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_ 철학의 창문을 열며 1부 실존적 선택 _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_실존적 방황 "모든 인간의 영혼은 끊임없이 방황한다" _생존의 수치 "생존경쟁이 거칠고 험하다. 살아남아 있음이 부끄럽다" _죽음에 대한 명상 "죽음은 화두를 던진다. 인생은 아무 뜻도 없는 나비의 꿈인가?" _혼자됨과 고독 "아무도 내 삶을 대신할 수 없다. 나의 죽음은 나 혼자만이 당해야 한다" _자살소감 "자살은 무조건 죄가 아니지 않는가?" _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은 이렇게 생각해도, 저렇게 생각해도 헛갈린다" _윤리적 사회와 도덕적 개인 "가치의 절대적 판단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에 도덕적 판단과 철학적 악몽이 있다" _어디서 어떤 이들과 "나는 가능한 남들이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 _무엇이 정말 진짜인가? "내가 정말 나 자신에게 정직한 인간임을 스스로 확인하고 싶다" 2부 사회적 규범 _ 공동체는 어떤 틀을 갖추어야 하는가? _언제나 자연스러워야 하는가? "자연과 문화의 경계선은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이며, 자연적이 아니라 문화적이다" _전쟁윤리 "어떤 전쟁은 필요악일 수밖에 없다는 불행한 사실이다" _인권이냐 주권이냐? "인권과 주권 가운데 어느 것이 선행하는가에 대한 도덕적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_동물권과 동물해방 "생명존중의 도덕적 원칙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이 있는가?" _불공평성의 공평성 "어떤 공평성은 오히려 차등화를 요구한다" _악법도 법인가? "탈법행위는 역시 탈법행위다" _공적 언어의 사적 왜곡 "기독교 대 가톨릭교, 진보 대 보수의 개념적 대립은 논리적 착각이거나 정치적 산물이다" _역사란 무엇인가? "역사, 역사적이란 낱말에 담긴 선동에 속지 말아야 한다" _성聖과 속俗 "우리의 세계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완전한 행복감을 발견할 수 없다는 인식의 표현이다" 에필로그 _ 사유의 가시밭 저자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