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100과사전

정윤수 | 숨비소리 | 2007년 10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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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문화예술 100과 사전』은 단순히 문화예술의 주요개념이나 인물을 설명하는 식의 구성이 아니라 문화예술이라는 것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말해주고 있는 책이다. 단순한 암기식 상식이 아니라 왜 그런 일이 생겼으며 그래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맥락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058 히틀러 시대-야만의 시대에 예술가의 선택/060 브레히트-살아남은 자의 슬픔/062 추리소설-미로 속의 현대/ 064 앤디 워홀-자본주의의 리얼리스트 /065 마일스 데이비스-진정한 파이오니어 등 문화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100가지 키워드를 낱낱의 개념으로 이해할 뿐 아니라 개념들 간의 연결고리를 떠올려 이해하는 총체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문화예술과 관련된 하나하나의 주제가 생겨난 배경과 당시 시대 상황, 그 속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담은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정윤수
정윤수는 문화비평 전문지 의 편집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사단법인 의 사무국장, 문화스포츠 담당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20세기 키워드 100과사전》《문화예술 100과사전》《축구장을 보호하라》 등이 있다.

목차소개

000 예술 - 시대마다 달랐던 미묘한 그릇

001 고대 이집트 - 억지스러운 그러나 자연스러운 예술

002 이슬람 예술 - 과연 음악이 존재하지 않는가

003 고대 그리스 비극 - 인구 10만에 1만 7000석 규모의 극장

004 공자 - 어디 옥이나 비단만을 뜻하겠느냐

005 중세 - 시대마다 그 뜻이 바뀐 예술들

006 롤랑의 노래 - 중세의 무훈담

007 삼국지 - 촉한 정통론

008 아르스 노바 - 3박자는 삼위일체 하나님이란 말이오

009 르네상스 - 문예부흥의 시대

010 천지창조 - 400년 만에 제 모습을 드러낸 명화

011 불국사 - 화엄세계의 완성

012 초상화 - 미셸은 왜 렘브란트의 그림을 보고 싶어했는가

013 바로크 - 일그러진 그러나 인간적인

014 사계 - 약동하는 세계

015 당나라 시인들 - 푸른 바다의 큰 물고기들

016 이백과 두보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017 숭고한 노이로제 - 바흐의 음악세계

018 골트베르크 변주곡 - 미묘하고 아름다운

019 대영제국 - 근대 시민들의 합창

020 헨델 - 왕궁의 불꽃놀이

021 모차르트 - 시민사회의 신동

022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 고전주의의 완성

023 추사 김정희 - 문사철의 선비

024 스탈 부인 - 살롱 문화의 여제

025 프리메이슨 - 작은 집의 결사체

026 시민계급의 모차르트 - 새로운 청중과 음악가

027 장편소설 - 시민들의 이야기

028 발자크의 리얼리즘 - 오직 펜밖에 없소

029 베토벤 - 폭풍의 시대

030 소나타 양식 - 조화로운 세계

031 민족주의 - 자본주의의 다른 얼굴

032 국가를 위한 국가 - 자기 동일시의 상징

033 비더마이어 시대 - 내면으로의 망명

034 소쇄원 - 현실 속의 이상향

035 슈베르트 - 나는 매일 아침마다 쓴다

036 도미에 - 비판과 풍자

037 산업혁명 - 기계 미학의 시대

038 견인주의 - 고통을 이겨낸 뒤의 슬픔

039 신독일악파 - 새 술은 새 부대에

040 슬라브주의 - 보편과 특수

041 차이코프스키 - 대지에 대한 기도

042 신비주의 - 판타지 속의 현실

043 바그너 - 방황하는 독일인의 성채

044 인상주의 - 빛의 재인식

045 벨 에포크 - 아, 좋았던 그 시절

046 구스타프 클림트 - 에로스와 타나토스

047 아르 누보 - 멋진 신세계

048 드뷔시 - 현대 프랑스 예술의 시원

049 에릭 사티 - 지긋지긋한, 고상한 왈츠

050 말러 - 세기말의 우울한 초상

051 카프카 - 친구, 이번만은 자네 부탁을 들어줄 수가 없네

052 스탈린 - 혁명기의 예술가들

053 에밀 졸라 - 진실의 힘

054 D. H. 로렌스 - 32년 만에 무죄 평결을 받은 로맨스

055 피카소 - 시선의 해체

056 살바도르 달리 - 내전의 예감

057 쇼스타코비치 - 스탈린 시대의 이중주

058 히틀러 시대 - 야만의 시대에 예술가의 선택

059 칼 오르프 - 독일 정신의 또 다른 표정

060 브레히트 - 살아남은 자의 슬픔

061 아우구스토 보알 - ‘보이지 않는 연극’과 제3세계

062 추리소설 - 미로 속의 현대

063 요셉 보이스 - 죽은 토끼에게 그림을 설명하는 법

064 앤디 워홀 - 자본주의의 리얼리스트

065 마일스 데이비스 - 진정한 파이오니어

066 팻 매스니 - 현 위의 인생

067 피아졸라 - 깊은 밤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068 보르헤스 - 인류의 도서관장

069 김유정 - 일제 시대의 블랙 유머

070 서울 - 메트로폴리스

071 김순남 - 자장 자장 우리 아가

072 김민기 -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

073 하이네 뮐러 - 전투 없는 전쟁

074 최인훈 - 영원한 회색인

075 윤이상 - 상처입은 용

076 아보 패르트 - 종의 울림

077 지휘자 - 음악의 해석자

078 녹음 스튜디오 - 완벽한 진공 상태

079 푸르트벵글러 - 음악의 제사장

080 글렌 굴드 - 녹음실의 거장

081 두아노 - 사진의 진실

082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 결정적 순간

083 라이프 - 매스미디어의 신화

084 토스카니 - 연출된 메시지

085 캘빈 클라인 - 캘빈과 나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086 비비안 웨스트우드 - 펑크 문화의 대모

087 카셀 도큐멘타와 휘트니 비엔날레 - 충격!

088 바바라 크루거와 신디 셔먼 - 새로운 투쟁

089 낸시 랭 - 자본의 매혹

090 신학철 - 기계 도시와 맞짱 뜨다

091 디지털 - 새로운 이야기 방식

092 X 파일 -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093 스티븐 킹 - 침대 밑의 그 무엇

094 리처드 바크먼 - 소설가들의 이중생활

095 레이먼드 카버 - 카버, 부탁이니 제발 조용히 좀 해줘

096 해리 포터 - 세계인의 판타지

097 박찬욱 - 새 이야기를 들려주마

098 기형도 - 모든 길들이 흘러온다

099 윤대녕 - 빛의 걸음걸이

100 장영혜 - 그녀의 중공업이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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