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종석 교수의 희망경영

예종석 | 마젤란 | 2008년 0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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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희망경영』은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맞추어 기업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제언을 내 놓는다. 현재 한양대 경영대학장이자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소장인 예종석 교수는 IMF를 거치며 우리 경제가 지난 10년간 겪었던 절치부심의 노력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우리 기업과 국가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명확히 제시한다.

먼저 점점 빨라지는 정보의 확산속도, 늘어나는 정보의 양, 빠르게 변하는 의사결정방식 등은 내일을 예측할 수 없게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혼돈 속에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이라는 젊은이들의 영민함이 나라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주고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경제의 꾸준한 성장과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내 놓는다.

특히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더듬고 이를 밑거름 삼아, 그가 학창시절부터 지속해온 현실적 경제 문제에 대해 해답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기업의 선행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진정한 의미의 선진국을 만든다는 주장이 눈에 띈다.

저자소개

예종석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인디애나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와 경영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장이며 아름다운 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소장, 대한적십자사 총재 특별보좌역, 재단법인 영도육영회 이사장, 한국경영연구원 연구위원, 한국비영리학회 이사, 한국마케팅연구원 연구위원 등으로 학계는 물론 사회봉사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기업과 관련해서는 ㈜두산과 제일모직의 사외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한독약품 등 여러 기업의 자문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한국 소비자학회 회장과 마케팅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삼성그룹과 LG그룹, 현대그룹, SK그룹, 태평양그룹, 대상그룹 및 포스코개발, 한국인삼공사, 한국공항공사, 경방필백화점, 매일유업 등 업종을 망라한 주요 기업의 자문 및 경영 전략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소비자보호원 정책심의위원, 에스콰이어 문화재단 이사와 학술진흥재단의 심사평가위원 등을 맡은 바 있다. 현재 인터넷신문 `프레시안`과 월간 `마케팅`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동아일보, 한겨레, 세계일보, 한국일보, 매경이코노미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인터넷 시대의 마케팅 전략기획>, <뉴마케팅>, 및 칼럽집 <모두가 사는 길로 가자>, <예종석 교수의 아주 특별한 경영수업>, <노블레스 오블리주> 등 다수가 있다.

목차소개

저자의 글 희망의 싹이 큰 나무로 자랄 것이라는 꿈과 함께



1부 이제 지속가능경영이다

큰 부자가 행복한 진짜 이유

나눌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다

존경받는 기업은 나누는 기업

이 세상에서 쓰고 간 만큼이 내 돈이다

기업에 진짜 도움 될 일을 하자

‘한국 최초의 기업영웅’을 기다리며

사회공헌이 기업 살린다

존경받는 부자 되기

자선사업의 귀족들

가진 자의 의무를 이행해야 할 때

할머니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유일한 선생이 카네기보다 위대한 이유

사회공헌 성과는 기업과 NPO 간 신뢰 문제

나눔, 물질적 여유 아닌 정신적 여유에서

자녀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나는 77살에 죽고 싶다

혼다의 실질적 경영자 후지사와 다케오

두바이 CEO의 리더십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 전수해준 내 인생의 스승

아름다운 인연



2부 IMF 이후 10년, 대한민국의 절치부심

2000 재벌에 끌려 다니는 재벌 개혁

2001 문어발 기업인가, 한 우물 기업인가

2002 월드컵을 볼모 삼지 마라

2003 100년을 위한 5년의 행복을 얘기하자

2004 “더 싸게” “더 비싸게”

2005 을 홀대하는 기업은 성공 못한다

2005 고객만족, 구호에 그쳐서야

2005 차라리 야쿠자 조직을 벤치마킹하라

2005 투자 없는 경제 ‘10년 뒤’가 걱정

2006 브랜드 약하면 수출도 ‘도루묵’

2006 기술도 부존자원도 부족하면 답은 마케팅이다

2006 부동산 버블로 보는 정부의 경제 정책

2006 국민에게는 정치보다 경제가 절실하다

2006 아직도 먼 기업 규제 완화

2006 선거철만 되면 나타나는 경기부양 카드

2006 기업 하기 좋은 나라

2007 ‘기업가정신’ 상실의 시대

2007 기업의 세계 진출, 정부가 도약대 되어야 한다

2007 한국 경제 ‘먹구름’을 걷어내자

2007 새 ‘한국호’ 선자의 핵심 덕목

2007 정치인들에게 정말 경제를 살릴 마음이 있는가

2007 한미 FTA 새 도약의 기회로

2007 FTA 정치적으로 이용 말라

2007 글로벌 경쟁을 승리로 이끌 지도자가 필요하다

2007 한미 FTA 어떻게 볼 것인가

2007 정치인 싸움판에 뒷걸음질 치는 경제

2007 중국과 일본 틈새 한국 경제

2007 사지(死地)로 간 그들 왜 못 막았나?

2007 말 한마디에 수조 원을 잃는다

2007 나랏돈을 쓰는 국가경영 더욱 철저해야

2007 피랍선원은 ‘버린 국민’인가

2007 대통령 후보들 공약 생각 좀 해봅시다



3부 100년을 위한 희망경영

최고경영자, 호기심 많아야

리더십과 독선은 구분되어야

느린 경영의 미학

회사가 즐거운 곳일 수는 없을까?

평생 다니고 싶은 직장에, 없어서는 안 될 직원으로

영업부에 핵심 권한 줘라

전략적 위기관리 수단으로의 IR

소비자 지향적 사고, 소비자 중심 의사 결정

후발주자로 성공하는 법

CEO, 이제 CMO 되어야 한다

마케팅은 튜닝이다

의사 결정은 마케팅에 의지하라

브랜드는 한국 기업 절체절명의 과제

좋은 브랜드의 요건

스폰서십을 통한 브랜드 자산가치의 구축

광고주―대행사는 경영 파트너

사공이 많으면 좋은 광고를 못 만든다

변화를 모색해 미래를 준비하라

기업과 사회의 호혜가 지속가능경영의 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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