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격발 1

도서정보 : 서지인 | 2018-03-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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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세 번 이상 총을 쏠 짓은 안 해.
그러니 세 번의 총성이 들린다면 넌 이미 늦은 거야.
마지막 세 번째가 어디에 박힐 것 같아?’

폭풍처럼 거칠고 스나이퍼처럼 섹시한 야쿠자의 딸, 이아린.
피보다 붉은 상처를 독한 말로 덮어 감추고
사랑 따윈 믿지 않는 얼굴로 그럼에도 갈구한다.

어울릴 수도, 감당할 수도 없는 여자에게
인생을 저당 잡힌 남자, 김재규.
아버지의 덫에 빠져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명분뿐인 결혼 생활, 갑을 관계에 불과한 부부 사이.
이용하고, 이용당할 뿐이었던 그들은
사실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원한다고, 당신을. 당신의 가장 어두운 밑바닥까지도 모두.

탕!
한 번,
두 번,
세 번…….
심장을 뒤흔드는 총성이 울려 퍼지고
그녀를 향하는 재규의 박동이 격렬해진다.

제발, 제발 멈춰.
아직 하지 못한 말이 있단 말이야.

구매가격 : 3,600 원

격발 2

도서정보 : 서지인 | 2018-03-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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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세 번 이상 총을 쏠 짓은 안 해.
그러니 세 번의 총성이 들린다면 넌 이미 늦은 거야.
마지막 세 번째가 어디에 박힐 것 같아?’

폭풍처럼 거칠고 스나이퍼처럼 섹시한 야쿠자의 딸, 이아린.
피보다 붉은 상처를 독한 말로 덮어 감추고
사랑 따윈 믿지 않는 얼굴로 그럼에도 갈구한다.

어울릴 수도, 감당할 수도 없는 여자에게
인생을 저당 잡힌 남자, 김재규.
아버지의 덫에 빠져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명분뿐인 결혼 생활, 갑을 관계에 불과한 부부 사이.
이용하고, 이용당할 뿐이었던 그들은
사실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원한다고, 당신을. 당신의 가장 어두운 밑바닥까지도 모두.

탕!
한 번,
두 번,
세 번…….
심장을 뒤흔드는 총성이 울려 퍼지고
그녀를 향하는 재규의 박동이 격렬해진다.

제발, 제발 멈춰.
아직 하지 못한 말이 있단 말이야.

구매가격 : 3,600 원

[세트] 격발 (전3권/완결)

도서정보 : 서지인 | 2018-03-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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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세 번 이상 총을 쏠 짓은 안 해.
그러니 세 번의 총성이 들린다면 넌 이미 늦은 거야.
마지막 세 번째가 어디에 박힐 것 같아?’

폭풍처럼 거칠고 스나이퍼처럼 섹시한 야쿠자의 딸, 이아린.
피보다 붉은 상처를 독한 말로 덮어 감추고
사랑 따윈 믿지 않는 얼굴로 그럼에도 갈구한다.

어울릴 수도, 감당할 수도 없는 여자에게
인생을 저당 잡힌 남자, 김재규.
아버지의 덫에 빠져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명분뿐인 결혼 생활, 갑을 관계에 불과한 부부 사이.
이용하고, 이용당할 뿐이었던 그들은
사실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원한다고, 당신을. 당신의 가장 어두운 밑바닥까지도 모두.

탕!
한 번,
두 번,
세 번…….
심장을 뒤흔드는 총성이 울려 퍼지고
그녀를 향하는 재규의 박동이 격렬해진다.

제발, 제발 멈춰.
아직 하지 못한 말이 있단 말이야.

