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더 행복한 마음 비타민

이종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구의연세정신과의원을 개원해(1998) 현재 원장을 맡고 있다. 같은 해에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돕는 연세사회문화센터(낮병원)를 함께 개설하여 현재 국내에서 대표적인 낮병원으로 키웠으며, 전문가를 위한 정신의학 연구모임을 개설해 현재 연세인지치료연구소로 확장했다. 낮병원협의회 회장(2003)을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대한정신과개원의협의회 정책위원 일을 하고 있다. 1998년부터 8년간 정동교회, 온누리교회, 한국여성상담센터, 기독여성상담센터, 신사사회복지관, 한국스포츠대학원 등 많은 관련 단체에서 심리상담 관련 강의를 했다. 이종호 원장은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상담해주고 그들의 심리적인 배경과 내적인 동기를 찾아내 치료해주었다. 그러나 심리적인 조언으로만 그쳐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아주지 못하는 한계를 안타까워했던 그는, 현대의 심리 치료가 마음의 문제가 아닌 삶의 문제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제 이 원장은 환자가 아닌 사람을, 증상이 아닌 삶의 과정 속에서 다양한 문제들의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싸이월드에서 <생활 속의 정신의학>이란 페이퍼를 통해 많은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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