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혁명가의 불꽃같은 삶을 통해서 그 안에 살아 숨쉬는 무한한 유토피아 정신을 탐구하며, 두 사람이 걸었던 혁명의 역정을 좇다 보면, 혁명 없는 이 시대에 보다 나은 세상을 꿈꾸는 `인간의 권리`를 다시 성찰하게 된다. 영혼의 속박에 침묵하지 않고 평화로운 안식에 만족하지 않았던 두 혁명가의 삶을 서로 대조해보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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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영범
김영범은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예술이론을 전공하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 겸 집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끝나지 않은 여행》, 《상호부조론》, 《악마4부작》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그림으로 이해하는 동양사상》(공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