구매가격 : 6,480 원

[BL] 겨울을 보내며

도서정보 : 영설재 | 2018-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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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오해/착각 #동거/배우자 #잔잔물 #일상물 #힐링물 #치유물
#다정공 #순정공 #순진공 #존댓말공 #미인수 #헌신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병약수
깊은 산속, 끝없이 펼쳐진 새하얀 설원 위에 우두커니 서 있는 한 목조주택.
그곳에 홀로 살고 있던 남자는 바람이 매섭게 불던 어느 날, 눈 속에 파묻힌 아름다운 남자 지음을 발견한다. 남자는 지음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고 다행히도 그는 금방 정신을 차린다. 하루를 남자의 집에서 머물게 된 지음은 다음 날, 그에게 잠시 동안만 이곳에 묵을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남자는 지음의 부탁을 흔쾌히 허락하고 그렇게 그들이 함께하는 생활이 시작된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문체와 고즈넉한 산속의 생활, 외로움과 함께함이라는 테마가 빛나도록 시린 단편 소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BL] 봄을 기다리며

도서정보 : 영설재 | 2018-0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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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오해/착각 #동거/배우자 #잔잔물 #일상물 #힐링물 #치유물
#다정공 #순정공 #순진공 #존댓말공 #미인수 #헌신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병약수
깊은 산속, 끝없이 펼쳐진 눈 녹은 대지 위에 우두커니 서 있는 한 목조주택.
그곳은 인생을 포기했던 남자 지음과 인생을 살아가는 남자의 따뜻한 보금자리이다. 우연처럼 만나 운명 같은 사랑을 이어가는 그들은 오늘도 여전히 서로의 외로움을 채워주고 시련과 상처를 보듬어주며 봄이 다가올 내일을 기다리고 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문체와 고즈넉한 산속의 생활, 외로움과 함께함이라는 테마가 빛나도록 시린 단편 소설.
* 한뼘 BL 컬렉션으로 출간된 "겨울을 보내며"와 같이 읽으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읽는 순서는 관계 없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BL] Silent Night

도서정보 : 이매지니 | 2018-0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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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서양풍 #복수 #오해/착각 #외국인 #조직/암흑가 #동거/배우자 #오래된연인 #첫사랑 #애증 #나이차이 #키잡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후회공 #순정공 #상처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강수 #외유내강수 #사랑꾼수 #짝사랑수
노엘은 과거의 기억이 없다. 아니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자신과 같이 사는 세바스찬과의 기억만이 그의 어린 시절의 모든 기억이다. 아버지도 아니고 친척도 아닌 세바스찬은 엄청난 공을 들여서 노엘을 키운다. 그는 노엘이 자신의 구세주라고 믿고, '노엘'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을 정도이다. 그러던 어느 날, 크리스마스 여행을 가기로 한 날, 공항에서 노엘을 바람맞힌 세바스찬. 화가 나서 집으로 달려간 노엘은 프로페셔널 킬러라는 세바스찬의 진정한 정체를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과 세바스찬 사이의 얽힌 관계 역시 드러나 버린다.
눈 내리는 하얀 겨울밤의 잔잔한 풍경 속에서, 한 소년과 프로페셔널 킬러의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랑을 담은 단편 소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사랑은 자동차를 타고(개정판)

도서정보 : 트래블러 | 2018-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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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첨단 과학으로 번성하는 이 시대에
사주가 맞는다는 이유로 결혼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형은 그냥, 와서 마음에 드는 여자 고르기만 하면 돼.”
“얼굴도 모르는 여자랑 어떻게 결혼을 해?”

할아버지가 정해 주는 알지도 못하는 여자와 결혼을 하느냐,
아니면 문중에서 쫓겨나 거리로 나앉느냐.
선택의 기로에 선 재원은 전혀 다른 선택지를 만들어야만 했다.

“가짜 약혼녀 해 볼 생각 없어?”
“글쎄요. 제가 거짓말을 잘 못해서.”

트래펄가 광장, 5월의 눈부신 햇살 아래에서 만난,
그 햇살보다 더 눈부신 남자가 건네 온 제안.
수은은 재원이 내민 손을 잡았다.

따뜻했다. 뜻밖이게도.

구매가격 : 3,300 원

오해의 여왕(개정판)

도서정보 : 유리화 | 2018-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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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꿩 대신 닭인 셈인가요?”
“뭐라고요?”

효은의 맞선남과 얼떨결에 밥을 먹게 된 동희는
닭이라는 그의 말에 자존심이 상했다.
심지어 이 남자는 연인까지 있었다.

“총각 가슴에 불을 질렀으니 책임지십시오.”
“일부러 그런 게 아니거든요?”

엮이지 않으려 약속 장소에도 나가지 않았건만
어떻게 된 일인지 자꾸만 마주친다.

