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꿈길에서 만나다

도서정보 : 유미설 | 2013-06-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만약을 꿈꿀 수 있다면 그때 모두 말할게요.
이제껏 숨겨 왔던 제 마음을 전부 고백할게요.

안연수, 그녀가 그토록 꿈꿔 온 그와의 결혼이 현실이 되었다.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면 떠날까 봐 두려웠는데
어느 순간 욕심이 커져 그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원했다.

“제가 오빠를 유혹하나요?”

최준태, 그에게는 그저 여동생이라고 느껴졌던 그녀였다.
자신을 구하려다 생긴 이마의 흉터 때문에 그녀와의 결혼을
선택했을 뿐인데, 그녀에 대한 독점욕이 점점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그래, 자꾸 날 유혹하고 있었어.”

비로소 자신들의 감정에 충실하려는 그때, 신의 장난처럼 일어난 사고!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하나의 운명으로 얽히는 준태와 연수는
어디에서 만나 어디로 가는 것일까…….

구매가격 : 3,600 원

끝내주는 제자

도서정보 : 신노윤 | 2014-07-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짓궂은 아이들의 장난에도 눈 하나 깜짝 않는
5년차 선생님이자 중상고의 ‘양골매’, 양연수.
어느 날, 숨기고 싶은 초보 교사 시절의
그녀를 기억하는 첫 제자가 나타난다.

“이번에 교생 실습을 오게 된 유건하라고 합니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성격이면 성격,
거기에 빠지지 않는 외모까지 갖춘 ‘엄친아’ 제자, 유건하.
하지만 학교에서 재회한 그는 더 이상 제자가 아니었다.

“선생님, 아니 연수 씨.”
“뭐? 지금 뭐라고 했어? 호칭 똑바로 안 해?”
“싫습니다. 고백하려는 여자한테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남자가 어디 있습니까?”

한 번 제자는 영원한 제자라 말하는 연수와
더 이상 그녀의 제자이고 싶지 않은 건하.
사제지간에서 벗어나려는 그의 시도는
철벽같은 연수를 무너뜨릴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600 원

나는 당신의 종입니다 1

도서정보 : 하얀고양이 | 2011-08-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만약 내기에서 이겼으면 무슨 소원 쓰려고 했어?"
우뚝 가던 걸음을 멈추고 나를 바라보지 않은 채 큰 소리로 묻는 공이.
나는 벤치에서 일어나 방긋 웃으며 소리쳤다.
"웃어달라고 믿어달라고. 웃게 해줄 테니까 믿게 해줄 테니까 그 마음 열어달라고."

하얀고양이의 로맨스 장편소설 『나는 당신의 종입니다』 제 1권.

구매가격 : 3,600 원

나는 당신의 종입니다 2

도서정보 : 하얀고양이 | 2011-08-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만약 내기에서 이겼으면 무슨 소원 쓰려고 했어?"
우뚝 가던 걸음을 멈추고 나를 바라보지 않은 채 큰 소리로 묻는 공이.
나는 벤치에서 일어나 방긋 웃으며 소리쳤다.
"웃어달라고 믿어달라고. 웃게 해줄 테니까 믿게 해줄 테니까 그 마음 열어달라고."

하얀고양이의 로맨스 장편소설 『나는 당신의 종입니다』 제 2권.

구매가격 : 3,600 원

내 손끝에 닿는… 1

도서정보 : 하얀고양이 | 2012-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나이 서른.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중졸. 내가 할 수 있는 건 단 하나. 이대로 살다가 나이가 더 먹고 늙어버리면 죽는 거. 절망, 또 절망. 살아가지만 난 정말 살아 있는 게 아니야. 돌아가고 싶어. 그때로. 내가 내 미래를 선택했던 그때의 순간으로!

하얀고양이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내 손끝에 닿는』 제 1권.

구매가격 : 3,600 원

내 손끝에 닿는… 2

도서정보 : 하얀고양이 | 2012-06-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나이 서른.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중졸. 내가 할 수 있는 건 단 하나. 이대로 살다가 나이가 더 먹고 늙어버리면 죽는 거. 절망, 또 절망. 살아가지만 난 정말 살아 있는 게 아니야. 돌아가고 싶어. 그때로. 내가 내 미래를 선택했던 그때의 순간으로!

