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세대 아빠들 대부분은 초기에는 아이들 교육에 대해 너무 자기 주장만 한다고 아내의 반발을 사다가 점차 시간이 흘러가면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관심이 적어지게 된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는 아내로부터 애들 교육에 대해 너무 무관심하다는 핀잔을 듣게 된다. 이 책은 무관심했던 아빠가 변해야 하는 이유에서 시작하여 글로벌 인재가 되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부모가 아는 미국 대학`, `고등학교 시기별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등 아이들에게 관심많은 아빠가 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소개한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아빠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 지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