“우리 약속 장소가 윌리엄스버그였나 봅니다.”
“최성현 씨, 지금 장난해요?”
“우리가 장난칠 만한 사이였습니까?”

남자의 순정을 짓밟았다며 웃는 그에게 속수무책 마음이 끌린다.
알쏭달쏭 알 수 없는 당신. 꿩 대신 닭? 닭 대신 꿩?

“그래서, 지금도 난 꿩 대신 닭인가요?”

구매가격 : 3,600 원

다름을 버티는 관계 (전 2권/완결)

도서정보 : 이서(yiseo) | 2018-0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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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그런 말이 있다.
태어나는 것에는 순서가 있어도
떠나는 데에는 순서 없다는 말.

“무섭다고, 피한다고 안 죽는 거 아니잖아요.”
누군가는 죽고,

“어째서 네가 신경 쓰일까.”
누군가는 그 죽음을 회수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운명.

“나는 네가 무서워.
저승사자라서가 아니라 너에 대한 감정 때문에.”

과연 우리가 다름을 버틸 수 있을까?

“네가 죽어 영혼을 회수당하기 전까지 날 마음껏 이용해.
이게 내가 너에게 베풀 수 있는 최선의 호의야.”

따뜻한 손길과 차가운 눈빛.
너무나 달랐던 온도가 하나로 물들어 가기 시작했다.


<2권>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그 죽음을 회수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운명.

저승사자 후보생 772번이자 장승후.
그가 담당할 인간, 유보영.

서로 사랑하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해피엔딩 따위는 기대조차 할 수 없었다.

“어떻게든 끝까지 네 옆에 있을 거니까.”

네가 죽지 않을 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내가 대신 사라질 수만 있다면.

“남은 내 행복에 네가 있으면 좋겠어.”

널 절대 사라지게 두지 않아.

“앞으로의 시간을 너와 함께하고 싶어.”
“나의 모든 순간이 널 향해 있을 거야.”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순간,
어느새 우리는 마지막에 닿아 있었다.

구매가격 : 6,400 원

다름을 버티는 관계 1권

도서정보 : 이서(yiseo) | 2018-0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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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이 있다.
태어나는 것에는 순서가 있어도
떠나는 데에는 순서 없다는 말.

“무섭다고, 피한다고 안 죽는 거 아니잖아요.”
누군가는 죽고,

“어째서 네가 신경 쓰일까.”
누군가는 그 죽음을 회수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운명.

“나는 네가 무서워.
저승사자라서가 아니라 너에 대한 감정 때문에.”

과연 우리가 다름을 버틸 수 있을까?

“네가 죽어 영혼을 회수당하기 전까지 날 마음껏 이용해.
이게 내가 너에게 베풀 수 있는 최선의 호의야.”

따뜻한 손길과 차가운 눈빛.
너무나 달랐던 온도가 하나로 물들어 가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3,200 원

다름을 버티는 관계 2권 (완결)

도서정보 : 이서(yiseo) | 2018-0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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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그 죽음을 회수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운명.

저승사자 후보생 772번이자 장승후.
그가 담당할 인간, 유보영.

서로 사랑하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해피엔딩 따위는 기대조차 할 수 없었다.

“어떻게든 끝까지 네 옆에 있을 거니까.”

네가 죽지 않을 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내가 대신 사라질 수만 있다면.

“남은 내 행복에 네가 있으면 좋겠어.”

널 절대 사라지게 두지 않아.

“앞으로의 시간을 너와 함께하고 싶어.”
“나의 모든 순간이 널 향해 있을 거야.”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순간,
어느새 우리는 마지막에 닿아 있었다.

구매가격 : 3,200 원

그들의 사랑은 길었다

도서정보 : 안정원 | 2018-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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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한테 잘해 줘요?”
“항상 자기 눈에 보였으면 좋겠다고 해 놓고,
말도 없이 한순간에 사라져 버렸죠.”
- 이미 세상을 알아버린 그녀, 서단영

“이제야 갚았네. 내 첫 키스 앗아 간 값.”
“내 인생에, 내 삶에 멋대로 뛰어든 건 너야.”
- 여전히 사랑이 어렵고 낯선 그, 강태준

“오랜만이다, 서단영.”

