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여 안녕 - 범우문고 87

프랑수아즈 사강 | 범우사 | 2006년 02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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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간결하고도 뉘앙스가 있는 짧은 문장, 섬세한 심리 묘사가 매력적인 소설로 사강의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린 처녀작이다. 방탕한 생활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성장하는 17세 소녀가 아버지의 재혼 결심으로 인해 변화된 환경 속에서 겪는 여러 복잡 미묘한 감정들과, 이로 인해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과정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저자소개

(Francoise Sagan)
부유한 실업가 가정에서 성장하여 파리 대학을 중퇴하였고, 18세였던 1954년에 <슬픔이여 안녕>으로 문단에 데뷔하였다. 작품으로 소설 <어떤 미소>, <1년 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희곡 <스웨덴의 성>, <바이올린은 때에 따라>, <발랑틴의 연보랏빛 옷> 등이 있다.

역자소개

수필가 번역문학가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와 중앙대학교 사회 개발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월간<직업여성> 발행인을 지냈다. 옮긴책으로 <어린왕자>, <인간의 대지> 외 다수가 있다.

목차소개

▨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제1부
예기치 않은 방문
첫 키스의 맛
아름다운 유혹자
우아한 침묵
사랑을 빼앗긴 여자
무너져가는 소리

제2부
한 마리의 아름다운 뱀
깜찍한 연극
흔들리는 마음
사랑의 원무
길고 긴 밤
새롭게 느껴지는 인생
괴로운 착각
미래에서 제외된 여인
금지된 욕망
너무 빨리 끝난 결말
부치지 못한 편지
슬픔이여 안녕

□ 연보
옮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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