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너는 이렇게 살아라』는 영국의 정치가이자 문필가인 필립 체스터필드의 세계적인 명저로 평가받고 있는 『Letters To His Son』을 번역한 것이다. 저자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대사로 재직하던 시절, 자신이 경험으로 터득한 인생의 지혜를 아들에게 적어 보낸 편지들을 한데 모은 편지 모음집으로, 새로운 삶의 출발점에 서 있는 자녀들이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삶의 명제보다는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나?’라는 삶의 탄식으로 무성한 이 시대에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자녀들에게 이 책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