고단한 삶의 출발점일 뿐이었던 학창 시절.
그 괴로웠던 시간 속에서
유일한 위로가 되어 주던 그와의 재회.

“어떻게 지냈냐고 묻기엔 세월의 뭉텅이가 너무 큰가?”
“강태준 교수님!”
“병원 아니야. 호칭 바꾸지.”

15년이란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첫사랑은
소년이 아닌, 남자가 되어 있었다.

“보고 싶었어요. 그때의 선배가, 그리고 내 모습이요.”

길고 긴 이별의 끝, 그들의 사랑은 길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돼지 목걸이

도서정보 : 김조희 | 2018-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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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와 몸무게가 어떻게 되세요?”
“155에 65요.”
“음. 전체적으로 꽤 비만이세요. 비만인 분들이 섹스의 쾌감을 덜 느끼게 돼요.”
“그럼 필히 살을 빼야겠네요.”
“그러면 좋죠. 눈에 콩깍지가 씌워 사랑할 때는 모든 게 좋아 보이지만 섹스는 남녀 사이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죠.”

헉! 그저 먹는 게 좋았을 뿐이었는데 성생활에도 지장이 있다니!
가뜩이나 자존감 바닥인 문영은 더욱 자신감을 잃게 되고 모든 일에 움츠러든다.
그런 그녀 곁에서 화도 돋구고 위로도 해주는 후배 이인.
어느 날 꽉 끼는 목걸이를 선물해 준다. 살 빼면 헐렁해 질 거라는 위로와 함께…….

외모로 인해 스스로를 구속하는 그녀와 그런 그녀 곁을 떠나지 못하는 그.
이제 그녀는 그와 함께 당당해지고 싶다!

구매가격 : 3,000 원

나의 뮤즈

도서정보 : 사란 | 2018-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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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미친 사람들이 모이는 곳.
음악이 전부인 사람들의 푸른 마음이 시작되는 곳.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곳은 천국이었다.

어린 내가 만난 그곳은 천국이었고, 동시에 날 철저히 혼자로 만들었다.
“아리야. 나와 같이 가자.”
하지만, 그의 말에 난 손을 잡았다.
달콤한 언어에 나는 외로운 천국을 택했다.

* * *

“귀여운 꼬마 아가씨의 이름은?”
“서아리예요.”
이국의 아저씨가 비록 말을 제대로 다 하지 못해도 아리는 교육 잘 받은 어린아이답게 또박또박 대답했다.
“방금, 들은 거. 전에 불러 본 거니?”
“아니요.”
고개를 도리질 치며 제 앞에 서 있는 남자를 바라보았다. 아리는 점점 굳어 가는 남자의 표정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처음이라고?”
“오늘 처음 들었어요.”
정말이었다. 이 미하엘이라는 외국인이 믿지 않아도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제가 미사를 망쳤나 싶어 아리는 마음이 조금씩 무거워졌다.
“아리……. 서아리…….”
엄마나 아빠, 할머니 혹은 제 또래의 친구들이 아닌 낯선 이의 입을 통해 흘러나온 제 이름은 마약과도 같이 달콤했다.

구매가격 : 2,500 원

녹차와 마카롱 외전(15금 개정판)

도서정보 : 김영희 | 2018-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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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 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도경 엔터프라이즈’의 상무 직책까지 올라간 남자, 장도준.
정·재계 비리의 온상을 취재하고 있는 ‘연성신문’의 경제부 신입 기자, 우선혜.

뱀파이어 도준의 아내였던 그녀가
이번 생에서는 신입 기자로 다시 도준의 앞에 나타나게 되는데…….

“그럼 저는 이만 가 보겠습니다. 바쁘실 텐데 실례 많았…….”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선혜와 달리
도준이 뱀파이어로서 팔백여 년을 살며 터득한 것은

“그 취재 말입니다.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 도, 도움이라니요? 아니, 왜요?”

적당히 어울리는 시늉을 하며 살아가는 법. 그런 것들이었다.

“사회 정의에 관심이 많다고 해 두지요.”
“겨우 그런 이유로, 저를 도와주시겠다고요?”

도준은 그녀를 잠시 응시하다가 이내 싱긋 웃으며 그 손을 맞잡았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우선혜 기자님.”
그 순간, 선혜의 가슴이 심하게 뛰기 시작했다.

