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19 거인이 세운 발해 대조영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역사디딤돌 | 2009년 06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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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발해는 고구려의 늠름한 기상을 이어받아 민주 벌판을 200년 넘게 호령했습니다. 우리는 역사상 고구려 영토가 가장 넓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성기를 누리던 시기의 발해는 고구려 영토보다 1,5배가 더 되는 영토를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통일 신라보다는 3~4배가 넓었고, 지금의 연해주, 그러니까 북한과 길림성 · 흑룡강성 · 러시아 연해주 · 요녕성 일부 · 요동 지방을 모두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대조영을 시작으로 발전을 거듭한 발해는 제3대 문왕에 이르러 전국이 5경 15부 52주의 행정 구역을 갖춘 대제국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하여 과거 고구려의 영토를 회복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북쪽 연해주 지역으로 더욱 진출한 형세를 갖추었습니다.

목차소개

1장 고구려의 슬픔 2장 형제들의 싸움 3장 나라 잃은 설움 4장 걸걸중상과 걸사비우의 죽음 5장 천문령 전투 6장 진국의 탄생 7장 손을 잡은 진국과 당나라 8장 발해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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