하얀고양이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내 손끝에 닿는』 제 2권.

구매가격 : 3,600 원

내가, 너를 잡다

도서정보 : 최양윤 | 2013-07-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결 그녀가, 그를 잡았다.

온전한 어른도, 그렇다고 어린아이도 아닌 20살의 그녀에게 유일한 가족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할아버지뿐이었다.
홀로 남겨질 자신을 걱정하는 할아버지를 위해
결은 지혁에게 결혼이라는 단어를 뱉어 버렸다.

“유지혁 씨, 우리 결혼해요.”

아니…… 유지혁 그가, 그녀를 잡았다.

과거, 악몽 같았던 사건에서 그녀의 할아버지가 자신을 지켜 주었던 것처럼
지혁은 결에게 손을 내밀어 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마냥 어리게만 보이는 결과 결혼하기로 했다.

“결혼식은 단출하게 할 거예요.”


그와 그녀에게 소중한 사람을 위해 시작된 연기였다.
누구에게도, 그녀와 그 자신들에게조차도 진짜로 보일 만큼
완벽한 연기만 필요했던 결혼!
그렇게 기약 없이 묶여 있는 부부 관계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이 잡히고 말았다.

구매가격 : 3,600 원

그대, 내 마음속에 들어오면 1

도서정보 : 미몽 | 2014-06-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은호.”
“선생님.”
“……널 돌보는 게 아니었어. 가르치고 보살피지 말았어야 했어.
차라리 처음부터 정은호 너를 욕심냈었더라면 이런 죄책감도 없었을 테고,
무조건 한 가지만 생각할 수 있었을 텐데.”

도덕적인 마음 따위 이제…… 아무래도 좋다.
은호가 흘리는 눈물만 보아도 배 속에선 욕망이 피어난다.
저 눈물 모두 혀끝으로 머금고 삼켜 버리고 싶다.

“왜 하필 너였을까. 지금껏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왜 갑자기 이렇게 된 걸까. 왜…….”

더 이상의 답은 필요치 않다.

“……네가 이렇게.”

사랑스러운 걸까.

구매가격 : 3,600 원

그대, 내 마음속에 들어오면 2

도서정보 : 미몽 | 2014-06-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권]

그는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불이었다.
무엇도 원하지 않았고 어느 것도 바라지 않았으며,
어떠한 것도 필요치 않았다.

불길을 향해 달려가는 그의 옷을 잡은 은호가
더욱 세게, 세게 그 옷을 당겼다.

“죽으러 가는 거잖아. 지금, 저기 가면 죽잖아.”
“정은호.”
“몰라요, 나 고집 센 거 알잖아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선생님.”
“내 일이야.”

“죽으러 가는 일이 아니라, 살리러 가는…… 함께 살아가는 일.”

살 테니까.
반드시 살아날 테니까.
살아갈 테니까.

해야만 하는 것은,
살아서 나가는 것.
그리고 널 만나는 것.

구매가격 : 3,600 원

그대를 서성이다

도서정보 : 지율 | 2013-10-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3년간 함께였다, 친한 친구로서.
하지만 이별한 7년의 시간 사이 모든 게 달라져 있었다.

집안 사정으로 정략결혼을 했지만 불행한 결말로 이혼녀가 된 성준휘.
몸도 마음도 지쳐 있던 어느 날, 우연히 첫사랑 정후를 만나게 된다.
처음부터 좋아했었다.
차가운 독설, 온기라곤 가뭄에 콩 나듯 한 그였지만 그 모두가 설렘이었다.
비록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어느덧 시간만 흘러갔지만.

화려한 외모, 그러나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냉철한 변호사 서정후.
철저하게 계획된 삶을 살아왔던 그의 앞에
유일하게 후회를 안겨 줬던 그녀, 준휘가 나타난다.
이번엔 놓칠 수 없었다. 무감한 자신을 채색해 준 유일한 사람이
그녀임을 깨달았기에.