정체를 숨기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한 뱀파이어와
정체를 밝히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한 신입 기자의 특종 같은 로맨스

구매가격 : 3,200 원

당신의 목소리

도서정보 : 오필희 | 2018-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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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시간이 소리로 기억되는 순간들이 있다.
현진은 세정을 만났던 첫날을 그녀의 목소리로 기억한다고 말하곤 했다.

“나라면 그 드라마, 할 거 같은데요?”

스캔들 메이커로 낙인찍힌 배우 현진은 작은 여자의 등장으로
자신의 한없이 가벼운 삶이 이제는 무게를 지녀야 할 때라고, 본능적으로 느꼈다.

“학업 파트너라. 그 안에 섹스 파트너도 들어가나?”
“섹스 파트너가 필요하시다면 그에 대한 대가를 저에게 지불하셔야 할 거예요.”

세정의 목소리는 맑고 경쾌했지만,
알록달록한 껍질에 포장된 쓴 알약처럼 다른 무언가가 숨겨져 있었다.

“아주 오래전, 위로가 간절히 필요하던 그 어느 날,
당신의 괜찮다는 목소리가 날 견디게 했죠.”

기억에도 없는 자신의 목소리가 그녀에게 위로가 되었다는 고백,
언제인지도 모를 그 언젠가 던진 괜찮다는 말 한마디로 견뎠다는 그녀의 삶.
현진은 그녀의 지나간 시간들이 궁금해졌다.

“여전히 내 목소리가 너에게 위로가 되고 있니?”
“난, 당신의 위로 없이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날들을 기대해요.”

아픈 대답이었다.
여전히 당신의 위로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그녀를 꼭 안아 주고 싶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마성의 그 녀석

도서정보 : 단유애 | 2018-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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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상으로는 남자 좀 가지고 놀아 본 언니,
연애지침서를 몇 권이나 냈던 ‘연애정보회사’의 공동 CEO 서노아.
그녀의 앞에 ‘마성의 그 녀석’, 톱 모델 한수현이 나타났다.

그에게 속아 스캔들로 이미지가 난도질된 여자가 벌써 열 명 가까이.
절대로 그와 엮이면 안 되는데…….

“모태 솔로?”
들켜선 안 될 비밀을 들키고 말았다.

“저한테 원하시는 게 뭐예요?”
“나랑 친구 하자.”
어쩌면 이 사람도 나처럼 소문이랑 다르게
나쁜 사람이 아니라 외로운 사람인 걸까?

“나, 너 가지고 논 거야.”
믿음에는 거짓말 같은 대답만이 돌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다시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

“……이번엔 진짜일 수도 있는 거잖아요.”

구매가격 : 3,600 원

욕망 다이어리

도서정보 : 사랑맛주스 | 2018-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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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다이어리’의 주인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평범한 다이어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호기심에 쓴 소원의 대가가 순결이라고?

혜림이 주운 ‘욕망 다이어리’.
그리고 그녀에게 주어진 세 가지 소원.
예상치 못한 순간에 시작된 운명적인 사랑.

“그렇게 찡그리고 있으면 안 예쁩니다.”

혜림의 얼굴이 순식간에 붉어졌다.
자신의 미간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리는
재민의 행동에 심장이 터져 버릴 것 같았다.

사랑을 지키기 위한 간절한 욕망.
과연 그녀는 오싹하고 아름다운 다이어리의 능력으로
그의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600 원

녹차와 마카롱(15금 개정판)

도서정보 : 김영희 | 2018-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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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말이 안 되는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고는 하지.”
비릿한 피 냄새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여자의 목에 난 구멍,
이영은 자신이 보고 있는 광경이 믿기지 않았다.

“도망가려고?”
재계 1위 도경그룹 후계자, 채서원의 비밀.
“결혼하자.”
비밀을 지키기 위한 뱀파이어의 뜬금없는 청혼.

“같이 웃고 얘기하고, 그럴 수 있게 해 준 거요. 그게 고맙다고요.”
그 누구도 믿지 못할 비밀을 지키기 위한 수단은
한영일보 막내딸을 감옥 같았던 집에서 탈출시켜 주었다.

