 다른 남자에게 마음을 주면…… 난 그의 심장을 도려내겠지.”

남자는 언제나처럼 잔인했다.
그런 남자가 ‘사랑’을 말했을 때, 여자는 코웃음을 쳤다.

“내 심장이 뽑혀 나가도, 그걸 상대방을 위해 제물로 바칠 수 있는 것.
그런 게, 진짜 사랑인 거잖아.”
그러니까 감히 그 뒤틀린 소유욕을 사랑이라고 말하려 하지 마.
“당신은 그저 내 심장을 차지하고 싶을 뿐이겠지.”

그는 안다,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왜 그녀에게 마음을 기대해서는 안 되는지도.
그래서 남자는 여자에게, 사랑이 아니라 상처가 되어 남기로 한다.

“민유수, 심장을 원한다면 꺼내 가. 그래도 난 널 못 놔.”

벗어나고자 하는 여자와
붙잡아 두려는 남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가득한 로맨스 스릴러


* 본 외전은 종이책에는 실리지 않았던 외전입니다.
전자책 본편엔 포함이 돼 있는 외전으로,
종이책을 구입하신 독자님들을 위해
무료로 볼 수 있게 만든 외전임을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매가격 : 0 원

새와 늪

도서정보 : 더듀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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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에게 미친 남자 이강후,
그런 그를 악마라고 부르는 여자 민유수.

“네가 다른 남자의 눈을 쳐다보면 난 그의 눈을 파낼 거고,
네가 다른 남자의 손을 잡으면 난 그의 손을 자를 거다.
네가 다른 남자에게 마음을 주면…… 난 그의 심장을 도려내겠지.”

남자는 언제나처럼 잔인했다.
그런 남자가 ‘사랑’을 말했을 때, 여자는 코웃음을 쳤다.

“내 심장이 뽑혀 나가도, 그걸 상대방을 위해 제물로 바칠 수 있는 것.
그런 게, 진짜 사랑인 거잖아.”
그러니까 감히 그 뒤틀린 소유욕을 사랑이라고 말하려 하지 마.
“당신은 그저 내 심장을 차지하고 싶을 뿐이겠지.”

그는 안다,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왜 그녀에게 마음을 기대해서는 안 되는지도.
그래서 남자는 여자에게, 사랑이 아니라 상처가 되어 남기로 한다.

“민유수, 심장을 원한다면 꺼내 가. 그래도 난 널 못 놔.”

벗어나고자 하는 여자와
붙잡아 두려는 남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가득한 로맨스 스릴러


* 본 도서는 외전이 새롭게 추가된 도서입니다.

구매가격 : 3,700 원

여름 그늘

도서정보 : 자몽소다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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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율은 이상하다.
3년 내내 나를 피해 다니며 무시하더니.

“남태웅, 나 너 좋아해. 사귀자.”
불쑥 나를 좋아한다고 했다.

네게 고백받던 겨울날.
추위에 꽁꽁 얼어 발개진 얼굴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홀딱 반해 버렸는데…….

“우리 헤어져.”
이제 매일같이 헤어지자고 한다.

처음엔 네가 나만 무시하는 게 신경 쓰였다.
그런데 그게 나중에는 허전함과 그리움이 되었고,

“나 내일 멀리 떠나.”
“얼마나 멀리?”
“아주 멀리. 너 이제 못 봐. 진짜야.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어.”

이젠 네가 너무 예뻐서 죽을 것 같다.

“내 말 들었어?”
“응, 들었어.”
“반응 좀 해 봐. 민망하게.”
“너 오늘 되게 예쁘다.”

권도율, 불쌍해서 어떡하냐.
어쩌다 나 같은 찰거머리 새끼를 만나서.

구매가격 : 1,200 원

내 달콤한 이웃

도서정보 : 라임별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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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기획의 원칙주의 팀장 지영주,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가던 길.

