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의 동네 관찰 일기

박재철 | 천둥거인 | 2006년 08월 02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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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재미있고 신나는 자연 관찰,
이 책과 함께라면 체험 학습이 즐거워진다!

자연 관찰 체험, 여러분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자연으로 나가는 대신에 인터넷을 뒤지고 있지는 않나요? 인터넷을 뒤지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그건 살아 있는 지식이 아닙니다. 직접 자연 관찰을 하는 건 어렵고 귀찮다고요? 한 번 해 보면 생각이 달라질 거예요. 이 책에 나오는 봄이처럼 말이죠.
봄이는 자연에 나가서 생물을 관찰하는 게 너무 즐겁고 재미있대요. 두꺼비는 10분 동안에 채 10미터도 가지 못하는 느림보래요. 호박의 덩굴손은 한 시간 동안 막대기를 한 바퀴 반이나 감을 수 있다고 하네요. 봄이면 어치들이 논 옆 숲으로 몰려들어요. 바로 알을 낳으러 논에 찾아온 개구리들을 사냥하려고 그러는 거랍니다.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들은 다른 책이나 인터넷에는 없는 새로운 것입니다. 그런데 이걸 모두 봄이가 알아낸 거래요. 봄이에게 무슨 특별한 기술이나 도구가 있는 걸까요? 봄이에게 있는 것은 공책이랑 색연필 몇 자루 그리고 동네 문방구에서 산 돋보기가 전부랍니다. 그리고 초롱초롱한 눈과 기가 막히게 냄새를 맡는 코,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는 귀가 있지요. 어때요? 여러분과 똑같죠. 봄이는 이렇게 간단한 도구와 자기 몸을 가지고 생물들을 만났어요. 생물들을 만나면 오랫동안 지켜보고, 맛을 보고, 냄새도 맡고 했지요. 바로 그렇게 해서 놀랍고 재미있는 생물들의 이야기를 쓸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봄이처럼 할 수 있을 거예요. 어쩌면 봄이가 한 것보다 더 재미있고 새로운 사실을 알아낼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 모두 엄청난 호기심이 있는 타고난 과학자들이니까요.

저자소개

저자:박재철
박재철은 1968년 전라남도 강진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대학에서 한국화를 가르치다가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행복한 봉숭아』, 『봄이의 동네 관찰 일기』가 있고, 그린 책으로 『통일의 싹이 자라는 숲』, 『연습학교』, 『옛날에 여우가 메추리를 잡았는데』 들이 있다.

목차소개

여름
-우리 밭은 꽃밭이야
-여름 꽃을 찾는 곤충
-여름 숲의 애벌레들
-숲 속의 나방
-곤충을 불러 모아 볼까?
-죽은 곤충은 어떻게 될까?
-나뭇잎은 다 달라
-손이 달린 덩굴 식물
-우리 밭에 찾아온 곤충들
-참외 기르기
-비 오는 날
-밤에 피는 꽃
-밤에 잠자는 식물
-누가 참나무 가지를 잘랐을까?
-이건 누구의 집일까?
-벌레 먹은 게 맛있어

가을
-나무 열매는 어떤 맛일까?
-단풍잎 모으기
-풀씨는 정말 영리해!
-바람을 타고 날아가는 씨앗들
-무당거미의 잠자리 사냥
-우는 벌레 기르기
-누가 어떤 소리를 낼까?
-왜 이렇게 예쁜 소리를 낼까?
-어디에 알을 낳을까?
-호랑나비 애벌레 돌보기

겨울
-겨울에 만난 새들
-새 먹이 주기
-이건 누구의 깃털일까?
-곤충들의 겨울잠
-애벌레의 겨울나기
-나무들의 겨울눈


-왁자지껄 동물들의 봄 잔치
-어치의 개구리 사냥
-내 친구 도롱뇽
-개구리들의 짝짓기
-놀이터에 핀 봄꽃
-뒷산에 핀 봄꽃
-나무들의 새싹
-텃밭에 씨앗 뿌리기
-맛있는 봄나물
-호랑나비야! 호랑나비가 나왔어
-무늬가 예쁜 곤충들
-동네가 온통 꽃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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