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정통 마르크시즘적 입장을 고수하려는 이론적 접근 자세를 느낄 수 있다. 마르크시즘적 예술사회학의 발전사에서 본다면 저자가 이 책에서 인용한 것은 아직은 간신히 코민테른 시대의 혁명문학 이론적 단계의 것에
머물고 있음을 알 수 있으나 당시로선 매우 앞선 것이다. 그뿐 아니라 당시까지 연구된 우리 사회경제사에 대한 결과까지도 전면 수렴했기에 1940년대까지의 국문학사 연구로서는 최고봉의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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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서
제1장 고대의 원시문학
제1절 고대(태고-삼국)
제2절 원시문학
제3절 화랑도와 문학
제2장 중세의 봉건문학
제1절 중세기(신라통일-고려-조선)
제2절 향가
제3절 고려가사
제4절 시조
제5절 가사
제6절 고대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