“네가 사라지고 알았다. 아니, 결혼한다고 했을 때 알았나?
욱신거리는 심장이 무엇을 뜻하는지 말이야.”
“정후야, 난 널 욕심낼 자격이 없어.”

둘 사이에 존재하는 7년의 거리.
정후는 뒤늦게 알아차린 마음을 내보이며 손을 내밀지만,
초라한 자신의 모습에 준휘는 그를 저 멀리 밀어내기만 한다…….

구매가격 : 3,600 원

그래도, 네 곁에

도서정보 : 홍재인 | 2013-12-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청혼을 약속했던 나의 오랜 연인이,
어느 날 갑자기 문자 한 통만을 남기고 사라져 버렸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어려서부터 혼자였지만,
재희가 있어 외롭지 않았던 환.
깡패인 아버지 때문에 외롭고 힘들었지만,
환이 있어 견딜 수 있었던 재희.
둘은 6살 때부터 20년간 서로를 보듬어 왔다.

“빨리 나한테 시집와. 준비도 필요 없어. 넌 몸만 오라니까?”
“넌 무슨 프러포즈를 이런 식으로 하냐? 내가 그렇게 만만해?”
“그럼 정식으로 프러포즈하면…… 너, 나한테 올래?”

그런데 둘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결실을 맺으려는 찰나,
모든 것이 그의 부재로 흩어지고 만다.

기다림에 지쳐 사막처럼 말라 버린 5년의 시간.
그저 외과의사로서의 삶을 묵묵히 살아가던 재희는,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의문의 남자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그곳에는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있는 환이 있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금단의 낙원

도서정보 : 김명주 | 2012-09-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복수의 제단에 바쳐질 희생양.
그녀의 육체와 목숨도 자신의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언제부터인가 모든 것들이 그녀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그는 그녀의 사랑이었다.
그에게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족쇄에 얽매였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포기할 수 없어 손을 내밀고 말았다.


당신은 나의 주인이에요.
당신을 사랑해서는 안 돼요.
난 당신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으니까요.

그래, 내가 너의 주인이야.
그러니까 넌 내 말만 들으면 되는 거야.
다른 곳은 보지 마. 나만 바라봐.

구매가격 : 3,600 원

[세트] 꽃에 빠진 늪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박혜아 | 2013-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권>

소녀, 왕 앞에서 소년이 되다.

맹수 같은 기운, 얼음처럼 차가운 사내 호란국(虎爛國)의 왕 태율강.
아름다운 자설림(紫雪林)에서 화인족 사내아이 은달을 만나다.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남이 정성 들여 피운 싹을 이렇게 잘근잘근 밟으시면 어떡합니까?”
“허! 너 이놈, 누가 이곳에 씨를 뿌려 꽃을 키우라고 허락하였느냐.”
“그러는 나리께서는 매를 두 마리나 잡으셨네요?”
“뭐?”
“이곳 자설림에서 잡으신 것 맞지요? 그건 궁에 허가를 받으신 겁니까?”

까만 눈망울에 앙다물린 분홍빛 입술,
귀여움이 도드라진 아이가 종알종알 말을 쏟아 내는 모습에
왠지 모를 흥미로움이 생겼다.
율강은 결국 자신이 호란국의 태양임을 밝히고
은달을 궁으로 불러 곁에 두기에 이르는데…….

헌데 사내아이가 분명하거늘 그 행동 하나하나에 자꾸만 시선이 간다.

‘이 무슨 해괴망측한 일이란 말인가.
도대체 내가 왜 이러는 것인데.
그 아이가 여인이 될 수는 없는 노릇이거늘.’


<2권>

그 누구에게도 흔들린 적이 없었고, 그 누구도 저를 흔들지 못하였다.
그런 그의 이성을 잠식시켜 버리는 감정의 소용돌이.

“네가 누구 것이냐.”
“제가…… 어찌 대답할까요?”
“내가 너를 거두었다. 내가 너를 궁으로 불렀어!”

지독한 소유욕의 시작.
그것은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집착이요, 불같은 투기심이었다.

“넌 내 것이야. 어딜 가든 무얼 하든,
내 허락 없이는 네 멋대로 할 수 없어.”

