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만남`을 통해 일과 삶에서 진정한 의미 찾기와 행복을 이루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전설이든 일상이든 만남은 일종의 공습이다. 하늘에서 폭탄이 떨어지고 땅에는 폭격으로 움푹 파인 구덩이가 남는다. 삶은 그런 구덩이의 연쇄다. 어떤 이는 얕고 작은 수백 수천 개의 구덩이들로 삶을 채운다. 어떤 이는 한 번의 폭격을 평생 움켜잡고 산다. 개인의 만남 목록은 그의 삶의 전략을 짐작할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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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경제 문화 파트에서 일했다. 현재 경향신문 사회책임 전문기자로 일하며,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경제연구소(ERISS) 소장을 지내고 있다. 《내 인생을 바꾼 한번의 만남》은 책에 등장하는 개별 인물들의 만남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동시에 저자가 그들을 만난 기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