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고독한 방황 - 사르비아총서 620

프리드리히 니체 | 범우사 | 2006년 02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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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니체는 우리의 마음속에 우뚝 솟아 있는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사상의 산맥이며, 오늘의 유럽을 기름지게 한 감미로운 원천은 이 분수령에서 출발했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사실 슈펭글러, 치글러, 토인비, 윙거, 벤, 토마스 만, 슈바이처, 하이데거, 야스퍼스, 헤세, 지드와 같은 20세기의 지성들은 모두 이 니체의 영향을 받았다. 니체는 일찍이 "괴테는 아직까지 거의 이해되지 못하고 있다. 괴테는 앞으로도 천 년 동안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 말은 그대로 니체 자신에게도 해당된다. 사실 니체는 이제 겨우 이해되고 있을 뿐이다. 1884년 5월에 니체는 "세계사적 위기가 닥쳐오는 4, 50년 뒤에나 비로소 사람들은 나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자소개

(Nietzsche) 독일의 철학자이며 레켄에서 태어났다. 본과 라이프찌히의 두 대학에서 문헌학을 연구했다. 저서로는「비극의 탄생」(1872),「반시대적고찰」(1873~1876),「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여명」(1881),「즐거운 지혜」(1882),「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선악의 피안」(1886),「도덕의 계보학」(1887) 등이 있다.

역자소개

고려대 철학과 졸업. 독일 뮌헨 대학에서 수학하고 현재 한국번역가협회 회원으로 있다. 옮긴책으로는 , , , , 등 다수가 있다.

목차소개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나의 생애≫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즐거운 지혜≫ ≪짜라투스트라의 서설≫ ≪선악의 피안≫ ≪이 사람을 보라≫ ≪비극의 탄생≫ ≪반시대적 고찰≫ ≪안티크리스트≫ □ 연보 저자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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