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100% 활용법

요한 이데마 | 아트북스 | 2017년 01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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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미술관 100% 활용법』은 관람객의 미술관 방문을 좀 더 뜻깊게 만들어 줄 32가지 제안이자 실용적인 안내서다. 작품으로 넘쳐나는 미술관에서 "미술관을 체크리스트가 아닌 일종의 메뉴"라고 여기라며 조언하고, "미술은 벽에 걸려 있는 사물이 아니라 그것을 보는 사람과 만날 때에만 일어나는 사건"이라며 당신의 사고를 전환시킬 관점을 제시한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관람객을 미술관의 방관자에서 "참여자"로, 구경이 아닌 "발견"과 "경험"으로 이끈다. "미술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약간의 맥락과 올바른 마음가짐이 전부다."
"미술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는 보람을 느낄 수도 있고 심지어 어떤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다. 그저 미술관 안에 있다고 해서, 위대한 미술작품 앞에 서 있다고 해서, 또 그것을 감상한다고 해서 당신의 미술 경험이 의미를 갖게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이 책은 사람들이 미술관에 관해 오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위트 있게 딴죽을 걸며 도전장을 내민다. 미술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면서 미술관 활용법을 제대로 알려준다.

저자소개

요한 이데마는 기획자, 컨설턴트, 작가 그리고 문화 기업가로 일하고 있으며 콘셉트 개발, 사업 계획, 혁신 관리, 모금 활동을 전문으로 한다. 그는 여러 문화 기관에서 경력을 쌓았고, 아트 컨설턴트로서도 폭넓은 경험을 했다. 대중 강연자로서 정기적으로 활동하며 저술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최근 펴낸 책으로는 미술관과 극장 건축에 관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소개한 『블랙박스와 화이트큐브를 넘어서Beyond the Black Box and the White Cube』(2009) 그리고 라이브 클래식 음악을 좀 더 흥미롭고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프레젠트!―라이브 클래식 음악을 재고하다Present!: Rethinking Live Classical Music』(2011)가 있다.
요한은 전 세계 미술관들에 자주 출몰하는 관람객이다.
www.johanidema.net

목차소개

서문 _ 방황을 멈추고, 이제 행동하라

1 _ 미술관의 눈
2 _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걸어라
3 _ 사람이 없는 그림들
4 _ 미술이라는 사건이 일어날 때
5 _ 아름다움과 엉터리
6 _ 미술이 끝나고 세상이 시작되는 곳
7 _ 할 수 있다면 놀라게 해 봐
8 _ 하지만, 이게 미술인가요?
9 _ 아직 만나지 못한 친구들
10 _ 머릿속에 들러붙은 껌
11 _ 완벽한 해독제
12 _ 현실은 내 활동 무대로 기능한다
13 _ 미술관의 영혼
14 _ 인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다
15 _ 그는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하게 느껴졌다
16 _ 무제 #3, 1973
17 _ 사진 촬영 금지!
18 _ 미술관은 미술을 위한 묘지만은 아니다
19 _ "셀카"라는 말이 생기기 전
20 _ 미술에 관해서 저에게 물어보세요
21 _ 속도를 늦춰주세요
22 _ 미술은 대화다
23 _ 꽃무늬 접이식 의자
24 _ 라벨 때문에 내가 멍청한 것처럼 느껴져요
25 _ 질문 있으신 분?
26 _ 감정이라는 우물
27 _ 예술가를 방해해주세요
28 _ 해골, 사과들 그리고 병 하나
29 _ 바깥을 안으로 데려오기
30 _ 여기 왜 왔어요?
31 _ 엽서도 살 수 있어요
32 _ 찰리 파커를 들으며 폴록 그림 감상하기

갈 만한 가치가 있는 미술관들 :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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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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