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것이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를 캐다보면 한 가지 가장 중요한 원인을 발견 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희망을 잃었기 때문이다. 가족은 절망에 뒷골목에서 좌절하고 헤매는 이에게 소생의 샘물을 먹여줄 수 있고, 밝은 아침 햇빛을 주는 존재가 될 수 있다. 가족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연금술사이다. 우리 이웃의 평범한 아버지와 어머니,형제 자매, 연인과 부부, 그리고 친구들이 서로 돕고 살아가는 땀과 사랑과 우정이 넘치는 이야기가 이 책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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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시인이며 문화비평가, 출판기획자이다. 80-90년대에는 여성잡지, 대기업 홍보실, 출판편집자로 일했다. 우먼센스 등 10여 종에 이르는 잡지의 창간 편집장을 거친 후, 직접 발행인이 되어 여성잡지, 스포츠잡지, 인성잡지 등을 발행하기도 했다. 메트로신문 편집국장이 마지막 네임카드의 직함이다. 지금은 DMB프로듀스, 인터넷커뮤니티 일에 참여하는 한편 손바닥처럼 작은 잡지 “행복”복간을 위해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