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불행은 과거에 저지른 어떤 부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믿는 한국인은, 특히 주로 농사를 짓고 살아 날씨에 민감했던 탓에 그런 죄의식을 지니고 살았다. 한국인들 속에 숨어 있는 이러한 종류의 수많은 불문율들을 소개하고 거기에 담긴 한국인의 생활 문화를 살펴보았다. 저자가 조선일보에 18년간 연재한 내용을 모아 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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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33년생. 연세대를 졸업하고 1959년 조선일보사에 입사. 조선일보 문화부장, 사회부장, 편집부국장을 거쳐 현재 논설위원으로 있다. 저서로 『한국인의 의식구조』(전4권)을 비롯한 일련의 `의식구조` 시리즈들과 『뽐내고 싶은 한국인』, 『한국학 에세이』, 『한국인, 이래서 잘산다』, 『한국인, 이래서 못산다』, 『한국인의 밥상 문화』, 『한국인의 주거 문화』, 『암탉이 울어야 집안이 잘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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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1. 민속 유산의 부활 2. 소중한 우리 것 우리 문화 3. 미풍 양속의 자리매김 4. 겸손과 미덕의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