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최영은 북으로는 홍건적을, 남으로는 왜구를 토벌하는 데 온 힘을 다하면서 강한 고려를 꿈꾸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고려는 정중부를 시작으로 최충헌의 무신 시대를 백 년 동안 겪어 오면서 왕권이 무너진 상태였고, 국운도 기운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백 년 동안 이어진 원나라의 지배로 역사의 자주성과 독립성도 많이 잃고 있었습니다. 충선왕과 공민왕이 나라의 문제점들을 정확히 꿰뚫고 그 해결을 위해 애썼다해도 이미 고려의 국운은 기울 대로 다 기울어져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홍건적과 왜구의 잦은 침략은 결국 고려를 멸망의 길로 들어서게 했습니다. 최영은 기울어 가는 고려의 국운을 세우기 위해 안간힘을 쓴 마지막 고려 장군이었습니다.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요동 정벌의 꿈이 무산되고, 고려를 지키던 마지막 장군인 최영이 사라지면서 34대 474년을 이어 왔던 고려도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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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1장 원나라의 사위가 된 고려 왕 2장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3장 공민왕이 다스리는 고려 4장 기울어 가는 원나라 5장 나라를 일으켜 세우려는 공민왕의 노력 6장 신돈의 등장 7장 공민왕의 죽음과 고려의 운명 8장 끊임없는 왜구의 침입과 이성계의 활약 9장 위화도 회군과 고려의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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