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와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오셨습니다. 현대문학상, 소설가협회 장편문학상, 한국문학상, 채만식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경향신문 공모 장편소설 당선작 『풍화』는 당시 큰 화젯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주요 작품에는 장편소설에 『풍화』, 『거제도』 등이 있고, 중ㆍ단편소설에 『산타클로스의 선물』, 『유년의 환상』 등이 있으며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부이사장과 한국문인협회 이사로 일하고 계십니다. 이제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써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이 전래동화를 쓰시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