“집 잘못 찾으셨습니다.”
“뭐야, 집이 왜 말을 해? 밀당하지 말자. 나 지금 모옵시 피곤타.”

사내 모든 여직원의 워너비, 대리 백경도.
얼음 인형 같던 영주의 우는 얼굴을 본 후 왠지 모를 호기심이 생겼던 차.

“만세 해 봐요. 다음엔 같이 마셔요. 다른 사람 말고, 나랑.”
옷을 갈아입히려는 경도로 인해,
중심을 잃은 영주는 손에 잡히는 대로 아무거나 잡아 버리게 된다.
비록 그게 경도의 베스 가운 매듭이라 할지라도.

“이거, 팀장님 잘못인 거 알죠? 방금 저 유혹하셨어요.”
빨갛던 입술, 가녀린 숨소리, 악마 같은 가학심이 고개를 치켜들고…….

“잘 자요, 팀장님.”
우리 집에 잘 왔어요.

구매가격 : 2,700 원

안녕, 차수현

도서정보 : 소피박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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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남자 배우, 차수현.
고독한 크리스마스를 라디오에서 위로받고 술에 취한 채 새해를 맞이하려 했으나,
아침 댓바람부터 차 주인 행세를 하는 극성팬으로 인해 소박한 꿈은 깨지고 만다.
“지금 안 가면 지각이라, 차 좀 빼 주시죠?”
“차 핑계는 그만하고. 뭐 해 줄까. 인증샷, 포옹?”
그런 그녀의 노고를 치하하듯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가간 그는,
여자가 입고 있던 야구 잠바에 대문짝만 한 사인을 남기고야 말고.
“이런 바밤바 씨 발라먹을……. 야, 내가 차 빼라고 했지, 사인해 달라고 했니?”
끝까지 차 주인 행세를 하는 여자의 모습에 화를 내려는 찰나,
철컥. 왜 그녀가 들고 있는 키에 반응하며 차 문이 열리는 걸까.
“당장 이 옷 잉크 빼서 A동 2102호 앞에 갖다 놔.”

그렇게 시작된 악연은 야구 잠바만 되돌려주면 끝날 줄 알았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눈이 가. 나랑 뭔가 더 하고 싶어지면, 당신이 먼저 날 찾아.”
“그동안은 가만히 있으려고?”
“아니,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난 열과 성을 다해 당신을 꼬셔야지.”

라디오 DJ인 작가 편사랑과
그녀의 방송을 들으며 위로받던 외톨이 차수현의,
“어느 곳에나 기적은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밤, 여러분께서는 일상의 기적을 맞이하셨나요?”

우회하지 않는 사랑 이야기가 라디오 주파수를 타고 시작된다.

구매가격 : 3,600 원

7일간의 계약

도서정보 : 윤혜인 | 2018-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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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으로부터 죄를 지어 꽃으로도 피지 못한 화신(花神).
마지막 환생, 그녀에게 남은 시간 7일.
그가 기억해 내지 못하면 그녀는 영원히 소멸된다!
반복되는 이상한 꿈.
그가 기억할 수 있는 건 선명한 붉은 장미뿐.
그런데 흐린 시야로 들어오는 얼굴은 꿈속의 장미와 너무 닮아 있다!
7일간의 정사 계약.
그들은 과연 윤회의 굴레를 벗어나 못다 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700 원

미성숙한 완전한 성숙

도서정보 : 예다올 | 2018-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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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제 자리인데요.”

충동적으로 오른 영국행 비행기 안,
작은 실수로 맺게 된 인연은 아이러니하게 이어지게 되고,

“동행할래요?”

혼자 여행길에 올랐던 연하는 묘한 두 남자와 함께하게 된다.

“뭐 하러 잘해 주냐.”
“그래도 되는 여자라서.”

그녀에게 한없이 다정한 박한열과 다소 까칠한 안동하.
두 남자의 온도 차이에서 변해 가는 연하의 감정은…….

