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수상록 - 범우문고 122

아르투르쇼펜하우어 | 범우사 | 2006년 02월 24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3,900원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도서소개

염세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에세이집. 여기에 수록된 에세이들은 쇼펜하우어의 「소품과 보유집(Parerga und Paralipomena)」이라는 수상집에서 일곱 편을 골라 옮겨 놓은 것이다. 속담, 격언, 시가의 적절한 인용과 저자 특유의 유머와 풍자를 곁들여 유려한 문장이 돋보이는 에세이들로 사색, 독서, 저술, 여성, 자살, 예술, 죽음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견해가 담겨 있다.

저자소개

(Arthur Schopenhauer)
1788년 독일의 단찌히에서 태어났으며 1811~1813년 베를린대학교를 다녔고, 1813년 여름 동안에 루돌슈타트에서 박사학위논문을 완성하여 예나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베를린대학 재직 시절, 젊은 강사로서 헤겔에 맞서 강좌를 개설했다가 처참하게 실패한 쇼펜하우어는 대학교수직을 포기하고, 연구(특히 자연과학)와 집필에 몰두한 채 28년 동안 프랑크푸르트에서 은둔생활을 했다. 말년에는 저작 대부분에 마무리 손질을 하며 지냈으며, 1860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쇼펜하우어는 헤겔을 중심으로 한 독일 관념론이 맹위를 떨치던 19세기 초반, 이에 맞서 의지의 철학을 주창한 생의 철학자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칸트의 인식론과 플라톤의 이데아론, 인도철학의 범신론으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은 그의 사상은 독창적이었으며, 니체를 거쳐 생의 철학, 실존철학, 인간학 등에 영향을 미쳤다.
지은 책으로「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시각과 색채에 대해서」「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독일 철학에 있어서의 우상 파괴」등이 있다. 특히 그의 대표작「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9)는 생의 철학과 더 나아가 실존철학에의 길을 터놓음으로써 후세에 큰 영향을 끼친 저서로 평가받는다.

역자소개

고려대 철학과 졸업. 독일 뮌헨 대학에서 수학하고 현재 한국번역가협회 회원으로 있다. 옮긴책으로는 <쇼펜하우어 수상록>, <고독이 그림자를 드리울 때>, <그리스. 로마 신화>, <오 고독이여>, <러셀 인생론> 등 다수가 있다.

목차소개

쇼펜하우어론
사색에 대하여
독서와 서적에 대하여
저술에 대하여
여성에 대하여
자살에 대하여
예술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연보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