차갑고도 오묘한 율강의 눈동자.
이는 한번 담기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깊은 늪이었다.
그에 꽃봉오리 은달, 그 애틋한 절실함에 빠져든다.

구매가격 : 6,480 원

꽃에 빠진 늪 1

도서정보 : 박혜아 | 2013-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녀, 왕 앞에서 소년이 되다.

맹수 같은 기운, 얼음처럼 차가운 사내 호란국(虎爛國)의 왕 태율강.
아름다운 자설림(紫雪林)에서 화인족 사내아이 은달을 만나다.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남이 정성 들여 피운 싹을 이렇게 잘근잘근 밟으시면 어떡합니까?”
“허! 너 이놈, 누가 이곳에 씨를 뿌려 꽃을 키우라고 허락하였느냐.”
“그러는 나리께서는 매를 두 마리나 잡으셨네요?”
“뭐?”
“이곳 자설림에서 잡으신 것 맞지요? 그건 궁에 허가를 받으신 겁니까?”

까만 눈망울에 앙다물린 분홍빛 입술,
귀여움이 도드라진 아이가 종알종알 말을 쏟아 내는 모습에
왠지 모를 흥미로움이 생겼다.
율강은 결국 자신이 호란국의 태양임을 밝히고
은달을 궁으로 불러 곁에 두기에 이르는데…….

헌데 사내아이가 분명하거늘 그 행동 하나하나에 자꾸만 시선이 간다.

‘이 무슨 해괴망측한 일이란 말인가.
도대체 내가 왜 이러는 것인데.
그 아이가 여인이 될 수는 없는 노릇이거늘.’

구매가격 : 3,600 원

[세트] 그대, 내 마음속에 들어오면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미몽 | 2014-06-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권]

“정은호.”
“선생님.”
“……널 돌보는 게 아니었어. 가르치고 보살피지 말았어야 했어.
차라리 처음부터 정은호 너를 욕심냈었더라면 이런 죄책감도 없었을 테고,
무조건 한 가지만 생각할 수 있었을 텐데.”

도덕적인 마음 따위 이제…… 아무래도 좋다.
은호가 흘리는 눈물만 보아도 배 속에선 욕망이 피어난다.
저 눈물 모두 혀끝으로 머금고 삼켜 버리고 싶다.

“왜 하필 너였을까. 지금껏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왜 갑자기 이렇게 된 걸까. 왜…….”

더 이상의 답은 필요치 않다.

“……네가 이렇게.”

사랑스러운 걸까.


[2권]

그는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불이었다.
무엇도 원하지 않았고 어느 것도 바라지 않았으며,
어떠한 것도 필요치 않았다.

불길을 향해 달려가는 그의 옷을 잡은 은호가
더욱 세게, 세게 그 옷을 당겼다.

“죽으러 가는 거잖아. 지금, 저기 가면 죽잖아.”
“정은호.”
“몰라요, 나 고집 센 거 알잖아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선생님.”
“내 일이야.”

“죽으러 가는 일이 아니라, 살리러 가는…… 함께 살아가는 일.”

살 테니까.
반드시 살아날 테니까.
살아갈 테니까.

해야만 하는 것은,
살아서 나가는 것.
그리고 널 만나는 것.

구매가격 : 6,480 원

고백(Go Back)

도서정보 : 최양윤 | 2014-0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주간 많이 힘드셨죠, 형부.”

그녀를 볼 때면 미간이 패게 인상을 쓰던 태인을
동생 유주가 형부라 부르고 있었다.
단지 2주 잠들었을 뿐인데 시간은 2년이 훌쩍 지나가 있었다.

“아냐. 처제가 고생 많았어.”

자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대답하는 태인을 보며
우주는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났다.
2달 전, 낙하산으로 입사한 저 남자와 결혼을 했단다.
차갑다 못해 오금이 저리게 만드는 냉정한 최태인과.


“나……알아보겠습니까?”

여행을 나섰던 길에 당한 교통사고.
대체 기억이 사라진 2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저 남자와 나 사이에는.

