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사상가이며 법률가인 칼 힐티의 수필. 이 책은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해 들려주는 달콤한 이야기가 아니라 고통스러운 밤에 스스로 의문을 제기해 보는 심각한 문제들을 담았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궁극적이고 원초적인 문제를 비롯해 일상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반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 사색하는 사람, 생에 대해 갈등하는 사람, 평범한 사람들 등 누구나 느끼는 불안과 평온과 휴식에 대해 언급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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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사상가·법률가이다. 스위스 베르덴베르크에서 태어나 독일 괴팅겐·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였다. 저서로「민주정치의 이론가와 사상가」「행복론」「서간집」등 다수가 있으나 그의 이름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것은 종교·윤리적 저작에 의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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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소개
충북 제천 출생. 서울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빈(Wien)대학에서 수학하고, 고려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1991년 장편소설 <녹색꿈을 찾아서>로 현대소설 신인상을 수상했다. 내외경제신문에 역사소설을 연재하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진시황제> <공자와 여자> <우암 송시열> <조광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