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독후감 필독선-45 중학생이 보는 난중일기

이순신 | 신원문화사 | 2002년 07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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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조선 시대의 명장 이순신이 임진 왜란이라는 나라의 큰 위기를 막아 내며 기록한 글이다. 임진 왜란이 일어나던 해부터 전쟁이 끝나는 순간을 눈앞에 두고 노량 해전에서 전사하기까지인 1592년 1월 1일부터 1598년 11월 17일까지 2,539일 동안 있었던 전쟁 상황을 적어 놓은 것이다. 『난중 일기』 속에는 그 당시의 전쟁 상황 뿐만 아니라 명장 이순신이 그 가운데 겪은 인간적인 고뇌가 함께 담겨 있다. 아내의 고생과 어머니의 병환, 그리고 전쟁 말에 있었던 아들 면의 죽음을 겪으면서도 싸움터를 지켜야 하였던 이순신 장군의 아픔이 보인다. 명장 이순신 뿐만 아니라 인간 이순신에 대한 이해와 전쟁과 당파싸움으로 인하여 혼란에 빠졌던 민중들의 삶을 옅볼 수 있다.

저자소개

자는 여해(汝諧),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22세에 무인이 될 것을 결심하여 무예를 닦기 시작했으나 28세 때 응시한 훈련원(訓鍊院) 별과 시험에서 낙마하여 실격되었고 32세가 되어서야 식년 무과에 합격하였다. 관직에 오른 뒤에도 파직과 복직을 거듭하다 47세 때 전라좌도 수군절제사가 되어 왜의 침략에 대비, 병기를 정비하고 거북선을 제작한다. 이듬해인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여 이순신도 왕명에 따라 참전한다. 경상도 옥포ㆍ합포ㆍ적진포해전에서 왜선 수십 척을 격파하는 것을 시작으로 승승장구하였고 이듬해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사가 된다. 이후에도 크고 작은 군공을 세우지만 1592년 원균의 모함으로 서울로 압송되어 투옥된다.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권율의 막하에서 백의종군하던 중 원균이 죽고 칠천량해전에서 조선 수군이 패하자 삼도수군통제사에 재임명된다. 그리고 곧이어 치른 명량해전에서 이순신은 열세 척의 배로 왜선 백삼십여 척과 싸워 섬멸하는 대승을 거둔다. 그러나 1598년 퇴각하는 왜군을 맞닥뜨려 싸운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에서 그는 적탄에 맞아 전사한다. 정조 19년(1795) 왕명으로 『난중일기』가 포함된 이순신의 유고집 『이충무공전서』가 간행되었다.

역자소개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사기소리 237번지에서 출생 성당초등학교, 당진중학교, 공주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에서 문학사, 문학석사, 문학박사 학위 취득 2011년 현 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외솔회 회장 저서로는 “국어학서설”(공저), “제주도 방언의 통사론적 연구”, “우리말 방언학”, “논술강좌”, 고등학교 “작문”, “삶과 앎의 터전”(수필집), “한 세상 살다 보니”(수필집), “날이면 날마다 새로운 날”(수필집) 등이 있다.

목차소개

작품 알고 들어가기 . 8 난중일기 . 10 독후감 길라잡이 . 357 독후감 제대로 쓰기 .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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