“너무 자연스럽게 마음에 들어와서 알 수가 없었어요.”

미성숙하게나마 성숙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구매가격 : 3,300 원

새벽의 온도

도서정보 : 신해원 | 2018-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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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는 사계절과 고양이를 좋아했다.
이른 봄에 피는 동백꽃과 한여름의 해바라기와 능소화, 가을 메밀꽃을 사랑했다.
그리고 날마다 마당에 놀러 오는 고양이들에게
간식을 나눠 주고 그들과 하루를 이야기하는 그런 여자.

도진은 바다와 고양이를 좋아했다.
초저녁의 보랏빛 하늘로 물든 바다와 빨갛게 활활 타오르는 일출 바다를 사랑했다.
그리고 날마다 마당에 놀러 와 아내와 대화하는 고양이들에게
고마움과 사랑스러움을 느끼는 그런 남자.

이것은 누구보다도 서로를 가장 사랑하는 삽화가와 건축가의 이야기.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 천국을 엿보다(개정판)(전2권)

도서정보 : 문수진 | 2018-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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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공간, 그리고 낯선 사람, 낯선 행운.

모든 것이 낯선 그 중심 안에 서 있는 그녀의 망설임이 조금씩 견고해지고 있었다.
그를 향해, 차승조라는 의문 모를 남자를 향해.

“진짜 천국 같네.”

행복한 꿈을 꾸고 있는 기분.
도저히 꿈꿀 수 없는 사람과 함께 갈 수 없는 천국을 엿보고 있는 기분.

지옥보다 더한 지옥의 끝자락에 있던 그녀, 한봄은 천국을 엿보는 중이었다.

구매가격 : 5,600 원

천국을 엿보다(개정판) 1권

도서정보 : 문수진 | 2018-06-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낯선 공간, 그리고 낯선 사람, 낯선 행운.

모든 것이 낯선 그 중심 안에 서 있는 그녀의 망설임이 조금씩 견고해지고 있었다.
그를 향해, 차승조라는 의문 모를 남자를 향해.

“진짜 천국 같네.”

행복한 꿈을 꾸고 있는 기분.
도저히 꿈꿀 수 없는 사람과 함께 갈 수 없는 천국을 엿보고 있는 기분.

지옥보다 더한 지옥의 끝자락에 있던 그녀, 한봄은 천국을 엿보는 중이었다.

구매가격 : 2,800 원

천국을 엿보다(개정판) 2권(완결)

도서정보 : 문수진 | 2018-06-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낯선 공간, 그리고 낯선 사람, 낯선 행운.

모든 것이 낯선 그 중심 안에 서 있는 그녀의 망설임이 조금씩 견고해지고 있었다.
그를 향해, 차승조라는 의문 모를 남자를 향해.

“진짜 천국 같네.”

행복한 꿈을 꾸고 있는 기분.
도저히 꿈꿀 수 없는 사람과 함께 갈 수 없는 천국을 엿보고 있는 기분.

지옥보다 더한 지옥의 끝자락에 있던 그녀, 한봄은 천국을 엿보는 중이었다.

구매가격 : 2,800 원

사랑, 설계해 드릴까요?

도서정보 : 이냐냐 | 2018-06-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는 얘기는 듣지 못했는데.”
스케치에서 눈을 뗀 남자가 나를 보며 물었다.
“그래서, 시간당 얼마를 받습니까?”
나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듯이,
맞선 대타를 부탁한 그녀를 위해 최대한 연기를 해 보였다.
“맞선 보러 나오는데 상대에 대해 조사도 안 해 봤을 거라 생각한 건 아니죠?”
“그럼 제가 왜 여기 나와 있는지도 아시겠네요. 그만 일어나도 될까요?”
“그건 안 되죠. 난 적어도 한 시간 정도는 같이 시간을 보내야 하거든요.”