구매가격 : 3,600 원

과거가 허락한 사랑

도서정보 : 윤혜인 | 2012-04-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같은 과거, 그러나 다른 사연을 지닌 여자 윤지훈과
남자 김문영이 다시 만났다.

사랑을 기다리는 동생을 위해 10년 전의 아픈 과거인
신데렐라 단란주점을 접을 수 없는 지훈에게,
10년 전 과거의 사랑인 문영이 빌딩 소유주로서
또 세진건설이라는 엄청난 배경을 가지고 나타나
신데렐라 퇴출을 명령한다.

“네가 잊고 있는 것 같은데, 너와 나, 갑과 을이야. 난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갑인 거지. 못 나가겠다고? 그래? 그럼 나가게 하는 방법은 많으니까, 그 매뉴얼대로 하지. 그리고 난 사과라는 걸 해 본 적 없는 인간이야. 지난 십 년 동안 말이지. 왜냐고? 그게 지금 내 위치거든. 억울하면 네가 갑이 돼. 그럼 가능할지 모르겠다.”

이름이 바뀐 여자와 남자의 재회는 아팠지만 향기가 나는 재회였으니…….
과연 두 사람이 가진 과거는 무엇을 원하고 재회를 만들었는지…….

구매가격 : 3,600 원

광(狂)

도서정보 : 서미선 | 2014-04-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무나 먼 존재라고만 생각했던 그가 청혼을 하고, 그와의 사랑의 결실이 뱃속에 있는 것을 알았을 때 세상은 온통 분홍빛 장미 정원이었다.
그러나 아름다움으로 무장된 한 여인의 치명적인 독이 그녀의 정원에 뿌려지고,
소중한 것들은 하나 둘씩 그녀의 곁을 떠나 마침내 그녀조차 정원에서 탈출해야 하는데…….

그걸 몰랐어? 난 너에게 미쳐 버린 광인(狂人)이야. 네가 내게서 벗어나면 난 죽은 목숨이야. 평생, 아니 이생이 끝나도 넌 내 거야! - 한규민

도대체 왜 내 말을 믿지 않는 거죠? 그러면서도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건가요? 이혼해 줘요! - 주세연

구매가격 : 3,600 원

그 남자의 여름

도서정보 : 류재현 | 2014-05-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물여덟,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한여름.
꿈꿔 왔던 생애 첫 독립을 이룬 지 두 달,
그녀에게 성격 까칠한 위층 이웃이 생겼다.

“죄송한데요, 애가 너무 뛰어서요. 주의 좀 시켜 주세요.”
“아주머니도 아이를 키우실 거 아닙니까.”

죽은 여동생의 아이를 제 아들로 품어 안은 남자, 장우진.
차가운 표정 아래 뜨거운 심장을 감춘 그의 앞에
만만치 않은 아래층 이웃이 나타났다.

졸지에 애 엄마 취급을 당해 억울한 여름과
듣기 좋은 말 못하는 우진은 껄끄러운 이웃이 되는데.

유쾌하지 않은 첫 만남으로 인해
다시 대면하는 일이 없길 바랐던 두 사람.
하지만 인연의 끈이라도 이어져 있는 것처럼
자꾸만 마주치는 두 사람에게로
지금, 사랑을 머금은 훈풍이 불어온다.

구매가격 : 3,600 원

그냥 아는 동생

도서정보 : 김도아 | 2012-09-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서연이 되고 싶은 그녀, 하수남!
콩글리시의 대가면서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보조 출연자지만
절대로 선글라스를 벗지 않는 고품격 연예인병에 걸려 있다.
늘 관심 받고 싶어 하고 사랑 받고 싶어 한다.

“뭐? 나를 모른다고? 아 유 크레이지?”

남자 보는 눈 또한 어찌나 까다로운지 함부로 인맥을 맺지 않는다.
그녀는 자기 인생을 높게 날 수 있는 구름판 같은 남자를 만나기 원한다.
하지만 현실은 나이스하지 못하다.

“쥐똥만큼 돈 버나 봐요?
웃음이 나와요? 차 없는 남자는 여자한테 인기 없어요.”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구해 줄 나이스 맨이 절실한데…….

