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창작동화. 게으름쟁이 꿰벅쟁이는 너무나도 게을러 하품하는 것조차 억지로 참습니다. 그의 아내와 친구들은 열심히 일하는라 늙어가는데 꿰벅쟁이는 방안에 누워있기만해 살만 찌고 늙지도 않습니다. 결국 모든 마을 사람들한테 버림을 받는 꿰벅쟁이 이야기를 담은 [비탈을 구르는 게으름쟁이]를 비롯해 10편의 창의력을 키우는 창작동화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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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49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충남 강경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1979년 계간 `아동문학평론`에 동화 `민들레의 고향`이 당선되어 작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1980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오지에서 줍다`,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하느님의 발자국소리`가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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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비탈을 구르는 게으름쟁이
무지개가 사는 고향
느티나무와 파랑새
엄마의 꿈
콩콩이와 쿵쿵이의 여행
벙어리 장갑
눈새와 난쟁이
내 고향 묵방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