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현태
그는 법학도였지만 대학시절 연극반 <멍석>에서 활동하며 끼에 흠뻑 취한 청춘을 보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많았던 대학시절을 보내고, 글쓰기가 가장 좋았던 그는 광고회사 제일기획과 코래드에서 광고 카피라이터로 열정의 시간을 보냈다. 1997년 월간「소년문학」에서 신인문학상 수상,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행복한 선인장」이 당선되며 글쟁이의 꿈을 확인했다. 이제 글을 쓰지 않으면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 그는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늘 희망을 찾아 자신의 글에 마침표를 찍고 있다. 스스로 숨 가쁘게 달려왔던 10대와 20대였기에 늘 그들에게 가까운 선배로 남기를 희망하며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마음의 글을 써왔다. 이 책도 선배가 후배에게 전하는 멘토링으로써 애정을 듬뿍 담았다.
그동안 어린이책 『엄마가 사랑하는 책벌레』,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어린이역사동화 덕혜옹주』 등 다수의 작품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어린이와 어머니들에 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외에 『끝까지 하는 힘』『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오늘』, 『서른 즈음, 다시 태어나는 나』 등을 펴낸 바 있다.
그림: 정림
2005년 서경대학교 사업디자인과 졸업하고, 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작품으로는 《대장 넷 졸병 일곱》《청계천 5840》《여우야 여우야 뭐하니》등이 있습니다.
그림같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누구나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예쁜 그림책을 만드는 것이 작은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