설령 거짓으로 얻어 낸 것이라 할지라도,
“너를 허락해 줘.”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벅차오르는 가슴은 진심이었다.

쌉싸름한 상처를 가진 여자와
달콤한 속내를 감춘 남자의 힐링 로맨스

구매가격 : 3,600 원

봄의 포르테

도서정보 : 기진 | 2018-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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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 친구 행세를 잠깐만 해 줄 수 없습니까?”
항상 머리칼을 단정하게 정리하고, 단추는 전부 잠근다.
어디 하나 흐트러지지 않은 고급 슈트 차림의 남자.
현재에게 음악은 이루지 못한 꿈인 동시에 자유였다.

“단역배우요. 이백만 원에 해 줄게요.”
아픈 동생, 박봉인 오케스트라, 그럼에도 놓을 수 없는 바이올린.
7년 전 놓친 행복을 되돌리려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랐다.
사라에게 음악은 현실인 동시에 깨져 버릴 꿈이었다.

“여자 친구 역할을 할 땐 달리지 말아 줄래요?
그럼 내가 잡을 수가 없어서.”

한 달간의 계약 연애는 그렇게 시작되었고,

“현재 씨는…… 잘 외워져요. 말투도 표정도……
그냥 잘 외워져요. 악보 같아요.”

겨울에 봄이 스미듯이, 사랑에 빠졌다.

일주일에 한 시간씩 한 달에 총 네 번.
봄의 정원에서 열리는 아주 특별한 연주회.

『봄의 포르테』

구매가격 : 3,600 원

하늘에서

도서정보 : 김하림 | 2018-0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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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어린 소녀가 되어 버린 아내, 다인.
그녀를 곁에서 보살피는 남자, 강.
시간과 인연이 얽힌 섬세한 심리를 그려 낸 김하림 작가의 장편 소설



“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사고 후 혼수상태에 빠져 90일 만에 깨어난 아내, 김다인.
십 년의 시간을 거슬러 열아홉 소녀가 된 그녀는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

“제가 다인 씨를 좋아합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다인 앞에 나타난 남자, 윤강.
기억 속에 없는 이름, 낯설기만 한 얼굴.
스물아홉, 결혼을 했고 이 남자가 내 남편이란다.

살아난 기회를 얻은 대신 살아온 시간을 잃었다.
잃어버린 시간만큼 가까워질 수 없는 현재의 인연.
나는 열아홉인데, 그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사랑한다면서 그렇게 태연할 수 있어요?”
“지금 당신은 내 아내가 아니니까.”

눈앞의 열아홉 소녀는 알까.
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그리운지.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나 사랑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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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시 : 나의 끝엔 언제나 그대

도서정보 : 화연 윤희수 | 2018-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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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비밀이 있다
나에게도 섬뜩한 비밀이 있다
그건, 나만이 받을 수 있는 살인 예고장

9년 전 살인마의 손에 희생된 오 경감의 딸, 하나.
서동경찰서 강력계 1팀의 막내.
아버지를 죽인 살인마를 잡기 위해 경찰이 됐다.

그녀의 보호자이자 오랜 짝사랑의 상대, 최영진.
삼촌이자 팀장으로 남으려 했다.
그렇게 제 마음을 단속했는데…….

“죽으면 가만 안 둬.
나 혼자 두고 또 가 버리면 절대… 용서 안 해.”

고작 입맞춤 한 번에 마음이 서걱거리고
마주한 눈빛 한 번에 심장이 날뛴다.
온전한 보호자도, 팀장도 될 수 없다면
나는 너에게, 남자가 되고 싶다.

“나 이제… 안 될 것 같다.
네 보호자 그만해야 할 것 같아.”

잘 들어, 오하나.
네가 어디를 가든, 어디에 있든
내 피니시 라인은 언제나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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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 취미

도서정보 : 라임별 | 2017-1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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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사업의 선두주자 도현그룹의 차남, 도우진.
타고난 안목과 뛰어난 심미안의 소유자이자
뭇 여성들의 동경의 대상인 그가 가진 기괴한 취미.

“네 이름 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어, 서이경.”

지켜보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갈증이 생긴다.
보고 싶어. 만지고 싶어. 집어삼키고 싶어.
내가 없는 곳에서 네가 무엇을 하는지 알고 싶어.

