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독후감 필독선 49 - 중학생이 보는 혈의 누, 자유종

이인직 | 신원문화사 | 2002년 10월 17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7,000원

전자책 정가 4,200원

판매가 4,200원

도서소개

[혈의 누]는 1906년 [만세보]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옥련이라는 어린아이가 피난길에서 부모를 잃고 10년의 시간 속에서 한국, 일본, 미국을 무대로 겪는 기구한 운명을 통해 개화기의 시대상을 그린 이야기이다. [자유종]은 애국 계몽 운동기의 사회 현실 의식을 매우 직설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주부 네 사람의 대화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전반부는 현실 비판적인 토론, 후반부는 이상적 사회 건설을 지향하는 꿈 이야기로 되어 있다.

저자소개

李人稙 호 국초(菊初)이며 경기 이천(利川)에서 출생하였다. 일본 도쿄[東京] 정치학교를 수학한 뒤 1906년에 『만세보(萬歲報)』 주필이 되면서 신소설 『혈(血)의 누(淚)』를 동지에 연재, 계속 많은 작품을 썼다. 1908년에는 극장 원각사(圓覺社)를 세워 자작 신소설 『은세계(銀世界)』를 상연하는 등 신극운동을 벌이기도 하였다. 국권피탈 때 이완용(李完用)을 돕고 다이쇼[大正] 일본왕 즉위식에 헌송문(獻頌文)을 바치는 등 철저한 친일행동을 하기도 했으나 한국에서 처음으로 산문성(散文性)이 짙은 언문일치의 문장으로 신소설을 개척한 공로는 크다. 『혈의 누』 외에 그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귀(鬼)의 성(聲)』, 그밖에 『치악산(雉岳山)』 『모란봉(牡丹峰)』 등이 있고, 단편으로 『빈선랑(貧鮮郞)의 일미인(日美人)』이 있다. 한국 최초의 신소설가로서 개화사상을 고취하고 갈등과 성격 묘사, 그리고 사실적 문장을 처음으로 구사하였다고 평가된다.

목차소개

_작품 알고 들어가기 1.혈의 누 _독후감 길라잡이 _작품 알고 들어가기 2. 자유종 _독후감 길라잡이 _독후감 제대로 쓰기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