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전 다시읽기 6 - 계축일기

김만중 | 신원문화사 | 2002년 12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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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조선 중기 광해군 일파의 무옥 사건으로 희생당한 영창대군과 인목대비 김씨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당시 궁중에서 전개되는 풍속과 생활상을 중후하고 전아한 문체 속에 잘 보여주고 있다. 적절한 묘사와 참신한 어휘로 수필 문학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의유당일기"를 같이 수록했다.

저자소개

저자: 김만중 조선 중기의 문신, 문학가. 자는 중숙[重叔], 호는 서포[西浦]. 본관은 광산[光山]. 1665년[현종 6] 정시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한 뒤 정언과 수찬을 역임하였고, 1671년 암행어사가 되어 경기, 삼남의 민정을 살폈으며, 1675년[숙종 1] 관작이 삭탈되기까지 헌납, 부수찬, 교리 등을 역임하였다. 1679년[숙종 5] 다시 등용되어 예조참의, 공조판서, 대제학, 대사헌 등을 지냈으나, 장숙의 일가를 둘러싼 언사의 사건에 연루되어 선천으로 유배되었다. 1688년[숙종 14] 풀려났으나 다시 탄핵 받아 남해에 유배되어 그곳에서[구운몽]을 쓴 뒤 병사하였다. 시문에도 뛰어났고, 유복자로 태어나 효성이 지극해 어머니 윤씨를 위로하기 위하여 국문소설을 많이 썼다고 하는데, 알려진 작품은 [구운몽]과 [사씨남정기]뿐이다. [구운몽]은 전문을 한글로 집필한 소설 문학의 선구로 꼽히는데, 특히 선계[仙界]와 현실계[現實界]의 이중 구성을 택하였고, 불교적인 인생관을 형상화하였다. 그 밖의 작품으로 [서포집], [서포만필], [고시선]이 있다.

역자소개

역자 : 구인환 丘仁煥, 호:운당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며, 국어국문학회 대표이사, 한국현대소설 연구회 회장, 한국소설가 협회 대표위원이다. 『동굴 주변』외 140여편의 중ㆍ단편을 썼으며, 장편으로는 『움트는 겨울』『일어서는 산』『별들의 영가』『불타는 서울』등이 있다.『산정의 신화』『숨쉬는 영정』『벽에 갇힌 절규』의 소설집을 냈으며, 저서로는 『문학개론』『한국근대소설연구』『이광수소설연구』『근대문학의 형성과 현실인식』등 다수가 있다.

목차소개

표지 책머리에 계축일기 작품 해설 의유당 일기 작품 해설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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