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아동문학상 그림책 부문 당선작. 아름다운 보르네오 숲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오랑우탄의 교감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어미를 잃고 보호소로 온 아기 오랑우탄 킴바와 주인공의 소박한 이야기가 가슴 속에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해 주며, 생생한 색감과 터치가 살아 있는 아름다운 그림이 보르네오 숲 속의 자연을 느끼게 해 줍니다. 『숲 속에서 온 친구, 킴바』 속에 펼쳐지는 킴바와 주인공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를 통해 동물도 사람과 같이 감정을 가지고 교감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더 많은 사람이 알게 된다면, 이 세상은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더 좋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