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옛날이야기의 하나인 `콩쥐팥쥐`를 소박하고 유쾌한 먀오족의 이야기로 만나 보세요. 못된 여동생 오도는 오러의 찬치옷을 빼앗아 입고 새엄마는 콧노래를 부르며 오도의 첫날밤을 준비합니다. 그런데 어느 틈에 사람이 뒤바뀌어 버렸지 뭐예요? 새엄마와 오도가 울고불고해 봐야 소용없어요. 오러와 샤오나는 행복을 찾아 멀리멀리 떠났으니까요. "오도, 다음에 진짜 네 차례가 오면 잘해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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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이영경
1966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아씨방 일곱 동무》, 《신기한 그림족자》가 있으며 《넉 점 반》, 《주먹이》, 《에헤야데야 떡타령》등 여러 그림책과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