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 (펭귄 클래식 시리즈-98)(체험판)

오 헨리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10년 12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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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펭귄클래식` 98권.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단편소설 작가, 오 헨리의 단편선집이다. 첫 단편집 <사백만>(1906)을 비롯한 초기 단편집 <잘 손질된 등불>(1907), <서부의 마음>(1907), <도시의 목소리>(1908), <신사 사기꾼>(1908)에서 걸작 단편 28편을 가려 뽑았다.

이 단편집에는 가장 잘 알려진 단편들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 `이십 년 후` 뿐만 아니라, 처음 번역.소개되는 다수의 단편들(`막간`, `끝나지 않은 이야기`, `캑터스 시에서 온 바이어`, `맥의 몸값`, `고귀한 포기` 등)을 실어 다른 판본과의 차별점을 두었다. 또한 비평가이자 소설가 가이 대번포트의 서문을 통해 오 헨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오 헨리 O. HENRY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 ‘오 헨리’라는 필명으로 장편소설 한 권과 단편소설 삼백여 편을 썼다. 오 헨리는 1862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내과의사인 아버지 앨저넌 시드니 포터와 어머니 메리 제인 버지니아 스웨임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세 살 때 폐결핵으로 고생하던 어머니를 잃었고, 아버지는 자식들을 제대로 부양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오 헨리는 1882년 고향을 떠나 당시 황무지나 다름없던 텍사스에서 목동, 우편배달부, 점원, 직공 등의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오스틴 은행의 금전 출납원이 되었다. 오스틴 은행에서 일하던 중 횡령죄로 기소되었는데 그 당시 오 헨리는 오스틴에 있지도 않았고, 다른 죄목들 또한 장부 기재에 서툴러서 벌어진 일이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 헨리는 횡령과 잘못된 기소, 억울한 누명을 쓴 인물 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썼다.
1895년 휴스턴의 《데일리 포스트》에 유머러스한 칼럼을 기고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고, 1898년 미네소타 주에서 발행하는 《파이어니어 프레스》에 첫 번째 단편소설 「레이버 캐년의 기적」을 발표한다. 1899년부터 ‘오 헨리(O. Henry)’라는 필명을 처음으로 쓰기 시작했고, 1904년 첫 장편소설 『양배추와 왕』을 출간한다. 그는 「크리스마스 선물」, 「이십 년 후」 등이 수록된 첫 단편집『사백만』(1906)의 성공과「마지막 잎새」,「하그레이브스 씨의 일인이역」 등 자신만의 스타일로 쓴 단편소설들을 잡지와 신문에 게재하면서 세계적인 명성과 인기를 얻게 되었다. 오 헨리는 기본적으로 선한 본성의 인물들을 지지했으며, 정직성과 정정당당한 시합, 열정과 사랑, 우정을 다룬 이야기들을 썼다. 그는 생생한 풍자, 다양한 사투리와 지방색, 활달한 서사, 재치 있는 아이러니,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으로, 동시대 미국 작가들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1910년 폐결핵에 간경변증과 당뇨병이 겹쳐 뉴욕에서 사망했고, 유해는 아내의 고향인 애시빌에 안장되었다. 그가 사망한 해에 단편집 『순전히 사업상』과『회전목마』가, 1911년에는 『식스스와 세븐스』가 출간됐다.

서문 가이 대번포트 Guy Davenport
비평가이자 소설가로, 유명한 두 편의 에세이인 『상상의 지형학』(1997)과 『모든 힘은 형식을 포함한다』(1987)를 썼다. 초기 그리스 시와 희극을 번역 출판했으며, 켄터키 대학에서 1964년부터 1990년까지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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