구매가격 : 3,600 원

그녀, 차혜서

도서정보 : 은여경 | 2014-10-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안되겠다, 역시. 우린 친구인 게 맞는 거 같아.”
“이, 이 나쁜 자식! 내 첫 키스란 말이야!”

눈물을 뚝뚝 흘리는 말간 얼굴을 보면서도
진심을 말할 수는 없었다.

스스로 사랑을 말할 자격조차 없다고 여겼던 겁쟁이.
그럼에도 그녀의 곁에 영원히 머물고 싶은 욕심에
오히려 상처 주고 후회로 더 아파하는 남자, 류준혁

언제나 곁에 있었지만 마주 닿은 적은 없었던 사랑.
내내 곁에서 바라봐 온 단 한 명의 남자에게
사랑받으면서도 외로워야만 했던 여자, 차혜서.

너를 어찌해야 할까?
그리고 나를, 어찌해야 할까?

엇갈리고 뒤틀린 인연의 트라우마 속에서도
외면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사랑이
비어 있는 서로의 가슴에 조금씩 싹을 틔운다.

구매가격 : 3,800 원

그녀의 집에는 다섯 악마들이 산다

도서정보 : 홍재인 | 2014-08-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류 스타 큰오빠, 경영 후계자 둘째 오빠,
뮤지컬 음악 감독 셋째 오빠, 국가대표 축구 선수 넷째 오빠,
아이돌 스타 막내 오빠까지, 심하게 부담스러운 다섯 오빠 아래서
연애 한번 제대로 못해 본 모태 솔로, 염승아!

갑자기 쓰러지신 아버지의 유언 같은 협박(?)으로
졸지에 유부녀가 될 위기에 처한 그녀는 끝내 도피를 결심한다!
그런 그녀 앞에 사고처럼 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결혼이라는 건, 반드시 운명적인 상대랑 해야 한다고!”

남부러울 것 없이 잘나가는 홍보 대행사 CEO, 강지훤.
어느 날 출장으로 찾게 된 공항에서
묘하게 수상쩍은 여자를 만나게 된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러니까…… 저 좀 도와주세요.”

볼수록 사기꾼만 같은 이 여자! 그런데 알면서도 당하게 된다.
완벽한 그조차 당황시켜 버린 요란한 첫 만남 뒤에는
‘여동생 바보’ 오형제가 태산처럼 버티고 있었으니,
과연 그는 예비 처남들의 방해를 뚫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600 원

[세트] 가면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서미선 | 2014-04-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숨어!
너의 숨소리까지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난 너의 그림자가 남긴 향기까지 찾아낼 수 있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숨어!
봄날의 희망같은 서연의 인생을 할아버지의 목숨을 담보로 잡은 한섭.
이제 서연은 한섭으로부터 무모한 탈출을 시도하지만...

구매가격 : 6,480 원

가면 1

도서정보 : 서미선 | 2014-04-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숨어!
너의 숨소리까지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난 너의 그림자가 남긴 향기까지 찾아낼 수 있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숨어!
봄날의 희망같은 서연의 인생을 할아버지의 목숨을 담보로 잡은 한섭.
이제 서연은 한섭으로부터 무모한 탈출을 시도하지만...

구매가격 : 3,600 원

가면 2

도서정보 : 서미선 | 2014-04-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숨어!
너의 숨소리까지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난 너의 그림자가 남긴 향기까지 찾아낼 수 있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숨어!
봄날의 희망같은 서연의 인생을 할아버지의 목숨을 담보로 잡은 한섭.
이제 서연은 한섭으로부터 무모한 탈출을 시도하지만...

구매가격 : 3,600 원

가을 소나기를 맞다

도서정보 : 은여경 | 2014-04-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년과 성인의 경계에서 방황하던 19살,
우연한 첫 만남에서 마음에 담아 버린 그녀, 지강해.
효성은 옅은 풀꽃 향기를 풍기는 그녀를 향해
마음이 흐르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연애를, 한다고?”
지강해…… 너무 그렇게 멀어지지 말지. 쫓아가기가 버겁잖아…….