어차피 헤어지면 또 볼 일 없는 사이, 잠깐의 스침.
아쉬움을 뒤로하고 헤어지려 할 때.

“이름이나 좀 압시다.”
“제 이름이 왜 궁금하신데요?”
“우린, 다시 만날 테니까.”

그 일이 있은 지 얼마 후.

건축 사무소 신입 사원을 뽑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뒤적거리던 현재는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포트폴리오를 보게 되고…….
“안녕하세요. 다시 만나게 될 거라고 했잖아요, 이그린 씨.”

미래 건축사무소 신입 디자이너 그린과 베테랑 설계사 현재가 설계하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구매가격 : 3,200 원

사부작사부작

도서정보 : 민혜 | 2018-06-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직 장날이 존재하는 재래시장이 근처에 있는 마을.
그날이 되면 나이 든 이와 사진 찍기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뒤섞여 묘한 그림을 이루는 곳.

얼마 전 새로 생긴 음식점 ‘보리언덕아래’의 주인 지수현.
아무래도 이 여자 뭔가 수상하다. 길에 뒹구는 돌이 마음에 들었다는 말부터
아침 조깅으로 하는 뜀박질은 어디 운동선수 출신인 게 분명하다.
하지만 왜 그녀의 달리는 모습에 덩달아 내 마음까지 들썩거리게 되는 걸까.

가게 맞은편에 자리한 ‘사랑동물병원’의 원장 강준영.
아무래도 이 남자 뭔가 미심쩍다. 나를 못 알아보는 것부터 시작해
브레이크 타임에만 와서 늦은 점심을 먹으며 성가시게 하는 것까지.
하지만 왜 그의 잘 먹는 모습에 덩달아 내 심장까지 들썩거리게 되는 걸까.

“너 좀 멋지다.”
“뭐가?”
“경운기 모는 남자는 처음이라서.”
“여자를 경운기로도 반하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널 보며 처음 해 보네.”

사부작사부작, 지수현.
별로 힘들이지 않고 건네는 네 말투에 마음이 흔들린다.

사부작사부작, 강준영.
네가 내게 가볍게 행동하는 모습에 자꾸 웃음 짓게 된다.

어느새 서로에게 스며든 남자와 여자의,
마음을 소리 나게 하는 이야기.

구매가격 : 4,000 원

남자 이야기

도서정보 : 김수복 | 2017-03-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체가 발견됐다. 작은 배 안의 두 남자. 중년 남자와 20대 젊은 남자가 뒤엉켜, 마치 하나의 몸인냥 끌어안은 모습은 참으로 기이했다. 마치 흔히들 말하는 동성애를 연상시키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두 남자를 다 아는 젊은 여자는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한다. 두 남자 모두와 사랑을 했었던 여자였다.

구매가격 : 3,000 원

건대입구역 5번 출구

도서정보 : 강귤 | 2017-08-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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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사고 후 5년. 남자는 후유증으로 바깥세상과는 완전히 차단된 상태로 지내고 있다. 유일한 친구마저 떠나자 남자는 용기 내어 세상으로 나가려 한다.
그렇게 어느 한 모임에 들어가게 된 남자는 그곳에서 세 명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알고 싶지 않았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구매가격 : 2,000 원

너를 구할 수 있는 시간

도서정보 : 나선 | 2017-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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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이라니?”
“네가 강세희라는 여자를 구할 수 있는 잔여 시간이다.”
손가락을 펼치며 녀석은 제안을 건네 왔다.
“과거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시간은 단 일주일. 그 사이에 결정한다면 마지막 날이라고 해도 나는 너를 돕겠다. 대가로 네 목숨을 가져가겠지만, 네가 후회하는 그 일이 네 목숨보다 소중하다면야 상관없는 일이겠지?”
악마의 속삭임, 악마의 유혹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걸까.
진위여부를 떠나서 너무나도 매혹적인 제안이었다. 내 첫사랑인 그녀를, 사라져버린 그녀를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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