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머리에 1부 제1장 - 한국 근대소설사 연구에서 양식(樣式)의 문제 : 양식론의 이론적 위상과 그 가능성 탐색을 위한 시론 1. 양식 개념의 미학적 의의 2. 기존 연구에서 양식론의 양상 3. 양식론의 이론적 가능성과 지평 제2장 - 한국 근대 단편양식과 김동인 1. 문제제기 2. 1910년대의 문학적 상황과 단편양식의 관련성 3. 김동인의 근대관과 소설관의 특질 4. 마무리 제3장 - 한국 근대소설사에서 단편양식의 주류성 문제 : 양식. 주체. 역사의 구조적 연관성에 대하여 1. 문제의 소재 2. 배제의 미학으로서의 근대 단편양식 3. 단편의 양식적 특성과 역사적 주체의 연관성 4. 결론 2부 제4장 - 김동인 문학관의 역사적 향방 1. 머리말 2. 근대소설의 세계에서 '이야기'의 세계로 3. 소설의 도덕성과 '조선문학의 윤곽' 4. 맺음말 제5장 - 한국 근대소설과 내면의 서사 : 초기 단편을 중심으로 1. 내면의 서사화 양식을 묻는다는 것 2. 내면의 일방성 - 권력화로서의 내면의 서사 3. '현실의 발견'과 의식의 물질화 4. 맺음말 제6장 - 나도향과 욕망의 문제 : 식민지 근대의 현실에서 성욕의 존재 증명 1. '시대'의 학교에서 쫓겨난 '욕망' 2. 이성과 감성, 그리고 성욕의 관계설정 3. 나도향 문학에서 사랑과 성욕의 역할과 의미 4. 나도향 문학의 소설사적 의의 - 결론을 대신하여 제7장 - 나도향의 '어머니'를 통해 본 모성과 근대적 주체성의 관계 양상 1. 외면당해 왔던 문제작, '어머니' 2. 현실인식 변모의 계기와 방식 3. 근대성과 모성성의 관계양상 4. 맺음말 제8장 - 식민지적 이중성의 동요 : 현진건의 '지새는 안개' 1. 들어가며 2. 식민지적 이중성 - 구조를 통해 드러난 정신의 동요 3. 마무리 3부 제9장 - 현민 유진오 문학 연구 : 동반자 작가의 존재방식과 좌표 찾기 1. 현민 문학의 문제성 2. 동반자 의식의 실상과 그 의미구조 3. 탈이념화의 과정과 지표 4. 새로운 대안의 모색과 친일에의 논리 5. 맺음말 - 문화적 근대로부터 제도적 근대로의 이행, 혹은 절필의 변 제10장 - 구인회를 어떻게 볼 것인가 1. '구인회'의 실체성과 연구의 필요성 2. 구인회 연구의 현황과 문제점 3. 구인회 - 한국 근대문학 특수성의 다른 이름 4. 남은 말 제11장 - 1930년대 후반 가족사연대기 소설의 구조와 의미 1. 문제제기 2. 가족사연대기 소설의 제기와 '대하'의 세계 3. 가족사연대기 소설의 변용과 '봄', '탑'의 세계 4. 가족사연대기 소설의 성과와 한계 5. 맺음말 * 자료 '탑(塔)' - 「매일신보」신문 연재 최종 3회분 4부 제12장 - 김동리의 '해방'에 나타난 이념과 통속성의 관계 1. 장편양식과 통속성 2. '해방' 논쟁 - 근대적 산문정신과 장편 3. '해방'에서의 이념과 통속성 4. 마무리 제13장 - 1950년대 비평의 성격과 민족문학론으로서의 도정 1. 문제제기 2. 새로운 문학이념의 모색과 그 방법 3. 전통론의 파장과 민족문학론 4. 맺음말 제14장 - 형식으로 드러난 소외의 풍경 : 서정인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