“나 여기 없으면 어쩌려고.”
“그냥, 이 시간에 서이경이 여기 있을 것 같아서.”

그저 마음이 통한 거라 생각했다.
바라보기도 벅찬 첫사랑이 이루어진 순간부터
달콤하기만 했던 이경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너 정말 내가 알고 있던 도우진 맞아?”
“너니까, 너라서 그렇게 한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옆에 있겠다고 했잖아.
난 널 놓아줄 생각이 없어. 그러니까 제발 오래 걸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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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리고, 그리다

도서정보 : 정은우 | 2018-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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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은 놈 때문에 세상이 개판인 거야.”

사랑에 배신당한 상처로 마음을 걸어 잠근 지우.
절친의 애인이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하고
물세례를 퍼부었건만, 이 남자 좀 이상하다.

“미안하면 나랑 밥 먹어. 딱 세 번만.”

트라우마로 인한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하건.
자신의 알몸을 본 여자. 배고플 때 생각나는 사람.
당신만 보면 허기가 져. 맛있는 걸 먹여 주고 싶어.

“공지우, 나랑 결혼하자.”
“날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랑 결혼할 생각 없어.”
“좋아해.”

엉망으로 굳어진 물감처럼 움직이지 않던 지우를
마주치고, 맴돌고, 흔들며 끝내는 빠져들도록.
두 사람이 그리는 새파란 유화 같은 이야기.

그리고 & 그리다

구매가격 : 3,600 원

제니의 찻잔

도서정보 : 송지성 | 2018-0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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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도 본명도 뒤로한 채 떠나온 이화면의 꽃, 제니.
바람 냄새와 함께 그녀 앞에 나타난 공보의, 해환.
깎아 놓은 밤톨처럼 잘생긴 남자의 환한 웃음은
고요한 제니의 마음과 이화면의 평화를 뒤흔든다.

“제니 씨는 뭐 좋아해요?”
“나한테 있는 거요. 내가 쥐고 있는 건 다 좋아해요.”
“그럼 나도 이제 좋아하게 되겠네요.”

제니표 커피, 소금 한 꼬집.
변화가 싫어 거짓을 고하는 그녀를 붙들고
제니가 아닌, 오롯이 양은실로 존재하게 하는 남자.

“너는 엔조이 해. 나는 진심 할 거니까.”

지금이 시작되었다.
둘만의 지금이.

나는 꿈을 꿔. 제니가 되는 꿈.
그 꿈에서 깨고 나면 남는 것이 너였으면 좋겠어.
나의 것이, 너였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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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火印)-심장에 새긴 낙인 1

도서정보 : 화연 윤희수 | 2017-1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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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끼리는 연정을 품으면 안 된다 하더냐?”
“폐하, 그것은 금단이옵니다.”
“그 금단, 내가 한번 깨어 보련다.”

백룡의 후예인 황제의 반려로 태어났으나
사내로 키워져 호위 무사가 된 여인, 비랑.
밝힐 수 없는 무거운 비밀은 연심마저 가로막는다.

“네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가슴에 품을 것이다.”

하늘이 내린 정인. 운명이 정해 준 인연.
백룡의 여의주를 품은 유일한 여인.
아진에게 있어 비랑은 단 하나의 존재였다.

하늘을 속였다. 연정을 품었다.
뱀 같은 사술은 날카로운 검처럼 날아들고
본디 하나여야 할 두 사람의 운명마저 갈라놓는다.
서로를 지키기 위해서는 상대조차 속여야 한다.

“은애하옵니다.”
“빛이 되어 영원히 내 곁에 머물라.”

명 받잡겠나이다, 나의 주군.

구매가격 : 3,600 원

화인(火印)-심장에 새긴 낙인 2

도서정보 : 화연 윤희수 | 2017-1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내끼리는 연정을 품으면 안 된다 하더냐?”
“폐하, 그것은 금단이옵니다.”
“그 금단, 내가 한번 깨어 보련다.”

백룡의 후예인 황제의 반려로 태어났으나
사내로 키워져 호위 무사가 된 여인, 비랑.
밝힐 수 없는 무거운 비밀은 연심마저 가로막는다.

“네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가슴에 품을 것이다.”

