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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까마귀나무

리타 얄로넨 | 박물관 | 2008년 06월 0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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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한 소녀가 아빠의 죽음으로 인해 삶에 큰 변화를 겪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소녀는 나무 아래에서 아빠와 있었던 일을 회상합니다. 이 나무는 까마귀가 몰려와서 둥지를 틀고 사는 까마귀나무입니다. 소녀는 까마귀가 갑자기 나무를 떠났을 때 혼자 남겨진 나무에게 어떤 느낌이 드는지 알고 있습니다. 아빠를 잃은 한 소녀의 아빠에 대한 추억과 상상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린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저자소개

저자:리타 얄로넨
핀란드 탐페레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습니다. 1990년에 발표한 The Nights of the Angels로 타미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녀의 글은 독자의 마음속에 강한 느낌과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하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작품으로 Me, My Mom and the Alpine Mouse-Ear 외 다수의 그림 동화가 있습니다. 현재 가족과 함께 핀란드 남부 헤멘리나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소개

역자:전혜진
서울에서 태어나 가톨릭대에서 국제관계학, 불문학을 전공하고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지금은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목차소개

하늘은 까마귀들이 헤엄치는 바다랍니다

누군가 보고 싶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알아요

구름에 대해 얘기했어요

꼭 잊어버리는 것처럼요

갑자기 모든 것이 새로워질 거예요

아빠와 엄마 사이에서 더 이상 잘 수가 없어요

누가 나를 하늘로 데려간다면

나무 속에서 잘 아는 소리가 나요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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