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글로 엮은 동시 모음집. 작은 꽃이 눈부실때, 꼴찌의 꿈, 함께 흐르는 강물, 봄비, 내기도속으로 등 5부로 되어 있으며 각각 특색에 맞게 엮었다. [단풍길 아래로 걸어가면 절로 콧노래가 흘러 나온다 푸르던 잎새들이 뺨을 붉히며 팔랑 팔랑 다섯 손가락으로 건반 두드리고 그네줄 가지들이 휘청휘청 바이올린줄 켜기 시작하거든]-[단풍길 아래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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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종순 선생님은 1982년 부산 MBC문학상에 동화 「반딧불」이, 『아동문학평론』에 동시 「복슬이」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3년 동시집 『따뜻한 우유』로 부산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하얀 코스모스』『작은 꽃이 눈부실 때』『마음을 여는 열쇠』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