하늘이 내린 정인. 운명이 정해 준 인연.
백룡의 여의주를 품은 유일한 여인.
아진에게 있어 비랑은 단 하나의 존재였다.

하늘을 속였다. 연정을 품었다.
뱀 같은 사술은 날카로운 검처럼 날아들고
본디 하나여야 할 두 사람의 운명마저 갈라놓는다.
서로를 지키기 위해서는 상대조차 속여야 한다.

“은애하옵니다.”
“빛이 되어 영원히 내 곁에 머물라.”

명 받잡겠나이다, 나의 주군.

구매가격 : 3,600 원

비주얼 커플

도서정보 : 최유정 | 2017-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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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알고 지냈지만 깊이 알지는 못하는 사이.
썸은커녕 담백하기만 한 이은과 성하에게 붙은
얼토당토않은 별명, 비주얼 커플.

“두 분 다 모델이시죠? 아직 신혼이신가 봐요.”

늘씬 쭉쭉한 몸매에 완성형의 얼굴로
제삼자에게 오해와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정작 두 사람은 10년 넘게 우정만 쌓아 왔다.

“사귀자, 우리.”

어느 틈엔가 둘 사이에 스며든 균열.
난데없이 던져진 한마디에 이은은 정신이 얼얼하다.

“왜 하필 난데?”
“너니까.”

불쑥 튀어나온 과거의 상처가 이은을 흔들려 할 때
곁에서 잡아 주던 손의 온기가 우정이 아니었음을
진지한 척하지 않지만 충분히 진지한 그, 성하가
이은을 발끈하게 만드는 고백으로 달달하게 일깨운다.

비주얼 커플이 아니라 진짜 커플이 되는 거라고.

구매가격 : 3,600 원

[세트] 백호운묘 (전3권/완결)

도서정보 : 피오렌티 | 2017-1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S대 출신, 연예인급 외모, 연봉 억대의 그녀, 백은호.
부족할 것 없는 그녀에게도 숨겨진 비밀이?

“은호 씨가 그 말로만 듣던 젊은 여성 CEO?”
“아뇨, 저… 점집 하고 있어요.”

인기 절정 시크돌, 돌직구의 대명사, 한태운.
거칠 것 없는 그가 사실은 팬 사랑의 아이콘?

“협박성 편지여도 일단은 팬레터니까요.”

원치 않은 신내림으로 모든 것이 달라진 그녀의 삶에
갑자기 들이닥친 양아치 허세돌.
지구가 멸망해도 절대 같이 있기 싫다던 두 사람 사이에
뜻하지 않은 밀고 당기기가 시작된다.

“어젯밤 일 실수 절대 아니니까 신경 써.”
“난 다시 내 운명 엎어지는 거 감당 못 해요.”

은호에게만 저돌적인 고양이 한태운과
또다시 바뀔 운명이 두려운 백호 백은호의
시끌벅적 스펙타클한 동거 로맨스.

“저놈의 고양이가 기 다 빼앗았나 봐…….”

구매가격 : 7,200 원

백호운묘 1

도서정보 : 피오렌티 | 2017-1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S대 출신, 연예인급 외모, 연봉 억대의 그녀, 백은호.
부족할 것 없는 그녀에게도 숨겨진 비밀이?

“은호 씨가 그 말로만 듣던 젊은 여성 CEO?”
“아뇨, 저… 점집 하고 있어요.”

인기 절정 시크돌, 돌직구의 대명사, 한태운.
거칠 것 없는 그가 사실은 팬 사랑의 아이콘?

“협박성 편지여도 일단은 팬레터니까요.”

원치 않은 신내림으로 모든 것이 달라진 그녀의 삶에
갑자기 들이닥친 양아치 허세돌.
지구가 멸망해도 절대 같이 있기 싫다던 두 사람 사이에
뜻하지 않은 밀고 당기기가 시작된다.

“어젯밤 일 실수 절대 아니니까 신경 써.”
“난 다시 내 운명 엎어지는 거 감당 못 해요.”

은호에게만 저돌적인 고양이 한태운과
또다시 바뀔 운명이 두려운 백호 백은호의
시끌벅적 스펙타클한 동거 로맨스.

“저놈의 고양이가 기 다 빼앗았나 봐…….”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