자신이 친구의 동생임을 알고 냉정히 선을 그어 버리는 그녀.
2년 후, 갑작스레 날아든 강해의 결혼 소식에
남자로서 그녀 앞에 당당히 서고 싶었던 효성은
갈 곳 잃은 연정을 가슴 깊이 묻어 버린다.

하지만 5년 후, 그에게도 운명 같은 기회가 찾아오는데…….
비록 그녀가 이혼이라는 절망을 겪고 있었지만
그것은 하늘이 다시 준 기회였다.

“그 손 놓지 마. 이번에는 나도 제대로 잡아 볼 테니…….”
오늘 한 발, 또 내일 한 발…… 이렇게 당신에게 갈게.

구매가격 : 3,600 원

가을 타는 남자

도서정보 : 류재현 | 2014-09-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러 말 할 것 없이 둘이 결혼해.”
“우리 나이도 있으니 올해 안으로 날을 잡자꾸나!”

두 분 할아버지의 깊은 인연으로
졸지에 정략결혼을 하게 생긴 가을.
그 상대가 하필 다시 얽히고 싶지 않았던
북풍한설 속 북극곰 같은 남자, 윤재하라니.
얼음 같은 표정, 냉랭한 목소리, 살을 엘 듯 차디찬 눈빛까지.

‘할아버지! 지금 저 얼어 죽으라고 하시는 거예요?’

어떻게든 위기에서 벗어나려던 가을의 귀로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날아든다.

“전 할아버지께서 골라 주신 여자랑 결혼할 마음, 있습니다.”

치유받지 못한 마음의 상처를
차게 굳은 가슴속에 감춰 온 재하.
그가 모두를 놀라게 할 만한 선전포고를 하는데…….

그의 모든 것을 잃게 만들었던 계절, 가을.
그리고 자꾸 그를 흔드는 이 여자, 가을.
한겨울 같았던 재하의 마음에 다시, 가을이 스며 온다.

구매가격 : 3,600 원

감&고(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도서정보 : 윤혜인 | 2012-0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음 하나로 대했다.
그것 하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마음 따위, 세상 앞에서 쉽게 짓밟혀 버렸다.


사랑이라 생각했던 남자의 갑작스런 결혼.
그리고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가눌 수 없는 무게에 무너져 내린 몸과 함께 마음까지 닫아버린 성세희.
뇌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를 하며 좌절했던 그녀에게 다가온 새로운 희망 김준학.

병든 육체의 재활 치료가 아닌 사랑의 재활 치료가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결혼에 반하다

도서정보 : 안면중 | 2014-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르바이트로 꽉 찬 힘겨운 날들도
동생만 바라보며 꿋꿋하게 버텨 내던 그녀, 주인영.
사랑 따윈 쓸모없다고 말해 온 그녀에게
급작스레 찾아든 뜻밖의 기회.

“인영아, 너 취집 안 갈래?”

철저한 계약 관계 아래 한집에서 살아온 2년,
그동안 인영에게 지한의 존재는 딱 ‘개’였다.
덩치 크고 말은 더럽게도 안 들어 먹는.

“널 좋아해.
지랄 쌈 싸는 소리 하는 것도 아니고,
이혼하려고 수작 부리는 것도 아니야.”

그런 반지한이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다.
그것도 결혼한 지 2년 만에.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한경그룹 대표이사이자
자신과 ‘계약 결혼’을 한 이 남자가.

결혼 생활 2년 내내 ‘이혼’을 요구하던 그가
갑작스레 터트린 계약 위반성 사랑 고백!
이거, 받아 줘도 되는 걸까?

구매가격 : 3,600 원

2007 이곳은 조선시대 1

도서정보 : 하얀고양이 | 2011-10-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저 그가 나를 불러준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그 사람이 내 사람이 아니어도 행복합니다.
정말… 어쩌다가 이렇게 깊이 그를 사랑하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사랑하게 된 거… 어쩌겠습니까.
막을 수 없는 것, 피할 수 없는 것… 그저 물 흐르는 대로 따를 수밖에…

하얀고양이의 로맨스 장편 소설 『2007 이곳은 조선시대』 제 1권.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