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리더십(체험판)

김광웅 | 21세기북스 | 2011년 10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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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가 막연히 알고 느끼는 리더의 모습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리더의 모습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리더란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하며, 저자가 말하는 ‘정의롭고 아름답고 큰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지를 제임스 뷰캐넌, 스티븐 호킹, 로버트 란자, 이반 일리치, 존 롤스, 마이클 샌델 등의 이야기와 더불어 설명한다. 또한 이 나라에 새로운 지도자가 탄생하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어떤 리더에게 자신의 표를 던져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저자가 말하는 리더가 갖춰야 할 자세는 크게 다섯 가지다. 첫째, 혼자 있어도 자신의 말과 행동에 부끄럽지 않는 바른 리더, 둘째, 권력에서 물러나도 사람들이 기릴 수 있는 리더, 스스로를 항상 점검하고 ‘빈자의 미학’을 실천하는 리더, 셋째, 논리와 감각을 갖춘 리더, 넷째, 시대의 흐름에 민감한 리더,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리더를 이야기한다.

이분법적 논리에 근거한 서양의 합리주의적 사고가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서양식 패러다임에 근거한 리더십은 이제 그 생명력을 잃었다. 자신의 이해만을 좇아 자신을 상실하는 세상에서 리더가 가장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은 나 자신이 과연 누구인지이다.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준비 없이 리더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준비된 리더로써의 자신을 완성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광웅
1940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대학에서 법학,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에서 비교정치학을 공부했다. 학교에서 연구하고 가르친 분야는 조직이론, 민주정치의식, 공공리더십 등이다. 연구방법론도 가르쳐 과학사와 과학철학을 익혔다. 미래에 대한 시각을 키운 것은 은사가 창립한 한국미래학회의 오랜 연찬 덕분이다. 대학원 시절부터 인문·사회·예술·과학 등 여러 분야의 연구자들과 교권하며 융합의 시각을 키웠고 정년퇴임 후 ‘미래대학 콜로키엄’을 주도해 융합차원에서 21세기 지식체계를 정립하려고 애썼다. 리더십은 저자의 오랜 관심 주제다. 단기 코스지만 1972년 학교에 새로운 과정을 설립하기 위해 온 외국 자문관들로부터 리더십 훈련을 받은 것이 계기였다. 그 후 ‘리더십포럼’을 주관하고, ‘현대사회와 리더십’ 과 ‘공공 지도자 되기’ 과목을 학부에서 가르쳤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리더십센터에서 여러 분야의 학생들을 교육훈련하고 있다. 리더십 교육의 기본 정신은 ‘권력은 봉사’이고 ‘권력은 아름답다’이다. 흔히 권력을 그렇게 인식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권한을 갖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리더의 태생적 규범은 이해관계를 떠...나 사랑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다. 권력이 무엇인지, 정의가 무엇인지, 채움보다 비움이 무엇인지조차 잘 모르고 높은 자리를 탐하는 사람들은 내가 아닌 남을 그리고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잘 모른다. 더욱이 내가 누구인지도 잘 모른다. 21세기 리더십은 실재가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며 ‘공유하는 리더십’이다. ‘함께 가는 리더십’이다. 경쟁에서 이기기만 하는 리더십이 아니다. 21세기는 무대 위와 아래, 그리고 앞과 뒤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정의의 정신으로 융합의 시각으로 아름다운 내일을 꿈꾸며 꾸미고 싶은 이들을 위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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